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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해 백과사전

중완

배꼽에서 위로 4치 올라간 자리다. 또는 명치와 배꼽의 중간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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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부인 임신 중 아들 딸 되는 약
    4. 부인 임신 중 아들 딸 되는 약    임신중 여아는 음(陰)이니 짝골이라 살이 먼저 되고 뼈가 나중에 돼서 음양골(陰陽骨)로 되고, 살이 먼저 되므로 낙태는 안 된다.   남아는 양(陽)이니 통골이라 뼈가 먼저 되고 살이 뒤에 되니, 많은 피가 얼른 살이 되지 못하는 관계로 자궁이 허약하면 낙태되기 쉽다.   뼈와 살이 이루어지기 전에 아들 딸 되는 약을 복용해야 한다. 부인 임신한 지 70~80일이 적기니 제때에 아들되는 약 즉 가감육미지황탕을 복용하고, 딸은 가미육미지황탕을 복용한다.   ⑴ 가감육미지황탕(加減六味地黃湯) 숙지황(熟地黃) 5돈, 산약(山藥) 3돈, 산수유(山茱萸) 2돈, 백복령(白茯苓) 택사(澤瀉) 각각 1돈반에 홍화(紅花) 3푼을 가미하고, 붉은 수탉의 간과 콩팥을 각각 세토막으로 잘라 말린 것 각각 한토막을 넣은 것이 한 첩이니 세 첩을 삼일간 밤12시에 샘물(子正水)을 길어다가 바로 달여서 아침 五시에 복용하라.   도시에서 안되면 저녁에 샘물을 길어 놓고 밤12시에 달여서 복용하라. 수돗물은 안좋다. 붉은 수탉의 간과 콩팥은 석회질이 많아 뼈가 먼저 되는데 선약(仙藥)이다.   ⑵ 가미육미지황탕(加味六味地黃湯) 육미지황탕(六味地黃湯... 가감육미지황탕에서 숙지황부터 택사까지는 같고 거기에 목단피(牧丹皮) 1돈반을 보탠것) 에 당귀(當歸) 5돈, 천궁(川弓) 5돈, 홍화 3푼, 오미자(五味子) 1돈, 산수유 2돈을 더 넣어 가미한 것이 한 첩이니, 세 첩을 삼이간 오정수(午正水)를 두어 달여서 복용하라.   ⑶ 남좌여우법(男左女右法) 왼쪽이 양이요, 오른쪽이 음이라. 남자는 왼쪽이요, 여자는 오른쪽이다.   신혼부부가 잘 때에는 언제나 여자가 남자 왼편에 누으면 아들을 낳고 오른편에 누으면 딸을 낳는다 하니, 경험하는 것도 무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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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민중 예술가 최병수님 도해 방문
    민중 예술가 최병수님 도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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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풍 후유증에는 솔잎감주 쓰라,   질문자 : 중풍의 후유증으로 혓바닥이 가끔 굳어지고 백태도 안 끼었는데 언어가 조금 나빠지는 상황이 가끔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선생님 : 중풍으로 왔어요?   질문자 : 예, 그렇습니다.   선생님 : 혓바닥이 굳어지는 병이 중풍 끝에 왔다면 여기에 솔잎 가지곤 좀 힘 들고 그거 좀 어려운 이야기인데, 솔잎을 감주(甘酒)하는 법이 있어요.   그런데 여기의 솔잎 가지고 난 경험이 없는데 해는 봐요. 솔잎을 따다가 그것도 식전에 이슬이 있는 놈을 따다가 새로운 단지를 사 가지고 솔잎을 한 켜[층] 놓고서 황설탕을 또 한 켜 놓아요.   그렇게 놓아 가지고 물은 오래 끓여 가지고 식혀서 찬물을 단지에다 부어요. 붓고서 깨끗한 돌멩이를 솔잎 위에다 지질궈[지질러 ; 무거운 물건으로 내리누름] 놓고 비닐 같은 걸 꼭 봉해 둬요.   둬 가지고 춥지 않은 아랫목에다가 두게 되면 한 열흘 되면 솔잎이 다 삭아서 당화되니까 빨개져요. 그 솔잎도 중풍에 약이니까.   그러고 그 혓바닥이 굳어지는 걸 막아요. 그런데 우리나라 솔잎하고 차이점은 난 지금 말하긴 힘들고, 해봐요.   질문 : 여자분이 49세인데요, 자궁 속에 조그마한 혹이 나서 수술을 했는데 그게 또다시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수술할 수는 없고 해서 이걸 약으로 한 번 치료를 해봤으면 하는데 나을 수 있는지요 하는 얘긴데요.   선생님 : 나을 수 있는지요? 말 자체는 거 안 낫는 소리고, 죽을 뻔했어요 하는 건 살았다는 말이고, 살 뻔했다는 건 죽었다는 말이고.   그 말이 묘한 거이 말인데 그 <민의약>이라는 잡지의 11월호[1989년]에 그런 걸 고치는 법이 거기에 나와 있슴믄다. 그걸 사다가 보고 고대로 해요. 그건 낫게 되어 있어요.   자궁암 같은 거, 난소암 경부암 그거 애기들이 누워서 떡 먹는 거하고 비해서 비슷할 거요. 잘 고쳐져요.   질문 : 나이는 39세이며 항시 뒷목이 아픕니다. 침을 맞아도 별 효력이 없고 병원에서 의사의 약처방에도 잘 낫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는 이야깁니다. B형이래요. 39세의 남자입니다.   뒷목이 아프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해도 낫지 않고 침을 맞아도 낫질 않는 답니다.   선생님 : 약물에 원방풍, 중국서 아마 나올 겁니다. 강활(羌活) 거기다가 송근(松根), 소나무뿌리, 똑같은 양을 서 근 반씩이 큰 들통에다 그걸 고아요.   그걸 고아 가지고 그 물에다가 죽염을 항시 먹어요. 그러면 자연히 강활하고 원방풍은 그것도 일종의 바람인데, 바람을 다스리고 솔뿌린 목뼈를 튼튼하게 하고 힘줄을 튼튼하게 하니까 바람이 물러가면 목뼈가 힘을 쓰니까 그런 증상 싹 가실 거요.     그렇지만 한 번 먹고 낫지는 않으니 공짜라 하면 좋아하면 못 고쳐요. 아까 그 나이 많은 할아버지는 내가 싫은 소리를 했지만 내가 지금 약을 먹고   약효가 안 나는데 그 할아버지 약효가 날까? 그래서 이야기를 안했으니까 서운하겠지만 내 힘으로 안되는 걸 된다고 하는 거짓말은 힘들어요.   질문 : 아까 말씀하신 거와 비슷한 내용인데 좌골신경통으로 요통인데요, A형 B형 O형 이 세 가지 사람들이 똑같은 좌골신경통 증세가 있는 거 같습니다.   선생님 : 거기다가 약으로 쓸 것은, 여기도 오리가 있으니까 오리 두 마리에다가 마늘을 두 접을 넣어요.   마늘이라는 건, 거 상당히 신비한 약물인데 오리에다가 고아 먹게 되면 위장에도 좋고 폐에도 좋고 대장염에도 좋으니 다 좋은데.   마늘을 두 접을 넣고서 우슬 · 강활 · 원방풍은 다 서 근 반씩이 넣고 솔뿌리는 7근 반을 넣어요.   그렇게 넣어 가지고 오래 달여 가지고 그 물을 두고 먹으면 아마 안 낫는 사람이 별로 없을 거요.  
