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탕약'(으)로 총 24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게시물 통합 총 18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인산 탕약 약재의 성질
    인산 탕약 약재의 성질   ◉ 집오리(家鴨) 허약한 몸을 보하고 몸의 나쁜 열을 없애준다. 오장육부를 편안하게 하고 이뇨(利尿), 해독, 해열제이다. 오리 머리를 고아 먹으면 종기가 낫고 소변을 못 봐서 복수가 차고 온몸이 부은 것을 내리게 한다. 오리피는 강한 해독제로서 중풍, 뇌졸증으로 쓰러져 죽을 때 오리 수컷의 목을 잘라 죽은 사람의 입에 흘려주면 산다.   ◉ 민물고동(다슬기) 눈을 밝게 하고 이수도(利水道)를 좋게 하며 지갈(止渴)작용을 한다. 술을 깨게 하며 술 먹는 사람이 먹으면 간을 해치지 않는다. 해열하고 해독제이다. 황달과 수종을 다스린다.   위가 나빠 토하는 것을 치료하고 탈항과 치루에 좋다. 성병 후유증으로 신장과 방광 기능이 허약한 자에게 좋은 식품이며 당뇨병으로 백내장이 생긴 사람에게 영약(영약)이다. 껍질은 위장이 아픈 사람, 코안이 허는 사람, 탈항, 치질에 좋고 불에 데인데 좋다. 악창에 좋은 약이다.   ◉ 백개자와 행인 백개자는 백금이 들어 있는 데 율무보다는 적다. 맛이 매워서(味辛) 옹(癰)과 종(腫)을 자극하여 통증을 유발한다. 그러나 볶으면(炒) 수면제이다.   행인은 유전성 결핵에 약이다. 본래 폐의 약이나 볶으면 비장의 약이다. 생것은 독(毒)이 있다. 백개자와 행인은 소열(消熱), 소담(消痰), 소화(消化), 종창(腫瘡)약이다  <백개자><행인> ◉ 과루인과 별갑 과루인은 위, 간, 폐의 약이다. 특히 폐 주장약으로 첫째는 담이 많은 데 둘째는 기부족(氣不足)으로 가래가 잘 안 나오는 데(梅咳氣) 셋째는 파괴된 인후의 조직을 재생시키는 데 좋다. 별갑은 자궁병에 약이다.  <과루인><별갑> ◉ 은행과 도인 은행은 폐, 위, 간에 약이다. 마른기침(乾咳), 해수(咳嗽) 및 공해독을 다스린다.   도인은 본래 파혈제(破血劑)이지만 소담제(消痰劑)로 쓰인다. 복숭아는 A형이 좋아하는 과일이다.  <은행><도인> ◉ 신곡과 맥아 신곡은 소화(消化), 파적(破積)을 돕는 약이다. 맥아는 해독제이면서 소화(消化), 파적(破積), 진통제이다.  <신곡><맥아> ◉ 공사인․백두구․익지인 공사인은 안위제(安胃劑)고 구토 멈추는 약인데 산조인과 합하면 잠이 잘 오고 속이 편하다. 익모초, 약쑥하고 함께 쓰면 최고의 소화제이다. 백두구, 공사인은 위장약이다.  <공사인><백두구><익지인> ◉ 당목향, 당산사 비장, 간, 신장, 위, 폐의 약인데 특히 비장에 약이 된다. 첫째는 췌장의 파괴된 세포의 기능을 복구하고 둘째는 위장의 소화를 돕고 셋째는 백개자, 행인이 보조하게 한다. 당산사가 당목향보다 더 순하고 비장의 파괴된 세포의 재생촉진과 기능을 활성화한다.  <당목향> ◉ 노나무(자백목) 간의 독소를 제거한다. 피곤 당뇨도 다소간 치료하는 힘이 있다. 간경화 및 여러 가지 간병에 쓰인다. 이 자백목에 천궁, 당귀, 원감초, 집오리, 민물고동이 들어가면 백혈병의 약이 된다. 진소양인(眞少陽人, O형)이 먹으면 약재의 열성 때문에 죽는다. 진성 O형은 석고를 가미해도 위험하다. 일반 O형은 석고를 가미해서 사용하면 된다.   자백목이 많으면 소화가 잘 안된다. 노나무는 복통을 일으키는데 민물고동, 생강, 대추, 감초와 합하면 완화된다. *노나무만 단방으로(單方) 사용하면 O형은 즉사한다.  <노나무> ◉ 소나무뿌리(松根) A형에게 최고의 하체 약이다. 장근골(壯筋骨)하니까 신경통, 디스크에 최상의 소염(消炎) 살균제이다. 역절풍까지 다스리는 어혈(瘀血)의 선약(仙藥)이다. 강활은 일반 관절통을 다스리고 송근은 역절풍까지 다스린다. 소나무는 다 약이 되는 데 약이 되는 순서는 ①소나무 뿌리 ② 잎 ③ 작은 가지 ④ 몸통의 순이다. 솔 어린 껍질이 최고 좋다. 송근은 10년생 정도 어린 나무 뿌리가 좋다. 동쪽으로 뻗은 뿌리가 더욱 좋다.  <동송근> ◉ 유근피(楡根皮) 이수도(利水道), 진통, 복수(腹水) 차는 데 좋은 약이다. 특히 창종(瘡腫)에 좋다. 비장 및 다른 장기 종대(腫大)에 수술 후 상처 아무는 것을 촉진한다. 종창에 고름 빼는 선약(仙藥)이고 생혈제(生血劑)이다. 수술 후에 특히 좋다. 하반신 인경약(引經藥)이다. 유근피 죽염환은 하체의 약이다.  <유근피> ◉ 생산약(生山藥) 보양(補陽), 보신(補腎)하는 약이다.  <생산약> ◉ 원지(遠志) 두통을 없애는 안신(安神)의 약이다.  <원지> ◉ 석위초 간, 신장, 방광약이다. 국제 매독 임질약이다. 독이 있지만 집오리와 함께 쓰면 독성이 없어진다. 신장암에 선약(仙藥)이다. 고름이 흐르는 데나 국제 성병, 임질, 매독에 좋은 약이다.  <석위초> ◉ 연근 당귀 2전과 연근 1전을 함께 쓰면 파혈(破血), 지혈(止血), 진통하는 약이다.  <연근> ◉ 산길경과 청피 산길경은 인후암과 염증에 약이고 집오리와 함께 쓴다. 청피는 위(胃)의 약이다.   ◉ 경포부자, 전충 인삼도 2증2포하면 O형에 좋다.   ※ 경포부자는 B형에 보양제, 위장약이다. 생강에 9증9포하면 O형에도 좋은 보양제이다. ※ 전충은 풍(風), 신경통, 관절 약이다.   ◉ 황기 보양, 지창(止瘡), 모든 혈액형에 다 좋다. 지한(止汗, 自汗 및 盜汗)에 좋은데 계근(桂根)과 함께 쓴다.   ◉ 동충하초(冬虫夏草), 지율분(地栗粉) ※동충하초는 결핵약이다. ※지율분은 밤 속껍질의 가루인데 보양하는 약이다.   ◉ 홍화(紅花)와 홍화씨 홍화는 작게 쓰면 생혈(生血)하고 많이 쓰면 파혈(破血)한다. 홍화씨는 골절상에 신효한 약이다.   선천적으로 뼈 없는 아기 즉 무골아(無骨兒)에 3년만 먹이면 뼈가 완전해 진다. 갓난 아기에게는 홍화씨를 약간 볶아서 그 달인 물에 우유를 타서 먹인다. 홍화씨와 죽염은 장수에 최고가는 약이다.   ◉ 백복령, 백출, 작약 백복령은 치습(治濕), 치담(治痰)하는 약이다. 백출은 치습(治濕), 작약은 보혈(補血), 생혈(生血)하는 약이다.   ◉ 건강(乾薑) 반드시 초흑(炒黑)해서 쓴다. 매운 맛(辛味)을 검게 볶으면(炒黑) 쓴맛(苦味)으로 바뀌어 고미입심(苦味入心)으로 심(心)에 가는데 심(心)에 들어가려면 간(肝)에 먼저 들어가야 하니 간에 들어가서 생혈(生血)하게 된다(入肝生血). 그래서 입간생혈하니 간혈(肝血)을 보한다.   신경성 약으로는 송진 다음으로 최고 약이다. 입간 생혈하니 보신의 왕자이다. 입혈해보혈(入血海補血)이라. 그래서 이명(耳鳴)을 다스린다. 또 지혈(止血)제니 생혈(生血)해서 지혈하고 파혈(破血)로 지혈한다.   ◉ 건칠피(乾柒皮, 옻껍질) ※ 옻은 가장 훌륭한 방부제이며 살충제이므로 암의 근치(根治)를 위해서 반드시 쓰여진다. 옻독에 의해 소멸된 암균은 다시 되살아나지 못하고 중화된 옻독은 인체의 색소(色素)를 파괴하지 않기 때문이다.   옻은 위장에서는 소화제가 되고 간에서는 어혈약이 되어 염증을 다스리며 심장에서는 청혈제(淸血劑)가 되어 제반 심장병을 다스리고 폐에서는 살충제가 되어 결핵균을 멸(滅)함 콩판에서는 이수약(利水藥)이 되어 오장육부의 제질병을 다스린다.   온몸의 신경통 및 관절염, 피부병에도 훌륭한 약이된다. 따라서 암치료의 신약(神藥)이며 오핵단제조에 필요한 다섯가지 동물의 최선의 사료로 쓰인다.   ※국내산 건칠피는 최고의 어혈(瘀血)약이다. 특히 함양군 마천 지역의 건칠피는 그 약성이 더욱 우수하다. 그러나 옻의 약성이 직접 혈관으로 들어가면 사망하니까 주의해야 한다. 위궤양 환자도 삼간다. 또 옻이 든 약을 먹고 수혈하면 5시간만에 죽게 된다.   건칠피는 간약으로 간에 들어가 청혈(淸血)하는데 수혈로 들어온 죽은피가 청혈작용에 과중 부담되어 사망하게 된다. O형은 부작용이 있고 효과가 적다. 일반 O형은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B형과 AB형은 먹을수록 좋다. 양기(陽氣)에 신효하고 좋은 암약이 된다.   ◉ 산자고 은은하게 숨어서 피부 등으로 나타나지 않는 균을 다스린다. 가장 강한 창(瘡)약이다. 대용은 송지(松脂)인데 송지는 법제하여 사용한다.   ◉ 금은화와 포공영 금은화는 육종(肉腫)의 약이고, 포공영은 골종(骨腫)의 약이다. 두 약재 모두 암을 다스리는 주장약이다.   금은화는 신체 상반신 인경약이고 포공영은 하반신 인경약이다. 즉 금은화는 약성을 위로 끌고 다니고 포공영은 아래로 끌고 다닌다. 각종 암에는 금은화와 포공영 없이는 불가능하다.   ◉ 하수오 사람이 늙어 죽을 때 호르몬의 각종 분비물이 먼저 고갈되고 정신이 오락가락 하는 것이 노망이다. 즉 콩팥 기운이 떨어지면 호르몬 분비가 완전히 끝난다. 끝나기 전에 콩팥기운을 보충해준다. ※ 적하수오 : 음정(陰精) 보혈(補血) ※ 백하수오 : 양정(陽精) 보기(補氣)   주증(酒蒸)하면 입간(入肝)하여 풍약 및 보약이다. 특히 수술 후 보(補)에 좋다. 