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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는 원리 陽神과 죽는 원리 陰鬼   그래서 아무것도 아닌 뜸쑥으로 떠라, 이런 무지한 말을 해요, 하고 여기에 뭐이 있느냐? 죽을 적에 인간이 병드는 건 기약즉병상인(氣弱則病相因)이라 했고, 또 음기여강필패상(陰氣如强必敗傷)으로,   옛날 양반들 말씀대로 음기(陰氣)가 성(盛)하게 되면 꼭 죽느니라. 반드시 죽는다는 건 꼭 죽는다는 말이오. 이러니,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내가 그걸 많이 실험해 보니 사실이다 이거요.     음기가 성하면 병이 나는데 병이 나면 모든 조직이 파괴되고 살은 변질이 된다, 이거야. 살이 변질이 되면 상(傷)하는 거라. 그래 살이 변질되면 나를 도와주는 신(神)이 있을 곳이 없어.   그래서 그 신은, 양(陽)이 신이고 음(陰)은 귀(鬼)인데.   그 신이 양기가! 다 떨어져 가고 생신력(生新力)이 부족해 가지고 생기(生氣)가 말라붙으면 전부 상한다. 다 상하게 되면 어찌 되느냐? 그 신은 귀(鬼)로 돌아간다.   귀로 변해. 변화하는데. 그럼 귀로 변하게 되면 귀가 뭐이냐? 사자(使者)야. 살이 다 썩어서 갈 곳이 없으면 영혼은 귀를 따라 나가 버려. 그걸 죽었다고 그래요.    그럼 어떡해야 되느냐? 이 양기에 가장 좋은 약, 이걸 앞세우면서 병약(病藥)을 쓴다.  가상 간병(肝病)이면 원시호(元柴胡)를 써라! 황달(黃疸) 같은 거 오게 되면 인진쑥을 가미하라! 그러고, 두 가지를 돕는 호황련(胡黃蓮)을 가미해라, 이런 짓을 하지, 하는데.    그러면 이 신을 모르게 모르게 귀로 변화시키는 건 뭐이냐? 음기였다 이거야. 음기가 강하게 되면 살이 다 변질이 돼 죽어 가는데, 이 살을 새로 생기를 도와줘야 살이 살아난다.   그래 이건 뭐이냐? 고인의 말씀, 고약(膏藥)을 만들되 거악생신(去惡生新)해야 된다.   그 나쁜 것은 싹 쫓아내고 새로운 살을 회복시켜 줘라. 그래서 고약에도 거악생신(去惡生新)이 위주(爲主)인데 내가 약 쓰는 것도 그거요.     모든 생기를 앞세워 가지고 인간의 생명도 귀중하지만 그 육신의 생기가 제일 귀중해요. 생기가 없으면 생명은 끊어지니까. 그래서 죽어 가는데 음기(陰氣)가 뭘로 변하느냐? 귀(鬼)로 변한다! 귀는 뭐이냐? 사자(使者)다.   이 귀로 변하는 이 귀를 뭘로 다시 신(神)으로 환원시키느냐? 첫째, 양기(陽氣)다. 둘째, 양기가 성(盛)하면 귀는 신으로 변한다.    그럼 병은 어떻게 낫느냐? 해독성(害毒性)을 이용해라. 거기 집오리요. 지금 세상에서는 우습게 알아도, 집에서 기르는 오린데, 이 오리뇌는 내가 몇 번 말한 건데 오리뇌엔 그 해독약이 강해요.   청강수(靑剛水 ; 염산)를 멕이면 궁글다가[뒹굴다가] 바로 일어나 또 먹어요. 이런 비밀을 간직한 놈이라. 그래서 그 오리를 이용하는 거와, 또 오리창자가 제일 유리하니까.    또 밭에 심은 마늘. 논에 심은 마늘은 조금씩 먹는 것? 좋아도 한꺼번에 2백[2백통]이나 약으로 쓴다면 그 마늘은 매운데, 매운 건 수은(水銀)이 매워요.   그러면 그 마늘을 논에 심으면 농약을 40년 이상을 치고 보면 그 논은 전부 화공약으로 변화돼 있어. 흙이 아니라. 그 흙은 화공약(化工藥)이라. 그 흙의 화공약을 한데다가 모아서 그 화공약만 뽑아내 가지고 무엇도 죽일 수 있는데, 버럭지만 죽는 게 아니라 사람도 버럭지의 하나라.     우주 넓은 공간에서 볼 적에 사람도 한 버럭지에 불과한데, 큰 버럭지는 안 죽느냐 이거라. 그건 시간이 오라면 결국 죽는데.   그래서 오리에 필요한 것은 그거고, 밭마늘을 쓰는 건 화공약독의 양이 적다.   그래서 암을 고치는 약은 되나 암을 고칠 수 없는 화공약독을 많이 함유한 놈을 쓰지 말아라 이거고.     또 산도랑에 나는 고둥, 그 깝데기[껍데기]의 새파란 물은 어머니 숨쉴 때 그 피가 사람 될 적에 간(肝)이 이루어지는 원료가 고놈인데, 간암(肝癌)에 그거 안 쓸 수 없고 또 모든 생기(生氣)를 도와주는 데 그거 안 쓸 수 없는데.    그래서 나는 그 비밀 몇 가지 이용하는 것도, 오리 죽이는 걸 내 마음에 살생(殺生)이라고 생각해서 사람이 그걸 많이 죽이고 산다, 그것도 항시 내가 일러주지 않을라 하는데 지금엔 너무 많으니 할 수 없이 최후로 한번씩 써보라 했어.   죽을 수 있는 시간 내에는 효(効)를 못 보는 일이 많아도 그 울고불고 하는데 안 보면 몰라도 보구서 일러주지 않을 수 없어서 나도 요행을 생각하고 일러주는 거라. 그럼 그 중에 요행을 따라서 사는 수도 있어요.  
