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외면하고 암(癌)에 걸려 죽는 세상
석가모니나 예수님이 온 후에 지금 그를 믿는 사람들이 지구상에 수가 얼마요? 그
당시에 무슨 소리 해도 말 안 듣던 사람들이 지구상에 수가 얼마요? 그 당시에 무
슨 소리 해도 말 안 듣던사람들이 지금에 와서는 많은 숫자가 있어요.
오늘의 내말 안 들어도 앞으로 천년 후에도 안 들을까요? 내가 앞으로 비밀을 많이 전해 주
고 가는데 그러기 때문에 내가 살아서 되리라, 그게 잘못 생각하는 거라. 내라는
자는 비밀을 일러주고 창조하는 데 앞장섰다가 가는 사람뿐이지.
언제고 앞장선 사람의 세상은 안 와요.
뒤에 있던 사람의 세상이지. 그러면 늙은이 아무리 악을 써
도 늙은이 악을 쓰고 죽으면 그 힘은 젊은 사람들한테 도움이 되지 늙은이 세상에
잘되는 법은 없지 않겠어요? 그래서 이 신약(神藥)의 묘(妙)는 여럿이 있어요.
그러나 가장 요긴한 건 우선
약쑥의 신비,
또 마른 명태,
홍화씨,
우리 나라 "토종 오이"의 신비,
오리 뼈가지의 신비 이런걸 대략은 설명하는 거고.
또 註"오핵단"(五核丹)
이란 내가 실험해 가지고 여기에 공기 중에 있는 색소를 합성해 가지고, 못 고
치는 당뇨를 고쳐 보고, 못 고치는 병들을 고쳐 보니 암(癌)에는 신약(神藥)이나 그
것을 내가 실험이 끝난 후 오늘까지 유지 못하는 건, 어디까지나 내가 수단이 없
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광복 후에 오늘까지 날뛰면벌써 많은 약을 만들었을 게
요.
그렇지만 나는 부처님의 말씀대로 절로 된다, 가만 둬도 시주하는 사람이 많으면
절을 짓는다. 부처님을 모신다. 나도 가만 있어도 내 뜻을 버리지 않는 사람이 생
기게 되는데 그걸 미리 애달아 가지고 애달아 하는 건 내게 있어서 잘하는 것도 아
니예요. 세상이 절로 되는 거이 흠이 없이 이루어지는 거, 애달아 하는 건 거기
에 결점이 생겨요.
그러기에 전도(傳道)를 잘한다. 전도 잘하는 속엔 좋지 않은
욕도 많이 개재되 있어요. 또 포교(布敎)를 잘한다. 그것도 많은 욕이 개재돼 있
고.그렇기 때문에 순탄하다는 건 절로 되는 거,절로 되는 일은 순탄하지 험악한
적이 없어요.
그래서 나는 절로 되는 걸 좋게 생각하지 험악하게시리 애를 쓰고
모두 서로 매수되다시피, 현혹되다시피 이런 건 권하지도 않아요. 그렇지만 날 버리
지 않고 내게 있는 모든 비밀을 알기 위해서는 만고의 기적의 소유잔데 젊어서 날
쳐다보고 낫는 사람이 얼마나 많았던가요?
그 비밀이 오늘날에 하나도 전해지지 않고 나는 아무도 모르는데 지나가다 밤에
하루 저녁 잘 적에 슬쩍 일러주고 가던지.
이렇게 된 거지. 내가 대접받고 돈 벌기 위해서 젊어서 일러준 일은 없어요.
그래 놓으니 그 기적은 아는 사람만 알지, 세상에선 모르게 돼요.
편자註: 오핵단(五核丹)은 공간색소(色素) 중에 충만해 있는 산삼분자,부자분자
등 각종 약분자들을 합성해 만든 신비의 암 치료약이다.
발명자인 인산 김일훈 옹
에 따르면 한반도 상공에는 산삼분자를 비롯, 공간색소 중에 미세한 입자(粒子)로
이루어진 각종 약분자들이 널리 분포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공간색소 중의
약분자를 합성할 수 있는 기계는 없기 때문에 자연적인 초정밀 기계라고 할 수 있
는 다섯 가지 동물인 토종 흑염소,개,돼지,닭,오리에게 인삼,부자,옻 등의 약재를
먹여서 동물의 조직,특히 폐의 기능을 최대로 강화시켜 강한 흡인력으로 호흡을 통
해 공간색소 중의 약분자들을 끌어들이게 만든다.
그런 후에 이 동물들의 간 등을
원료로 오핵단을 제조한다. 초기나 말기에 처한 감종 암과 난치병,괴질 등의 치료
에 불가사의한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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