세포 재생을 촉진한다. 3.5근을 써면 급보기음즉회양(急補其陰則回陽)이고 주증(酒蒸)하면 2근에 회양한다.   ◉ 오리알 아무리 작아도 오리 생명 하나가 오리알이다. 호르몬이 완전 배합되면 오리 생명 하나가 이루어진다. 오리알 호르몬 속에는 버섯 같은 것이 나오는 특이한 곰팡이도 다 있다.   효소가 그 속에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늙으면 당장 호르몬이 결핍되는데 그걸 보충할 능력이 없다. 암에 지금 항암제를 주사 놓는데, 그런 항암제 주사약의 독성을 완전무결하게 제거하고 또 호르몬이 결핍되는 것을 막아내기 위해서는 호르몬을 재생시킬 수 있는 약물이 들어가야 한다.   그래서 이 호르몬을 보충하고 재생시킬 수 있는 약물이 야 하고 호르몬 결핍을 지연시킬 수 있는 약물도 들어가야 한다.   이 호르몬을 보충하고 재생시킬 수 있는 대비책이 알 낳는 오리와 오리알이다. 암에 결렸다 하면 벌써 혼비백산(魂飛魄散)하니까, 간 약한 사람은 암 진단이 나왔다 하면 혼이 조금씩 나간다. 정신력이 줄어든다.   이 때 오리 알집 속에 그 오리알도 하나의 생명체를 이루어 낼 수 있는 호르몬이 구비되어 있으니까, 그 오리알 속에 있는 혼(魂)이 사람의 부족된 혼을 보충한다.   오리 혼이 사람의 부족된 혼을 보충해준다. 그 오리의 혼이 호르몬이 줄어 사람의 혼줄이 끊어지는 것을 막아 주니까 혼(魂)이 나가고 백(魄)이 흩어지는 것을 막는 것이 호르몬이다.   호르몬은 또 정력인데 정력이 있는 데 사람 죽는 법은 없다. 그래서 알 낳는 오리, 묵은 오리를 암약에 두 마리 써야 한다.   ◉ 마늘(蒜) 마늘의 굵은 것은 보음제(補陰劑)이고 작은 것은 보양제(補陽劑)이다. 그리고 창약(瘡藥)이고 또 접합제(接合劑)이다. 유독(有毒)이지만 치옹독(治癰毒)이다. 작은 마늘을 까서 생강즙에 하룻밤 동안 담구었다가 건져서 닥나무 백지에 싸서 불에 구워 아침 식전 공복에 하루 아침 3개정도 먹으면 보양이 된다.   ◉ 대파(뿌리와 흰 부분) 최고 흥분제이면서 선약(仙藥)이다. 파 25뿌리를 약에 쓰는 것은 25가 하늘의 수(數)이기 때문이다. 5행의 5, 5 × 5 = 25. 이것이 가장 안전한 수이기 때문이다. 천수(天數)는 25이고 지수(地數)는 30이다.   ◉ 민물고동(다슬기) 해독제(害毒劑)이다. 지리산 같은 큰 산, 깊은 산의 민물고동이 신비하다. 민물고동은 함양산이 좋은 데 그 파란색은 간을 만드는 원료이다. 어머니 애기 밸 때 호흡을 따라 청색소가 들어와 애기 간을 만드는데 이 청색소가 민물고동에 많아서 간에 좋은 약이다.   속의 알맹이는 콩팥 약이고, 신장을 보한다. 껍데기 새카만 것도 신장약이다. 삶으면 파란 물이 나오는 데 신장(水)을 보해서 수생목(水生木)의 상생으로 간에 약이 된다. 큰되로 5되가 효(效)나는 정량(定量)이다.   ◉ 애엽(약쑥) 경기도 강화도 쑥이 최상품이다. 열약(熱藥), 음기는 떨어지지만 보기(補氣), 보양(補陽)하고 특히 태음인(A형)의 약이다. 고혈압 변비에 백출을 가하여 쓴다.   A형 약이니 A형이 많이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B형 많이 먹으면 눈이 어두워지고 O형은 많이 먹으면 사망한다. 애엽은 보온제(補溫劑)이지 보양제(補陽劑)는 아니다.   A형 산후 두통에는 애엽 고음이 선약(仙藥)이다.   ◉ 사향, 굼뱅이, 어성초, 영지, 무, ※ 사향과 웅담은 최상의 진통제인데 사향은 신장암 신부전에 주장약이다. ※ 굼뱅이는 A형 부증(浮症)약이다. ※ 어성초는 심장병 약이기는 하지만 완치는 안된다. ※ 영지는 보양제가 아니다. 간혹 효(效)를 보는 사람이 있으나 거의 효가 나지 않는다. ※ 무는 소화에 좋고 이수도(利水道)에 좋다.   ◉ 족제비 AB형과 B형의 약이다. A형은 보양제가 못되나 약간 도움은 받는다.   ◉ 소회향 맹장염 약이다. 첩당 1냥~1.5냥을 가미한다.   ◉ 상심자 보양제(補陽劑)이다. 신수(腎水)를 보한다.   ◉ 부자, 해구신 체내의 정력이 부자(附子)나 해구신(海狗腎)으로 정력이 모아지기는 하지만 이것은 일찍 모아주기만 하고 빨리 끝나고 만다.   일단 정력이 끊어지면 절대로 보충이 안 된다. 단 산삼(山蔘)은 그런 폐단이 없는데 정력제를 찾기보다는 현재 있는 정력을 고갈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접이불설(接而不泄)이니 하는 것은 모두 거짓말이다. 정력을 기르는 것이 아니라 빨리 고갈시킨다.   ◉ 원시호, 인진, 호황련 ※ 원시호는 간의 약이다. ※ 인진은 담의 약이다. ※ 호황련은 입간생혈(入肝生血)하여 청혈(淸血)한다. 간풍(肝風)을 없애준다. 우슬 강활과 합하여 간풍에 의한 마비를 없애는 약이다. 이 세 가지 약재는 모두 합하여져 간의 약이다. ※ 호황련과 유근피를 합하면 심낭 수종(水腫)에 약이다.   ◉ 원백강잠 풍을 다스린다. 척추의 모든 질환에 좋다. 디스크, 신경통, 관절염에 쓴다. 목의 모든 질환 즉 감상선, 편도선, 후두 등 내분비계 질환과 염증, 암에 모두 좋다. 모든 임파 질환에 약이며 결핵에 약이다.   ◉ 석룡자 산채로 잡았거나 죽은지 얼마 안된 것은 밀가루를 넣고 절구에 찧으면 떡처럼 되는데 이것을 말려서 쓴다. 이럴 경우에는 생강에 법제할 필요 없이 그대로 쓴다. 석룡자는 골수, 척수, 폐병, 결핵약이며 정력을 극강하게하는 보양제(補陽劑)이다. 주마담, 연주창, 마도창에 아주 좋은 약이다. 편도선, 임파선, 갑상선에 100%효가 난다. 모든 혈액형에 비상의 10,000배이상 효가 나고 부작용이 없다.   ◉ 산수유, 오미자, 구기자 ※ 산수유는 이명(耳鳴)에 약이다. ※ 오미자는 다식동풍(多食動風)의 부작용 있다. ※ 산수유, 오미자, 구기자는 모두 신장약이다   ◉ 강활, 원방풍, 목과, 독활, 속단, 우슬 ※ 강활은 어깨와 팔 부위의 약이다. ※ 속단은 허리 부위에 약이다. ※ 우슬은 다리 부위의 약이다. 특히 무릎의 약이다. 이 약재 6가지는 모두 풍(風), 어혈(瘀血), 신경통, 관절의 약인데 강활, 원방풍, 우슬이 많이 쓰인다. 이 세 가지를 쓰면 독활은 필요 없다. 독활은 보조역할만 한다. 속단은 소화불량을 유발하는 수가 있다.   ◉ 녹용, 육종용 ※ 녹용은 기혈(氣血)을 보한다. 어린이들은 피가 주장이니 필요 없고 어른은 음체질이니 필요하다. 원용(元茸)은 만주 사슴 것이다.   ※ 육종용은 신허요통(腎虛腰痛)에 쓴다. A형이나 O형에는 녹용 대용으로 쓴다. 첩당 5전을 쓴다.   ◉ 백두옹, 우담남성 ※ 백두옹 유독(有毒)해서 O형에는 독이다. B형에게는 신장, 비장, 관절통에 약이다. 신경통 위장에도 좋으나 오래 먹을 것은 못된다.   ※ 우담남성은 풍(風)에 약이다.   ◉ 천궁, 당귀, 백작약 모두 보혈(補血)약이다. 천궁은 두통 약으로 쓰인다.   ◉ 초두구, 육두구 위장약이다.   ◉ 지네 신경통, 요통, 보양, 특히 B형에 효(效)가 난다. 강한 보양제니까 신허요통(腎虛腰痛)이 낫는다.   ◉ 향부자 포태약이다. 여자의 불임을 고치는 좋은 선약(仙藥)이다.   ◉ 차전자, 지부자, 목통 ※ 모두 방광에 약이다. 목통은 약간 독이 있다. 성한(性寒)하여 O형만 사용한다   ◉ 천마, 세신 천마는 두통약이고 청혈(淸血)작용을 한다. 세신도 두통약으로 쓰이나 위장에 해(害)가 있다. 두통에는 천마, 원지, 세신을 쓴다.   ◉ 초과, 촉규, 괴시양 초과는 AB형의 심장약이고 촉규는 자궁과 난소약이다. 괴시양은 여러 위 질환에 좋다.   ◉ 삼견(蔘犬 : 개에게 인삼을 먹여 기른 것이다) 개는 본래 금성분(金成分)이 많아서 폐에 좋은 데 인삼을 먹이면 더욱 좋아진다. 개는 위암에 좋기 보다는 폐암에 더욱 좋다.     그렇지만 폐에 받아들일 수 있는 한계를 초과할 때는 부작용이 와서 죽야 버린다. 인삼을 먹여서 기른 개를 고아서 먹으면 폐암이 낫는데 개가 인삼을 중화시켜서 인삼이 사람 몸에 들어가니까, 간접으로 인삼을 먹는 것이다. 직접 먹는 것하고는 다르다. 인삼을 먹은 개는 폐암과, 위암과, 간암에 좋은 약이다.   ◉ 과일즙 간에 해롭고 흡수할 수 있는 양을 넘으면 안된다.   ◉ 독사 결핵에 대효(大效)하다. 결핵에는 최고 약인데 약중에 독이 앞선다. 독사 속에는 살인 약도 있고 활인(活人)약도 있다. 사람 죽이는 약과 사람 보하는 약이 동시에 있다. 강한 보양제(補陽劑)이다. 그런데 많이 먹으면 독이 뭉쳐서 일반 약은 통하지 않는다.   ◉ 호도유 호도(胡桃)는 본래 독을 안 빼면 폐에 해롭다. 그래서 많이 먹으면 풍이 동하고(多食動風) 간도 해친다. 폐를 돕는 것이 아니라 결국에는 폐를 해치고 간을 해치는 것이다. 호도는 금(金)성분인데 밥에 3번 쪄서 기름을 짜면 완전히 제독(除毒)된 금(金)성분으로 된다. 그래서 폐(金)를 돕는다. 독이 들어오면, 독은 불(火)이니까 해치게 되는 것이다. 불기운이 들어 있으면 독이 되는 것이다.   ◉ 산조인 볶으면 신경안정제가 된다. 백개자, 행인이 볶으면 잠이 잘 온다. 잠이 잘 오는 약이 아주 많은데 그것은 모두 볶는 것이다. 볶지 않은 약이 잠이 잘 온다는 약은 없다.   ◉ 절(寺)의 기와 절의 기와는 오래 묵으면 아주 좋은 암의 재료가 된다. 깊은 산 속에는 암과 염증에 좋은 약물이 많다. 또 약초와 나무도 모두 좋은 약재가 된다.   산 속에 있는 것은 부패물이 없으니까 물도 전부 샘이고 약수이다. 그런데 우기(雨氣)가 있으면 땅속에서 수분이 증발해 올라가고 그것이 공간에 올라가면 식는 동안에 냉각되어 가지고 구름을 덮으면 모든 태양의 열도(熱度)를 막아주니 열도가 막혀서 식고, 비가 내린다.   그것이 절기와에 떨어진다. 이것이 모두 약이 되는 것이다. 빗물 자체는 약수가 증발해 된 것이고, 산 속에 있는 초목의 모든 약성이 또 비에 함유되어 있으니까 암같은 부패물에 약이 되는 것이다. 지금은 깊은 산 속에 절이 없고 또 있다 해도 지금 공업지대의 모든 공해가 비 속에 있다.   와송이 옛날 와송이 아니라. 그래서 죽염 굽는 것을 생각한 것이다.   ◉ 우황 노란 색에 뻘겋고 까만 기운이 강하면 진짜이다. 까만 기운이 약해도 진짜이며 약간 붉은 기운이 반반 있어도 좋다. 그냥 노란 기운은 담즙이다. 배안의 담석   ◉ 웅담 진짜는 쓸개주머니가 길다. 한 10년 묵은 곰의 길이는 사인펜 길이 정도고 마르면 무게가 5전(19g)정도 된다.   요즘 웅담이라고 파는 것 2냥~3냥 짜리는 들소 쓸개나 산양 쓸개다. 외래산 웅담이라도 쓸개가 사인펜 정도 길면 괜찮다. 국내에서 자란 토산의 곰은 쓸개 껍질이 수정같이 맑고 쓸개를 조금 떼어서 입에 물고 있으면 아주 쓴데 그 다음 넘기면 배속에서는 목구멍으로 올라오는 향내가 진동한다. 토산은 10년 정도면 그런 향내가 올라온다.   쓸개는 담을 삭이는 성질을 지녔기 때문에 혀에다 대면 풀보다 강하게 달라붙어서 심한 소리를 내면서 떨어진다.   토산은 혀에 붙였다가 때면 혀가 끈어지게 아프다. 좋은 웅담은 2푼, 괜찮으면 5푼씩 쓴다. 오소리 쓸개 3개면 웅담 1개와 비슷하다.   ◉ 토종계란 놓아먹인 촌닭의 달걀 흰자위 속에 1/36의 석회질이 있어서 그것이 껍질이 되고, 1/3600의 백금(白金)이 있어서 병아리의 뼈가 완성된다. 마치 이빨이 될 때 석회질에 백금이 앞서면 철분 등이 합하여 뼈가 된다.   사람의 손바닥에는 36.5°라는 온도가 심장에서 왕래한다. 심장혈 즉 노궁혈에 계란을 놓고 숨구멍으로 맞추면 한정 없이 돈다.   ◉ 백비탕 양은의 쇳독은 불의 독하고 합하게 되면 양은 쇳독이 자연히 소실되어 쇳독이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오래 끓여 써라.
    인산의학탕약
  • 인산 선생님 친필 처방☞ 천금산(天金散)황련,천마, 주사 各4푼 전충,백강잠 各 3푼우담남성,감초 各 2푼 우황,용뇌 各 6리박하 등심탕으로 위 천금산을 먹인다.
    인산의학탕약
  • <탕약> 게시판 운영 안내
    < 탕약 게시판 운영 안내 >이 게시판은 특성을 살려서 회원님들께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면 모든 회원님들께서 올려주시면 됩니다.도해닷컴은 저적권을 중요시 합니다.자유롭게 모든 회원님들께서 등록하실수 있지만 저작권에 위배되는 내용은 게시 하실수 없습니다.'도해닷컴'의 게시물과 이미지등을 사전허가 없이 '컨텐츠'의 직,간접 변형 및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반드시 계약을 통한 서면 허가 절차가 필요합니다.  아래를 클릭하시면 도해닷컴 저적권 정책을 보실수 있습니다.http://dohae.com/helpdesk/etc03.asp
    인산의학탕약
  • 미디어 도해한의원 탕약 달이는 모습
    인산탕약의 개요
    인산의학탕약

증득의 장 총 6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인산학 총 2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간경화증 환자, 고동(다슬기)하고 노나무(자백목) 부지런히 삶아 먹으면 좋아요. 못살고 죽는다는 건 확정된 거니까 부지런히 먹어야 기적이 올 거 아니야?   탕약 짜게 되면 그속에서 농약독 파라치온, 수은이 나와. 찌끄져서 수은이 쏟아지지. 지금 한약이란 게 살인약이지.  전부 농약 치고 약재 키우니까 땅이고 뭐이고 다 그래. 그걸 애 먹여 놓면 몇 해 후에 죽는다는 증거가 있어요.   친구 과수원 하는데 가 보게 되면 복숭아 나무 원래 벌레가 많아. 참외 수박 다 그래요.   세상에 참 문제가 복잡해요. 사람 죽는 걸 팔고 있으니. 항암제 어린애기한테도 놔주니.  이놈의 세상에 욕하면 싫어하고.  *(질문)이런 거 봤습니까? 난 본 일 없다. *(질문) 이런 병 더러 본 일 있어요? 개새끼 빨리 나가라고 쫓아버리니, 그 놈 자슥, 별 희한한 사람 다 있어요.
    인산학신암론
  • 신암론 (탕약개요)
    ◎본방 탕약 모습◎  ※백비탕:. 양은의 쇳독은 불의 독과 합하게 되면 양은 쇳독이 자연히 소실되어 쇳독이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오래 끓여 쓰라.  ※ 에어콘 냉장고 속 음식은, 전기는 불(火)이니 이 전기의 불의 독과 한독(寒毒)이 범(犯)하여, 거게다 원래 음식속에 있던 농약독이 합하게 되니, 냉장고 속에서 변한 음식의 식중독의 독이 가세하여 더 무서운 독이 된다.  藥을 냉장고 속에 보관할 때는 오래 두지 말고 며칠에 한 번씩 약 전부를 중탕하여 살균하도록 하라. 형편이 되면 어름 통속에 보관하면 공기가 소통되니 더 좋다. 이 때도 반드시 중탕해서 보관하라.  ※ 압력솥에다 약을 달이면 압력으로 수은이 분산돼 탕약 속으로 흘러 들어간다.  (註: 한의학 본초학은 비등점 100。C에서 약을 달이는 걸 전제 조건으로 발전해 온 것이다.  그러므로 비등점이 100。C를 넘게 되는 압력솥에 약을 달인다면 약성이 전부 바뀌게 되므로 본초학을 다시 써야 한다.  의서(醫書)에 있는 유독(有毒) 대독(大毒) 무독(無毒)이 모두 틀리게 되니까.)  ※※인산 선생의 탕약은 커다란 가마솥에 달이는 조건으로 처방된 것이니 명심해야 할 것이다.  ※藥性은 따뜻한 온도 에서도 나온다.(藥은 항시 차처럼 달인다.)   毒性물은 고열에 올라 가면 나온다.  ◎ 초론(炒論)  약물(藥物)에 화기(火氣)가 필요한 약물은 갑자기 볶으면 화독(火毒) 분(分)이 들어오지 않아, 화기는 들어와도. 화기 오는 거와 화독 오는 거와, 차이점이 무척 크다.  불에 손가락 번개같이 대면 데지 않았어! 그건 화기(火氣)야. 화기가 생긴 연후에 독을 끌고 오거든. 애초에 화독이 오면 독이 없어져 버려. 자네 쇳꼬챙이 같은 걸로 불덩이 같이 벌겋게 달궈 살을 쑥 찔러봐. 곪나. 타서, 바짝 타버리지 아무 일 없잖아? 그거 알지? 화독하고 화기하고 그 차이가 그렇게 크다. 슬슬 볶으라는 거이 화기를 이용하라 그거고. 화독이 못 들오게 하라는 거야.   ◎ 용약(用藥)   B형: 식성을 물어봐서 같은 혈액형이라도 약쑥같은 걸 양을 달리 하는데, 또 그 체질에 좋은 약이 있고 아무런 효 못보는 약이 있고. 가상 B형에게는 익모초 3.5근 약쑥 1.5근 이상 쓰는데 이 피 형에는 녹용은 별 효력이 없고. 인삼은 온중(溫中) 보양제(補陽劑)로 맞고.  A형: 간암 간염 등 간의 병에 시호가 주장약인데 인진 만으론 안 돼. 생강 10, 대추 10, 원감초 3, 약쑥 10 비율로 환을 지어 애엽이면 잠양(潛陽). 뒷받침 없는 온중제(溫中劑)로 보양제(補陽劑)는 아니다. 허화망동(虛火妄動)에 온중(溫中)하여 잠양. 이 태음인(A형)은 노나무가 해 되는 법은 없다.  또 간대폐소(肝大肺小)하여 정신병이 적다.  보리밥 감자 호리 귀리 못 먹는다. 밀가루는 성미한(性微寒)하나 인삼과 같은 취향.  AB형: 약쑥보다 익모초가 더 좋다. 약쑥이 주장 못함. O형: 이 피형은 약에 반드시 대추가 필요하다. 녹용이 맞으면 좋으나 3전 정도 실험후에 쓴다.  O형 중 1/3 정도가 녹용이 맞는다. 인삼은 많이 먹어도 바로 죽지는 않으나 꿀은 뱃속에 불이 일며 바로 죽는다. 꿀은 간에 약이고 인삼은 폐에 약이지만 O형이 먹으면 해롭다. 약이 되기는커녕. 솔뿌리(松根)도 잘 안 듣는다. 35% O형이라 해도 65% 나머지 피가 인삼이나 꿀을 받아들여서, 끝까지 다 차면, 그 다음 O형 피로 들어올 적에는 대번 부작용이 온다. 녹각으로도 설사하면 녹용은 더욱 심한 설사한다.    ◎ 화독(火毒) 단백뇨에는 ① 유근피 석위초 생강                                                                                          ② 집오리 민물고동                                                                                           ③ 목통(性寒)  ● 무         생강       마늘       백개자(炒)    행인(炒)     과루인(炒)   찹쌀        100근    100근     100근     1근               1근            1근              1근  무는 늦가을 서리 맞은 후에 뽑은 거라야 채독(菜毒)이 없어져서 200% 효과 있다. ․ ※ 해수, 淡이 많은데.    