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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해 백과사전

당뇨병

당뇨병(Diabetes mellitus, DM)은 세포의 당, 전분, 지방 대사를 촉진하는 인슐린의 부족으로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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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서 소개하는 심장병 치료법은 어떤 환자에게든지 정확하다. 심장병은 9종류다. 가슴의 전중혈(膻中血)에 뜸을 뜨되 1분 가량 타는 콩알만한 뜸장을 하루 50장씩 7일 동안 3백 50장을 뜨면 1만 사람에 한 사람의 실수 없이 완치된다.   뜸은 심장의 죽은 피를 맑히고 염증을 고름으로 제거한다. 심장의 염증은 심장의 죽은 피에서 화생(化生)하여 만병을 발생케 한다. 비위병(脾胃病)이 생기고 비위병 후에 폐병(肺病)과 신장병(腎臟病)과 간장병(肝臟病)이고, 다시 위암(胃癌)을 전(傳)하는 데 이를 적사(賊邪)라 이름한다.   적사, 즉 요즘의 위암이 오면 찬물도 목에 넘어가지 않게 된다. 콩은 금성(金星:太白星) 정기(精氣)로 화생한 식물이다. 인간의 손이나 금석지기(金石之氣)가 닿으면 금기(金氣)가 통하여 콩맛이 매우 비리게 되는데 비린 맛은 당뇨에 좋지 않다. 따라서 순목기(純木器)로 콩을 다루는 게 비리지 않게 하는 방법이다.   콩을 하루 반 합(合)을 물에 불려서 양념 찧는 나무 절구에 나무주걱으로 퍼서 잘 찧는다. 이를 나무 숟가락으로 먹으면 비리지 않고 먹기도 좋다. 콩 반합(合)을 아침과 저녁에 나누어 식전에 먹고 그 뒤에 바로 날계란 한 개에 참기름을 한 숟가락씩 타서 마신다.   계란은 토종이 더욱 좋다. 콩에는 오장육부에 통기(通氣)하는 성분이 있으며 비(脾)장에 당(糖)을 배설하지 않도록 조화(調和)하고 대보원기(大補元氣)하여 비기(脾氣)를 보(補)하고 조(助)한다. 토기(土氣)에서 화하는 당분(唐粉)은 화혈(化血)에 혈청지원(血淸之源)이고 화육(化肉)에 윤신지근(潤身之根)이며 화근(化筋)과 화골(化骨)에 강근경골지본(强筋硬骨之本)이다.   달걀은 서방(西方) 금기(金氣)이고 참기름은 미감(味甘)하니 중앙토기(中央土氣)다. 그리하여 1백 8종이나 되는 당뇨병에 이러한 식이요법은 두루 좋은 효력을 발한다.                                                                                                    신약본초 후편 572쪽 발췌
    증득의장영구법
  • (재미교포 한의사가 자궁수술 후 전신이 냉하고 무릎밑 차고 발시린 환자에 대한 처방을 묻자)   자네 지금 우슬(牛膝)을 모르고 있네. 우슬을 몰르고 약썼어. 우슬은 거기 써야 되네. 우슬, 우슬 힘이 앞서야 발목을 내려가는 힘이 제대로지. 강활(羌活)이 아무리 좋아도 어깨 팔까진 좋은데 발목은 안 가네. 조OO이 거 의학엔 대가이다. 머리 좋은 사람이다.   그런데 사물탕(四物湯:熟地黃,白芍藥,川芎,當歸 각 1돈 2푼)에 인삼(人蔘) 닷돈 넣으면 어떻게 되느냐고 물의면 꼼짝을 못해. 아니 또 그러고 사군자(四君子:人蔘,白朮,白茯苓,甘草 각 1돈2푼)에다 숙지(熟地) 닷돈 넣으면 헛거 아니오, 딴거 되잖아? 인삼은 보기(補氣)에 모자라니까, 남자가 병신은 여자 치마폭에 살잖아? 인삼이 1돈이니까 아 이놈 숙지 닷 돈이면 숙지 치마폭으로 들어가 버리고 뭐이 있나? 그게 약성이야.   박 회장한테 내가 하나 얘기하지. 이 목사님이 잘못되는 건 박 회장이 잘못하는 일이야, 알겠어요? 의사란 양반이, 병을 못 고치는 의사는 누가 책임지나? 실력이 없어 그러나? 노력이 부족한 거 아니면 성의가 부족했겠지. 부족은 있는 거라. 그런데 하느님의 은혜는 우리 다 같이 받을 수 있는 거 아니오. 누구라고 해서 따로 받을 사람이 없어.   아 목사님은 꼭 혼자 받는 게 하늘님의 은혠가? 다 같이 받는 거야. 그래 내가 일러드릴테니, 본인은 물론 지금 원이니까 정성껏 할 거고 곁에서 도와주는 양반도 정성껏 해야 되니까. 박 박사가 내가 쓴 책 생진거소탕을 알지? 당뇨에. 그래 그 생진거소탕에 내가 설명을 끝내지 않은 건, 본초가 또 나와. 신약(神藥)에도 뒤에 신약본초(神藥本草)가 나오니 난 한 번에 끝내지 않아. 죽기 직전에 다 끝내지.   생진거소탕에다가 박 박사가 가지고 있는 죽염 있잖아요? 내가 책 써놓은 죽염, 죽염은 모든우주의 공해, 지구의 약이 있어요. 그 죽염을 아주 악착같이 밤낮 먹어야 돼. 생진거소탕은 대려서 하루에 2첩. 소금(죽염)은 뭐 무한정 먹어요. 먹으면 그게 지금 철부지 애들이 돼 가지고, 이 코쟁이도 그러고. 소금 많이 먹으면 나쁘다.   거 나쁘다는 건 공해물이 있어서 그래. 공해물 제거했는데 왜 나빠. 공해물을 제거하고 먹는 소금이 있는데 거 뭐이냐? 오리 있잖아요? 집오리. 오리라는 건 호흡으로 소금을 앞세우거든.                                                                                                               신약본초 후편 50~51쪽 발췌
    신약의세계자죽염
  • 죽염으로 뿌리 안 빠지는 당뇨 없다.
    (62세 ,폐암.유근피 거칠피 준비) A형이나 O형은 건칠피를 멕여서는 안 돼요. B형은 좋아. 그것만 가지고도 나아요. (함양에 건칠피 6백근, 유근피3,4백 근, 솔뿌리 한 백근 주문) 거 말리우기도 하려니와 캐는 걸 주인이 따라가지 않으면 동서남북에 아무데서나 캘 수 있고, 또 자갈이고 모래고 막 파오니 상당히 거 힘든 거요.   이게 뭐요? 갈비? 이게 이런 갈비도 있나? 갈비 뼈가지로 좀 엷게 하나씩 좀 붙여서 내 보내지. 이거 어느 놈의 고긴지 알 수 있나? (죽염을 입에 물고)10분 이상 있다가 침이 많아질 적에 고거 천천히 넴겨요. 꿀꺽 넴길라면 짜서 넘어 가나? 짜서 안 넘어 가요. 그래서 거 조꼼씩 조꼼씩 멕이니까 그 놈이 자동적으로 넘거가게 되면 입안이 쓸쓸해요.   입안이 씁씁할 적에 이런 거 먹으면 얼마나 고소할 거요. 거 이거 밥맛이 종일토록 좋지. 그러고 소화 잘 되고. 김치 없이는 안 돼. 왜 거기 놓고 들지. 난 멀어도 일없어. 난 김치는 안 먹어. 김치가 이빨이 없으니 깨무는데 화가 나서 안 돼. 안 먹어도 돼.   (저번에도 선생님 때문에 갔다는 말에) 그렇게 말을 하면 내가 미안해서 되나? 볼일 있어 갔다 해야지. 내가 그런 고마운 사람 있어야 되잖아? 조갈은 조끔 효나. 그 경험해보면 알아. 그러고 당뇨 뿌리 빠지는 약을 먹으면서 겸복하는 건 죽염이야. 죽염은 바다에, 모든 지구에서 들어가는 오물 불순물을 싹 제거한 소금이오. 건 진품이니까, 그걸 가지고 복용시켜서 뿌리 안 빠지는 당뇨란 사람 몸에는 없어요. 당뇨가 최하 세 가지 아니요?   갈증으로부터 조갈하고 허기증하고 그 다음에 피곤 당뇨, 세 가진데. 잘못 알게 되면 간디스토마도 피곤하거든? 그렇기만 물을 즐기면서 피곤한 건 당뇨, 그게 하소(下消)에 가차운 거 아니요? 중소도 피곤해요. 건데 허기증은 중소가 대개 허기증이거든. 건데 처음에도 모르고 넘어가서 그러지 당뇨가 워낙 종류가 많아요.   내가 당뇨를 수만을 대해보는 일생에 여러 가지 종류가 참 많아요. 그러니까 죽염은 여러 가지 종류에 단일화시켜서 아무도 고칠 수 있게 그렇게 제조된 거요. ( 신약본초 후편 39~41 쪽 발췌)
    신약의세계자죽염
  • - 당뇨병 치료-수행인의 健康學(14) -
    당뇨병의 치료   조갈,허기,피곤당뇨 있어,,,조갈에 생진거소탕(生津去消湯)
    증득의장수행인의 건강학

신약의 세계 총 9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재미교포 한의사가 자궁수술 후 전신이 냉하고 무릎밑 차고 발시린 환자에 대한 처방을 묻자)   자네 지금 우슬(牛膝)을 모르고 있네. 우슬을 몰르고 약썼어. 우슬은 거기 써야 되네. 우슬, 우슬 힘이 앞서야 발목을 내려가는 힘이 제대로지. 강활(羌活)이 아무리 좋아도 어깨 팔까진 좋은데 발목은 안 가네. 조OO이 거 의학엔 대가이다. 머리 좋은 사람이다.   그런데 사물탕(四物湯:熟地黃,白芍藥,川芎,當歸 각 1돈 2푼)에 인삼(人蔘) 닷돈 넣으면 어떻게 되느냐고 물의면 꼼짝을 못해. 아니 또 그러고 사군자(四君子:人蔘,白朮,白茯苓,甘草 각 1돈2푼)에다 숙지(熟地) 닷돈 넣으면 헛거 아니오, 딴거 되잖아? 인삼은 보기(補氣)에 모자라니까, 남자가 병신은 여자 치마폭에 살잖아? 인삼이 1돈이니까 아 이놈 숙지 닷 돈이면 숙지 치마폭으로 들어가 버리고 뭐이 있나? 그게 약성이야.   박 회장한테 내가 하나 얘기하지. 이 목사님이 잘못되는 건 박 회장이 잘못하는 일이야, 알겠어요? 의사란 양반이, 병을 못 고치는 의사는 누가 책임지나? 실력이 없어 그러나? 노력이 부족한 거 아니면 성의가 부족했겠지. 부족은 있는 거라. 그런데 하느님의 은혜는 우리 다 같이 받을 수 있는 거 아니오. 누구라고 해서 따로 받을 사람이 없어.   아 목사님은 꼭 혼자 받는 게 하늘님의 은혠가? 다 같이 받는 거야. 그래 내가 일러드릴테니, 본인은 물론 지금 원이니까 정성껏 할 거고 곁에서 도와주는 양반도 정성껏 해야 되니까. 박 박사가 내가 쓴 책 생진거소탕을 알지? 당뇨에. 그래 그 생진거소탕에 내가 설명을 끝내지 않은 건, 본초가 또 나와. 신약(神藥)에도 뒤에 신약본초(神藥本草)가 나오니 난 한 번에 끝내지 않아. 죽기 직전에 다 끝내지.   생진거소탕에다가 박 박사가 가지고 있는 죽염 있잖아요? 내가 책 써놓은 죽염, 죽염은 모든우주의 공해, 지구의 약이 있어요. 그 죽염을 아주 악착같이 밤낮 먹어야 돼. 생진거소탕은 대려서 하루에 2첩. 소금(죽염)은 뭐 무한정 먹어요. 먹으면 그게 지금 철부지 애들이 돼 가지고, 이 코쟁이도 그러고. 소금 많이 먹으면 나쁘다.   거 나쁘다는 건 공해물이 있어서 그래. 공해물 제거했는데 왜 나빠. 공해물을 제거하고 먹는 소금이 있는데 거 뭐이냐? 오리 있잖아요? 집오리. 오리라는 건 호흡으로 소금을 앞세우거든.                                                                                                               신약본초 후편 50~51쪽 발췌
    신약의세계자죽염
  • 죽염으로 뿌리 안 빠지는 당뇨 없다.
