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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기에다가 또 우리 민물고둥이라고, 다슬기라고 있어요.  그거이 심산(深山)에서 나오는 건 상당히 비밀이 있어요.    그 새파란 것은 달이게 되면 파란 물이 나오는데 어머니가 흡수한, 호흡에서 흡수한 간(肝)을 이루는 세포 조직이 그 청색(靑色)인데 그 새파란 물이 인간의 간(肝)을 이류는 원료라.  그래서 간암(肝癌)에는 그거 없이는 간암을 고칠 수가 현실에 없고, 웅담하고 같은데 그것을 멀리할 수도 없고, 또 오리의 비밀을 멀리할 수도 없고.    그래서 나는 많은 비밀을 이용해서 살렸으나 시간이 용서치 않아서 못 살리는 사람이 많으니, 나는 그것을 완전무결한 비법을 세상에 이용 못 하고 있는 게 뭐이냐? 무능하다 이거라.    내가 무능하다고 해서 유능한 사람들 찾아댕기며 사정할 수 없는 것이 뭐이냐? 그분들이 거기에 대한 이해를 하게 할 수 있겠느냐 해서,  “어디까지나 비밀은 비밀이다.   나 죽을 때까지 혼자 아는 거지 호소할 곳이 있느냐?”  그래서 “이렇게 어려운 비밀을 인간이 왜 이용해야 되는 걸 말은 안해 줘야 되느냐?” 그건 나도 머리가 복잡한 생각이라.  그래서 그런 음식물들에 대한 피해를 어느 한도 내에선 주의하라.  그것이 일부에 욕은 되니 그 욕은 먹을 수 있어도 죽은 사람 살릴 수는 없으니 나는 그런 욕먹을 소릴 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오늘에 많은 생명에 위협을 주고 있는 공해를 공해독을 어떻게 하면 피할 수 있느냐? 어떻게 하면 해독 되느냐? 여기에는 신약(神藥)에 있는 것도 있겠지만 신약에 없는 건 지금 말하는 말 속에 오리가 얼마가 들어가야 사람 하나 구할 수 있다.    또 마늘은 얼마 들어가야 된다. 민물고둥은 얼마 들어가야 된다. 그러면 거기에 협조하는 건, 감암이라면 내가 원시호(元柴胡)를 서 근에서 너 근 다섯 근씩 넣는다, 한번 먹는데. 그건 아무도 먹고 죽어요.    그런데 그 뒷받침이 뭐이냐? 오리하고 마늘하고 민물고둥의 힘이 있다 이거요...  출처 : 신약본초 제2장 P78~p79 <1986.10.17 제2회 정기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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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슬기 탕==
    ※민물고둥(小田螺 )    고동은 암록색을 띄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녹색소로 이루어진 간의 조직 원료이다. 고동(다슬기)의 육(肉)과 물은 신장을 돕고 그 껍질은 간,담의 약이 된다.  “지리산 같은 큰 산, 깊은 산의 것이 신비해. 그 파란색은 어머니 애기 밸 때, 간 호흡할 때 청색소로 들어와. 애기 간 만드는 색소이며 간약이야. 속 알맹이는 콩팥약이고 보신장한다.  껍데기 새까만 것도 신약이다.  삶아서 새까만 물 파란 물 모두 신과 간의 약이다. 수생목하니까. 큰되 5되가 정량(正量)으로 효가나는 양이다.  간암, 간경화, 지방간, 간옹, 간염등 제반 간담 치료의 주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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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슬기 분류 및 특징
      다슬기 분류 및 특징 머리말  +  다슬기는 기호도가 높은 유용 수산자원  +  자원량 급감 (남획, 수질오염, 하천정비, 홍수)  +  간, 십이지장 등 약리효능이 밝혀진 후 소비 급증  +  중국 및 동남아로부터 수입량 증가 (외화지출, 국민건강)  +  자원 보호 필요성 인식,  인공종묘생산 등 양식기술이 개발됨  분  류 Family Pleuroceridae 다슬기科      +  Semisulcospira libertina (Gould)  다슬기      +  Semisulcospira coreana (v. Martens)  참다슬기      +  Semisulcospira forticosta (v. Martens)  주름다슬기      +  Semisulcospira tegulata (v. Martens)  좀주름다슬기      +  Semisulcospira