백개자(炒), 행인(炒), 과루인(炒), 패모, 반하 ,생강, 대추 各 5전. ․ ※ 알레르기성 비염 .    건강, 산조인 ,생강 ,대추, 원감초 各 5전      ● 천식 반하 3전, 맥문동 5전, 패모 2전, 생강 10전, 대추 10전. 약의약성과 약달일적에 유의사항.  ※ 오염된 약재(藥材)  좋은 약물이 많은데, 그 좋은 약물을 왜 세상에 쓰란 말을 안 하느냐? 그 약물 자체가 공해라. 그렇게 어려운데‥  *약 달이기  약(藥)에도 독성(毒性)은 약간씩 다 있어요. 인삼(人蔘)도 독성은 전연 없지 않아요. 그래서 350도에 고정시킬 수 없으면 그저 먼 불에다 스루스루 달이면 되는데, 그래 옛날 양반들은 '음화(陰火)에 달이라' 그건데.  *지금은 화력을 1천도 이상 될 수 있으니 거기선 수은(水銀)이 다 나와요. 수은독(水銀毒)을 다 뽑아 먹고 산다니 있을 수 없는 거지.    ◎ 약 짓는 원리◎  적혈구고 백혈구고 화색(火色) 심장(心腸)인데 청색(靑色)이 뒷받침한다. 목생화(木生火)니까.  백색(白色) 설명할려면 쌍소리가 전부야. 토장부(土臟附) 비위(脾胃)에 암인데 왜 민물고둥을 둬서 청색을 도우느냐?  내가 오장육부(五臟六腑) 모든 암에 공통으로 두는 거이, 집오리 두 마리∙마늘 두 접∙민물고둥 닷 되가 그거야. 상생(相生)이니까, 상합(相合)이고. 대파도 그러고.  용약(用藥)은 보(補)하고 상합이 첫째요. 지금 병을 약재 많이 써 고칠 수 있느냐? 없어. 중화의 원리보다 보(補)가 앞서거든.  * 내 처방은 자연산 약초 기준  답답한 건 지금 약재가 전부 농약 쳐서 키운 건데, 산(山)에서 캔 약 가지고 한 처방 고대로 하거든. 병은 못 고치고 독(毒)만 가해 버리지?.  * 내 처방에 더하지도 빼지도 말라  약을 만들 때 가감을 하면, 내가 말한 대로 고대로 하지 않고 가감을 하면 죽기 전에 증폭된다. 줄어 드는 게 아니라.  애초에 가지고 왔던 나쁜 거이 줄지 않고 그게 커지면 너 병 된다. 거짓말 잘하는 사람, 도적질 잘하는 사람은 그런 거 잘하면 써먹을 데 있다고 생각하거든. 장점이라고 생각해. 저를 망치는 줄 모르고.  * 약 달일 때, 물을 더 부으면  약 달일 적에 물이 모자라면 더 붓고, 서목태간장 만들 때 오리를 달이다가 물이 모자랄 듯 하면 함부로 더 붓는다.  그러면 약성은 떨어져. 끓는 물에 끓는 물 부어도 같은 중량이면 한 쪽은 못쓰게 돼. 끓는 물에다가 찬물 부으면 박살나고.  만 톤 중량의 기차가 시속 100km 고속으로 달리는데 같은 중량의 기차가 같은 고속으로 마주 부딪쳐 충돌할 때와 같은 거라. 먼저 물이 60℃고 나중 물이 60℃, 같은 온도 같은 양이라 하더라도 기반의 차이가 있어.  먼저 물은 기반이 든든해요. 나중은 약하고. 산에서 돌멩이들이 굴러 마주치는데 한 쪽이 아주 박살나는 수도 있어.  벌레가 기어 다니다가 멈추었다가 조금 가서 죽는다. 조게 얼마 만에 죽는다. 지쳐서 죽는데. 고걸 아는 게 정말 아는 거야? 몇 자 몇 치를 기어가서 죽는다는 걸, 아는 게 참으로 아는 거지. 저 코쟁이 들은 먼저 물이 나중 물하고 싸운다는 걸 모르고  또 한 쪽이 크게 상한다든지 아주 박살나는 것은 전혀 몰라. 그저 물이면 다 같은 물, 소금이면 다 같은 소금인 줄만 알아.  조게 기어가는 벌레가 몇 자 몇 치 기어가서 몇 초 후에 죽는다고 미리 말하면 비웃어. 약을 쓰고 사람의 병을 다스리는 거, 알고 해야지 건성으로 아는 체 하다가는 사람 죽여요. 물 하나 끓이는 것도, 백비탕이지? 함부로 하는 거 아니야. 내가 약을 일러주면 고대로 해야지.  가감을 하고 잡걸 넣으면 순수를 잃게 돼. 순수를 떠나면 건 불순물이야. 사람 해치게 돼.  * 백비탕  서체(暑滯), 더위 먹은 거. 더위에 냉수 마시고 한열이 응결된 건 한으로, 열로도 풀 수 없거든. 구체, 냉수 먹고 담으로 변하는 건 구체. 냉수 끓여 백비탕(白沸湯),  10시간 이상 끓이게 되면 수정체(水晶體)는 다 없어지고 수체(水體)만 남거든. 물의 체는 있고 수정체는 다 없어지고 수체는 남고. 물은 남아 있거든.  화기 100% 먹게 되면 물이 불을 모은다. 불을 끌어당긴다. 불이 물속으로 들어오면, 없어지면 건 냉수에 들어와 있는 불, 물이거든. 백비탕인데. 서체에 있는 불을 소멸시키거든.  쉰일곱 가지지만 어제 얘기할 때 냉수는 잊어버렸어. 눈 어두운 강아지라도 귀는 있어 듣거든. 병은 금방 회복되는 건 아니야. 다치는 건 잠깐이다. 염증이 커지는 건, 시간이 많이 걸린 건, 가상 약효가 한 번에 5%씩이라도 날이 오라면 100%까지 올라가거든.  * B형에만 효 나는 인삼  내가 인삼을 장려 안 하는 이유가 소음치질에 약이라. B형엔 약되는데 A형엔 효 없고 O형엔 해롭다. O형은 부작용이 많고 태음(A형)은 효 안 나고. 이런 걸 장려할 수 있느냐? 복잡해진다.  난 단일적으로 하나를 가지고 모든 병 싹 고치는 걸 위주 하는데 인삼은 장려할 수 없고. 그래서 내가 죽염 내 논 거. B형엔 효 나요. 유황 흩치고 키운 인삼 멕이면 암도 다 나아요. 유황은 불덩어리야. 인삼의 힘을 배가 시켜요. 유황은 아무 혈액형에나 다 좋다.  * 오염된 공기 속에서 암 치료  색소(色素)가 수만 수억. 거 기층(氣層)인데. 질소(窒素) 힘이 많은 데서 암이 이뤄 시작했다. 암이 이뤄 시작한 그 공해 속에서 치료하는 약을 먹는다. 뭐인가 좀…  강원도 보다 여게가 더 좋아요. 소나무도 여게 함양 소나무가 전국 제일이거든. 내가 송근(松根)을 쓰는데 여게 지리산 함양 쪽 소나무가 가장 효(效)나. 여게 나무가 많고,  산소가 생기인데 생기색소∙황금색소∙산삼분자∙황금분자 가장 좋은 데가 여기야. 이런 데 와서 암환자가 약 먹으면 효날 건데 꼭 서울서 살겠다고 악을 쓰는데, 암에 죽어도 기어코 서울귀신 되겠대.  이런 말 환자한테 입 밖에도 안내거든. 난 약만 일러주지. 내 자식도 서울 사는 거 말 안 해. 민물고둥도 여게 물에 나는 거이 천하제일이야.  * 살 속의 기운 완전히 빠지면 살릴 수 없어  땅 속에 기운이 있을 때는 거름을 조금 흩쳐도 곡식이고 뭐이고 되잖아? 진기(眞氣)가 완전히 없어지면 거름해도 잘 안 돼요. 사람도 마찬가지야. 살 속에 어느 정도 기운이 있을 때 고걸 살려야지 그거 없어지면 안돼.  * 몸속 기름 완전하게, 쑥뜸  화신체(火神體)에 들어가서 기름을, 완전한 기름을 만들 법이 있어도 그건, 먹어 가지고 몸속에 있는 기름을 완전하게 하는 건, 힘은 상당히 요원하고 어렵고 약쑥으로 떠 제끼면 바로 이룰 수 있어요.  그래서 수정체에 들어가서는 완전한 수정체가 이뤄질 수 있는 모든 뼈가 순백 금으로 이루어지도록 죽염을 만들어서 마늘에 찍어 침이 완전히 진액이 되어 가지고 뱃속에 들어가는데 하자가 없니라.  * 옻약과 피주사  옻나무 껍데기 가지고 오리나 닭에다가 넣어서 고아 먹고서, 염소도 고아 먹어요. 개도 그러고. 고아 먹고서 피주사를 맞으면, 그 혈관의 피가 심장부를 돌아 들어가는 팔에다 놓으면, 심장부로 돌아 들어가는 시간이 다섯 시간 반이라는 증거가 뭐이냐?  심장에 그 피가 들어서는 시간에 판막이 정지 돼요. 깔딱하고 끝나요. 그러면 백에 하나 안 죽느냐? 촌(村)에서 모르고 옻닭을 먹은 부모에게 자식들이 효도한다고 피주사를 놓아 드리면 집에 가기 전에 죽어.  *묵은 암탉  자궁암이나 폐암이나 간암이나 위암이나, AB형하고 B형은 묵은 암탉 한 마릴, 창자를 버려서는 안돼요. 똥만 깨끗이 씻고 터러구 버리고. 그러고는 주둥이나 발톱 아무 것도 다치지 말아요.  거 발톱에 있는 석회질이 얼마나 신비한 약물인지 그걸 알아야 돼. 거기에 오래 고아 가지고 걸 계속 좀 먹어 봐요. 안 낫는 사람 있나. 형이 맞지 않아서 부작용이 오는 건 형을 제대로 몰랐다는 거니까.  B형하고 AB형이 틀림없으면 만에 하나 실수 없슴믄다[없습니다.] 그러고 올라도 괜찮아요. 토끼나 오리나 닭에다가 고아 먹는 건 올라 봐야 얼마 안가고 없어져요.  * 동물을 이용한 법제, 상관관계를 알아야  어떤 약이든 약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한결같이 독성(毒性)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직접 먹는 것 보다 간접섭취 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다.  소양(少陽)체질(대게 O형)이 부자(附子)를 직접 복용하면 자칫 절명하게 되지만 부자를 일정기간 돼지에게 먹여 간접 섭취하면 도리어 다른 체질보다 훨씬 효과가 빠른 것은 그 때문이다.  어떤 한의사가 독맥(督脈)경화(硬化)로 오래 고생하기에 1년 여 부자를 먹인 돼지의 피를 복용케 했더니 그는 무척 꺼리는 것이었다.  자신의 체질이 소양체질이라 부자는 극약이라는 우려였다. 