    (62세 ,폐암.유근피 거칠피 준비) A형이나 O형은 건칠피를 멕여서는 안 돼요. B형은 좋아. 그것만 가지고도 나아요. (함양에 건칠피 6백근, 유근피3,4백 근, 솔뿌리 한 백근 주문) 거 말리우기도 하려니와 캐는 걸 주인이 따라가지 않으면 동서남북에 아무데서나 캘 수 있고, 또 자갈이고 모래고 막 파오니 상당히 거 힘든 거요.   이게 뭐요? 갈비? 이게 이런 갈비도 있나? 갈비 뼈가지로 좀 엷게 하나씩 좀 붙여서 내 보내지. 이거 어느 놈의 고긴지 알 수 있나? (죽염을 입에 물고)10분 이상 있다가 침이 많아질 적에 고거 천천히 넴겨요. 꿀꺽 넴길라면 짜서 넘어 가나? 짜서 안 넘어 가요. 그래서 거 조꼼씩 조꼼씩 멕이니까 그 놈이 자동적으로 넘거가게 되면 입안이 쓸쓸해요.   입안이 씁씁할 적에 이런 거 먹으면 얼마나 고소할 거요. 거 이거 밥맛이 종일토록 좋지. 그러고 소화 잘 되고. 김치 없이는 안 돼. 왜 거기 놓고 들지. 난 멀어도 일없어. 난 김치는 안 먹어. 김치가 이빨이 없으니 깨무는데 화가 나서 안 돼. 안 먹어도 돼.   (저번에도 선생님 때문에 갔다는 말에) 그렇게 말을 하면 내가 미안해서 되나? 볼일 있어 갔다 해야지. 내가 그런 고마운 사람 있어야 되잖아? 조갈은 조끔 효나. 그 경험해보면 알아. 그러고 당뇨 뿌리 빠지는 약을 먹으면서 겸복하는 건 죽염이야. 죽염은 바다에, 모든 지구에서 들어가는 오물 불순물을 싹 제거한 소금이오. 건 진품이니까, 그걸 가지고 복용시켜서 뿌리 안 빠지는 당뇨란 사람 몸에는 없어요. 당뇨가 최하 세 가지 아니요?   갈증으로부터 조갈하고 허기증하고 그 다음에 피곤 당뇨, 세 가진데. 잘못 알게 되면 간디스토마도 피곤하거든? 그렇기만 물을 즐기면서 피곤한 건 당뇨, 그게 하소(下消)에 가차운 거 아니요? 중소도 피곤해요. 건데 허기증은 중소가 대개 허기증이거든. 건데 처음에도 모르고 넘어가서 그러지 당뇨가 워낙 종류가 많아요.   내가 당뇨를 수만을 대해보는 일생에 여러 가지 종류가 참 많아요. 그러니까 죽염은 여러 가지 종류에 단일화시켜서 아무도 고칠 수 있게 그렇게 제조된 거요. ( 신약본초 후편 39~41 쪽 발췌)
    신약의세계자죽염
  • 당뇨에 죽염 많이 먹으면 토해       내가 막연하게 책을 봤으니 옛 양반이 그러더라 그거 아닙니다. 외삼촌 서울 봤다고 해서 다니며 서울 자랑해 가지고 욕먹는 건 나도 하느냐 하면 안해요. 그러면 죽염을 가지고 그렇게 해먹으면 만병에 안될 건 없어요. 모조리 돼요.   모조리 되는데, 당뇨병에는 <신약>(神藥)이라고 내가 그전에 쓴 책에 생진거소탕(生津去消湯)註)이라는 약이 있어요.   그 약은 당뇨약인데, 그 약을 달여 먹으며 항시 부지런히 좀 양이 많도록 계속 먹으면, 죽염은 처음 먹으면, 사람의 뱃속엔 다 담이 있고 또 위액이 간에서 나오는 산이고 오장에서 나오는 산(酸)인데,   오장(五臟)에 산이 모아 가지고 소화를 시키도록 하는데 거기에 죽염을 너무 많이 먹어 놓으면 그 산이 갑자기 녹아 버리니까 토합니다. 그러고 창자가 막 뒤틀리고.   조금씩 먹어 가지고 하자가 없도록 하면 인이 배 가지고 면역이 생긴 후엔 숟가락으로 떠먹어도 돼요.   그렇게 면역이 오도록 시작해 가지고 모든 건강을 완전하게 도와주는 반면에 당뇨에는 신비한 약의 하나요.   지구에 당뇨를 고치느냐 하면, 그건 있을 수 없어. 못 고쳐요. 그런데 아까 죽염의 제조법을 말한 그대로 대나무에서 갈증이 없어지는 약이 나오고, 황토에서 허기증이 없어지는 약이 나오고,   모든 철분에서 피곤한 하소가 없어지는 약이 나오는데, 그런 전체적인 모든 약을 소금 속에다가 합성시켜 가지고 먹게 하는데, 그렇게 하면 완전무결하데, 그 항암제처럼 살인약이 되느냐 하면 안돼.   방사선처럼 독약이 되느냐 하면 안돼. 왜 완전한 약을 두고 사람 위험한 약을 계속하게 해주겠느냐?   내가 살았으니 그걸 자연히 말을 해주는 거요. 세상에서 아무리 듣기 싫어도 안 들을 수 없는 거 아니오? 누구도 죽는 건 싫어하고 생(生)의 의욕은 나보다 다른 사람은 못할까? 똑같아.   나도 이번에 오는 것이 겁나서 무에다가 그렇게 해먹으며 왔으니, 나도 죽는 걸 싫어하는 건 내 자신이 아는 거 아니오? 그러면 세상 사람이 전부 자기를 위해서 좋은 일이라면 다 받아들입니다. 나를 믿지 않는 건 사실이지만 믿지 않으면 저희가 해로우니까 받아들일 수밖에.   그래서 완전무결한 건강을 가지고 사는 거이 가장 좋은 일이니 나를 욕하면서도 내 말은 들어야 돼. 술을 먹고 주정 하면서도 그 이튿날 또 술 먹지 않으면, 내가 술 먹어 봐 알아요.   창자가 막 뒤틀리는데 해장을 안하고 살겠어요? 술 먹고 주정하고 그 이튿날 아침에 죽어도 안 먹겠다고 하나 창자가 뒤틀리고 헛구역이 나서 견디지 못하는데. 술은, 소주를 한 사발 쭈욱 마시면 씻은 듯이 물러가고 막걸리를 두어 사발 먹어도 물러가요.  
    신약의세계자죽염
  • 당뇨를 고치는 비밀, 죽염 속에 있다.       그래서 대나무의 비밀이, 그 죽력이라는 데에 있어요.   그건 아주 좋은 약인데. 그런데 오래도록 못 고치는 조갈증(燥渴症)을 고치는데 그건 당뇨병이지?   당뇨를 고치는데 당뇨 시초는 대나무 기름 죽력이 좋은데, 그러고 아주 어려울 적에는 황토에서 이뤄지는,   황토는 보중익기(補中益氣) 재료인데. 황토에서 이뤄지는 기운은, 중간 당뇨에 들어가게 되면 허기증(虛氣症)이 심해요.   늘 먹어도 굴풋한[배고픈] 허기병 걸렸는데 그건 황토에서 들어오는 힘이 그 병을 고쳐 주고. 그러고 마지막으로 그 쇠통에서 구워 내기 때문에 전부 그 속엔 쇠가 근본이오. 밑에도 쇠그물을 치고 전부 쇠가 근본인데 그건 최고 강철이라. 3천도 고열에 얼른 녹아 흐르지 않도록 1천 6백도면 다 녹는데. 그게 녹을라면 몇 분 거쳐야 녹는데, 눈 깜빡 사이에 용해시키고 그만두는 마지막 처리법이 있는데, 그 쇳물이 쇠기운이 많이 우러나와서 그건 마지막 하소(下消)에 가서 피곤을 막아주는 힘 있어요.   그러면 당뇨에 제일 시초에 조갈을 막가 주고 그건 대나무고. 중간에 허기증을 막아주는 건 황토이고. 저 심산(深山)에서 파 오는 황토, 거기엔 백금 기운이 많아요. 그 다음에 마지막에 철분으로 철정(鐵精)을 취해다가 마지막 못 고치는 당뇨 고치는 하소(下消)의 치료법인데.   그러면 거기에 가장 협조가 당연한 것은 뭣이냐? 소나무 장작을 때다가 송진으로 마지막 처리를 하는데. 송진은 치어혈(治瘀血)하고 거악생신(去惡生新)하고 장근골(壯筋骨) 하니까 당뇨에 재발이 오지 않는다 이거야.
