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탈항증(脫肛症)과 부인 탈음(脫陰)
하지(夏至) 전에 잡은 율모기(눌메기 개구리 잡아 먹는 화사 花蛇)를 통째로 삶아서 먹는다. 횟수는 어린애는 한두마리만 먹으면 완쾌하고 어른은 20~30년된 탈항에는 눌메기 두 마리에 독사 한 마리를 보태어 먹되, 같은 수효로 5번 내지10번이어야 완쾌한다.
40년 된 탈항에 15번 먹고 나은 사람도 있다.
겨울이라 눌메기를 구할 수 없을 때의 어린애 탈항에는 재래종 고춧가루(아주 매운것)를 탈항한 부위에 많이 뿌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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