일체의 독성이 없는 「순수 부자」라는 말에 그는 그것을 먹고 즉효를 본 일이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아무 동물에게나 부자를 먹여 간접섭취해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부자에 있어서 돼지처럼 독성은 제거하되 약성은 보존하는 상관관계에 대한 이해가 수반되어야 하는 것이다.  개와 인삼∙닭과 독사∙오리와 초오(草烏)∙염소와 음양곽(淫羊藿),옻 등은 좋은 예이다.  이 동물들은 모두 약물의 독성을 제거하고 약성을 보존할 뿐만 아니라 공간 색소(色素) 중의 약분자(藥分子)까지 합성시키는 묘한 역할을 한다.  * 농약으로 키운 약초  약(藥)이란 게 그 요령에 따라 가지고 꼭 필요하게 하면 되는데 지금은 그 요령을 따를 수 없는 것이, 농약 힘이 너무 많고 극약독(劇藥毒)이 너무 많아서 그 약을 먹으라고 할 수도 없고 그 약 먹고 그 병 나을 수도 없고.  내가 눈으로 보면서 ‘농약으로 키운 걸 먹으라’ 하는 덴, 그렇게 믿어지질 않지만 할 수 없어. 그거 먹고도 살아나는 예가 있는데, 그건 뭐이냐? 죽염을 앞세워서 되는 거라.  * 농약으로 키운 약초  약재 중 몇몇은 농약을 함유하니 섭씨 6백도로 서서히 달이라. 고열로 급하게 달이면 농약 속의 수은독(水銀毒)과 중금속(重金屬)이 흘러나오고 고열을 따라 스며드는 형혹성독(熒惑星毒)과 하괴성독∙천강성독(天罡星毒)이 합성하니 지구촌에 사는 가족은 극히 주의하라.  * 농약으로 키운 약초, 달이는 요령  약을 달이는 상식을 알아야 한다. 약 달이는 솥에 물을 10동이 이상 붓고 달이되 온도가 6백도나 7백도일 경우에는 약성의 진짜 성분이 우러나오지만 9백도에서 1천도 이상의 열이면 약성도 나오나 농약독이 녹아서 나오니 위험한 독성은 피해야 한다.  6백도 온도에서 20시간 달여 우러나오는 약성(藥性)이 진정한 성분이다. 그러나 1천도 이상에서 나오는 약은 무서운 극약(劇藥)이다. 명심하고 정성을 다하여 달이면 난치병에 신효(神效)하다.  * 갯벌의 오리  서해안 그 흙탕물 속에 비밀약이 있는데 그게 암약(癌藥)이라. 그런데 그걸 이용할 수는 없다.  왜 그러냐? 거기에다가 오리를 기르면, 사료를 주게 되면 이놈이 그 감탕 흙을 먹어요.  먹으면 그놈은 먹어서 소화시킨 후에 그 기운에 신비한 약물은 그놈의 몸에 합성돼요. 체내에 합성되는데,  그걸 내가 이용해 봐도 그것이 하루 이틀 먹여 되는 것도 아니고 제대로 길러 가지고 이용해야 되는데, 거기에 멕일 약물도 문제고 또 그것을 다량으로 할 일도 문젠데…  내가 광복 후에 서해안에 좋은 약물을 이용해 가지고 오리를 수천억의 수(首)를 키워 가지고 오리 간스메[통조림]해 가지고 세상에서 골수암이다, 골수염이다, 늑막염이다, 폐암이다,  이런 걸 그 신비스러운 약물로 고쳐 주는 게 좋겠구나 생각했는데 돈이 있는 친구들하고 상의하면 외면한다 이거라. 당장 떼돈을 벌 수 있는 돈을 두고 그런 미친 짓을 하겠느냐?  내가 일본 때부터 경험한 삼보주사(三寶注射) 같은 명약(名藥)이 있어요. 오핵단(五核丹)도 있고. 그러나 그건 이 시기엔 안 된다 이거라. 그 생산능력이 미칠 수 없고‥ 그래서 천억이 되더라도 먹고 사용하고 남을 수 있는 법은 뭐이냐? 태평양 물이다.  * 삼보주사(三寶注射) - 좋긴 하지만…  곰의 쓸개를 혓바닥에 대보면, 마른 연[연후]이지요. 대보면 혓바닥의 살이 끊어지게 잡아 댕기며 아픈 건 그건 1백년 이상 묵은 곰의 쓸개고, 혓바닥이 끊어지게 아파도 무섭지 않게 아픈 정도는 거 1백년 이하라. 그러고  1백년 이상 된 곰의 쓸개 또 한 냥 이상 나가는 그 수십 년 묵은 사향 그러고 담석증에 걸려 고생하는 게 우황(牛黃)인데 우황 든 소인데 그 우황이 커야 돼요.  크게 되면 담낭에 그런 돌멩이 배겨[박혀] 가지고 소가 오래 앓고 보면, 소가 숨쉬는데, 숨쉴 때 그 노랗고 불깃한, 이 공기 중에 색소가 있어요.  그놈이 합성되는 게 우황이라. 그놈이 많이 되는 건 오란[오랜] 후에 커져요. 그걸 가지고 우황인데, 우황도 좀 큰놈을 비싸게 사야 돼요. 그거 삼보주사 만드는 원료라.  * 옻 B형 약  옻나무의 신비는, 가장 무서운 약이 들어 있어도 거게 또 나쁜 건 옻독이 아주 무서워요. 그 천상(天上)에 형혹성독(熒惑星毒)이 아주 무서워요. 옻독은 거 죽어요. 그런데  그걸 묵은 암탉 같은 데, 창자나 발톱 하나 다치지 않고 넣고 고아 먹으면 옻독이 올라도 괜찮아요. 죽진 않아요. 심장마비가 안 들어오니까.  그래서 옻이 좀 올라도 일없는데. 만일 AB나 B형, 그건 B형 약인데. AB나 B형은 안 낫는 법이 없어요. 심장병∙폐병∙간병∙위장병에, 암이란 암은 다 나아요. 그런데 O형은 잘못하면 죽으니 안 되고 A형은 일체 반응이 없는 사람이 전부요.  그러니 그건 형을 철저히 알고 실험하고. 철저히 알아도 A형에 B형 피가 몇%가 있느냐를 그걸 먹어보면 알아요. B형 피가 가상 45%라면 상당히 효과가 와요. 그러고 B형 피가 15%라면 전연 반응이 안 와요.  * 다 나았거든  (옻은) 간암(肝癌)엔 토끼에, 자궁암(子宮癌)엔 오리에, 유방암엔 닭에다 넣어 먹는 게 좋아요. 토끼에 넣어 먹는 것도 좋고. 이런데, 내가 수백 수천을 그런 거 가지고 살리는데 곁에서 욕을 해. 그건 순 미친놈이라고. 아  “옻을 삶아 먹고 어떻게 암을 고치니?”  그런데 다 나았거든.  * 활인약 ∙ 살인약  현재 병든 건 모든 약물로 다스리고. 그 약물로 다스리는 법은 첫째 죽염이고 둘째는 뭐이냐? 백반(白礬)이라는 거 화공약이 있는데, 그걸 잘 법제(法製)하면 신비한 약이 돼요. 그리고  녹반(綠礬)이라는 거이 있는데 그 법제는 가장 힘들어도 아주 강해요. 항암제와 같은데, 항암제는 살인약이지만 이건 먹어도 사람이 안 죽는 신비한 약이라.  * 내 힘으로 안 되는 일  약이라는 건 그 사람의 정신력에 좌우되는 일도 많아요. 그러고 마음에 믿고 안 믿는 일이 또 많아. 그렇게 안 믿는 사람들 도와주는 건 내 힘으론 안 되고, 좋은 약물이 있어도 안 되고. 그럴 적엔 그걸 운명이라고 봐야 돼요.  * 수장(水臟)의 기능이 허하여  만병의 요인은 수장(水臟)에서 잉여유(剩餘油)의 유정수(油精水)를 완전히 처리하지 못하면 유아에게 뇌염과 뇌막염∙뇌성마비∙출혈열을 일으키는 원천이 된다.  수장의 기능이 허하여 수분처리가 미흡하면 수성유(水性油)가 췌장으로 통하여 비습으로 인해 냉을 만나면 냉습이요, 담을 만나면 담습이다. 그것이 잉여유의 피해로 생기는 난치병의 일부이다.  * 유황(硫黃) 법제(法製)  형혹성(熒惑星)에서 통하는 우주진(宇宙塵)은 유황독소(硫黃毒素)이다. 태양화구(太陽火球)에서 용액으로 화(化)하여 지구에 오면 황토의 우주진은 토액(土液)에 합성하여 유황광석물(硫黃鑛石物)로 화한다.  본성(本性)이 화성(火星)의 화기(火氣)다. 그리하여 화기는 근본(根本)이고 화성(火性)은 본성(本性)이다.  그러한 유황을 완전 제독하면 형혹성의 약성과 지중화구(地中火口)의 우주진이 합성한 약성, 지상 황토(地上黃土)의 약성을 합성하면 선약이 된다.  제독 법은 심산(深山)의 황토를 파다가, 광목천을 두 겹으로 접어서 자루를 기워 그 자루에 황토를 물에 타서 그 물을 광목자루에 넣고 짜면 황토는 남고 물만 빠진다.  그 물을 솥에 붓고 유황을 넣어 오래 달이면 물은 마른다. 마르면 다시 황토물을 만들어 붓고 달이는 것을 3일간 하라. 유황에 불이 붙지 않도록 하라. 황토는 유황지모(硫黃之母)라. 그런 후에  생강즙을 짜서 황토물에 추가하는 것을 계속하며 3일간 달여라. 그리고 그 유황을 조금 불에 태워 보라.  유황냄새가 완전히 가셨으면 장복(長服)하라. 유황을 완전 법제(法製)하면 최고의 보양제(補陽劑)이다. 무병건강(無病健康)하고 장수한다.  * 수은(水銀) 법제(法製)  천강성(天罡星)에서 통하는 우주진(宇宙塵)은 수은독기(水銀毒氣)이다.  대독(大毒)을 가진 수은(水銀)도 천강성의 약성과 지중화구(地中火球)의 약성과 지상 황토(地上黃土)의 약성을 합성하면 신비한 약물이 된다.  완전제독하면 만병(萬病)의 선약(仙藥)이다.  천강성은 수은독을 발하니 태양에서 합하는 우주진 속에 용액으로 화하여 지구용암으로 화성할 적에 수은이라.  독극물로 화하였다.  제독 법은 연철(鉛鐵)을 녹이고 그 연철이 녹은 물에 수은을 넣고 한참 식힌 후면 수은은 타서 수은회(水銀灰)가 된다.  그 수은 재를 돼지창자 끓인 물에 넣고 달이면 창자국물은 마른다.  그러면 다시 붓고 달이는 것을 3일간 하고 그 다음은 진한 생강차에 3일간 달여라. 그렇게 하면 누구에게도 이상이 없다. O형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 비상(砒霜) 법제(法製)  하괴성(河魁星)에서 발(發)하는 비상독기(砒霜毒氣)는 우주진(宇宙塵)에 합류하여 태양의 용액이 되고 지구용암으로 지구가 화성(化成)하니 지중광석물(地中鑛石物) 중에는 도처에 비상광석(砒霜鑛石)도 분포되어 있다.  그러나 지구에 감로수가 없는 지역은 대독(大毒)을 지닌 비상이지만 한반도 지역은 독이 약하다. 그러나 지금은 천상의 대독이 지상(地上)에서 합(合)하여 지상독(地上毒)이 서서히 대독으로 변한다.  제독 법은 왕대조육(王大棗肉)[큰대추살]을 곱게 찧어서 솥에 물을 붓고 흠씬 달여 짠다.  대추 한 되면 비상 한 근을 섞어 달여서 물이 마르면 다시 대추 삶은 물을 부어가며 계속하여 3일간을 달여라. 생강을 곱게 찧어서 솥에 넣고 물을 많이 부어 흠씬 달여라.  그 물에 3일간을 달이되 생강달인 물이 없으면 생강달인 물을 만들어 계속하면 완전법제(完全法製)된다.  * 술의 힘*  술이라는 건 원래, 약(藥)의 원료가 술이야. 거, 사람 몸에, 음식이 기름 아니면 피가 되는데 술은 그 부족처를 완전 보충시켜줘요. 또 술은 약성을 조직 속으로 끌고 들어가 살을 살리는 힘이 있고.    마음에 향기를 담고
