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음독(飮毒) 자살을 기도한 사람 및 독사에 혈관을 물렸을 때의 치료
음독 자살을 기도한 사람에게는 약을 먹여서는 소생 시키기가 매우 어렵다.
이때 환자의 가슴에 온기가 채 식지 않았으면 중완혈(中脘穴)에 15분 가량 타는 크기의 뜸장을 15장 정도 뜨면 5~6시간 이내에 소생한다.
독사에게 혈관을 물려 기절한 사람을 약물 치료가 불가능 할때는 우선 물린 당처에 뜸을 뜨고 중완혈(中脘穴)에 떠서 심장의 독사독을 완전히 제거한다.
연탄독을 명태로 치료하는 법은 해방후 40년간 경험한것으로서 지금껏 아무런 실수가 없었다.
명태는 동해안에서 생산된 마른명태를 말한다. 그러나 생태(生太)는 천상의 여성정(女星精)과 색소중의 간성유(肝性油)를 합성하지 못하여 효능이 부족하니 치료에 써서는 안된다.
해방번부터 광견독(狂犬毒)과 독사독 지네(蜈蚣)독 화상독 치료에는 마른명태와 오이생즙 집오리(家鴨) 토종돼지(土種猪) 창자탕을 50여년간 써본 결과 모두 놀라운 효과를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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