    인산의학성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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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산(仁山)선생(先生)님의 말씀 중 음식(飮食)을 왜 싱겁게(低鹽) 먹지 말아야(不食)   하는가에 대한 말씀(談話)   골수(骨髓)라는데 석회질(石灰質) 속에 백금(白金)이 있어. 고게 요 손톱(爪)도 반짝 (光)거리는 거 있잖아? 늙으면(老) 백금(白金) 기운(氣運)이 흡수(吸收)되지 않아서(不) 이 손톱(爪)도 시커멓 게(黑) 모도(全部) 상(傷)하거든. 건데 돌대가리 애들은 박사(博士)니까 응?   그 석회질(石灰質)의 백금(白金) 기운(氣運)은 소금(鹽) 속에서 나오는데(出) 100%에서 소금(鹽)이 7%의 해당(該當)돼야 그 백금(白金)이 들어와(入). 소금(鹽)이 피(血) 100%에 살(肉)이 100%든지 7%가 소금기운(鹽氣運)이 들어가지  않는(入不) 땐 백금(白金)이 물러가(退). 그럼 뼈(骨)라는 건 절로(自動) 삭아버려(敗 亡).   응? 건데 그 돌대가리 애들이 사는 나라에서 뭐라고 할 말이 있니?   “수정체(水精體)는 이 뼈(骨)가 소금(鹽) 없으면(無) 뼈(骨)가 이루어지는(成) 법(法)이 없고(無) 유지(維持)하는 법(法)이 없다(無). 그러기 때문에 요즈음 세계적(世界的)으로 암(癌)이 많기로는 한국(韓國)이 최고(最高)인데 애들 머리가 너무 좋아서 그런 것이 아냐. 싱겁게 먹어야 된다.   싱겁게(低鹽) 먹으면(飮用) 뼈(骨)가 삭아버리고(敗亡) 모든 살 속(全肉身)에 있는 육정수(肉精水)가 말라(蒸發) 버리면 살(肉)이 썩어요(腐). 그게 암(癌)이라.”   그런 돌대가리가 사는 곳이 지구(地球)라 지구란 한심한 족속(族屬)이 사는데 지구엔  무엇이고 나타나지 말아야 돼.   (참고(參考) : 지금(至今)의 소금(鹽)은 공해(公害)의 심각성(深刻性)으로 불순물(不純物)이 많기 때문에 공해물질인(公害物質因) 불순물(不純物)을  제거(除去)한 소금을 섭취(攝取)하여야 하는데 미네랄(mineral)이 풍부(豊富)한  우리나라(國産) 천일염(天日鹽)으로 만든(製造) 구운 소금(灸鹽)이나 죽염(竹鹽)을 섭취(攝取)하는 것이 공해시대(公害時代)에서 건강(健康)하고 지혜(智慧)로운 삶(生)을 영위(營爲)할 수 있다고 봅니다.)    
    신약의세계자죽염
  •   今生의 인연은 不知不覺中에 이뤄져     그러고 금생의 인연은 뭐이냐? 우리가 서로 도와 가며 살 수 있는 이야기인데. 사람이 사람을 돕고 사는 것만이 아니고. 초목은 식물인데 식물이 동물을 위해서 살고 동물이 식물을 위해서 사는데, 이건 금생의 인연인데 서로 모르고 있어. 건 부지불각중(不知不覺中)이라. 또 그게 자연(自然)이라. 초목은 사람을 도와달라고 하지 않아도 도와줘요. 또 사람은 초목을 도와주지 말라고 해도 도와줘요. 거 보이지 않는 속에서 도와주는 일이 자연이라. 건 뭐이냐? 이 식물 속에는 모든 산소(酸素)를 처리하고, 배설물이 산소야.   그래서 그런 배설물은 동물한텐 가장 신선한 사료(飼料)야. 그 산소가 없이,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게 동물이라. 그러면 동물세계에서는 모든 질소가 모체가 돼 가지고 질소(窒素)에서 생긴 음식물을 먹게 되고 그 음식물이 다시 질소로 화(化)하게 되면 배설물이 질소라.   그래 가지고 가스하고 질소 속에 질소가 근본이기 때문에 그 질소의 힘이 초목의 생명체라. 초목엔 질소의 힘이 생명체요. 동물은, 사람도 산소의 힘이 생명체라. 그러면 나무에서 배설되는 산소, 그 곁에 가면 사람은 굶어도 시원한 것이 모든 원기(元氣)를 도와줘요. 또 사람은 초목 있는데 가게 되면 사방에 배설물을 던져 가지고 그놈들이 좋아하게 매련[마련]이지. 싫어하질 않고, 사람 몸에서나 짐승 몸에서 나오는 그 취가 냄새인데, 그 취가 썩을 ‘부’(腐)자 ‘부취’(腐臭)야. 부취의 세계는 모든 식물세계에서 없어선 안되는 거. 또 식물에는 모든 산소가 생물엔 없어서 안되는 거.   그러면 이건 도와주라고 해 도와주느냐? 서로 알고 이를 도와주느냐? 그것도 아냐. 알려 주지 않아도 자연이라는 걸 그걸 말하는 거야.   거 절로 되는 거야. 부처님은 자연을 가리켜서 절로 된다고 해요.   사람의 모든 배설물은 식물의 가장 좋은 생명체고 식물의 배설물은 사람의 가장 좋은 생명체라.   이걸 가지고 금생의 인연, 금생에 그런 생물세계들이 서로 인연이 없다면 살아가지 못해요. 거기에 부취나 색취(色臭)가 그거라.   그러면 그런 세계에서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데 그걸 옛날 양반들 책에 보면 세밀하게 설명해 놓은 데 없어요.   그 식물하고 동물이 서로 유대(紐帶)라고 할 수 있겠지.   떠날 수 없는 인연 속에서 사는데 이걸 세밀히 설(說)해 줬으면 나도 이 세상에서 편하게 살다 죽으리라고 생각했을 거요.  
    신약의세계동물/식물
  • 2009년 사리약간장(유황오리 서목태 죽염 간장)준비중 많은 약제와 함께.....좋은 藥으로 태어 나라.    