    인산학신암론

인산의학 총 7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인산 탕약 약재의 성질
    인산 탕약 약재의 성질   ◉ 집오리(家鴨) 허약한 몸을 보하고 몸의 나쁜 열을 없애준다. 오장육부를 편안하게 하고 이뇨(利尿), 해독, 해열제이다. 오리 머리를 고아 먹으면 종기가 낫고 소변을 못 봐서 복수가 차고 온몸이 부은 것을 내리게 한다. 오리피는 강한 해독제로서 중풍, 뇌졸증으로 쓰러져 죽을 때 오리 수컷의 목을 잘라 죽은 사람의 입에 흘려주면 산다.   ◉ 민물고동(다슬기) 눈을 밝게 하고 이수도(利水道)를 좋게 하며 지갈(止渴)작용을 한다. 술을 깨게 하며 술 먹는 사람이 먹으면 간을 해치지 않는다. 해열하고 해독제이다. 황달과 수종을 다스린다.   위가 나빠 토하는 것을 치료하고 탈항과 치루에 좋다. 성병 후유증으로 신장과 방광 기능이 허약한 자에게 좋은 식품이며 당뇨병으로 백내장이 생긴 사람에게 영약(영약)이다. 껍질은 위장이 아픈 사람, 코안이 허는 사람, 탈항, 치질에 좋고 불에 데인데 좋다. 악창에 좋은 약이다.   ◉ 백개자와 행인 백개자는 백금이 들어 있는 데 율무보다는 적다. 맛이 매워서(味辛) 옹(癰)과 종(腫)을 자극하여 통증을 유발한다. 그러나 볶으면(炒) 수면제이다.   행인은 유전성 결핵에 약이다. 본래 폐의 약이나 볶으면 비장의 약이다. 생것은 독(毒)이 있다. 백개자와 행인은 소열(消熱), 소담(消痰), 소화(消化), 종창(腫瘡)약이다  <백개자><행인> ◉ 과루인과 별갑 과루인은 위, 간, 폐의 약이다. 특히 폐 주장약으로 첫째는 담이 많은 데 둘째는 기부족(氣不足)으로 가래가 잘 안 나오는 데(梅咳氣) 셋째는 파괴된 인후의 조직을 재생시키는 데 좋다. 별갑은 자궁병에 약이다.  <과루인><별갑> ◉ 은행과 도인 은행은 폐, 위, 간에 약이다. 마른기침(乾咳), 해수(咳嗽) 및 공해독을 다스린다.   도인은 본래 파혈제(破血劑)이지만 소담제(消痰劑)로 쓰인다. 복숭아는 A형이 좋아하는 과일이다.  <은행><도인> ◉ 신곡과 맥아 신곡은 소화(消化), 파적(破積)을 돕는 약이다. 맥아는 해독제이면서 소화(消化), 파적(破積), 진통제이다.  <신곡><맥아> ◉ 공사인․백두구․익지인 공사인은 안위제(安胃劑)고 구토 멈추는 약인데 산조인과 합하면 잠이 잘 오고 속이 편하다. 익모초, 약쑥하고 함께 쓰면 최고의 소화제이다. 백두구, 공사인은 위장약이다.  <공사인><백두구><익지인> ◉ 당목향, 당산사 비장, 간, 신장, 위, 폐의 약인데 특히 비장에 약이 된다. 첫째는 췌장의 파괴된 세포의 기능을 복구하고 둘째는 위장의 소화를 돕고 셋째는 백개자, 행인이 보조하게 한다. 당산사가 당목향보다 더 순하고 비장의 파괴된 세포의 재생촉진과 기능을 활성화한다.  <당목향> ◉ 노나무(자백목) 간의 독소를 제거한다. 피곤 당뇨도 다소간 치료하는 힘이 있다. 간경화 및 여러 가지 간병에 쓰인다. 이 자백목에 천궁, 당귀, 원감초, 집오리, 민물고동이 들어가면 백혈병의 약이 된다. 진소양인(眞少陽人, O형)이 먹으면 약재의 열성 때문에 죽는다. 진성 O형은 석고를 가미해도 위험하다. 일반 O형은 석고를 가미해서 사용하면 된다.   자백목이 많으면 소화가 잘 안된다. 노나무는 복통을 일으키는데 민물고동, 생강, 대추, 감초와 합하면 완화된다. *노나무만 단방으로(單方) 사용하면 O형은 즉사한다.  <노나무> ◉ 소나무뿌리(松根) A형에게 최고의 하체 약이다. 장근골(壯筋骨)하니까 신경통, 디스크에 최상의 소염(消炎) 살균제이다. 역절풍까지 다스리는 어혈(瘀血)의 선약(仙藥)이다. 강활은 일반 관절통을 다스리고 송근은 역절풍까지 다스린다. 소나무는 다 약이 되는 데 약이 되는 순서는 ①소나무 뿌리 ② 잎 ③ 작은 가지 ④ 몸통의 순이다. 솔 어린 껍질이 최고 좋다. 송근은 10년생 정도 어린 나무 뿌리가 좋다. 동쪽으로 뻗은 뿌리가 더욱 좋다.  <동송근> ◉ 유근피(楡根皮) 이수도(利水道), 진통, 복수(腹水) 차는 데 좋은 약이다. 특히 창종(瘡腫)에 좋다. 비장 및 다른 장기 종대(腫大)에 수술 후 상처 아무는 것을 촉진한다. 종창에 고름 빼는 선약(仙藥)이고 생혈제(生血劑)이다. 수술 후에 특히 좋다. 하반신 인경약(引經藥)이다. 유근피 죽염환은 하체의 약이다.  <유근피> ◉ 생산약(生山藥) 보양(補陽), 보신(補腎)하는 약이다.  <생산약> ◉ 원지(遠志) 두통을 없애는 안신(安神)의 약이다.  <원지> ◉ 석위초 간, 신장, 방광약이다. 국제 매독 임질약이다. 독이 있지만 집오리와 함께 쓰면 독성이 없어진다. 신장암에 선약(仙藥)이다. 고름이 흐르는 데나 국제 성병, 임질, 매독에 좋은 약이다.  <석위초> ◉ 연근 당귀 2전과 연근 1전을 함께 쓰면 파혈(破血), 지혈(止血), 진통하는 약이다.  <연근> ◉ 산길경과 청피 산길경은 인후암과 염증에 약이고 집오리와 함께 쓴다. 청피는 위(胃)의 약이다.   ◉ 경포부자, 전충 인삼도 2증2포하면 O형에 좋다.   ※ 경포부자는 B형에 보양제, 위장약이다. 생강에 9증9포하면 O형에도 좋은 보양제이다. ※ 전충은 풍(風), 신경통, 관절 약이다.   ◉ 황기 보양, 지창(止瘡), 모든 혈액형에 다 좋다. 지한(止汗, 自汗 및 盜汗)에 좋은데 계근(桂根)과 함께 쓴다.   ◉ 동충하초(冬虫夏草), 지율분(地栗粉) ※동충하초는 결핵약이다. ※지율분은 밤 속껍질의 가루인데 보양하는 약이다.   ◉ 홍화(紅花)와 홍화씨 홍화는 작게 쓰면 생혈(生血)하고 많이 쓰면 파혈(破血)한다. 홍화씨는 골절상에 신효한 약이다.   선천적으로 뼈 없는 아기 즉 무골아(無骨兒)에 3년만 먹이면 뼈가 완전해 진다. 갓난 아기에게는 홍화씨를 약간 볶아서 그 달인 물에 우유를 타서 먹인다. 홍화씨와 죽염은 장수에 최고가는 약이다.   ◉ 백복령, 백출, 작약 백복령은 치습(治濕), 치담(治痰)하는 약이다. 백출은 치습(治濕), 작약은 보혈(補血), 생혈(生血)하는 약이다.   ◉ 건강(乾薑) 반드시 초흑(炒黑)해서 쓴다. 매운 맛(辛味)을 검게 볶으면(炒黑) 쓴맛(苦味)으로 바뀌어 고미입심(苦味入心)으로 심(心)에 가는데 심(心)에 들어가려면 간(肝)에 먼저 들어가야 하니 간에 들어가서 생혈(生血)하게 된다(入肝生血). 그래서 입간생혈하니 간혈(肝血)을 보한다.   신경성 약으로는 송진 다음으로 최고 약이다. 입간 생혈하니 보신의 왕자이다. 입혈해보혈(入血海補血)이라. 그래서 이명(耳鳴)을 다스린다. 또 지혈(止血)제니 생혈(生血)해서 지혈하고 파혈(破血)로 지혈한다.   ◉ 건칠피(乾柒皮, 옻껍질) ※ 옻은 가장 훌륭한 방부제이며 살충제이므로 암의 근치(根治)를 위해서 반드시 쓰여진다. 옻독에 의해 소멸된 암균은 다시 되살아나지 못하고 중화된 옻독은 인체의 색소(色素)를 파괴하지 않기 때문이다.   옻은 위장에서는 소화제가 되고 간에서는 어혈약이 되어 염증을 다스리며 심장에서는 청혈제(淸血劑)가 되어 제반 심장병을 다스리고 폐에서는 살충제가 되어 결핵균을 멸(滅)함 콩판에서는 이수약(利水藥)이 되어 오장육부의 제질병을 다스린다.   온몸의 신경통 및 관절염, 피부병에도 훌륭한 약이된다. 따라서 암치료의 신약(神藥)이며 오핵단제조에 필요한 다섯가지 동물의 최선의 사료로 쓰인다.   ※국내산 건칠피는 최고의 어혈(瘀血)약이다. 특히 함양군 마천 지역의 건칠피는 그 약성이 더욱 우수하다. 그러나 옻의 약성이 직접 혈관으로 들어가면 사망하니까 주의해야 한다. 위궤양 환자도 삼간다. 또 옻이 든 약을 먹고 수혈하면 5시간만에 죽게 된다.   건칠피는 간약으로 간에 들어가 청혈(淸血)하는데 수혈로 들어온 죽은피가 청혈작용에 과중 부담되어 사망하게 된다. O형은 부작용이 있고 효과가 적다. 일반 O형은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B형과 AB형은 먹을수록 좋다. 양기(陽氣)에 신효하고 좋은 암약이 된다.   ◉ 산자고 은은하게 숨어서 피부 등으로 나타나지 않는 균을 다스린다. 가장 강한 창(瘡)약이다. 대용은 송지(松脂)인데 송지는 법제하여 사용한다.   ◉ 금은화와 포공영 금은화는 육종(肉腫)의 약이고, 포공영은 골종(骨腫)의 약이다. 두 약재 모두 암을 다스리는 주장약이다.   금은화는 신체 상반신 인경약이고 포공영은 하반신 인경약이다. 즉 금은화는 약성을 위로 끌고 다니고 포공영은 아래로 끌고 다닌다. 각종 암에는 금은화와 포공영 없이는 불가능하다.   ◉ 하수오 사람이 늙어 죽을 때 호르몬의 각종 분비물이 먼저 고갈되고 정신이 오락가락 하는 것이 노망이다. 