靈草의 힘 이용,만병 다스리는 신방(神方)
靈草의 힘 이용, 萬病 다스리는 神方
-《신약》저자 인산 김일훈옹의 “ꡐ쑥뜸론ꡑ-
지난 86년(神藥)이라는 저서를 통해 세상에 암˙ㆍ난치병 퇴치의 경험방을 공개, 世人들로부터 ‘神醫’로 추앙받고 있는 인산 김일훈 옹(84세)의 新醫論이 최근 다시금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쑥뜸으로 AIDS 完治’ 라고 주장, 한때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인천보건환경연구원 조용순 부장의 쑥뜸요법 원류에는 ‘’靈泉灸法이라는 김옹의 독특한 쑥뜸론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옹의 공개건강강연 내용 중 "쑥뜸"에 대하여 언급한 부분을 발췌 소개한다.
百折不屈의 인간이 되는 법
오늘부터래도 우선 신약(神藥)으로 세상을 하나 하나 열어주고 싶은데, 그건 뭐이냐?
인간에 우주의 영(靈)이 한국에 통하고 모아있고, 한국의 영(靈)은 한국 사람의 정신에서, 머리속으로 다 통해가지고 왕래하는 것은 단전(丹田)이라. 그래서 나는 신령‘령’(靈)자 샘 ‘천’(泉)자 영천혈(靈泉穴)이다.
그건 왜 그러냐? 우주의 영하고 직통되고 왕래하게 돼 있으니 영천이다.
그러면 거기에 개발이 뭐이냐? 신령‘령’자 영초(靈草)가 약쑥인데 그 약쑥의 비밀을 이용해가지고 영천을 개발하는 데서는 인간이 영물(靈物)이 되고, 그 영물이 되는덴 전번에도 말한 것과 같이 약쑥이라는 건 불이다. 불의 힘이, 다른 불을 놓게 되면 화독(火毒)에 죽어가는데 약쑥의 불은 화독이 없어요.
그러고 그 마음이 얼마나 강해지느냐? 정신이 얼마나 강해지느냐? 자주성(自主性)을 버릴 수가 없어요. 그게 독립정신이라. 오늘까지 못버린 사대정신(事大情神)을 멀리 할 수 있는 비법이 뭐이냐? 첫째 심장은 가장 강철같아야 되고, 정신도 강철같이 돼가지고 백절불굴(百折不屈)하는 인간이 될 수 있는 법[靈泉灸法]을 우선 세상에 전하고, 그 법에 정통한 사람들이 나오면 하나한 그런 사람을 따르게 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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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약中毒, 쑥뜸으로 치유
지금 농약은 살인하는 약인데 그거 먹고 자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걸 맡아가지고 몹쓸 병에 걸리고 죽는 예도 많이 있으니, 이런 살인약을 과일에다 쳤으면 그것을 깨끗이 씻어가지고 인체에 피해가 없도록 해서 내다 시중에 파는 게 아니고, 내가 늘 지키고 보는데 그대로 싣고가 팔면, 장하하는 양반들도 그걸 깨끗이 씻어가지고 더운 물에다 며칠 담아가지고 완전소독하고 인체에 피해 없도록 해서 파는 건 아니고 내다 놓고 애들 뜯어먹어도 쫒아가 빼앗지 않고 말리지 않는다.
그걸 볼 때 얼마나 무지(無知)한가. 그건 어디서 무지하단 말 나오게 되느냐? 이건 가르쳐 주지 않는 원인이다. 미개한사람은 없다. 가르치면 미개할 수 없지 않느냐 이겁니다.
그래서 나는 농약의 피해가 그렇게 큰 데도 그 쌀을 수확할 때까지 농약을 안 치고 먹을 수 없고, 과일도 그러고 채소도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우리가 지금 과일즙을 안 먹을 수 없는데 그걸 완전검사 해가지고 인체에 터럭끝만이라도 피해가 있어선 안될건데 그건 정밀한 검사는 할 수 없도록 돼 있어요.
우리 첨단기술이 최고에 가지도 않았으니까. 이러고 거기에 수반되는 얘기는 한이 없으나, 거 한이 없도록 하고 싶지는 않다. 그렇다면 거기에서 살아날 수 있는 법이 제일 쉬운 것이 뭐이냐? 약쑥으로 중완(中脘)하고 단전에 뜨는 것밖엔 없다. 그러면 그건 내가 평생에 극약(劇藥)을 먹고 죽는 사람을 다 해독(解毒)시켜 살려 본 것이 뜸이 최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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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할 수 있는 쑥뜸
내가 침을 놓을 줄을 젊어서는 알았는데 내 정신 속에서 이뤄지는 신비를 전한다? 그건전해지지 않아요. 전번에도 말한거요. 내가 죽은 후에 사람마다 되느냐? 안돼, 이런데. 약쑥으로 뜨는 것이 좀 보기에 습성(習性)이 그렇게 익혀지지 않았고, 습관이 되지 않고 사회에서 완전무결한 비법을 전개한 일도, 교육한 일도, 설명한 일도 없으면, 누구도 의심이 많아지고 너무 힘든다는데 마음에 겁이 앞서고 세상 사람이 공해로 어느 날이면 내 몸에 지금 암세포가 이뤄져나가는 것이 아무 해쯤은 나는 암(癌)으로 죽을거다.
이걸 알고 사는 사람들 같으면 거기에 대한 대책이 뭐이냐? 우선 우리가 신비한 약물을 제조해 놓은 일이 없으니 약쑥이라도 이용해가지고 그것을 해독시키는 수밖에 있느냐? 그러면 그 공해독을 풀고 정신력이나 모든 마음이 능력이 강해가지고 일생을 병 없이 장수할 수 있는데,그것이 왜 오늘까지 겁을 먹고 못하느냐 하는 건 그만한 부족에서 오는거라.
경험이 부족하든지 상식이 부족한건 교육 부족에서 오는거라. 그러고 사회에서 아직 경험이 없기 때문에 서로 권하고 서로 따르질 않는다. 이거야. 그래서 나는 젊어서부터 많이 경험해 오고 많은 사람을 살려오는 관계가 있어서 뜸은 아무도 되는거라.
내가 놓은 침은 사람마다 된다는 건 있을 수 없어요. 그래서 앞으로 뜸에 대한 비밀이 참으로 좋으니 권하고 싶고.
<제2회건강강연회,86.10.17,한국일보사 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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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은 5분 이상짜리로
오늘두 많은 사람들이 단전 호흡하는데 나는 모든 진기가 회통되는 법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그런 일을 하라고 권하지 않아 [차라리 뜸을 떠라]. 그러면 강자극으로 신경회복 되구 신경에 뜨거운 온도가 그렇게 정상 37˚C를 유지하게 해주고 거게 힘줄은 가장 강해지구 뼈는 강철 같애지구 마음도 강철같이 굳어서 백절불굴(百折不屈)하니 우리 나라에 앞으로 영광은 오지 않을 수 있느냐 그거야, 오고야 만다 이거야. 무에고 애길 배게 되면 열 달이면 낳는 것처럼 사람은, 그렇게 강철같은 인간사회엔 좋은 영화(榮華)는 이뤄지기로 매련이요.
그래서 삼국통일 할 적에 화랑정신 가지구 한 거라. 그러면 삼국통일의 화랑정신은 그 후에 없어져서 좋은 건 없어요. 그러나 나는 그 이상의 정신을 가지도록 일러주고 싶다 이거고. 그래서 단전구법(丹田灸法)을 말하는 거고, 약쑥의 비밀이란 다 이야길 하면 너무도 어려운 문제가 많아요. 그래서 뜸을 뜨면 좋다, 이건 누구도 돼요, 육두문자(肉頭文字)에 하자(瑕疵)는 없어요.
그 좋은 문법에 들어가면 하자가 왜 있느냐? 이해를 못해 가지고 횡설수설이라. 갑이 설명한 걸 을이 또 달리 설명해. 그렇게 나가면 결국에 거기서 생기는 것이 하자라. 육두문자는 주먹을 단련하게 되면 격파술이래두 된다 이거야. 돌멩이라두 깨져, 이런 건 하자가 없어요.
