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용'(으)로 총 271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게시물 통합 총 225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수행인의 健康學(82)-- 새벽 냉수의 지속적 복용   수행인의 健康學(82)                                        새벽 냉수의 지속적 복용                                           水氣와 火氣의 조화로 溫氣冲環, 건강증진   인체 내의 여러 가지 오묘한 현상을 잘 관찰하면 특별히 약 을 쓰지 않고도 건강을 유지내지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이 발견된다.   도시생활에서는 좀 곤란한 방법이긴 하지만 새벽 냉수의 지 속적인 복용은 건강에 많은 보탬을 준다. 인체와 몸에 관해 살펴보자.   수기(水氣)로 화생한 초목은 동물의 식량이다.  오곡(五穀)의 영양분은 기름(油)으로 되고 기름은 피로 된다.    결국 수기로 이뤄진 피는 심장에 들어가면 화기(火氣)로 변화된다.   사람이 활동할 때에는 마음과 정신의 힘으로 의식(意識) 이 생겨나며 신정(新定)으로 정신이 마음에 합하여지면 잠이 들게 된다. 잠이 들었을 때에는 체내의 온도가 장부(臟腑)에 합하여진 다.   대지(大地)의 생기(生氣)가 가장 왕성할 때인 새벽 4시경(寅時)에 일어나 산중 명천(名泉)의 냉수를 한 홉가량 마시고 가벼운 운동을 해보라.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한 홉의 수기(水氣)는 일신(一身)의 화기(火氣)에 흡수되어 장부 속의 온기가 충환(冲環)하여 온몸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자연히 건강은 증진된다.   우주는 수기(水氣)화 화기(火氣)로 크게 나뉘어지니 수기의 청(淸)과 화기의 광(光)으로 대명(大明)을 이루므로 광명(光明)이라 한다. 인간의 마음 역시 물속의 불(水中火)이므로 수기는 뇌에 상승하고 화기는 중심(中心)에 집합하니 늘 화기가 부족되 게 된다.   화기의 부족으로 인해 인체는 병들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담력(膽力)이 강하여지면 간.담(肝膽)은 목(木) 장부 이므로 나무가 불을 낳는 원기(水生火)에 따라 자연히 심화(心火)가 신수(腎水)를 조리하여 영물(靈物)이 되고 건강 이 증진되는 것이다.   명천수(名泉水)의 신비한 작용을 좀더 살펴보자. 명천수의 수성(水性)으로 화하는 수기(水氣)와 수기로 화하 는 수정(水精)은 심신(心神)을 따라 변화하여 뇌의 정신(精神)이 되고 정신이 상통하면 의식(意識)으로 화한다.   마음이 대명(大明)하면 의식은 정신과 하나가 되어 마침내 영명대각(靈明大覺)하게 된다.   수성은 변화하면 소금(鹽)이고 소금이 변화하면 간수이고 간수가 변화하면 양잿물이고 양잿물이 변화하면 독소(毒素) 이다.   독소가 변화하면 극소(劇素)요, 극소가 변화하면 핵소(核素) 이며 핵소가 변화하면 이름하여 도핵(都核)이라 한다.   독소는 휘발유와 같은 화력(火力)이고 극소는 독소의 배이 고 핵소는 극소의 배이며 도핵은 핵소의 배의 화력을 지닌 다.    도핵(都核)의 괴력은 불가사의 한 힘을 갖는데 그것은 핵탄(核彈)의 폭발시에 나타나는 괴력과 맞먹는다.    인간도 정신통일의 힘으로 노력하면 익숙(熟) 해지고 익숙 하면 능(能)해지고 능하면 달(達)하고 달하면 통(通)하고 통하면 각(覺)하고 각은 마침내 대각(大覺)을 이루게 된다.  또한 대독(大毒)은 영(靈)으로 화하고 대영(大靈)은 명(明) 으로 화하면 대명(大明)은 결국 불(佛)을 이루게 되어 건강 증진은 물론 인간 정신의 구극목표에 도달 할수 있게 되는 것이다.  
    증득의장수행인의 건강학
  • 귤껍질 활용법 10가지
    겨울철에 가장 많이 먹을수 있은 과일  귤 (귤피(橘皮, 귤껍질) ) 성질이 따뜻하며[溫] 맛은 쓰고 매우며[苦辛] 독이 없다. 가슴에 기가 뭉친 것을 치료한다.  음식맛이 나게 하고 소화를 잘 시킨다. 이질을 멈추며 담연(痰涎)을 삭히고 기운이 위로 치미는 것과 기침하는 것을 낫게 하고 구역을 멎게 하며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한다. ○ 비위(脾胃)를 보하려면 흰 속을 긁어 버리지 말아야 한다. 만일 가슴에 막힌 기를 치료하려면 흰 속을 긁어 버리고 써야 한다. 그 빛이 벌겋기 때문에 홍피(紅皮)라고 한다. 오래된 것이 좋은데 이것을 진피(陳皮)라고 한다. ○ 흰 속이 그대로 있는 것은 위(胃)를 보하고 속을 편안하게 한다. 