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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동영상) 신약책 목차
      차    례 이끄는글 10 신  약  ( 神 藥 ) 序章 열리는 신약의 세계 31 Ⅰ. 합성신약 제1장 신비의 식품의약 -- 죽염 1 만병의 예방.치료제  35 2 핵비소(核砒素)--그 정체  36 3 제조방법  38 4 염성(鹽性)보충으로 제암 치료  40 5 식생활의 혁명  42  죽염간장-- 영구불변의 영약  43  죽염된장.고추장.무우짠지.김치  45 6 죽영을 응용한 위장약(胃腸藥)-- 신종산  47 제2장 암치료 주사약--삼보주사  49 1 집오리 뇌수 속의 암악  49 2 제조 방법 및 적응증  51 제3장 활인핵(活人核)--오핵단(五核丹)  54 1 암독(癌毒).핵독(核毒)의 통치약  54 2 공간 색소중(色素中)의 약분자  56 3 제조방법  57 4 적응증과 각병 응용  59 Ⅱ. 천연신약 序) 자연물의 신약성  61 제4장 초목류  64 1) 목성정(木星精) 함유한 위장약--수영  64 2) 최고의 종창약--유근피(楡根皮)  65  세성정(歲星精)의 화시생물  65  등창.암종(癌腫)에의 활용  67  직장암.음저창에의 활용  68  옛 기와 이용한 난치병 치료  69  천년 묵은 기와의 약성 70 3) 암약재--참옻나무  72  최고의 방부제.살충제  72   비위병과 신적(腎積)의 주장약  73  늑막염.골수염.신장염의 양약  75  자궁암 및 부인 제벼에 두루 이용  76 4) 간암.백혈병약--벌나무.노나무  78 제5장 채소.과실.곡류  80 1) 산삼분자 함유한 열무  80 2) 간병약(肝病藥)-- 개똥참외  82 3) 속골신약(續骨神藥)-- 홍화씨  83 4) 근골강화제(筋骨强化劑)-- 밤  85 5) 어혈.염증약-- 고추 약엿  86 6) 비위(脾胃)의 양약(良藥)-- 보리약차  87 7) 당뇨약-- 생동쌀  89 8) 장염(腸炎).이질약--대궐찰  90 9) 만병을 예방하는 들기름 찰밥  92 10) 잊ㄹ의 신약 -- 들기름 메밀국수  94 제6장 조수(鳥獸).어페류  96 1) 폐암약--땅벌.독사의 독수(毒水)  96 2) 벌침과 독사 치침(齒針)주사  98 3) 난치병 묘약-- 설상사(雪上蛇)  99 4) 염증.창증의 묘약--도마뱀.율모기  101 5) 돼지와 부자(附子), 곰과 웅담  102 6) 결핵약--두더지, 결석약--땅강아지  104 7) 각종 종창.악창약--두꺼비  105 8) 연탄독.독사독의 영약--마른명태  108 9) 간.담약(肝膽藥)--민물고동  110 10) 비.위약(脾胃藥)--참조기와 그 활용  111 제7장 기타류 1) 정신 맑히는 영약(靈藥)-- 감로 자정수  113 2) 종균(種菌) 되살리는 금단(金丹)  115 3) 천웅(天雄)의 제독(除毒)과 활용  116   최상의 보양제  116폐병.간담병에의 이용  117 附  의약부국론(醫藥富國論)  119    한반도는 암약의 보고(寶庫)  119 사라져 가는 암약제  120    서양의 살인핵,동양의 활인핵  122  암약 생산이 부국의 지름길  123 신방(神方) Ⅰ. 일반병 제8장 오장.육부(五臟六腑)의 제병  127 1)비.위암 및 위장병  127  비.위암 및 식도암  128          식도암.위게양.소화불량 등  131  위옹암  131                     위산과다  132  위하수.위확증  132              위결련.가슴앓이  132  이질.설사  133                  위하수 등 비.위의 통치방  134  뜸에 의한 배안의 병 치료  134   위가 차고 담이 성할 때  137 2)간.담(肝膽)의 제병  135  간염.간경화.간위.간종.간옹.간암.간적비기 등 제 간장 치료  137  담석증.담낭염  139 3) 폐(肺).폐선(肺腺).기관지(氣管支)의 제병  140  폐암.폐염.기관지염.폐적 식분 등의 각종 폐병.폐선병  140  결핵과 폐암 및 위암  142   폐결핵과 해수.천식  144  폐암.위암.신장암   146 4) 각종 심장병  146  심장병 소고(小考)  146  제 심장병 치료법  150 5) 신장염--부증과 수종증  151 6) 오적 육취  152 제9장 신경통.관절염.척수암.골수암  157 1) 신경통.관절염  157 2) 신허요통.신경통  157 3) 노인의 고치.신경통.요통.중풍에방  158 4) 남녀 견비통  159 5) 관절염 및 기관지.페선 늑막염, 결핵.어혈늑막염  159 6) 어혈  160 7) 주마담과 음성 혈관암  161 8) 골수염.척수암 및 속골(續骨)처방  162 9) 척수염.척수암.척수결핵  163 10) 결핵 관절염.결핵 척수염.신경통 관절염  164 제10장 두통.혈압.중풍.당뇨  165 1) 일체의 두통과 및 편두통 2) 신경쇠약으로 기혈(氣血)이 허하여 오는 불면증  166 3) 고혈압과 저혈압  167 4) 중풍(中風)  169  중풍 초기의 치료  170  중풍 중기의 치료  171  중풍 말기의 치료  173  구와와사.허로증  174 5) 고혈압 및 중풍 예방과 보음보양  175 6) 당뇨병  176  상소(조갈당뇨)  177  중소(허기당뇨)  178  하소(피곤당뇨)  178  상소.중소.하소의 공통 치료  179 제11장 비뇨.생식기계 제병  181 1) 국제 임질과 매독  181 2) 신.방광 및 요도의 결석  181 3) 소변 불통  182 4) 퇴산증  183 5) 탈항증과 부인 탈음  183 6) 치질  183 제12장 급성(急性) 제질환의 구급(救急)  194 1) 관격과 토사곽란  187 2) 급곽란(콜레라)  187 3) 초학  188 4) 급성 맹장염과 만성 맹장염  188 5) 급성 맹장염의 속치방  189 6) 급성 복막염  189 7) 소아의 열간.경간 풍간  190 8) 냉간  190  손발애서 시작하는 냉간  191  난치냉간  192 9)음광.