    인산의학자연건강법
  •       5천도 高熱에서 이뤄지는 神藥의 비밀     그래서 내가 약(藥)으론, 거기에 약이 있는데 우선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가치가 어디 있느냐? 연평도 천일염(天日鹽)인데, 연평도 바다의 물로 만든 천일염.   이걸 가지고 우리나라 왕대(王竹)에다 구워 나가는데,   마지막에 5천도 이상 고열(高熱)로 처리하면 그 5천도의 고열에서 따라오는 우주의 모든 색소(色素)가 그놈이 다 색소가 들어오는데, 들어오게 되면 그 고열에서 이루어지는 게 뭐이냐? 그 분자라는 건 고열에서 다 녹아서 파괴돼요.     그런데 불속에서 생기는 분자가 있다? 그게 뭐이냐? 암치료 약이다 이거야. 또 포자가 있다. 그게 뭐이냐? 인간 생명을 다시 존속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   그래서 그 5천도 고열 속에서 생기는 분자와 포자는 상상을 못할 수 있는 비밀이라. 그러면 이 색소하고 분자하고 포자하고, 이 세상에서 하늘엔 색소, 또 중간에 분자, 생체를 하나 만들어 놓으면 포자.   이 세 가지 중에 어느 거고 고열에서 이루어지게 되면 암을 치료하는 거라.     그래서 암약(癌藥)은 거기서 나와야지 나올 데가 없다.   그러면 오핵단(五核丹)은 어디서 나오느냐? 호흡에서 이루어진다. 우주의 색소를 흡수해 가지고 간(肝)에 들어가 이루어지는 건데. 그러면 그것보다 간단한 게 뭐이냐?   우주의 색소를 완전분해시켜 가지고 다시 변화시키는 분자 · 포자 세계가 온다.   그래서 나는 그거로라도 임시 급한 환란(患亂)을 구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을 하나 그것도 내 힘으로 힘들어요. 그래서 약쑥으로 뜨라.   그저 주먹구구가 제일이니까. 무식한 상(常)사람이 돈을 벌지, 갓을 쓰고 댕기는 학자는 돈을 못 벌어요.   그래서 나는 덮어놓고 사람 살릴 수 있는 법은 그 육두문자(肉頭文字)로, 불로 막 지져라! 그 약쑥으로 뜨는 거야. 이건 육두문자야. 불로 막 지져 붙이는 거이 오늘 현실엔 좋은 묘법이라고 해도 돼요.  
    신약의세계자죽염
  • 2천 년대 괴질(怪疾,) 대비책 마련 시급하다.     그래서 우선 보긴 봐도 이해 안 가는 것도 있고 가는 것도 있는 말이래도, 《신약》이라고 지금 나왔지요, 나왔는데. 그러면 그 《신약》속에 모든 병명을 다 쓰느냐? 왜 안 쓰느냐? 오기 전 병을 이야기해 놓았다면 그거이 참으로 남 볼 적에 이거 대중에 겁을 주느냐, 공갈치는 거냐 하면 대답하기 곤란해. 그래서 내가 죽기 전에 그런 병들이 쭉 나오는 걸 알고 세상 사람이 다 아는 걸 경험담을 후세에 전하는 거이 꼭 필요하긴 해도.     가장 어려운 비밀, 좋은 약, 내 사후(死後)엔 기록이 된다. 그것이 앞으로 2천년 넘은 후에래야 되니까 2천 년 전에 기맥힌 병들이 나와 가지고 이 땅에  많은 죽음이 이르는데, 그걸 지금 어떤 방법이 있느냐 하면 내겐 없어. 그래서 책에다가 ‘뜨라’, 이건 큰돈이 안 들고 있는 약이니까 약쑥을 잘 해서 살 수 있느니라. 그렇지만 날 모르는 사람들 속에서 내 말을 다 듣느냐 하면 그건 아니야. 혹여 살 수도 있다 이겁니다.   그래서 내가 그 포자(包子)의 정체를 알면서도, 모든 학설 속에 없는 걸 알면서도 말하지 않는다, 지금 말하는 건 그렇다는 것뿐이지, 그 정체를 세밀한 분석을 안해 줘요. 그건 말할 수도 없고.   아무도 듣고 모르는 소리, 귀신이 코가 없느니라 해도 아무도 모르는 소리, 그러기 때문에 죽기 전에 말하지 못하는 말이 상당히 많아요.     그러고 죽기 전에 가르치면 안될 말이 또 많고. 그래서 이 병명이, 너무도 어려운 병명이 많이 나와요. 가다 오다 피를 통하고 쓰러지면 죽어 버리는데, 그런 병명을 뭐라 하느냐?   그걸 상할 ‘상’(傷)자 피 ‘혈’(血)자, 그건 상혈증(傷血症)이야. 또 피가 말라붙는 건 경혈증(硬血症)이고.   또 뼈가 만나 근골육이 하얗게 말라 죽는 거, 그건 무어라 해야 되느냐? 그거이 죽을 ‘폐’(斃)자 몸 ‘신’(身)자, 폐신(斃身)이라고 했다가 또 상체(傷體), 상할 ‘상’(傷)자 몸 ‘체’(體)자 상체라고까지 또 해보고, 아직도 나도 옥신각신해요.   죽는 건 알면서도 그 병 이름까지도 판단 못하고 있어요 지금.   그러고 그 모공에서 피 나오는 건 모공출혈(毛孔出血)이라고만 했고. 또 전신의 피가 다 굳어 가지고, 심장에 고동하지 못하고 고대로 죽어 가는 걸 그걸 경혈(硬血)이라고 했고.   그래서 앞으로 그 피를 토하고 죽는 일이 오는 걸 알며 이런 세상을 보구 있을 수 있느냐 하는 건 나 혼자 생각이고.   당장 먹고 살기 힘들어서 정신 못 차리는데 그런 얘기가 귀에 들어올 리가 없고, 눈에 보아도 살릴 법이 없으니 못 살리는 거고.  
    인산학신암론
  • 증산(增産) 노력이 초래할 암 · 난치병 위협     그래서 해방 전에 앞으로 이북이 좋지 않은 증거가 있어요. 그걸 다 설명하면 상당 시간이고 또 이남은 상투를 틀고도 의병으로부터 독립운동 했어요.   그러니 이 나라는 독립국가 된다는 증거고, 이북은 평양에서부터 원산 노동조합 · 농민조합 사건이 청진까지 쭉 연달아 있어요.   그러면 그쪽에 씨를 뿌리고 열매가 여는 건 틀림없지요. 이쪽에 씨를 뿌리고 열매가 여는 것도 틀림없고. 그래서 나는 반드시 이쪽[남한]에 살아야 된다고 생각한 거요.     그런데 이쪽에 살아야 된다고 생각하면 광복 후에 이북서 견뎌 낼 수 없어서 넘어오고, 전세계에 나갔던 우리 민족이 들어오면 좁은 땅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 내일은 죽더라도 화공약 없이는 못산다. 농약이라도 만들어 가지고 증산(增産)해야 되고 또 물건 하나라도 만들어서 외국에 수출해야 되니······.     그러면 이 땅의 물은 수질오염이 어떻게 되느냐? 우리가 막아선 안되는 거, 공기오염은 어떻게 되느냐? 우리가 이 땅에 살아서는 안될 것, 또 모든 음식물의 오염은 뭐이냐? 