    신약의세계자죽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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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서 소개하는 심장병 치료법은 어떤 환자에게든지 정확하다. 심장병은 9종류다. 가슴의 전중혈(膻中血)에 뜸을 뜨되 1분 가량 타는 콩알만한 뜸장을 하루 50장씩 7일 동안 3백 50장을 뜨면 1만 사람에 한 사람의 실수 없이 완치된다.   뜸은 심장의 죽은 피를 맑히고 염증을 고름으로 제거한다. 심장의 염증은 심장의 죽은 피에서 화생(化生)하여 만병을 발생케 한다. 비위병(脾胃病)이 생기고 비위병 후에 폐병(肺病)과 신장병(腎臟病)과 간장병(肝臟病)이고, 다시 위암(胃癌)을 전(傳)하는 데 이를 적사(賊邪)라 이름한다.   적사, 즉 요즘의 위암이 오면 찬물도 목에 넘어가지 않게 된다. 콩은 금성(金星:太白星) 정기(精氣)로 화생한 식물이다. 인간의 손이나 금석지기(金石之氣)가 닿으면 금기(金氣)가 통하여 콩맛이 매우 비리게 되는데 비린 맛은 당뇨에 좋지 않다. 따라서 순목기(純木器)로 콩을 다루는 게 비리지 않게 하는 방법이다.   콩을 하루 반 합(合)을 물에 불려서 양념 찧는 나무 절구에 나무주걱으로 퍼서 잘 찧는다. 이를 나무 숟가락으로 먹으면 비리지 않고 먹기도 좋다. 콩 반합(合)을 아침과 저녁에 나누어 식전에 먹고 그 뒤에 바로 날계란 한 개에 참기름을 한 숟가락씩 타서 마신다.   계란은 토종이 더욱 좋다. 콩에는 오장육부에 통기(通氣)하는 성분이 있으며 비(脾)장에 당(糖)을 배설하지 않도록 조화(調和)하고 대보원기(大補元氣)하여 비기(脾氣)를 보(補)하고 조(助)한다. 토기(土氣)에서 화하는 당분(唐粉)은 화혈(化血)에 혈청지원(血淸之源)이고 화육(化肉)에 윤신지근(潤身之根)이며 화근(化筋)과 화골(化骨)에 강근경골지본(强筋硬骨之本)이다.   달걀은 서방(西方) 금기(金氣)이고 참기름은 미감(味甘)하니 중앙토기(中央土氣)다. 그리하여 1백 8종이나 되는 당뇨병에 이러한 식이요법은 두루 좋은 효력을 발한다.                                                                                                    신약본초 후편 572쪽 발췌
    증득의장영구법
  • - 당뇨병 치료-수행인의 健康學(14) -
    당뇨병의 치료   조갈,허기,피곤당뇨 있어,,,조갈에 생진거소탕(生津去消湯)
    증득의장수행인의 건강학
  • 미디어 당뇨 신약 천초(天草)
    당뇨 신약 천초(天草)   초기당뇨 치료법 유황오리 1마리에 생진거소탕 30첩분량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가미생진거소탕(加味生津去消湯) 천초·산약 각1냥, 백모근·천화분 각5돈, 석곡 3돈, 패모·연육 각2돈, 현삼·맥문동(거심)·백작약·당귀·감국화·패란(없으면 택란으로 대용) 각1돈, 불수(없으면 진피로 대용)7푼, 황련 5푼 ※ 천초(天草)= 초가을 찰벼를 베어낸 자리에서 찰벼의 움이 다섯치가량 새로 돋아 나온 것을 말한다.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이미지 당뇨약(糖尿藥) - 생동(生東)쌀
    당뇨약(糖尿藥) - 생동(生東)쌀.  생동찰 1. 300년전 우리나라 고유의 토종찹쌀로서(동의보감문헌) 현미로도정할 경우 85%  이상 푸른색을 유지합니다. 2. 기존의 찹쌀보다 월등한 찰기와 특톡터지는 밥맛을 유지합니다. 3. 자운영풀씨를 심어 비료대신하는 농법으로 짓습니다. 4. 클로르필 성분이 함유되어 보통의 찹쌀보다 더 찰기가 더 많으며 감미롭습니다   ※맛있게 짓는법   밥을맛있게 짓는법: 정성을 다해 또는 잘 짓는다.^^"g                당뇨약(糖尿藥) - 생동(生東)쌀                                             신약 및 신약본초 전편 발췌, 지은이: 김일훈(金一勳)      짙은 회색빛 <차조>인 생동쌀 [靑梁米]은 당뇨병의 치료는 물론 운독 (運毒) ․ 돌림병 ․ 역절풍 (歷節風) 등의 예방에 탁효가 있는 곡식이다.   특히 당뇨 치료에 있어서 식이요법이라 하여 보리밥을 늘 먹고 있는 현실에서 차좁쌀밥을 통한 완전 치료는 가히 획기적이라 하겠다.   청량미 (靑梁米)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푸른 좁쌀을 지칭하는 말로 쓰나 의약계 (醫藥界)에서는「회색빛 차조」를 가리킨다. 식물명은 생동찰 [靑梁]이며 방아 등에 찧은 좁쌀을 생동쌀 또는 청정미 (靑精米)라 부른다.   생동찰은, "이삭에 털이 많고 알이 적으면 [ 芒多米少] 조 가운데 약간 크고 청흑색 (靑黑色)을 띤 차조의 한 가지로 금수 (金水)의 기운을 받은 까닭에 약성 (藥性)이 매우 차서[凉] 환자에게 좋은 식품" 이라는 것이 <본초강목(本草綱目)>의 설명이다. 또 맛은 달고 독이 없다고 했다.   이어 적응증에 대해 언급한다. "위장의 마비 [胃痺], 뱃속의 번열 [熱中], 소갈(消渴=당뇨)을 치료하며 이질설사를 멎게 하고 소변을 잘 통하게 한다. 기력을 북돋우고 [益氣] 죽을 끓여 먹으면 비장 [脾臟]을 튼튼케 하며, 설정(洩精)을 다스린다." 그리고 비허설리 (脾虛泄痢) ․냉기심통 (冷氣心痛) · 노인혈림(老人血淋) · 유석발갈 (乳石發渴)등에 합방(合方)하여 쓰는 방법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유년 시절에 함경남도 홍원군 용운면 연흥마을 사람들은 거의 전체가 생동찰을 심어 늘 먹던 모습을 본 기억이 생생하다. 당시 의원(醫員)이던 할아버지의 영향이 절대적이었는데 아뭏든 마을 사람들은 소갈증 등을 치료하고 각종 전염병을 예방할 목적으로 가구당 3백 여 평 가량씩 심었다.      전국에 돌림병이 극성할 때도 유독 그 마을만은 거의 피해가 없었던 것도 지금 생각해 보면 결코 우연이 아닌 것 같다.   그런데 요즘 당뇨병 환자가 부쩍 늘고 있어 생동쌀을 찾아 보았지만 거의 전무(全無)한 실정이다. 혹 강원도의 깊은 산간 지방에서 재배하는 농가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어쨌든 구하기 어려워 대대적인 재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생동찰은 뭇별 중 생기(生氣)를 주관하는 세성정(歲星精)을 응하여 화생된 곡식이자 영약(靈藥)이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당뇨 · 역절풍 ·중풍 ·고혈압 ·요통 등의 치료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면 두뇌를 맑히는 작용도 한다.   밥 또는 떡을 해서 먹거나 혹은 독한 누룩으로 술을 빚어 식사 30분쯤 전에 복용한다. 술을 담글때 생동쌀 큰되로 3되, 재래종 고춧가루 1되, 우슬 (牛膝)· 방풍(防風)· 강활(羌活) 각 반 근 ~ 1 근씩을 한 데 두고 담근다 <신약책 89 ~ 90p.>        <신약본초 부분>    술을 하는데 좋은 쌀이 더 좋겠지. 첫째 서속(黍粟)찰이 이북에서 보았지, 백두산 근처 외엔 없어. 그러니 그건 생동찰이라고, 그거이 날 '생'(生)자 동녁 '동(東)자 동녘에만 날 수 있다고 해서 생동찰이고.... 서속으로선 생동찰이 제일인데... <신약본초 전편 802 ~ 803p>   《동의보감》상 약재로 사용하는 곡식  청량미 [靑梁米] ---생동쌀을 말한다. 조(粟)의 일종으로 퍼런 것, 누런 것, 흰 것 등 3가지가 있다. 생동찰벼 이삭에는 털이 있으며 벼의 알은 퍼렇다. 쌀알은 퍼렇고 흰 기장쌀이나 누런 기장쌀보다 잘다.    《본초강목》에 의하면 청량미는 다른 곡식에 비하여 비장과 위를 아주 잘 보(補)하는데, 성질이 서로 비슷하며, 여름에 먹으면 아주 시원하다. 또한 청량미를 식초에 버무려서 찐 다음 햇볕에 100번 정도 말려서 미숫가루를 만들어 양식으로 하면 다른 곡식을 먹지 않고도 살 수 있다고 한다.   그 성질은 약간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위비(胃痺)나 속이 뜨거운 증세, 소갈증 등을 치료하며 오줌이 잘 나오게 한다. 또한 설사와 적리를 멎게 하고, 몸을 가벼워지게 하며, 오래 살도록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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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당뇨 신약 천초(天草)
    당뇨 신약 천초(天草)   초기당뇨 치료법 유황오리 1마리에 생진거소탕 30첩분량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가미생진거소탕(加味生津去消湯) 천초·산약 각1냥, 백모근·천화분 각5돈, 석곡 3돈, 패모·연육 각2돈, 현삼·맥문동(거심)·백작약·당귀·감국화·패란(없으면 택란으로 대용) 각1돈, 불수(없으면 진피로 대용)7푼, 황련 5푼 ※ 천초(天草)= 초가을 찰벼를 베어낸 자리에서 찰벼의 움이 다섯치가량 새로 돋아 나온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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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10장 두통. 혈압. 중풍. 당뇨
      제 10장 두통. 혈압. 중풍. 당뇨     1) 일체의 두통 및 편두통     :오래된 두통이나 오래되지 않은 두통, 오른쪽 두통이나 왼쪽 두통 등의 편두통 및 일체의 두통증에는 다음과 같은 처방이 있다. 곧 먼저 가미청상순기탕을 복용하고 차도를 보아 가며 천마탕을 복용해야 완전한 회복이 온다.   *가미청상순기탕:   마황. 진피. 오약. 홍령 각 1돈반, 천궁(쌀뜨물에 하룻저녁 담가 기름을 빼고 말리어 씀). 백지. 백강잠(생강을 얇게 썰어 한 치 두께로 깔아 놓고 그 위에 얹어 푹 찐 것). 지각. 길경. 반하(생강을 내어 그 물에 하룻저녁 담가 두었다가 말린 것). 창출. 강활. 독활. 원방풍 맥문동 각 1돈, 만형자. 건강(볶은 것). 남성(법제:위의 반하와 같음). 감국화. 세신. 원감초 각 5푼.  *천마탕:상백피 4돈, 천마 2돈, 향부자. 귤피. 산조인(검게 볶은 것). 하고초. 연육. 각 1돈반, 소엽. 갈근. 소회향 (약간 볶은 것). 우슬. 적복령. 오약 각 1돈, 현호색. 홍화 각 8푼을 달인 물에 대경명 5푼을 타서 먹는다. 그리고 또 혈액형에 따라 위의 처방에다 다음과 같이 가미하여 복용한다. A형과 AB형은 상녹용 3돈, 애엽 1돈을 가미하고, B형은 인삼 5돈~7돈을 가미하고, O형은 석고 3돈, 익모초 1돈을 가미하여 복용하다. 또 다른 치료 방법으로는 가미청심환(앖으면 일반 청심환이라도 대용)을 1개씩 박카스에 먹는다. 깨끗하지 않을 경우 위의 가미청상순기탕을 3첩 지어 하루 1첩씩 달여 먹으면 후유증이 없이 완치 된다. 가미청심환은 제 10장 3절  고혈압과 저혈압 항 참조. 편두통에는 또 위와 같이 처방하되 가미청상순기탕 대신 청상견통탕을 그대로 써도 된다.   *청상견통탕:황령 1돈반, 창출. 강활 각 2돈반, 독활. 방풍. 천궁. 당귀. 백지. 맥문동 각 1돈, 만형자. 감국화 각 5푼, 세신. 원감초 각 3푼, 생강 3쪽, 대추 2개.   2) 신경쇠약으로 기혈이 허하여 오는 불면증    :이에는 가미귀비탕을 쓰되 잠이 잘 올 때까지 복용한다. 이 약은 남녀 노소 구별없이 다 좋다. *가미귀비탕:당귀. 용안육. 원지. 인삼. 황저. 백출. 