양광  192 제13장 급사자(急死者)와 중독자의 구급  194 1) 최상의 급사자 소생법-쑥뜸  194 2) 구급신약  196 3) 음독 자살을 기도하는 사람  196 4) 독약을 먹어 내장이 파열되었을 때  198 5) 목을 매어 죽어가는 사람  199 6) 물에 빠져 기절한 사람 등  199 7) 일사병으로 졸도 하였을 때  199 8) 화장실에서 졸도하였을 대  200 9) 독사에 물렸을 때  200 10) 연탄가스 중독  200 11) 화상(火傷).화독.주독(酒毒)  201 12) 운기독(運氣毒)과 급성설사  202 13) 광견독(狂犬毒)과 지네독(蜈蚣毒)  202 14) 화공약독.공해독의 예방과 치료  202 제14장 각종 피부병.종창(종창)  204 1) 백설풍  204 2) 백전풍  205 3) 백전풍.전풍.백설풍ㅇ 등의 각종 피부병  206 4) 악성 피부병과 옴  206 5) 악성나병.피부병  207 6) 안면 피육암  209 7) 연주창.마도창  210 8) 견종.둔종. 등창.후발종 등 제암종  210 9) 구순창  211 10) 구창.구암.설종.설암.인후암  212 11) 무좀  212 12)티눈과 사마귀  212 제 15장 수족(手足) 제병과 절골.파골  214 1) 수지암.족지암.족근암  214 2) 난치 족열증  215 3) 손가락과 손목.팔 및 발가락과 발목.다리가 끊어진 데  215 4) 절골상.파골상.쇄골상  215 제 16장 눈.귀.코.인후 및 이와 뇌의 제병  217 1) 눈의 다래끼. 백태. 충혈 등 여러 안질     217 2) 귓구멍에 해충이 들어갔을 때  217 3) 비홍증  218 4) 갑상선 종대의 실증 및 인후염. 편도선염  218 5) 갑상선 종대의 허증  218 6) 축농증 및 축농증으로 오는 뇌암   219 7) 중이염 및 중이염으로 오는 뇌암  221 8) 난치 중이염과 축농증  221 9) 뇌종양. 뇌암. 뇌막염  222 10) 풍  치  223 11) 충  치  224 제17장 환절기의 제질병  225 1) 심화되는 공해독과 그 대책  225 2) 생강.감초의 묘용  226 3) 운독으로 인한 독감. 뇌염. 열병. 괴질  228 4) 장염. 토사곽란. 난치 이질 229 5) 독감 신방  230 6) 독감. 상한. 열병 및 괴질 232 제18장 기타 제질환  233 1) 몽증 허한 233 2) 춥지 않고 병 없이 겨울을 지내는 법 233 3) 보양 및 노쇠 예방 234 4) 촌충. 요충. 회충. 십이지장충 234 5) 머리 검게 하는 약 235 Ⅱ.부인병 제19장 임신.출산과 산후(産後)여증  236 1) 부인을 임신하게 하는 약  236 2) 순산(順産) 처방- 달생산(達生散)  238 3) 임신 중 아들 또는 딸이 되게 하는 약  239 4) 임부(姙婦)의 태가 허약하거나 전치태반으로 낙태. 유산 위기  240 5) 부인의 동해(凍害)로 인한 자학. 자간. 자감  241 6) 난산. 역산. 횡산  242 7) 일반적 난산에 대한 순산방  243 8)자궁외(子宮外) 임신 243 9)부인의 사태(蛇胎). 오공태(蜈蚣胎)  244 10)부인의 산후 여증  244       산후부증(산후부종)  244     산후풍. 산후 신경통. 관절염  245        산후 골절통    245         산후 보약   246 제20장 자궁암.유암 등 부인 제병  248 1) 부인의 각종 자궁병과 자궁암   248   일반 자궁병의 통치방   249      경도불순. 알로부지. 적대하증    250    적대하. 백대하. 황대하  및  자궁암 시초  250    혈붕   251   자궁암  251 2)  일반. 자궁병. 위장병. 폐병   253 3)  유종(乳腫). 유암(乳癌)    254 4)  하혈부지(下血不止)   254 5)  항문출혈. 자궁출혈  254 6)  탈음(脫陰). 음식창(陰蝕瘡). 음사병(陰邪病)  255 7)  부인의 불감증  255 8)부인  보약  256 9)피부미용 및 여듬. 주근깨. 검버섯  257 Ⅲ.소아병 제21장 솽의 폐염.뇌염.간질.복학  258 1) 소아. 유아의 기관지염. 폐염. 폐선염   258 2) 소아읭 급경풍. 만경풍과 뇌염. 뇌막염 및 그 후유증  259 각 병증에 대한 소고   259 급경풍. 만경풍. 뇌염. 뇌막염과 그 후류증의 치료법   261 [급경품/ 만경풍/진성뇌염.뇌막염/정신박약아. 저능아. 식물인간/간질.전광/소아마비/결핵관절염/연주창. 척수염.디스크/소경.벙어리. 귀머거리/이질] 3) 소아의 열간.냉간  267 4) 홍역  268 5)소아 복학  268 6)소아백일해  269 7) 소아체증  269 제22장 어린이의 종창.신장암.퇴산증.아감창  270 1) 유아 태독과 습진. 악종. 악창  270 2)소아의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오는 병 및 소아 신장암  270 3)소아  야뇨증  271 4) 어린이의 퇴산증   271 5) 눈의 다래끼 및 백태  272 6) 소아의 아폴로 눈병  272 7) 어린이의  혓바닥의 백태   272 8)어린이ㅢ 구창. 설종. 구암. 설암. 인후암. 아감창  273 9)아기가 밤에 우는 병  273 Ⅳ.각종 암과 난치병 제23장 각종 암과 그 대책  275 1) 신암론(新癌論)  275 2)뇌암의 신약(神藥)  278   뇌암 소고  278  뇌암  치료법  280 3) 식도암의 죽염 치료  282 4) 폐암. 늑막염. 골수암 신약  284 5)유암종(乳癌腫)치료와 포공영  286 6)간암. 간경화의 신약  288 제 24장 난치병과 대책  291 1) 백혈병 신약  291 2)당뇨병 치료와 생진거소탕  293   조갈. 허기. 피곤 당뇨   293      생콩 이용한 식이요법   296 3) 혈성암 치료법 297 4) 중풍(中風) 신약   299 발병초에 신효한 보해탕  299      솔잎땀의 이용  301 5) 연지(燃指)의 후유증과 치료   302 6) 공해독. 