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병(皮膚病)에 대(對)해서 인산(仁山)선생님 말씀
신약본초 전편 발췌
213~214쪽
모든 가정에 화학물질이 없는 집이 없겠지마는 이 화학섬유 속에 방사능독이 얼마나 무서운가 하는 걸 나는 지키고 보는데, 지금 많은 애기들이 화학섬유속에 묻혀 가지고 비명(非命)에 가는 걸 보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화학섬유 속에서 생기는 방사능독에 걸리면 현대의학의 진찰이 있을 수도 없고 치료가 있을 수도 없고, 내가 볼 때에도 농약을 내내 쳐 가지고 삶아 먹는데 그 치료가 될 거냐? 불가능하다 이거라.
그래서 앞으로 날로 더해 가는 방사능독, 그건 병 걸리면 병 원인을 캐낼 수도 없고 누구도 모르는 병인데 결국 전체적인 무서운 병이 되고 마는데, 그건 애기들이 전부가 골수암으로 가는데, 피부암으로 가고 골수암으로 가는데, 여기에 대한 대책은 있을 수 없다 이거고,
그러면 그 어머니 피가 그 애기 될 때 벌써 이미 방사능독은 전해진 거고, 또 식품에서 농약독이 전해진 거고 호흡에서 화공약의 피해가 없을 수 없으니 공기 중의 오염이 그토록 심한데. 그건 내 힘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할 밖에 없어요.
609~610쪽
죽염은 백설풍에도 신약(神藥)
그런데 머리 빠지는 사람들 있어요. 그 사람들이 중국에서 나오는 약, 좋은 생발수(生髮水), 결국 완전하지가 않더래요. 그런 사람들이 백설풍(白屑風)이라고 머리에 하얀 눈같은 가루가 있는 병 있어요. 백설풍에 걸려 가지고 내게 사정하기에 죽염을 갖다 진하게 풀어서 늘 머리에 발라 두라 했는데, 아니 이거 백설풍이 나았는데 이상하게 머리가 나왔더라 이거야.
그래서 또 빠지려니 하고 기둘려도〔기다려도〕 지금까지 안 빠진 사람들이 있어요. 그래서 죽염은 틀림없이 생발(生髮)의 신약(神藥)이라.
그래서 난 지금 머리 나오길 원치 않으니까 바르지 않았어요. 지금 나와서 내게, 뭐 이제 나와 가지고 좋을 일이 털끝만치도 없지. 다 빠져도 할 수 없고. 그래서 난 바르지를 않아서 내가 경험한 걸 말하는 건 아니야.
다른 사람들이 모두 그렇게 약을 많이 써서 머리 나오지 않던 데다가 백설풍(白屑風)에 걸려 가지고 죽염물을 진하게 풀어서 늘 바르다가 언제 머리 나온 것도 모르게 머리 나오고 지금 완전하다고들 하니 거, 여러 사람 보고 난 우스갯소리 해요. 난 안해 본 외삼촌 서울구경 이야기하듯이 나도 그런 말 해요.
머리 나왔다고 모두 와서 자랑하니 거, 아마 나오는 것 같구나 나도 그래요. 백설풍은 확실이 나아요.
또 그러고 상상도 할 수 없는 이상한 피부질환. 그게 습진으로 오는 것도 있고 그런데. 그걸 죽염하고 난반을 적당히 배합해 가지고 항시 물에다가 진하게 풀어서 발라 두면 처음에 바르면 기막히게 아프다고들 해요. 그래도 잠깐이지 오래 안 가는데 그거 아무 뭐 못 고치는 피부병이다 하지만 피부암이다 하는데 피부암에 그걸 가지고 여하간 되나 안되나 해보라 하면 끈질기게 해서 안되는 사람이 없어. 그럼 그게 약이다, 이거야.
피부암과 습진엔 죽염과 난반을 쓰라.
그래서 피부암에 좋거니와 또 다리의 습진에 그렇게 좋은데, 습진으로 오는 무좀이 있어요. 일반 무좀은 발가락이 조금씩 뚫어지는 무좀인데 그건 쉽고, 습진으로 와 가지고 발가죽이 훌렁 벗어지는 무좀, 거기다가 난반을 배합해 가지고 흩치면 처음엔 다리를 들고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래. 그러나 얼마 안 가서 싹 나으면 40년이 된 사람이 있어요? 광복 전에 이북에서 나았는데, 그 사람이 날 따라 넘어왔는데, 지금 늙어도 도지지 않아.