하면 돼.
그래서 내가 약쑥으로 단전에 떠라. 5분 이상짜리가 정상이느니라 하는 건 모든 사람이 떠서 경험하면 돼요. 우주의 신비가 거게서 와요. 그 이하짜리는 오질 않아요. 그러고 단전에 15분짜리는 뜨기 힘들구, 40,50대에 뜨더라도 그건 어려워요. 그런데 내가 죽을 걸 세상에 전하면 어떻게 되느냐 했어.
내가 단전에 35분짜리를 하루에 5장을 떠본 일이 있어. 그렇다고 해서 창자가 증발이 돼 가지고 터지거나 창자가 익어 가지고 끊어지거나 이런 거 없어요. 그래서 5분짜리는 안전하고 죽지 않을 거다. 난 내 육신을 다 경험하구 왜놈의 손에서 뼈가 가루되게 맞아 가지구 한여름에도 뼛속에서 얼음이 이뤄져. 뼛속이 얼어. 골수가 막 얼음덩어리야.
그런 것 두 광복된 해에 5천장을 뜨니까 9분 이상 15분짜리, 15분짜리 5천장을 뜨니까 그 전신(全身)의 죽은 피가 다 흘러내리구 뼈가 쇠처럼 야물어지는 걸 내가 봤어.
그런데 동지(同志: 독립운동 할 적의 동지)중에 선배 양반들이 많은데 같이 뜨자고 하니까 무서워서 못 뜨고 말아. 그분들은 몇 해 안 가서 돌아가는데 거게서 아주 형무소에 오래 있다 나온 양반 쇳덩어리 같은 체질. 박열(朴烈: 1902-1974, 독립운동가, 본명은 準植, 一名 爀, 본관은 함양. 경북 문경 출생, 일본 천황을 죽이려다 체포되어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4년 광복으로 22년 만에 석방됨)이라고 있어요. 다 알겠지만.
그분은 이북으로 갔다, 그만 좋은 세상을 못 마치고 말았을 거고, 잘 알고 있는 선배 정이형(鄭伊衡)씨 있는데 그분은 몇 해 안 가서 세상 떠났다. 그는 형무소에서 열아홉 해만에 나왔어요.
그래서 해방 후에 형무소에서 나온 선배들을 나는 같이 뜨고 싶어 하나 도저히 무서워서 못해. 그래서 나하고 같이 뜬 친구는 지금두 다 건강하게 살구 있어요. 그래서 내가 뜸에 하자 없다. 약(藥)은 하자 있다. 약은 조제를 잘못해도 안돼. 또 약을 지금 화공약(化工藥)속에서 키우는데 비료를 치고 키운다. 또 버럭지[벌레]먹으면 또 화공약을, 파라티온( Parathion)을 흩쳐야 된다.
이 약으로 조제를 제대로 할 수 있느냐? 그것두 어려운 문젠데, 약쑥은 그런 거 없어요. 그러구 그건 해풍(海風)쐬인 데 익숙이래야, 우리나라 강화, 이런데 약쑥은 최고 좋아요. 남양쑥도 좋지만. 그래서 내가 많은 실험을 하고 난 뒤에 여기 모인 여러분이 다 듣구 가면 여러분을 통해도 여러분이 통하게 돼 있구, 알게 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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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치료, 關元 에 9분짜리 뜸을
내가 요새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이라구 말은 그러는데. 나는 옛날에 책에도 그랬지만 음저창(陰疽瘡)이라고 합니다. 이 부인들이 동성연애해 녹아가지고 자궁암으로 수술하니까 수술할 수 없다. 전부 다 직장까지 암이다. 그럼 자궁암에 직장암이다, 이럴 수 없는 건데……
그래서 그걸 고치는 걸, 내가 최고에 관원(關元)에다 9분짜리 뜸을 뜨라고 해 가지고 그건 창자가 모두 썩어 들어가니까 뜨거운 걸 몰라요.
뜨라고 사람을 시켜서 일러주니까 그걸 침놓는 양반이 와서 돈 받고 뜸을 떠주는데 하루에 그것을 숨넘어가지 않을 정도로 떠 주곤 아픔이 없으면 통증이 멎어요, 피가 멎고. 그럴 적엔 쉬어 가지구 또 좋은 고깃국이나 끓여서 떠넣으면서 좋은 산삼, 녹용 고아멕이며 숨이 안 떨어지구 기탈(氣脫)이 안되도록 그렇게 하면서 사흘을 뜨니까 깨끗하게 나아 버려요.
그런데 유근피(愉根皮)를 생걸 벳겨[벗겨]가지구 찌끄뜨려 가지고 천년 묵은 절 기왓장에 그것을 뜨끈하게 얹어 놓고서 앉아 있는데, 그것은 좀 힘들여 고쳐져요. 그렇게 뜸처럼 빨리 낫질 않아요.
<제4회 건강강연회,87.3.7, 한국일보사 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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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능아, 소아마비 간질 치료는 쑥뜸 뿐
간질이라는 어린애기 병이 있어요. 어린애기 간질은 열간(熱癎)이라. 몸이 펄펄 끓으면 풍간(風癎)인데, 거게 아주 신비약이구.
또 뇌염에 신비약인데, 뇌막염에 신비약이구, 급성뇌염이나 급성뇌막염에 신비약인데 거기에 뭐이 있느냐? 신비약인데. 지금애기들 뇌막염이나 뇌염을 척추에서 물 빼 보는 일도 있겠지만 얼음에 담아두는데 [이러면 아주 해롭다].그래서 애긴 죽어두 냉동체(冷凍體)가 된다.
그런데 완전히 죽으면 모르는데 이게 죽기 전에 내게 사정하는 일이 있어요. 그런 경험은 수백이니까. 그거 냉동이 완전냉동 되기 전에 애기를 날 보구 봐 달라구 하든지 얼음에서 강제루 막 끌어내 가지구 숨 떨어지기 전에 업구 오는 일이 있어요.
그러면 그런 건 소상혈(小商穴)에다가 침을 놓아서 고치는 일이 있어요, 있는데. 그러면 뇌막의 조직은 마비로 돼 있는데 풀리지 않아. 그건 시회(顋會)라구 숨구멍에다가 3분 5분짜리 뜸을 9장을 떠줘야 해요. 3분짜리 15장, 5분짜리 9장. 그래 떠주게 되면 뇌막의 그 보이지 않는 핏줄에서 스며나온 피가 완전히 핏줄로 쫒아가요.
그 강자극(强刺戟) 또 화력(火力)온도를 따라서 핏줄로 쫓아가 가지구 완전히 정신이 맑아지구. 저능아, 또 그다음에 소아마비, 간질 요 세가지 꼭 오는데 그런 일이 없이 건강해요. 침 맞고 살았다고 얼른 업구 가는 사람은 간질이 안 오면 마비가 오구 그렇지 않으면 저능아라.
그게 완전히 굳어진 후에 약을 써 가지구 고치는 건 또 뜸밖엔 없어. 간질도 떠야 되는데 뜨지 않고 죽염으로 고치면 시간이 오라[오래]지, 되긴돼요. 뜨게 되면 죽염보다 시간이 빨리 낫구. 저능아도 그러구, 소아마미도 그러구 떠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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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소경, 10살안에 뜨면 불구 면해
완전한 사람 만들어 보내야 되는데 내가 지금 어린애기를 여덟 아홉살 먹은 애기들이 배안의 벙어리[배냇벙어리]나, 나서 열병을 앓다가 된 벙어리 그런 벙어리 애기를 내가 여럿이 낫는데 그건 뭐이냐? 목젖하구 그 밑에 혀가 폐 기관지로 따라오는 성대 신경을 마비시켜 주는데 건 왜 그러냐? 혀가 바타요[짧아요].
다른 사람보다 혀가 밭기 때문에 거 목젖밑에서 혀가 늘어나는 방법이 있는데 그걸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제힘으로 늘굴[늘일]수 있어야 되지 잡아당겨 늘구면[늘이면]애는 죽으니까.