화공약독의 해독   305 7) 괴저병 치료의 죽염  이용   307 의  론  ( 醫 論 ) 제25장 영구법(靈灸法)의 신비  311 1) 생명의 근원-영천(靈泉)  311 2)영도(靈度) 보강으로 후천적 장수 가능  313 3) 우주등(宇宙燈)에의 점화  314 4 자연이 준 최상의 선물-쑥  316 5)12뇌 속의 병균을 소멸  318 6)무궁한 조화의 원천-단전(丹田)  320 7) 우주의 광명 이그는 와선법(臥禪法)   322 8) 쑥뜸 이용한 난칩졍 치료  324 9) 고통의 심연에서 섯는 법열(法悅)   329 10) 명문화(明門火)를 돋우라  331 附) 화침(火鍼)과 마늘뜸의 암종 치료  332 제26장 건강상식의 허실  335 1) 소금에 대한 편견과 오해   335 2)함성(醎性) 강해야 무병장수  337 3)훌륭한 식품의약-옛 김치  338 4)인삼 성분 많은 약무우  340 5) 조식론(調息論)  오해  341 6) 두부-괜찮은가  343 7) 사상(四象) 체질론  344 제27장 우주(宇宙)의 힘의 활용  346 1) 선(禪)과 단전호흡  346 2) 마음의 광명  347 3) 제자리 찾는 수골. 명골  349 4) 절후와 해당 음식물  351 5) 단전호흡의 실제  352 6) 인위적 단전호흐브이 폐해  354 제28장 영묘한 자연건강  356 1) 재자연의 섭리  356 2) 누구나 가능한 와선법  358 3) 최상의 자연 건강법  360 4) 정신력을 이용한 병치료  362 5) 산중에서의 건강법  364 6) 폐병의 자연 요법  365 제29장 대도론(大道論)  368 1) 우주와 만물의 화생  368 2) 정신의 묘(妙)  371 3) 석존의 성불과 중생 제도  374 4) 불(佛)의 법매고가 법통읭 단절  379 5) 불교 충흥의 길  382    불의 법맥 및 법통의 계승  382   성불 요결(成佛  要訣)  386 제30장 우주의 신비  392 1) 우주론  392 2) 지구론  396 3) 만물론  399 4) 인간론  404 제 31장 영천론(靈泉論)  420 1) 영천 개발법  420 2) 중생 구제 위한 음덕(陰德) 쌓기  430 3)토연(土緣)의 묘와 건강  433 4) 새벽 냉수와 영력(靈力) 강화  435 제32장 靈素.色素論  438 1) 太空.太虛.太極  438 2) 靈空.靈素.神界  443 3) 色素는 萬物化生之源  443 4) 五行과 五贓六腑  445 5) 若見諸相非相이면 即見如來  446 6) 心統諸神  448 7) 靈者는 心核, 核者는 心本  449 8) 蠢動含靈 皆有佛性 9) 天地의 靈은 五神之源 10) 四洲와 四世界,四聖과 四主佛  454 11) 精氣神의 靈化  455 12) 油, 血之源  456 13) 三生論  457 附 피안길 나루  461 ―仁山 金一勳 翁의 救療일화― 1) 용운면(龍雲面)의 전설   465       2) 1915년의 무지개   468       3) 구료(救療)의 신화를 뿌리는 소년   476       4) 방도인(方道人)의 예언  483       5) 실패한 도전  491       6) 70세 넘어 눈뜬 소경 할머니  498       7) 오핵단(五核丹)과 열리는 신약 세계  506       附)    저자와의 만남   515              고난의 구료역정(救療歷程)  515              의술의 기인(奇人)―김일훈 옹  518       발  문  522       지은이 약전(略傳)  524      찾아보기  527
    인산학신약
  • P 61~71  Ⅱ. 천 연 신 약  序 자연물의 신약성(神藥性)  필자는 소년시절에 온 인류의 모든 질병을 완전무결하게 고칠 수 있는 신약(神藥)의 구명(究明)을 위해 오랫동안 깊은 산의 산상(山上)에서 밤을 지새며 뭇 별정기의 왕래를 관찰한 일이 있다.  이때 많은 놀라운 사실들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훌륭한 약물(藥物)들이 우리 주변에 매우 흔한 것들이라는 점이다.  예를 들면 동해산(東海産) 마른 명태, 토종 오이, 집오리, 돼지 등은 모두 천상(天上) 28수(宿) 중의 여성정(女星精)으로 화생(化生)한 물체로서 강한 해독제(解毒劑)를 함유하고 있는 것이다.  여성정은 네 계절 중 음력 10월, 11월[亥,子] 수왕지월(水旺之月)에 해당되며, 신자진(申子辰) 수국(水局) 수기(水氣)의 정수(精髓)이므로 형혹성(熒惑星)의 독기(毒氣)나 28수 중의 유성(柳星) 독기를 소멸하는 묘력을 갖고 있다.  인체에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형혹성이나 유성 독기는 사오(巳,午) 화왕지월(火旺之月)에 해당되며, 인오술(寅午戌) 화국(火局)의 화독(火毒)이므로 여성정의 수기(水氣)를 만나면 즉시 소멸된다.  예를 들어 청강수같이 심한 독성을 지닌 물질도 강한 수정(水精)의 양잿물을 섞으면 중화되어 독이 없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심한 화상(火傷) 치료에 양잿물을 쓰는 것이다.  또한 연탄가스 중독과 독사독에 마른 명태 달인 국물이 신효하며 심한 화상독(火傷毒)이 체내에 범해 목숨이 위태로울 때는 토종 오이의 생즙이 아니면 치료가 어려운 것이다.  일일이 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아무튼 이처럼 묘한 약들이 우리 주변에 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늘의 뭇별들과 땅 위 만물의 약성(藥性) 사이에 내재(內在)하는 함수관계를 알면 암 등 각종 난치병 치료에 있어서 획기적인 앙법들을 터득하게 된다.  필자는 이러한 사실들을 확인하기 위한 실험을, 어린 시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약 70년간에 걸쳐 계속해 왔다.  그 최초의 약 실험은 일곱 살 때 시도한 구급약이다.  동네 사람이 독사에게 물려 죽어가는 것을 수많은 주의 사람의 각기 다른 주장과 반대를 물리치고 마른 명태를 달여 먹게 해서 거뜬히 살려냈던 것이다.  여기서 이미 신약(神藥)의 효능에 대한 확신을 얻고 두 번째는 실로 위험스런 자연물 주사의 실험에 임했다.  당시 부족증(不足症=肺癌)을 앓고 있던 같은 또래의 어린이 두 명에게 독사와 땅벌의 독수(毒水)를 이용해서  고치는 무서운 실험이었다.  이들 두 어린이는 약 7일 가량 지난 뒤 모두 완쾌되었으나 그들 부모는 물론 본인들조차 어떻게 독사에 물리고 땅벌에 온몸을 쏘여 몸살을 앓은 뒤 그 죽음의 병이 나았는가를 이해하지 못해 필자는 곤욕을 치렀었다.  