그런 걸 볼 때에 약되는 건 확실하고, 내 발에 그런 습진이 온 걸 난 만주에서 발을 하도 얼구어서 발가락이 다 끊어져 나간 사람이라. 습진이 와 가지고 아주 그건 무좀이 아닌 습진이 다리를 잘라야 될 판인데 아, 그 죽염을 자꾸 발라서 아프긴 해도 참으니까 깨끗이 나은 후에 지금 아무리 양말을 신고 오래 댕겨도 그런 흔적이 없어요, 오늘까지 .
그걸 봐서 약이 좋다는 건 사실이고. 그런 좋은 약을 두고 앓는다는 건 몰라서 그러겠지. 좋은 약이 있는 줄 알고 앓을 필요 없는데 내가 좋은 약을 두고 죽는 사람을 여러 사람을 보았는데 이웃의 사람들이겠다?
649쪽
납저유(臘猪油) 이용한 나병 치료법
아 그거, 돼지가 똥금인데. 돼지를 그 시간에 딱 그 납일〔동지 이후 셋째 미일(未日)〕이 드는 시간에 납시간에 잡아 가지구, 돼지고기는 똥금〔똥값〕이니까 똥금에 팔아도 되지만 그 지름은 괴물이야. 무슨 병이고 다 고쳐요. 암이란 암은 다 고치는데. 이 청색 난반으루 반죽해 가지구 피부암 있잖아? 그거 외에 피부암의 신비약 있나?
그건 나병도 에이즈도, 또 당뇨도 안 낫는 병이 없어요. 거기다 모두 해 놓으면, 이런데 이번엔 그걸 해 가지구 기히 이제는 발 벗고 나서서 일하면 완전무결하게 좀 해요.
그 돼지기름을 , 납저유를, 또 사해유(四亥油: 亥年 亥月 亥日 亥時에 잡은 돼지기름)는 아직 멀었어. 해년(亥年)이 지금 몇 해 있어야 되잖아? 그래 지금 금년이 기사년(己巳年;1989년)이지? 5년 후인가? 그러니 5년 전 앓아 죽는 건 거, 5년 기두릴 시간이 없잖아? 그래 그건 안되고, 납일은 지금 오니까, 그건 아주 명심하면 돼요.
그래 가지구 앞으로 사해유까지 제조할 수 있지요.
그래서 나는 이번에 화공약 사회를 완전하게 도와주면, 그 뒤에 이것이 계승하게 되면 앞으로 어떤 사회에도 이건 돼요. 이번 같은 화공약이 계속하더래도 돼요. 아주 무서운 화공약이 지금 사람을 해치는데 이것보다 더한 화공약이 사람을 해칠 시간은 또 올 리 없어. 그러니 그런 게와도 이거면 된다, 내 말은 그거지. 그래서 내가 죽은 후엔 세상엔 좋은 걸루 이건 큰돈도 안 들고 큰 힘도 안 들어요. 그런 신비가 있는데 버려 둬.
650쪽
지금앞으로 사해유는 몇 해 더 있어야 하구. 그때 살았다는 건 그때 가봐야 알지.
그러구 이 납저유 제조하면 돼요. 그래 가지구 이 무서운 병들 고치는 데 꼭 필요해요.
이 피부암이다 각종 암에도 그게 최고 좋아요. 그 암약을 거기다 모두 섞어 가지구 먹기 좋구 굳어지지 않구, 자궁 주사도 그러구, 소장·대장·직장·관장주사도 그러고 다 좋아요.
난 그전에 그걸 가지구 관장치료·자궁치료·대장치료·를 전부 해 가지구, 그건 아주 어린 애기도 하면 돼요. 아주 부드러워요. 그러고 아프길 덜 아파요. 그런데 이놈 유근피도 아프긴 덜 아픈데 유근피 물에다가 청색 난반이 들어가면 눈에서 불이 막 난대요. 돼지기름에 하면 납저유에 하면 그렇지 않구, 사해유는 더 좋아요. 난 그거 다 경험한 후에 집어 버린 건데, 오늘을 위해서 그걸 난 뭐 짐승처럼 살면서도, 나 죽은 뒤 세상 사는 걸 도와줄려고 한 일이야.
652~653쪽
습진·무좀·치질의 신약(神藥)
그러구 이제 납저유에다가 위암약이구 뭐이구 전부 하라는 말을 하는 거요. 피부암에는 아주 귀신 같은 약들이오. 아, 그리고 무좀에다 한번 발라 봐요. 그건 난반이다, 청색 난반이다 모두 제대로 반죽해 가지구, 뜨끈뜨끈하게 해서 그 습진 무좀에다가 발라 봐요. 발이 막 끊어져 오거나 그러지도 않아요. 부드러워요, 좀 아프긴 해요. 그 죽염이 때끔〔뜨끔〕하고 좀 아프긴 해요. 그래두 신비하게 낫고 나은 뒤에 도지는 법은 전연 없어요.