    신약의세계사리장
  • 미디어 이미지 ==염전,보금석중(保金石中) ==
    == 염전 ==   우주(宇宙)와 신약(神藥)  (지은이 인산 김일훈 (仁山  金一勳)) 142~147쪽 발췌  1.죽염(竹鹽)에 대(對)하여  죽목(竹木)과 호염(胡鹽)은 지상수정(地上水精)이 천상벽성정(天上壁星精)과 각성정(角星精)을 응(應)하여 화생(化生)한 물체(物體)이다.  죽목(竹木)은 수정(水精)이니 십일월지기(十一月之氣)라.  수중(水中) 응고자(凝固者) 왈염(曰鹽)이니 수정(水精)이요.  염중지로(鹽中之鹵) 왈염성(曰鹽性)이오.  노중(鹵中)에 만종(萬種) 광석물지성(鑛石物之性) 왈 보금석(曰保金石)이오.  보금석중(保金石中)에 유자성(有呲性)하니 곧 수중지핵(水中之核)이니라.  핵(核)은 인간(人間)에게 용량(用量)이 태과즉(太過則) 살인물(殺人物)이오 적당즉(適當則) 활인물(活人物)이니 즉(卽) 만병통치약(萬病通治藥)이니라.  죽목(竹木)은 벽성정(壁星精)이며 각성정(角星精)이니 벽성정(壁星精)은 만성중(萬星中) 수기상통(水氣相通)하고 지상수정상응(地上水精相應)하여 수중지핵(水中之核)이 화성(化成)하고 각성정(角星精)은 만성중(萬星中) 목기상통(木氣相通)하고 지상목정(地上木精) 상응(相應)하여 목중지화성(木中之火星)인 유황(硫黃精)을 이룬다.  죽목(竹木)은 유황정(硫黃精)을 다량함유고(多量含有故)로 종창(腫瘡)에 신약(神藥)이요.  수정지핵(水中之核)이라. 고(故)로 상소조갈증지신약(上消燥渴症之神藥)이오 각성정(角星精)에 유화성(有火星)하니 고산(苦酸)은 건위건비지약(健胃健脾之藥)이며 소체소화불량지약(消滯消化不良之藥)이오 중소허기증지선약(中消虛氣症之仙藥)이며 위암(胃癌) 비암약(脾癌藥)이니라.  비위기왕즉(脾胃氣旺則) 토생금(土生金)하고 금생수(金生水)하니 수정지핵고(水精之核故)로 신허정부족(腎虛精不足)에 양약(良藥)이며 보양강장제(保養强壯劑)라.  고(故)로 당뇨하소(糖尿下消)에 신약(神藥)이니라.  고(故)로 절양자(絶陽者)도 구복즉(久服則) 회양(回陽)하고 허약자(虛弱者)는 건강회복(健康回復)하고 허노자(虛老者)는 반노환소(反老還少)하고 허양자(虛陽者)는 보허강양(補虛强陽)하니 전무(前無)한 신약(神藥)이니라.  토생금고(土生金故)로 폐암(肺癌)ㆍ기관지암(氣管支癌) ㆍ폐선암약(肺線癌藥)이오. 수정지핵(水中之核)이니 신방광암약(腎膀胱癌藥)이며 신장염(腎臟炎)과 방광염약(膀胱炎藥)이며 해독(解毒)에 왕자(王者)라.  고(故)로 독감(毒感)ㆍ열병(熱病)에 신약(神藥)이며 해수천식(咳嗽喘息) 양약(良藥)이니라.  2. 죽염(竹鹽) 제조법(製造法)  천생만물(天生萬物)에 약용(藥用)은 허다(許多)하니 천은(天恩)을 천하제현(天下諸賢)은 감사(感謝)하라. 우(愚)는 천의(天意)를 대언(代言)하고 천공(天功)을 대지(代之)하나니라.  우담죽염(牛膽竹鹽)이 수묘(雖妙)나  우담(牛膽)은 유한(有限)하여 천하공용(天下共用)이 난(難)하고 죽염(竹鹽)은 무한(無限)하여 용지무궁(用之無窮)하니라.  삼년이상(三年以上)된 왕죽(王竹)을 절통(切桶)하여 죽공(竹孔)에 호염(胡鹽)을 다지며 채운다.  산중황토(山中黃土)를 거사(去沙)(묽게 반죽하여 고운 채에 거른다)하고 반죽하여 소금이 담긴 죽통상공(竹桶上孔)을 봉(封)한뒤 큰 난로나 혹 드럼통 아래에 구멍을 뚫어 죽통(竹桶)을 밀립(密立)하고 숯불로 굽는다.  이때 화력(火力)을 증강(增强)키 위해 소량(小量)의 화공송지(化工松脂)를 집어 넣으면 강한 화력(火力)에 죽염(竹鹽)이 용해(鎔解)되어 아래로 흐르면서 돌처럼 굳어진다.  불이 꺼진 뒤 이 소금을 분말(粉末), 다시 죽통(竹桶)에 채워 굽는 일을 구(九)차례 반복하는데 칠(七)차례부터는 화력(火力)을 더욱 강(强)하게 해야 한다. (왕(王)소금 대두 한섬을 굽는다)  3. 죽염(竹鹽)의 수병응용(隨病應用)  주사약(注射藥)- 죽염오전(竹鹽五錢),원감초삼전(元甘草三錢)을 삼보수(三寶水)에 주사약(注射藥)을 만들어 대형(大型)링겔 주사(注射)에 대용(代用)하라.  간암(肝癌)에는 토웅담일분반(土熊膽一分半)에 토사향반분(土麝香半分)을 합(合)하고 기타암(其他癌)은 토사향일분(土麝香一分)에 토웅담반분(土熊膽半分)을 합(合)하여 주사약(注射藥)을 만들어 대용(代用)하면 신효(神效)하나니라.  4.계란고백반(鷄卵枯白礬) 을 제조(製造)하는 법(法)은 고백반(枯白礬)을 오래 구으면 생반기운(生礬氣運)은 없나니 기시(其時)에 분말(粉末)하여 계란백정(鷄卵白精)을 취(取)하여 고백반분(枯白礬粉) 일근(一斤)에 계란백정(鷄卵白精) 칠ㆍ팔개(七ㆍ八個)를 함께 넣고 반죽하여 두면 열(熱)이 생(生)한다.  계란대ㆍ소(鷄卵大ㆍ小)의 차이점(差異點)을 생각하고 반죽하라. 너무 되어도 안되고 너무 질어도 안되나니 적당(適當)케 하라. 수량(數量)이 많으면 많을수록 고열(高熱)이 되고 약(藥)도 좋으니라.  그리하여 식은 뒤에 다시 분말(粉末)하여 합성(合成)하라. 계란고백반말일근(鷄卵枯白礬末一斤)에 식(食)소다(중조(重曹))일근(一斤), 죽염일근(竹鹽一斤)을 합성(合成)하면 이것이 곧 신종산(神宗散)으로서 각종위장병(各種胃臟病)에 신효(神效)하고 안질(眼疾)ㆍ지혈(止血) 및 육체등(肉滯等)에도 신효(神效)가 있다.  위의 신종산(神宗散)을 위궤양(胃潰瘍)에 소량(小量)을 결명자차(結明子茶)에 복용(服用)케 하라.  결명자(結明子)는 일회(一回) 오전식(五錢式)이면 족(足)하다.  육체(肉滯)나 주체(酒滯)에는 신곡(神曲)ㆍ맥아(麥芽) 각초(各炒) 일량식(一兩式) 차(茶)를 달여서 복용(服用)하고 혹(或) 활명수(活明水)에 복용(服用)하라.  하절(夏節)에 적리(赤痢)ㆍ백리(白痢)ㆍ설사(泄瀉)에도 신약(神藥)이다.  위경련(胃痙攣)에는 신효(神效)하나 진성O형(眞性O型)과 진성AB형(眞性AB型)은 혹불중자(或不中者)도 있나니라.  