흰 속을 버린 것은 담을 삭히고 체기를 푼다. ○ 흰삽주(백출)와 함께 쓰면 비위를 보하고 흰삽주와 함께 쓰지 않으면 비위를 사(瀉)한다. 감초와 함께 쓰면 폐를 보하고 감초와 함께 쓰지 않으면 폐를 사한다[단심]. ○ 약 기운이 하초(下焦)에 들어가게 하려면 소금물에 담갔다가 쓰고 폐가 건조하면 동변[童尿]에 담갔다가 볕에 말려 쓴다[입문]. 귤낭상근막(橘囊上筋膜, 귤의 속살에 붙은 실 같은 층) 갈증을 멎게 하고 술을 마신 뒤에 토하는 것을 치료하는데 달여 먹으면 좋다[본초].  맛있게 먹어서는  비타민  보충하시고  껍질은 나름대로 여러가지로  활용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귤껍질 활용법 10가지 1, 빨래를 희게하는 표백제로 쓴다. 흰 빨래를 삶을때 귤과 빨래를 함께 삶는다. 2, 발의 무좀퇴치에 좋다. 귤껍질을 불에 태우면서 그연기를 발에 쏘여준다.   여러번 해주면 무좀이 개선된다. 3, 귤의 과육과 함께 귤 마멀레이드를 만든다. 4, 귤껍질에는 항암제가 들어 있음으로 햇빛에 말려서 차로 우려내 마시면 좋다. 5, 감기에 걸렸을때 햇빛에 말린 귤껍질과 생강을 넣고 푹 달여  마시면 좋다. 6, 귤껍질 삶은 물로 바닥을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 난다. 7, 컵을 비롯한 사기 그릇에 때가 끼어 있을때 귤껍질 안쪽에 소금을 묻혀 닦아내면 깨끗해 진다. 8, 귤껍질로 사기 그릇을 닦으면 윤기가 돈다. 9, 귤껍질을 손이나 얼굴에 문지르면 피부가 매끄럽고 부드러워 진다. 10, 귤즙을 머리 헹구는 린스제로 쓰면 머리결이 부드러워 진다.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약용 광물(藥用鑛物)
    약용 광물(藥用鑛物)   ↑방해석 / 탄산칼슘의 결정인 육방정계에 속하는 광물. 육방정계(六方晶系)에 속하는 광물로, 탄산무수염광물의 일종이고, 광물 중 가장 다양한 형태를 보인다. 굳기는 3, 비중은 2.6~2.8, 무색, 백색, 회색, 녹색, 홍색, 황색 등을 띤다. 복굴절이 높아서 니콜프리즘으로 이용된다. 묽은 염산에 녹으면서 이산화탄소를 내고, 방해석족 광물군을 형성한다. 무색 투명한 것은 빙주석이라하여 광학기재로 사용한다. 굳기 3 비중 2.6∼2.8 색깔 무색, 백색, 회색 ·녹색 ·홍색 ·황색 조흔색 백색   요약: ↑황철석 다이아몬드와 같은 결정구조를 가지는 등축정계에 속하는 광물로 색깔은 옅은 놋쇠황색을 띤다. 주로 황, 황산, 황산암모늄 등의 제조에 사용되며 고무공업, 비료용으로도 중요하다.   ↑ 황 주기율표 제16족에 속하는 원자번호 16의 산소족 원소로 원소기호 S로 표기한다. 고대부터 알려져 사용되어 왔는데, 자연황으로 유리상태로 산출되고 화합물로서도 존재한다. 원소기호 S 원자번호 16 원자량 32.066 녹는점 112.8℃(α) 끓는점 444.7℃ 비중 2.07(α)   석웅황(石雄黃)이라고도 한다. 삼류화비소를 주성분으로 하는 광석이다. 산의 양지 쪽에서 캔 것은 웅황이고, 음지 쪽에서 캔 것은 자황(雌黃)이다. 순수하고, 잡물질이 섞이지 않았으며, 그 빛이 붉고 투명한 것이 좋은 것이다. 《본초강목》에 의하면 깨끗하고 투명한 것은 웅황이고, 겉이 검은 것은 훈황(熏黃)이라고 하는데, 피부가 헌 데와 개선에 쓴다고 한다. 성질이 평범하고, 차다. 맛은 달고 쓰며, 독이 있다. 약리실험을 통해 살균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간에 딸려 있는 경락에 작용한다. 하초(下焦)가 습해지는 증세를 없애고, 가래를 삭이며, 벌레를 죽인다. 복통이나 개선, 부스럼, 뱀에 물렸을 때, 연주창, 코 안에 군살이 생긴 증세 등에 효과가 있으며, 나쁜 사기를 없앤다. 또 악창이나 큰 종기, 치질, 굳은 살, 버짐 등에도 쓴다. 힘줄이 끊어졌거나 뼈가 부서진 것을 낫게 하고, 해독작용을 한다. 주로 외용약으로 사용하는데, 가루를 내서 환부에 뿌리거나 기초 약제에 개어서 바른다. 내복약으로는 가루를 내어 물에 풀어서 잡물을 제거한 후 말려서 달임약에 넣어 쓴다. 임산부와 허약한 사람에게는 쓰지 않는다. ↑ 백운모 요약 단사정계(單斜晶系)에 속하는 광물로 철과 마그네슘을 소량 함유하기도 한다. 굳기는 2~2.4, 비중은 2.7~3, 무색, 백색, 황색, 회색, 녹색, 갈색을 띠며 크롬 함유시, 선록색을 띤다. 내화성이 강하고 전기 부도체라서 전기 절연체로 사용된다. 굳기 2∼2.5 비중 2.7∼3 색깔 무색 또는 백색, 때로는 황색 ·회색 ·녹색 ·갈색 조흔색 무색   ↑ 석고 요약 단사정계(單斜晶系)의 광물이다. 섬유석고, 설화석고가 있다. 굳기는 2, 비중은 2.2~2.4, 무색, 백색, 회백색을 띠고, 때로는 황색, 적색, 암회색을 띤다. 대규모 증발 침전형 광상으로 산출되고, 흑광광상 등에 수반되거나, 화산의 분기공이나 황기공 부근에서도 발견된다. 