내가 젊은 사람들 그 가루만 흩쳐라 하게 되면 밤에 잠을 못 잔대. 다릴 들고 돌아 댕기느라고. 너무 아프니까, 이런데. 여기 인필〔함양읍 돌북 주민 정인필 씨〕이 있잖아? 아, 그걸 그렇게 했더니 그거 고등학교 댕길 때 죽는 짓을 했다는데 한번 그러구 무서워서 다신 못하구 싹 나았는데.
그도 이제는 나이 50이 넘었는데, 지금까지 그인 내가 여기 와서 몇 해 있다가 일러줬어. 한 3년 있다가 일러줬나? 그게 지금 한 30년 넘었지. 내가 여기 온 지 35년, 그래 지금 한 32년 전인데. 아, 지금까지도 거긴 무좀이 오질 못해, 죽염으로 혼난 자리. 그래서 여러 사람을 혼내 왔는데 평생을 가.
그러구 이 치질엔 그건 무조건 나아. 치질에 안 낫는 법은 없어. 그거 일반 치질은 안티프라민이라고 있잖아? 안티프라민 반죽을 해서 그저 붙일 만한 정도 죽염을 반죽해요. 반죽할 적에 그 청색 난반을 15대 1을 넣으면, 조금 많이 넣으면 아파요. 그 난반은 5대1, 15대 1 고렇게 넣어서 거기다 반죽해서 치질에다 붙여 놓구, 반창고를 딱 붙여 두구 하루 한번씩 갈아 붙여 봐요. 고 속에 노란 콩알 같은 거이 빠져 나오면 다신 도지지 않아요. 그게 빠져나와요.
그러구 주사를 놓아도 되고 다 되는데 안티프라민으로 붙여도 다 나아요, 이런데. 이제 10여 번 수술해 가지구 똥창자 보이도록 모두 맨들어 놓은 치질은, 그걸 붙이는데 좀, 양이 많이 붙여야 되는 사람도 있어요. 그건 시간이 좀 걸려도 무조건 나아요. 안 낫는 법은 없어요. 주사 놓으면 좀 빠르고, 그걸 붙이면 조금 시간이 더 걸려요.
그러니 두 가지 중에 해두, 바르기만 해도 마찬가지야. 꼭 나아. 안 낫는 것두 있구 그렇다면 모르겠는데 백에 하나 안 낫는 사람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런 거 없어요. 싹 나아요. 그래서 치질 ,피부 다 되는데, 돼지기름에다 죽염하고 그걸 해 가지구 그저 늘 조금씩 먹어 놓으면 숟가락으로 한 숟가락씩 떠먹고 나면 얼굴에 검은 버섯, 시커면 거 그건 싹 없어져.
또 여드름이 싹 없어지고. 그러고 얼굴이 고와지긴 틀림없어요.
여드름 없어지고 얼굴 고와지는 법
그래서 내가 늙은이가 망령 부려 가지구 많은 사람한테 욕먹는 건, 화장품 장사한텐 혼날 수고 있어요. 거, 얼굴이 고와지니까 화장품 돈 주고 사나? 화장품, 요새 그거 얼굴 버리는 화장품이 많은데, 아가씨들이 그걸 알기만하게 되면 그걸 퍼먹지 왜 화장품 바르겠나? 그러니, 내가 하는 말은 대중적으론 유익해두 혹 그 중에 원수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져요.
이 의학계에 서도 그래. 나만 두각을 나타내면 많은 사람한테 서리 오는 거야. 그런데 이거이 경험 다 해보면 화장품 장사가 우선 도망질 해야 돼.
그게 지금 그 파랑새가 녹두밭에 앉으면 청포장사 울고 간다는 소리야. 그래서 내가 나오지 말아야 돼. 나오면 또 화장품 장사가 울고 가. 그러니 이게 참 곤란하지 않은가 말이야. 이거 상당히 사람한테는 이렇게 좋은 비법이 수북해요. 무궁무진해요.