그래서 중완에다가 고 어린 걸 3분에서 5분짜리 뜸을 뜨는데 붙들고 떠주면 이거이 악을 쓰다 쓰다 도리 없으니 욕을 하게 된다. 미워서 .붙든 사람 욕하는데, 욕을 하느라구 애쓰니까 혀가 늘어나요, 죽을 악을 쓰고 욕하니까 혀가 늘어나는데 그게 욕이 개자식이다 소자식이다 하면서 개새끼 소새끼 하고 욕을 하는데 제대로 욕이 나오면 그때부터 말을 하는 거야. 어머니, 아빠 부르며 살려달라고 애걸을 해.
붙들고 놓지 않으니까 필경에 “어머니 날 살려 주시오. 살려 주시오” 하는데 그것이 정 힘들면 동네 사람보고 “동네 아무개 어머니 날 살려달라”하는 소리까지 치게 돼요.
그땐 다 나은 거라. 그래서 장애자 수용소에 있는 애기들이 몇 나았는데 그래 지금도 그게 나았다구 다른 애길 와서 물어보는 사람 있어요.
그래서 낫는 건 확실한데 그걸 애처로워서 그렇게까지 심한 치료를 못하는 사람들은 10살이 넘어서 성장해 시작하면 그 자극으로 얼른 회복이 안 와요. 얼른 회복이 오지 않기 때문에 그 애기는 병신되구 마는 거. 소경도 마찬가지야.
시신경을 회복시키는 건 단전에 뜨는 거구, 또 성대 신경을 회복시키는 건 중완에 뜨는 거구, 8ㆍ9살 10살 3년 안에 완치 시켜야지 그때를 넘기면 절대 안돼요. 그래서 인간의 비법이라는 건 있는거지 없는 게 아니야.
<제4회 특별강연회, 89.12.6, LA한국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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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용창(에이즈), 쑥뜸으로 完治
내가 어려서 여남은 살 시절에[열살 남짓 할 시절에],70년 전인데 그때도 더러 있어요. 그래서 내가 실험했는데, 그게 용창인데. 용창은 만성ㆍ급성 두 가진데 악성용창은 1주일 내에 죽어요, 전부가. 그래서 내가 1주일내에 죽는 악성용창에 실험했어요. 그건, 아무리 유근피가 좋아도 그건 안돼요. 그러고 아무리 유황이 좋아도 그건 안되고, 유황을 오리에 멕인걸 가지고도 그건 못 고쳐요. 만성 에이즈는 고쳐요.
그래서 이 악성용창에 들어가서 내가, 창자가 썩어서 지금 죽는다. 궁르는데[뒹구는데] 여러 친구 붙들라고 하고, 그것도 의학에 유명한 사람들인데, 한번 구경하라 하고, 15분짜릴 단전에 뜨는 걸 하루에 15장까지 떴어요. 숨 떨어질 때까지.
그래도 단전은 기운을 돋우는 데라, 숨은 얼른 안 떨어져요. 그런데 창자가 썩어서 끊어져 오는 사람이 그때부터 통증은 멎어요. 그 이튿날 가니까 깨끗이 멎어요. 그래서 그 다음에는 고약을 붙이라고 하고, 두어보니 깨끗이 낫고, 그 사람은 나보다 나이가 위니까 지금 죽었을 거 아니겠어여?
그런데 지금도 많은 사람이, 광복이후에 내게 와서 음저창(陰疽瘡)이라고 해요. 난 에이즈라고 안하고, 음저창인데. 남녀가 동성연애 할 적에, 밑에 있는 여자는 음수(陰水)가 전부상(傷)해 가지고 앞뒤 다 썩어요, 이런걸 내가 고쳐 본 경험자라. 하나가 아니고 많아요.
남녀간에 여러 사람을 고쳤는데. 지금 에이즈라고 하는데, 그거이 그건데. 그러면 용창이라는 건 악성전염이라. 이건 옮으면 죽어. 악성은 1주일안에 죽으니까. 요새 미국놈 말하는 건 악성이 아니고 만성. 오래 고생하다 죽어요. 그걸 단전에다가 뜸 뜨고 죽는다? 기해(氣海) 관원(關元)에 뜸뜨고 죽은 일은 없어요.
그래서 뜸법이 좋다. 이건 간단하게 좋은 거 아니야. 배 안의 소경 눈뜨는거이 뜸법이외에는 없어요. 산삼 녹용이 좋아도 못 고쳐. 그러고 불로장생에도 뜸법이 최고고, 유황보다는 좋아요. 나는 실험이 월등 앞서. 지금 많은 사람이 오래 살고 있어요.
그런데 나도 앞으로 늙었다가도 이만하고 조금 더 젊어서 내가 살고 싶은 날까지 살고 갈 수 있어요. 보면 알 거고. 이러면 뜸이 왜 좋지 않겠느냐? 뜸은 이 산천의 정기를 바꾼다. 자신의 영력을 바꾼다.
우주의 정기를 모아서 산천의 정기를 바꿀 수 있는 힘이 오는데 왜 이것을 실천에 옮기지 않겠느냐? 그러나 온도(溫度)에 과불급(過不及)이 생겨서는 안돼. 모자라는 건 효(效)를 못 보는 거고 지나치는 건 몹쓸 병이 오고 열병(熱病)과 한가지요, 이러니. 이걸 맞도록만 해달라, 난 그거고. 책에도 지나치게는 하지 말라고 했지.
이래서 이 음저창, 지금의 에이즈거든, 만성 에이즈. 악성에이즈는 1주일 안에 죽지, 1주일 넘고 산 사람이 없어. 내가 고친 건 1주일 안에 죽는걸 고쳐 보았어. 만성은 문제도 안되고. 이래서 만성은 유근피(楡根皮:느릅나무 뿌리 껍데기), 천년 묵은 기왓장에 찜질하고 앉아서 고치는거. 그거 다 나아요. 그 진물이 흐르는건 버리고 또 찧어서 찜질하고 하는데 그러면 만성은 다 나아요. 악성 에이즈는 절대 안 나아요. 죽어요, 그래서 그건 기해ㆍ관원에 뜸을 뜨면 만능의 요법이라.
그러면 여기에 모인 양반들은 도대체 할 일이 뭐이냐? 내가 아는 걸 하나하나 실험에 옮겨서 경험을 해야 하지 않느냐 이거라. 많은 경험을 ,다른 사람을 자꾸 경험시켜서 세상에서 이 사실을 이용해야 되는 거 아니오? 이용해야 가치가 있는 말이지.
내 말이 아무 가치 없는 말을 내가 하고 간다면, 그건 나도 헛소리에 불과한 말을 하면, 나도 내가 싱겁다고 할 거요. 그러니 그렇게 아시고 앞으로 여기에 대해서 세밀한 이야길 한다면 상당히 묘(妙)가 있어요. 이 구법(灸法)에 대한 묘는 천지정기(天地精氣)를 바꾸는데, 한이 없는 묘가 있을 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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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으로 정신력 강화되면 산천정기도 바뀐다.
초식동물이 인간으로 와도 단전에 뜸을 몇십 년 뜨게 되면 우주의 영력이 합성돼서 천지간에 영물이 될 수 있는데, 어떻게 소나 말이, 죽은 영물이 인간됐다고 해 고대로 있느냐? 건강만 회복되고 수명만 연장되느냐? 그런 법은 절대 없어요.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면 벌써 영력이 그만치 앞서고 있어요. 그럼 그런 영물이 어떻게 막연하게 바보 노릇 하느냐? 그 단전의 구법(灸法)이라는 건 건강을 위해서만 필요한 게 아니고. 모든 해독(解毒)에만 필요한 게 아니고, 전생의 영력을 금생에 완전히 바꾼다.
완전히 바꿔 놓으면 산천정기도 완전히 그 영력을 따라서 바꿔진다. 우리 국민 전체가 그런 영력을 지니면 산천정기도 그렇게 강해진다. 그러면 천지간에 우리 앞에 칼들고 덤빌 사람이 없어지는 이유는, 우리가 최고의 정신력을 가질 때뿐이다 이거야.