내가 알고 있는 약의 원리가 조금도 어긋남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그 초기의 실험에서부터 78세 되는 오늘날까지 전국 방방곡곡을 유랑하며 약 실험은 종으로 횡으로 깊고 넓게 이루어져 그 경험적 지혜를 이제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것이다.  신약의 정체와 그 이용방법을 전함에 있어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옛 선현(先賢)들의 슬기로 이 나라 곳곳에 심어지고 길러지던 약물(藥物)들이 이제 차츰 고갈되어가고 있어 각종 암과 난치병 치료에 무한한 어려움을 겪는다.  동네 부근의 야산에서 옻이 오른다고 옻나무를 뿌리 뽑는 바람에 귀중한 암약의 양이 현저히 줄었고 수익성이 없는 관계로 집오리를 기르지 않아 그것 역시 구하기 어렵다.  집오리는 신속한 암 치료 효과를 내는 삼보주사의 원료를 뇌수 속에 간직했으며 골수암 등 각종 암 치료시의 필수적 약이다.  간암 등의 묘약으로 쓰는 벌나무와 대용약인 노나무(자백목) 역시 지금은 구하기 어렵게 되었다.  노나무는 독성이 강해 진성 0형을 비롯한 소양(少陽) 체질에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생강물에 삶으면 일단 제독(除毒)할 수 있으나 약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경험해 보지 못해 확실한 것을 말할 수는 없다.  다만 간담(肝膽)의 제질병에 탁효를 내는 것만은 틀림없으므로 독성을 제거하고 약성을 보존시키는 방법을 연구하여 암 치료에 이용하였으면 한다.  이 땅에서 귀중한 암약재들이 더 사라지기 전에 보존책과 재배 또는 사육을 확대하는 일은 시급한 과제이다.  야산에 특정지역을 선정, 다량의 옻나무와 홍화(紅花), 토종 오이, 개똥 참외, 노나무 등을 재배하고 심산에 너른 울타리를 치고 곰과 사향노루, 사슴을 사육하며 인삼밭의 땅 밑에 시설을 갖춘 뒤 땅강아지와 두더지를 기른다.  병은 느는데 약재는 계속 사라지고 있는 게 오늘의 현실인 만큼 선지자(先知者)는 인류애를 발하여 약재 생산에 온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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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주사의 유래 및 벌침에 의한 신경통 관절염 등의 치료  주사법은 자연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물고기도 독침주사기가 있고 곤충도 독주사가 있고 벌도 신비한 약주사기가 있다.  벌의 주사를 실험한바에 따르면 땅속에 집짓고 사는 벌을 땡끼라고 하는데 덩치는 재래종 꿀벌보다  자고 꿀속의 주사약은 재래종 꿀보다도 그약효가 우수하다.  독충도 벌과 같은 주사바늘이 있으니 효능은 달라도 적을 방어하는 호신용주사이다.  그러므로 적을 만나면 독침의 독수로 적을 중독 시켜 적을 물리치는데 사용한다.  땡끼와 재래종 양봉꿀벌도 독침으로 적을 방어하니 독침에 중독된 적은 죽지 않으면 고통을 겪는다.  독기가 가장 강한 땡끼의 주사약은 다음과 같이 이뤄진다.  꽃에서 꿀을 취할 때 독한 살충제인 밤나무꽃의 꿀과 그밖의 독초에서 핀 꽃의 독한 꿀,  그리고 좋은 꽃의 꿀이 서로 합해지면 그속에는 설탕성분이 제일 많은 량을 차지하고 그다음이 꿀밀이요  그다음이 독성을 지닌 주사약으로서 가장 적은 량이다.  백가지 나무와 백가지 풀꽃에서 취한, 꿀과 백가지 독성을 합한 영양수와 독수가 합성되어  그 독수는 적을 공격하여 중독시키는 주사액이 된다.  주사침을 적에게 쏘면 독수가 들어간뒤에 독침을 뽑지 못한채 벌은 죽어버린다.  이처럼 꿀벌은 같이 사는 꿀벌을위해 적으 물리치고 죽으니 단결과 의리를 가히 짐작할 수 있다.  치료하는 병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신경통, 요통, 결핵관절염, 연주창, 척추염, 고혈압, 변두통, 중풍, 그리고 각종 암에도 유효하다.  치료법도 어렵고 치료받을때 벌의 주사침이 아파서 몸살이 오는 예가 많다.  주사침을 이용하는  방법: 벌이 10마리씩 살에 닿게한다.  이때 양봉은 화가 나야만 주사침을 쏘고 재래종벌은 살에 닿기만 하면 주사침으 쏜다.  이밖에 땡끼는 무조건 쏘는데 만병에 치료가 되나 삼보 주사와 삼보링겔주사 보다는 효능이 부족하고  약간장 보다는 불편하고 효력도 부족하다.  그러나 비용이 적게드니 살림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필요하다. 독사의 독수도 주사하면 신비하다.  독사의 독수는 결핵과 암치료에 매우 신비하다. 그 취하는 법은 다음과 같다.  스뎅으로 만든 지름이 50cm되는 큰쟁반을 구하여 그위에다 독사배를 갈라 열 마리씩 서리어 놓는다.  그러면 입추후에는 쉬파리가 많기 때문에 구데기를 내면 구데기는 독사진물을 흡수하고 독수는 외부로 품어낸다.  그독수 1냥에 백반을 1돈중을 타서 토끼에 실험해 본뒤 사람의 몸에 주사하라.  나는 독수를 이용한 경험은 많으나 주사에 실험해본 경험은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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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신침법(神鍼法)