845쪽
지금 털구멍이 잘못돼 있어요. 공해가 자꾸 흡수되기 때문에 털구멍이 잘못되는데, 털구멍이 잘못되게 되면 거 피부에 암이 많이 와요. 지금 상당한 피부병이 많아요. 그래서 털구멍에 잘못되는 걸 이제 말하던 죽염을 부지런히 먹어서 그건 물러가야 되는데 죽염을 발르라는게 아니고 발라도 좋아요. 부지런히 먹어서 털구멍에 지금 화공약독의 피해를 받는거. 좀 막아 주라 이거야.
858쪽
서목태 죽염간장
간장을 담가 가지고 그 간장의 힘이 피부암은 피부암, 뭐 입 안이고 목이고 뱃속이고 육신의 암은 전부가, 뼛속의 암이고, 그걸 먹을 적에 아침저녁 뭐, 공복 어느 때고 할 수〔거〕없이 숟가락으로 조금씩 떠먹는데, 그거이 된장 나온다? 그 된장도 약은 분명하겠지. 또 그 가루를 가지고 고추장 담가도 약이 되겠지, 죽염으로 하면, 이런 게 간장이라.
879쪽
고시양 풀 이용한 난치병 치료법
이 시골에 가게 되면 고시양이란 신 풀이 있어요. 잎사귀는 푸른데 줄거린 붉어요.
고시양〔괴시양;수영〕이란 풀이 있는데, 책〔《신약(神藥)》〕에 그게 나왔는데, 그놈의 풀을 푹 삶아서 먹으면 위장병도 좋고 장(腸)에 다 좋아요. 거 상당히 보(補)해요. 마늘 한 가지요. 거 보하기 때문에 거악생신(去惡生新)에 아주 신비한 약물이야.
세상에서 몰라서 안 써서 그러지, 이런데 그걸 내가 어려서는 죽염(竹鹽)을 함부로 내가 만들기 너무 힘들고 돈들고, 그래서 어려선 안했는데. 거기에 쉬운 거이 뭐이냐? 그땐 촌닭이라. 촌에서 닭 많이 키워요. 그 노른자위를 많이 받아 가지고 그것도 할머니 주머니 뒤지지 않으면 어머니 주머니 뒤져 가지고 할라면 아버지나 할아버지 안 주는 돈을 거, 용돈 가용(家用) 쓸라는 걸 조금씩 뻬앗을라니 어려서 숭악〔흉악(凶惡)〕한 놈이란 욕먹지.
그래 가지고 계란을 많이 사다가 우리 집에 있는 거 하고, 그래 노른자위 가지고 기름을 내는데. 그 기름 솥에다 태우면, 쇠주걱으로 눌르고 어른들 보고 눌러 달라고 해서 눌르면 기름이 잘 나요. 그 기름을 잘 거둬 모아 가지고 그걸, 옛날엔 천일염인데. 천일염을 기름을 조금씩 붓고 천일염을 기름이 타도록 태우곤 태우곤 하면, 그걸 9번을 그렇게 태우면 그 천일염을 분말해서 상당히 좋은 약물이 돼요.
고시양 삶은 물에다가 그 천일염을 조금씩 먹으면 안 낫는 병이 없어요.
부인들 산후풍, 관절염, 또 구강암, 식도암, 뭐 위암 할 것 없이 모조리 효과 나요. 옛날엔 공해독이 적어서 그런 좋은 식품으로 약 하면 잘 나요.〔나아요〕, 그래서 잘 낫는데. 내가 이 서목태 간장을 써보고 그건 필요 없다. 그런 말을 하는데. 서목태 간장 만들기 너무도 힘들고, 하면 그 고시양이 이 함양에도 많이 있어요.
그걸 해 가지고 촌닭이라야 돼요. 계란 노른자위 기름에 천일염을 구워 가지고 그걸 하면, 그것도 또 돈이 많이 들어요. 9번 구우면. 그거 안 낫는 병이 없어요. 그거 피부암이고 종기고 다 신비해요. 그러나 서목태 간장만 못한 증거는 확실해요. 늑막염에 그걸 한 됫박 가지고 괴치면 서목태 간장은 한 홉이면 나아요. 그래서 그걸 전적으로 쓰라는 말은 안해요. 고거 하나만 알면 고것밖에 없다 할 건데, 그것보다 더 좋은거 많이 알아요. 그래 놓으니 그것도 되니라, 그저 그것뿐이오, 내가 경험담하는 거요.
988쪽
악성 피부암 처방
악성 피부암은 신경(神經)의 음선(陰線) 양선(陽線) 이 타버리는 것을 말한다. 신경(神經)의전기(電氣)가 타 들어갈 때 음선(陰線)만 타다가 끝나면 양선(陽線)이 타 들어가게 되는데 양선이 타는 시간은 이미 위급한 시기이므로 이를 악성이라 한다. 음선이 타는 동안은 만성(慢性)이라 심하지 않으므로 암이라는 것을 알아내기가 매우 어렵다.