그건 화공약독인데.   그런 화공약독에 무서운, 우리는 살인약(殺人藥)을 쳐놓고 그걸 먹어야 된다.     그걸 먹으면 어떤 현상이 오느냐? 그 살속에 보이지 않는 세포가 있는데, 그 피가 자꾸 독을 먹게 되면 죽어 들어가는데,   뼈하고 붙은 뼈 짬에 들어가서 그놈이 뭉쳐 있는데, 그러면 그 보이지 않는 세포 다 녹아 버린다. 녹아 버리면 그걸 무어라 하느냐? 암(癌)이라 한다 이거야. 이름은 그것밖에 없으니까.     그 옛날 양반 문헌엔 괴질(怪疾)이라고 하는데, 무명괴질(無名怪疾)인데, 이름 없는 괴질인데, 이것을 암이라고 붙였으나 암이라는 건 어느 일정한 부위에 있는 거지, 전신 피에 멱까지[목까지] 전부 암이 되는 암은 없어요. 그래서 이건 어디까지나 괴질이다 이거야.     이런 괴질을 전 국민이 다 가지고 있는데 내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다. 거기에 대한 약을 내가 실험해서, "오핵단"(五核丹)이나 "삼보주사"(三寶注射)가 좋으나 그건 내 힘으로 할 수 없고. 여기에 있는 걸 대용으로 무얼 해야 되느냐?   약쑥으로 떠서 그 포자(包子)의 비밀을 파괴시키는, 그 분자(分子)가 포자로 이루어진 후에 그 비밀이 어디서 파괴되느냐? 화공약독으로 공해에서 싹 소멸이 되는데, 포자가 완전 소멸된 날은 죽어 버리는데, 그 소멸돼 들어가는 걸 암이라고 한다? 그건 암이 아니고 괴질이라.   그걸 어찌 괴질이라 해야 되느냐? 그전에, 얼마 전에 출혈열(出血熱)이라고 있는데, 그걸 못 고치고 죽는다, 그걸 고쳐 보니 쉽다? 그러니 이게 뭐이냐? 이게 앞으로 털구멍 모공(毛孔)에서 출혈(出血)이다. 땀구멍에서 땀이 나오지 않고 피만 나온다, 지금 그런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나는 그 사람이 와서 묻기에 하루 옷을 두 번씩 갈아입어도 겨울에 솜[핫옷 속의 솜]까지 뻘개집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어떻게 해야 사느냐? 약쑥으로 뜨고 살아야 된다. 나는 그걸 일러주는데.     그것만이면 좋은데 완전 피가 썩어 가지고 전체 굳어 들어가고 심장에 가면 죽어 버리는데, 그걸 난 그 사람이 묻는데 이런 병이 있습니까?  네가 지금 앓고 있는데 없다니 무슨 소리냐? 이름이 뭐입니까? 굳을 ‘경’(硬)자 피‘혈’(血)자, 그 피가 다 썩어서 돌멩이 됐으니 경혈증(硬血症) 아니냐? 이런 거고.   또 지금 여러 종합병원에서 가만히 말라 죽는 병, 이름이 없어요. 그건 뭐이냐? 근골육(筋骨肉), 힘줄과 뼈와 이거 살이 싹 말라 한데 붙어서 하얀 백골(白骨)이 돼 죽어 가는데 아프지 않다 이거라. 밥맛은 제대로 있다. 그래도 다 말라 들어가니까 창자가 붙어서 못 먹는다 이거야.     그런 사람들이 지금 서울대학병원에 가도 입원환자들 중엔 뭐 여럿이라고 하면 안되겠지. 내가 몇 사람 있는 건 아는데. 그래도 그 싣고 왔는데 보니까 하얗게 말라 없어지는데, 그거이 오란 시일을 두고 죽는데 대책은 없다 이거야. 그래 내가 볼 적에 너 만한 정도라면 혹여 살 수 있다.   암이라면 시한부다. 아무 날까지 살고 죽으니 그 전에 못 고치면 못 고친다. 약효(藥效)가, 죽기 전에 나야 되는데 그렇게 급박한 상황에 그런 약이 없다. 그러면 내가 안타까운 건 죽는 거다 하면서 그걸 못 고치고 있다.     그러면 약효 나는 시간 내에 사는 건 완전무결하게 산다. 그래서 내가 그런 사람들을 완전하게 살릴 수 있는 법을 알면서 왜 살리지 못하느냐? 내가 전번에도 말한 거, 나는 참말로 무능한 인간이다. 수완이 없다.   또 머리, 그런데 돈 버는 머린 부족하다. 이래서 좋은 약물을 만들어 가지고 많은 사람에 도움을 못 주는데, 그러고 살아 있다. 난 방구석에서 마음은 편안치 않아도 내가 모자라는 걸 어찌 해볼 수 없어.     그렇다고 해서 아무도 아닌 사람들한테 가 구구한 소리도 못하고. 책으로 금년에 인쇄하는 건 앞으로 2천년 안에 기맥힌 죽음이 이르는데 그 죽음이 오는 걸 알면서 책 하나라도 우선 내야 되지 않느냐? 그 우주비밀을 세밀히 내는 건 살아서는 힘들고, 살아서 그런 글이 나오면 누구도 웃을 수는 있어도 못 보게 되어 있어요.   ※ 편자註 : 오핵단(五核丹)은 공간색소(色素) 중에 충만해 있는 산삼분자 · 부자분자 등 각종 약분자들을 합성해 만든 신비의 암 치료약이다.   발명자인 인산 김일훈 옹에 따르면 한반도 상공에는 산삼분자를 비롯, 공간색소 중에 미세한 입자(粒子)로 이루어진 각종 약분자들이 널리 분포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공간색소 중의 약분자를 합성할 수 있는 기계는 없기 때문에 자연적인 초정밀 기계라고 할 수 있는 다섯 가지 동물인 토종 흑염소 · 개 · 돼지 · 닭 · 오리에게 인삼 · 부자 · 옻 등의 약재를 먹여서 동물의 조직, 특히 폐의 기능을 최대로 강화시켜 강한 흡인력으로 호흡을 통해 공간색소 중의 약분자들을 끌어들이게 만든다. 그런 후에 이 동물들의 간 등을 원료로 오핵단을 제조한다. 초기나 말기에 처한 각종 암과 난치병, 괴질 등의 치료에 불가사의한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다.   ※편자註 : 삼보주사(三寶注射)란 집오리뇌 3개의 3차 증류수(蒸溜水)인 삼보수(三寶水)에 웅담(熊膽) 사향(麝香) 우황(牛黃)을 적당량 타서 제조한 주사약이다.   이 삼보주사약은 인산 김일훈 옹이 개발한 죽염 · 오핵단 등의 내복 합성신약에 비해 가장 암치료 효과가 빠르고 치료작용이 강한 특장(特長)을 가졌다.   삼보주사액은 위암 · 간암 · 폐암 · 신장암 · 심장병 등 인체 오장육부의 각종 암과 난치병 치료에 있어서 실로 눈부신 효능을 보여준다. 특히 질병의 악화로 인하여 극도로 쇠약해진 환자에게 최고의 영양제 겸 치료제가 되므로 암치료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신약으로 알려진다.  