즉 콩팥 기운이 떨어지면 호르몬 분비가 완전히 끝난다. 끝나기 전에 콩팥기운을 보충해준다. ※ 적하수오 : 음정(陰精) 보혈(補血) ※ 백하수오 : 양정(陽精) 보기(補氣)   주증(酒蒸)하면 입간(入肝)하여 풍약 및 보약이다. 특히 수술 후 보(補)에 좋다. 세포 재생을 촉진한다. 3.5근을 써면 급보기음즉회양(急補其陰則回陽)이고 주증(酒蒸)하면 2근에 회양한다.   ◉ 오리알 아무리 작아도 오리 생명 하나가 오리알이다. 호르몬이 완전 배합되면 오리 생명 하나가 이루어진다. 오리알 호르몬 속에는 버섯 같은 것이 나오는 특이한 곰팡이도 다 있다.   효소가 그 속에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늙으면 당장 호르몬이 결핍되는데 그걸 보충할 능력이 없다. 암에 지금 항암제를 주사 놓는데, 그런 항암제 주사약의 독성을 완전무결하게 제거하고 또 호르몬이 결핍되는 것을 막아내기 위해서는 호르몬을 재생시킬 수 있는 약물이 들어가야 한다.   그래서 이 호르몬을 보충하고 재생시킬 수 있는 약물이 야 하고 호르몬 결핍을 지연시킬 수 있는 약물도 들어가야 한다.   이 호르몬을 보충하고 재생시킬 수 있는 대비책이 알 낳는 오리와 오리알이다. 암에 결렸다 하면 벌써 혼비백산(魂飛魄散)하니까, 간 약한 사람은 암 진단이 나왔다 하면 혼이 조금씩 나간다. 정신력이 줄어든다.   이 때 오리 알집 속에 그 오리알도 하나의 생명체를 이루어 낼 수 있는 호르몬이 구비되어 있으니까, 그 오리알 속에 있는 혼(魂)이 사람의 부족된 혼을 보충한다.   오리 혼이 사람의 부족된 혼을 보충해준다. 그 오리의 혼이 호르몬이 줄어 사람의 혼줄이 끊어지는 것을 막아 주니까 혼(魂)이 나가고 백(魄)이 흩어지는 것을 막는 것이 호르몬이다.   호르몬은 또 정력인데 정력이 있는 데 사람 죽는 법은 없다. 그래서 알 낳는 오리, 묵은 오리를 암약에 두 마리 써야 한다.   ◉ 마늘(蒜) 마늘의 굵은 것은 보음제(補陰劑)이고 작은 것은 보양제(補陽劑)이다. 그리고 창약(瘡藥)이고 또 접합제(接合劑)이다. 유독(有毒)이지만 치옹독(治癰毒)이다. 작은 마늘을 까서 생강즙에 하룻밤 동안 담구었다가 건져서 닥나무 백지에 싸서 불에 구워 아침 식전 공복에 하루 아침 3개정도 먹으면 보양이 된다.   ◉ 대파(뿌리와 흰 부분) 최고 흥분제이면서 선약(仙藥)이다. 파 25뿌리를 약에 쓰는 것은 25가 하늘의 수(數)이기 때문이다. 5행의 5, 5 × 5 = 25. 이것이 가장 안전한 수이기 때문이다. 천수(天數)는 25이고 지수(地數)는 30이다.   ◉ 민물고동(다슬기) 해독제(害毒劑)이다. 지리산 같은 큰 산, 깊은 산의 민물고동이 신비하다. 민물고동은 함양산이 좋은 데 그 파란색은 간을 만드는 원료이다. 어머니 애기 밸 때 호흡을 따라 청색소가 들어와 애기 간을 만드는데 이 청색소가 민물고동에 많아서 간에 좋은 약이다.   속의 알맹이는 콩팥 약이고, 신장을 보한다. 껍데기 새카만 것도 신장약이다. 삶으면 파란 물이 나오는 데 신장(水)을 보해서 수생목(水生木)의 상생으로 간에 약이 된다. 큰되로 5되가 효(效)나는 정량(定量)이다.   ◉ 애엽(약쑥) 경기도 강화도 쑥이 최상품이다. 열약(熱藥), 음기는 떨어지지만 보기(補氣), 보양(補陽)하고 특히 태음인(A형)의 약이다. 고혈압 변비에 백출을 가하여 쓴다.   A형 약이니 A형이 많이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B형 많이 먹으면 눈이 어두워지고 O형은 많이 먹으면 사망한다. 애엽은 보온제(補溫劑)이지 보양제(補陽劑)는 아니다.   A형 산후 두통에는 애엽 고음이 선약(仙藥)이다.   ◉ 사향, 굼뱅이, 어성초, 영지, 무, ※ 사향과 웅담은 최상의 진통제인데 사향은 신장암 신부전에 주장약이다. ※ 굼뱅이는 A형 부증(浮症)약이다. ※ 어성초는 심장병 약이기는 하지만 완치는 안된다. ※ 영지는 보양제가 아니다. 간혹 효(效)를 보는 사람이 있으나 거의 효가 나지 않는다. ※ 무는 소화에 좋고 이수도(利水道)에 좋다.   ◉ 족제비 AB형과 B형의 약이다. A형은 보양제가 못되나 약간 도움은 받는다.   ◉ 소회향 맹장염 약이다. 첩당 1냥~1.5냥을 가미한다.   ◉ 상심자 보양제(補陽劑)이다. 신수(腎水)를 보한다.   ◉ 부자, 해구신 체내의 정력이 부자(附子)나 해구신(海狗腎)으로 정력이 모아지기는 하지만 이것은 일찍 모아주기만 하고 빨리 끝나고 만다.   일단 정력이 끊어지면 절대로 보충이 안 된다. 단 산삼(山蔘)은 그런 폐단이 없는데 정력제를 찾기보다는 현재 있는 정력을 고갈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접이불설(接而不泄)이니 하는 것은 모두 거짓말이다. 정력을 기르는 것이 아니라 빨리 고갈시킨다.   ◉ 원시호, 인진, 호황련 ※ 원시호는 간의 약이다. ※ 인진은 담의 약이다. ※ 호황련은 입간생혈(入肝生血)하여 청혈(淸血)한다. 간풍(肝風)을 없애준다. 우슬 강활과 합하여 간풍에 의한 마비를 없애는 약이다. 이 세 가지 약재는 모두 합하여져 간의 약이다. ※ 호황련과 유근피를 합하면 심낭 수종(水腫)에 약이다.   ◉ 원백강잠 풍을 다스린다. 척추의 모든 질환에 좋다. 디스크, 신경통, 관절염에 쓴다. 목의 모든 질환 즉 감상선, 편도선, 후두 등 내분비계 질환과 염증, 암에 모두 좋다. 모든 임파 질환에 약이며 결핵에 약이다.   ◉ 석룡자 산채로 잡았거나 죽은지 얼마 안된 것은 밀가루를 넣고 절구에 찧으면 떡처럼 되는데 이것을 말려서 쓴다. 이럴 경우에는 생강에 법제할 필요 없이 그대로 쓴다. 석룡자는 골수, 척수, 폐병, 결핵약이며 정력을 극강하게하는 보양제(補陽劑)이다. 주마담, 연주창, 마도창에 아주 좋은 약이다. 편도선, 임파선, 갑상선에 100%효가 난다. 모든 혈액형에 비상의 10,000배이상 효가 나고 부작용이 없다.   ◉ 산수유, 오미자, 구기자 ※ 산수유는 이명(耳鳴)에 약이다. ※ 오미자는 다식동풍(多食動風)의 부작용 있다. ※ 산수유, 오미자, 구기자는 모두 신장약이다   ◉ 강활, 원방풍, 목과, 독활, 속단, 우슬 ※ 강활은 어깨와 팔 부위의 약이다. ※ 속단은 허리 부위에 약이다. ※ 우슬은 다리 부위의 약이다. 특히 무릎의 약이다. 이 약재 6가지는 모두 풍(風), 어혈(瘀血), 신경통, 관절의 약인데 강활, 원방풍, 우슬이 많이 쓰인다. 이 세 가지를 쓰면 독활은 필요 없다. 독활은 보조역할만 한다. 속단은 소화불량을 유발하는 수가 있다.   ◉ 녹용, 육종용 ※ 녹용은 기혈(氣血)을 보한다. 어린이들은 피가 주장이니 필요 없고 어른은 음체질이니 필요하다. 원용(元茸)은 만주 사슴 것이다.   ※ 육종용은 신허요통(腎虛腰痛)에 쓴다. A형이나 O형에는 녹용 대용으로 쓴다. 첩당 5전을 쓴다.   ◉ 백두옹, 우담남성 ※ 백두옹 유독(有毒)해서 O형에는 독이다. B형에게는 신장, 비장, 관절통에 약이다. 신경통 위장에도 좋으나 오래 먹을 것은 못된다.   ※ 우담남성은 풍(風)에 약이다.   ◉ 천궁, 당귀, 백작약 모두 보혈(補血)약이다. 천궁은 두통 약으로 쓰인다.   ◉ 초두구, 육두구 위장약이다.   ◉ 지네 신경통, 요통, 보양, 특히 B형에 효(效)가 난다. 강한 보양제니까 신허요통(腎虛腰痛)이 낫는다.   ◉ 향부자 포태약이다. 여자의 불임을 고치는 좋은 선약(仙藥)이다.   ◉ 차전자, 지부자, 목통 ※ 모두 방광에 약이다. 목통은 약간 독이 있다. 성한(性寒)하여 O형만 사용한다   ◉ 천마, 세신 천마는 두통약이고 청혈(淸血)작용을 한다. 세신도 두통약으로 쓰이나 위장에 해(害)가 있다. 두통에는 천마, 원지, 세신을 쓴다.   ◉ 초과, 촉규, 괴시양 초과는 AB형의 심장약이고 촉규는 자궁과 난소약이다. 괴시양은 여러 위 질환에 좋다.   ◉ 삼견(蔘犬 : 개에게 인삼을 먹여 기른 것이다) 개는 본래 금성분(金成分)이 많아서 폐에 좋은 데 인삼을 먹이면 더욱 좋아진다. 개는 위암에 좋기 보다는 폐암에 더욱 좋다.     그렇지만 폐에 받아들일 수 있는 한계를 초과할 때는 부작용이 와서 죽야 버린다. 인삼을 먹여서 기른 개를 고아서 먹으면 폐암이 낫는데 개가 인삼을 중화시켜서 인삼이 사람 몸에 들어가니까, 간접으로 인삼을 먹는 것이다. 직접 먹는 것하고는 다르다. 인삼을 먹은 개는 폐암과, 위암과, 간암에 좋은 약이다.   ◉ 과일즙 간에 해롭고 흡수할 수 있는 양을 넘으면 안된다.   ◉ 독사 결핵에 대효(大效)하다. 결핵에는 최고 약인데 약중에 독이 앞선다. 독사 속에는 살인 약도 있고 활인(活人)약도 있다. 사람 죽이는 약과 사람 보하는 약이 동시에 있다. 강한 보양제(補陽劑)이다. 그런데 많이 먹으면 독이 뭉쳐서 일반 약은 통하지 않는다.   ◉ 호도유 호도(胡桃)는 본래 독을 안 빼면 폐에 해롭다. 그래서 많이 먹으면 풍이 동하고(多食動風) 간도 해친다. 폐를 돕는 것이 아니라 결국에는 폐를 해치고 간을 해치는 것이다. 호도는 금(金)성분인데 밥에 3번 쪄서 기름을 짜면 완전히 제독(除毒)된 금(金)성분으로 된다. 그래서 폐(金)를 돕는다. 