gottschei (v. Martens)  곳체다슬기      +  Koreanomelania nodifila (v. Martens)  염주알다슬기      +  Koreoleptoxis globus ovalis Burch et Jung  띠구슬다슬기      +  Semisulcospira libertina (Gould)   다슬기   특  징   Semisulcospira libertina (Gould) 다슬기    +  물살이 센 강 상류 혹은 계곡    +  주로 남부지방에 서식    +  채색은 황갈색 또는 흑갈색    +  난태생, 자웅이체    +  경남(고성, 산청), 전남(구례), 전북(정읍) 등 경남, 전남 지역에 주로 분포   Semisulcospira coreana (v. Martens) 참다슬기    +  깊고 물살이 센 강의 자갈 지역에 서식    +  각피는 황갈색 또는 흑갈색    +  각정쪽에 작은 돌기가 발달    +  금강, 섬진강, 영산강, 한강에 서식하나 한강에는 그리 많지 않다.   Semisulcospira gottschei (v. Martens) 곳체다슬기    +  강, 호숫가에 서식한다.    +  각피는 과립상의 돌기 발달    +  각피는 황갈색 또는 흑갈색이고 전체적인 모양은 길쭉하다.      +  난태생, 자웅이체   +  충청북도 이북에 주로 분포   +  원산지가 강원도임.   Semisulcospira forticosta (v. Martens) 주름다슬기    +  체형은 곳체다슬기를 닮았으나 종륵이 발달    +  각피는 흑갈색, 황갈색이고 크기와 종륵의 형태가 다양하다.    +  강원도, 경기도 이남에 분포  Koreanomelania nodifila (v. Martens) 염주알다슬기    +  강 상류의 급류에 서식    +  난태생을 하지 않고 난생을 함    +  껍질은 염주처럼 둥글고 매끈하며 각구가 크다.    +  약다슬기라고 함    +  강원도(철원, 영월, 평창, 인제), 충북(단양)등 중부지방과 임진강, 대동강에 분포한다.   Koreoleptoxis globus (v. Martens) 띠구슬다슬기    +  강이나 하천의 급류에 서식    +  난생    +  황갈색 또는 흑갈색이며 각구가 각고의 약 1/2    +  약다슬기    +  강원도 (인제, 평창, 영월)등 한강 및 임진강 상류지방에 분포 생태 특징    +  강, 개울, 호수에 서식    +  지역, 환경에 따라 모양과 형태 변화가 심하다.    +  대부분은 보육낭을 가지고 새끼를 낳는다.    +  바위나 자갈에 붙어 있는 조류(藻類)나 물고기의 배설물 같은 것을 먹고 산다    +  밝으면 돌 밑으로 들어가고 흐리거나 비가 오면 기어 나오는 습성이 있다.    +  다슬기가 하천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 수질정화 능력 및 생태학적 중요성 인식    ⇒ 최근 인공치패 방류 등 자원회복에 관심    +  약간 부영양화한 수역(2~3급수)에 많이 서식    +  하천의 청소부로서 오염된 하천을 깨끗하게 정화해 주는 역할    +  반디불이 유충의 먹이   +  폐디스토마의 제1중간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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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2006년 다슬기 기름
    유황오리 고움이나,본방에 들어 가는 참 다슬기== =2006년 다슬기 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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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다슬기 보고서==
    ===다슬기 보고서===
    신약의세계다슬기
  • 자네 홍화씨 좀 해서. 홍화씨 폭 끓여다 죽염 태워 여게 오는 사람 주면. 그거 많이 키워야 되는데 당분간 난점이 많아.  50살 사람 70살면 여기 인기 끌잖아?  장수에 홍화씨 좋은데 뜸은 힘들고 아무라도 먹을 수 있거든.  한번 먹어서 거기 시원한 건 뼈가 붙는 시간인데 늙은 사람은 사흘을 부지런히 마시는데.  여기 홍화씨 볶으면 무척 달다.  여기 죽염 먹어가지고 뱃속 병 물러가고. 그거 얻어 먹으러 많이 올 거다.  그거 얻어 먹고 죽염 안 사갈 수 없잖아? 그냥 갈 사람 없어.  홍화씨 찻물에 좋거든.