    인산학신암론
  •   乙酉日亡의 원리와 다가올 불교파란      그런데 이 공해독이 화공약독인데, 나는 광복 전에 알고 있은 건 뭐이냐? 왜놈은 을유년(乙酉年)에 꼭 망한다. 그《주역》을 보면 을경금(乙庚金)이라는 글이 있어요.   그 을경금인데, 을경금이라고 있으면 을(乙)은 목(木)이래도, 음목(陰木)이래도 강금(鋼金)하고 배합이 되니까 강금이 된다 이거야.   유는 사유축금국(巳酉丑金局)이오. 유시(酉時)는 해가 떨어지는 시간이라. 일본은 국기가 해니까. 유시에 떨어지니 을유년에는 일본이 망한다 이거야.  그리고 또 을은 강금이기 때문에 일본은 진동분야(震動分野)에, 그게 목국(木國)인데.     우리나라하고 일본은 진동분야가 들어가서 일본은 목국이기 때문에, 일본은 묘(卯)라는 진(震)이고 우리나라는 감(坎)이라 하는 감산(坎山)인데, 이래서 일본은 피할 길이 없이 강금을 만나는 때에 망하는 건 확정됐고, 또 유시에 해는 넘어가는 것도 확실한 거요.   그래서 일본이 망하는데 칠월(七月: 음력 7월에 양력 8월, 즉 光復된 달)은 가장 강한 금왕지월(金旺之月)이라. 일본이 망하는 건 확실한 거요.   난 그래서 선배들이 글로는 학자래도 그런 건,《주역》을 글로는 나보다 더 알면서 그런 데에는 나보다 못한 것을 많이 겪어 봤어요. 그래서 을유년에 꼭 망한다, 그거고.     또 어떤 노장님들 나하고 잘 아는 이가 있는데, “일본놈은 틀림없이 을유년에 망하니, 7월이 망하는 달이니 그 홀애비 중하고 싸울 걸 대비했습니까.”하면, “일본이 천하강국인데 그럴 리가 있느냐?” 그래서 그건 내가 웃고만 거고 그 후에 “홀애비 중하고 싸우니라”한 것도 그 백성욱 박사하고 만나자고 해서 만나서 묻는 데에도 그런 얘기는 많이 있어요.   그러고 퇴경당(退耕當) 권상로(勸相老)도 나하고 아는 선배기 때문에 혹 만나면 나 우스갯소릴 했어요 하는데, 그게 뭐이냐? 일본놈이 망한 뒤에 복잡한 일은 가장 신라 때부터 이 땅에 뿌리 깊은 종교 불교인데, 대자대비 한 부처님의 아들 불자(佛子)인데, 불자가 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올 거냐하는 것도 알지만 그건 내가 아는 것 가지고 통하지 않아요.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25색소 始祖-파와 종창 神藥-마늘    그래서 공자님의 말씀이 이 색소(色素)의 시조는 숫자가 25, 그 조상은 누구냐? 백두산에 가 보신 이들은 아는데, 백두산 어느 지역에 가게 되면 그게 동장진이라고 하는 소백산인데 소백산 남맥(南脈)에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파가 있고, 그걸 천총(天葱)이라고 천파라고 그래요.   또 그러고 하늘에서 내려온 마늘이 있어요. 이래서 그 마늘밭은 얼마나 되느냐? 기럭지[길이]나 넓이가 30리 되는 데 있어요, 그 심산 속에. 거기에 소백산도 2천3백m인데 그렇게 높은 산이오. 그래서 나는 그걸 직접 가봤고 왜놈의 시절에. 거리서?? 젊어서 금점(金店 ; 금광)하며 사점(沙店 ; 沙金鑛)하며 구경한 거고. 그 파나 마늘을 먹어 본 건데.     그러면 그 파가 상고에 그 파밭이 생겨 가지고 거기엔 풀뿌리 나무뿌리 아무것도 없어요. 우리가 그 30리 되는 넓은 데서 파를 다 밟고 댕기며 구경해 보고, 나는 참으로 하늘이 파를 내 가지고 이렇게 신비하구나. 그러면 파는 하늘이 모든 생물을 낼 때에 스물다섯 색소 속에서 파가 시조라. 그래서 나는 공자님이 말씀한 그대로, 노자 · 부처님이 말씀한 그대로 하늘의 천수(天數)는 이십유오(二十有五)를, 나는 그대로 지금도 이용해요.     파는 스물다섯 뿌리를 넣어라! 아무렇게 죽더라도 이용가치가 있느니라, 하는데.   마늘도 암(癌)을 고치는 원료가 있다. 옛날에 옹(癰)을 고치는 덴 그 이시진(李時珍)이도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설명한 그대로 옹을 고치는 덴 가장 좋은 약이 마늘이느니라. 하늘이 암을 고치는 약으로 세상에 먼저 나온 놈들인데 파하고 마늘이오.     그러면 그 파가 왜 스물다섯 색소 속의 시조냐? 그런 것은 거기에 설명이다 있고 마늘도 그렇고. 그래서 이시진이는 그 후에 모든 문헌을 보고 마늘은 치제옹지약(治諸癰之藥)이라 했어요. 모든 옹을 다스리는 약이다 했으니.   그래서 나는 이시진이 아시는 것도 문헌을 참고해 가지고 알았지마는 그 문헌이 옳다고 믿어야 되지 않느냐 이겁니다. 그래서 내가 그걸 많이 이용해요. 그걸 이용한 지 오랐어요[오래 되었어요].  
    인산학인산본초약물
  •    神人 계승하는 甘露의 靈域-한반도    근데 우리나라에는 적어도 저 되땅[중국 땅]에 그런 옛날의 헌책이 남아 있어요. 그래서 개골산이라는 걸, 그걸 황제(黃帝)도 와 보고 간 일이 있고 전욱(顓頊) 고양씨도 와 보고 간 일이 있는데.   북지유도(北至幽都)요, 서지우하(西至牛賀)요, 남지교지(南至交趾)라고 거기다 동지반목(東至蟠木)이오. 거기다 다 밝혀 놓은 거.   그러고 개골산을 묻고 단발령에 올라가서 개골산을 보고 천하의 명승지라고 말씀한 사실이 분명한데, 되놈들은 그런 걸 전부 깎아 내리고 반목국에 대한 역사는 싹 지워 버리고 반목국 이전의 역사도 싹 지워 버리고. 그런 게 없는 건 사실이오.     그러니 우리 땅은 그런 훌륭한 인물이 왜 나느냐? 내가 전번에 신인(神人) 단군할아버지가 탄생하신 이유가, 그 모든 이야기를 다 했지만, 거기에 감로수(甘露水)가 지구엔 우리나라뿐이야.   감로수가 있고 감로정(甘露精)이 천공(天空)에서 다른 지역은 전부 수정분자(水精分子), 우리나라는 감로정 분자로 화(化)하기 때문에 인간이 신선(神仙)이 된다. 또 풀도 산삼(山蔘)이 있다. 버럭지[벌레]도 천년 후에 구름을 타고 댕기고 구름 속에서 산다.     그러니 이 땅에 사는 인간은 신선 · 신인 · 선사 · 도사가 되는 건 사실인데, 그렇지만 되놈은 그걸 아주 문헌으로 싹 깍아 버렸어요. 그래서 나는 얼핏 댕기다가 본 일 있어도 그건 문헌이 완전무결한 증거가 없는 말 하면 그건 남 웃을거리라. 그래서 있는 건 있다고 할 뿐이지, 그 어디 가 보라 할 순 없어요.     그러나《사략》초권에 복희씨가 팔괘(八卦)를 냈는데 팔괘는 뭐이냐? 그 동해의 용마(龍馬)가 얼룩말이 나왔는데 팔괘가 찍혀 있다? 그러면 우리나라의 태극나비와 같이 버럭지도 태극나비가 있고, 용궁에서 용마가 팔괘를 지고 나왔다는 게 지고 나온 게 아니라 얼룩말이었더라 이거야.   그래서 복희씨는 그걸 보고《주역》(周易)을 후세에 전했는데, 그래《주역》을 전해 가지고   신농씨가 그《주역》을 받아 가지고 연산(連山)주역, 또 그 후에 황제가 거북 구(龜)자 구장(龜藏)주역, 문왕께서 그 강물에서 올라오는 거북을 보고 다시 후천(後天) 주역으로 설했는데······.     그래 그땐 주나라의《주역》이라고 했다고 말은 그러는데 그건 난 글을 보고 하는 말이고, 《주역》은 "복희씨"가 설한 거고 "신농씨"가 설한 건데. 그걸 "공자님"이 마지막으로 다 풀어 나갔어요.