시금(時今)은 각종 공해독(公害毒)으로 만병(萬病)이 생기니 이렇게 하여 생기는 병은 대개 암(癌)으로 변한다. 전류는 음전류(陰電流)와 양전류(陽電流)가 있으나 합(合)하면 전기(電氣)요. 전기 역시 음전기(音電氣)와 양전기(陽電氣)가 있다. 음전(陰電)은 지중(地中) 광석물(鑛石物)을 통하여 지상(地上)으로 발(發)하고 공기(空氣) 중(中)의 양전(陽電)은 공해독(公害毒)과 합류하여 풍증(風症)과 피부병을 일으키게 된다.
죽염(竹鹽)을 섭씨 5천도 이상 고열(高熱)로 처리하면 짠맛에서 오는 자극과 쓴맛에서 오는 지혈(止血)작용과, 지혈작용으로 인한 협심증과 판막에서 오는 심장마비는 완전히 가시게 된다.이러한 죽염은 최상의 청혈제(淸血劑)이므로 혈청(血淸) 주사약으로 쓸 수 있는 것이다.
악성 피부병에는 이렇게 고열 처리한 죽염으로 혈청(血淸) 주사약(注射藥)을 만들어 주사하면 신효(神效)하나 현재로서는 유죽(楡竹)액을 바르는 것이 최선의 치료방법이다.
유근피(楡根皮) 달인 물에 죽염을 타서 이 액체〔유죽액〕를 잠자리에 들기 전에 환부에 바르고 아침에 일어나 다시 바르곤 하는 것을 완쾌 될 때까지 계속한다.
위액(胃液)에 염(炎)이 가하여지면 피부염 피부암이 오게 되는데 이때에는 죽염을 복용하는 것이 최상의 치료법이다. 죽염을 수시로 복용하되 왼쾌 될 때까지 꾸준히 계속해야 한다.
유죽액은 유근피 1근(斤) 반(半)〔900g〕을 약 20시간 가량 달여서 건더기를 건져 버리고 이를 다시 반 되쯤 되게 달여서 여기에 죽염 250g~300g을 탄 다음 광목 두 겹의 천으로 이를 걸려서 건더기를 버리고 난 물을 이른다.
990쪽
토종 솔뿌리는 근골(筋骨)을 튼튼하게 하고 어혈(瘀血)을 다스리며 거악생신(去惡生新) 청혈윤신(淸血潤身)하니 이러한 약리작용은 이 나라 땅의 감로정(甘露精)의 힘에서 기인한다.
솔뿌리는 비단 중풍에만 약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산후풍(産後風) · 결핵관절염(結核關節炎) · 신경통(神經痛) · 요통(腰痛) · 골수염(骨髓炎) · 골수암(骨髓癌)의 치료에도 좋은 효능을 보이는 묘약(妙藥)이다.
소나무는 감로정의 힘과 황토지령(黃土之靈)의 힘과 태양광선(太陽光線)에서 통하는 우주정(宇宙精)의 힘을 흡수하여 장생(長生)하는 영목(靈木)이다.
토지왕자(土之王者)는 황토(黃土)요, 목지왕자(木之王者)는 송목(松木)이요, 금지왕자(金之王者)는 백금(白金)이요, 수지왕자(水之王者)는 감로수(甘露水)요, 화지왕자(火之王者)는 전뢰지화(電雷之火)이다.
그러므로 오행(五行)의 목(木)은 실중핵(實中核)이요, 핵지원(核之源)은 오행지근(五行之根)이다. 황토(黃土)에서 생장(生長)하는 소나무의 동쪽으로 뻗은 뿌리는 솔잎에 맺히는 밤이슬의 감로정으로 인해 영약(靈藥)이 된다.
밤이면 황토에서 습기가 상승하여 솔잎에 맺히고 아침이 되면 태양광선에서 우주정(宇宙精)을 직사(直射)함에 따라 솔잎에 맺힌 이슬의 황토지정(黃土之精)과 태양의 우주정은 상통상합(相通相合)하여 소나무에 초목지성(草木之性)을 이루니 만병지약(萬病之藥)이 되는 것이다.
솔잎의 이슬이 아침 태양광선의 우주정과 직통(直通)하여 오랜 세월을 겪으면서 목체(木體)는 차츰 신통력(神通力)을 지니게 된다. 그리고 미풍(微風)에 낙지(落地)하는 솔잎의 이슬이 황토에 떨어지면 황토근(黃土根)이 흡수함으로써 송근(松根)의 약성은 우주지정(宇宙之精)을 함유하여 영약이 되는 것이다.
