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염을 고열 처리하면 불순물 없어진다
거 왜 그러냐?
도라무통에 송진불을 피우면 9백도 이상 열이 올라가는데
그 중간 통에다가 콤프레셔 가지고, 최고 속도의 바람을 가지고 중간에서 밖으로
몰아내면 그 속에 있는 불이 그 중간을 자꾸 잘라 놓으면
아주 프로펠러 이상 불이 돈다.
그러게 되면, 불이 돌게 되면 열이 팽창돼 가지고 가속으로 팽창되면
그 밖에 나가는 열은 1만도의 열이 나갈 수도 있다.
그러면 그 통의 비례를 헤[헤아려] 가지고 통이 가상 도라무통만하면,
손가락만한 구멍으로 불이 나가면 그건 1만도에 달하는 불도 나올 수 있어요,
그 통 속의 1천도 불이.
그러면 그런 불이 나가 가지고 그 불 끝에는 금강석도 눈 깜박 할 새에 녹아요.
이러니 소금 속에 있는 불순물이 그런 불이 나가면서
통 속에 있는 소금을 처리하는데.
거, 상당히 공들고 연구하고 실험하고 해야 돼요.
그러지 않을라면,
내게서 오늘 배우면 몰라도 그러지 않으면 그렇게까지 다 알 순 없어요.
그러면 그 불이 나가 가지고 죽염을 녹일 적엔 그 죽염통 안의 복판이 금시[금새]
녹아서 뚫어져야 해.
금시 녹아서 뚫어지면 모두 오그라들어 가지고 전체적으로 용해돼 버리는데.
이 용해되는 데 열이 조금 부족하게 되면
그 흙을 막아 놓은 흙에 모래가 약간 섞일 수도 있고,
또 통속에서 혹 그 쇠가 녹아서 떨어지는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있어요, 있는데. 대나무의 재는 숯 꺼멍[숯 검정]이 섞여 있어요.
그러니 고런 것을 처리하는 방법은 실험하면서 연구해 가지고
완전무결하게 처리해 가지고 자신이 알아내야지,
그 세밀한 부분을 데리고 배워 주기 전에, 가르쳐 주기 전엔 안돼요.
그러니 남 한 것은 돈 주고 사오면 간단하지만 자신이 할라면 진품이라는 건
가장 노력해야 돼, 머리 쓰고. 그런데 그 설비가 돈이 또 많이 들고.
이래 가지고. 이렇게 소금을 우선 불순물이란 일체 없어야 돼.
불순물이 있어 가지고 그 불순물 속엔 화공약의 독한 찌께기도 많이 나가는데,
그 모든 폐수에서 나가는 건 상상도 못할 독이 많이 나가요.
그건 전부 소금이라.
거, 바닷물 속에 들어간 그 물 졸이면 그게 전부 나와서 소금인데.
우리가 이걸 먹고 있다면 그 속에서 임파선이 이루어지는 조직은 암이다.
그러면 우리가 암이 될 수 있는 식품을 먹어야 되느냐?
그거이 우리한테 불가사의한 문제가 하나라.
댓글 (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