    인산학인산禪사상
  •   모든 生物色素의 원천 25가지    대성(大聖)에는 반드시 있는 말씀인데 그건 뭐이냐? 가상(假想) 흙이다. 금목수화토(金木水火土)의 오행(五行)인데, 흙이다 하면 흙의 황토(黃土)가 흙인데 그렇지도 않다 이거야.   흑토(黑土)도, 백토(白土)도, 청토(靑土)도 다 있는데 그러면 5색토(五色土)가 있다 쇠(金)도 그렇다. 서방금(西方金)이라 하면 백금(白金)이 위주냐? 황금도 오금(烏金)도 다 있다.     나무도 물도 다 그런데, 이것이 원소가 어디 있느냐? 스물다섯(25)이다. 그럼 스물다섯은 모든 생물의 색소의 원천이고 근원인데, 그 스물다섯(25)을 가지고 분해해 나가다가 보니 그래서 생기는 분자(分子)가 생기고, 분자가 확장돼 나가다가 보니 하나하나 개체(個體)인 세계가 이루어지는데 포자가 되더라. 그 쌀 ‘포’(包)자, 포자가 되는데, 그 포자의 능력이 즉 인류를 탄생시켰다.     그래서 그 인류를 탄생시킨 포자가 어찌 모르게 소멸이 돼 가느냐? 그건 화공약(化工藥 )의 피해가 크다 이거야. 그래서 화공약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느냐? 막을 수 있다 이거라. 좋은 약물로 할려면 나는 돈이 없어.   그래서 누구도 할 수 있는 거, 약쑥으로 뜨라. 그러면 모든 분자세계(分子世界)는 포자를 따라서 이뤄지도록 돼 있고 또 분자를 따라서 확장하는 포자가 이뤄지게 돼 있고, 그 포자가 소멸되는데 뜸을 뜨게 되면 다시 포자의 정체는 완전하게 된다.     그러면 완전무결한 후에는 무에 되느냐? 그건 피가 맑아야 된다 그거야. 피가 맑아야 포자의 정체가 나타나고 피가 맑으면 살결이 고와진다. 그건 병들어 죽어 가는 사람은 그럴 수 없는 거요. 그래서 이 포자의 정체를 완전히 밝힐 수 있는데 그건 뭐이냐? 문학으론 도저히 그 속에 들어간 비밀을 설명할 수 없고 쓸 수도 없고.     그래서 이건 뭐이냐? 약쑥으로 중완(中脘)이나 관원(關元)을 뜨게 되면 단전(丹田)인데 관원은, 뜨게 되면 전신의 피가 맑아지게 되고, 모든 피가 맑아지면 살결이 옥(玉)같이 고와지고 살결이 고와진 후에는 피는 맑아서 청혈(淸血)이 되고, 살결이 고와 가지고 무한한 영채(靈彩)를 얻게 되는데 이것이 옛적 대성들은 서기(瑞氣)하는 거라.    그래서 중국의 되놈들은 우리 동방 오랑캐를 미워서 동방의 위대한 인물을 전부 깎아 내립니다.   그런 일이 많이 있어요. 대련(大連) 소련(少連)도 그러겠지만 최고운(崔孤雲 ; 崔致遠) 선생님도 거기에 가서 절도사(節度使)라고, 일개의 절도사 한 사람의 부하생활 한 적이 있어요. 그건 모든 문헌에 입증되는 거. 이러니 우리나라의 동방의 성자(聖者) 최고운도 되놈들이 저희 부하로 이용한다.     그러면 어찌 되느냐? 거슬러 올라가면 순(舜)임금이 동방 사람인데 문헌에는 상당히 부족하게 설명한 곳이 많아요. 그건 학자가 다 아는 거고, 또 올라가면 삼황(三皇)이 있는데, 삼황에 복희(伏羲)가 계신데 복희씨가 동해(東海) 사람이라고 해 가지고 복희씨의 자당(慈堂) 화서(華胥)는 용궁(龍宮)에서 나오는 용녀(龍女)라.     이래 가지고 화서는 남편이 없어. 처녀가 애기 뱄다고 해서 그 집에서 몰래 보낸 것이 중국 가서 아들을 낳았는데 복희씨라.     그래 동방 오랑캐가 중국에 와 났다고 해 가지고 사신인수(蛇身人首)라. 인물은 만고에 없는 성자니까 주인공이 되나, 배암의 몸에 사람의 머리라고 깎아서 말씀한 것이 중국 사관(史官)들인데, 누가 쓴 글이라고 할 순 없고《사략》(史略) 초권도 다 그렇게 썼어요.     그런데 배암이가[뱀이] 어떻게 오색구름을 맨날[매일] 두르고 있느냐? 그건 뺄 수가 없다. 유용서(有龍瑞)어늘 이룡(以龍)으로 기관(紀官)이라.     그 용의 오색 채운이 늘 두르고 있으니 그걸 따라 가지고 용으로 벼슬에 대한 모든 질서를 설명해 나간 거 있어요. 그런 책은 세상이 다 아는 거니까.     그러면 되놈이 우리를 해치기 위해서 모든 문헌도 중국보다 앞선 것은 싹 깎아 버렸어요. 그래서 옛날에 황제가 반목국(蟠木國)에 왔는데, 반목국토는 철원이라고 했어요, 이런데.     또 그 후에 고양씨(高揚氏)가 동지반목(東至蟠木)이라, 동쪽에는 반목국에 왔더라. 반목국에 와서 혹(或)이 문어개골산(問於皆骨山)이라고 하는 글이 있습니다.   나도 그걸 다 보았고······.