시멘트 혼재(混材), 비료, 의료용 깁스 등에 쓰인다. 굳기 2 비중 2.2∼2.4 색깔 무색 또는 백색 ·회백색, 때로는 황색 ·적색, 드물게는 암회색   ↑ 방연석 요약 등축정계(等軸晶系)에 속하는 광물이다. 기호는 PbS, 굳기는 2.5~3, 비중은 7.4~7.6, 연회색을 띤다. 금속광택이 있으나, 대기중에서는 곧 회흑색이 되어 광택을 잃는다. 납의 가장 중요한 광석으로 섬아연석 또는 황동석과 공생한다. 화학성분 PbS 굳기 2.5~3 비중 7.4~7.6 색깔 연회색 조흔색 연회색   ↑ 녹섬석 양기석(陽起石)이라고도 한다. 화학성분은 Ca2(Mg,Fe)5Si8O22(OH, F)2이다. 침상(針狀) ·주상을 나타내는 각섬석의 일종이다. 굳기 6, 비중 3.1이다. 녹색을 띤다. 쪼개짐은 [110]면에 완전하다. 염기성 또는 중성의 화성암 기원의 변성암 중에서 변성온도가 비교적 낮은 암석의 주성분 광물로서 산출된다.   ↑ 질석 요약 운모와 같은 결정구조를 가지는 단사정계에 속하는 광물로 버미큘라이트라고도 한다. 색깔은 회백색 또는 갈색이며 진주광택이 난다. 산에 쉽게 분해되고, 양이온 교환능력이 크며 가열하면 팽창한다. 굳기 1∼2 비중 2.76 색깔 회백색 또는 갈색
    신약의세계광석물
  •    수행인의 健康學(75)                   自然의 힘을 이용한 健康法                                            空氣와 전류의 무한한 힘을 건강에 활용   우주(宇宙)에 충만한 자연(自然)의 무한한 힘을 이용, 건강 증진은 물론 인간의 정신적 육체적 자기향상을 이루는 무애탕탕한 대도(大道)가 있다.    그 원리는 음(陰)과 양(陽)이며 음과 양은 하나의 도(道)이다.  땅은 음이고 하늘은 양이다.  음의 가장 큰 힘은 전류(電流)이며 양의 가장 큰 힘은 공기(空氣)이다.  공기에서는 물이 나오고 전류에서는 불이 나온다.    땅속의 고열(高熱)이 지상에 올라와 하늘의 냉기(冷氣)와 총돌하면 전류로 변화하고 이 전류는 반드시 음전류와 양전류로 나뉜다. 음전류와 양전류는 서로 합류해야 불을 일으킬수 있다.    음전류는 손방(巽方)에서 발생, 오방(午方=离)에 이르러 지하(地下)로 북상(北上), 자방(子方)에 이르러 양전류를 만나 비로소 큰 힘을 얻게 된다. 양전류는 건방(乾方)에서 화(化)하여 자방(子方=坎)이르러 지상으로 남하(南下), 오방에서 음전류와 합성 무한한 힘을 얻어 공간에 골고루 분포된다.    하늘의 냉기가 지중의 고열과 충돌하면 공간의 공기로 변한다.  공기에는 음기(陰氣)와 양기(陽氣)가 있다. 음기와 양기가 서로 합하면 만물이 화생한다.  「주역」에 「天地o縕에 萬物化醇하고 男女媾精에 萬物化生」이라고 함은 이룰 두고 하는 말이다.    지상의 공기와 전류는 신(神)에 의해 일정한 규칙, 즉 대자연의 질서에 따라 천지간(天地間)의 모든 생물에게 골고루 시여(施輿) 되므로 만물은 존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양전류와 음기는 곤위지의 6신인 음신(陰神)이 주재하고 음전류와 양전류는 건위천의 6신인 양신(陽神)이 주재한다.  또한 사람은 7신(七神) 가운데도 성(性)은 음신(陰神)에 혼(魂)은 양신(陽神)에 속하며 기(氣)는 양신(陽神)에, 백(魄)은 음신(陰神)에 각각 속한다.    음신・양신의 힘이 우주의 모든 일을 주재해나가는데 그 힘을 도(道)라고 한다. 좀더 부연한다면 도는 유한(有限)의 힘이 무한(無限)의 힘을 한계 짓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도는 불가사의한 힘을 발휘하여 공기와 전류의 무한한 힘을 적절히 안배, 우주의 모든 생물에게 생명의 원동력을 간단(間斷)없이 불어넣어 주고 있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대자연의 질서를 곧 도(道)라고 하는데 만약 이 질서가 무너진다면 천지간의 모든 생물은 존재 할수 없게 된다.    이러한 대자연의 섭리 즉 우주의 비밀을 알아내어 이용한다면 우리는 자연으로부터 무한한 힘을 얻어 낼 수 있다.    예를 들면 한 방안의 공기도 과학의 힘으로 극도의 마력(馬力)으로 팽창시킨다면 무한한 능력이 나온다.  전류도 마찬가지로 아무리 써도 줄지 않는 제한없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인간의 몸안에도 그러한 공기와 전류의 무한한 힘이 내재해 있다.  그 힘을 얻을때 인간은 성불(成佛)도 하고 화선(化仙)하기도 하는 것이다.    무병장수(無病長壽)라는 일반적인 염원도 그러한 공기와 전류의 무한한 힘을 얻을때 실현 가능해 지는 것이다. 그 방법에 대해서는 필자가 누차 언급한 영구법(靈灸法)을 참조하기 바란다.                                 
