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병리(病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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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암의 시초는 췌장기능 쇠약에 오는데 췌장이 강하면 다른 장부에 암이 발생하고 췌장이 약하면 췌장암이 먼저 생긴다. 모든 간암은 먼저 췌장에서 암이 오고 발전하여 간암이 된다. 비록 췌장에 암 덩어리가 없다 하더라도 그 원인은 췌장에서 시작된다고 봐야한다. 음식물 속의 영양분은 췌장에 들오는데 영양분과 함께 온갖 화공약독 따위 불순물이 같이 췌장에 들어와 혈액을 따라 간에 들어온 뒤에 전신으로 퍼져나가니 이게 곧 발암물질이다. 어느 장부에든지 암이 발견됐다 하면 췌장이나 간이 온전치 못한 것이다. 암은 아니지만 당뇨병도 그 원인이 화공약독 불순물이라 췌장이 먼저 당해서 생기는 병이다. 불순물이 혈액을 따라 전신으로 퍼져나가는데 임파선으로 가면 연주창, 주마담이 생긴다. 암은 대개 뼈와 살 짬에 있는 내피(內皮)에 축적되니 골수로 가는 것도 상당수다. 목 뼈 제3추와 제4추에 범하면 내피(內皮)는 물론 힘줄까지 목 디스크가 된다. 손에 쥐는 힘(grap-power)이 줄고 팔 손이 저리고 찌릿찌릿하다. 심하면 견딜 수 없이 아프다. 내피종(內皮腫)을 현재 암이라고 부른다. 뼈와 살 장 사이의 종양이다. 수은을 비롯한 모든 화공약들은 내피에 먼저 축적되어 암종이 되고, 혹은 팔로 나가는 척추의 신경 구멍을 막아서 목 디스크가 되기도 한다. 뇌조직 손상 이후의 암은 자꾸 전이 되어 치료가 힘들다. 종(種)은 독기(毒氣)가 모여서 이뤄진 것이다. 화공약독이 내피(內皮)에 10년 20년 쌓여서 내피종(內皮腫)을 이루면 뇌까지 전부 썩어서 암 덩어리가 크든 적든 이미 전신에 퍼져 있으면 해결책이 없게된다. 무서운 독을 지닌 음식물 때문에 간접적으로 피해를 받아 오래되면 직접 피해와 한가지로 사람을 죽인다. 음식물이 중독성을 가지고 있어서 조직에 상처를 만들며 허약한 사람이 먼저 피해를 받는다. 내피(內皮)의 음성종양(陰性腫瘍)은 만성종양이니까 수술로 잘라내도 6~7개월은 괜찮다. 음성종양 외에는 잘라내면 큰 피해를 바로 받는다. 전신에 무서운 독이 확산되므로 재수술로 잡을 수 없다. ● 위 암 위암은 진찰에 나타나기 이전에 다스려야 일이 없다. 인산의학에서는 진찰에 나오기 전의 단계를 암의 초기라고 한다. 병원의 CT촬영이나 그 어떤 진단에도 나타나지 않는다. 이 단계를 지나면 통증이 온다.
인산의학에서는 이 단계를 위암 중기(中期)라 하는데 이 때 병원에 가도 아직 암이란 진단이 나오지 않는다. 신경성 위염이나 위궤양이란 진단이 나온다. 먹은 음식을 토하는 단계를 인산의학에서는 위암 말기(末期)라 하는데 이 때는 병원에서도 위암 진단이 나온다. 위 있는 데 배가 부어서 눌러보면 쑥 들어가고 한 시간이 지나도 올라오지 않는다. 이건 위암 말기다. 암이 골수로 가면 뼈가 뻗질르고 뇌로가면 심한 두통이 난다. 용약(用藥)하는 사람은 5장6부의 상생(相生)관계를 어느 정도 알아야 한다. 사람들은 이 상생관계를 모르니까 당처만 고치려고 하는데 가령 위암이라면 위암, 위장만 고치려고 하니 낫지 않는다.
