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성분(水精成分) 죽염(竹鹽)과 화공약독(化工藥毒) 불(火)의
상극성(相剋性)
신약본초(神藥本草) 전편(前篇) 834쪽~836쪽 발췌(拔萃)
그러면 이런 세계를 예방(豫防)할 수 있는 건 뭐이냐?
죽염(竹鹽)의 신비(神秘)를 다 말하지 않았지만 그전에도 많이 말을 해서 일반이
들은 적이 있을 겁니다.
그 죽염(竹鹽) 속에 황토(黃土) 흙이 주장이라.
그 황토 흙을 써야 되는 이유는 뭐이냐? 이제 말하던 그거라.
모든 지름이 송진(松津)도 소나무 지름이고, 대나무의 죽력(竹瀝)도 대나무 지름인데
이것이 황토를 만날 때에는 그 힘이 신비에 들어가 있어.
그래서 수정체(水精体)인 소금에 모든 불순물(不純物)이 합성(合成)된 것은 물러가고 앞으로 이렇게 무서운 세계(世界)에서 생명(生命)을 구(求)할 수 있는 능력(能力),
이것이 이뤄진다 이거요.
그래서 거기 합성(合成)되는 비밀(秘密)을 죄다 말하는 건 나도 지금 내 자신이 힘이
너무 모자란다는 생각을 하고 너무 자꾸 약해 들어가니까 열 마디 할 거 한마디,
백 마디 할 거도 한 마디로 하니 알아듣지 못할 말이 이 속에도 많을 거요.
나로서는 다소 짐작이 가게 말하지만 짐작 안 갈 사람도 많아요.
그래서 고걸 세밀히 파헤치면 그거 하나 가지고 하루 종일 세월이 가니 안되고.
그래서 그 죽염의 세계에서 그런 비밀이 오는데 거기 뭐이 있느냐?
쇠 속에는 철정(鐵精), 철정이 소금 속에 있는 백금(白金)을 도와줘요.
그래서 그 신비가 상당히 신비인데.
그러면 그것도 9번을 불을 때다가 마지막에 고열(高熱)로 처리하는데 그 불이 9번을
가고 거기 전부 소금을 가지고 해내는데.
소금은 수정체고 불속의 화신체(火神體)는 기름인데 대나무 기름, 소나무 기름,
그럼 화신체와 수정체(水精體)가 합성될 적에 그 속에 비밀을 다 파헤쳐 가지고
화공약독(化工藥毒)으로 죽는 사람은 살려라.
내가 병인년(丙寅年:1926년)에 친구들 죽을 때 암(癌)으로 죽는데 그걸 살리기
위해서 죽염(竹鹽)을 제조(製造)한 게 처음인데, 그러면 그 죽염은 앞으로
이런 공해(公害) 세상(世上)에서는 죽어 가는 사람 위해서는 그것 없이는 안되니까.
지금 약을 키우는데 약초(藥草) 재배(栽培)하는 분들이 여기에도 왔겠지만,
들으면 알겠지만 농약(農藥)으로 키울 수 없고.
자고 나면 썩어 버리니까 아까워서
한품이라도 건질려고 거기엔 극약(劇藥)을 쳐요.
극약을 한 번 치곤 수확(收穫)을 못해요. 여러번 쳐요.
여러 번 치고 수확을 하니 내가 볼 때 그걸 사람을 먹으라고 할 수가 없다.
그러면 그때 오게 되면 죽염(竹鹽)하고 마늘(蒜).
마늘은 극약을 쳐도 해독성(解毒性)이 강(强)해서 극약독(劇藥毒)을 그렇게 안 받아요.
그러고 죽염(竹鹽)하고 합성(合成)되면 사람의 입에서 침이라고 있어요.
침은 진액(津液)이라. 암(癌)을 앓은 사람의 침은 독액(毒液)이라.
독액이 진액으로 변하는 건 죽염하고 마늘(灸田蒜:구운밭마늘)하고 깨물 적에 침은
아무리 독액이지만 독이 물려가면 해독(解毒)될 때는 그 침이 진액(津液)이라.