    증득의장수행인의 건강학
  • 약용 광물(藥用鑛物)
    약용 광물(藥用鑛物)   ↑방해석 / 탄산칼슘의 결정인 육방정계에 속하는 광물. 육방정계(六方晶系)에 속하는 광물로, 탄산무수염광물의 일종이고, 광물 중 가장 다양한 형태를 보인다. 굳기는 3, 비중은 2.6~2.8, 무색, 백색, 회색, 녹색, 홍색, 황색 등을 띤다. 복굴절이 높아서 니콜프리즘으로 이용된다. 묽은 염산에 녹으면서 이산화탄소를 내고, 방해석족 광물군을 형성한다. 무색 투명한 것은 빙주석이라하여 광학기재로 사용한다. 굳기 3 비중 2.6∼2.8 색깔 무색, 백색, 회색 ·녹색 ·홍색 ·황색 조흔색 백색   요약: ↑황철석 다이아몬드와 같은 결정구조를 가지는 등축정계에 속하는 광물로 색깔은 옅은 놋쇠황색을 띤다. 주로 황, 황산, 황산암모늄 등의 제조에 사용되며 고무공업, 비료용으로도 중요하다.   ↑ 황 주기율표 제16족에 속하는 원자번호 16의 산소족 원소로 원소기호 S로 표기한다. 고대부터 알려져 사용되어 왔는데, 자연황으로 유리상태로 산출되고 화합물로서도 존재한다. 원소기호 S 원자번호 16 원자량 32.066 녹는점 112.8℃(α) 끓는점 444.7℃ 비중 2.07(α)   석웅황(石雄黃)이라고도 한다. 삼류화비소를 주성분으로 하는 광석이다. 산의 양지 쪽에서 캔 것은 웅황이고, 음지 쪽에서 캔 것은 자황(雌黃)이다. 순수하고, 잡물질이 섞이지 않았으며, 그 빛이 붉고 투명한 것이 좋은 것이다. 《본초강목》에 의하면 깨끗하고 투명한 것은 웅황이고, 겉이 검은 것은 훈황(熏黃)이라고 하는데, 피부가 헌 데와 개선에 쓴다고 한다. 성질이 평범하고, 차다. 맛은 달고 쓰며, 독이 있다. 약리실험을 통해 살균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간에 딸려 있는 경락에 작용한다. 하초(下焦)가 습해지는 증세를 없애고, 가래를 삭이며, 벌레를 죽인다. 복통이나 개선, 부스럼, 뱀에 물렸을 때, 연주창, 코 안에 군살이 생긴 증세 등에 효과가 있으며, 나쁜 사기를 없앤다. 또 악창이나 큰 종기, 치질, 굳은 살, 버짐 등에도 쓴다. 힘줄이 끊어졌거나 뼈가 부서진 것을 낫게 하고, 해독작용을 한다. 주로 외용약으로 사용하는데, 가루를 내서 환부에 뿌리거나 기초 약제에 개어서 바른다. 내복약으로는 가루를 내어 물에 풀어서 잡물을 제거한 후 말려서 달임약에 넣어 쓴다. 임산부와 허약한 사람에게는 쓰지 않는다. ↑ 백운모 요약 단사정계(單斜晶系)에 속하는 광물로 철과 마그네슘을 소량 함유하기도 한다. 굳기는 2~2.4, 비중은 2.7~3, 무색, 백색, 황색, 회색, 녹색, 갈색을 띠며 크롬 함유시, 선록색을 띤다. 내화성이 강하고 전기 부도체라서 전기 절연체로 사용된다. 굳기 2∼2.5 비중 2.7∼3 색깔 무색 또는 백색, 때로는 황색 ·회색 ·녹색 ·갈색 조흔색 무색   ↑ 석고 요약 단사정계(單斜晶系)의 광물이다. 섬유석고, 설화석고가 있다. 굳기는 2, 비중은 2.2~2.4, 무색, 백색, 회백색을 띠고, 때로는 황색, 적색, 암회색을 띤다. 대규모 증발 침전형 광상으로 산출되고, 흑광광상 등에 수반되거나, 화산의 분기공이나 황기공 부근에서도 발견된다. 시멘트 혼재(混材), 비료, 의료용 깁스 등에 쓰인다. 굳기 2 비중 2.2∼2.4 색깔 무색 또는 백색 ·회백색, 때로는 황색 ·적색, 드물게는 암회색   ↑ 방연석 요약 등축정계(等軸晶系)에 속하는 광물이다. 기호는 PbS, 굳기는 2.5~3, 비중은 7.4~7.6, 연회색을 띤다. 금속광택이 있으나, 대기중에서는 곧 회흑색이 되어 광택을 잃는다. 납의 가장 중요한 광석으로 섬아연석 또는 황동석과 공생한다. 화학성분 PbS 굳기 2.5~3 비중 7.4~7.6 색깔 연회색 조흔색 연회색   ↑ 녹섬석 양기석(陽起石)이라고도 한다. 화학성분은 Ca2(Mg,Fe)5Si8O22(OH, F)2이다. 침상(針狀) ·주상을 나타내는 각섬석의 일종이다. 굳기 6, 비중 3.1이다. 녹색을 띤다. 쪼개짐은 [110]면에 완전하다. 염기성 또는 중성의 화성암 기원의 변성암 중에서 변성온도가 비교적 낮은 암석의 주성분 광물로서 산출된다.   ↑ 질석 요약 운모와 같은 결정구조를 가지는 단사정계에 속하는 광물로 버미큘라이트라고도 한다. 색깔은 회백색 또는 갈색이며 진주광택이 난다. 산에 쉽게 분해되고, 양이온 교환능력이 크며 가열하면 팽창한다. 굳기 1∼2 비중 2.76 색깔 회백색 또는 갈색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3) 천웅(天雄)의 제독(除毒)과 활용  최상의 보양제(補陽劑)  비위(脾胃) 계통의 질환과 비암(脾癌) , 위암 등에 천웅(天雄)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방법이 있다.  대부자(大附子)인 천웅(天雄)은 생기(生氣)를 주재하는 세성(歲星)의 정기(精氣)와 독기(毒氣)를 주재하는 형혹성(熒惑星)의 독으로 화생(化生)한 물체이다.  따라서 그대로 쓰면 독으로 인해 매우 위험하지만 완전 제독(除毒)하면 최상의 보양제(補陽劑)가 된다. 제독한 천웅을 오래 복용하면 정기신(精氣神)이 양성되고 영(靈)이 강화되며 극치점에 이르러서는 명심 견성(明心見性)까지도 가능하게 된다.  ○ 천웅의 제독법 -- 15근(斤)을 냉수에 담가 하루가 지나간 다음 물을 갈아서 또 담그는 것을 7일 동안 한 뒤에 그것을 말린다.  그리고 생강(生薑) 10근을 솥에 넣고 물 10되를 부은 후 그 위에 천웅을 넣은 시루를 얹고 찌되 물이 마르면 생강과 물을 다시 붓고 찌는 것을 9번 반복해서 한 뒤 말린다.  이렇게 해서 말린 대부자 천웅을 상녹용(上鹿茸) 적당량과 함께 분말하여 병에 따라 달인 약물과 반죽하여 알약을 만들어 두고 까스활명수와 함께 복용한다.  이것을 천웅환(天雄丸)이라 한다. 비위 계통의 제질병을 다스리려면 다음 약을 달인 물에 타면 된다.  