4994 |
※신계소식※
※신계소식은 신(神)은 심장, 정(精)은 뇌, 기(氣)는 온몸이다.
정,기,신이 하나로 모아지면 영(靈)이 된다. 영(靈)은 성(性)을 따라 화해가는데 착한 성(性)으로 화하면 아주 착한 영물(靈物)이 되고 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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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992 | 21년 전 |
4993 |
인삼 속에 유황은 B형 약이거든.
※죽염 속에 감로수가 몇 프로 들었는가, 기억 못해. 머리카락이 몇개 나온다. 그게 귀신신자 신수야. 귀신의 수학이야.
세상에 인물없다, 지금 사람 나쁘다. 그러나 그 중에도 이율곡 같은 이 지금도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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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1,564 | 21년 전 |
4992 |
굴속에 있는 호랑이 무서운 게 아니라 마주친 늑대가 무서운 거야.
※물에 수효가 너무 많거든, 서체 더위 먹은 거, 더위에 냉수 마시고 한열이 응결된 건 한으로, 열로도 풀 수 없거든.
구체, 냉수 먹고 淡으로 변하는 건 구체. 냉수 끓여 백비탕, 10시간 이상 끓이게 되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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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1,322 | 21년 전 |
4991 |
인중승천
※신의원초는 태양보다 더 밝은 지혜 전하는 건데. 죽은 사람은 과거 아니오?
과거라는 건 현재의 꼭 거울이라. 나도 이 세상 떠나면 과거 아니오?
너으 세상에 지혜가 거울보다 더 밝을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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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1,230 | 21년 전 |
4990 |
종교인의 도(道)
※깊은 산에 있는 고찰(古刹)에는 굵은 구렁이가 많다. 이런 고찰 구렁이는 밥을 미치
게 좋아한다.
그래서 밥이 풀풀 끓어 넘어서 밥냄새가 진동할 때는 이 구렁이들은 아주 미친다. 그
래서 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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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1,263 | 21년 전 |
4989 |
남자의 큰 영물(靈物)은 도태(道胎)요, 여성은 큰 영물(靈物)을 잉태
※복희씨(伏羲氏) 생모(生母)를 화서(華胥)라 함은 사해(四海)를 제도(制度)하는 동해(東海) 용궁(龍宮)은 화전(華殿)이오, 화세계(華世界)라.
그리하여 성(姓)을 화(華)라 하고 용왕녀(龍王女)라 오색채운(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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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1,298 | 21년 전 |
4988 |
택일
※숙종이 육갑 짚는 사람인데 택일엔 명관인데 그러나 아주 좋은 날을 잡아서 장가 들었는데,
처음 김중전이 요사했고 다음 민중전은 장희빈 때문에 고생고생 하다가 또 일찍 죽고 장희빈이 중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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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1,054 | 21년 전 |
4987 |
소-공우탑(功牛塔)
(선생님, 동학사 앞에 탑 있잖아요? 88년도에 선생님 모시고 거기 갔을 때 당나라에서 가져온 그 탑하고 대웅전 현찬 글씨가 한석봉 글씨니 그 둘을 잘 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그 탑에 보니 공우탑(功牛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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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1,052 | 21년 전 |
4986 |
가물치
가물치 그거 힘이 있어요. 가물치도 아주 큰 건 먹지 말아야 해. 뱀도 그러고.
가물치란 놈이 저 압록강가에서 정좌수를 잡아먹어서 정좌수야. 정좌수가 낚수를 하는데 가물치가 낚수를 정통으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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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1,130 | 21년 전 |
4985 |
메기
독사가 아무리 커도 메기하고 붙으면 죽는다. 메기한테 꼼짝 못해. 배암이는 능구렝이한테 꼼짝 못하고. 메기는 벌써 배암이를 보면 밥으로 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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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1,207 | 21년 전 |
4984 |
구렁이
몇백년 묵은 구렝이 거기 사는데 기럭지는 2m쯤 밖에 안되는데 통은 크더래. 물초롱보다 좀 작더래.
사람이 그 굴앞에 자는데 흔적은 안하더래. 방광(放光)은 GMC 헤드라이트 보다 크더래.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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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994 | 21년 전 |
4983 |
도롱뇽
저런 산엔 흙속에 도롱뇽이 수북해요. 세맨을 해 놓으니까, 농장에, 다 나왔거든.
도롱뇽이 홍두깨만 하면 진주시는 덮어요, 안개 품어가주고. 고놈이 안개 품으면 이 진주시 같은 건 순식간에 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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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1,039 | 21년 전 |
4982 |
닭
닭은 지네 보면 쫓아가서 잡아먹어요. 닭이 독사도 잡아요.
숫놈은 앞장서고 암탉은 도망치다가 숫놈이 나서면 돌아와요.
이놈들이 어떻게 말을 잘 하는지, 장닭이 뱀 앞에서 맞서고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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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1,434 | 21년 전 |
4981 |
닭장곰
닭장곰이라고 있어요, 거북같은 거, 납작한 거 있어요. 그놈은 참 힘이 있어요, 호랭이도 피해야지.
그놈이 느물느물하고 호랭이 뒷다리를 번개같이 쥔대. 아가리 바싹 찢어버린대.
호랭이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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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1,588 | 21년 전 |
4980 |
사명대사
그런데 나라를 일으키는 데 종교가 필요할 때도 있잖습니까?
仁山
안돼. 임란 때 사명대사 같은 이가 있었는데, 그 사람은 근본적으로 효도를 앞세우는 대학자야.
학자가 중 돼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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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1,329 | 21년 전 |
4979 |
거짓 道
불가에 7일 기도다, 3․7일(3 x 7 = 21) 기도다, 이런 거 있고 100일 기도까진 있었어요.
해방후엔 열곱 더해서 1000일 기도다 해가지고 1000일 기도에 동참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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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1,351 | 21년 전 |
4978 |
인연설과 종교
※내가 연이라고 하는 건 부자지간의 연이야. 허튼 데다 연을 대는 거 아니다, 아버지하고.
조상을 떠나서는 연이 없다, 수심, 수도, 다 아버지 연줄따라 되는 거지, 엉터리 쫓아 댕긴다고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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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1,358 | 21년 전 |
4977 |
태양계
(1.질문) 지금 천문학에서는 명왕성까지 발견이 됐지 않습니까? 건데....
(인산할아버지)
그것두 개소리구.
(질문) 건데, 이 어느 책에 보니까는 이 태양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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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1,420 | 21년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