그래서 화랑정신으로 삼국 통일했는데, 우리는 삼일정신 남북통일을 하고도 남는다 이거라. 건 왜 그러냐? 그건 삼일정신 이어받은 우리 선배 양반들의 애국동지애, 애국동지애로 만주에서 관동군 총칼에 피흘리고 죽어가도 그 고혼(孤魂)이 오늘까지 위로받을 곳이 없어. 이 민족이 어떻게 됐더냐? 너무 허망해.
<제5회 건강강연회,87.5.23,프레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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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은 요절할 운명도 연장시켜
우리가 어린 생명을 귀중하게 생각하는 건 똑같을 거요. 나만이 손자가 귀한 게 아니야. 다른 사람들이 다 그럴거요.
그러면 집오리에다가 유황을 멕이는데 개량 오리는 조금씩 좀시일을 더 멕여야 돼요. 재래종은 많이씩 먹어도 안 죽어요. 그렇게 노력해 가지고 어린 생명을 영원히 장수하게 하고 무병하게 하면 그건 내가 평생을 생각하는 거고, 세상 사람들이 다 생각하는 일이라. 나만 좋아하는 일 아닐 거요.
어린것들은 뜸을 뜰 수 없어. 뜸이 좋다? 그건 성년된 후에도 힘드는데 젖먹는 어린 것이 지금 화공약독으로 금방 죽는 거이 많은데, 그걸 어떻게 뜸을 떠서 살리라 하겠소. 그건 내가 완전한 사람이 못되는 증거라. 완전한 사람이라면 신(伸)의 비밀을 다 아는데 어찌 그런 허무한 소리만 할까?
그러니까 뜸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내가 많이 지금 이야기한 거지마는, 꼭 20살에 죽을 사람이다, 그건 자궁온도에서 그런 변화가 생겨요. 아버지 정력이 모자라 그런 거 아니야. 어머니 자궁 안에 온도가 미달(未達)에 애기 생기면 그 온도의 힘이 모든 신경(神經)의 정상을 이루지 못하므로 애기가 20년이면 그 신경은 다 끝나.
그러면 이 애기를 어떻게 구하느냐? 조금 더 가면 30년이라 이걸 5년 전에, 그 애기를 열댓 시절부터 조금씩 뜨는 공부를 시켜. 그래 가지고 자궁의 온도가 미달이 되는 걸 후천적으로 애기 몸의 신경의 온도의 변화를 서서히 일으키면, 한 5년쯤 그렇게 나가면 그 애기는 성년이 돼 가지고 죽지 않을 만치 신경을 완성시켜, 뼈도 튼튼하고 힘줄도 튼튼하고 신경 완성되고 그리 돼.
이 뜸은 20전후에 죽는 거, 30전후에 죽는 거 , 이건 어머니 자궁에서 온도가 미달이라. 그러고 온도가 정상에 가도 36도에 3부가 모자라도 안돼요. 60[예순 살]을 겨우 넘기고 가요, 못 넘기고도 가고 이 사람들은 서서히 체질의 허약을 따라가지고 뜨되, 과(過)히 뜨면 안돼요.
이 젊은 사람의 부족처를 완전보완 하면 되는거지. 37도 건강체가 좋다고 한다면 뜸을 뜨게 되면, 화력(火力)이 강해지면 38도 올라가서 40도에 이르면 열병(熱病)이 나.
이건 죽지 않으면 고생하는거라. 이런 고생을 자초할 필요 없다 이거요. 그래서 아까부회장 말씀대로 고생하는 사람이 지금 우리 나라에도 있지 없는건 아니오. 뜸이 좋다고 너무 많이 뜨느 사람도 있어요. 그건 해로운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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丹田의 妙는 모든 장애물 제거
지금까지 애기한 뜸에 대한 것도 한 신비의 세계고, 거기에 뭐이 있느냐? 뜸이라는 건 내 자신이 정상궤도에 올라가면 단전은 시원한 묘(妙)가 옵니다. 그래서 이 모든 묘라는거, 《천부경》에 내내 묘를 주장해. 공자님도 신야자(伸也者)는 묘만물이 위언자(妙萬物而 僞言者)이지.
그래 묘라는 건 불가(佛家)에도 《묘법연화경》, 그래 묘라는 거이 어디고 다 있어. 그래서 내가 그 묘를 발견하기 위해서 나도 단전에 젊어서 떠서 왜놈의 손에서 골병든 것도 싹 고쳤고.
나는 왜놈의 술 정종을, 술을 좋아하면서도 먹으면 비위가 뒤집혀도 그래도 먹었으니 나도 지조(志操)가 없다는 증거를 보이는 거요, 그러고.
그래서 뜸을 많이 떠 가지고 단전에서 그 신비를 내가 발견한 후 다른 사람들 자꾸 권해 보면 다 발견이 돼요, 되는데. 뜸이 좋다는 증거는 삼생(三生)을 볼 수 있는 머리에서 혜안(慧眼)이 열릴 수 있는 힘이 있어요. 거 단전에서부터 모든 척수로 올라가는 요소의 장애물을 제거시켜 줘요.
그래서 내가 경험도 하고 내 생전에 아마 뜸 뜨라고 뜸자리 잡아준 거이 젊어서는 몇십만은 될 거요. 내 생전에 1백만이 넘으리라고 봐요. 그래서 내가 인간에 별로 잘한 일은 없어도 또 그렇다고 적악(積惡)만 하고 살지도 않았고.
<제6회 건강강연회, 87.11.21,한국일보 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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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에서 不老長生術, 長壽法나와
내가 지금 단전호흡에 대해서도 그렇고, 단전호흡을 조식법(調息法)이라 하는데 그 조식법에 아직 한가지도 내가 세상에 세밀한 말을 한일 없어요.
그런데 세상에 오래도록 이야기한 건 영구법(靈灸法)이라는, 단전에 뜸 뜨는 이야기는 많이 했거든. 그러면 그건 상당히 세상 사람이 알고 있고, 단전에 뜨기 때문에 장격막에 대한 신비가, 그 온도가 격막속으로 완전히 37도 7부(37.7도)이상으로 강해진다?ㆍㆍㆍ 단전구법(丹田灸法)은 이야기한 거, 많은 이야길 했는데 거 장격막에 온도 가해 주는 신비, 적혈ㆍ백혈을 조성하는데 신비, 다 있어요ㆍㆍㆍ 그러니 뜸을 뜨게 되면 단전구법의 사리(舍利)가 아니면 도태(道胎)야. 도태가 이뤄지게 되면 결정체에서 불로장생술도 나오고 장수법도 나와. 그래서 그런 일이 이뤄지는 건 사실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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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암걸린 해인사 승려, 뜸으로 完治
내가 연지(燃指)하는 이들 중에 옛적에 손가락 태운 이가 뇌암을 앓는데 내가 알고 있지만 나이 어려. 나이어린 사람이 노장(老長)의 뇌암을 “영감, 손가락을 태워서 노장은 그렇게 죽는 겁니다” 할 수도 없고, 거다 평생 공부했다는 하는 이들 앞에 아는 척하면 버릇없어 안되고, 그래 재하자(在下者)는 유구무언(有口無言)이야. 죽는 걸 보고도 말은 안해야 되니, 이게 뭐이 잘못된 거지.
그런데 광복 후에 내게 와서 “진찰이(진찰결과) 뇌암이라고 하니 이젠 꼭 죽었습니다. 이젠 눈도 보이지 않습니다.” “에이 멀쩡한 사람, 죽긴 왜 죽어? 단전에 떠봐. 손가락 태우는 그 정신이 단전에 뜸을 못 뜨겠느냐 금방 깨끗해지니라.
