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정신 통일법
사람이 자신의 건강을 정신력으로 가능케 할 수 있는 법이다.
그것은 정신통일법이다.
정신이 극도(極度)로 긴장하였을 때나 또는 평상으로 있을때에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그 방법은
앉아서는 상반신에 힘을 주되 요추(腰椎)에 극강(極强)한 힘을 모으고
단전(丹田)에는 강력한 정신력을 집중하고
가슴은 앞으로 나오게 힘을 주고
두 어깨는 뒤로 퍼지게 힘을 주어서 앉은 모양은 마치 반석과 같고
일어서더라도 하반신에 힘을 집중하여 상중하 삼초(上中下三焦)의 정신력이 천지인 삼재(天地人三才)의 삼신력(三神力)을 화합(化合)하면 정신이 통일되어 영력(靈力)과 괴력(?力)이 벼락과 같이 솟아 나온다.
이와 같은 법을 일생 동안에 일초도 해이함이 없으면 늙은 사람은 병이 없다.
장수할것이고 젊은 사람은 신(神)으로 변화하여 늙지 않고 죽지 않는 방법으로 끝까지 하늘과 땅과 한결 같이 영원할 것이다.
만일 연소한 사람이 폐결핵(肺結核)으로 고생을 하거든 한번 시험하여 보면 알 것이다.
어떠한 사람을 막론하고 한달안에 신효할 것이고 모든 위장병에 더욱 신효할 것이다.
또 급히 체 하였을때 시험하여 보면 정신력의 강하고 약한데 따라서 차이는 있으나 강하면 삼십분 정도에 상쾌하고 그다음은 한시간안에 완쾌하나 정신력이 부족하여 포기하는 사람은 어찌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노인들의 신장기능(腎臟機能)이 허약하여 허리가 아픈데도 이 방법을 활용하면 양기가 희생되어 신속히 건강을 회복하게 된다.
이와 같은 것을 믿지 못한다면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 실례로서 나는 젊었을때에 일본경찰에게 뼈가 부서지는 참혹한 고문으로 부상을 당하고도 이 몸은 지금까지 건강을 계속 유지하는 것은 오직 통일된 정신력이라 굳게 믿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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