즉 인삼 30편들이 5근에 정종(청주)을 품어서 시루에 찌는 것을 9번 반복하여 말린 것과 행인(杏仁) 5근을 속껍질과 뾰족한 끝을 제거한 것, 은행(銀杏) 3근을 찬물에 담가 하룻밤 지난 뒤 생즙을 짜서 그 은행 생즙에 행인을 넣고 달이다가 물이 마르면 노오랗게 될 정도로 3번 반복해서 볶은 것(행인), 공사인(貢砂仁) 볶은 것 3근, 신곡(神曲) 볶은 것 5근, 맥아(麥芽) 볶은 것 3근을 모두 한데 넣고 달인다.  오래 달여 조청을 만들어 그 조청에 앞서 제독한 천웅 가루와 녹용 가루를 두고 반죽하여 알약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까스활명수에 10알 ~ 30알씩 자량(自量)하여 하루 3번씩 식전에 복용한다. 비위의 제질환은 물론 소장(小腸) , 대장(大腸) 병까지도 치유된다.  폐병 , 간담병에의 이용 생강으로 제독한 대부자(大府子)인 천웅(天雄)은 앞에서 설명한 비 , 위병(脾胃病)과 소 , 대장병(小大腸) 외에도 여러 가지 질병 치료에 활용된다.  ○ 폐(肺)의 제병 -- 절채보폐탕(截瘵保肺湯) 달인 물에 제독(除毒)한 천웅으로 빚은 알약 10알부터 30알씩을 스스로 양을 조절하면서 식전에 복용한다.  ※ 절채보폐탕 -- 별갑(鱉甲) 5돈 초(炒), 하수오(何首烏) 5돈, 지율분(地栗粉) 3돈, 상백피(桑白皮) 3돈, 맥문동(麥門冬) 2돈 거심(去心), 신곡(神曲) 2돈 초(炒), 인삼(人蔘) 1돈, 백미(白薇) 1돈, 상녹용(上鹿茸) 2돈, 하초동충(夏草冬蟲) 1돈, 속껍질과 뾰족한 끝을 제거한 행인(杏仁)을, 찬물에 담가 하룻밤 지난 뒤 짜낸 은행(銀杏) 생즙에 볶은 것[杏仁去皮尖銀杏汁炒] 1돈 5푼. (※ 1돈 = 3.75g)  ○ 간담(肝膽)의 제병 -- 민물고동(다슬기) 기름을 내어 그 기름에 천웅환 10알 내지 30알씩 식전에 복용한다.  ※ 고동기름 내는 법 -- 고동 1말[1斗]을 준비한다. 1말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단지와 그보다 약간 큰 단지 각 하나씩을 준비하여 작은 단지에 고동 산 것만을 골라 가득 넣고 단지 입구를 삼베로 봉한다.  빈 단지를 땅에 묻고 고동 담은 단지를 그 위에 엎어 놓은 뒤 새끼줄로 단지를 칭칭 감은 다음 그 위에 깊은 산속의 거름기가 섞이지 않은 찰진흙 황토를 6푼 두께로 바른다.  특히 아래 단지에 재가 들어가지 않도록 흙을 잘 바른 다음 그 위에 황겨 9가마를 붓고 불을 붙여 태운다. 약 10일 동안 다 탄 뒤 아래 단지의 물을 꺼내어 중탕(重湯) 하여 진하게 만든다. 이것이 곧 고동 기름이다.  이 고동 기름은[小田螺油]은 제반 간, 담병을 다스리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약이다.  ○ 기타 제질병 -- 신· 방광(腎膀胱)의 제병과 골수암 · 골수염 · 습성 관절염 · 습성 척수염 · 뇌종양 및 각 장부의 옹종(擁腫) 등의 치료에 쓴다.  방법은 집오리 1마리를 털과 쓸개, 똥만을 제거하고 푹 달인 다음 식혀서 기름을 걷어내고 그 물에 앞서 소개한 천웅환 10알 내지 30알씩을 식전에 복용하는 것이다.  일종의 독약인 천웅을 제병에 응용하는 것인 만큼 그 제독법이나 다른 약과의 겸복(兼服) 방법이 까다로운 건 사실이나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여독(餘毒)으로 인한 위험이 따른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인산학신약
  • 10) 비 , 위약(脾胃藥) -- 참조기와 그 활용  참조기[黃石首魚]는 비위(脾胃)를 보(補)하여 입맛을 돋우는 등 약성(藥性)이 풍부하여 여러 가지 약으로 응용한다.  특히 비위가 차서 죽염을 복용시 울렁거리는 사람은 조기 뱃속에 죽염을 넣고 구워 만든 석수어염반환(石首魚鹽礬丸)을 쓰면 약효가 월등해진다.  참조기는 민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몸길이는 30cm 가량이며 꼬리자루는 가늘고 길다.  몸빛은 회색을 띤 황금색이며 입술은 불그스름하다.  우리나라의 서 , 남해 일대 특히 전남 위도, 황해도 연평도, 평북 대화도 근해의 간석지에서 많이 살며, 발해만 , 대만 근해에도 분포되어 있다. 황석어(黃石魚)라고도 한다.  뭇별 가운데 토성(土星)의 별 정기를 응하여 화생된 물체이므로 맛이 고소하고[단맛 = 土의 맛] 각종 암약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서해 바다 속에서 생장(生長)하므로 체내에 영약(靈藥)을 함유하게 된다.  참조기의 머리에는 딱딱한 흰 뼈가 있는데 그것은 신장결석(腎臟結石) , 담낭결석(膽囊結石)의 치료제가 된다. 이 뼈를 살짝 구워 빻아서 그 가루와 석위초(石葦草 )를 달여 만든 엿으로 알약을 만들어 쓴다.  석수어염반환을 만들 때 참조기 대신 붕어를 써도 되나 그럴 경우 조기 크기만한 30cm 가량의 것을 써야 한다.  작은 붕어는 체내에 흙의 정기가 부족하므로 비린 맛이 앞서고 따라서 약효가 덜 난다.  백반 역시 각종 종처의 양약(良藥)이나 독성(毒性)이 잔류되어 있어 참조기 등으로 제독(除毒)하지 않으면 안된다.  백반을 참조기 뱃속에 넣고 구워내면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대 . 소장궤양, 위암 등의 치료에 적지 않은 역할을 한다.  석수어염반환의 제조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조기의 배를 가르고 그 속에 죽염 10숟가락, 백반 5숟가락을 넣은 다음 가느다란 쇠실로 동여맨 뒤 고찰(古刹)의 오래 묵은 기와를 이용해 굽는다.  기와 2장을 구하여 그 위에 닥나무 황지(黃紙)를 3장씩 펴되 약물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종이 양쪽 끝을 접은 뒤 조기 6~8마리를 얹고 숯불로 기와를 달궈 완전히 타도록 구워낸다.  다 타고난 재를 긁어 모아 분말하고 꿀을 오래 끓여 수분을 증발시킨 다음 그 꿀에 참조기의 잿가루를 반죽하여 알약을 빚는다. 이를 석수어염반환(石首魚鹽礬丸)이라 한다.  (자세한 제조 방법과 적응증 등은 제 4장 제 2절 <최고의 종창약 -- 유근피> 참조.)