백복령 각 1돈, 당목향 5푼, 원감초 3푼, 산조인 초흑말(산조인을 검게 볶아 가루낸 것) 3돈에 자초 7돈을 가미한 것.   3) 고혈압과 저혈압   :고혈압과 저혈압은 양기부족으로 오는 상반신의 과혈증이다. 동맥경화 증세를 일으켜 심하면 반신 또는 전신불수, 언어불순, 시력부족의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1) 고혈압, 동맥경화:이에는 가미청상순기탕을 쓰되 혈액형에 따라 가감하여 복용한다. *가미청상순기탕:마황. 진피. 오약. 황령 각 1돈반, 천궁(거유). 백지. 백강잠(법제). 반하(법제). 지실. 길경. 창출. 강활. 독활. 원방풍. 당귀. 맥문동(거심) 각 1돈, 남성(법제). 만형자. 감국화. 원감초 각 5푼, 세신 3푼, 건강 5푼, 인삼 2돈~5돈, 생강 5쪽, 대추 4개. *천궁. 백강잠. 반하. 남성의 법제법:(ㄱ)천궁:쌀뜨물에 하룻 저녁 담가 기름을 빼고 말린다. (ㄴ)백강잠:생강을 얇게 썰어 한 치 두께로 깔아 놓고 그 위에 얹어 불에 푹 찐다. (ㄷ)반하:생강즙을 내어 그물에 하룻저녁 담가 두었다가 말린다. (ㄹ)남성:위 반하법제와 같다.   혈액형이 A형으로, 녹용이 몸에 맞는 태음 체질은 위의 약에다 상녹용 2돈, 약쑥 3돈을 가미하고 인삼을 2돈으로 한다. O형으로,. 인삼이 몸에 맞지 않는 소양 체질은 인삼을 빼고, 석고 2돈, 익모초 2돈, 녹용 2돈을 가미하여 쓴다. B형으로, 소음 체질을 가진 일반인, 또 인삼이 몸에 맞는 사람으로 기운이 허한 사람은 인삼을 5돈으로 한다. AB형으로, 태양 체질을 가진 사람은 나머지 혈액형과 비교하여 유사한 체질을 따라 각자 헤아려 쓴다. 복용법은 이를 하루 한 첩씩 달여 아침 저녁으로 나누어 식전에 먹는다. 위의 약은 완전히 나은 뒤에도 계속해서 쓰게 되면 해로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2) 고혈압과 저혈압의 공통 치료약   가) 이에는 가미청심환을 만들어 하루에 2알씩, 한번에 1개씩 아침 저녁으로, 식전에 먹는다. *가미청심환의 제조법:유황을 법제한 것(제 22장 제 9절의 가미금액단 제조법 참조) 1냥, 죽염. 구전한 비상백령사(수은과 비상을 섞어서 곱돌솥에 9번 구워낸 것) 각 1냥, 산약 7돈, 원감초. 원지. 천마 각 5돈, 인삼. 포황(볶은 것). 관게. 아교(볶은 것) 각 1돈 7푼반, 백작약. 맥문동(심을 발라 버린 것). 황금. 당귀. 원방풍. 괴주사(물속에 넣어 휘저어서 흙물을 따라 버리고 씀). 백출(쌀뜨물에 하루 담가 기름기를 제거한 것). 원시호. 길경. 행인(껍질을 벗기고 뾰족한 끝을 떼어버린 뒤에 이를 볶은 것). 백복령. 천궁(쌀뜨물에 하룻저녁 담가 기름기를 제거하고 말린 것) 각 1돈 2푼반, 토우황 1돈 2푼, 영양각. 토사향. 용뇌향 각 1돈, 석웅황 8푼, 백령. 건강(말린 생강을 종이에 싸서 잿불에 묻어 두면 종이가 타는데 그 연기가 멎으면 곧 꺼내 쓸 것) 각 7푼반을 모두 가루로 만든다.   그런 다음 왕대추 50개를 쪄서 씨는 버리고 이를 절구에 찧어서 떡처럼 만든 뒤 앞의 약가루를 두고 다시 찧어 낸다. 그런 다음 토종꿀을 끓여 거품을 걷어 낸 뒤 앞의 절구에 찧은 것을 두고 반죽하여 환약을 만든 뒤에 금박을 입힌다. 나) 또 다른 처방으로는 45도짜리 배갈을 따끈하게 데워 아침 저녁으로 식전 공복에 소주잔으로 한 잔 정도씩 먹는다. 배갈이 없을 경우에는 젖내기나 곡주라도 그 도수가 45도 정도면 대용이 가능하다.   4) 중풍   :중풍은 풍독이 몸에 범하여 전신, 또는 반신, 또는 팔. 다리 등 몸의 일부가 마비되는 병이다. 발명 초기, 곧 발병한 뒤 5일 이내에 약을 쓰면 불과 약 몇 첩에 신비하게 치유되나 시일이 오래 경과하면 할수록 치료는 더욱 어려워진다. 옛 사람들은 중풍을 36가지로 분류하여 36풍이라고 하였는데 이를 대체로 원인에 따라 기본적인 5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다.   곧 5풍으로서 패정풍, 패기풍, 패신풍, 패성풍, 패령풍이다.   패정풍:지나친 상관계,당뇨, 운동부족으로 인한 신경둔화 등으로 콩팥 기운이 약해짐으로써 발병한다.   패기풍:심한 운동, 타박상 등의 어혈 및 지나친 성관계 등으로 인하여 살기, 곧 땅속의 가스가 땅위로 발할 때 이를 맡음으로써 오랜 뒤 발병이 된다.   패신풍:크게 놀라거나 다른 이유로 인하여 심장에 심한 충격을 주어 심장이 허약해짐으로써 오게 된다. 또 패신풍 가운데는 조상의 피로부터 유전되어 오는 유전성 중풍도 있는데 이를 패혈풍이라고 한다.   패성풍:어려서 크게 놀란 일이 있거나 과음, 심한 흡연, 지나친 우수사려 실성 등 간 기운이  약화되거나 손상을 입음으로써 오게 된다.   패령풍:식중독, 과식 등 비위의 기운이 손상을 입거나 혹은 조상의 음덕이 다하고, 가운이 쇠함으로써 곧 음택의 영향으로 오게 된다. 물론 5가지 모두 체내의 기력이 쇠약해지는 틈을 타서 발병하게 된다. 이렇게 5가지로 구분된 중풍은 그 치료를 위하여 다시 초기, 중기, 말기의 세 단계로 나누는 것이 편리하다. 치료 방법은 시기 및 혈액형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초기는 발병 후부터 약 1달까지의 사이, 중기는 1달 뒤부터 1년까지의 사이, 말기는 1년이 지난 뒤부터의 시기를 각각 뜻한다.   (1) 중풍 초기의 치료   :중풍 초기에는 가미보해탕을 달인 물에 생강으로 법제한 전충(=전갈) 가루 5푼씩을 타서 하루 2번 식사 전에 복용한다.   *가미보해탕:술에 적셔 쪄서 말리기를 9번 한 적하수오. 백하수오 각 5돈 오가피 3돈, 천마. 원방풍 각 2돈, 원지. 백복신. 석창포. 구기자. 당귀. 천궁. 진범. 대파극. 강활. 생강법제한 백강잠. 우담ㄴ잠성 위령선 각 1돈에 석고를 혈액형에 따라 적당량 가미하여 쓴다. 그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혈액형에 따른 가감법   가) B형:본래부터 밀가루 음식을 즐기며 소화도 잘되고, 진한 인삼차를 먹으면 반응이 좋은 사람으로 곧 소음인을 말한다. 중풍 초기에 열이 극심하면 석고 1냥을 가미하고, 2~3일이 경과하여 열이 다소 내리면 석고를 5돈으로 줄이며, 열이 내려 정상을 되찾으면 석고를 빼고 보해탕만 쓴다.   열이 없는데도 석고를 계속 가미해서 쓰면 복냉증이 생기므로 주의해야 한다.   나) 진성 O형:진한 인삼차를 먹으면 갖가지 부작용이 생기는 사람으로서 곧 소양인을 말한다. 초기에 열이 극심하면 석고 1냥반을 가미하고, 열이 내림에 따라 적절히 석고의 분량을 줄인다. 체온이 정상이 되면 석고 2돈씩을 가미하여 완치될 때까지 쓴다.   다) A형:본래부터 밀가루 음식을 즐기지 않고, 그것이 소화도 잘 안되며, 진한 인삼차를 복용해도 별 반응이 없는 사람으로서 곧 태음인을 말한다.   초기에 열이 극심하면 석고 1냥를 가미하고, 열이 내리면 석고를 빼고 약쑥, 익모초를 각 1돈씩 가미해서 쓴다.   라) AB형:태양인으로서 인삼, 부자를 쓰면 효과도 부작용도 없으며, 닭고기를 못먹는 체질인데, 이는 위의 세 가지 혈액형 중 음식의 기호나 인삼차의 반응이 가장 비숫한 혈액형의 용법을 준용한다. 중풍 초기에 가미보해탕을 복용하면 대개 5첩에 효과가 뚜렷하고, 10첩~20첩에 완쾌된다 그러나 재발 방지 및 완전한 치우를 위하여 B형, O형은 각 30첩, A형 AB형은 각 40첩을 복용해야 한다.   *전충. 백강잠의 생강법제법:생강을 깨끗이 씻은 다음 가늘게 썰어 프라이팬이나 남비에 약 1치(3cm 가량) 정도의 두께로 깔고, 그 위에 전충을 골라내고 탄 생강을 긁어버린다. 다시 생강을 깔고 같은 방법으로 1번 더 쪄낸 다음 잘 말려서 쓴다. 백강잠은 위와 같은 방법으로 1번만 쪄서 말린다.   (2) 중풍 중기의 치료   :중풍은 발병한 지 한 달 이상이 경과하면 치료하기가 상당히 어렵게 된다. 이에는 2가지의 처방이 있다.   * 제 1처방:가미보해탕을 달인 물에 두꺼비, 전충, 도마뱀, 백강잠, 지네 등을 생강법제하여 만든 가루를 복용하되, 그 용량을 두꺼비 5냥, 전충 2냥반, 백강잠. 도마뱀 각 12냥반, 지네 7냥반으로 한다. 그리고 위 약재의 생강법제 방법은 앞 (1)의 전충법제 방법과 같은 방법으로 두꺼비는 7번, 도마뱀. 지네는 각 2번씩 쪄내서 쓴다. 그 복용법은 하루 2번, 아침 저녁으로 식사 전에 차숟가락으로 1숟가락씩 복용한다. 그리고 이들 약을 복용하면서 솔잎땀을 3번 내도록 한다. 그 방법은 먼저 온돌방을 뜨겁게 달군 뒤 술잎 두 가마니를 준비하여 이를 사람이 눕기 좋을 정도의 넓이에 약 15~20cm 가량의 두께로 솔잎을 깔고 그 위에 홑이물을 편다. 그리고 소주 1홉에 토웅담 1푼을 타서 마시고 홑이불 위에 눕고 머리에도 찬기운이 범하지 않도록 수건을 두른 뒤 이불을 덮고 너무 지치지 않을 정도로 푹 땀을 내되 이렇게 하는 것을 3번반 반복한다. 토웅담이 없을 경우에는 외래산 진웅담을 2푼을 쓴다. 웅담을 안쓰더라도 솔잎땀의 효과는 크다.   *제 2처방:가미보해탕을 달인 물과 원감초 2냥, 파 1뿌리, 생강 5돈을 함께 달인 물에 죽염 2돈, 지렁이재가루 1돈을 타서 하루 2번씩 식사 전에 복용한다. 그리고 역시 겸하여 제 1처방에서 설명한 솔잎땀을 3번 내도록 한다. 죽염에 대해서는 제 1장을 보라.   *지렁이재 만든는 법:지렁이를 큰되로 3되 준비하되 푸른빛 나는 것은 버린다. 런저 거름 기운이 닿지 않은 깊은 산골의 붉은 진흙으로 도가니 (질그릇) 30개를 만들어 여기에 3되의 지렁이를 나누어 넣고 입구를 진흙으로 틈이 없게 잘 봉한다. 이 도가니들 위에 9가마니의 볏겨를 덮고 불을 붙여 놓으면 약 8~9일간 타는데, 불이 완전히 꺼진 뒤 돟가니를 꺼내어 깨뜨리면 지렁이재가 나온다. 이 지렁이재 1돈과 죽염 2돈을 섞으면 여러 가지 병에 두루 효과 좋은 약이 되는데 특히 간병의 신약이 된다.   (3) 중풍 말기의 치료   :중풍이 처음 발병한 뒤로부터 1년 이상이 경과하게 되면 치료하기가  매우 어려운 난치 중풍이 된다. 약만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므로 부득이 쑥뜸을 겸해야 한다. 앞에서 설명한 두꺼비 등의 가루로 알약을 빚어, 복용하면서 중완. 견우. 곡지. 족삼리 혈에 쑥뜸을 장기간 떠야 한다. 앞에서 제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두꺼비 5냥, 전충 2냥반, 백강잠. 도마뱀 각 12냥반, 지네 7냥반을 앞에서 설명한 방법대로 생강법제하여 잘 말려서 한데 두고 가루를 낸다. 이 가루를 된 찰밥에 섞어 잘 반죽하여 오동나무 씨만한 크기로 알약을 만들어 두고 하루 3번, 매 식후마다 15알씩 진한 생강차에 복용한다. 그리고 알약을 만들때 혈액형이 B형인 사람은 인삼 5냥. 경포부자 1냥을, A형과 AB형을 상녹용 2냥을 각각 가미하여 알약을 만들고, 진성 O형은 두꺼비, 전충, 지네를 쓰면 부작용이 심하므로 이들을 제외하고 다른 약의 용량을 배로 늘려 알약을 만들어 쓰도록 한다. 그리고 두꺼비를 건재약방에서 구입하지 않고 직접 잡은 경우에는 기름을 잘 뺀 뒤 생강에 1번 쪄서 말리어 쓴다. 기름을 빼는 방법은 창호지 5겹으로 살을 싸서 온돌 위에 놓고 그 위에 담요 같은 것을 덮어두고 하루를 지낸 뒤 다시 새 창호지로 싸서 같은 방법으로 기름을 빼되 기름이 묻지 않을 때 까지 한다. 두꺼비 기름을 먹으면 위험하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뜸을 뜨는 것은 처음에 쌀알 반톨 크기의 조그만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차츰 크기를 늘려 5분 이상 타는 뜸장으로 뜨되 하루에 잠자기 전에 각각 9장씩 뜨고 익숙해지면 점차로 늘려 15~35장까지 원기를 따라서 기운에 맞게 뜨도록 한다. 