    5. 신침법(神鍼法)  남 녀를 막론하고 10세부터 침 공부를 시작하여 10년간을 전심치지(專心致志)하면 신비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침 술을 터득할 수 있다.  침을 처음으로 비비기 시작할 때에는 나무에 하고 오래되면 돌을 쓰며 나중에는 강철(剛鐵)에 침을 비벼도 무방하게 된다. 10세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15세 까지도 무방하다.  우선 생기일(生氣日) 12시 정각에 정화수(井華水) 1흡을 떠다 상위에 놓고 불교 신자는 소재길상다라니(消災吉祥陀羅尼)를 그 외는 침구대성전편(鍼灸大成前篇)의 신응경(神鷹經)이나 자신의 정신을 통일할 수 있는 글귀를 독송(讀誦)하며 나무에 침을 비비되 해가 뜰때까지 계속하라.  천일(千日) 후 부터는 서서히 정신이 통일되어 침끝(鍼端)에 침(唾液)을 바르고 정신을 집중하면 손목에 전훈(電薰)이 생겨서 침끝에 물방울이 맺혀 계속 떨어지게 된다.  이것은 신통한 힘이 나온다는 증거인데, 이같이 10년 동안을 하면 물방울이 떨어지다 점점 물줄기로 변하여 흐르게 된다. 이렇게 10년을 한뒤 침을 놓으면 신효한데 이것이 곧 신침(神鍼)이다.  이때 공부하는 과정에서 침을 오래 비벼 침끝에 어느정도 기(氣)가 통하면 곧 다음과 같은 연침법(鍊鍼法)을 시행(施行)하면 속성(速成)하게 된다.  큰 대접에 물을 거의 가득 담고 거기에 박으로 만든 바가지를 직경 4cm정도의 크기로 쪼개내어 띄우고 침으로 비벼 관통(貫通)시키는 방법이다.  처음에는 관통시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게 생각이 되나 오랜 시일을 연습하다보면 침끝에 정신이 모아져 자유로이 관통 시킬수 있게 된다.  용침시 주문은 일반 무종교인은 신응경 제5호 참조하고 불교신자는 불설소재길상다라니를 외며 기독교신자는 주님에게 기도하고 침으 놓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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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35~42 Ⅰ. 합 성 신 약 제 1장 신비의 식품의약 -- 죽염 1) 만병의 예방. 치료제 죽염(竹鹽)은 조수(潮水)와 땅밑에 있는 광식물의 영향을 받아 특유한 암약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서해안 굵은 소금(천일염(天日鹽)) 속의 핵비소(核砒素)와 대나무 속에 함유된 맑은 물 속의 핵비소를 추출, 합성해 만든다. 눈에는 눈약, 귀에는 귀약, 위(胃)에는 위장약, 암(癌)에는 암약 등 가벼운 외상(外傷)으로부터 심화된 암에 이르기까지 인체의 거의 모든 질병에 두루 불가사의한 효능을 발휘하는 이상적인 식품의약이라고 하겠다. 죽염은 아주 먼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이 대나무 속에 소금을 넣고 구워 소화제 등으로 써왔던 민속약(향약(鄕藥))이나 지금까지 이의 효능과 참 가치가 제대로 알려지지 못했었다. 굽는 방법을 잘 몰라 올바로 구워내지 못한 데다 응용방법에도 어두워 소소의 사람들이 그저 소화제 정도로 이용해 온 것이다. 그러나 이를 발전적으로 응용해서 절묘한 열처리를 통해 아홉 번을 구워내면 여기서 실로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죽염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우리나라 서해안의 바닷물은 암약 성분을 제대로, 그리고 많이 함유하고 있는 천연적인 조건을 갖고 있다. 이에따라 서해안의 바닷물로 만들어지는 천일염(天日鹽)은 갖가지 유독성(有毒性) 광석물질과 활인성(活人性) 약소(핵비소 등)의 혼합체이다. 이 천일염을 화학적 처리를 통하여 독성을 제거하고 약성을 보완 발전시켜 죽염을 합성해내는 것이다. 죽염의 주원료인 대나무와 서해안 천일염은 지상(地上)의 수정(水精)을 응하여 화생한 물체이다. 물을 이루는 원료인 금(金)을 신(申)이라 하고 그 모체(母體)인 토(土)를 진(辰)이라고 하며 진(辰)의 힘을 얻어 신(申)에 의하여 이뤄진 수정(水精)을 자(子)라고 한다. 대나무는 이 신자진(申子辰) 수국(水局) 중 수정(水精)인 자(子), 즉 동짓달 기운을 근원으로 화생한 물체인 것이다. 땅속의 유황정(硫黃精)과 수분 속의 핵비소를 흡수, 성장하므로 종기나 창증(瘡症)의 치료제인 유황성분을 다량 함유할 수 있게 되며 특이한 보음(補陰) 보양(補陽) 효능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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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序 章 열리는 신약(神藥)의 세계
    P 31~34  序 章 열리는 신약(神藥)의 세계  자연은 그 무한한 신비의 창조 질서 속에 사람이 질병을 막고 건강하며 오래 살 수 있도록 온갖 약물(藥物)을 두루 갖추어 놓고 있다.  옛 성현(聖賢)들은 자연이 인간에게 부여한 혜택을 인간생활에 이용하는 [방법]을 자신의 지능이 미치는 범위 안에서 정성껏 밝혀 주었으나 우주의 오묘한 비밀은 아직도 대부분 베일에 가려져 있다.  먼 옛날 인류가 질병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하여 처음 약을 이용하기 시작한 이래 지금껏 밝혀지지 않은 영묘(靈妙)한 약의 세계를 살펴보자.  인간의 두뇌로써 그 약성(藥性)의 비밀을 알아내기 지극히 어려운, 불가사의한 힘을 가진 일단의 약들을 [신약(神藥)]이라고 이른다.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오늘날까지 숱한 [신약]들이 거의 사장(死藏)되거나 올바로 제값을 인정받지 못하여 왔다. 예를 들어 공간(空間) 색소(色素) 중에 흩어져 있는 미세한 입자(粒子)의 약물, 즉 산삼분자(山蔘分子) . 부자분자(附子分子) 기타 약분자에 관해서는 고금(古今) 어느 의서(醫書)에서도 밝힌 기록이 없으며 그 합성 및 이용 방법에 관해서도 물론 그러하다.  그러나 옛날이나 지금이나 공간 색소 중에는 무궁한 양(量)의 이들 약물이 존재하고 있다.  다만 이를 보고 합성 이용할 수 있는 선각자가 나타나지 않음으로써 오랜 세월 사장되어 왔을 뿐이다.  