    인산학신약
  • 자궁암 및 부인 제병에 두루 이용
    자궁암 및 부인 제병에 두루 이용  옻은 앞서 설명했듯이 각종 암과 난치병 치료의 기본 약재가 되는데 소화기 계통의 병[脾胃病]과 심장 콩팥의 제질병에 뿐만 아니라 부인들의 여러 난치병에도 긴요하게 쓰인다.  ●자궁암〓부인병 등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걸리고 또 치료가 어려운 대표적인 병이 자궁암이다.  자궁암 치료에 옻을 쓴다.  먼저 설명한 대로 준비한 집오리 1마리에 마른 참옻껍질, 금은화 각 1근(斤)을 넣고 오래 달여 찌꺼기는 짜버리고 약물은 1되 가량 되게 졸여 그 약물에 금단(金丹) 50알씩 복용한다.  금단은 유황(硫黃)을 법제하여 만든 알약을 말하는데 그 제조법은 다음과 같다.  ●금단 제조법〓깊은 산중의 거름기 없는 황토 2백 근을 갖다가 절반으로 나누어 반죽한 다음 둥근 구멍 두 곳을 파서 반죽된 진흙을 각각 넣고 홈을 파서 사발 모양의 토기(土器)를 만든다.  유황 30근을 녹여 홈 한 곳에 15근씩 붓고 그것이 녹을 무렵 진흙으로 홈을 덮는다. 이때 유황을 녹여 붓는 시간은 반드시 자시(子時〓밤 11시 30분~1시 30분)에 하고 반나절 뒤인 오시(午時〓낮 11시 30분~1시 30분) 직전에, 묻었던 유황을 파내어 다시 녹여서 오시 정각에 홈에 붓는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9번을 반복한다.  이렇게 한 뒤 생강 3근을 깨끗이 씻어 가늘게 썰은 다음 솥안에 골고루 펴서 9번 구워낸 유황을 삼베자루에 넣어 생강 위에 얹은 후 생강이 타서 연기가 날 때까지 불을 지펴 푹 찐다.  삼베자루의 유황을 꺼내 햇볕에 말린 다음 다시 삼베자루에 넣고 같은 방법으로 찌기를 7번 반복한다.  이것은 유황 속에 내재한 독성(毒性)을 완전히 제거하고 새로운 약성을 합성시키기 위한 방법이다.  이를 자오묘유(子午卯酉) 법제법이라고도 한다.  이렇게 한 유황을 곱게 분말하여 그것 10근과 시루에 찐 찹쌀밥 적당량, 또 죽염(竹鹽) 1근 반을 혼합하여 오동나무씨 크기(梧子大)로 알약을 만든다. 이것이 바로 만병(萬病)에 대응하는 금단(金丹)이다.  이것을 약간 변용시켜, 법제한 유황가루 1근, 죽염 1근과 찰밥으로 알약을 빚고 옻과 집오리를 달인 국물에 아침 저녁으로 식전에 50알씩 복용하되 재정 형편에 따라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향 또는 웅담 반푼(半分)을 가미하여 쓰기도 한다.  통증과 출혈이 심할 때에는 당귀(當歸) 1냥, 말린 연근(蓮根) 5돈을 달인 물에 금단을 하루 두세 번씩 복용한다.  ●유종(乳腫)?유암(乳癌) 〓 앞서의 방법대로 준비한 집오리 1마리에 마른 참옻껍질과 금은화 각 반근, 포공영(蒲公英) 1근을 넣고 달여 그 국물을 하루 세 번 식사 뒤 30분 쯤에 복용한다.  부인들의 적대(赤帶), 백대(白帶), 황대(黃帶)는 자궁암 치료법을 기준하고 위장병, 대, 소장병, 폐병, 관절염, 신경통에는 집오리 대신 묵은 토종 장닭 1마리에 옻 1근, 나복자(蘿?子)와 백개자 볶은 것 각 1근, 볶은 살구씨(去皮尖한 것) 1근, 금은화 반근, 토종 마늘 1접을 한데 두고 달여 하루 세 번 복용한다. 이 밖에도 옻은 제질병에 광범위하게 쓰인다.  (※ 상세한 용법은 [神方]편 참조)
    인산학신약
  • 14. 구용론(九容論)
    14. 구용론(九容論)  족용중(足容重)하며, 수용공(手容恭)하며, 목용단(目容端)하며, 구용지(口容止)하며, 성용정(聲容정?)하며, 두용직(頭容直)하며, 기용숙(氣容肅)하며, 입용덕(立容德)하며, 색용장(色容壯)하니, 해석하면 다음과 같다.  1, 족용중(足容重): 다리에서 발끝까지 힘을 주고 정신 자세를 갖추어 발을 무겁게 옮긴다.  2. 수용공(手容恭): 어깨에서 손끝까지 힘을 주어 공손하게 손을 움직인다.  3. 목용단(目容端): 정신을 집중시키고 단정하게 하여 바로 본다.  4. 구용지(口容止): 마음에 할 말을 생각하여 예의와 도덕에 알맞고,                               사람의 마음에 친절하 고 감사하며 믿음직하게 말을 한다.  5.성용정(聲容정?): 소리를 오음 육률(五音六律)에 맞게 한다.  6. 두용직(頭容直): 어깨와 척추와 머리와 목에 정신을 모으고 힘을주고 있으면                            정신력(精神 力)과 기력이 서로 화합하여 머리와 직선된 힘이                             십이장(十二臟)과 십이 뇌(十二腦)에 신경으로 직통한다.  7. 