그리고 위장의 기능이 좋지 못할 때는 중완을 뜨고, 양팔을 못쓸 때는 견우. 곡지를, 양다리 곧 하반신을 못쓸 때는 관원. 족삼리를 뜨고, 위 아래 모두 못쓸 때는 각 부위를 교대로 뜨되 그 순서를 위에서 아래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뜨도록 한다.   *처방 설명 및 주의사항:가미보해탕의 주장약은 적하수오, 백하수오, 오가피, 천마, 파극으로서 적하수오는 보혈을, 백하수오는 보기를, 오가피. 파극은 치풍작용을, 천마는 뇌로 올라가 정신을 맑히는 작용을 한다.   석고는 열을 내리게 하며 나머지 약재들은 중풍치료를 돕는다. 또 도마뱀 지네는 각각 보양을, 백강잠은 살충을, 두꺼비. 전충은 풍독을 다스리는 치풍작용을 한다. 복약시의 금기 사항은 숧과 성 관계, 돼지고기, 닭고기이며 쑥뜸시의 금기 사항은 위의 사항에 오리고기. 마른 명태국. 생오이. 밀가루음식 등을 추가한다.   (4) 구안와사. 허로풍:36풍의 하나로 구안와사 곧 안면신경마비증과 허로풍이 있다. 이에는 생강 3돈, 마른 명태 1냥을 한데 두고 끓여 그 물에 가미견정산을 복용한다. *가미견정산:원방풍. 생강 법제한 백부자 각 1돈반 생강 법제한 백강잠. 강활 각 1돈, 백하수오. 오가피 각 1돈, 생강법제한 전충 5푼, 생강법제한 초오 1돈을 하루 용량으로 하되, 진성 O형만은 석고 1돈을 가미해야 한다. 이들을 모두 한 데 두고 분말하여 그 가루를 생강. 명태를 끓인 물에 복용하되 하루 3번씩 식사 전에 복용한다.   *백부자의 생강법제법:생강을 푹 끓인 물이 약간 따뜻할 때 백부자를 넣고 하룻밤 지낸 뒤 건져 말려서 쓴다. 전충. 백강잠 법제법은 중풍의 초기 치료항을 보라. 초오 법제법은 뒤를 보라.   초기 급성증에는 가미견정산을 5첩, 장기 만성증에는 20첩을 복용한다.   그러나 처음 발병한 뒤로부터 1년 이상이 경과된 경우에는 복약과 함께 중완. 관원혈에 앞부분에서의 쑥뜸 설명대로 뜸을 떠주어야 한다.   *초오 법제법:생강을 얇게 썰어서 한 치 두께로 펴고 초오를 그 위에 얹고, 이를 불위에 올려 찌는 것을 9번 반복한다.   5) 고혈압 및 중풍 예방과 보음보양:이에는 삼황전을 달여 복용한다.   *삼황전:인삼. 원방풍. 숙지황. 강활. 대황. 원지. 독활. 백가수오. 적가수오 각 5돈, 세신. 우슬. 감국화. 모과. 원감초 각 3푼, 속단. 초오 각 1돈. 위의 약재 중 인삼ㅁ은 정종을 뿜어 구증구포(9번 찌고 9번 말림, 곧 찌고 말리는 것을 9번 반복함)하여 쓰고, 원방풍. 천마. 숙지황. 강활. 대황. 원지. 독활. 백하수오. 적하수오. 우슬. 모과. 속단. 초오도 이와 초오도 이와 같이 구증구포하여 쓴다.   6) 당뇨병   :요즘 당뇨병 환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당뇨병처럼 끈질기게 사람을 괴롭히고 있는 질병도 드물 것이다. 이처럼 끈질기고 또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당뇨병이지만 그 치료에 있어서는 아직도 해결 하지 못한는 경우가 꽤 많은 실정이다. 간혹 치료한다 하더라도 당뇨병은 뿌리가 뽑히지 않아 재발하는 것이 거의 통례처럼 되어 왔다. 이에 경험에 의한 그 치료법을 밝히고자 한다. 당뇨병을 편의상 초기. 중기. 말기로 나누어 초기를 상소, 중기를 중소, 말기를 하소라고 한다. 이들 당뇨의 원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당뇨병은 두부. 땅콩(낙화생콩) 등의 몇가지 음식물을 오래 먹음으로써 생기는 경우가 많다. 두부의 원료인 콩은 태백성 정기로 생긴 물체인데 이 콩에다 간수를 가하여 만들어 낸 것이 두부이다.   그런데 두부를 만드는데 없어서는 안 될 간수 속에는 비상, 수은, 양잿물의 원료 등 사람의 몸에 해로운 독물질이 소량 함유 되어 있다.   따라서 이를 장복하게 되면 혈관 내에 독소가 쌓여 피를 만들어 간으로 보내주는 비선의 조직신경이 마비된다. 이렇게 비선에서 피를 제대로 만들어 보낼 수 없게 되면 비장에서 당분을 흡수할 수 없어 소변 등을 통해 외부로 빼설하게 된다. 그리되면 모든 독소는 심장화와 결부되어 독소를 함유한 이 심장화기가 폐를 범하면 조갈증이 생기고, 이를 방치한 채 오랫 동안 두게 되면 인후신경 마비로 언어 장애가 발생한다. 이를 상소라고 한다. 이 심장화기가 비장에 범하면 원기가 쇠약해지는 허기증이 생겨 늘 피로를 느끼게 된다. 이를 중소라고 한다. 이 심장화기가 간에 범하면 시력이 감퇴되고, 콩팥을 범하면 매우 고치기 어려운 하소가 되어 중풍. 고혈압. 결핵. 관절염. 신경통. 요통. 소경. 벙어리 등의 병발증을 일으킨다. 당뇨 초기 이후 음식물 주의를 잘하면 대체로 약 20년 후에나 병발중을 일으키게 되고, 부주의할 시에는 10년 안에 병발증이 온다.   병발증이 올 때는 고혈압과 저혈압이 가장 먼저 나타난다. 한가지 공통된 것은 당뇨가 원인이 되어 일어난 병발증들은 그 근본이 되는 당뇨를 치료하지 않는 한 제거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당뇨 환자들은 음식에 대한 일조으이 공포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편식은 병을 더 악화시킬 소지가 다분하다. 음식물을 가리지 않고 골고루 섭취하며 늘 적당량의 운동을 겸하는 것이 당뇨의 예방을 위해서나 치료를 위해서도 가장 좋은 것이다. 식이요법에 있어서 보리밥과 뮬무밥 같은 것은 영양 실조를 일으키게 되므로 도리어 원기를 허약하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와 끝내 병발증을 일으키게 된다. 운동선수들이 당뇨병에 걸리는 예가 적은 것은 늘 끊임없이 운동을 하기 때문이다. 영양은 충분히 섭취하고도 운동력이 부족하면 유분(=기름)이 팽창하여 비신경의 둔화를 일으키므로 당뇨가 되는 것이다.   (1) 상소 = 조갈당뇨   3가지 당뇨에 대한 각 처방:팔곡성에 속한 5곡 중에 가장 영양가가 높다는 찰벼는 당뇨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그 볏짚은 도리어 당뇨병 치료제가 된다. 찰벼를 일찍 베어낸 뒤 가을에 곁순이 돋아나 약 5치 가량 자랐을 때 잘라서 응달에 말려 약으로 쓴다. 찰벼의 뿌리 부분에는 당뇨를 치료할 수 있는 약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거기서 돋아난 곁순은 당뇨 치료제가 되는 것이다. 베어낸 찰벼 밑부분에서 새로 돋아난 싹을 잘라서 말려 쓰는데 이를 천초라고 부른다. 당뇨에는 전반적으로 천초를 쓴다.   천초를 주원료로한 당뇨병의 처방으로는 생진거소탕이 있다.   *생진거소탕:천초. 산약 각 1냥, 백모근. 천화분 각 5돈, 석곡 3돈, 패모 연육 각 2돈, 현삼. 맥문동(거심:속의 쫑을 뺀 것):백작약. 당귀. 감국화. 패란(없으면 택란으로 대용) 각 1돈, 불수(없으면 진피로 대용) 7푼, 황련 5푼.   (2) 중소 = 허기당뇨   :백단향 1냥, 자단향 5돈, 백모근 5돈을 한 데 넣고 달인 물에 죽염을 1돈씩 먹는다. 또는 죽염환을 50알씩 복용한다. 효과에 있어서는 죽염환이 낫다. *죽염환 제조법:찰밥을 되게 하여 죽염을 적당량 섞으면서 절구에 찧어 알약을 빚거나 또는 된찰밥과 즉염을 제분소에 갖고 가서 알약을 만들어 달라고 한다. 알약의 크기는 오동나무 씨만한 크기로 한다. 죽염에 대해서는 제 1장을 참고하라. 또는 들깨 1말과 살구씨 1되를 기름을 짜서 아침 저녁으로 식전에 복용한다. 오래 복용하면 양기를 보하게 되므로 원기가 쇠약해지는 허기증 당뇨가 치료되는 것이다. *살구씨는 속껍질과 뾰족한 끝을 제거하고 약간 볶아서 쓴다.   (3) 하소 = 피곤당뇨   :당뇨가 점차 악화되어 하소가 되어 백약이 무효일 때는 여러가지 병발증으로 인하여 일정한 치료법을 일일이 설명하기는 곤란하다. 다시 말해서 병에 알맞게 약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는 중간 크기의 검은 염소에 음양곽과 인삼을 먹인 뒤에 이를 복용한다. 우선 검은 염소 3마리를 기르되 5월 단오절 이전에 뜯은 음양곽과 옻나무 순(없으면 빼도 된다)을 먹여 사육한다. 음양곽은 말리어 두고 겨울까지 먹이도록 한다. 이 음양곽은 염소 1마리에 인삼 10근듸 분량을 다 먹일 때까지 먹이면 된다.   인삼에 밀기울을 조금씩 섞어서 먹인다. 대략 1년 가량 먹이면 가능하다.   그러나 환자가 중환자라 사경을 헤맬 때에는 1년 동안 인삼 10근을 다 먹이기 전에 우선 6개월 정도만 사육하여 환자로 하여금 복용케 한다.   복용할 때는 먼저 그 생간과 피를 식기 전에 먹도록 하고 다음 그 창자를 똥만 제거한 뒤 소금으로 씻어서 삶아 먹는다. 그리고 나서 나머지를 계속 삶아서 두고 먹는다. 이때 과식하면 도리어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렇게 검은 염소에게 인삼과 음양곽 등을 먹여 길러서 이를 1마리 복용하면 차츰 원기를 회복하면서 당뇨도 치료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하소 당뇨의 치료뿐만 아니라 상. 중. 하소의 공통 치료약도 된다. 지상에 일일이 다 밝힐 수는 없지만 이러한 검은 염소를 복용함으로써 거의 죽음의 문턱에 갔던 노인과 중뇬들이 치료 후 1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다른 사람에 비하여 매우 건강한 것을 볼 수 있었다.   (4) 상소. 중소. 하소의 공통 치료   :이에는 중간 크기의 토종 암닭 5마리를 기르되 말복 때를 택하여 독사 20마리를 잡아 구더기를 내어 그것을 닭 1마리에 모두 먹인다. 말복 때는 독사가 한창 독이 오른 때이고, 쉬파리가 극성할 때이므로 약효도 높고 구더기 내기도 편리하다. 독사 구더기를 내는 구체적인 방법은 제 3장 제 3절 및 제 8장 제 3절의 결핵과 폐암, 위암의 처방편을 참고하라. 독사 구더기를 닭에게 먹일 때는 이에 앞서 인삼 1근의 가루를 먼저 다 먹인 뒤가 좋다. 그러므로 독사 구더기를 먹일 때마다 먼저 닭밥에다 인삼가루를 섞어 먹인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인삼가루를 유실하게 되는 양이 많기 때문이다. 이렇게 닭 1마리에 인삼가루 1근을 다 먹이고 난 뒤에 또 독사 구더기를 먹인다. 이와 같이 인삼가루와 독사 20마리의 구더기를 다 먹였으면 그 닭을 잡아 털과 똥만을 제거하고 모두 달여서 먹고, 쓸개도 따로 떼어내서 먹는다. 역시 하소 당뇨가 근치되며, 이 또한 상. 중.하소의 공통 치료약도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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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당뇨병