공간 색소 중의 약분자들을 합성 할 수 있는 기계는 없으며, 고도로 발달한 오늘의 과학기술로도 아직은 합성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필자는 우선 일종의 방편으로 개, 돼지, 닭, 오리, 염소 등 자연이 만들어 놓은 초정밀 기계를 이용해서, 다시 말해 그들의 생명현상 즉 호흡작용을 이용해서 공간 색소 중의 약분자들을 합성하는 실험을 해본 일이 있다.  예상했던 이상의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 합성물질을 편의상 오핵단(五核丹) 이라고 명명(命名)했는데 오핵단은 인체의 각종 암(癌)과 핵독(核毒), 그리고 난치병들을 다스리는데 있어서 불가사의한 효능을 보여주었다.  오핵단이 갖는 암 및 난치병 치료의 영묘한 효능은 주로 색소 종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전분(澱粉) 속의 산삼분자, 부자분자 등이 지닌 무한한 힘에서 얻어지는 것이다.  바닷물 속에도 또한 상당량의 특이한 약소(藥素)들이 함유되어 있다.  두부를 만들 때 쓰는 간수(簡水=苦鹽)는 바닷물에서 추출되는 것인데 그속에 미세한 광석물질로 이뤄진 약소가 들어있다.  이를 편의상 핵비소(核砒素)라고 이름붙였는데 핵비소는 인체의 암세포를 소멸하는 무서운 독성(毒性)을 가진 약소이다. 이 핵비소를 핵심 성분으로 해서 인체의 거의 모든 질병에 두루 신비한 효능을 보여주는 신약(神藥)인 [죽염(竹鹽)]이 이뤄진다.  죽염은 왕대나무 속에 서해안에서 생산되는 굵은 소금(胡鹽)을 다져 넣고 아홉 번 반복해서 구워 만드는 것이므로 그렇게 부르는 것이다. 파괴된 인체의 세포조직을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 주는 등 죽염의 숱한 신비한 효능들은 핵비소와 이 핵비소를 도와서 살균 및 파괴조직의 복구작용을 주로 펴는 대나무 속의 유황성분,  그리고 파괴, 부패된 인체의 4대원소(四代源素 : 살, 피, 수분, 기름)를 소생시켜주고 근골(筋骨)을 튼튼케 하는 영약(靈藥) - 송지(松指)의 합성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또 주사의 장점을 최대한 이용, 암 등 난치병 치료에 신속하고 눈부신 효능을 발휘하는  신비의 주사약 -- [삼보주사(三寶注射)]의 주원료도 주변에 흔한 집오리(家鴨)의 뇌수(腦髓)이다. 오리 뇌수의 극강한 해독(解毒), 토웅담의 청혈(淸血). 살충(殺蟲). 치습(治濕), 토사향의 살충, 생신(生新), 토우황의 치풍(治風)작용을 함께 지니고 있는 삼보주사 역시 최고의 독성을 지닌 암세포를 철저히 소멸시키고 인체조직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신약인 것이다.  오핵단, 죽염, 삼보주사 및 그밖의 신약에 관해서는 각 편에서 자세히 설명할 것이다.  한반도는 이 지구상에서 영약(靈藥)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곳이다.  비전(秘傳)되어 오는 주역(周易)의 학설에 따라 이 지구를 8개 분야(分野)로 분류하면 한반도는 전곤감리 진태손간(乾坤坎離 震兌巽艮)의 8괘(卦) 중에서 간동(艮東) 분야에 해당된다.  동방(東方)은 곧 생기(生氣)의 방소(方所)이며 따라서 우리 공간에는 가장 많은 양의 녹색소 즉, 활인색소(活人色素)가 분포되어 있다.  옛부터 삼신산(三神山 :금강, 지리, 한라산), 불로초(不老草)를 말하고 영약 산삼이 자라는 지역으로 일컬어져 온 것도 따지고 보면 우연이 아닌 것이다.  영약은 산삼이나 인삼만을 지칭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자세히 관찰하여 보면 우리나라 땅에 존재하는 만물(萬物) 중 특이한 약성(藥性)을 지니고 있는 것들이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강한 효능을 가진 것들이 야산의 산삼(山蔘), 인삼, 참옻(漆), 벌나무(간암약), 토종오리(뇌수가 암약), 동해산 마른명태, 서해의 핵비소(核砒素) 등이다.  또한 공간 색소 중에 조직되어 있는 각종 약분자들도 양이 많고 질적으로도 우수한 것들이다. 과학문명의 부산물인 각종 공해독(公害毒)과 잦은 핵(核) 실험 등으로 인해 공간의 활인색소 조직이 점차 파괴되어감에 따라 암환자는 물론 현대의학이 밝히지 못하는 괴질환자가 최근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증가폭이 늘어날 전망이다.  그리고 지금 이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암과 그밖의 난치병의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다.  고도로 발달한 오늘의 의학기술로도 암 등 각종 난치병으로 쓰러져 가는 많은 인류의 생명을 완전무결하게 소생시킬 수 있는 약물이나 그 방법을 아직껏 개발해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필자는 그동안 나름대로 궁구해온 합성(合成)신약과 천연(天然) 신약의 제조 및 활용 방법을 밝혀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새 이정표를 제시하고자 한다.  인류는 늘어가는 암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나 약물의 조속한 개발을 고대하고 있다.  금세기처럼 암 치료의 신약(神藥)이 절실하게 요구된 적도 없었다.  이제 더이상 필자가 개발한 신약에 대해 외면하거나 무분별한 비판만을 일삼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았으면 한다.  신약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하나는 이 우주 공간에 흩어져 있는 약분자들을 모아서 만드는 합성(合成) 신약이며,  또  하나는 자연물 그대로를 이용하는 천연 식약이다. 합성 신약과 천연 신약은 다음과 같다.  ○ 합성 신약 : 죽염(竹鹽), 삼보주사(三寶注射), 오핵단(五核丹)  ○ 천연 신약 : 수영(시금초), 유근피, 참옻나무, 벌나무, 노나무, 열무, 개똥참외, 홍화씨, 밤, 고추 약엿, 보리약차, 생동쌀, 대궐찰, 들기름찰밥, 들기름메밀국수, 땅벌침, 독사(毒蛇)독수, 설상사(雪上蛇), 도마뱀, 율모기(늘메기), 인삼밭의 두더지와 토구(土狗), 두꺼비, 마른 명태, 민물고동, 참조기, 감로자정수, 금단(金丹), 제독한 천웅 (天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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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정신이 통일되면