십이지장충(十二指腸蟲)과 요충(蟯蟲)과 촌충(寸蟲)에는 고련피오전(苦練皮五錢)ㆍ비자일량(榧子一兩)을 달여서 그 물에 복용(服用)하라. 위경련(胃痙攣)에는 삼릉(三稜)ㆍ봉출(蓬朮) 각(各) 일전반(一錢半)과 익지인초말(益智仁炒末) 삼전(三錢)을 차(茶)로 달여서 그 물에 복용(服用)하라.  위경련(胃痙攣)은 적병(積病)이니 오적육취(五積六聚)에 신적(腎積) 왈분돈증(曰奔豚症)이니 고이근피(古李根皮) 일량(一兩)과 익지인초말삼전(益智仁炒末三錢)을 달여서 그 물에 복용(服用)하라. 일차(一次)에 쾌차(快瘥)하면 좋거니와 불연(不然)이면 쾌차시(快瘥時)까지 복용(服用)하라.  심적(心積) 왈복설(曰伏楔)이니 초과(草果)ㆍ오령지(五靈脂) 각(各) 일전반(一錢半), 삼릉(三稜)ㆍ봉출(蓬朮) 각(各) 일전(一錢)을 차(茶)로 달여서 그 물에 복용(服用)하라. 폐적(肺積) 왈식분(曰息賁)이니 반증(飯蒸)한 호도(胡桃)와 행인유(杏仁油)에 복용(服用)하라.  간적(肝積)왈비기(曰肥氣)니 원시호오전(元紫胡五錢),소전라일홉(小田螺一合)을 달여서 그 물에 복용(服用)하라. 비적(脾積) 왈비기(曰痞氣)니 삼릉(三稜)ㆍ봉출(蓬朮)ㆍ공사인초말(貢砂仁炒末)ㆍ익지인초말(益智仁炒末) 각(各) 일전반(一錢半), 맥아초오전(麥芽炒五錢)을 달여서 그 물에 복용(服用)하라.  5. 영중지인(靈中之人) 은 신(神)의 가호(加護)가 있으면 생(生)이오. 신(神)의 가호(加護)가 없으면 사(死)하나니 생사간(生死間)에 영중(靈中)을 떠날 수 없나니라.  6. 영능지묘(靈能之妙)는 선천적기능(先天的技能)이오 기능지묘(技能之妙)는 후천적영능(後天的靈能)이니 맹수(猛獸)도 생후(生後)에 모유모교(母乳母敎)를 떠나 인간(人間)에 의해 양육(養育)되면  그 사람을 따르니 기능지묘(技能之妙)는 후전적영능(後天的靈能)이오 치악지불효(鴟鶚之不孝)도 생후(生後)에 인간(人間)의 양육(養育)으로 효성지심(孝誠之心)이 자발(自發)하니  선천지능(先天之能)과 후천지묘(後天之妙)를 불신호(不信乎)아? 부엉이 새키를 초생시(初生時)에 인간(人間)이 양육(養育)하면 가축(家畜)이라.  가내(家內) 계견지류(鷄犬之類)와 친숙(親熟)하고 성장후(成長後)에 야압(野鴨)이나  산치(山雉)를 야렵(夜獵)하면 선확지물(先攫之物)을 마루에 안치(安置)하여 주인(主人)에게 바치고 묘견(猫犬)의 접근을 방지(防止)하며 후확지물(後攫之物)은 자포(自飽)하니 그 충성지심(忠誠之心)을 가지(可知)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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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부인 임신 중 아들 딸 되는 약
    4. 부인 임신 중 아들 딸 되는 약    임신중 여아는 음(陰)이니 짝골이라 살이 먼저 되고 뼈가 나중에 돼서 음양골(陰陽骨)로 되고, 살이 먼저 되므로 낙태는 안 된다.   남아는 양(陽)이니 통골이라 뼈가 먼저 되고 살이 뒤에 되니, 많은 피가 얼른 살이 되지 못하는 관계로 자궁이 허약하면 낙태되기 쉽다.   뼈와 살이 이루어지기 전에 아들 딸 되는 약을 복용해야 한다. 부인 임신한 지 70~80일이 적기니 제때에 아들되는 약 즉 가감육미지황탕을 복용하고, 딸은 가미육미지황탕을 복용한다.   ⑴ 가감육미지황탕(加減六味地黃湯) 숙지황(熟地黃) 5돈, 산약(山藥) 3돈, 산수유(山茱萸) 2돈, 백복령(白茯苓) 택사(澤瀉) 각각 1돈반에 홍화(紅花) 3푼을 가미하고, 붉은 수탉의 간과 콩팥을 각각 세토막으로 잘라 말린 것 각각 한토막을 넣은 것이 한 첩이니 세 첩을 삼일간 밤12시에 샘물(子正水)을 길어다가 바로 달여서 아침 五시에 복용하라.   도시에서 안되면 저녁에 샘물을 길어 놓고 밤12시에 달여서 복용하라. 수돗물은 안좋다. 붉은 수탉의 간과 콩팥은 석회질이 많아 뼈가 먼저 되는데 선약(仙藥)이다.   ⑵ 가미육미지황탕(加味六味地黃湯) 육미지황탕(六味地黃湯... 가감육미지황탕에서 숙지황부터 택사까지는 같고 거기에 목단피(牧丹皮) 1돈반을 보탠것) 에 당귀(當歸) 5돈, 천궁(川弓) 5돈, 홍화 3푼, 오미자(五味子) 1돈, 산수유 2돈을 더 넣어 가미한 것이 한 첩이니, 세 첩을 삼이간 오정수(午正水)를 두어 달여서 복용하라.   ⑶ 남좌여우법(男左女右法) 왼쪽이 양이요, 오른쪽이 음이라. 남자는 왼쪽이요, 여자는 오른쪽이다.   신혼부부가 잘 때에는 언제나 여자가 남자 왼편에 누으면 아들을 낳고 오른편에 누으면 딸을 낳는다 하니, 경험하는 것도 무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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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난치 중이염 축농증