단전에 뜸을 뜨게 되면 모든 골수에 들어가 스며 있는 화독(火毒)이 싹 풀리니라. 단전이라는 건 명문 삼초로 통하는 데니 거, 소장지모(小腸之募)다. 아 명문은, 신장(腎臟) 신명문이다. 그러니 뼛속으로 들어가서 뼛속에 있는 골수암도 싹 녹이고 뇌에 올라가서도 싹 녹여 주니 넌 뇌암으로 죽을 리가 있느냐? 아무 소리 말고 가 해나봐라.” 그래 이 사람이 나으니까 그 이후에 딴 사람이 지금은 모두 절에 있지 않고 민간에 나온 사람도 많은데 경주 불국사 앞에 사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런데 그 사람도 와서 “아무는 뇌암을 죽을 걸 선생님 때문에 살았다고 합니다.” “그래 뭐냐?” “저도 뇌암으로 판정났어요.” “그래, 그 사람처럼 단전에 떠봐. O형은 뇌암을 고칠 수 있느니만큼만 뜨고 더 뜨지마. 심장의 화독으로 죽니라.”
그렇게 일러주었더니 이 사람도 지금 경주에 사는데 건강해서 공부도 잘 하고 아주 잘살고 있어요. 그런 사람을 나는 많이 경험해 본 사람이오. 해인사에 그전에 주지로 있던 일타(日陀)라고 있는데 일타 상좌(上佐)가 몇이 손가락을 태우고 죽는다며“우린 죽을병이 왔어요” 해서 “단전에 떠봐.
죽고 사는 걸 떠보면 아니라.” 뜨고 나은 후에 와서 “우리 스승 일타스님도 안뜨려고 고집 부리는데 붙들고라도 뜨면 되지요?” “붙들고 떠줄 수 있으면 떠봐. 금방 낫니라.” 그래서 내가 지금 중이 손가락을 태우고 뇌암에 걸린다. 그건 전혀 없을 거라고 난 봐요.
이제는 상당수가 나았으니 서로 전파하는 건 쉬운거니까. 그래서 그 세계를 깨끗이 구해 놓으면 또 속세에도 깨끗이 구할날이 오는데 승속을 따지면 승세계는 수가 적으니 빠르고 속세는 수가 많으니 더디다는 것뿐이야. 안되는 건 아니야.
<제13회 건강강연회,89.10.15,부산일보 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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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完에 뜨면 피부가 옥같이 고와져
건강하고 오래 살고 불치병ㆍ난치병을 고치는 약쑥으로 뜨는 법이 있어요.
약쑥에 대한 세밀한 애기는 다 할 수 없으나 그 뜸이라는 건 좋아요.
뜸이라는 건 좋은데 그 뜸은 자극은 신경회복이 오겠지마는 경락(經絡)을 회복시키고 또 쑥불의 힘으로 핏속에 있는 모든 공해물을 제거하고 염증이 싹없어지면 그 피가 살이 될 적에 살이 옥같이 고와져요. 얼굴에 검버섯 돋고, 뭐 여드름 많은 여자들 중완에 오래 떠봐요.
얼굴이 고와지지 않나? 거 만날 무슨 밀라구나 흙가루나 주워 발라 가지고 그거이 해결되진 않아요. 그러면 인간의 가장 좋은 비법은 노력과 정성을 게을리하곤 안돼. 뜸을 떠가지고 모든 건강을 회복시키면 몸에 염증이 생기지 않아서 병균이 침해하지 않고 생기지 않는데, 그 사람이 오래 산다는 건 사실이겠지. 나는 경험한 사람이야.
왜정시대에 넓적다리가 썩어서 구데기 와글거려도 나는 광복 후에 뜸을 떠 가지고 완전히 건강체가 되었으니 뜸이 좋다는 거 사실이고, 나하고 같이 고생하던 선배들이, 박열(朴烈)이 같은 이는 스물한 해 만에 옥(獄)에서 나왔어요.
그리고 정이형(鄭伊衡)인 열아홉해 만에 나오고 그들이 다 나하고 아는데, “단전에 뜨면 될거요”하니까 거 무섭다고 벌벌 떨고 안 떠. 그래가지고 박열인 이북 가서 세상 떠나고 정이형 씨는 그 후에 바로 세상 떠나고 난 오늘까지 살고 있어.
뜸이 나쁘다고 할 수 있겠어요? 나는 다리가, 뼈가 가루 되도록 매맞은 사람이야. 그 뼈가 성하고 육신이 성하고 80이 아니라 90이상 살아도 건강하게 산다면 뜸이 좋다는 증거는 확실한 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뜸에 대한 비밀이 제한이 없이 좋아요. 중완ㆍ 관원ㆍ 족삼리에 떠가지고 건강은 완전하고 오래살수 있는 비법이 완전해요.
내가 지금 건강하게 살아 있는데 비법이 아니라면 말이 될까? 나는 오늘까지 살 수 있는 사람이 아니고 광복 후에 바로 죽었을 건데, 육신이 다 썩어 나가는데도 그걸 구해 냈는데 뜸이 안 좋고 뭐이 좋을까? 건 산삼ㆍ 녹용 먹어서는 도저히 안되는 거. 나는 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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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도 손든 아이 동침으로 살려
어린 애기들 뇌염에 걸렸다? 그걸 얼음에다 담아 두면 숨 넘어가기 전에 혹여 내게래도 와서 어린 애길 구한다면 병원에서는 정배기[정수리:百會穴]에 뜸뜰 순 없고, 또 그러기엔 귀찮고, 그래서 아무리 친한 친구의 손자라도 내가 침을 가지고 소상혈에서, 병원에서 뭐 사방에 찌를 수는 없고, 의사들이 보는데서.
그래서 소상혈에다가 남좌여우(男左女右)로 동침을 끼우고서 그 부모들 보고 손가락을 잘 주물러서 피가 한 다섯 방울 나오도록 해라. 거 양쪽을 찔러서 한 다섯방울 나오니까 애기가 눈을 뜨고 울고 있어. 그러면 의사들은 끝났는데 다시 산다? 그게 쇠꼬쟁이[쇠고챙이]로 살을 찔러 가지고 그렇게 살아나는 이유를 말씀해 주시오. 그건 다른 거 아니다.
소상혈에서 피가 한 방울이 나오면 판막에서 피가 한 방울이 들어가야 되는데, 피 한 방울 들어갈 적에 판막이 움직이지 않고 들어가느냐? 다섯 방울이 들어가면 판막이 다섯 번 움직일 때에 계속 움직이게 된다. 수도꼭지 물 나오듯이 한번 나와 시작하면 계속 나온다.
그래서 심장에서 피가 이동하면 간에서 모든 피를 걸러서 심장에 계속 보내니까 그 애기는 완전하다. 그러나 위험은 뭐이냐? 소아마비오지 않으면 저능아. 그렇지 않으면 간질. 고 세가지 중에 어느 게 와도와요. 얼음에 담은 애기는 절대 와요. 얼음에 담지 않은 애기는 오지 않아요.
그래서 내가 여러 사람을 보는데 정배기에다 불로 떠 가지고 얼음독을, 냉독을 완전히 풀어 주면 아주 건강체고 정신이 맑아요. 그러나 침을 놓아 가지고 임시변통을 하면 살긴 살아도 간질이 아니면 소아마비, 저능아 ,세 가지 중에 하나가 와요.
지금 그런 애들이 살고 있는 거이 하나가 아니오. 그건 왜 그러냐? 병원에서 살려만 놓고 나는 바빠서 가고 그 후에 다시 가서 정배기를 떠주고 싶으나 그 부모들은 안스러워서[안쓰러워서]정배기를 뜨는 걸 겁을 내.
그러면 애는 병신 되는 거지? 그러게 세상사를 내 마음대로 한 일은 없어요. 세상사를 내 마음대로 했다면 오늘 지구에 불구가 왜 있을까?
<제 15회 건강강연회,90.3.2, 광주 시민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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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에 장지진다던 박사 어디갔나
내가 지금엔 침을 할 수 없으니까 약쑥으로 떠 가지고 고쳐요. 일러주니까, 나는 안 떠도, 이 불은 누구도 뜨거워요. 정신통일한 사람 불만 뜨거운 거 아니오. 정신통일하지 않은 아무사람이 불 붙여도 약쑥을 놓고 뜨면 뜨거워요.
그래서 강자극, 고도의 온도, 거 전부 다 통해요. 그래서 침으로 내가, 신비의 세계가 많이 열렸는데 그건 지금엔 옛날 이야기고 소용없고.