기용숙(氣容肅): 영력과 신기를 장엄히 하며 성품과 정신을 고요하고 엄숙히 하여                                온화한 기색을 근엄히 하여 위풍을 당당하게 한다.  8. 입용덕(立容德): 서서는 온몸에 힘을 갖추고 위의를 정당히 하면 사람들이 하늘같이 바라 보고 신같이 믿는다.  9. 색용장(色容壯): 얼굴빛을 점잖게 하고, 신기를 너그럽게 하면, 기색이 출중하고 위엄이 뭇사람을 압도한다.  위와 같이 하면 가슴에 원기가 충만하고 두 어깨와 두 팔에 정신과 기운이 통하며, 복부에는 대기가 충만해진다.  척추와 허리에 정기가 통하고 다리와 발끝까지 정기가 통하여 온몸에 정기가 충만하면 몸이 가볍고 건강하여  노쇠함을 예방할 수 있으니 즉 정신무장이다.  정신 무장이 잘 되어 극도에 달하면 육체는 바람과 같아져 만능하며,  자유 자재하며 전지하는 지혜를 얻어 대도(大道)를 통하리라.
    인산학구세신방
  • 옛 기와 이용한 난치병 치료
    옛 기와 이용한 난치병 치료  직장암의 경우 앞서 설명한 비정상적 성생활로 인한 것 이외에 변비로 오는 것이 있다.  심한 변비로 직장이 파열되곤 하여 그로이해 오랜 세월 뒤 암이 되는 것이다.  이 경우에는 물론 치료법도 다르다.  길이 30cm 가량 되는 조기(石首魚)를 꼬리부터 머리까지 가르고  그 속에 백반(白礬) 5숟가락, 죽염(竹鹽) 10숟가락을 넣은 다음 가느다란 쇠실로 단단히 동여맨다.  그리고 역사 깊은 고찰(古刹)의 천년 묵은 암키와 2장을 구해와 깨끗이 씻어  그 위에 닥나무 황지(黃紙) 세 장씩 펴되 약물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종이 양쪽 끝을 접는다.  종이 위에 조기 6~8 마리를 얹고 숯불을 피워 기와를 달궈 조기가 완전히 타도록 굽는다.  그러면 재가 되는데 이 재를 긁어 모아 곱게 빻는다.  그리고 꿀을 오래 끓여 수분을 증발시킨 다음 그 꿀에 약조기의 잿가루를 반죽하여 알약을 빚는다.  이를 석수어염반환(石首魚鹽礬丸)이라고 한다.  털과 똥만을 제거한 (머리 발톱까지도 버리지 않음) 집오리를 푹 달여  그 국물에, 말린 유근피 가루 1숟가락과 석수어염반환 50알씩 복용한다.  이 알약을 다른 병에 응용할 경우 식도암, 위암, 비암(脾癌), 비선암(脾腺癌), 십이지장암에는  까스명수에 50알씩 쓰고, 폐암, 소장암, 대장암, 직장암에는 집오리탕에 같은 양을 복용한다.  무좀, 종창에는 석수어염반환의 잿가루를 그대로 당처에 뿌려준다.
    인산학신약
  • 직장암, 음저장(陰疽瘡) 에의 활용
    직장암, 음저장(陰疽瘡) 에의 활용  느릅나무 뿌리껍질 즉 유근피는 앞서 설명한 각종 종창 및 암종 이외에 직장암(直腸癌), 항문암, 음저창(陰疽瘡) 및  음저창으로 인한 자궁암 등 난치병을 치유하게 한다.  이런 병들은 대개 일반적인 원인으로 오는 것과 비정상적인 성생활로 발생하는 것의 두 종류가 있다.  남녀를 불문하고 그런 생활을 오래 지속할 경우 처음 작은 상처에서 비롯, 종내는 암으로 발전하여  비참한 죽음을 맞게 된다.  음저창은 악성 자궁암으로 변하여 온몸이 쑤시고 고열이 나며 심한 두통을 앓게 되는데 이때쯤이면 하부(下部)가 부패하여 악취가 심하다.  나중에는 항문까지 상하여 출혈이 그치지 않는다.  직장암, 항문암 역시 악취가 심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치료 방법은 유근피를 날것으로 충분한 분량을 찧어 환부에 붙이고  1천년 가량 된 옛 기왓장을 불에 달구어 유근피 위에 대고 찜질하는 것이다.  하루 두 번씩 유근피를 갈아 붙이며 찜질을 계속하면 신열(身熱) 두통와 온몸의 통증이 차례로 가시고  10일만에 생명의 위급은 면한다.  몹시 귀찮은 방법임에는 틀림없으나 꾸준히 계속하면 아무리 심한 증세라도 50일 쯤이면 대개 완치된다.  과거 그러한 병으로 필자를 찾아와 호소하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비정상적 성생활을 은폐하는 게 통례이다.  그러나 질병 치료에 있어서 자신의 노력 없이 의사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만큼 병뿌리가 더 깊이 내리지 않도록 자제하는 슬기가 필요하다.  환락의 끝에 이루는 병은 생각보다 훨씬 더 처참하다.