    9. 난치 중이염 축농증   중이염, 축농증에는 세가지가 있다.   첫째는 뇌암이 되기 시작했을때 그 균들이 코와 귀로 나가서 일반적으로 말하는 마른 중이염과 축농증으로 나타나는 것이고, 둘째는 이암(耳癌), 비암(鼻癌)의 시초에 그 병균들이 코와 귀로 나가서 축농증과 중이염을 일으킨 것인데 이 두가지는 치료가 매우 어렵다.   셋째는 외부에서 균이 침투하여 발생하는 축농증과 중이염으로 모두 고름이 흐르며 앞의것에 비해 치료가 그리 어렵지 않다.   보통 어린이들의 중이염은 밤에 자기전에 귀를 닦아내고 죽염가루를 조금씩 자주 넣어주면 곧 낫는다.   그러나 비암(鼻癌), 이암(耳癌) 뇌암에서 오는 축농증, 중이염은 잘 낫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의 처방은 다음과 같다.   피마자(󰜋麻子) 나무를 좋은 땅에 가꾸어 중복(中伏) 후에 피마자 나무 중간의 제일 큰 마디 옆구리에 구멍을 뚫어서 지렁이중에 파란 지렁이는 쓰지 말고 붉은 것으로 골라서 마디에 뚫은 구멍으로 절반가량 차게 넣고 구멍을 물이 들어가지 못하게 접착제로 잘 막고 상강(霜降) 후에 아주까리는 따고 그마디를 잘라서 속에 들어 있는 물을 병에 담아 두고 자기 전에 솜에 찍어서 귀에다 넣고 다음날 아침에 빼는 것을 나을때까지 계속 한다.   축농증에도 같은 방법으로 하여 코에 넣오 고치도록 하라.   피마자나무를 키울 적에 하나로만 하면 혹 마디가 녹아서 물이 아래로 흐르는 경우도 있으니 한 다섯나무 정도로 키우면 그중에서 전부 남거나   혹은 몇 개정도만이라도 남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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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병 걸려서 행복 찾을 수 있나       앞으로 내게 십자가란 게 이제는 없어. 송장을 죽이는 법은 없어요. 산사람을 죽이는 걸 살인이라고 하지,   다 살고 죽어 가는 송장을 죽일라고 할 사람은 없으니, 나 이제는 우스갯소리 삼아 막 해요.   내 정체를 지금은 막 해대지, 이런데. 이것도 내 자신은 무척 잘못하는 걸 알고 해요. 자기 정체를 밝혀 가지고 자기한테 대접이 온다? 그게 불행이라. 대접이란 건 모르는 사람이 볼 적엔 대우받는 건데 다른 사람의 영화를 내가 중간치기 하는 거라.   그건 안되게 돼 있어요. 나는 영화(榮華)의 인간이 아니라. 비참하게 살다 가는 인간이라.   영화는 내거 아니야. 중생 거야. 중생을 위해서 남겨 놓는 힘이 필요하지.   그게 지혜야. 중생을 위해서 남겨 놓는 지혜는, 중생은 그 속에서 광명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오늘처럼 암흑에서 살아서는 안되니까 광명에서 살게 해주는 거라. 지혜는 만고의 태양보다 밝은 광명이라고 해놓고 그 광명을 전해 주는 거이 중생의 행복이라.   첫째 병 없으면 건강하고 건강하면 욕구도 추구할 수 있고, 따라 댕기며 좋은 일도 할 수 있고 나쁜 일도 할 수 있고,   일을 해야만 그 속에서 대가가 오는 거라. 그럼 건강 속에서는 대가가 오기로 돼 있어.   중병을 걸려서 불행 속엔 행복이란 찾을 수 없어. 그래 내가 첫째 건강을 위해서 뭐이 필요하냐?   거 바닷속에 말 못할 공해물이, 지금 모든 폐수의 오염도 극심하고 독극약도 극심하겠지만 그건 결국 우리가 먹는 소금이라. 그래서 난 어려서부터 그 소금을 먹을 적에 옛 노인들이 무에다 절구는[절이는] 걸 보고 이걸 훗날에 전해 주어야겠다.   훗날 공해 속에서 죽어 가는 인간들 위해서 이거이 꼭 필요하구나 하는 걸 알지만, 그걸 오늘 이야기할 겁니다, 이런데.   내가 이쪽에 올 적에는 저기 히말라야에서 곤륜산으로 해서 온 영력이 여기에 와선 마지막 꽃을 피웠는데. 그러면 석가모니의 애쓰던 마지막 꽃을 내가 완전히 결실을 해놓고 가는 것뿐이라. 난 태어날 적에, 올 적에 보이지 않는 힘도 그거고.   난 갈 적에 보이는 힘도 그거고. 그래서 석가모니는 저쪽에 가서 뿌럭지에서 거름을 쳤거니와   나는 가지에서 꽃 피우고 열매를 맺혀야겠다. 그건 내가 어려서부터 해야 될 일이라. 그러면 그 열매는 뭘로 이루느냐? 기록으로 전해 주고 말로 전해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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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영화는 중생들을 위한 것       왜 불행이냐? 대중을 위해서 왔다 가는 인간이라면 그런 일은 없어요. 그런데 내겐 그게 욕이라. 죽을 때에도 내가 써 놓을 거요. 나는 세상의 욕을 결국 지고 간다 그거야. 욕이 없이 깨끗하게 가야하는데.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라고 했으면 깨끗하게 왔다가 깨끗하게 가야지,   왜 그런 짓을 했더냐? 그러면 내가 조상 피를 받아 가지고 조상의 은혜를 갚을라면 자식들이 향화(香火)를 받들 수 있는 정도, 오막살이래도 있어야 한다. 난 또 그런 오해. 거 오해가 아니고 곡해도 되겠지.   그러나 조상 피를 받아 가지고 조상 핏값 하고 가는 덴 크게 나쁜 짓은 아니야. 그렇지만 보이지 않는 세상에선, 내겐 그게 죄라. 그래서 다음을 내가 볼 때 좋지 않게 봐요. 난 깨끗하게 가질 않는 증거가 그거야.   그러면 오늘 내가 늙어 가지고 어디 가 얻어먹을 순 없고. 그러니 자연히 1백원짜리를 1백 10원이라도 붙여 받는다. 그 짓을 내가 해요, 그거 하는 거.   전생의 불(佛)이라는 자가 금생에 와서 그 짓이 있었다. 그건 말이 안되겠지.   모든 영화는 중생에 영원히 전하는 거지, 내 몸에서 누린다는 건 있을 수 없거니와 내가 그런 영화를 꿈꾼다는 꿈도 그게 있을 수 없어. 그래서 내가 전생의 관음불이라고 하는 자가 금생에 와 가지고 그런 짓 하고 간다.   그러면 후세에 내 기록을 보고 영원히 행복하게 해주었으니 나를 추모할 자가 많겠지. 아무리 많아도 욕은 있어요. 거, 욕을 피할라고 안해요.   욕먹을 건 먹어야 돼. 세상에서 내 거이 아닌 거 영화(榮華)야. 영화는 내 것 아니야. 내무일물래(來無一物來)인데 영화가 내게 있을 턱이 있나. 나는 그 영화가 지구에 있는 영화지 내게 있는 영화는 아니야. 