    19. 정신이 통일되면  만일 정신이 통일되면 육신은 신기(神器)가 되고 모공은 영로(靈路)가 되고 경락(經絡)은 전류의 선(電流之線)이 된다.  단전(丹田)은 도태(陶胎)가 완성하면 만능의 발전소(發電所)가 되고  머릿속의 뇌(腦)는 천곡궁(天谷宮)이라고 부르고  혹은 금궐(金闕)이라고도 하는데 옥제(玉帝)가 한가로이 앉아있고  억신(億神)이 와서 조회(來朝)를 한다.  이것은 사람인지, 신인지, 하늘인지 (人乎, 神乎, 天乎) 헤아리기 어렵고 다만 하늘 땅과 조금 의 차이(差異)도 없는것이다.  미물도 장생술(長生術)은 신과 동일한데 하물며 만물가운데서 가장 신령하다고 하는 인간이야 하늘과 더불어 영원토록 장생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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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잉어가 천년후에 신룡(神龍)이 되는 원리  우주간(宇宙間)의 미물가운데서도 잉어는 천년을 묵으면 신룡(神龍)이 되어 순양전극물(純陽電劇物)이 된다.  이 신룡은 영력(靈力)이 극강하여 전지 전능한 지혜로서 활동하게 된다.  잉어는 천년을 묵어서 신룡이 되고 미꾸라지는 천년을 묵어서 이무기가 되고 여우, 지네, 독사, 구렁이들의 미물은 정신이 통일되어 호흡법에 전능하여 병이없고 천년을 살면서 둔갑(遁甲)에도 전능하게 되는데 하물며 만물의 영장(靈長)인 인간들이야 두말할 것도 없는 것이다.  미물들도 출중하지 못한 미물은 비명 횡사하고 특출한 미물은 도태(道胎)인 유랑대(乳?袋)를 이루어 천년을 살면서 전능하지만 만일 그의 짐승의 본심이 다시 나타나면 장생술도 도리어 천벌로서 벼락에 맞아 죽는 법이다.  그러므로 미물도 하늘의 이치를 순종하면 하늘과 땅과 함께 영원토록 장생하게 된다.   인간은 오욕(五慾), 육탐(六貪), 십계(十戒)를 범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번뇌망상과 사심(邪心), 사욕(邪慾), 사험(邪驗)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신통일도 이루어질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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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정신 통일법
    16. 정신 통일법  사람이 자신의 건강을 정신력으로 가능케 할 수 있는 법이다.  그것은 정신통일법이다.  정신이 극도(極度)로 긴장하였을 때나 또는 평상으로 있을때에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그 방법은  앉아서는 상반신에 힘을 주되 요추(腰椎)에 극강(極强)한 힘을 모으고  단전(丹田)에는 강력한 정신력을 집중하고  가슴은 앞으로 나오게 힘을 주고  두 어깨는 뒤로 퍼지게 힘을 주어서 앉은 모양은 마치 반석과 같고  일어서더라도 하반신에 힘을 집중하여 상중하 삼초(上中下三焦)의 정신력이 천지인 삼재(天地人三才)의 삼신력(三神力)을 화합(化合)하면 정신이 통일되어 영력(靈力)과 괴력(?力)이 벼락과 같이 솟아 나온다.  이와 같은 법을 일생 동안에 일초도 해이함이 없으면 늙은 사람은 병이 없다.  장수할것이고 젊은 사람은 신(神)으로 변화하여 늙지 않고 죽지 않는 방법으로 끝까지 하늘과 땅과 한결 같이 영원할 것이다.  만일 연소한 사람이 폐결핵(肺結核)으로 고생을 하거든 한번 시험하여 보면 알 것이다.  어떠한 사람을 막론하고 한달안에 신효할 것이고 모든 위장병에 더욱 신효할 것이다.  또 급히 체 하였을때 시험하여 보면 정신력의 강하고 약한데 따라서 차이는 있으나 강하면 삼십분 정도에 상쾌하고 그다음은 한시간안에 완쾌하나 정신력이 부족하여 포기하는 사람은 어찌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노인들의 신장기능(腎臟機能)이 허약하여 허리가 아픈데도 이 방법을 활용하면 양기가 희생되어 신속히 건강을 회복하게 된다.  이와 같은 것을 믿지 못한다면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 실례로서 나는 젊었을때에 일본경찰에게 뼈가 부서지는 참혹한 고문으로 부상을 당하고도 이 몸은 지금까지 건강을 계속 유지하는 것은 오직 통일된 정신력이라 굳게 믿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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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신장암(腎臟癌)에 대하여
    8. 신장암(腎臟癌)에 대하여  신장암(腎臟癌)은 흑색소(黑色素)가 고갈되어 색상과 영소가 다하면 기진 맥진하여 생명이 끊어진다.
    인산학구세신방
  • ▒ ▒ 복학 신방 ▒ ▒
    仁山 할아버님 친필 단방 처방.☞  가미청간탕(加味淸肝湯)시호, 산치자, 백작약, 당귀, 천궁, 별갑(초흑) 各 7푼.현호삭, 병랑, 청피, 귤피, 반하, 감초 各 5푼.※  달여서 찌꺼기는 짜 내버린 뒤에 藥 사발을 한데 내놓아서 밤 이슬을 하룻밤 맞힌 후에 마시면 신효.2~~3첩 복용에 쾌차 함.