독이 들어오면, 독은 불(火)이니까 해치게 되는 것이다. 불기운이 들어 있으면 독이 되는 것이다.   ◉ 산조인 볶으면 신경안정제가 된다. 백개자, 행인이 볶으면 잠이 잘 온다. 잠이 잘 오는 약이 아주 많은데 그것은 모두 볶는 것이다. 볶지 않은 약이 잠이 잘 온다는 약은 없다.   ◉ 절(寺)의 기와 절의 기와는 오래 묵으면 아주 좋은 암의 재료가 된다. 깊은 산 속에는 암과 염증에 좋은 약물이 많다. 또 약초와 나무도 모두 좋은 약재가 된다.   산 속에 있는 것은 부패물이 없으니까 물도 전부 샘이고 약수이다. 그런데 우기(雨氣)가 있으면 땅속에서 수분이 증발해 올라가고 그것이 공간에 올라가면 식는 동안에 냉각되어 가지고 구름을 덮으면 모든 태양의 열도(熱度)를 막아주니 열도가 막혀서 식고, 비가 내린다.   그것이 절기와에 떨어진다. 이것이 모두 약이 되는 것이다. 빗물 자체는 약수가 증발해 된 것이고, 산 속에 있는 초목의 모든 약성이 또 비에 함유되어 있으니까 암같은 부패물에 약이 되는 것이다. 지금은 깊은 산 속에 절이 없고 또 있다 해도 지금 공업지대의 모든 공해가 비 속에 있다.   와송이 옛날 와송이 아니라. 그래서 죽염 굽는 것을 생각한 것이다.   ◉ 우황 노란 색에 뻘겋고 까만 기운이 강하면 진짜이다. 까만 기운이 약해도 진짜이며 약간 붉은 기운이 반반 있어도 좋다. 그냥 노란 기운은 담즙이다. 배안의 담석   ◉ 웅담 진짜는 쓸개주머니가 길다. 한 10년 묵은 곰의 길이는 사인펜 길이 정도고 마르면 무게가 5전(19g)정도 된다.   요즘 웅담이라고 파는 것 2냥~3냥 짜리는 들소 쓸개나 산양 쓸개다. 외래산 웅담이라도 쓸개가 사인펜 정도 길면 괜찮다. 국내에서 자란 토산의 곰은 쓸개 껍질이 수정같이 맑고 쓸개를 조금 떼어서 입에 물고 있으면 아주 쓴데 그 다음 넘기면 배속에서는 목구멍으로 올라오는 향내가 진동한다. 토산은 10년 정도면 그런 향내가 올라온다.   쓸개는 담을 삭이는 성질을 지녔기 때문에 혀에다 대면 풀보다 강하게 달라붙어서 심한 소리를 내면서 떨어진다.   토산은 혀에 붙였다가 때면 혀가 끈어지게 아프다. 좋은 웅담은 2푼, 괜찮으면 5푼씩 쓴다. 오소리 쓸개 3개면 웅담 1개와 비슷하다.   ◉ 토종계란 놓아먹인 촌닭의 달걀 흰자위 속에 1/36의 석회질이 있어서 그것이 껍질이 되고, 1/3600의 백금(白金)이 있어서 병아리의 뼈가 완성된다. 마치 이빨이 될 때 석회질에 백금이 앞서면 철분 등이 합하여 뼈가 된다.   사람의 손바닥에는 36.5°라는 온도가 심장에서 왕래한다. 심장혈 즉 노궁혈에 계란을 놓고 숨구멍으로 맞추면 한정 없이 돈다.   ◉ 백비탕 양은의 쇳독은 불의 독하고 합하게 되면 양은 쇳독이 자연히 소실되어 쇳독이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오래 끓여 써라.
    인산의학탕약
  • 인산 선생님 친필 처방☞ 천금산(天金散)황련,천마, 주사 各4푼 전충,백강잠 各 3푼우담남성,감초 各 2푼 우황,용뇌 各 6리박하 등심탕으로 위 천금산을 먹인다.
    인산의학탕약
  • <탕약> 게시판 운영 안내
    < 탕약 게시판 운영 안내 >이 게시판은 특성을 살려서 회원님들께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면 모든 회원님들께서 올려주시면 됩니다.도해닷컴은 저적권을 중요시 합니다.자유롭게 모든 회원님들께서 등록하실수 있지만 저작권에 위배되는 내용은 게시 하실수 없습니다.'도해닷컴'의 게시물과 이미지등을 사전허가 없이 '컨텐츠'의 직,간접 변형 및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반드시 계약을 통한 서면 허가 절차가 필요합니다.  아래를 클릭하시면 도해닷컴 저적권 정책을 보실수 있습니다.http://dohae.com/helpdesk/etc03.asp
    인산의학탕약
  • 미디어 도해한의원 탕약 달이는 모습
    인산탕약의 개요
    인산의학탕약

교류의 장 총 3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권성탁님(변향부자) 탕약
    약재의 양이 상당하죠? 많은 행복한 노력으로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인산탕약
    인산탕약 인산할아버님의 처방을 보면서 많은 이들이 웬 약재의 분량이 이렇게 많은가 하고 의구심을 가지기도 한다. 또 이렇게 많은 약재를 어떻게 한군데에 다 넣어서 달일 수 있는가 하고 생각한다. 예전 의서들을 보면 모두 몇전(1전은 3.75그램으로 본다), 몇푼(1/10전)으로 그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할아버님의 암처방을 보면 대부분이 2근, 3근반 이상의 분량으로 나가게 된다. 3근이면 한근에 600그람을 잡아도 모두 1.8키로나 된다. 일반 한약을 조제시 한제를 스물첩으로 잡아도 인산 암처방의 한두가지 약재의 분량도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예전 의서에 나온 처방이 잘못되었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그 시대는 사람도 음식물도 모두 무공해의 산물이다. 하지만 지금은 모두가 알다시피 엄청난 환경오염과 화공약으로 버무려진 음식을 먹고 물을 마시고 대기를 호흡하며 사는 세상인 것이다. 결코 예전의 처방법과 지금의 처방법은 그 쓰임과 사용의 환경이 달라진 것이다. 또 우리가 약을 복용하는 것은 그 약이 가진 성(性)과 기(氣)와 미(味)를 이용하여 인체내 오장육부의 부족처나 음양의 불균형을 조절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에는 예전의 처방으로 현대인의 체내에 쌓인 공해독을 해독할 수 없는 것이다. 힘이 너무나도 미약한 것이다. 탕제의 분량이 큰 만큼 공간속의 약성을 흡수하는 힘이 커지는 것이다. 인산할아버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탕약을 조제하고 마시는 것은 많은 약재가 오래 시간 달여지는 동안 공간속에서 탕약속으로 합성된 약분자와 생기색소를 흡수하는 것이다. 결국 인삼을 달이게 되면 공간속의 인삼약분자를 탕약속에 합성시키는 것이다. 그 합성된 약분자와 생기색소의 힘을 우리가 이용하게 되는 것이며 호흡시에 공간속의 인삼분자와 생기색소를 흡입하는 힘이 증가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많은 양의 약을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달여 내야만이 진정한 약성의 합성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인산할아버님의 처방은 병약만이 위주가 아닌 영양물이 같이 혼합된 것이다. 생신(生新)을 위주로 하여야  만이 오늘날의 병을 고칠 수 있는 것이다. 뭉쳐진 체내의 화공약독을 걸러 내고 새살과 뼈와 피를 생기게 해야 만이 치병이 되는 것이다.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인산탕약 달이는 방법
    이번 부산모임에서 주원장님이 인산탕약 달이는 방법에 대해 전체적인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우리 회원님들에게 중요한 말씀인 것 같아 기록을 남깁니다. 인산탕약 달이는 방법 1. 먼저 오리, 다슬기를 끓는 물에 넣어서 약 2~3시간에 걸쳐 달인다. 2. 먼저 오리기름을 걷어내고 그 다음에 약재를 넣을 땐, 항상 무거운 약재와 초(炒)한 약재를 먼저 넣고 마늘을 같이 넣는다. 이때 불은 중불이상으로 하고 달이는 시간은 5~6시간 가량한다. (불의 온도는 350~400도 사이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3. 다음엔 물에 뜨는 가벼운 약재를 넣고 다시 2~3시간 가량 달인다. 이때는 차를 우려내는 듯한 기분으로 달인다. 이 정도의 시간으로도 약성이 충분히 우러 나온다. 파뿌리도 이때 같이 넣는다. (오히려 달이는 시간이 지나치면 약성이 사라지고 죽탕이 되는 경우가 생긴다) 4. 다음엔 약을 대소쿠리에 걸러내고 다시 가는 체에 걸러낸다. 이렇게 약물만을 받아서 다시 중불로 약물을 졸이는 과정에 들어간다. *만약, 약을 잘못 보관하여 변질 또는 쉬었을 경우엔 빨리 생강을 약물의 비례에 맞추어 넣어서 약을 다시 한번 끓여 내어야 한다. 생강의 거악생신(去惡生新)의 약성이 작용되는 것이다. 또 만약 탕약을 달이는 도중에 처음 약물을 작게 붓거나 하여 약물이 작을 경우엔 반드시 끓인 물(백비탕(白沸湯))을 추가하여야 한다. *물의 양, 소나무 장작이 타는 불의 온도, 약물을 졸이는 정도 등등의 세밀한 과정은 말과 글로서 다 설명할 수 없다. 본인의 증득이 중요하다.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