지구에 두고 가는 거고, 내가 가지고 가는 거 아닌데. 그래서 황룡사 절터에서 대각한 파모니는 히말라야에 가서 석가모니였고, 전생의 관음불은 금생에 이 지역에 와서 내라는 인간인데. 죽은 후엔 천고에 대우받을 자가 살아선 그렇게 추한 짓을 해.   그러면 그 기록은 만고에 전무후무하다고 봐도 한 짓은 잘못한 일이 너무 많아. 그래서 그 파모니의 수도하던 비밀이 내게 있어. 그 비밀을 하나하나 전하는 거라, 전하는데. 그거이 지금 백두산 천지가 파모니가 생기는 증거고, 그 힘이야.   또 그 힘으로 내가 이 땅에 왔고, 인연(因緣)이란 말을 부처님이 했겠다. 그게 그거요. 천지(天池)에서 정기신(精 · 氣 · 神)이 전부 지구에 종(鍾)을 했으니, 지구에 종을 한 정기신의 힘이, 파모니는 그 뿌럭지인 히말라야에 가서 영태 하도록 했고   나는 다시 이 지역에 와 가지고 천한 인간이라도 돼 왔다. 그러면 석가모니 당시는 오늘이 아니라. 하도 댕기며 고생고생 하면서 설법을 하고 전도했겠지만 난 지금 설법도 필요 없어. 그건 매개체가 전부야.   지구에 전부 매개체인데. 아무 소리를 해도 지구에서 다 할 수 있는 거이 오늘이라.   그러니 난 이야기만 하고 가도 되고. 어떤 기록을 남겨도 지금은 인쇄, 거저먹기라. 옛날엔 나뭇대기[나무판] 새겨 가지고 인쇄하던 때는 지나갔지. 그래서 내가 지금 와서 내 정체를 밝힌다, 밝힌다고 해도 과히 어려운 일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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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풍 후유증에는 솔잎감주 쓰라,   질문자 : 중풍의 후유증으로 혓바닥이 가끔 굳어지고 백태도 안 끼었는데 언어가 조금 나빠지는 상황이 가끔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선생님 : 중풍으로 왔어요?   질문자 : 예, 그렇습니다.   선생님 : 혓바닥이 굳어지는 병이 중풍 끝에 왔다면 여기에 솔잎 가지곤 좀 힘 들고 그거 좀 어려운 이야기인데, 솔잎을 감주(甘酒)하는 법이 있어요.   그런데 여기의 솔잎 가지고 난 경험이 없는데 해는 봐요. 솔잎을 따다가 그것도 식전에 이슬이 있는 놈을 따다가 새로운 단지를 사 가지고 솔잎을 한 켜[층] 놓고서 황설탕을 또 한 켜 놓아요.   그렇게 놓아 가지고 물은 오래 끓여 가지고 식혀서 찬물을 단지에다 부어요. 붓고서 깨끗한 돌멩이를 솔잎 위에다 지질궈[지질러 ; 무거운 물건으로 내리누름] 놓고 비닐 같은 걸 꼭 봉해 둬요.   둬 가지고 춥지 않은 아랫목에다가 두게 되면 한 열흘 되면 솔잎이 다 삭아서 당화되니까 빨개져요. 그 솔잎도 중풍에 약이니까.   그러고 그 혓바닥이 굳어지는 걸 막아요. 그런데 우리나라 솔잎하고 차이점은 난 지금 말하긴 힘들고, 해봐요.   질문 : 여자분이 49세인데요, 자궁 속에 조그마한 혹이 나서 수술을 했는데 그게 또다시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수술할 수는 없고 해서 이걸 약으로 한 번 치료를 해봤으면 하는데 나을 수 있는지요 하는 얘긴데요.   선생님 : 나을 수 있는지요? 말 자체는 거 안 낫는 소리고, 죽을 뻔했어요 하는 건 살았다는 말이고, 살 뻔했다는 건 죽었다는 말이고.   그 말이 묘한 거이 말인데 그 <민의약>이라는 잡지의 11월호[1989년]에 그런 걸 고치는 법이 거기에 나와 있슴믄다. 그걸 사다가 보고 고대로 해요. 그건 낫게 되어 있어요.   자궁암 같은 거, 난소암 경부암 그거 애기들이 누워서 떡 먹는 거하고 비해서 비슷할 거요. 잘 고쳐져요.   질문 : 나이는 39세이며 항시 뒷목이 아픕니다. 침을 맞아도 별 효력이 없고 병원에서 의사의 약처방에도 잘 낫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는 이야깁니다. B형이래요. 39세의 남자입니다.   뒷목이 아프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해도 낫지 않고 침을 맞아도 낫질 않는 답니다.   선생님 : 약물에 원방풍, 중국서 아마 나올 겁니다. 강활(羌活) 거기다가 송근(松根), 소나무뿌리, 똑같은 양을 서 근 반씩이 큰 들통에다 그걸 고아요.   그걸 고아 가지고 그 물에다가 죽염을 항시 먹어요. 그러면 자연히 강활하고 원방풍은 그것도 일종의 바람인데, 바람을 다스리고 솔뿌린 목뼈를 튼튼하게 하고 힘줄을 튼튼하게 하니까 바람이 물러가면 목뼈가 힘을 쓰니까 그런 증상 싹 가실 거요.     그렇지만 한 번 먹고 낫지는 않으니 공짜라 하면 좋아하면 못 고쳐요. 아까 그 나이 많은 할아버지는 내가 싫은 소리를 했지만 내가 지금 약을 먹고   약효가 안 나는데 그 할아버지 약효가 날까? 그래서 이야기를 안했으니까 서운하겠지만 내 힘으로 안되는 걸 된다고 하는 거짓말은 힘들어요.   질문 : 아까 말씀하신 거와 비슷한 내용인데 좌골신경통으로 요통인데요, A형 B형 O형 이 세 가지 사람들이 똑같은 좌골신경통 증세가 있는 거 같습니다.   선생님 : 거기다가 약으로 쓸 것은, 여기도 오리가 있으니까 오리 두 마리에다가 마늘을 두 접을 넣어요.   마늘이라는 건, 거 상당히 신비한 약물인데 오리에다가 고아 먹게 되면 위장에도 좋고 폐에도 좋고 대장염에도 좋으니 다 좋은데.   마늘을 두 접을 넣고서 우슬 · 강활 · 원방풍은 다 서 근 반씩이 넣고 솔뿌리는 7근 반을 넣어요.   그렇게 넣어 가지고 오래 달여 가지고 그 물을 두고 먹으면 아마 안 낫는 사람이 별로 없을 거요.  
