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이고 땅이고 인신이고 원리는 하나야.
법이 하나이지 둘 아닌데 이 5장6부에도 안팎이 있고 위 아래가 있는 거야.
질서가 있어. 心如小腸 內外子. 上下양포 胃如脾.
갑膽, 을肝, 병小腸, 정심, 무위, 기비, 임시방광 ,계신장.
또 12지에 들어가서 자인진 오신술, 이건 양이니까 6부인데, 자는 방광, 인은 담, 진은 위, 오는 소장,
신은 대장, 술은 명문 삼초고.
미사묘, 축해유는 음장분데 미는 비장, 사는 심장, 묘는 간, 축은 심포락, 해는 콩팥, 유는 허판데.
그러면 이 5장6부만 그러냐?
이 눈에도 흰자우는 폐에 매이었고 검은자운 간에 매이었고, 또 눈동자는 콩팥에 매이었고
눈구석 양끝은 심여소장이거든?
심여소장 내외자라? 눈초리는 안을 말하는 거고. 상하양토라는 것도,
눈깝질 뒤집어 봐서 핏기 없으면 끝난 거 아냐?
이 화공약독이 어떤 사람에 얼마 들어가면 그거이 어떻게 돌아가 어느 장부에, 몇 % 달하게 되면
무슨 염증이 오고, 얼마 가면 암이 되고 만다,
이걸 계산해야 처방이 나오는데. 지금 화공약이 상고엔 없었는데 복희씨 신농씨가 오늘의 병을
의서에다 써놓을 수 없어.
이러니 지금 동의보감 외우고 읽는 사람한텐, 지금 암에 화제를 낼 수가 없는데 암을 고친다고 해.
오늘의 이 무서운 공해독을 해독하는 약이 옛날 의서엔 없어.
그런데 이 화공약독을 풀어내지 않고서 암을 고친다, 당뇨 고혈압을 고친다, 건 거짓말이지?
지금 원자 실험하고 수소 실험한 게 얼마야? 그게 전부 이 지구에 방사능 낙진 오는데.
중동이고 월남이고 전쟁 터졌다 하면 독가스 쓰고 고엽제 같은 극약을 쓰는데, 그런 거이 전부
흙이고 물 공기에 들오는데.
그러면 당장 전쟁에서 독을 마시고 죽지 않아도 이 물이 공기 흙이 전부 독이면, 그 속에서 사는 사람도
결국은 죽게 돼 있어. 살인 약독이 원제고 사람 죽여요. 지금 불치병, 못 고친다는 건 죽는 거지?
불치병이 전부 그건데. 이 공간에 독기가 어느 정도에 달하면 사람이 전부 미치고 말아.
그거이 3차전인데 모든 화공약독이 공기 속에 팽창되고 그러면 살인약독이 형성되는데,
그 땐 말할 수 없는 죽음이 와요.
그 땐 늦어요. 뜸을 좀 떠서 피가 맑은 사람은 살겠지. 돼지 창자국하고 죽염을 늘 먹어서 피가 어느 정도
맑아져 있는 사람은 독가스 마셔도 얼른 죽지 않아요.
서울 같은데 그 공기가 나 많은 사람 애기는 죽일 수 있는 공기지만 태모가 죽염 많이 먹어두면 고 태어나는
애기는 감기도 잘 안해요. 홍역 같은 건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