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 선생님 대기요법 자세
色素 균형 회복되면 폐암 완치
약을 먹지 않아도 공간에 있는 색소 속에 자네 폐(肺)를 위해서 들어오는 색소,
백색소(白色素)고,
자네 위(胃)를 위해서 들어오는 색소는 황색소(黃色素)인데.
황색소하고 백색소가 강도(强度)에 올라가면 그 다음의 모든 색소는 자동적으로 균형을 이루니라.
난 네 콧구멍에 들어가는 걸 지금 못보지만, 한 20시절까진 1백 m밖에 지나가는 사람 콧구멍에 무슨 기운이 왕래하는 걸 보고 아무 날 몇 시에 죽는 걸 알았다.
그러니 “아무 소리도 말고 가서 그래 해라.” 그러니까 이 사람이 으슥한데, 그러고 거 일본에서 온 녀석은 그만 소가지를 부리고[신경질을 내고] 가버렸고, 거 이 사람은 으슥한 데 가 앉아 가지고 어둡도록 그짓을 해보니 숨이 존 편하다.
그래 가지고 그렇게 하다가 뭘 좀 사먹고 친척집에 가 잤는데, 밤새 그짓하고 또 새벽에 일어나 그러고. 사흘을 그러고 나니까 살았더라 이거야. 폐암이라는 생각이 싹없어지더래.
그래서 이게 확실할까 하고 또 사흘을 더 기둘려[기다려]보니 틀림없었다 이거야. 그 다음에 밥을 잘 먹고, 잠을 잘 자고. 그래서 하루 더 있어서 일주일 만에 내가 오라고 했는데 왔어요.
딴 사람이 됐어요. 혈색도 좋아지고 일주일간 잘 먹으니까 젊은 사람이 금방 좋아져요. 그래 와서 “선생님 이젠 다 나았는데 선생님 이야기 이젠 듣고 싶지도 않아요.” “자신 있니?” “자신 있어요. 이젠 내 말이면 듣기만 하면 누구도 고치겠어요.” 그거야. “뭘 고쳐?” “위암하고 폐암은 자신 있어요.”
그런데 이 사람이 누가 말해도 안 듣는다. 누가 말해도 안 들으니까 그 다음에 지압법을 배웠거든, 지압법을 배우고 침도 배우고.
그래 가지고 침을 놓고 지압을 하면서 그런 교정법을 쓰니까 낫기는 잘 낫는데, 믿어 주는 사람이 적어 가지고, 지금도 하긴 하는데 궁색하게 살아요.
꼭 돈 떨어진 사람은 찾아오고 고쳐 봐야 소득이 없고. 돈 있는 사람은 안 오더라 이거야. 그게 재수라. 병은 고치고 돈은 못 벌고.
그런데 병은, 돈은 다 재수 있는 사람한테 갖다 바치고 못 고치고 죽을 때 찾아와서 몇 달이고 매달려서 고치고 만다 이거라. 그래서 그 사람은 지금 고생고생 해요. 병은 잘 고쳐요.
침 놓고 지압하고 거 호흡법도 잘 알고 자기 폐암을 고치고. 폐암이라면 그렇게 해 가지고 고친 예가 있었어. 이거 돈 떨어져 가고 죽어 가는 사람만 그렇게 고치니 애만 썼지 생기는 건 없고 점심 한 그릇 제대로 못 먹는다 이거라. 그래도 사람을 살리는데.
이 사람이 그렇게 되니까 신경질이라는 게 또 하나 생겼어. 거, 화가 나게 되면 막 욕하고 싸우고 그러거든. 그런 일이 있어요,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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