    인산의학성인병
  • 성대신경 마비는 중완에 뜸 뜬다   질문 : 아, 대충 지금까지 들어온 질문 중에서 저희들이 어제 김 선생님이 말씀하신 걸 뺀 이외의 것은 다 여쭤 봤습니다.   그러니까 혹시 아직 시간이 한 30분 더 있으니까 다른 질문 하실 게 있으신 분은 그 자리에서 손을 들고 말씀을 하시고 질문을 하는 걸 조금 받겠습니다.   아까 11살 먹은 남자 아이죠. 자폐증인데 그렇게 치료하면 말도 할 수 있느냐고 묻는데요?   선생님 : 말을 못하는 것은 그 신경 속에 폐신경에 성대신경 마비라고 있어요. 그건 내가 어저께 이야기 하듯이 벙어리가 중완에다 뜸 뜨고 낫는 그 식인데 그 애기는 중완에다가 지금이라도 돼요.   중완에다가 뜸을 3분짜리 정도는 나이 어려도 됩니다. 3분짜리 뜸을 어른들이 붙들고 하루 7장씩이 저녁때 떠줘요.   아침에 떠주면 종일토록 칭얼거리고 부모를 귀찮게 해. 저녁때 떠주면 저녁을 먹은 후에 떠주게 되면 피곤해서 자요.   7장, 9장 3분짜리. 그러면 그 7장 뜨는 동안에 기진맥진도 하거니와 욕이란 욕은 다 하고 싶어도 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말이 나오지 않아서 못해.   그거이 이제 말이 나오도록 애를 괴롭히는 건 할 수 없는 거니까 옳은 사람 만들기 위해서 괴롭히는 거니 그건 부모의 힘으로 되는 겁니다.   3분짜리 뜸을 그렇게 7장 뜨든지 9장 뜨든지 저녁 먹은 후에 한참 있다가 떠주곤 해요.   질문 : 다음은 장암이었다가 뇌암으로 된 환자분의 이야기인 것 같은데요. 병력을 보면 88년 3월 장암 수술을 했답니다.   89년 10월 갑자기 졸도해서 좌편 눈이 감겨지고 우편 다리에 이상이 있었다고 하구요.   금년 11월달에 병원에 가보니까 뇌암이라고 진단이 나왔는데 연세는 79살이고 혈액형은 A형이라고 그럽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는지요 하는 내용인데요.   선생님 : 그 양반은 염라국의 최 판관이 뻘건 줄 쳤는데 내 힘으로 되느냐? 내 힘으론 거 안돼요. 그러니 염라국에 가서 최 판관하고 담판할 일이지.
    인산의학정신질환
  • 벙어리는 중완에 3~5분짜리 뜸떠 고친다       그래 완전한 사람 만들어 보내야 되는데 내가 지금 어린애기들 여덟아홉 살 먹은 애기들이 배안의 벙어리[배냇벙어리]나, 나서 열병을 앓다가 된 벙어리,   그런 벙어리 애기들 내가 여럿이 낫는데 그건 뭣이냐? 목젖하고 그 밑에 혀가 폐 기관지로 따라오는 성대신경을 마비시켜 주는데 건 왜 그러냐? 혀가 밭아요.   다른 사람보다 혀가 밭기 때문에 거 목젖 밑에서 혀가 늘어나는 방법이 있는데 그걸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제 힘으로 늘일 수 있어야 되지 잡아당겨 늘리면 애는 죽으니까.   그래서 중완에다가 고 어린 걸 3분에서 5분짜리 뜸을 뜨는데 붙들고 떠주면 이것이 악을 쓰다쓰다 도리 없으니 욕을 하게 된다, 미워서. 붙든 사람을 욕하는데. 욕을 하느라고 애쓰니까 혀가 늘어나요. 죽을 악을 쓰고 욕하니까 혀가 늘어나는데 그게 욕이 개자식이다 소자식이다 하면서 개새끼 소새끼 하고 욕을 하는데 제대로 욕이 나오면 그때부터 말을 하는 거야. 어머니, 아빠 부르며 살려 달라고 애걸을 해.   붙들고 놓지 않으니까 필경에 “어머니 날 살려 주시오. 살려 주시오”하는데 그것이 정 힘들면 동네 사람 보고 “동네 아무개 어머니 날 살려 달라” 하는 소리까지 치게 돼요.   그땐 다 나은 거라. 그래서 장애자 수용소에 있는 애기들이 몇 나았는데 그래 지금도 그게 나았다고 다른 애길 와서 물어 보는 사람 있어요.   그래서 낫는 건 확실한데 그걸 애처로워서 그렇게까지 심한 치료를 못하는 사람들은 10살이 넘어서 성장해 시작하면 그 자극으로 얼른 회복이 안 와요. 얼른 회복이 오지 않기 때문에 그 애기는 병신 되고 마는 거. 소경도 마찬가지야. 시신경을 회복시키는 건 단전에 뜨는 거고, 또 성대신경을 회복시키는 건 중완에 뜨는 거고, 8 · 9살 10살 3년 안에 완치시켜야지 그때를 넘기면 절대 안돼요. 그래서 인간의 비법이라는 건 있는 거지 없는 게 아니야.   그러나 어디까지 믿느냐 그거고, 또 믿어 줄 수 없느냐? 난점(難點)이 없이 순(順)으로 되는 건 하나도 없어요.   나도 백년 전이라면 하나 나으면 전체적으로 빨리 전파되는데 요즘엔 그렇게 안돼요. 모든 제도가 그렇게 되게 돼 있지 않은 궁극적인 면이 많아요. 그래서 나도 그런 거 안해 줄려고 하고. 세상이야 어찌됐던간 내가 불편하니까 편안하게 살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그거 남한테 욕먹어 가며 내 몸을 귀찮게 할 필요가 없어서 그런데.   사람마다 가르치면 자기가 해보면 되니까 모든 경험이 능력과 지혜가 되니까 난 그걸 말해 주는 거고. 자기 능력을 자기가 불신하면 안되고. 자기 경험으로 자기 지혜를 의심해도 안되는 거.
