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부인 포태하는 원리
부인은 삼태성(三台星)을 응하니 간삼엽(肝三葉)에서 난소혈(卵巢血)이 화생하여 아기가 된다.
간장(肝臟)은 일곱 잎이니 칠성(七星)을 응한다.
사람은 인방(寅方)에서 생하며, 땅은 축방(丑方)에서 열리고, 하늘은 자방(子方)에서 열리니, 인(寅)은 동방이요, 축(丑)은 동북방이요, 자(子)는 북방이다.
하나는 하늘이요, 둘은 땅이요, 셋은 사람이니, 셋에 이르러 사람이 생한다.
그러므로 간칠엽(肝七葉) 가운데 동쪽 셋째 잎이 아기가 되는 피다.
자궁의 온도가 36도면 남자의 정수(精水)를 서로 합하여 부화한다.
정충(精蟲)이 변화한 것이 혼충(魂蟲)이다.
간삼엽(肝三葉)이 하늘의 정(精)과 땅의 영(靈)과 사람의 신(神)의 기운을 얻으면, 위로는 하늘 기운, 아래로는 땅 기운 가운데는 사람 기운이 되니 간 셋째 잎의 조화는 만능이며 만가지 묘(妙)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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