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를 고치는 비밀, 죽염 속에 있다.
그래서 대나무의 비밀이, 그 죽력이라는 데에 있어요.
그건 아주 좋은 약인데. 그런데 오래도록 못 고치는 조갈증(燥渴症)을 고치는데
그건 당뇨병이지?
당뇨를 고치는데 당뇨 시초는 대나무 기름 죽력이 좋은데,
그러고 아주 어려울 적에는 황토에서 이뤄지는,
황토는 보중익기(補中益氣) 재료인데.
황토에서 이뤄지는 기운은, 중간 당뇨에 들어가게 되면 허기증(虛氣症)이 심해요.
늘 먹어도 굴풋한[배고픈] 허기병 걸렸는데 그건 황토에서 들어오는 힘이 그 병을
고쳐 주고.
그러고 마지막으로 그 쇠통에서 구워 내기 때문에 전부 그 속엔 쇠가 근본이오.
밑에도 쇠그물을 치고 전부 쇠가 근본인데 그건 최고 강철이라.
3천도 고열에 얼른 녹아 흐르지 않도록 1천 6백도면 다 녹는데.
그게 녹을라면 몇 분 거쳐야 녹는데,
눈 깜빡 사이에 용해시키고 그만두는 마지막 처리법이 있는데,
그 쇳물이 쇠기운이 많이 우러나와서 그건 마지막 하소(下消)에 가서 피곤을
막아주는 힘 있어요.
그러면 당뇨에 제일 시초에 조갈을 막가 주고 그건 대나무고.
중간에 허기증을 막아주는 건 황토이고.
저 심산(深山)에서 파 오는 황토, 거기엔 백금 기운이 많아요.
그 다음에 마지막에 철분으로 철정(鐵精)을 취해다가 마지막 못 고치는 당뇨 고치는
하소(下消)의 치료법인데.
그러면 거기에 가장 협조가 당연한 것은 뭣이냐?
소나무 장작을 때다가 송진으로 마지막 처리를 하는데.
송진은 치어혈(治瘀血)하고 거악생신(去惡生新)하고 장근골(壯筋骨) 하니까
당뇨에 재발이 오지 않는다 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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