    신약의세계홍화씨
  • 그래서 내가 약(藥)으론, 거기에 약이 있는데 우선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가치가 어디있느냐?    연평도 천일염(天日鹽)인데, 연평도 바다의 물로 만든 천일염. 이걸 가지고 우리 나라 왕대(王竹)에다 구워 나가는데, 마지막에 5천도 이상 고열(高熱)로 처리하면 그 5천도의 고열에서 따라오는 우주의 모든 색소(色素)가 그놈이 다 색소가 들어오는데, 들어오게 되면 그 고열에서 이루어지는 게 뭐이냐?    그 분자라는 건 고열에서 다 녹아서 파괴돼요. 그런데 불속에서 생기는 분자가 있다? 그게 뭐이냐? 암치료 약이다 이거야. 또 포자가 있다. 그게 뭐이냐? 인간 생명을 다시 존속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      그래서 그 5천도 고열 속에서 생기는 분자와 포자는 상상을 못할 수 있는 비밀이라.   그러면 이 색소하고 분자하고 포자하고, 이 세상에서 하늘엔 색소, 또 중간엔 분자, 생체를 하나 만들어 놓으면 포자. 이 세 가지 중에 어느 거고 고열에서 이루어지게 되면 암을 치료하는 거라.  출처 : 신약본초 제3장 p106~p107 <1986.11.28 제3회 정기강연회>
    신약의세계자죽염
  • 거기에다가 또 우리 민물고둥이라고, 다슬기라고 있어요. 그거이 심산(深山)에서 나오는 건 상당히 비밀이 있어요. 그 새파란 것은 달이게 되면 파란 물이 나오는데 어머니가 흡수한, 호흡에서 흡수한 간(肝)을 이루는 세포 조직이 그 청색(靑色)인데 그 새파란 물이 인간의 간을 이류는 원료라. 그래서 간암(肝癌)에는 그거 없이는 간암을 고칠 수가 현실에 없고, 웅담하고 같은데 그것을 멀리할 수도 없고, 또 오리의 비밀을 멀리할 수도 없고. 그래서 나는 많은 비밀을 이용해서 살렸으나 시간이 용서치 않아서 못 살리는 사람이 많으니, 나는 그것을 완전무결한 비법을 세상에 이용 못 하고 있는 게 뭐이냐? 무능하다 이거라. 내가 무능하다고 해서 유능한 사람들 찾아댕기며 사정할 수 없는 것이 뭐이냐? 그분들이 거기에 대한 이해를 하게 할 수 있겠느냐 해서, “어디까지나 비밀은 비밀이다. 나 죽을 때까지 혼자 아는 거지 호소할 곳이 있느냐?” 그래서 “이렇게 어려운 비밀을 인간이 왜 이용해야 되는 걸 말은 안해 줘야 되느냐?” 그건 나도 머리가 복잡한 생각이라. 그래서 그런 음식물들에 대한 피해를 어느 한도 내에선 주의하라. 그것이 일부에 욕은 되니 그 욕은 먹을 수 있어도 죽은 사람 살릴 수는 없으니 나는 그런 욕먹을 소릴 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오늘에 많은 생명에 위협을 주고 있는 공해를 공해독을 어떻게 하면 피할 수 있느냐? 어떻게 하면 해독 되느냐? 여기에는 신약(神藥)에 있는 것도 있겠지만 신약에 없는 건 지금 말하는 말 속에 오리가 얼마가 들어가야 사람 하나 구할 수 있다. 또 마늘은 얼마 들어가야 된다. 민물고둥은 얼마 들어가야 된다. 그러면 거기에 협조하는 건, 감암이라면 내가 원시호(元柴胡)를 서 근에서 너 근 다섯 근씩 넣는다, 한번 먹는데. 그건 아무도 먹고 죽어요. 그런데 그 뒷받침이 뭐이냐? 오리하고 마늘하고 민물고둥의 힘이 있다 이거요... 출처 : 신약본초 제2장 P78~p79 <1986.10.17 제2회 정기강연회>
    신약의세계다슬기
  • 처음 먹는 사람은 인이 생기기 전에는 속이 울렁거리거든.   감로수 양이 아주 작으면 소금의 힘이 약하거든. 작게 먹으면 죽염의 감로수가 사람의 침하고 합성이 잘 되는데 죽염 양이 많으면 소금에 제어 당하니까 부작용이 와 속이 울렁거리고 토하는데,   처음엔 혀끝에다 죽염 찍어 발라 조금씩 먹다가 인이 배거든 많이씩 먹는 게 좋아.    죽염 양이 작으면 작을수록, 잔액에 합류시키는 힘이 강해요. 그러니 양치할 때 죽염으로 하고 삼키는 게 효는 제일이지.   죽염을 조금씩 먹어가주고 진액을 따라가게 해야 돼, 침이 진액, 약만 가지곤 병을 때려 잡으려면 좀 힘들지. 죽염 양이 과대해서 진액을 제거시키고 소금의 힘이 독립하면 토해요. 조금씩 자주 먹는 게 요령이지.    그러니 부지런해야 돼. 뭐이고 될라면 정성이 앞서야 돼. 약을 독립시키면 사람이 욕을 봐. 사람 몸에 진액하고 합류시키는 게 무난하고.