뜸으로 많은 이야기 있는데 그건 세상에 상상도 못하는 전신 골수암에다가 근육암으로 변해서 서둘러서 퇴원시켜 버리는데 박사들 곁에서 죽기 원해도 냉정하게 내보내니, 건 나올 적에 그 아는 사람이 같이 퇴원 할 적에 “우리나라에 이런 선생님이 있는데 그 양반 곁에 가면 하루 저녁에도 이거 고칠 수 있는 병이다”하니까 그 사람들 말이, “세계에서 그걸 고치는 박사는 없다.
만일 그걸 고친다면 내가 손가락에 장을 지진다.” 두고 보자 약속했는데, 그 사람들 와서 그 당시에 그런 말 하면 내가 기분이 덜 좋아서 안봐줄까 보아 겁이 나서 그저 살려 달라고 애원만 하는데ㆍㆍㆍ
그래서 그건 어떻게 하느냐? 거 전신에 있는 골수암 또 근육암, 넓적다리부터 복부까지 살이 상해 가지고 물러나요, 물러나는데, 누런 물이 쏟아져요, 누운 자리에, 이런데.
이걸 고친다는 건 물론 한심한 이야기지. 그러나 우리나라 토종마늘 잔잔한 놈을 찌끄뜨려[짓찧어] 가지고 다져서, 그안, 복사뼈라고 발목에 있어요. 그 복사뼈 위에다가 손두께 이상 두껍게 놓고 그러고 약쑥을, 30분에서 35분타는 약쑥을 얹어 놓고 불을 붙이는데 양다리에다 불 놓는 거요.
불을 붙이는데 배에는 중완ㆍ관원에 뜨고, 그래 이제 뜸을 뜨는데 어차피 죽을 놈을, 거 하여간 치료나 해보자. 나는 자신 있어. 그거이 마늘에 끓는 물이, 그저 끓는 거 아니고 약쑥 불에서 끓는 물이라. 그러면 그 끓는 물이 살에 닿으니까 그 살속에는 모든 염증을 끌어당기는 인력(引力)이 강해.
그래서 뱃속에서부터 누런 물이 복사뼈로 내려오는 거,
35분짜리 9시간 안에 싹 회복돼요. 뱃속에 있는 물은 싹 빠지고, 거 중완을 떠 가지고 위는 살았고, 관원을 떠 가지고 하장부(下臟腑)의 대ㆍ소장도 다 살았고. 그러면 깨긋이 나았는데 그게 얼마 걸리느냐? 9시간 걸렸어. 9시간을 뜨니 벌써 나았어. 그러면 하루에 고쳐 버려렸다.
그 사람들이 병원에 가서 진찰해 보니 완전히 깨끗이 나았다. “어디서 이렇게 고쳤느냐?” “거 아무양반이라고 하는데 가서 고쳤소. 그 양반이 일러줘서 그대로 집에서 하니 됐소. 이젠 박사님은 손에 장 지질 차례인데, 지금 좀 지지는 걸 나 보고 가겠소.” 고개를 돌리고 대답이 없다고 와서 그래. 그때 말해요. 처음에 그런 얘길 하면 내가 기분 나빠서 쫓아 버리고 상대 안할까봐 무서워서 말 안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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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장된 아이, 뜸뜨니 살아나
지금 나하고 주소를 아는 애가 하나 있는데 그건 아주 불쌍해. 그 애는, 서울 돈암동에 살다 지금은 부산 내려가 있어요.
그 애가 숨 넘어갈 적에, 이웃에서 죽을 시간이 됐다고 기두르고[기다리고]있는 애라. 그런데 어떤 아는 부인이 내가 돈암동에 볼일 있어 간다 하니 쫓아와서 그 집에 잠깐 들어가 보고 갑시다 이거라. 그래 들어가 보니까 이미 다 끝났어.
지금 금방 숨 떨어질 애야. 그런데 코에서 이상한 냄새 나고 집 안에서 온통 송장 썩는 내 난다는 애인데, 거 다 죽은 애라, 배 창자가 다 썩어 가지고 송장 냄새가 코에서 터지게 나서 숨을 쉴 수 없다고 하는 정도라. 그래서 그 애 어머니 하나뿐이야. 다 죽고 없어요.
그러고 그 애 때문에 미국이고 돌아댕기며 싹 털어 먹고 없어요. 그래서 “애는 내가 시키는 대로 하면 한 달 안에 살아날 거요. 그러니 시키는 대로 하시오. 첫째 애가, 냄새나 가지고 피도 다 상하고 기관지도 상하고 위도 다 상했으니, 이 중완(中脘)에다가 요렇게 떠라. 숨 넘어가지 않는다.” 그래서 사흘을 뜨니까 냄새가 좀 덜 나더래.
일주일을 뜨니까 물이 넘어가. 그러고 미음도 넘어가고. 그러고 냄새 안나고, 그러고 난 후에 얼마 뜨니까 배창자에 살이 붙고 그 다음에 자꾸 먹는다. 그런 연후에 가보고, 단전에, 배꼽아래 단전에 또 뜨게 했거든. 떠 가지고 또 한 달 후에 가보니까 넓적다리, 거 하얗게 조개껍데기같이 마른 뼈가지가 가죽에 살이 붙었어.
그래 계속 떠라. 뜨니까 무릎까지 살이 내려왔어. 이젠 무릎에 뜰 수 있다. 족삼리(足三里)를 떠라, 족삼릴 뜨게 되면 돌아댕긴다. 그래 무릎을 떠 가지고, 족삼릴 떠서 지금은 건강하게 또 살아요, 이런데. 그걸 고치는 사람이 있으면 내손에 장을 지질지언정 누가 고치겠느냐 했는데, 그것도 나은 후에 그 박사들이 손에 장 지지는 일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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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독 풀어주는 마늘뜸
저 히말라야 이런 데 올라가다가 동상(凍傷)을 입은 일 있어요. 그런 말인즉, 동상이야. 얼었다는 게 어는 거 아니오.
이 발이 얼도록 시리면 몸에 있는 모든 온도(溫度)가 대결(對決)을 해요. 거 얼도록 시린 극냉(極冷)하고 몸에 있는 온도가 극열(極熱)로 화해요.
그래서 냉하고 열하고 대결할 적에 이 속에서 얻는 게 뭐이냐? 화상(火傷)이야. 우리 눈엔 보이지 않아도 불에 타요. 그래서 그 동상을 입어서 죽는 사람 살을 가봐요. 새카맣게, 뼈도 새카맣게 타 죽지 않나. 그걸 고치는 덴 뭐이냐? 그거이 지금 고치는데 그게 마늘뜸이야.
마늘을 거기다 찌끄[짓찧어]뜨려 놓고 살이 막 타들어 가게 떠야 돼요. 그러면 그 뼛속에서 화독이, 뼈가 다 삭아서 타 없어지는데 그게 깨끗이 이열치열(以熱治熱), 불로 불을 다스리는 거야. 그렇게 해서 얼음독이라고 하지만 화독(火毒)이야.
거 화독을 깨끗이 물리면 절대 안전해요. 그건 내게 와서 고쳐 달라? 내가 지금 가만 앉아도 삭신이 안 아픈 데 없는데 그런 걸 꾸물거릴 힘이 내겐 전연 없어요. 그래서 요즘엔 누구도 이젠 만나 주질 않아요.
<제 16회 건강강연회,90.4.13, 대구어린이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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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매달아 죽은 새댁, 약쑥불로 살려
어려서 목을 매고 죽은 새댁이 있는데 그래서 내가 가슴에다가 손을 대고 만져 보면 그 사람의 생명이 완전히 끝났으면 거 사람의 감촉이 통하지를 않아요.
그렇지만 가슴에 손을 대고 만져보면 그 가슴속에 심장의 피가 완전히 굳어 있지 않으니까 감촉이 통해요. 그게 뭐이냐? 내 손이 가면 내 몸의 온도가 미자극(薇刺戟)인 감촉을 서로 통하기로 돼 있어서 거기에 손을 대면 심장은 완전히 굳어 있지 않다는 감각이 전달이 돼요. 그럴 적에는 죽지 않은 사람이야.