    인산의학소아
  • 미디어 치료 중 내외관계는 절대 금물
    치료 중 내외관계는 절대 금물       그러니 그런 일이 근자에도 있어요. 내게서 배운 애들이 그 병을 고치는데 남자 있는 부인은 종말에 다 나아서 건강할 적엔 죽어버려요.   완전히 건강하면 상관없는데 그래도 내외관계는 한동안은 멀리해야 완치돼요. 그러면 그 흥분될 적에 병자로서 나은 여자의 마지막 발악이 간이 터져.   그걸 내가 한 사람에 국한된 게 아니고 그런 사람을 열 이상을 보았고 과부는 열 이상이 다 건강해.   그렇다면 이것이 어렵지 않느냐? 그런 것도 그렇게 고칠 수 있고 나을 수 있고 한데, 약학이 없어서 못 고치는 게 아니고, 의학이 없어 못 고치는 게 아니야.   옛날 할아버지 의학 가지고 박사 되면 그 속에서 그 병 고칠 수 있느냐? 없어요. 그건 모두 용타는[용하다는] 사람한테 가서 못 고치고 죽을 때 일인데 전부가.   그러면 내가 인제 말한 건 에이즈가, 그거 병이냐 그거요. 똥창자 앞에 소문까지, 항문·소문이 다 썩어서 없어지고도 사는데,   에이즈를 못 고친단 말이, 그건 내가 들을 때 얼마나 모자라면 그런 말이 세상에 도느냐? 나는 오늘까지 그런 세상에 살면서 혼자 웃어요.   이걸 가지고 의사라 한다. 그러면서도 내게 와서 배우지 않는 건 그것도 한 단체 있어요. 단체에서는 단체의 규약을 지키는 것이 단체행동이야.   그래서 나도 그 사람들 배워 주면, 여기 왔는가 지금도 모르는데. 내게서 배운 고단위의 의사는 캐나다나 미국에 왔지 한국에 안 살아요.   그래서 LA가면 그 사람들이 올진 몰라요. 그래 내가 왜 한국에 살지 말라고 하느냐? 단체를 벗어날 수 없고 단체생활 하는데 어떻게 양의학 박사가 한약을 전부 차려 놓고서 병 고치느냐?   거기엔 어려운 문제가 개재(介在)되니 멀리해라 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에이즈 치료법을, 지금 말한 그건데. 거기 관장기 주사법이라는 게 있어요.   그 전부 창자가 녹아 없어질 때 관장기 주사법을 이 잡지 <민의약> 11월호에 그게 나와 있어요. 애들이 고친 경험담이. 난 그전부터 고쳐서 아는 거고.   그러면 그런 법이 전해져 있으니 오늘은 이야기로 될 수 있다는 거. 우리 교포는 내가 말하는 걸 서로 알아들으니까 통한다.   그러면 이 좋은 선진국을 등에 업고 자기들 힘을 만방에 과시할 수 있지 않느냐? 그걸 말해 주는 거라.   할 이야기야 끝이 없겠지만, 너무도 땀이 흐르도록 힘이 드니 이젠 실례해야겠어요.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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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중풍       *만약 이 기록을 보는 사람이 있다면 개인"참고용"으로만 할 것.                                한의학적 중풍치료법   1. 활석, 율무, 산사를 이용한 치료법   활석 700그램을 물로 씻어 말려서 콩알 정도 크기로 부스러뜨린 다음 가루를 낸다. 그것을 다시 물 속에 더 갈아 고운체로 친다. 물 속에서 가는 것을 수비(水飛)한다고 하는데 전통 한의학에서 광물성 약재를 가루 낼 때 쓰는 방법이다.   광물성 약재는 직접 몸 안에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이온 상태로 흡수되는데 입자가 가늘어질수록 표면적이 넓어져서 많은 이온이 방출된다. 활석은 흔히 말하는 차돌을 가리킨다. 차돌은 열을 내리고 막힌 기혈을 뚫어 주며 마음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다. 그 다음 율무 50그램을 볶아서 가루 내고 산사 말린 것 250그램을 곱게 가루 낸다. 산사는 심장병과 동맥경화, 고혈압 같은 심장혈관계의 질병에 매우 좋은 효과가 있는 약이다.    위의 세 가지 가루를 한데 섞어 고운 체로 친다. 이렇게 만든 약가루를 한 번에 5~6그램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특히 뇌 혈전증 후유증으로 인하여 기억력이 없어지고 정신상태가 흐려진 것을 좋게 하는데 효과가 좋다고 한다.   2. 40~50대 장년층의 중풍 치료법   황기 40그램, 천궁 20그램, 현삼 30그램, 적작약 10그램, 복령 10그램, 칡뿌리 20그램, 감초 3~5그램에 물 400밀리리터를 붓고 그 양이 3분의 1일 되게 달여 하루 세 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 방법으로 30일 동안 치료한다.    60대나 70대의 나이가 많은 사람보다는 40~50대 장년층의 중풍에 좋다. 뇌출혈로 인한 후유증보다는 뇌혈전증으로 인한 후유증에 효과가 높다.   3. 뇌혈전으로 인한 중풍 치료법   복숭아씨, 홍화, 천궁 각 5그램, 당귀 10그램, 적작약 7그램, 거머리, 백지, 산사, 백출, 진피(귤껍질), 감초 각 4그램, 대추 2그램을 물로 달여서 농축하여 가루를 만든다. 이것을 한 번에 3그램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30분전에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다. 50일 동안 먹는다.    4. 익모초를 이용한 중풍치료법   말린 익모초에 물을 열 배 가량 붓고 섭씨 100도에서 두 시간 끓여 1차 추출액을 얻고 남은 찌꺼기에 다시 물을 7배 붓고 한 시간 끓여 2차 추출액을 얻는다. 이 두 가지 추출액을 한데 합쳐서 물엿처럼 될 때까지 졸인다. 여기에 부드럽게 가루 낸 익모초 가루와 익모초 농축액을 1대 2의 비율로 섞어서 한 알이 0.3그램쯤 되게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한 번에 1그램씩(세 알 정도)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먹는다. 뇌 혈전증으로 인한 중풍을 치료하는 데 좋은 효과가 있다.    익모초는 혈압을 떨어뜨리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혈전을 풀어 주는 작용이 있어서 뇌혈전증이나 고혈압 치료제로도 쓸 수 있다.        *** 중풍치료(한의학적 순 식물성)               이 것은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중국의 중풍약은 지렁이나 거머리 등에서 추출한 동물성이며 보조치료제인데 비해 한국계 xxx박사가 개발한 중풍치료제는 [순 식물성치료제] 로서 100%한약재로 만들었기때문에 부작용이 없으며 한국의 매스컴에도 알려진 바가 있다고 하며 중국 의학계에서 널리 알려진바 있고 중풍환자들에게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전해진다.     중풍역시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지고 있는 질병으로 현재까지도 무수한 환자들이 이로인해 큰 괴로움을 겪고 있지만, 중풍 치료를 위하여 신약 개발에 전세계의 의학자와 과학자들이 지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풍은 AIDS와 같이 강력한 전염성을 가진 전염병도 아니고, 암처럼 사망률이 높은 병도 아니라는 인식 때문에 현대인 들에게 자칫 소홀하게 여겨지기 쉽다. 그러나 중풍은 오랜 옛날부터 인류를 괴롭혀 온 질병으로, 건강을 돌볼 겨를 없이 운동 부족과 과중한 업무에 따르는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가야만 하는 현대인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또 하나의 위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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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山中卽事 三首(산중즉사삼수) - 李彦迪(이언적)   雨後山中石澗喧(우후산중석간훤) : 비온 후 산중 계곡 물소리 요란한데 沉吟竟日獨憑軒(침음경일독빙헌) : 홀로 난간에 기대어 종일 흥얼흥얼 平生最厭紛囂地(평생최염분효지) : 평생 싫기는 어지럽고 시끄러운 곳이지만 惟此溪聲耳不煩(유차계성이불번) : 다만 이 개울물 소리 귀에 번거롭지 않네.   臥對前山月色新(와대전산월색신) : 앞산 달빛 청신함을 누운 채로 대하니 天敎是夕慰幽人(천교시석위유인) : 하늘이 이 밤으로 하여금 은거자를 달래도다. 沉瘂忽去神魂爽(침아홀거신혼상) : 벙어리병도 홀연 가고 정신 상쾌하여 胸次都無一點塵(흉차도무일점진) : 가슴 속이 탁 트이어 한 점 티끌도 없네.   幽鳥聲中午夢闌(유조성중오몽란) : 그윽한 새 소리에 한낮 꿈을 깨어 臥看巖上白雲閑(와간암상백운한) : 바위 위 흰 구름 한가로이 누워서 본다. 年來世事渾無意(연래세사혼무의) : 몇 년째 세상 일엔 전혀 뜻이 없어 吾眼猶宜對碧山(오안유의대벽산) : 내 눈은 오히려 푸른 산만 좋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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