사람의 주장 기운은 폐금기(肺金氣)다. 폐가 기능을 상실하면 비토기(脾土氣)를 제대로 받지 못한다. 패 대장의 금기(金氣)가 그 어머니인 비위의 토기(土氣)를 받지 못하면 금기(金氣)는 소생(蘇生)하지 못한다. 폐(肺)에 토기(土氣)가 통(通)하면 상생(相生)하여 서로 통하므로 혈관의 피도 잘 통한다. 혈관의 혈액 순환이 잘 되기 때문이다. 혈관의 피가 잘 돌면 암이 생기지 않는다. 혈관 혈액 순환의 장애가 바로 암이다. 신경 합선(合線), 실핏줄이 막히는 것을 인산의학에서는 암이라 한다. 그 근본은 폐(肺)에 있는데 폐(肺)가 토기(土氣)를 받아주지 않으니까 위가 고장이 나며, 위가 고장나면 전체적으로 다 고장 나게 된다. 비,위는 중앙토기(中央土氣)이므로, 서울에 중앙정부가 부패하면 8도가 썩고 군 면까지 다 썩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위에 암이 생기면 위를 잘라낼 경우 토기(土氣)는 아주 약해진다. 그러면 肝木의 木이 쳐들어 와 목극토이니, 木에 밀려나는 土氣는 골수(骨水)로 침범하게 된다. 상생(相生), 서로 도와서 균형을 이뤄야 사람이 사는데 하나를 없애려면 그 때는 장부끼리 전쟁판이 벌어지는 꼴이 되고 만다. 토기(土氣)가 토극수(土克水)로 콩팥을 해치면 소생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근본은 폐(肺)가 되는 것이다. 엄지 손가락을 폐(肺)에 비유할 수 있는데, 손도 주먹 쥐고 힘을 쓰기 위해서는 엄지 손가락 하나가 네 손가락 누르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소상혈을 다스려서 죽은 사람 살리는 게 바로 이와 같다. 그래서 인산의학에서는 위암약에 폐(肺)를 보(補)하는 약을 쓴다. 폐약으로는 별갑, 백개자, 행인, 간약은 민물고동이 있다.
火生土의 원리로 심장의 충격이 비, 위병의 원인이 되는데 어머니가 속을 되게 끓게 되면 어린애가 경기를 하게 되거나 간질이 되는 수 있는데, 이 건 위벽의 담이니 위에 이상을 초래한다. 간암은 위, 췌장을 거친 후 폐(肺)로 가며 폐(肺)는 간으로 가 간암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간암은 시초가 위·췌장에 있다.
▶토하는 까닭 : 암병은 거품이 차 올라오는 것이니 음식이 닿으면 다시 쓸어 올라온다. 그래서 담이 목을 막으면 죽는다. ▶폐(肝)암을 제외한 다른 장부의 암 간에서 정화 안 된 피는 전신으로 배포 안되게 돼 있지만, 간의 정화작업이 부족하면 정화 안된 피도 새 나가게 된다. 피가 핏줄을 통해서 나가는 것만이 아니고 살 속으로 바로 나가는 것도 얼마든지 있다. 임파선으로 통하는 임파액도 피지만 첫줄로만 다니지는 않는다. 핏줄로 안가는 피가 많다. 간에서 제대로 정화 안 된 피가 그러한 경우인데, 그 피가 나가는 데는 살, 조직, 세포가 썩게 된다. 그래서 간 이외의 장부에서 암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사람은 모르고 암이 생긴 장부의 암 덩어리만 치료하려고 하니 암이 낫지 않는다. 항암제란 암덩어리만 공격하는게 아니고 정상세포도 무차별 공격하니 기운이 허한 사람은 얼마 못가고 기운 있는 사람은 몇 년을 버티는데 결국을 죽고 만다. ※ 암을 급격히 악화시키는 병 발병기리(發病機理)에 따라 인체에 나타나는 병리를 한방학적으로는 기체어혈(氣滯瘀血), 담결어혈(痰結瘀血), 熱毒內원, 臟腑失調· 氣血虛 등으로 표현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암의 주병인(主病因)이 外邪(化工藥毒素, 合成毒素, 變異毒素)에 의해서라도 그 사람의 보조병인(補助病因)이나 체질 혹은 허실의 정도에 따라 다분히 복잡한 양상을 뛰고 있고 변화도 심하기 때문에 치료에 있어서 환자의 구체적 상황이나 병리적 표현에 주의를 기울여야 올바른 치료를 할 수 있다. 이런 치료법은 四位에 해당 한다.