    인산학신약
  • 등창. 암종(癌腫)에의 활용
    등창. 암종(癌腫)에의 활용  앞서 느릅나무 뿌리의 껍질 즉 유근피의 약성과 그 적응증에 대해 설명했듯이 유근피는  각종 악성 종창(腫脹)과 장(腸) 궤양,  기타 여러 질병 치료에 탁효를 보여준다.  등창, 후발종(後髮腫), 견창, 둔종, 음낭암 등 암종(癌腫)과 복창(腹脹), 순종(脣腫), 비종(脾腫), 부종(浮腫), 지종(肢腫) 등 제반 악종에 유근피를 날것으로 찧어서 붙이고 유근피 말린 것의 가루를 상복(常服)하도록 한다.  말린 유근피의 가루를 복용할 때 위기(胃氣)를 돕기 위해 액상소화제(예:까스명수)에 유근피 가루 1숟가락씩 복용하되 부종의 경우 하루 10숟가락 이상씩 쓰는 게 좋다.  부종은 이미 병 뿌리가 깊이 내려 서둘러 약을 쓰지 않으면 약이 병의 진행을 따라잡지 못하게 된다. 누렇게 붓는 것은 콩팥이 상해 들어가는 징조이므로 신장암(腎臟癌)으로 발전하기 전에 속히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이다. 조속한 치료를 위해 다음 약을 겸복한다.  집오리 1마리를 털과 똥만 제거한 다음 머리, 창자, 부리, 발 등은 잘 씻어 넣고 여기에 차전자(車前子)를 볶아서 반말한 것 1근, 금은화(金銀花) 반근을 함께 넣고 푹 달여 쓴다.  차전자는 우마차 다니는 길에서 자라는 [질경이의 씨]로 이뇨제로 쓰인다. 물에 잘 씻어 쌀 일듯 일어서 불순물을 골라 버린 뒤 쓴다. 부종과 부증, 수종에 대해 필자는 전통 한방의 분류법과 약간 견해를 달리한다. 즉 일반적으로 수종과 부종을 같은 것으로 보는데 필자는 달리 파악한다.  부었다 내렸다 하는 것은 부종이고 계속 부어 있되 피부 색깔이 흰 것은 수종, 누런 것은 부종이다.  이들은 모두 신장염이며 부종은 대부분 신장암으로 전변(轉變)할 가능성이 있고 수종은 약 10%의 전변 가능성이 있다.  위, 십이지장궤양, 소장, 직장, 대장궤양, 식도궤양과 위하수, 소화불량 등 소화기 계통의 제질환에는  말린 유근피 가루 3되, 율무(薏苡仁) 가루 2되의 비율로 섞어 반죽하여 시루떡이나 국수를 만들어 먹는다.  강냉이가루를 섞어서 국수를 눌러 먹으면 맛도 있고 약으로도 좋다.  아무튼 유근피의 작용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바로 극강한 거악생신(去惡生新)이다.  병든 부분을 소멸시키고 새로운 조직을 배양해내는 작용이 강하다는 뜻이다.  약용으로는 될 수 있으면 느릅나무 뿌리껍질(유근피)을 쓰되 양적(量的)으로  부족할 경우 느릅나무껍질을 대신 써도 무방하다.  다른 여러 질병에도 단방 또는 합방으로 앞의 방법을 준용하여 쓴다.
    인산학신약
  • 8. 마른 옻나무 껍질(乾漆皮)을 복용할 때의 주의사항  건칠피를 복용할 때에 피(血)주사를 맞으면 5시간 이내에 절명하니 특히 주의하라.  상처에 피가 나올때나 옻약이나 농약이 닿으면 생명에 위험하니 극히 주의하라.
    인산학구세신방
  • 4) 적응증과 각병 응용
    4) 적응증과 각병 응용  오핵단은 제조 원료에 따라 세 가지 품질로 나눌 수 있다.  즉 다섯 동물의 간만을 운료로 만든 것은 상품(上品),  간 이외의 다른 내장(內腸)으로 한 것은 중품(中品),  뼈와 고기로 한 것은 하품(下品)이다.  이 세 가지 품질은 효력면에서 현저한 차이가 난다.  상품은 암의 말기쯤 되어 위중할 때 쓰며 중품은 중기(中期), 하품은 초기(初期)에 쓰면 적당하다.  물론 꼭 그렇게 쓰지 않더라도 암 치료의 효과는 신비롭게 나타나긴 하지만 간으로만 만든 상품 오핵단은 가장 치료가 어려운 암과 그 밖의 질병에 쓰도록 하는 것이 좋다.  상. 중. 하품의 오핵단을 비롯, 다섯 동물들은 각자 저마다의 특징적 효능들을 가지고 있다.  알약을 빚는 방법은 오핵단의 경우와 같다. 가령 염소간만으로 따로 알약을 만들어도 각조 암과 당뇨. 고혈압. 중풍 등에 특히 신비한 효과가 있으며, 최고의 보양제(補陽劑)이기도 하다.  염소간 등으로 빚은 알약을 백단향(白檀香) 1냥(1냥=37.5g), 자단향(紫檀香) 5돈(18.75g), 생강 5돈을 달인 물에 앞서 설명한 바 있는 죽염 1돈 5푼씩 타서 그 물에 복용한다.  개간만으로 만든 알약은 폐암, 폐선암, 기관지암 등 폐, 기관지의 제질환에 신효(神效)하며 돼지간만으로 빚은 알약은 신경통, 관절염, 척수염 등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닭간으로 만든 알약은 보양(補陽)은 물론 신경통, 관절염, 척수염, 결핵, 폐암, 폐선암, 기관지암, 고혈압, 중풍, 당뇨 등에 영묘한 효과를 보이며 특히 30세 전후의 청년들의 폐암에 신비하다.  오리간으로 빚은 알약은 신경통, 관절염, 신장암, 방광암 등 신. 방광 계통의 제질환에 특히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오핵단은 여기서 채 밝히지 못한 각종 암과 괴질. 난치병에 대해서도 두루 신비한 효력을 나타내나 일일이 설명하는 것을 이만 생략키로 하고 병에 따른 상세한 응용 방법은[신방(神方) 편에서 또 언급하겠다.
    인산학신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