전체적으로 살아 있는 사람인데, 심장의 판막이 목을 매고 있는 동안에 기절해 가지고 신경이 완전마비되진 않아도 중간 상태의 마비라. 그럼 그건 쉬운거라. 그래서 완전히 죽어 뻐드러져서[뻗어서]모조리 죽었다고 하는데 나는 가슴에 손대 보니 살았다는 증거가 확실하고 살릴 수 있다는 건 틀림없어.
그래서 15분에서 35분을 탈 수 있는 약쑥을 중완혈(中脘穴)에다 얹어 놓고 불을 질르면 그 약쑥이 타 가지고 그 불기운이 온도가 상당히 높은 온도, 자극은 상상 외의 강자극, 그래 가지고 그 온도가 심장으로 통해서 피는 이미 녹아서 정상으로 돌아오고 심장의 온도가 정상이니까 그 다음에는 판막신경이 강자극으로, 또 약쑥불의 온도로 정상을 찾게 돼 있어요.
정상회복이 되면 모든 심장의 피는 동맥으로 통할 수 있으니. 그러면 눈을 뜨고 말을 하게 된다, 거 살아난 거야. 그런 일을 내가 볼 때에 그 수가 얼마냐? 약 먹고 죽든지 목을 매고 죽든지 차에 깔려 죽든지 어떻게 죽었든간 급사(急死)에, 갖다 묻을 순 없고 내가 급사한 사람을, 많은 사람을 시험하는데, 침은 원래 신침(伸鍼)이기 때문에 그걸 혹여 이용합니다. 혹여 이용하는데, 이용할 적엔 내게 있는 모든 영력(靈力)이나 정신력이 상대를 구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제17회 건강강연회,90.6.11,중국연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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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져죽은 사람 구한 기압술
내가 물에 빠져 죽은 사람을 구할 적에 가슴에 손을 대면 물에 빠진 사람은 모든 피부가 싸늘하게 얼어 있어요.
그렇지만 항문이 완전히 열려 가지고 창자가 빠지지 않은 사람은 살게 돼 있어요. 그 피부는 더운 손으로 한참만 마찰하면 온도가 다시 돌아오고, 심장의 온도가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그땐 내 몸에 있는 모든 영력(靈力)으로 통하는 온도가 ,내 침 끝으로 중완에다 침 놓으면 가슴으로 통하는데, 거 심장 회복이 되는데.
그러면 그 침은 중완혈에 8푼(分)이라는 건 고대(古代)편작(扁鵲)이후엔 다 한 말씀이고, 나는 ‘삼팔이 이십사[3*8=24]’ 24푼[分]을 놓는다. 건 왜 그러냐? 강자극이 필요한 것도 되겠지만 내 몸에 있는 정신력으로 전신의 온도를 그 사람의 심장으로 보내는데 그건 일종의 기압술이라. 기압술로 보내는데 그게 나이 젊어서는 가능했어요.그러면 침이 들어가는 시간에 그 사람은 완전히 완쾌되고 말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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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약 먹고 죽어가는 사람
극약을 먹고 죽었는데 산소호흡을 시키고 있다. 그러면 산소호흡 시켜도 완전히 죽은 사람하곤 좀 다르게 된다. 그럼 그런 사람은 산소호흡기를 떼지 말고,(떼면 숨 멎는다) 그 창자가 다 끊어져 가지고 입으로 쓸어 나와요.
깨끗이 이런 건 살릴 수 있다. 그게 광복 후인데. 그 종합병원엔 그 당시는 코쟁이가 원장인데 코 큰사람 앞에 우리 같은 거 인간대우 못 받아요. 가봐야 사람취급 안해요. 그렇지만 그 죽은 사람의 부모는, 죽은 거 아니라 죽은 사람 부모지. 부모는 믿는 게 나뿐이야.
살려 달라고 애걸이야. 그래서 내가 약쑥으로 35분이라는 시간을 타는 뜸장을 놓으니, 그 의학 박사들은 다 웃을테지. 건 성한 사람 장난이 아니야. 그런데 그게 한 장 타고 두 장 타고 석 장타고 나면 대개 눈 뜨고 살려 달라고, 너무 뜨거우니까 소리쳐요.
그래서 다시 모두 붙들라 하고 한 장 더 떠야 됩니다. 그럼 깨끗이 , 약독이 전신에 퍼져도 다 소멸돼요. 그러고 나면 속에서 불이 이니까, 무리를 해요. 그래 미리 우유를 데워 둔 거라. 그래 우유를 먹어라. 그래 우유 먹고, 네가 지금 속이 허기져 가지고 고깃국이나 그런 게 생각날 테니, 고깃국에 지금 밥 말아 줘라.
그때에 코 큰 사람들은, 물론 미친 사람이니까 상대 안할라고 하고 가고 나 또 저건 개새끼니까 이 앞에서 얼씬하지 못하게 해라. 그러니까 그놈도 조선 말 할 줄 아니까, 조선놈은 저렇게 무지한 상놈이다. 그래서 나와서 간섭 안해요.
그 소리를 들은 박사들도 입장이 난(難)하지. 간섭할려면, 이 개새끼 하니까. 그래서 간섭을 잘 안하는데 밥을 먹일 땐 말을 해요.“창자가 완전히 끊어진 걸 아는 우리가 밥 먹이는데 어찌 가만히 있겠습니까? 저는 주치의(主治醫)올시다.” “이 건방진 새끼, 내 앞에서 네가 무슨 주치의냐? 밥 먹는 거 봐라.” 거 밥 한 그릇 먹고 더 달래. 뱃속이 텅텅 비었으니까. 그러고 35분짜리 뜸이 타는 동안에 위(胃)의 만능의 기능 발휘하는데 거기 뭐이 남아 있나? 똥창자로 싹 내려가 버려요. 끊어진 건 끊어져도, 그 시간에 연속(連續)돼요. 그러니 살아난 거라.
그런데 그 사람들이, 창자는 끊어졌다는 증거를 우리는 눈으로 봤고 저 쓸어 나온 거 있고. “어떻게 그 창자에 먹어도 복부(腹部)에 음식물이, 찌꺼기가 쓸어 나가지 않습니까?” 묻는거라. “너 생각만 그렇지. 내 생각은 그렇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온도가 상당한 높은 온도다.
몇백 도에 간다. 그러고 자극은 말할 수 없는 1백도에 달하는 강자극이다. 그런데 그 몇백도에 달하는 온도에서 끌어당기는 인력(引力)은 무지한 힘이 있다. 창자에 온도가 있고 핏속에도 온도가 남아 있는데 거기다가 그런 온도를 가했으니 그 핏속에서 모든 육신에 있는 피를 모아다가 창자를 완전 회복시킬 수 있는 힘이 뭐이냐? 온도다.
온도의 힘으로 끊어진 창자를 연속시키고 체내에 있는 피를 끌어다가 창자를 다시 만드는데. 그러면 그 35분짜리 넉 장을 태우면 그 시간이 여러 시간이 걸렸다.
그럼 그 동안에 깨끗이 회복됐다는 증거는 뭐이냐? 사람의 몸에는 심장온도가 36도 7부이게 되면 24시간 안에 음식물은 살로 돌아간다. 그러면 그걸 분명히 아는 내가 여기에 온도가 몇도요, 여기에 인력(引力)이 흡수력(吸收力)이 몇도다, 강자극은 1백도에 달한다.
그럼 여기 창자는 새로 생기기 쉬운 시간이 되고도 남았다. 그럼 뱃속의 창자는 깨끗이 회복된 거다. 그러니까 밥은커녕 돌멩이를 먹어도 산다. 그래 아무 걱정 없다. 이건 백 살 나도 재발(再發)이 없니라.
그러니 걱정 말아라. 붙들고 한 장 더 떠준건, 아프다고 그 자리에서 그만두게 되면 체내에 말초(末梢)에 나간 독성(毒性)은 깨끗이 소멸되지 않으면 그것이 다시 호흡으로 들어오는 공해독하고 음식으로 들어오는 공해독하고 피부의 털구멍에서 들어오는 공해독하고, 이 셋이 합하면 언제 가서 죽는다는 게 정확하다.