    인산학인산禪사상
  •   가정 행복 이루려면 病魔 제거해야   여러분을 모신 이 영광된 자리에서 불초가 알고도 모르는 일이 많고, 또 알고도 모르는 거와 같이 할 수 있는 말도 그 자리에서 자꾸 잊어버리니까, 그걸 세상에서 건망증. 건망증이 심하면 노망이라 하는데, 그 망령에 가차운 나[나이]에 여러분 앞에서 단순한 이야기는 어렵고 또 장황한 이야기는 자꾸 잊어버려서 순서가 바뀌고 질서는 맞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개중에 필요한 말이 한마디 있으면, 그걸 얻는 걸 족하게 생각해 주시면 다행한 일일 겁니다. 그런데 내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그 아픈 중에 하루라도 이 세상을 더 살지 않으면, 그 어린 자녀를 데리고 한 사람으로서 행복하게 유지할 거냐? 교육시킬 거냐? 가정을 꾸며 나갈 거냐? 오늘까지 나는 보면서 그 불행은 어디서 오느냐? 오직 병마(病魔)에서 오더라.     그 병마를 극복할 수 없는 이 세상에서 그런 불행이 없도록 한다. 그건 참 어렵구나 하는 생각해요. 그래서 나는 조용하게 밤낮 일을 하면서도 생각은 그렇게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간단한 이야기를, 1~2차에 한 이야기 외에 또 하나는 뭐이냐? 이 공해독(公害毒)에 걸리지 않을 수 없는 우리나라 사람, 공해독은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그런 데 대한 이야기지요.     그런데, 그 전에 무슨 얘기냐? 인간은 우주의 모든 색소(色素)에 분자(分子)가 있는데 그 색소의 분자가 다른 데에는 수정체(水精體)로 되는데, 우리나라는 감로정체(甘露精體)로 됐다는 걸 누누이 말했고, 또 그런 분자가 우리 인류를 완성하는 데는 어떤 힘이 필요하더냐? 쌀 ‘포’(包)자, 아들 ‘자’(子)자, 색소에서는 나눌 ‘분’(分)자 아들 ‘자’(子), 분자(分子)가 이뤄지고, 그 분자가 확장되는 시절에는 세계에서는 반드시 쌀 ‘포’자 아들 ‘자’자, 포자(胞子)가 완성된다. 포자가 완성물이 뭐이냐? 인류다 이거야.     그러면 그 포자의 정체가 얼마나 어려우냐? 요새 말로 미립자(微粒子)라고 하는데, 보이지 않는 그런 포자 속에 수 억의 비밀이 들어 있다. 그래서 그걸 말로 완성할 수 있느냐? 그 말이 없다, 이거라.   그래서 그 포자의 정체가 뭐이냐? 그건 모든 25라는 숫자에서 나오는데 그 숫자는 어디 있느냐?     《주역》(周易)의 <계사>(繫辭)에 공자도 말씀한 거고, 천수(天數)는 이십유오(二十有五)라고 했고, 노자(老子)도 말씀한 거고, 그러면 부처님도 그런 말씀을 했고······.  
    인산학신암론
  •   화상(火傷)에 신효(神效)한 토종 오이 생즙   그래서 앞으론 저 어느 강원도나 어는 심산에 사는 사람들 속엔 개량 못한 토산오이도 있을게고 토종오이는 아니지만 약간 번진 것도 돼요.   또 호박도 토종 비슷한 것도 있을 게요. 그러니 토종오이 아닌 개량종을 가지고 내가 급해서 아는 사람들이 여러 사람이 지내 온 일인데.   불에 데요, 불에 델 적엔 토종은 틀림없는 걸 알지만 저 개량종도 될 거냐? 그러나 원래 급하니까 개량종 오이를 생즙 내 멕이라고 하지. 할 수 없거든. 그걸 생즙 내 멕여도 그 자리에서 아픈 통증도 덜어져요. 완전하진 않아도.   우리 토산오이는 한사발 먹으면 즉석에서 아프지 않아요. 얼마 안 가서 딱지  떨어지고 이래서 내가 신비의 하나를 알고 있어도 이거이 내 마음대로 못하는 거이 현실이라.   그래서 불에 덴 사람을 개량종 오이 가지구 구해 준 사람들이 세상에 하나가 아니고 많은 수에 있어요. 그래서 개량종 오이도 약간은 효(效)나.
    신약의세계동물/식물
  •   한반도 곳곳의 甘露水 족보    그러고 마곡사에 감로수가 있느냐 하면 없어요. 내가 마곡에 하루 이틀산 사람이 아닌데. 백두산서 내려오다가 소백산이 있는데 소백산 내려오다가 옥녀봉이 있어요. 거기에 옥련대가 있는데 연꽃 ‘련’자, 옥녀봉 하의 옥련대에 감로천이 있어요, 여기에 신비.     또 향파암이 있어요. 영기봉 하에 향파암, 향파암에 옛날 좌의정 민노봉(閔老峰 ; 閔鼎重(1628-1692)), 노봉 선생이 거기서 감로각을 짓고 감로정(甘露井)에 현판을 붙이고 그러고 그 샘의 이름이 감로수라, 감로천이라 이거야. 감로천의 현판을 민노봉, 노봉 선생이 썼어요. 민 정승이든가 이 양반인데.     그러면 거기서 나는 가 보았고 그걸 죄다 댕기며 보았어요, 보고. 또 장항(獐項)이라는 데 칠성(七星) 검산(劍山) 밑에 삼정수(三精水)가 있는데 그게 감로천이고, 또 삼정사라는 절이 있는데 절 앞에 감로천이 있어요. 이런 물들이 있고 금강산에 마하연에 가게 되면 그 마하연에 감로천이 있어요.   금강천이라고 불렀어요. 금강산 · 마하연 · 금강천을 옛 양반이 감로천이라고 했어요. 그거 감로수가 나온 일이 있다고 해서 천년에 한 번 나오니까 자주 볼 수 없어서 봉래산 신선 안기생이 말한 데 있어요.     그러면 이런 건 내가 댕기며 보아서 알고 있으나 마곡사에서는 본 일이 없어요. 나는 마곡사 일일이 다 알지요. 그래서 거기서는 감로천을 본 일은 없어요.     그러고 이 감로천에 대한 설명을 다 해봐야 너무도 시간적으로 복잡해요. 그러니 마곡사에는 없다 그저 이거고, 감로천은 어디어디에서 난 보았다.     그러고 그 증거는 향파암에는 노봉 좌의정 민 정승이 가서 감로각을 지은 일이 있어요. 그걸 난 현판을 보았어요. 그러니 이렇게 대답으로 끝냅니다.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소경 보게 하는 법과 그 원리      맹인의 치료법, 이거 참으로 시간이 오라요. 그 약쑥이란 뜸 뜨게 되면 불[火]이에요. 그 시신경(視神經)하고 연락이 되는 직통혈에다가 뜸을 뜨면 그건 관원(關元)이야. 뜸을 뜨게 되면 호흡으로 들어오는 것은 뭐이냐? 우리가 여기에서 흡수하는 게 광명색소(光明色素)가 이 속에 있어요.     광명색소가 흡수되면 시신경을 통하는데 시신경을 통해서 안구(眼球)에 가면 안구의 모든 조직이 외부의 광(光)하고 접선시켜 주는 건데, 그것이 연결이 되지 않으면 그것은 모든 염증으로 중단돼 있으면, 못 보게 돼 있어. 