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인간들이 다 죽게 돼서 내게 와. 건 기히 죽은 건데, 지옥중생인데, 내게 와 살려달래. 이러니 기성세대는 죽어야 돼. 어린세대는 살아야 하니까 내가 이러는 거. 아버지가 암이다, 내게 오면 죽어도 죽염은 알게 된다? 그럼 거 아버지덕에, 죽어가는 아버지 덕에 어린 아들은 살게 되거든.
그래, 내가 죽거나 말거나 화제를 일러주는데, 그러기 건 절로 되는 거. 애기도 살 애기는 죽염 잘 먹어요.
어른도 그러고. 전쟁 속에 무서운 공해 오는 데, 여게 지금 당장 무서운 독을 쓰는 때가 오면 여간 사람 맥 못추고 죽어버려요.
거게 살리는 법은 마늘하고 죽염밖에 없어.
우리한테 그 시기가 오는데. 소금 속의 독극물 싹 지워버리면 소금속에 있는 진짜 소금 되는데, 그게 암약이야. 수정체, 우리나라 천일염 속엔 감로정까지 있다? 이런데. 걸 일러주면 돈 벌라고 저런다, 의심을 해.
마늘도 구워서 독을 싹 치우고 먹어야 돼. 마늘이 매운 맛은 독이니까. 매운 맛이 있으면 공기 속의 독이 접해. 합류되니까. 그런데 불에다가 처리하면 독이 없어져.
마늘 속의 가스 기운 있으면 애한테 해된다는 건 아는 사람만 알아.
병원서 돈 한 푼, 그것 때문에 사람을 죽여. 수술비, 항암제 쓰고 돈 받으니까. 아는 건 그것밖에 없으니까.
그런데 거게 가 서로 먼저 죽겠다고 빽을 써.
암이래도 결심하고 약을 먹고 마늘 죽염 부지런히 먹으면 살아. 마늘이 약이야.
내가 짓는 약에는 마늘이 두 접 들어가지만 따로 마늘 죽염 부지런히 먹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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