그렇기 때문에 그 기(氣)를 완전히 소멸시키는 시간이 35분짜리 뜸 한 장으로 끝낸다. 그러니 아무일 없이 1백살도 살 거다.”그런 얘기 해준 일 있어요.
<제17회 건강강연회,90.6.11,중국 연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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甘露水 든 약쑥의 신비
그 약쑥이란 상상을 할 수 없어요. 지질(地質)이 좋은 데서 큰 놈은 더 좋지만 해풍(海風)을 쏘인 놈이 더 좋아요. 그래서 강화(江華)약쑥이다, 남양(南陽)쑥이다, 제주도 쑥이다, 모두 다 좋은데. 그 속엔 상당히 묘한 힘이 들어 있어요. 그건 우리가 생각 못하는 감로수(甘露水)라는 신비의 약성이 그 속에 약간씩 비추고 있다는 거.
그래서 내가 이런 어려운 고비에는 단전에 약쑥으로 뜸을 뜨게 되면 그 신비한 증거를 나는 세상에다 전하는 거라. 뭐이 있느냐? 단전에다가 35분짜리 뜸을 뜨면 그 자리에서 죽을상 불러도[죽을 것 같아도]죽지 않아요. 그러나 그걸 몇 장을 뜨면 코에서 약쑥 연기가 나오느냐? 다섯 장까지는 안 가고 석 장에서 나와요. 그럼 그건 뭐이냐?
그러면 단전에서, 약쑥으로 떠야지 다른 걸로 뜨면 화독(火毒)이 들어 죽으니까. 그 약쑥 연기가 30분짜릴 태워도 코로 나와요. 그런데 35분짜릴 태우면 확실히 많은 양이 나와요. 그러면 그 배꼽줄 자리가, 단전은 사람이 뱃속에 통할 수 있는 자리가 있기 때문에 연기가 통해요.
연기가 통하는데 불기운이 안 갈 수가 없어요. 연기도 가는데, 연기가 통해서. 나는 자신이 실험하고 확실하다는 걸 세상에 전하는 거요.
모르고 거짓말로 전하는 건 그건 천당도 극락도 있을 수 있겠지.
그렇지만 난 알고는 그런 걸 전하지 않아요. 그러면 그 약쑥의 신비를 세밀히 다 이야기할려면 한이 없는 시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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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병은 전류합선에서 온다.
약쑥의 힘이 내생(來生)에 좋은 결과를 전해주는 이유가 뭐이냐? 그건 단전에 강한 자극을 주고 또 높은 온도를 가해 가지고 모든 신경은 정상이 되면 호흡으로 통하는 전류는 단전에 와서 전신으로 통하는데, 그러면 사람한테 전류가 회전하는 걸 보고 그 선이 신경이라. 전류가 회전할 적에 신경 마비되면 그 전류의 합선이 되는 거겠다.
그러면 모든 병의 근원이 전류의 합선으로 오는데 우리는 그걸 막기 위해서는 단전에 뜸을 뜨게 되면 신경은 정상으로 회복되니까 온도가 강하고 전류는 따라댕기기로 돼 있고, 전류가 따라댕기면 맑은 피는 전류를 통해서 핏줄로 자연히 찾아댕기는 거이 자연의 원리라.
그러면 이 자연의 원리를 살려 가지고 인간은 자연의 표본인데, 다른 짐승은 오장육부가 없어도 사람은 오장육부가 있고, 모든 음양의 결함이 없어요. 그게 인간인데. 그러면 그 인간은 약쑥의 힘을 얻으면 더욱 좋다.
그 약쑥이, 다른 불을 그렇게 놓으면 화상ㆍ화독으로 죽어 버리지만 약쑥엔 그런 일이 없어. 그러면 신비라는 증거가 거기에 있고 그런 신비의 힘을 얻으면 자연히 몸에 있는 병은 없어지고 모든 공해의 피해를 안 받고 건강을 확실히 유지하게 되는데 그러면 거기에 뭐이 있느냐?
가상(假想)약자(弱者)가 마음이 튼튼해지는 건 건강에서 시작되는 거고 단전의 구법(灸法)이 얼마나 강인한 체력을 만들며 또 마음이 얼마나 강해지며 정신력이 얼마나 강해지느냐? 그러면 그게 영물(靈物)이 되는 건 틀림없는 힘이라.
<제18회 건강강연회,90.9.8,천도교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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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뜨는 고통은 火葬과 비슷
화신체(化神體)가 기름인데 사람의 몸속에 있는 기름이 습도가 많아 가지고 습이 생겨서 살이 멀겋게 붓는 사람은 그거이 화신체의 부족처인데, 그 부족처를 보존할라면 막 불로 지져라. 그것도 혈을 따라서 불로 지지면 그 화력이 화신체의 부족처를 충분히 살려줘. 그래 몸속에 있는 기름이 완전무결해져.
그렇게 되면 그 기름은 피가 될 적에 하나도 습도(濕度)가 범하지 않아요. 그래 가지고 심장에서 적혈을 조성하는 비선(脾腺)이 64라고[64선(腺)이라고]그전에 말한 거, 그 이뤄지는 법도 다 그전에 설명했을거요.
설명 안했으면 내가 다시 참고로 보고 후제[훗날]에 세밀히 보고 일러줄 수 있어요.
그리고 백혈을 조성하는 폐에서 36선. 이것이 피를 만들어 낼 적에 수분이 있으면 그 수분은 사람한테 습(濕)이 생겨 가지고 상당히, 부증병(浮症病;신장병)도 오고 혈압도 오고 중풍도 오고 별게 다 오는데, 이런일이 없도록 내가 약쑥으로 좀 뜨라.
지금은 공해독을 풀어야 되겠고.
또 모든 화신체가 기름인데, 기름이 화신체로 이뤄져야 하는데 화신체로 이뤄지지 못하고 습도가 강하면 그건 병액(病厄)이라. 병액을 물리치는 건 불로 막 지져라. 그걸 약으로 한다면 어려운 사람이 회복되는 때까지 그 비싼 약을 어떻게 먹으며, 산삼 같은 거 먹으면 좋으나 혈액형이 안맞는 사람은 못 먹어요, 이러고. 지금 인삼은 중금속이 있어요. 불순물이 개재돼 가지고 농약독의 피해를 보고 있으니 그거 먹어 좋다고 난 하고 싶지 않아요, 이런데.
약쑥으로 뜸을 뜨게 되면 농약독이 없어요. 농약독이 없고 화공약독이 없어요. 싹 풀어 줘요. 농약독이나 화공약독을 풀어 가지고 화신체가 완성될 수 있으니 이런 세계를 부탁하는데 이거이 뜸 뜨는 건 너무 힘들어. 너무 힘드니까 죽어서 화장(火葬)하는 셈 치고 모의화장을 해보라 하는 건데 내가 죽느냐, 안죽느냐? 단전에다 35분짜리 떠보고 안 죽는다는 걸 내가 체험해 보고 지금도 세상에 그렇게 떠본 사람 있어요.
절대 죽지 않아요. 35분짜린 상당히 화력이 강한데 그러면 창자가 익어서 뭉그러지느냐, 터지냐? 그런 거 없어요.
그래서 세상에다 권하는데 화공약독을 피할 수 있는 법, 또 모든 몸에 있는 그 화신체를 살리는 묘법이니까 수정체를 살리는 염(鹽)은 내가 직접으로 만들어서 먹어 보라 하는 죽염(竹鹽)이고 화신체는 지금 직접으로 만들 수 나도 없어요. 기름은 다 있지만 그것만 먹어 가지고는 화신체가 완성되질 않아요. 그래서 약쑥으로 떠라. 그건 완성돼요. 그건 신비의 하나라.
내가 힘든 걸 알고 남을 시키는 거니까 힘들다는 건 아무나 할 수 없어요. 그래도 약을 쓰고 뜨게 되면 김유신 장군의 화랑정신처럼 그 정신력이 고도에 달하면 굉장히 무거운 인간이 돼.
<제 19회 건강강연회,90.12.8,천교도 교당>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