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내가 약(藥)으론, 거기에 약이 있는데 우선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가치가 어디있느냐?
연평도 천일염(天日鹽)인데, 연평도 바다의 물로 만든 천일염.
이걸 가지고 우리 나라 왕대(王竹)에다 구워 나가는데, 마지막에 5천도 이상 고열(高熱)로 처리하면 그 5천도의 고열에서 따라오는 우주의 모든 색소(色素)가 그놈이 다 색소가 들어오는데, 들어오게 되면 그 고열에서 이루어지는 게 뭐이냐?
그 분자라는 건 고열에서 다 녹아서 파괴돼요.
그런데 불속에서 생기는 분자가 있다? 그게 뭐이냐? 암치료 약이다 이거야.
또 포자가 있다. 그게 뭐이냐? 인간 생명을 다시 존속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
그래서 그 5천도 고열 속에서 생기는 분자와 포자는 상상을 못할 수 있는 비밀이라.
그러면 이 색소하고 분자하고 포자하고, 이 세상에서 하늘엔 색소, 또 중간엔 분자, 생체를 하나 만들어 놓으면 포자. 이 세 가지 중에 어느 거고 고열에서 이루어지게 되면 암을 치료하는 거라.
출처 : 신약본초 제3장 p106~p107 <1986.11.28 제3회 정기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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