    6. 당뇨병  당분(糖分)이 너무 소모(消耗)되면 피로(疲勞)와 허기증이 생기고 겸하여 당뇨병이 발생한다다.  따라서 심장의 화기(心火)가 위로 올라와서 폐(肺)를 자극하면 조갈증(燥渴症)이 생기니 이것을 조갈 당뇨(燥渴糖尿)라 하고 피곤증(疲困症)이 생기면 피곤 당뇨라 하고 허기증이 생기면 허기증 당뇨라 한다.  당뇨병의 제 1처방  가미생진거소탕(加味生津去消湯)  천초(天草), 산약(山藥) 각1냥, 백모근(白茅根),  천화분(天花粉) 각 5돈, 석괵(石?) 3돈, 패모(貝母), 연육(蓮肉) 각2돈, 현삼(玄蔘), 맥문동 거심(麥門冬去心),  백작약(白灼藥), 당귀(當歸), 감국화(甘菊花), 패란(佩蘭 없으면 ?蘭으로 代用) 각 1돈, 불수(佛手 없으면 ?皮代用) 7푼,  황련(黃蓮) 5푼  ♦천초(天草)= 초가을 찰벼를 베어낸 자리에서 찰벼의 움이 다섯치가량 새로 돋아나온 것을 말한다.  제2처방  원감초(元甘草), 단향(檀香) 각 1냥, 생강(生薑) 5돈을 달인 약물에 대나무소금(竹鹽) 3돈, 지렁이재(地龍灰) 2돈을 타서 완치될 때까지 계속 복용한다.  또 들깨(?子) 1말과 살구씨 1되를 기름을 짜서 아침 저녁으로 식전에 복용한다. 오래 복용하면 양기를 보(補)하게 되므로 앞에서 말한 병들이 낫는 것이다.  살구씨는 속껍질과 뾰쪽한 끝을 제거하고 약간 볶아서 쓴다.  당뇨병의 원인 음식물에 영양과 기름과 설탕향취와 수분 배설등 책임 활동하는 신경조직은 조직분야에 당분을 흡수하는 조직이 경색(哽塞)하면 심장의 화기가 폐로 범하야 자극하면 조갈증이오, 향취를 흡수하는 조직이 경색하면 허기증과 피로증이 생기나니 영양과 설탕 흡수하는 신경이 둔화하면 조갈증당뇨요, 향취흡수하는 신경이 둔화하면 허기증과 피로증이 생기어 항상 피로가 겹치니 세상일에 의욕을 잃게 된다.  그러다가 날이 오래면 첫째 폐에 합병증이 생기고 다음은 간에서 합병증이 생긴다.  폐는 비장이 어머니라 어머니가 병든후에는 아들이 따라 병들게 마련이다.  비장에 향취를 담당한 조직신경을 황핵 신경이라 하고 영양과 유분을 흡수하는 신경을 황소신경(黃素神經)이라하고 간에 피를 만들어 넘기는 조혈신경 조직체를 비선(脾腺)이라하니 비선에서 핵과 황소는 피의 원료이다.  그런 피의 원료가 고갈상태면 피의 바다라 하는 간장부가 피부족으로 털구멍에서 들어오는 바람과 복부에 있는 바람이 이동하니 중풍이 생긴다.  사람몸의 모든 핵과 피의 원료인 소가 부족해지면 피가 냉기를 받아 죽은 피가 많아지며 염증이 생기어 양기가 허약하고 하초가 허랭해지니 더운 기운이 상체로 올라와 고혈압 증상이 생기고 저혈압 증상도 생기게된다.  치료법은 조직 신경을 강하게 하여 흡수력이 완전하면 된다.  첫째 조갈증에는 백단향, 자단향, 죽염이오,  둘째로는 생진거소산이오,  셋째로는 심산 화전에 심은 무우와 배추가 약이 된다.  영양 흡수와 수분 배설은 죽염오, 향취 흡수는 향나무요, 소화촉진과 입맛 돋구는데는 향나무와 죽염이다.  심산화전에서 심은 무우와 배추는 당분이 많고 수분이 많고 소화제가 많아서 비장에 당 흡수하는 조직을 강하게하고 향미가 많아서 향취흡수하는 조직을 강하게한다.  왜정 망명시에의 일이다.  백두산앞에 소백산이 있는데 소백산 앞에 옥려봉이 있고 옥려봉에 옥연대가 있다.  옥연대 샘물은 신비한 약수라 백리천리를 멀지 않아하고 중병환자가 찾아오는데 그중에는 당뇨병환자도 있고 위장병환자중에는 위궤양, 위하수, 위확증, 위옹암, 위벽암등도 있고 간옹암과 신장암과 폐암환자도 그 중에는 있다.  그러나 그 약물에서 효험부족으로 사망하는 자를 보고 판단한다.  그 약물은  첫째 유황 냄새가 나고  둘째 비상맛이있고  셋째 철분의 비린냄새가 난다.  그리하여 나는 나무가 흔한 곳이라 그 물을 솥에 두고 이십사시간을 졸인후에 마지막 남은 물 두되가량 될적에 굵은 소금을 두고 구워 변화를 알아냈다.  그렇게 아홉 번을 반복하고 그 소금과 심산화전의 무우 배추로 김치를 담아 먹게하고 그리고 다른 무로 따로 얇게 썰어서 바짝 말려 솥에 두고 물을 두어 오래 달여두고 수시로 먹으면 첫째 당뇨병에 특효를 보았고  그리고 위장병도 속하게 낫으니 그곳에서의 약물과 김치는 다른곳에서는 제조할 방법이 없지만 무우엿은 다른 지방에서도 시험한 결과 좋은 효를 보았다.  그러나 촌락에서 시험하니 텃밭의 무우 배추는 심산것만 못하고 지리산 속에서 죽염간장과 죽염 김치를 복용한 바 들판의 무우 배추보다는 훨씬 효과적인 것을 평생을 두고 경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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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당뇨약 --- 생동쌀
    7) 당뇨약 --- 생동쌀  짙은 회색빛 <차조>인 생동쌀[靑梁米]은 당뇨병의 치료는 물론 운독(運毒), 돌림병, 역절풍(歷節風) 등의  예방에 탁효가 있는 곡식이다.  특히 당뇨 치료에 있어서 식이요법이라 하여 보리밥을 늘 먹고 있는 현실에서 차좁쌀밥을 통한 완전 치료는  가히 획기적이라 하겠다.  청량미(靑梁米)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푸른 좁쌀을 지칭하는 말로 쓰나  의약계(醫藥界)에서는 <회색빛 차조>를 가리킨다.  식물명은 생동찰[靑梁]이며 방아 등에 찣은 좁쌀을 생동쌀 또는 청정미(靑精米)라 부른다.  생동찰은 “이삭에 털이 많고 알이 적으며 [芒多米少] 조 가운데 약간 크고 청흑색(靑黑色)을 띤 차조의 한가지로  금수(金水)의 기운을 받은 까닭에 약성(藥性)이 매우 차서[冷] 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라는 것이 <본초강목(本草綱目)> 의 설명이다.  또 맛은 달고 독이 없다고 했다.  이어 적응증에 대해 언급한다.  “위장의 마비[胃痺], 뱃속의 번열[熱中], 소갈(消渴 = 당뇨)을 치료하며 이질 설사를 멎게 하고 소변을 잘 통하게 한다.  기력을 북돋우고[益氣] 죽을 끓여 먹으면 비장(脾臟)을 튼튼하게 하며, 설정(泄精)을 다스린다. ” 그리고 비허설리(脾虛泄痢), 냉기심통(冷氣心痛), 노인혈림(老人血淋), 유석발갈(乳石發渴) 등에 합방(合方)하여 쓰는 방법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유년 시절에 함경남도 홍원군 용운면 연흥마을 사람들은 거의 전체가 생동찰을 심어 늘 먹던 모습을 본 기억이 생생하다. 당시 의원(醫員)이던 할아버지의 영향이 절대적이었는데 아무튼 마을 사람들은 소갈증 등을 치료하고 각종 전염병을  예방할 목적으로 가구당 3백평 가량씩 심었다.  전국에 돌림병이 극성할 때도 유독 그 마을만은 거의 피해가 없었던 것도 지금 생각해 보면 결코 우연이 아닌 것 같다.  그런데 요즘 당뇨병 환자가 부쩍 늘고 있어 생동쌀을 찾아보았지만 거의 전무(全無)할 실정이다.  혹 강원도의 깊은 산간 지방에서 재배하는 농가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어쨌든 구하기 어려워 대대적인 재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생동찰은 뭇별 중 생기(生氣)를 주관하는 세성정(歲星精)을 응하여 화생된 곡식이자 영약(靈藥)이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당뇨, 역절풍, 중풍, 고혈압, 요통 등의 치료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두뇌를 맑히는 작용도 한다.  밥 또는 떡을 해서 먹거나 혹은 독한 누룩으로 술을 빚어 식사 30분쯤 전에 복용한다.  술을 담글 때 우슬(牛膝), 방풍(防風, 강활(羌活) 각 반근 ~ 1근씩을 한데 두고 담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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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인산 선생님 당뇨 금기 사항 말씀
    인산 선생님 당뇨 금기 사항 말씀    
    인산의학성인병
  • 당뇨 仙藥 - 生津去消湯       그러고 내가 쓴 책<神藥>에 생진거소탕이(生津去消湯)라는 약이 있어요. 그 약을 가지고 당뇨를 고치면 조갈증(燥渴症) 시절에 물이나 많이 퍼먹는 당뇨엔 AB형 하고 B형에 효과가 좀 있는데 완전치 않아. 그러나 거기에 죽염을 부지런히, 처음에 시작은 조금씩 먹어 가지고 면역이 생겨야 되니까, 그런 후에 악을 쓰고 퍼먹으면 당뇨 못 고친 사람들이 하나도 없어.   생진거소탕(生津去消湯)에 죽염을 먹고 못 고친 사람은 없는데 죽염 자체가 대나무 기름은 갈증을 고치는 약이라. 그래서 갈증은 고치는 약이니까 당뇨에 쓸 수 있고. 그 다음에는 대나무에서 나온 건 갈증 고치는데 앞장서는 거. 황토에는 기운을 보하는 보중익기(補中益氣)하는 그 위장이나 비장을 도와주면서 폐에 원기를 보좌하는, 황토에 그런 힘이 있어요.   그 황토를 이겨 가지고 죽염 제조하는 거거든. 그래서 당뇨에 약이 되고 그 다음에는 송진은 장근골(壯筋骨)이라. 거악생신(去惡生新)하고 치어혈(治瘀血)인데. 그래서 마지막 피곤이 심한 당뇨, 그건 하소증(下消症)인데 거기에 약이 되는 약이지.   이렇게 하고 철분은 쇠통에서 구워 내는데 철분은 철정(鐵精)이 나오는데 모든 보양제가 되는 거요. 그러고 화력은 모든 보양의 근본(根本)이 돼. 그래서 죽염 자체가 당뇨에 신비약이고 거 암에 신비약인데 쓰는 용법에 밝아야 하니 그 용법은 기록을 보고 누구도 알아야지 한번에 그걸 다 용법을 설명하는 건 시간도 시간이려니와 내 힘으론 못하는 일.   그래서 당뇨엔 그것이 좋고 또 천마탕(天麻湯)이라고 내가 말한 거 있고,   또 보해탕(保解湯)이라는 약 있는데 중풍 시초에 가장 좋은 건 내가 중풍약을 암만 써 봐야 의서(醫書)에 있는 건 그렇게 신비하지 않고 재발이 자주 와, 그래서 시작에 보해탕을 가지고 하면 <신약>(神藥) 책에 있어요. 그건 참 재발이 없이 된다. 그래서 좋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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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화된 "당뇨병" 식이요법의 위험성    내가 해방 후에 어떤 친구가 아주 거부(巨富)인데 당뇨를 20년 앓는데 식이요법(食餌療法)을 한다 이거라. 식이요법 뭐이냐? 박사한테 치료를 받는데 땅콩을 즙을 내어 먹는다. 어 그거 소경되라.   거 왜 그러냐? 땅콩은 비상(砒霜) 기운이 얼마 들어 있느니라, 비상 기운이 있어서 시신경(視神經)을 전부 녹여 주니 소경될 밖에 있느냐?   소경 당뇨를 앓고 있으면 어찌 되느냐? 그거 난 권하지 않는다. 아, 그래도 다 그렇게 하고 있는데요? 아, 글쎄 난 그걸 권하지 않아.     또 “순두부를 먹고 있습니다.” “어, 두부 속의 간수가 핏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느냐? 동맥을 경화시키지 않으면 그 말하는 성대신경(聲帶神經)을 마비시키니, 넌 벙어리 되면 좋을 거구나” 난 이런 말해요.   벙어리 되고 싶어 하는 사람, 벙어리 되라! 소경되고 싶어 하는 사람, 소경되라! 그러고 음식을 너무 가리지 말아라. 영양실조에서 오는 건 도대체 뭐냐? 그것도 병이다. 수명을 단축시키는 영양실조를 그거이 식이요법이라 하느냐? 나 그런 거 원치 않는다 이거고.     또 채식이 좋다? 거 화공약 많이 치고 먹으니 그 빨리 죽어야 되지 않겠느냐 이거고, 또 무에 있느냐? 채식이 좋다 하고 현미(玄米)쌀을 가지고 먹는다? “어, 그거 좋다? 현미쌀은 현미 중에, 그 겉에 고운 겨가 있는데 그것 살인약이느니라! 그것 먹고 빨리 죽어야지, 그거 아픈데 괴로울 게 뭐냐? 안정사(安靜死 : 안락사)라고도 있는데 그 빨리 먹고 죽는 거 좋지. 오래 앓고 고생할 거 있니?” 내가 친구들보고 그러며, 농담하며 욕 반 농담 반말을 해요.   건 뭐이냐? 난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   아는 건 다 알아도 세상에선 나를 알 필요 없어. 그래서 땅콩 먹고 죽는 당뇨, 또 순두부 먹고 간수의 해(害)를 보는 당뇨, 또 채식을 하다가 해를 보는 당뇨, 또 현미밥을 먹고 현미쌀을 가지고 먹는 당뇨, 그건 난 “전부 일찍 죽으면 좋느니라, 고생 하루 더 할 게 뭐냐” 이러니, 그 사람들이 내 말을 듣고 그 현미를 다시 갈아 가지고 고운 겨를 기름 짜보면 그 기름, 사람 못 먹어요.     