    신약의세계자죽염
  • ●단군 손이 조상의 은덕을 모른다, 지구의 최고에 가는 데다 터이 잡은 게 조상인데, 조상이 잡은 터를 모르고 산다는 거 힘들어요.  우리나란 감로정체, 다른 데는 수정체.   어려운 시기에 들어가서 여게 난 거 아니고는 안돼. 콩 하나라도 여게서 키운 거라야 된다, 산삼이고 사향이고 웅담 다 그렇다, 죽염의 신비가 그거다, 알게 돼 있어요.  왜 연평도냐? 두우여허위실벽, 우리나라 3.8선이 허성권, 연평도가 허성권이거든. 병(病)은 화(火)라 화기(火氣) 다스리는 건 북방 두성분야.   이상한 피부병이 막 올 땐 거게 바닷물 퍼다가 담그고 있든지 거게 천일염 가지고 맨든 죽염수에 담그든지.   다스리는 덴 중화의 원리를 따르는 거고. 감사합니다.할아버님.
    신약의세계자죽염
  • ●애기가 분만할 적에 애기가 회전하게 되어 있는데 그 회전기(回轉期)에 애기의 발육이 미진해 가지고 사람의 몸에 있는 자궁 속의 양수를 다른 애기 보다 양이 좀 초과되게 흡수하면 그 애기 나와서 위(胃)에, 양수 때문에 위가, 이상한 담(痰)이 붙어 있어요. 그 이상한 담이 붙어 있으면 정신이 분열되는 수 있고 분열이 되지 않으면 분열하고 근사한 병을 앓고 있어요. 성한 애라도 다른 사람이 보기 이상하다고 할 정도. 그렇게 돼 있는데.  그 애기는 혈액형을 막론하고 죽염하고 난반을 배합해 가지고, 항시 그 애기는 생강차에 먹여야 돼. 생강차에 늘 달여서 먹여 주면 그 위에 붙은 위벽이 정상으로 회복이 오는데 위벽이 정상으로 회복이 와 가지고 위신경이 뇌신경하고 연속된 부분이 회복되는 시간엔 싹 나아요. 그 날 까지 부모의 책임이고. 된다는 건 내가 일러 준 거지 내가 꼭 되게 할 수는 없어요. 그러니 되게 할 수 있는 건 부모의 힘이니까.
    신약의세계난반/녹반
  • 임신 중 죽염 먹기.