이것을 내가 고쳐서 많은 사람이 지금 눈을 보고 있는데 그래서 맹인이 눈뜬다 그거고. 또 앉은뱅이는 많은 사람이, 꼽추 앉은뱅이는 나았으니 그것도 되는 거고. 뭐이 있느냐?     또 뜸 뜨는데 방법이 있는데 이건 뭐이냐? 가상, 몇 초짜리를 뜨다가 몇 분짜릴 뜨다가 5분까지 와야 된다. 그건 왜 그러냐? 단전에다가 5분짜리를 뜨게 되면 몇 백 장에 올라가다가 자기가 전생(前生)에 육신을 떠나 가지고 어머니 뱃속에 들어오는 광경이 자기 머리에서 스스로 이뤄져. 그걸 보게 된다 이거야. 그런 신비가 오는데 3분이나 4분짜리 가지고는 오는 일이 없어. 평생을 떠도 건강에 도움은 되나 전생을 보고 알게 돼 있지 않아요.     그러면 이건 왜 그러냐? 5분이라면 오장(五臟)에, 완전히 뇌(惱)에 올라가서 조직된 것을 깨끗이 회복시켜 준다. 그러면 뇌에서 정상회복이 되고 오장이 정상회복이 되면 이 사람은 완전무결하게 전생을 보더라 이거야. 그런 예가 수천수만에 달했으니 이런 건 깨끗하게 대답할 수 있는 법이 얼마든지 있어요.   그 비밀은 한이 없어요. 사람이 세상에 태어날 적에 피가 먼저 돼요. 그 피가 되는 데 핏속에 뭐이냐? 영선(靈線)이 있다, 영의 선이 있는데 이건 뭐이냐? 전생에, 오늘 이 자리에 내가 앉았으면 다음 세대에 가게 되면 핏속에 이 자리에 앉은 그것이 완전무결하게 핏속에서 선을 이루고, 말하게 되면 청사진이 쳐진다 이거라.     그러면 그 청사진이 완전무결하게 쳐진 후에 피가 스루스루 살이 되는데, 그러면 이쪽의 청사진이 살속으로 이뤄지는 걸, 신경. 그거이 신경 되는데 그때엔 이쪽의 영선이 살속으로 신경, 피에는 영선이요 살에는 신경.   그래 가지고 신경 조직이 이뤄지면 세포가 이뤄지는 건데 거기에 보이지 않는 고운 핏줄도 이뤄지고 그때에는 힘줄도 이뤄지고 힘줄이 이뤄진 뒤엔 뼈가 이뤄지고 그래서 이 순서가 정확해.   그러면 5분짜리 아닌 뜸으로 그런 일이 확실하냐? 안된다 이거라. 그래서 나는 그 비밀을 거울같이 젊어서는 보았기 때문에 그 정상은 확실히 알고 있고. 그래서 5분 이하짜리 뜸을 뜨라, 그건 내가 권하지 않아요. 그건 비밀에 속하지도 않는 거요, 이러고.     O형이 지금 위험하다. 그건 왜 모르고 하는 소리냐? O형은 일반 사람의 신경통 고치는 초오(草烏)가 있는데, 초오를 아무리 법제를 잘해도 만령단이라고 거창서 만든 약이 있어요. 그 초오를 아무리 법제를 잘해도 진짜 O형은 먹으면 그 자리에서 죽어 버려. 숨도 쉴 새 없이 죽는데······.     그러면 이 공해독의 피해자가 제일 빠른 사람이 누구냐? 그렇게 위험한 약물에 대한 피해를 먼저 받는 O형한테는 아주 위험하다. 나는 광복 후 오늘까지 그것만 지켜보는데 그래서 O형의 병은 어디까지나 위험한 병인데 이걸 막는 방법은 뭐이냐? 마늘, 민물고둥, 오리 이렇게 내가 말했겠다.   그런데 이 오리나 마늘이나 민물고둥 파란 것은 간(肝)이 되는 원료고 속의 알맹이는 콩팥을 돕는 원료인데 그렇게 좋은 거고. 오리라도 건 뇌가[害毒性이 있어서] 청강수(靑剛水 ; 염산)을. 멕이든지 양잿물을 멕여도 안 죽는다. 이거이 뭐이냐? 뇌에 사람으로서 상상 못하는 해독제가 있다 이거라. 그러면 그 뇌의 해독제가 전신을 통해 가지고, 살도, 극약을 먹고 얼른 안 죽어요. 창자가 끊어지지 않고. 그래서 오리는 전염병 걸리질 않고 독한 거 먹고 죽는 법이 없어요. 그래서 내가 그걸 많이 이용해 본 거고, 사실이었고.    
    인산의학치과/안과/이빈후과
  •   하동 치질과 금산 癎疾 이야기    정상을 찾는데, 정상을 찾으면 뭐이 되느냐? 다리의 힘이 완전무결해요. 완전무결하면 성한 사람이고 완전무결할 때까지 치료를 안하면 안돼요.   그것은 뭐이냐? 내가 광복 후에 이 땅에 간질병이 있다. 내가 한 사람도 없이 싹 고쳐 줄라고 생각했어, 했는데 전라도 금산에 간질이 그렇게도 많아. 그 비밀을 아무도 몰라 그러지.     치질을 한번 고쳐 볼라고 했더니 우리나라에 하동[경남 하동군] 치질이 그렇게도 많아. 그 부인들이나 처녀들이 치질 설명을 안하고 어디 자랑을 안해 그러지. 수가 우리나라에 제일 많은 건 수토(水土)의 관계로 하동 치질이고, 내가 광복 후에 그 통계를 본 겁니다. 내게 많이 찾아와.     또 간질이 금산이 최고 많아. 그건 수토(水土)라, 그러면 경북에 가서 나병 많은 데도 있어요.   이래서 내가 간질을 적게는다섯 가진데, 새카만 건 돼지 간질이고 얼굴이나 입술이 새카매지며 하는 거, 또 하얘지는 건 거 소간질이 있어요. 얼굴이 뻘개지는 건 말간질이 있고. 그래 얼굴이 뻘개지는 거이 둘째고, 하얘지는 게 셋째고, 그 다음에 얼굴이 노래지는 사람이 있어요, 그건 염소간질이고, 얼굴이 파래지는 건 닭간질인데. 내가 이 사람들 치료를 1천명 이상을 했으니 여기의 비밀을 잘 알지요.     이런데, 전신이 새카매 가지고 며칠씩에 한번 시작하면 발작하는 돼지간질은 5년까지 고쳐요 5년 안에 완치된 사람은 별로 없어요. 그러나 입술이 새카말 정도로 하는 건 그렇게 오래 안 가는데 전신이 먹장 같아지면서 며칠을 계속하는 그런 간질은 5년에 완치시킨 건 확실해요.     나는 통계를 다 내놓고, 그 후엔 종적이 없이 멀리 이사가 버렸어요. 이래서 많은 사람을 고쳐 주는데 지금 얼마든지 찾아가 볼 수 있는 사람들이 불구가 깨끗하게 나은 사람들이오, 이런데. 거기에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어요.   나는 일러주고 말았지. 내가 가서 고쳐 준 일은 없어요.   그러니 이런 것은 어느 장소가 정해 가지고 거기에 기술자를 초빙 해다 놓고 내가 그 비밀을 일러줘 가지고 고칠 수밖에 없는데, 일러줘 가지고 낫는 사람은 많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막다른 사람. 자긴 어차피 죽는데 세상에선 살릴 수 없다.   그건 미국이나 일본까지 갔다 와서 돈 다 없애고 죽는 사람, 그런 사람은 지금 깨끗이 나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요.   그러면 이런 걸 볼 때에 불구는 된다는 걸 많은 경험이요, 일본 때부터 어려서부터 나는 경험인데, 그래서 불구에 대해서는 치료법이 얼마든지 있어요. 거기에 대해서 그 비밀을 이야길 한다면 그 언제까지 이야기 되겠어요.  