    인산의학탕약
  • ◆◆ 매독藥::신성단(神聖丹) ◆◆
    인산 할아버님 친필 처방☞  신성단(神聖丹)완청(구하지 못하면 반묘를 대용 하라, 머리 날개 발 떼 버리고 볶아서 쓴다.) 1돈백지, 천궁, 당귀, 유향, 몰약  各 5전욱리인 3전영사 1전대황 5푼.※위 藥 을 꿀에다 알약을 빚어서 "자단향"달인 물로 복용.    50알씩 복용 하라. ※ 들깨와 복숭아씨 기름+ 606호 주사.※ 들깨기름+복숭아기름+석위초 달인물에복용.※ 관원뜸 500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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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독감 신효藥 &&
    인산 할아버님 친필 처방☞ 마황탕(麻黃湯)마황 1.5전계지 1전행인 2전감초 5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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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해수에 신효한 藥 #
    인산 선생님 친필 처방☞ 거담탕(去痰湯)상백피, 지골피, 지모, 백출, 백복, 백착, 아교주, 행인, 길경, 감초, 생지황, 패모, 各 5푼.오매 1개오미자 1전녹용 7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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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성신방(鳳城新方)
    三山 尹氏의 痘瘡經驗方 한국의학서 가운데 가장 많은 주제 중의 하나가 바로 瘡疹 혹은 痘瘡이다. 조선 전기까지는 두창과 마진을 명확히 구분하지 않고 함께 다루곤 하였는데 任元濬의 「瘡疹集」과 金安國의 「諺解瘡疹方」이 그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대체로 조선 중기 허준의 「諺解痘瘡集要」 이후 痘瘡과 麻疹(紅疹)을 구분하여 논하게 되었으며 그 처음 증상은 비슷한 면이 있으나 증상의 경중과 위급함에 있어서는 비교할 바가 아니었다. 조선 후기의 두창전문서로는 朴震禧의 「痘瘡經驗方」과 李蕃의 「龍山療痘編」 李鍾仁의 「時種通編」이 있으며, 이는 주로 두창의 對症치료와 후유증 처치에 주력하는 한편 人痘接種 방식을 발전시켜 왔다. 이후 池錫永의 「牛痘新說」에 이르러 비로소 牛痘接種이 보급되기 시작한다. 인류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할 정도로 오랜 기간 인간을 괴롭혔던 두창은 20세기 초까지도 법정전염병으로 맹위를 떨쳤지만 이후 예방백신의 보급에 힘입어 경계심이 사라진 지 오래다. 그러나 근래 지구촌 한편에서 사라졌던 천연두가 다시 등장했다는 소식이 들린 적도 있다. 이 책의 서명에 붙은 鳳城은 「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영남 三嘉지방의 일명으로 지금의 경상남도 합천군 삼가면에 해당한다고 한다. 다른 한편 전남 求禮현의 읍지가 「鳳城誌」로 되어 있어 이곳의 고지명 또한 鳳城임을 알 수 있는데 좀 더 조사가 필요한 부분이다. 이 책 『鳳城新方』은 필사본 1책으로 痘疾禁忌, 初痛三朝, 出痘三朝, 起脹三朝, 貫膿三朝, 痘後雜症, 辨痘形色, 辨痘虛實, 辨痘陰陽症, 辨痘症, 發熱吉凶症, 出痘吉凶症, 起脹吉凶, 貫膿吉凶, 聲音, 咽喉, 腰腹痛 …… 등의 차례로 기술되어 있으며 寫本에 따라 다소 차서가 달라지기도 하지만 내용은 대동소이하다. 본문의 기술은 소주제별 분류 아래 간단한 痘症의 경과와 辨證요령을 적고 ‘此時’라는 접두어를 두어 兼症에 대한 증상과 처치를 적었으며 처방과 경험례를 풍부하게 들고 있어 곳에 따라 유효적절하게 응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개 保元湯, 四聖回天湯, 猪尾膏, 水楊湯 등을 포함하여 허준의 「두창집요」와 「고사촬요」, 「두창경험방」 등에 실린 처방과 내용을 重用하고 있다. 한편 필자 소장의 필사본 「痘瘡方」은 이 책의 차서와 내용이 거의 흡사한데, 본문에 ‘三山丘坪尹志五撰’이라는 明文이 들어 있다. 또한 「醫家神方」은 이 책의 일부를 수록한 사본으로 내용 중 일부가 중복되어 있는데, 특히 뒤에 붙은 三山尹氏의 禁忌가 채록된 것으로 보아 ‘三山 尹志五’라는 인물이 이 책의 원작자일 것으로 추측되나 아직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의 제작연도는 빨라야 18~19세기로, 앞 시대의 「두창집요」와 「두창경험방」을 토대로 임상경험을 덧붙여 작성한 경험방으로 보인다. 이 책의 서문에서 저자는 “본래 의술을 모르는 처지였으나 역병에 古方을 시험해 보다가 뚜렷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여러 차례 痘症을 겪은 후에야 겨우 두창에 대한 안목을 기르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또 總論에서 “세상 사람들이 흔히 다른 증상에 쓰이는 醫方은 능숙하게 익히면서도 두창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아주 어둡고 약 쓰는 것이 몹시 서툴러 살 수 있는 사람도 죽게 한다”라고 개탄하였다. 연구원 소장본 『鳳城神方』은 ‘廣州安氏家藏’라는 藏書記가 붙어 있는데, 내용이 충실하고 오류가 적은 것으로 보아 三山尹氏의 원본을 채록하여 家傳書로 마련한 善本으로 여겨진다. 이 寫本의 ‘經驗方序’에는 저자가 다만 ‘鳳城尹’으로만 밝혀져 있다. 비슷한 내용의 異寫本을 비교적 흔하게 찾아볼 수 있으나 체제가 산만하고 내용이 뒤섞여 있는 것이 많다. 전체적으로 예로부터 전해 오던 두창치료법(古方)과 중국의서의 치법에 구애받지 않고 나름대로 경험한 바에 따라 새로운 처방과 증상별 가감법, 후유증 조치법을 폭 넓게 제시함으로써 조선 후기 전염성 질환의 치료와 방역에 전심전력을 기울였던 경험의학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한의학동의학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