송근(松根)은 이처럼 우주정(宇宙精)을 함유하므로 혈청제(血淸劑)라. 간장(肝臟)과 심장(心臟)의 약이 되고 황토정을 흡수하므로 각종 피부염 피부암의 약이 된다. 나무는 백색(白色)을 띤 서방금기(西方金氣)를 통(通)하여 근골(筋骨)을 튼튼하게 하고 송진은 화기(火氣)를 지니니 청혈제(淸血劑)요. 내피(內皮) 송기(松肌)는 수정(水精)을 따라 이수도(利水道)하니 정력제(精力劑)이다.
송목(松木)은 목성(木性)을 따라 목혼(木魂)이므로 안혼정백(安魂定魄)의 효능을 지닌다.
송엽(松葉)은 이를 깔고 땀을 내면 바로 모공주사법(毛孔注射法)이니 각종 피부병과 고혈압 · 동맥경화의 치료약으로 쓴다. 솔잎으로 땀을 낼 적에는 땀을 푹 낸 다음 식힐 때 서서히 식혀야 한다. 너무 성급하게 땀을 식히면 한기(寒氣)가 모공(毛孔)을 통하여 들어가게 되므로 도리어 해로울 수도 있다.
심산의 솔잎을 두 가마니 이상 뜯어다가 온돌방 바닥에 넓이 3척(尺) 반(半) 〔1m〕,길이 6척(尺)〔1.8m〕,높이〔두께〕7촌(寸)〔21cm〕으로 펴고 솔잎 위에 죽염 250g을 절반은 물에 타서 뿌리고 나머지 절반은 가루째로 뿌린 다음 엷은 삼베 홑이불을 깔고 팬티 차림으로 들어가 누워 땀을 낸다.
온돌을 솔잎이 누렇게 될 정도로 뜨겁게 달구면서 땀을 내되 솔잎이 절반만 누렇게 되었을 경우, 이튿날 다시 온돌을 뜨겁게 달구고 한번 더 땀을 내도록 한다.
솔잎땀을 내기에 앞서 유근피와 생강을 한데 두고 달여서 그 물에 죽염을 복용한 뒤 땀을 내는 것이 최상의 효과를 얻는 비결이다.
솔잎땀은 중풍 치료에 특히 좋은 방법이다. 중풍 시초의 치료에는 앞서 설명한 동쪽으로 뻗은 솔뿌리 말린 것 15근을 달여서 조청을 만들어 가미보해탕 20첩에 나누어 복용하되 10첩 가량 복용하였을 때 솔잎땀을 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999쪽
피부암 신방(神方) - 모공(毛孔) 주사법
음식물로 흡수하는 농약독과 호흡으로 흡수하는 공해독, 모공(毛孔)으로 흡수하는 극미(極微)한 세균과 불치(不治)의 독소는 인간의 생명에 불구(不救)의 병환(病患)이다.
지구촌에 화공약(化工藥)으로 인해 발생하는 공해독 · 농약독이 증가하면 우주진(宇宙塵)속에 태양광선(太陽光線)을 타고 오는 형혹성(熒惑星) · 하괴성(河魁星) · 천강성(天罡星)의 독소가 광선(光線)을 타고 지중(地中)의 화독(火毒), 광석물독(鑛石物毒)과 지중(地中)의 화공화독(化工藥毒)과 합성하여 혈관에 침투하여 악성(惡性)으로 화(化)하면 불치(不治)의 중환(重患)이 된다.
그러나 사람의 지혜는 반드시 중환(重患)을 치료하는 묘법(妙法)을 찾아낸다.
피부암(皮膚癌) 중에 극심하면 피부가 타서 숯검댕이가 되는 것이 있다. 피육(皮肉)에 혈관이 완전(完全)히 회진(灰盡)하기 전에는 장부가 상하지 않고 장부가 상하기 전에는 심장 기능이 정지되지 않는다. 생명이 남아 있는 한 치료는 가능하다.
죽염수(竹鹽水) 목욕법(沐浴法) · 송엽취한(松葉取汗)
송엽(松葉) 두 가마를 온돌을 달군 뒤 그 위에 펴놓고 칠촌(七寸) 높이에(高) 사척(四尺) 넓이를(廣) 편 다음 죽염 250g을 물에 타서 사람이 누울 자리에 뿌리고 삼베 홑이불을 깔고 그 위에 사람이 누워서 머리에 수건을 쓰고 땀을 흠씬 낸다. 땀을 드릴 때는 서서히, 몸을 식힐 적에는 바람을 쏘이면 한독(寒毒)이 침입하니 누구나 땀을 잘 내고 식힐 때 극히 주의해야 한다.