거기다 양잿물 넣게 되면 중화(中和)되는 걸 눈으로 보고 난 후에 그래 대전(大田)서 그 전에 그 기름 짜 가지고 양잿물로 중화시키는 걸 여러 사람이 해보구 그게 지금 식용유(食用油)로 나와요. 그 겨의 독이 양잿물하고 함유해서? 가라앉은 후에, 위에서 건져서 그것을 식용유로 먹는데.     그러면 그 사람들이 내 말을 들어 보구 난 후에 날 믿는 사람이 상당수가 있어요. 안해 보고는 믿지 않아요?. 땅콩 속의 비상(砒霜)을 완전히 알아낸 후에 내 말을 믿을 거구.   이 간수에, 두부에 간수 기운이 있는 건 사람마다 아는 거고. 그래서 내가 음식물에 말하면 안되는 음식물이 많아요. 그거 왜 그러냐? 논에 심은 고추, 시커멓게 독이 오를 때 짜서 누구도 마셔 봐요. 코에서 피가 터지고 직사(直死)해요.     그걸 김치를 담으던지 고추장을 담으던지 조금씩 먹어서는 좋으나, 거 한꺼번에 한사발 쭉 마시면 직사하는데, 이런 걸 내가 눈으로 보고도 왜 말을 못하느냐? 그건 많은 사람에 해 될 말이니까 안하는 건데,   지금에 와서는 앞으로 그런 걸 논에 심어 가지고 점점 무서운 죽엄[죽음]을 죽어야 되느냐? 그래 나도 이제는 참는 데도 한도가 있다고 했잖아요. 한도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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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약 옻과 당뇨 神藥 쥐눈이콩   그러고 꿀이 사람한테  좋은데 이 꿀은  뭐이냐? 풀뿌리나 나무뿌리 속에 세근(細 根)을 접근하고 있는 솜같은  보이지 않는  뿌리 있어요. 요놈의 뿌리는  황토에서 내왕하는 냄새 중에 그  나쁜 악취를 다  안 받아 주고 거기서 향내만 받아 가지고 흡수해서 물이 오르는 뿌럭지로  접선을 해 놓으면 물이  올라가는 그 물속에 향내 나는 향내가 합성되면,  요것이 꽃이 피는데 화방 속에 밀방(蜜房)을 이루게 돼 있 어요.   그러면 요놈의 꿀이 과일이 익으면 달아요. 단데, 이것이 진짜 꿀이라. 그래 서 벌이가  캐는 꿀이 진짠데  요즘엔 사람의  지혜가 그  솜같은 향내를 흡수하는  뿌럭지보다도 머리가 더 좋아서  설탕 가지고도 재래종  꿀 만들고, 양봉꿀  만드는  걸 내가 안 봐도 짐작하고 봐도 짐작하는데,  사람이 어떻게 사람을 가지고 그렇게  할 수 있느냐? 이건 돈 주고 사 먹는 거,  돈이라는 건 얼마나 귀한 보물인데 이걸 얻을라면 자기가 그만한 정신과 노력이 필요한데 왜 여기에 거짓이 있느냐?   내가 이 지리산 마천의 옻을  잘 알고 있는데 옻은 왜 거짓이 나오느냐? 건 암약엔 최고인데 사람의 생명을 구하지 위해서는 거짓으로 할 수는 없는데,  이 옻을 처음 에 진(津)을 내 가지고 냉수가 조금도 안  들어가면  힘들어요. 냉수만 들어가면  바로 굳어요.   또 냉수만 들어가게 되면  냉수를 거기 적당히 가미하면 단지에 넣어 도 단지가 터지지  않아요. 아무것도 안 들어가고 그냥  생옻을 진을 내 가지고 단 지 속에 넣어  두면 더운 방에 들어가면 폭발해요. 그래서 이거 어느 한도 내에선 있을 수 있어. 그렇지만 그걸 재미붙이고 도(度)가 지난다.   이  무슨 도(道)구 그래 요. 도라는 건 좋아. 자연인데,  자연은 좋은 건데 자연을 인위적으로 가미(加味)해 놓으면  그건 가짜 자연이지 진짜  자연은 아니라. 그래서 도에두  가미하지 않는 도래야 되는데 나는  내가 말하는 건 가미할 수 없는 도를 말하는  거. 가미할 수 있는 도는 안돼요. 가미할 수 없는 도는 뭐이냐?  생콩을 어떻게 해먹으면 당뇨가 낫느냐?  이런 데  대한 얘기는 자연 그대로지. 이 콩이라는  건 태백성(太白星) 정기를 응(應)했기 때문에 사람의 손엔 사람의 몸엔  금(金)기운이 있어요.    철분이 있는데 사람의 손으로써 콩을 맨져서 먹으면 생콩이 비려요. 소나무 주걱을  맨들고 소나무  절구통에다 소나무 바가지에다가 불쿼 가지 고[불려 가지고]  물도 수돗물 안하고 약수를  떠다가 해 가지고 그걸 나무절구에 빻아  가지고 쇠가 안 가고 손이 안 가고 돌맹이가 가면 안  돼요. 돌도 그  속엔  금성분(金成分;금속성분)이 많아 가지고 비립니다. 그래서 이런 거  전연 없이 해 가지고 먹어 보시오. 얼마나 구수한가?  이걸 아침 저녁으로 공복에  먹으면 건강 에도 유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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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에는 저도 이사님도 바빠서 오리양엿을 구매한 다는 것을 잊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사님의 호출로 자리에 갔습니다. 이사님께서 "데이타 봐라..." 하시는 겁니다. 1월 30일 데이타를 보니 180까지 오른것입니다. (오신 죽염과 오리양엿을 드시기 전에는 200 넘는게 기본이었는데...  최근엔 높아봐야 150~160대였는데, 180이 나오니 좀 놀라셨나봐요.) "왜 이렇죠? 죽염 안드시나요?"하고 여쭈니 "죽염은 먹고 있는데...니가 1주일만에 양엿을 다먹으라며? 그래서 10일정도에 다 먹었지. 산다는 걸 깜박하니 수치가 180까지 오르네. 도루묵 되는거 아니가?" 하시더군요.   그래서 바로 도해부산직염점에가서 구매해서 드렸습니다.   2월 1일에 업체 관계자들과 신년모임에 가셔서 점심반주를 하셨더라구요. 사무실에 오신 이사님이 "술뭇나... 어쩌노?"하셔서 퇴근 전이라 얼른 혈당 측정을 해보니 170에 있어서 "당뇨 있다고 자제하시지..반주를 드셨어요?"하니 곡주를 1병정도 마셨다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내가 술 먹으면서 틈틈히 죽염도 먹고, 양엿도 2숟갈이나 먹었다."하시더군요. 그래서 수치가 낮나... 생각하고  "저녁에 꼭!! 측정하고 주무세요." 했죠.   담날 출근하고 바로 측정하니 정상 수치로 떨어져서 안심놓고 있었는데... 또, 점심에 반주를 하셨더군요. (신년에는 업무차 여러 회사들과 사모임이 있는데 거기 참석이 많고, 주제하시는 분이라 어쩔 수 없이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이 안 마시려고 맥주를 2병을 마셨다는데...거기에 죽염은 휴대용으로 들고 나가셨는데 오리양엿은 못 들고 나가서 못 드셨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수치가 높네요.(2월 2일 저녁 190)   출근해서 수치를 재보니 평상시보다 낮아서(126) "왜 이렇게 낮죠?"하고 여쭈니... "집에가서 단내가 나도록 먹었다."하시더군요. 낮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낮에 바빠서 다들 점심을 짜장면을 시켜먹고 있었는데,... "나도 하나 시켜줘."하시더군요. 저도 바쁘고 먹느라 정신이 팔려서 깜박하고 잊었는데.... 다드실 때쯤 "밀가룬데..."생각이 나더군요. 식사 후에 수치를 재보니 역시나 높게 나오네요.. (2월3일 182)   저녁에는 술 약속이 있다고하셔서 오신죽염을 휴대용케이스에 넣어드리고, 약국에 가서 물약용 약통을 얻어서 티스푼으로 어렵게 집어넣어 꼭 드시라고 신신당부를 하고 주머니에 넣어드렸습니다.   저보다 일찍 출근하셔서 혈당측정을 하셨는데... 181이 나오던데... 출근하셔서 죽염을 물에 타서도 드시고 입에 녹여서도 드시면서 오리양엿을 드시니 수치가 떨어진게 보이더군요. 점심 드시고 찍어보니 다시 정상 수치...    저는 요즘 이사님 스토커가 되는 기분입니다.  식사는 뭘 하셨는지.. 반주는 무엇을 얼마나 드시고 죽염은 얼마나 드시고, 오리양엿은 얼마나 드시는지... 제가 기록지에 적어서 철해서 보관하고있거든요. 물론 본인이 해야하지만, 쩝쩝....   다음에도 특이한 사항이 있음 또 올릴께요.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같이 일하는 이사님이 워낙 풍채도 있으시고 건강하게 보여서 생각도 안했는데... 당뇨가 있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고 저도 적잖이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당뇨체크기를 구매해달라고해서 좀 비싸지만, 데이타 관리가 되는 "울트라이지"를 샀습니다.   처음 측정을 하니 식전에는 192가 나왔고 식후에는 285가 나왔습니다. 약간 당황하시는 모습이 살짝 보이시길래... 도해원장님께 상담을 하니 "가미생진거소탕"을 처방해주셨는데 가격에 좀 당황하시더군요. 도해원장님 말씀대로 인연이 닿아야 먹을 수 있는 약이란걸 새삼 느꼈습니다.    할 수없이 다른 방법... 잘 알면서도 반신반의 할 수 밖에 없는 도해오신죽염과 도해오리양엿을 처방 받아서 말씀 드렸지만, 그동안 죽염은 소금과 같기 때문에 짜고 짠걸 많이 먹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이라는 걸 잘 알기에 얼른 제가 가지고 있는 도해오신죽염이랑 도해오리양엿을 나누어 드리면서 먹고 일주일 이내 수치가 안떨어지면 안드시면 되지않냐고 설득하여 드시기 시작했고, 죽염의 짠 맛이 혹여 몸에 잘못 될까봐 많이 안드시길래 "안죽습니다. 소금이 화해서 죽염이 된거라 소금이 아닙니다. 많이드세요."했습니다. 신년연휴에는 관리를 못해드렸는데 신년연휴가 지나고 "이거 마니먹어도 돼제?"하시더니 하루에 1큰술(휴대용기만큼)정도 입안에 녹여서 드시더군요. 효과는 그 담날 바로 나타났습니다.   식후수치가 식전 수치로 떨어졌습니다. 이젠 당뇨병에 대해 자신이 생겼는지 이젠 말 안해도 도해오신죽염이랑 도해오리양엿을 잘 드십니다. 5년을 옆에서 드시라고 권했는데 눈 깜박 안하신 분이 이젠 직접 구매를 해서 드신답니다.   이번에 제가 느낀건 환자이던 아니던 눈으로 변화를 볼 수 있는 데이타를 눈으로 보여주면 눈으로 믿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혹, 주변에 당뇨환자가 죽염을 먹기를 거부하신다면 컴퓨터로 데이타 할 수 있는 당뇨측정기를 사서 변화하는 수치를 보여주세요.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수많은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어 건강에 위험한 당뇨병. 모든 병이 그러하지만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 무에 함유된 식이성분은 당뇨병 예방에 좋은 최고의 음식으로,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효과적이다. 다양한 조리방법으로 만든 무요리로 건강을 지키자.  나도 예외일수는 없다! 당뇨병 현재 우리나라 국민 10명중 1명이 당뇨환자로 판명되고 있는데, 10년 뒤에는 4명중 1명이 당뇨가 될 수 있다고 한다. 혈액 안에 당이 너무 많으면 녹지 않고 혈액을 탁하게 만들며 혈관을 막게 된다. 당뇨병은 합병증을 가져온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뇌졸중, 시력상실, 발기부전, 신경 손상으로 인한 감각 이상등 머리부터 발 끝까지 악영향을 끼친다.   당뇨병 환자는 40대 이후에 급격히 늘어나며 60대 이후에는 2명중 1명이 당뇨를 앓게 될 정도로 심각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의 2배정도의 수치를 나타낸다. 