진액으로 변하니까 그 사람은 진액이 자꾸 뱃속에 들어가서 조성되면 뱃속에서
모든 독액이 팽창(膨脹)해서 독수(毒水) 차 죽든지, 죽어 갈 적에 스루스루 살리고,
또 담이 성해 가지고 숨구멍을 막으러 올라와서 물도 안 넘어가고 자꾸 토하는데
토할 적에 그걸 자꾸 먹으면 토하다가도 그 힘이 모르게 모르게 담(痰)을 소화(消化)시켜서 담(痰)이 삭아 가지고 결국(結局)에 음식(飮食)도 잘먹고 낫게 되는데.
병(病)은 커지는 시간이 굉장히 무섭고 화공약독(化工藥毒)이니까.
약은 좋다는 약을 맛을 보면서 병을 키워 죽는 건 그건 할 수 없고,
살겠다고 애를 쓰고 쉬지 않고 자꾸 먹어 가지고 사는 것은 살 사람이고 아무리
좋은 것도 좋게 받아 주지 않으면 나쁜 것 되고 말아요.
옛날 양반 성자(聖者)도 사면(四面)에 그물 치면 못쓴다.
다 잡아서는 어떡하느냐? 삼면(三面)에 그물을 다 쳐놓고 내 말을 듣지 않는
새 짐승은 죽어도 어쩔 수 없다 한 것과 같이 아무리 좋은 말도 안 들으면 끝나는
거요.
그건 자유(自由)라. 나는 뭐든 자유에 맡기는 거지. 꼭 내 말을 들어야 된다.
그럼 법(法)은 없어요.
내 말 안 들으면 벌(罰) 받는다, 그것도 없어요.
내가 죽은 후에 나를 아무리 숭배(崇拜)해도,
나를 욕(辱)해도 벌(罰)도 없고 복(福)도 없어요.
나를 숭배한다고 죽은 후에 복을 줄 힘이 있을까.
죽으면 복을 줄 힘이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살아서 복을 줄 수 있는 모든
기록(記錄)을 죽기 전에 다 남기고 가면 내가 죽은 후에 그 기록(紀錄)이 복(福)을
주는 거지.
기록이 미비(未備)하다면 죽어서 영혼(靈魂)이 복 준다?
그건 불가(佛家)에서 부처님이 복 준다 하는데, 제가 복을 타고 오고 제가 전생(前生)
에 복을 짓고 와야지 제가 복을 짓지 않고 부처님 덕을 바라고 있으면 그것도 문제가
있는 사람이고.
예수님 뜻만 바라도 문제 있는 사람이오.
종교(宗敎)의 허구성(虛構性)은 문제(問題)가 많아요.
그래서 나는 완전(完全)한 기록(記錄)을 남겨 주면서 나를 믿지 않으면 할 수 없다
이거지. 그 기록을 보고 실천(實踐)에 옮기라. 이거지.
그래서 그 기록 속에 남는 것은 뭐이냐? 자기가 자기를 구할 수 있도록 한글로 되어야
한다. 이거요.
그전에 한문(漢文)으로 《 우주(宇宙)와 신약(神藥)》을 좀 써 보니 거 힘들다는
사람이 전반적(全般的)이야.
그러면 지금은 국민학교(國民學校)《초등학교(初等學校)》 입학(入學)할 사람이
유치원(幼稚園)생인데,
유치원생들이 읽고 제 몸의 병(病)을 치료(治療)할 수 있도록은 될 수 있으니
고단(高段)위 의학자(醫學者)들이 읽고 써먹는 건 옛날에 지나간 것.
그래서 마늘(灸田蒜:구운밭마늘)에 다 죽염(竹鹽) 찍어서 깨물 때 그걸 씹으면 입에서
침으로 독액(毒液)이 해독(解毒)되면 진액(津液)으로 변(變)하는 그 세계(世界)를
나는 진실(眞實)히 믿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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