▷▷ 간담 암의 병리 본야 간(肝)이 허약한 사람은 술 먹으면 간이 붓는데 술 안 먹으면 부기가 내린다. 간(肝)이 부었다 내렸다 하면 신경이 약해져서 풍(風)이 생기면서 간에 병이 온다. 부으면 신경변화로 풍(風)이 생기는데 간이 풍을 일으키면 간이 상한다. 간(肝)은 피를 정화(淨化)하는 장부(臟腑)인데 공해독(公害毒)이 간의 정화능력을 초과할 때는 정혈작용(淨血作用) 부족으로 간생탁혈(肝生濁血)하여 간암, 담낭암, 담낭염, 담석증, 간경화, 간염이 생긴다. 출혈(出血)은 두 가진데 하나는 허(虛)해서 혈액순환이 안 되어 피가 고여 있다가 그 자리에서 나오는 것과 또 하나는 조직이 파괴되어 나오는 것이 있다. 담낭을 수술로 제거하면 담즙(膽汁)이 췌장(膵臟)이나 간(肝)을 침범하여 염(炎)이나 암(癌)을 유발하나 간혹 폐(肺)도 침범한다. 만성간염은 간암의 시초 상태다. 이때 간암 약을 쓰면 백(百)이면 백(百)이 다 치료되는데 만성간염이 수년간 진행하여 간경화나 간암이 된 후에는 간암 약을 써서 생명을 구하는 것이 50%도 못된다. 단 진짜 토종 웅담을 구할 수 있으면 더 구할 수 있다. 공간 공기 중의 전분이 몸 안으로 들어와 피가 되고, 섭취하는 음식물의 영양분이 피가 되고, 털구멍으로 들어오는 전분이 피되는 연료라... 그 몸에서 피가 돌아가고 흐려진 피는 간에 들어가 정화(淨化)되는데 지금 공해시대에는 세군데서 들어오는 전분 자체가 공해인데 그 공해도 간이 정화시켜야 되는데 들어오는 공해가 초과되는 때에는 간에서 정화작업을 못하게 되는데 그게 간암이라... 그래가지고 쓸개에 돌이 생긴다. 간경화가 온다 그건데.. 담도(膽道)에 염증(炎症)이 오게 되면 담도염이 생기면 담낭에서 모든 처리를 못하게 되는데 그러게 되면 담액(膽液)에 찌게기가 앉아요. 찌게기가 돌이 되니 담석증이거든. 그러구 또 담낭암이 생기고 이런데.... 간암(肝癌)이 젊은 사람이면 익모초(益母草)란 약이 들어가서 간의 피를 맑혀주면 살아나는데 늙은이는 그게 힘들어. 간의 정화능력을 재생시키는 힘이 젊은이 보다 월등 부족이거든. 여자한테는 더 좋기 때문에 어미모(母)자 익모초거든. 애기 낳을 때, 어혈 생긴 거 맑혀주는데 제일이니까. 익모초가 간에서 들어오는 모든 피를 정화시켜주면 살아나는데 늙은이는 익모초의 도움을 받아도 그 모든 퍼센트에 정상으로 회복시킬 수 없어. 공해독이 이렇게 심한데 간에 해로운 주독(酒毒)까지 합세하면 간에 암이 오고 말아. 늘 피로하고 얼굴에 기미 있는 사람은 벌써 간의 정혈 부족에서 탁혈이 많으니까 간기능이 약한 거거든. 간암은 위. 췌장을 거친 후 폐(肺)로 가며 폐는 간으로가 간암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간암은 시초가 위 췌장에 있다. ▷▷ 간암 치료 원리 간(肝)은 목장부(木장부), 신(腎)은 수장부(水장부)인데 간(肝)은 신(腎)의 아들이라. 간에 병이 나면 자연 그 어머니도 애가 타서 신(腎)에 병이 생긴다. 한방치료 원리는 허즉보기모(虛則補其母), 실즉사기자(實則瀉其子)라. 간에 병난 걸 다스릴 라면 신장(腎臟), 심장(心臟), 위장(胃臟)의 약(藥)도 함께 써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폐(肺)에서 부작용이 온다. 왜그런고 하니 간이 병들어서 망가지니 신수(腎水)가 통하는 길이 막히고 이게 막히면 폐에서 금생수(金生水)하는 길도 따라서 막히니 자연히 역행(逆行)할 수밖에 없어. 금생수(金生水) 수생목(水生木)으로 상생(相生)하지 못하고 금극목(金克木)하여 폐(肺)가 도리어 간(肝)을 해(害)친다. 폐(肺)가 거꾸로 간(肝)을 해치니 간에서는 신수(腎水)를 처리하지 못한다. 수생목(水生木)하는 원리로 신수(腎水)를 처리하지 못하니 목생화(木生火)원리가 끊어지니 모든 심장 해결이 돌아오지 못하니 살 수 없다. 이런데 민물고동(다슬기)은 신장, 간장에 좋은 약이고 유근피는 신장약이니 허즉보기모(虛則補其母) 간병(肝病)에 그 어머니 신장약인 유근피를 쓰면서 간약(肝藥)인 민물고동을 쓰는 것이다. 웅담이 민물고동보다 좋지만 진짜 토웅담은 현실에 없고 전부 가짜 웅담 밖에 없으니 웅담 대용으로 고동을 쓰는 것이다. 간암에 마지막 죽어가는 사람을 신장을 도와서 간(肝)을 살려내야 그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것이다. ▷▷ 간암을 제외한 다른 장부의 암 간(肝)에서 정화 안 된 피는 전신으로 배포 안 되게 돼 있지만, 간(肝)의 정화작업이 부족해서 정화 안된 놈도 새 나간다. 피가 핏줄을 통해서 나가는 것만이 아니고 살속으로 바로 나가는 것도 얼마든지 있다. 임파선으로 통하는 임파액도 피지만 핏줄로만 댕기는 게 아니거든. 핏줄로 안가는 피가 많다. 간에서 제대로 정화 안된 피가 그런데 타고 나가. 그 피가 나가는 데는 살, 조직, 세포가 썩어버릴 밖에 그래서 간 이외의 장부에서 암이 생기게 되는 거. 사람은 모르고 암이 생긴 장부의 암 덩어리만 치료하려고 하니 암이 낫지 않는다. 항암제란 암 덩어리만 공격하는 게 아니고 정상세포도 무차별 공격하니 기운이 허한 사람은 얼마 못가고 기운 있는 사람은 몇 년을 버티는데 결국은 죽고 말아. 인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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