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염 무절임은 궤양 ․ 암 치료약
그러니 그걸 고열처리 해 가지고 불순물이 전연 없다는 걸 알면
그건 무우를 절굴[절일] 때에 찬을 하는 것보다 좀 짜야 돼.
짜게 한 거기에다가 백개자(白芥子)를 아주 먼 불에다가 오랜동안 볶으면
속까지 깨끗이 구워져요.
그걸 분말하고, 또 살구씨를 먼 불에 오래 볶아서 분말하고,
그 다음에 누룩 이라고 신곡(神麯)인데, 그걸 스루스루 볶아서 분말하고.
또 보리차 만드는 엿기름이 있는데 그걸 맥아(麥芽)라고 하는데.
그건 약국에서 몇 푼 안하니까 모두 사다가 오래 볶아 분말하고.
그러고 비싼 건 다 빼 버리고, 거기 한 가지는 산대추, 산조인(酸棗仁)이 있는데
그놈은 새카맣게 좀 검게 볶거든[각 3.5근씩].
그렇게 해서 모조리 분말해 가지고, 고걸 곱게 분말해서 그 무우[100근]에다가,
죽염[10근]으로 절군 무우에다가 그걸 넣으면 그 성분이 아주 신비인데.
거기에다가 마늘하고 생강을 넣어 찧어서 넣는다.
생강은 즙을 내거든, 그것도 각 3.5근씩이야.
이거 모두 3.5근씩이, 즙을 내어서 거기에다 넣는데.
그래 넣어서 하루를 두어야 돼요.
하루를 두게 되면 이것들이 서로 저희끼리 싸운다, 싸우는데.
거기서 강자(强者)는 생강, 마늘이라.
생강, 마늘이 모든 식품을 거기서 중화시키는데
아주 고급요리를 만들어요.
고급요리를 만들어 가지고 중화되면 그걸 그때엔 두고 암만을[아무리 많이],
무우는 고운 채판에다가 쳐 가지고 한 거니까.
그건 암만 먹어도 위생적으로 나쁠 것도 없지만 위궤양증에 먹어도 좋고
위암이나 각종 암에 먹어도 좋은데.
그걸 암 환자가 부지런히 그저 살겠다고 퍼먹어 대면 설사가 조금 오겠지.
토해도 괜찮아요.
토해도 위암 환자는 거품이 많이 넘어와야 되거든.
그러면 설[설사]하는 것도 거품이 나가니까.
그걸 좀 무리하게 먹어도 죽진 않으니까,
죽지 않는 한도 내에서 먹어 가지고 그 힘으로 이 화공약 세상을 무사히 넘어가도록 하라는 걸,
다음 호[민의약 12월호]에 내라 이겁니다, 이건데.
그건 좀 먹는 요령을 자기가 약에 지치지 않도록 맞춰 가며 먹되,
소화엔 최고 소화제고 또 모든 임파선 속의 암세포 조직되는 거,
그걸 소멸시키는 덴 다른 약보다 강해요.
그러니 이걸 다음 호에 내 가지고, 나를 돌팔이라고 욕하던 자도 거 안 먹으면 안돼, 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