    ●태모(胎母)가 죽염을 조금씩 부지런히 먹는걸 얘기를 낳을 때까지 먹으면 태모가 건강하고 입덧도 없으려니와,  그 애기가 커서 차멀미다 뭐 뱃멀미다 그런 게 없고, 홍역까지 하지 않는 건 확실한 거요.  그렇게 10 달을 태모가 죽염을 부지런히 먹고 나은 애기가 감기가 들리거나 몹쓸 병이 있거나 그러면 그 죽염은 헛 거 아니오? 완전무결하게 제조된 죽염은 그런 거 없어요.  ※애기를 밸 적에 태모(胎母)가 그 조끔씩 먹어 가지고 애기한테 나쁜 영향이 및지[미치지] 않도록 해야 돼요.  어른처럼 생각하고 많이 먹어 놓으면 애기가 핏속에서 뼈가 이뤄지는데 그 뼈의 석회질이 염분이 너무 다량이면 애기가 나오지 못해요.   뼈가 쇳덩어리처럼 굳어지면 애기가 나오지 못하게 돼 있어요. 돌지 않아요.  돌지 않고 난산(難産)으로 죽어요.  또 무에 있느냐? 죽염이란 자체가 심줄은 아주 쇳덩어리 돼요.  그것은 사람들이 자기가 알기 위해서는 며느리한테 실험해 보고 새댁들은 자기애기 밸 적에 실험하면 애기 낳을 때까지 건강하고,   그 애기 나오게 되면 잔병은 일체 없는데 대체로 그걸 상식적으로 잘한 이들은 애기가 홍역 하는 애긴 없어.  ※오래 장복(長服)하면 확실히 수명을 연장하고 뱃속에 애기 밸 때 열 달을 죽염을 부지런히 먹으면 그 애기 홍역도 안 하려니와 잔병이 일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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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사 구데기 (藥닭)
    ※독사한테 지네 꼼짝 못해요. 닭은 독사한테 달려 안들어. 고양이가 장수야 거겐.  쥐, 독사는 고양이 보면 혼이 빠져. 독사가 고양이 물면 죽으니까 안 물어.  고양이 안고 가다 독사 있는데 내려놓면 독사가 혼이 빠져 대구리 박고 가만 있어.  고양이가 독사 머리 싹싹 긁으면 독산 허리 쓱 구부려요.  고양이가 쓱 구부린 독사 허리를 물면 독사는 축 즐어져버려. 대구리를 돌려서 고양일 못 물어요.  독사는 새끼 낳아요, 태생(胎生)인데.   독사 구데기 어려서 한 참 거품 부글부글 낼 때, 독사의 독수(毒水) 먹고서 구데기가 배가 아파서 거품 품어내요,  그 때 손구락 댔다하면 썩어요. 소고기 거게 넣어보면 물 돼요. 손구락이 금방 푹푹 갈라져요.  B형에 신비해요. A형 O형은 신통찮아. 음식 먹어서 지금 피(血)로 돼 올 적에 바꾸는 건 자연조화니까 돼.
    신약의세계오핵단
  • ※서목태 간장이 지구 생기고 처음 아니오? 누가 날 믿어줘. 함양서 하는 거이 처음이지? 거 너무 미숙해.  수확기에 가서는 삶아지지 않아요.  햇콩이 나올 때쯤 되면 묵은 콩은 삶아지지 않아. 영양가가 그만큼 줄어든거요.  수확해서 햇콩 바로 삶으면 잘 삶아지고 영양가도 완전해.  또 황토에서 나온 놈이 좋고. 유황을 흩치고 키워야 해요.
    신약의세계사리장
  • 이야기 속으로(간장)
    ※간장도적은 망한다고 예로부터 말이 있어.  절에서도 장 담그는데, 간장에 술기운 많으면 절같으면 구렝이 무척 들어가요.  술을 먹느라고 술냄새 맡고 간장 독에 기어올라 들어가 독속에 빠져죽어요, 망사를 안해놓으면 산에다 술해놓고 구렝이 많이 빠져죽어.    산골 동네 간장 다 먹고나면 구렝이 뼈 독바닥에 있는 거 댓마리나 돼요.  절에 중들이 간장독에 구렝이 빠져죽었으면 말하나? 먹은 사람들이 모두 다시는 절에 오지 않을 건데.  산삼이 시효(時效)지나서 냄새나면 구렝이 먹어버려. 겨울에도 첫째 돼지가 먹어버리고. 시효는 삼마다 달라요.   천년 가는 것도 있고, 어쨌든 종말은 썩어, 둔갑은 해도 썩어. 인간으로 둔갑하는 거 예로부터 있다고는 해도 난 못봤어.   마곡사에 가게되면 여우는 있어, 사람으로 둔갑해 가주고, 장보러 가. 종일토록 장보고 가다가, 어디 가느냐고 물으니, 난 요 위에 동네 갑니다, 요 위에는 집이 없데요, 여러 사람이 속았어. 한 번은 눈치채고 사람들이 끌고 들어와서 잡아매려고 개목거리 찾는데 여우 돼서 얼른 가버리더래.
    신약의세계사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