    신약의세계난반/녹반
  •   불구(不具) 고치는 妙法과 그 원리    사회자 : 많은 분들이 질문을 가지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기꺼이 교량이 되어서 여러분들의 의문들을 수시로 선생님의 해답과 연결 짓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예닐곱 분 질문하신 분들의 질문을 통틀어서 선생님께 해답을 청해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내용은 소아마비 · 맹인 · 꼽추 등 불구자의 치료법, 뜸뜨는 방법, O형의 질병, 오리와 마늘의 효능, 마곡사(麻谷寺) 감로수(甘露水)에 대한 것 등등입니다.   인산선생님 : 질문에 대한 대답인데요. 불구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소아마비나, 맹인이나, 불구가 아니고 다 불구가 있는데 누구냐? 병석에서 한세상을 식물 인간 생활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런 불구는 더욱 무서운 불구라. 그러고 또 맹인만이 불구가 아니고 농아도 불구요, 말 못하는 귀머거리 다 불구인데 어떻게 하면 되느냐?   그건 약쑥에 대한 비밀, 뜸에 대한 비밀인데, 뜸을 뜨는데 만약에 꼽추가 있다? 꼽추는 중완에다가 뜸을 뜨되 절후(節侯)를 따라 가지고 봄, 가을을 뜨는데 처음에 떠 가지고 모든 피를 맑히고 그 피가 맑아지게 되면, 피가 맑아지는 대로 척추의 물렁뼈가 제자리 제위치를 찾는데, 꼽추가 구흉구배(鳩胸鳩背)가 있다.   잔등이 나간 게 있고 가슴이 나온 사람이 있다. 그러면 골수(骨髓)가 완전히 이뤄지고 물렁뼈가 힘을 얻으면 뼈는 제자리로 다 찾아오게 돼 있어요.     그것이 뭐이냐? 온도의 정상, 자극의 정상, 거기에서부터 사람은 누구든지 중완하고 관원을 뜨게 되면 척추가, 물렁뼈가 힘을 얻어 가지고 조금씩 늘어요.   느는데 스물한 마디에서 조금씩만 늘어도 5cm 이상 크는 건 누구도 큽니다. 아무리 성한 사람도 물렁뼈가 약해 들어오는 건 사실이오. 중완과 관원에 뜸을 뜨게 되면 물렁뼈의 정상으로 말미암아서 키가 커지는 건 누구도 실험하면 아는 거고, 백 살 난 사람도 되는 거니까······.   그런데 소아마비다, 이것은 얼마든지 신경이 강해지면 강해지느니 만치 힘줄은 힘을 얻어요. 힘줄이 강해져요, 힘줄이 강해지면 뼈는 자동적으로 강해져요. 뼈가 강해지면 그 뼈에 골수는 완전히 차고 또 척추를 연결한 물렁뼈는 완전히 힘을 얻어 가지고, 척추는 곧아지면서 구부러 가는 것은 전부 펴져요.   이래서 꼽추는 등이 펴지고, 가슴 펴지고, 앉은뱅이는 관원하고 족삼리에 뜸을 뜨게 되면 모든 신경과 힘줄과 뼈가 힘을 얻어 가지고 정상을 찾아요.  
    인산의학쑥뜸
  •   움막에 사는 사람 말은 안 듣는 세상    그러나 설득이 안돼, 또 미개한 인간들은 고대광실(高臺廣室)에 사는 사람만 훌륭하고 움막에 사는 사람 인간대우 안해 줘요. 그러니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살았으면 어떠냐 하는 얘기뿐인데 그건 여러분이 알아서 할 일이지 내가 권하고 싶진 않아요. 자기 집에 병자(病者)가 있으면 자기가 애쓸 거고, 자기 집에 불구가 있으면 자기가 애쓸 거지. 나라를 원망할 것도 없고, 대중을 원망할 것도 없고, 나를 원망할 것도 없고······.     나를 일러주는 거, 가르쳐 주는 거 그 외엔 내게 없어요. 무슨 힘이 있어서 내가 다 전담하게 되겠느냐 하면 거 안될 거요. 그래서 내가 아까 뇌에 대한 이야기를 간단히 했는데 그 뇌의 조직이 자연하고 연결된 거와, 또 거기에 기억력이 강해 가지고 한번 들으면 알아내는 조직이 있어요.     거기에 대한 세밀을 말하면 시간이 너무 오라고 또 기억력은 있으면서 연구가 부족하고 연구는 충분해도 기억력이 부족하고, 이런 건 뇌에 세포의 정상이 있어요. 비정상으로는 해결이 안돼요. 그래서 그 세포의 정상을 죄다 설명하는 시간은 상당히 시일이 걸리고.     그래서 자신들이 내가 쓴 책을 외면하지 않는 게 좋으니까, 나하곤 가차이 할 수 없는 거이 내가 본야 인간을 냉대하고 살았어요. 나보다 나은 인간이 있는데 왜 인간을 내가 존대 안해.   나보다 못할수록 내가 존대해야 하는데, 나를 불신해. 나를 불신하는 사람한텐 내가 존대해 봐야 천(賤)을 면할 수 없어. 천이 뭐이냐? 아무 대가(代價)없는, 남한테 비굴한 짓이라. 내가 얻어  먹고 살자고 비굴할 거냐, 또 누구한테 가 아쉬운 게 있어서 비굴 하느냐?   글은 천하의 문장이 못되더라도 글은 알고, 부처님만은 못해도 부처님만한 지혜는 나도 있고, 예수님만 못하더라도 예수님만한 위대한 정신은 나도 어려서 가졌어. 그래서 오늘에 내게 부족이 뭐이냐, 자부하는 거라. 집에 혼자 앉아서 나도 성자(聖者)에 미안한 일이 없었다 하고 살아요. 그러니 모든 것은 자신들이 알아 가지고 자신의 세계를 열기를 바랄 뿐이지.     긴 얘기를 해야 여기에 내가 많은 비밀을 말하고 싶으나 그건 시간이 너무 오라요. 그래서 앞으로 살아가는 데 대해서는 대중은 대중의 힘으로 살아라 이겁니다.     자 이거, 시간 때문에도 그러고 내가 기운이 없어요. 기운이 없어서 더 이상 얘기할 순 있어도 좀 지치니까 이만 간략히 실례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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