당뇨병은 고지방, 총 칼로리, 총 단백질의 양이 당뇨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살이 찌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 예방에 좋은 식품 무! 당뇨병에 가장 좋은 식품은 식이섬유가 다량으로 함유된 무. 무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당질의 소화흡수를 억제하고 적은 인슐린의 분비량으로도 당분의 흡수를 도와주어 식사 후 혈당량이 높아지는 것을 막아준다. 식이섬유소는 위와장에서 흡수되어서 포만감을 주어 비만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 자체가 당분의 농도 상승을 막아주어 흡수를 지연시켜 당뇨병을 막아준다. 또 무는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있고 칼로리가 무척 낮아서 비만 걱정을 해소시켜준다. 무 중에서 식이섬유소 함유량이 가장 높은 것은 무말랭이. 무말랭이 한 접시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소는 오이 5개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소와 같다. 무는 어떤 조리방법을 써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으므로 날로 먹거나 쪄 먹거나 모두 좋다. 무의 매운 맛은 쉽게 물에 녹으므로 물에 한번 씻는 것만으로도 매운맛이 없어진다. 매운 맛이 싫은 사람은 초절이를 하거나 살짝 익혀 조리해 먹으면 좋다. Part1. 일품 무요리 술안주로도, 훌륭한 저녁식사 메인 반찬으로도 좋은 무로 만든 일품요리 두 가지.  무 오징어 무침 재료 무 200g, 오징어 1/2마리, 당근 50g, 오이 1/2개, 양파 1/3개, 고추 1개, 대파 1/3대, 무침 양념(고추장 2큰술, 고추가루 2큰술, 식초 1큰술, 물엿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무는 길이로 4cm, 와 1cm크기의 납작하게 썬 다음, 미리 식초, 설탕, 소금에 새콤하게 절여 놓는다. 무가 절여지면 물기를 꼭 짠다. 2 당근과 오이도 무와 같은 크기로 썰고, 양파는 가늘게 채썰어 소금에 살짝 절이고, 양파가 절여 지면 냉수에 한반 씻어 물기를 꼭 짠다. 3 대파는 가늘게 채썰어 찬물에 20분 정도 담가 매운 파 향을 제거 한다. 고추는 어슷 썰어 씨는 대강 털어 낸다. 4 미나리는 3cm 길이로 썬다. 오징어는 먹통과 내장을 데어 낸 다음,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껍질을 벗긴다. 오징어의 안쪽 부분에 칼집을 살짝 넣고, 무와 비슷한 크기가 되도록 썬다. 5 냄비에 소량의 물을 붓고 끓인 후, ③의 손질한 오징어를 넣어 살짝 데친다. 오징어는 오래 데치면 질겨지고, 맛이 없어지므로 오래 익히지 않는다. 6 볼에 무침 양념장을 만든다. 무와 데친 오징어 오이, 당근 등을 넣어 골고루 무친다. 무친 무와 오징어는 그릇에 담고 ③의 대파 채를 올려낸다. 물이 생기므로 먹기 직전에 무쳐낸다.  무 차돌박이 찜 재료 무 200g, 새송이버섯 1개, 양송이버섯 3개, 오이 1/2개, 밤 1개, 차돌박이 100g, 은행 3-4개, 잣 가루 1큰술, 양념장(간장 2큰술, 꿀 1큰술, 백포도주 1큰술, 양파즙 1큰술, 마늘다진 것 1큰술, 생강즙 1/2큰술, 소금 후추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무는 사방 2cm크기로 납작하게 썰고, 새송이 버섯은 씻은 후 길이로 도톰하게 썬다. 양송이버섯은 길이로 반 자른다. 2 오이는 길이로 반 잘라서 어슷하게 썰어 소금에 살짝 절여 물기를 꼭 짠다. 3 밤은 껍질을 벗겨 납작하게 썬다. 차돌박이는 4cm 길이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4 팬에 식용유를 넣고 다진 마늘, 대파, 무는 볶다가 양송이 버섯과 차돌박이를 넣고 볶는다. 5 오이, 밤, 대추로 팬에 기름을 넣고 볶으면서 소금, 참기름으로 간한다. 6 그릇에 준비한 재료를 양념장으로 버무려 담고 새송이 버섯을 보기 좋게 담은 후 두껑을 덮고, 열이 오른 찜통에 살짝 쪄 쪄낸다. 7 완성 되면 잣가루를 골고루 뿌려 낸다. Part 2. 매일 먹는 무 반찬 무는 많이 먹으면 먹을 수록 당뇨병 예방에 좋다. 매일 먹는 반찬으로 만들어 식이섬유를 섭취하자.  무 바지락 나물 재료 무 1/2개, 바지락 100g, 참기름 2큰술, 청주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물 2큰술, 소금 약간, 깨소금 1작은술, 들기름 1.5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무는 5cm 길이로 토막 내어 길이로 얇게 설어 0.5cm 굵기로 곱게 채썬다. 무는 세로로 채썰어야 씹는 맛이 좋다. 2 바지락은 연한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해감을 뺀다. 3 냄비에 썰어놓은 무와 바지락을 넣고 들기름과, 다진 마늘을 넣은 후, 볶는다. 처음에는 센불로 볶다가 약한 불에서 두껑 덮어 끓인다. 이때 너무 많이 볶게 되면 무가 부스러지므로 살살 볶아주고, 무에서 수분이 많이 나오므로 물을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한다. 4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고 무가 적당히 익으면 소금으로 간한다.  무 왁저지 재료 무 200g, 마른 새우 30g, 붉은고추 1개, 실파 3-4대. 양념장(생강 1개, 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조미료술 1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무는 깨끗이 썰어 껍질을 벗기고 1.5cm 두께로 썬다음, 사방 3-4cm정도의 크기로 큼직하게 썬 다음 모서리 부분을 굴려 동그랗게 만들어 놓는다. 2 마른 새우는 머리와 다리를 떼어내고 마른 행주로 닦아 미지근한 물에 불린다. 이때, 충분히 불은 새우는 건져내고 새우 불린 물은 버리지 말고 둔다. 3 붉은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씨를 털어낸다. 4 생강은 깨끗하게 씻어서 편으로 썬다. 5 분량의 간장, 설탕, 조미료술, 생강을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6 냄비에 무를 깔고 새우 불린 것을 넣는다. 7 ⑥에 양념장을 얹은 다음 새우 불린 물을 조림할 정도로 붓고 뚜껑을 덮어 익힌다. 8 국물이 반 정도 졸면 붉은 고추를 넣고 잠시 더 조린 후 불을 끈다. 완성되면 실파를 송송 썰어 뿌려 그릇에 담아낸다. Part 3. 무청요리 시래기로 불리는 무청은 무 보다 더 좋다. 비타민 C, 비타민 A, 칼슘의 함량이 무 보다 훨씬 높다.  무 청 볶음 비빔밥 재료 무청 150g, 돈나물 100g, 고추장1큰술, 식초 1/2큰술, 설탕 1/2큰술, 생강즙 1/2작은술, 무 청나물 양념(말린 무침 시래기 150g, 참기름 1큰술,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파 1큰술, 깨소금 1작은술, 소금 약간, 물 또는 육수 1/3컵)   이렇게 만드세요! 1 무청을 말린 시래기는 찬물에 담가두어 충분히 불린다. 시간이 부족할 때는 베이킹 소다를 1작은술 정도 넣어서 불린다. 2 물에 충분히 불린 시래기(무청)는 물을 넉넉히 붓고 삶는다. 손가락으로 눌러봐서 어느정도 물러진 듯하면 불을 끄고 그대로 충분히 담가둔다. 많은 양을 하면 미리 냉동시켜 두어도 된다. 3 ②의 시래기(무청)를 찬물에 여러번 헹구어 물기를 적당히 짠다. 너무 꼭 짜면 볶을 때 수분이 부족하므로 물기를 조금 남기듯 짠다. 4 시래기는 끝부분을 잘라버리고 줄기 끝을 꺾어 표면의 섬유질을 한 겹 벗겨내 부드럽게 만든다. 그런 다음 3~4cm 길이로 썬다. 5 시래기는 각각 우묵한 그릇에 담아 다진 마늘, 국간장, 다진파, 소금을 넣어 무친다. 6 ⑤의 시래기는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양념한 나물을 넣어 볶다가 기름이 고루 어우러지면 물(또는 육수)을 1/3컵 정도 붓고 뚜껑을 덮어 뜸을 들인다. 7 돈나물의 억센부분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부분만 남긴 후, 흐르는 물에 씻어 놓고, 고추장 양념을 만들어 고슬고슬 지어 놓은 밥에 볶은 무청 나물과 돈나물, 고추장을 올려 담아낸다, 식성에 따라 들깨를 갈아 넣거나, 들기름을 넣으면 고소하다.   무청 황태찜 재료 무청 1.5kg 황태채 30g, 청양고추 3개, 대파 1대, 양념(식용유 3큰술, 맑은 장국 1큰술(또는 멸치국물), 된장 3큰술, 마늘 1큰술, , 쌀뜨물 1컵, 들깨가루 2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무청은 윗부분 약간을 잘라내고 끊는 물에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꼭 짠다. 데친 무청은 냉동실에 넣어두고 사용한다. 2 청양 고추는 반으로 자르고 마늘은 편으로 저며 썰고 대파는 어슷 썬다. 황태채는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미지근한 물에 살짝 불린다. 이때 많은 물을 넣지 말고, 소량의 물에 불리는 것이 좋다. 3 무청에 식용유, 맑은 장국, 된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 다음 냄비에 담고 황태채를 넣는다. 4 ③에 청양고추, 대파, 마늘, 다시다, 쌀뜨물을 넣고 속뚜껑을 덮어 30분 정도 약한 불에서 푹 끓인다. 5 다 끓이고 나면 들깨가루를 넣고 섞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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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병, 치매와 관계 있다"(YTN)
    [김잔디 기자] 중년에 당뇨병이 발생한 환자는 노년에 알츠하이머병이나 치매에 걸릴 위험이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3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마운트 시나이 의과대학의 미찰 베리 박사는 1960년대에 '이스라엘 허혈성 심장병 조사'에 참가한 2천6백명을 1999년까지 지켜 본 결과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을 겪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 발생률이 2.8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베리 박사는 과도한 혈당이 '최종당화종산물'이라는 변형된 단백질을 증가시키는데 이의 증가가 알츠하이머병 또는 치매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연구 결과 밝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베리박사는 식사 조절 등으로 이 변형된 단백질 수치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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