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잎땀(松葉取汗)은 일종의 모공주사법(毛孔主射法)으로 솔잎을 이용하여 흠씬 땀을 내는 방법이다. 골수암?간암?간경화?소아뇌염?간질. 부인 경도불순?산후풍?늑막염?신경통?고혈압?저혈압 등 각종 공해병과 난치병 치료에 활용된다.
솔잎땀이 신비로운 것은 뱃속[腹腔]의 병균인 염증(炎)이나 자궁(子宮)의 병균인 염증이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가 솔잎땀을 내면 땀과 같이 증발(蒸發)하여 모공(毛孔)을 통하여 밖으로 나온다.
인체(人體)의 외부에는 우주공해(宇宙公害)와 병독(病毒)을 전염하는 세균(細菌), 암병(癌病)을 유발(誘發)하는 병핵소(病核素) 및 산소(酸素)중의 산핵소(酸核素)를 침해하는 요인(要因)들이 있어서 이들이 체내의 기(氣)가 약해짐을 틈타 인체의 내부로 깊숙이 침입하게 된다.
솔잎땀을 내게 되면 증발하는 송진(松津)기운이 모공(毛孔)을 통하여 체내(體內)로 들어가게 되는데 송진은 힘줄(筋)과 뼈(骨)을 튼튼하게 해주고 모든 기생충(寄生蟲)을 죽이며, 썩은 살을 제거하는 동시에 새살이 나오게 하는 작용을 한다.
솔잎땀을 내는 방법은 우선 솔잎 2가마니 정도를 준비하여 이를 방바닥에 약 l0Cm두께, 1.2m 폭, 1.8m 길이로 펴고 그 가운데 부분에 약쑥을 2근 가량 깐 다음 그 위에 다시 약 10cm 두께로 솔잎을 편다. 여기에 홑이불을 깔고 온돌방을 달군 다음 환자는 땀을 식힐 때에는 갑자기 식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솔잎땀을 내면서 내복하는 약으로는 토산 웅담?천마탕(天痲湯)?보해탕(保解湯)둥이 있다. 솔잎중 가장 좋은 것은 동쪽으로 뻗은 가지의 잎사귀만 뜯은 것이며, 솔잎땀을 내기 전에 三寶水針을 처음에는 0.5cc 이하(아주 적은량)부터 하루 두번씩 맞기 시작하여 자꾸 증가해서, 약 5cc 정도 놓고서 솔잎땀을 내면 간암?간경화?담낭?간석에 더욱 효과적이다.
※ 주의사항 : 밀폐된 공간에서 땀을 내게 되므로 절대 호흡기의 확보가 원활히 될 수 있어야 하며 폐 및 기관지 약자(弱者)에게는 특별히 주의를 요한다. 답답하면 환자로 하여금 신호를 보내라고 하거나, 유리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볼 수 있어야 더욱 안전하겠다. (산소 호흡기 착용하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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