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은 膻中穴에 뜸뜨면 완치
그러고 심장병은 만에 하나 실수 없어요. 그 책에 있는 건 AB형이나 B형의 약처방이지 전중혈(膻中穴)을 뜨는 건 그건 누구도 돼요.
그런데 심방(心房)이나 심실(心室)이 녹아 가지고 피가 스며 나가서 금방 숨넘어가는 그런 급성심부전(急性心不全)은 양팔에다가 피주사를 놓고 전중에 40초짜리 30초, 요건 쌀알갱이만 해요.
그런 뜸을 계속 뜨게 되면 피를 놓지 않구 나아요. 그건 자신 있게 모두 듣고 그렇게 실험하면 돼요.
양코쟁이는 내가 욕하는 게 뭐이냐? 그 양키들은, 양코들이 심장 이식수술 하는데, 인공심장(人工心臟) 이식수술에 성공했다고 큰소리 하는데 그 얼마 지나가면 또 죽었다고 하네.
나는 그런 말을 잘한다구 안해요. 완전무결하게 치료 해 가지구 죽기 생전에 도지지 않아야 된다 이거야.
그래서 세상 사람은 날 나쁘다고 욕하나, 욕먹어도 난 내 할 일 더러 해요. 다 하진 못해도.
얼마 전에 모든 화공약독이 종말을 짓기 위해서 어느 부분적으로 암종(癌腫)이 터지는데 병원에선 아무리 째 봐도 금방 죽게 되는 급성이라.
그래 안된다고 보낸 거, 그것도 어디서 알고 내게 쫓아왔는데 그걸 데리구 온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선생님 찾아가면 꼭 산다, 데리고 왔는데 내가 마늘을 얼마를 찧끄뜨려[짓찧어] 놓구, 그 위에다가 15분 이상 타는 뜸장을 놓고 그 약쑥불에 마늘이 끓어서 끓는 물이 내려가면 아무리 암종이래두 그 약쑥의 화독(火毒)이 무섭다, 또 약쑥에 신비한 약 있다.
암을 고치는 약 있다. 그러니 화독 이용하고 약쑥의 약 이용하고.
그러고 온도에 대한 비밀, 자극에 대한 비밀이 그 사람을 살릴 수 있는데, 마늘은 본초(本草)에두 있는 거.
그거이 옹종(癰腫)을 고치는 데 유익하다고 했다. 그러면 그거 그렇게 좋은 약이 약쑥불에 끓는 물이 내려가면, 그 종창(腫瘡)에 새살이 빨리 나온다. 그렇게 떠라. 그래 뜨니까 피가 쏟아진다 이거라.
아주 뜨겁게 해놓으니까 피가 막 쏟아져 나오는데 너무 무서워서 병원에 가니까, 그 째 보던 사람들이 “이런 미친놈이 이 나라에 살고 있구나, 빨리 우리가 보증할 테니 고소해라.
고소해 잡아넣으면 우리가 들어가 보증해주마.” 그래서 자기들이 입증한다는 책임하에 고소하라고 해서, 그 소개한 사람이 너무도 말이 아닌 말이 세상에 있다, 이거라.
그래 내게 와서 선생님 미안하다고 해. 거 미안할 거 없다.
그게 인간이 사는 사회다.
너는 인간 살속의 영(靈)이 무슨 영(靈)인지 모르고 인간 핏속에 어떤 영으로 화(化)한 피인지도 너는 모르고 있지 않느냐? 그러나 그건 미안하게 생각할 게 없다 그랬는데 그게 세 사람인데, 한 사람도 고소는 안했어요.
내가 고소하면 그 의사를 갖다 놓구 너는 귀신 할아버지래두 내 앞에 와서는 답변이 모호할 건데 어떻게 대답해라, 거기 비밀을 죄다 설명해 봐라, 내가 나쁘냐 네가 나쁘냐? 그거 한번 검사나 판사나 입회하구 좀 들어 볼라고 했더니 그게 마치 오늘까지 안되고 있어요.
되기만 했으면 그 사람들 무슨 대답하는 걸 좀 들어 볼 수도 있는데.
아무리 몰르고[모르고] 미개한 자두 그렇게 미련하게 굴면 인간대우 받을 수 있느냐 이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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