1006쪽
암 · 에이즈의 발생 원인과 치료법
수정체(水精體)는 염(鹽)이요. 화신체(火神體)는 고열(高熱)이니 첨단(尖端)이요, 토령체(土靈體)는 금기(金氣)이니 최첨단(最尖端)이다. 수왈정(水曰精)이니 수정체(水精體)에 화신(火神)을 가(加)하면 죽염(竹鹽)이요, 화왈신(火曰神)이니 화신체(火神體)에 토령(土靈)를 가(加)하면 죽염이요, 토왈령(土曰靈)이니 토령체(土靈體)에 금기(金氣)를 가(加)하면 죽염이다.
그리하여 서해안 연평도의 천일염에 왕죽(王竹)의 목성(木性)과 심산(深山) 황토(黃土)의 토성(土性)과 ,열화(熱火)의 고열(高熱)은 화신(火神)이니 고열중심(高熱中心)에 화신(火神)의 신통력으로 제조된 죽염은 삼신(三神)의 묘약이며 오성(五性)의 신약(神藥)이다. 죽염은 주사약으로 신통력을 가진 영약이다. 그러하니 난치병(難治病)에 전능(全能)하고 전무후무한 건강비결이며 장수와 행운의 비결이다.
그리하여 삼신(三神)과 오성(五性)으로 영인합성물(靈引合成物)이 죽염이다. 염(鹽)의 함성(鹹性)과 화(火)의 고성(苦性)과 토(土)의 감성(甘性)으로 이루어진 삼신(三神)의 신법묘약(神法妙藥)이다. 삼신(三神)으로 화성(化成)하면 기(氣)와 성(性)은 불기이회(不期而會)하니 오신(五神)이 공감공통(共感共通)하는 법(法)이다.
오신(五神)은 혈관을 따라 피육근골(皮肉筋骨)에 선통(旋通)하니 죽염은 만병통치하는 만능의 묘약이다. 인간은 탄생시에 수정(水精)의 원천인 염중(鹽中)에 죽염성분이 천연(天然)하여 근골이 화성(化成)하니 골속정(骨屬精)이요, 근속성(筋屬性)이며 육속령(肉屬靈)이다. 그리하여 혈속신(血屬神)하니 기(氣)는 사신(四神)을 따라 순환무단(循環無端)한다. 인간은 기(氣)가 허약하면 만병이 자생(自生)한다. 그러나 현실은 아주 다르다.
농약의 피해와 화공약(化工藥)의 피해가 전신(全身)에 극도로 팽창하면 첫째 신경을 둔화시키고 신경이 둔화되면 피가 흐러져 사혈(死血)이 많아지고, 사혈(死血)이 많아지면 만병이 서서히 싹튼다. 싹이 튼 지 오래면 뱃속에 가득찬 가스를 합하여 독소(毒素)로 변한다. 독소(毒素)가 체내에 유통하는 전류(電流)를 전기(電氣)로 급변하면 급변처(急變處)를 암(癌)이라 한다. 그러면 전신에 유통하는 전류는 전기로 화(化)하니 자연히 암병(癌病)의 조직은 전신이 원천이다.
그런데 원천(源泉)을 급하게 악화(惡化)시키는 법은 첫째 수술(手術)이요, 둘째 조직검사(組織檢査)요, 셋째 약물실험(藥物實驗)이다. 암병(癌病)은 전기(電氣)가 음(陰)으로 양(陽)으로 태동(胎動)하는데 칼을 대면 칼 속에 잠재(潛在)하여 있는 강(强)한 화독(火毒)은 양전(陽電)이요, 체내(體內)에 있는 화독(火毒)은 음전류(陰電流)이다.
십이장(十二腸)에 있는 가스에 호흡(呼吸)으로 흡수(吸收)하는 양전류(陰電流)가 직통(直通)하여 혈관(血管)과 신경(神經)으로 전신(全身)에 유통(流通)하는데 수술(手術)과 조직검사(組織檢査)를 하면 칼 속에 잠재(潛在)한 음전(陰電)과 공간(空間)에서 통(通)하는 양전(陽電)과 장중(腸中)의 음전류(陰電流)와 상합(相合)하면 외부(外部)의 전류(電流)가 내부(內部)에 태동(胎動)하는 전기(電氣)와 합성(合成)하여 전신(全身)의 조직(組織)이 순간(瞬間)에 회성(灰成)하니 고인(古人)이 이를 보고 파상풍(破傷風)이라 한다.
