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란이 오기 전에 그걸 피하는 법을 일러주고 사람 많이 죽이는 괴질이 온다면 걸 치료하는 법을 가르치고, 싸움질, 이 전쟁 않고 살 수 있는 교화, 덕화가 있어야 성자, 구세주야.
3차전 나면 즉사 않고 살아남는 사람은 전부 환자, 병신이야. 이 화공약독 마신 사람은 살아도 병신 못 면해.
연탄 후유증 있잖아? 거보다 더 심해. 3차전은 핵 폭발, 독가스 전쟁이니까. 지금 공해도 문제지만 그때 어려운 건 지금 말해봐야 헛소리야.
내가 지금 말하는 거 그때 가야 쓸모가 있는 거지, 지금은 아무도 귀담아 듣지 않지? 독가스 마시고 살아남은 사람 중에는 내 말 어느 정도까지 듣는 사람이 있거든.
왜냐하면 평소에 뜸 많이 뜬 사람은 독가스에 살고, 건 잘 안 죽으니까, 또 돼지 창자 국 끓여 먹는 사람이 살고, 내가 일러준대로 돼지, 고 작은 창자 꼭 끓여 먹을 필요가 있어요.
*3차 세계대전하고 돼지 창자하고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할아버님. 응, 건 내가 얘기 했는데 자넨 못들었구나. 3차전엔 핵이고 독가스고 이런 거이 터지는데, 이 핵폭탄 방사능독, 독가스 독, 농약독 이런 독은 전부 화독이야.
유성독 이런 거, 정귀유성장익진(井鬼柳星張翼軫) 하는 남방 화성분야 있잖아? 이런데 이 돼지란 놈은 북방 수성분야의, 두우여허(斗牛女虛)하는 허성정으로 화한 짐승이거든.
돼지란 놈이 뭘 먹으면 소화하는힘이 강하고 해독하는 힘이 강해서, 그런 진액이 모도 나오는데, 작은 창자엔 그런 해독하는 성분이 많이 남게 돼 있거든, 난 아는 사람이니까, 독가스에 죽어갈 때나 농약독에 중독되었을 때는 그걸 이용하라는 거지.
내가 그때 그 얘기 할 때, 한 달에 한번씩 먹으라 그랬던가?
(그런 말씀은 없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먹어둬야 좋아. 이 서울하고 대도시는 독가스 미사일 보내는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이런 데도, 돼지 창자국 많이 먹은 사람은 살고, 안 먹은 사람은 직사해. 건 보면 아는 거고.
또 지금은 그렇지만 몇 년 안 가면 수돗물이 독물이야, 이런 서울 같은 데 공기는 독가스고. 그럴 적에 살라면 뜸을 뜨던지, 죽염을 먹든지, 다른 방법은 없으니까.
전쟁 터졌다하면 죽염은 귀물 중에 귀물이야. 돼지국도 죽염으로 간 해야 되거든.
평소에 늘 죽염 먹는 사람하고 안 먹는 사람하고 차이 없는 거 같지만 극에 가서는 확연해져. 독가스에 대번에 판단이 나오거든.
우리나라 밭에 심은 마늘하고 죽염만 있으면 거, 어디가도 산다. 외국산 마늘은 효 안나, 우리나라 밭에 심은 마늘이 인삼 천배 좋다는 걸 알 날이 곧 와요.
藥이라는 건 돈 안드는 데에 좋은 거 있어. 돈 많이, 값나가는 덴 좋은 약 없어. 그러니 돈 많은 사람이라고 사는 거 아니야.
값싸고 그래 아무나 먹기 쉬워야 약이지. 그런데 왜 죽어? 약 없어 죽는 게 아니고 몰라 죽는다고 봐.
아는 사람이 일러주면, 고대로 따라야지, 뭐 연구한다? 돌대가리 연구하면 뭐 나와? 한 번 나오면 지구에 말이 없어져.
글이 없어지고. 내가 말해 놓으면 지구에 다시 말할 사람이 나오지 않아. 대각자가 다 말하고 가면 다시 나올 수 없고, 더 할 말이 없어, 지구 없어질 때까지. 인류가 다 신인되고 우주촌이 열리는데 누가 더 말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