파상풍(破傷風)은 수술(手術) 외에 조직검사(組織檢査)로도 악성(惡性)으로 변화하니 생명(生命)의 위험(危險)은 동일(同一)하다. 조직(組織)을 건드려 악화(惡化)시키니 인지미달(人智未達)이 대중생사(大衆生死)의 갈림길에서 방황(彷徨)하다 보니 시급(時急)한 것은 인지개발(人智開發)이다. 귀중(貴重)한 인간(人間) 생명(生命)을 위하여 한 시간(時間)이 급(急)하다.
공해독(公害毒)은 체내(體內)에 팽창(膨脹)하니 앞으로 10년(年)을 전후(前後)하여 출혈증(出血症)과 토혈증(吐血症)과 하혈증(下血症)이 극심(極甚)하여 생명(生命)을 잃게 되니 오명여몽(誤命如夢)이다. 그리하여 고인(古人)이 이를 급사병(急死病)이라 하였다.
그럴 적에 구세신약(救世神藥)은 만능(萬能)의 선구약(先驅藥)인 죽염(竹鹽)뿐이다.
죽염(竹鹽)을 약(藥)으로 사용(使用)하는 법(法)은 첫째 복용법(服用法)이요, 둘째 혈청(血淸) 주사법(注射法)이요, 셋째 관장기(灌腸器) 주사법(注射法)이요, 넷째 피육(皮肉) 주사법(注射法)이요, 다섯째 모공(毛孔) 주사법(注射法)이요, 여섯째 치공(齒孔) 주사법(注射法)이요, 일곱째 성기(性器) 주사(注射法)이다.
성기(性器) 주사법(注射法)은 남녀(男女) 성교시(性交時)에 음정(陰精)은 양정(陽精)을 따라 약성(藥性)이 성기(性器)를 통(通)하여 신방광(腎膀胱)의 성병괴병(性病怪病)이 서서히 쾌차(快差)한다.
사람은 동성연애(同性戀愛)하는 남녀(男女)가 있다. 동성연애(同性戀愛)하는 여자(女子)의 경우(境遇)에는 아래에 처(處)하는 여자(女子)는 국부마찰(局部摩擦)로 흥분(興奮)하면 음정발사(陰精發射)로 국부(局部)의 피부(皮膚)가 손상(損傷)함에 따라 외부(外部)의 악성(惡性) 병균(病菌)이 침투(浸透)하고 침투한 손상(損傷)을 따라 병균이 악화(惡化)되면 음저창(陰疽瘡)이니 일명(一名) 용창(龍瘡)이다.
그리하여 악성(惡性) 자궁암(子宮癌)에다 음부(陰部)에는 악성(惡性) 음저창(陰疽瘡)이다.
그리하여 항문(肛門)에도 악성 음저창이 심(甚)하면 악성 직장암(直腸癌)과 대장암(大腸癌)과
소장암(小腸癌)까지 되어 나중에는 위암(胃癌)까지 오는데 여자의 소문(小門)과 항문(肛門)의 장격막(腸膈膜)이 완전히 녹아서 항문과 소문이 창문(窓門)같이 된다.
남녀의 음정(陰精) 양정(陽精)은 포태(胞胎)하는 정충(精蟲)으로 화(化)하는 종균(種菌)이다. 정충으로 화(化)할 여건(與件)이 안되면 살인균(殺人菌)인 음저창균(陰疽瘡菌)으로 화(化)하니 용창균(龍瘡菌)이다. 남자(男子)의 경우(境遇)에도 심(甚)하면 악성(惡性) 직장암(直腸癌), 악성 대장암(大腸癌), 악성 소장암(小腸癌)이 된다.
항문(肛門)의 악성(惡性) 음저창(陰疽瘡)도 동일(同一)하다.
치료법(治療法)은 고급(高級) 관장기(灌腸器) 주사법(注射法)이다. 그 다음은 혈청(血淸) 주사법(注射法)이요, 그 다음 보조(補助)하는 것이 모공(毛孔) 주사법(注射法)이다.
나는 나의 일생(一生)을 불행(不幸)으로 비참(悲慘)하게 종신(終身)하나 지구촌(地球村)의 가족(家族)은 영원(永遠)히 무병건강(無病健康)하고 행복(幸福)하게 해줄 결심(決心)이다. 이 결심은 한시도 변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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