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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치병은 지혜와 정성으로 고치라   내게서 만억이래도 다 죽은 송장이 지금 살아서 건강한 사람이 하나가 아니야. 또 앉은뱅이나 꼽추가 나은 사람이 하나가 아니야. 지금 모두 젊어서 살아서 건강해, 이런데. 그 사람들 세상에 알려 주지 않는 건 그 사람들이 또 과거에 꼽추라는 건 세상에 알리길 싫어하고 내가 또 그런 걸 알려 주지 않고, 이런데. 세상 사람이 자기가 나을 때가 되면 나하고 인연이 맺어져. 그거 절로 되는 거라.   나을 때에 나하고 인연이 맺어지면 그건 확고부동해. 그렇게 절로 되는 세상을 내 힘으로 구한다 이거라. 죽어도 내 말 안 듣는 걸 쫓아댕기면서 사정해선 안돼요, 안되는데. 그래서 내가 기적은 상상 외에 많아요, 많은데. 그러면 그것이 않되느냐 하면 돼. 안되는 건 없어요.     그런데 이런 일이 있어요. 우리나라에 유명한 박사의 생질녀가 자궁암인데 오래니까 결국 장암으로, 대장 다 상해 가지고 없어져 버렸다 이거요. 그래서 오줌이란 자체가 없어. 전체 똥물이 쓸어 나와. 그런데 그 박사가 날 보고 자기 생질녀가 이런데 이거 마지막으로 수고 좀 해달라. “그건 뭐이요?” “한번 이거 낫도록 좀 일러달라.” “그래 해봐.” 그래 내 약을 일러줬어요.     그게 아까 오리다 마늘이다 하는 게 그거요. 거기다가 자궁암약 금은화, 포공영, 이런 걸 쭉 주워 넣고 그것도 유근피가 있습니다. 유근피, 느릅나무 뿌럭지를 꺼풀 벗긴 거.   이래 가지고 흠씬 고아서 자꾸 멕이는데. 그때 죽염이 없어, 죽염이 있으면 좀 빨랐을 건데 죽염이 없어 가지고 한 달을 먹으니까 다 나았는데, 보이지 않는 똥물이 조금씩 나온다 이거야. 고걸 깨끗이 낫게 해달라 이거라.     “에이, 이 답답한 양반. 박사가 그러고 병 고치겠나? 박사 머리 가지고 그것도 모르나?” “아 왜 그래?” 다 썩어서 숨넘어갈 적엔 뼈밖엔 없다. 그때에 약을 쓰니까 창자에 부담이 없다. 창자가 쭉 늘어나지 않는다. 그러니까 이건 죄어드는데, 살이 전부 살아 가지고 죄어드는데.   이제는 굶주리던 사람이 창자가 터지게 먹었는데, 똥창자가 터지도록 불러 있는데 여기다가 약을 써서 고 마지막 똥물이 흐르는 구멍을 맥힌다? 거 말이 되느냐? 그 사람 처음처럼 뼈밖엔 없이 말리어라.   그럼 고걸 붙인다[아물어 붙는다]. 먹고 싶어서 죽어 가는데 그렇게 말린다? 그러면 똥물 밖으로 뽑아내라. 그래서 가서 수술해서 밖으로 뽑아내라고 해놓고.     그래 가지고 나보다 나이 아래인 사람이 그 여기에 ‘용호정’이라는 요리집 마담이야, 고 마담. 그런데 요정, 병들어서 잘 안돼서 그 곁에 도와주는 사람들이 모조리 거 훔쳐 먹어 버렸다? 거기서 속 끓이다 끓이다, 속 끓이다 죽어 버렸어. 벌써 죽었지. 그러니 나보다 나이 아래인 사람이 건 죽었지만 다른 사람은 지금 다 살아 있어.     그래서 이 어려운 병 고치는 덴 자연하고 거짓이 없어야 돼. 자연에 어두운 사람은 절대 안돼요. 처음에 죽어 갈 적엔 고칠 욕심과 정신이 극도에 달했는데 이젠 살았구나 하게 되면 맥이 풀려 가지고 제대로 약 먹고 고치는 덴 마무리가 어려워요. 그래서 그건 본인이 정성들이고 힘들이는 걸 등한히 하는 시간이 와요. 그래서 싹 낫지 못하는 예가 혹 있어요.   지금도 꼽추가 다 나았는데 가끔 신경통이 온다? 건 있을 수 없어요. 꼽추를 고치게 되면 신경통 관절염이 오게 돼 있지 않아요. 그런데 그 고치는 마무리에 가서 정성이 부족했다 이거야.   고걸 조금만 더 하면 되는 걸 안하거든. 그래서 마무리가 힘들어요. 자 그러면 그《천부경》을 다 얘긴 못해요. 이걸로 끝내겠어요.  
    인산의학기타질환/질병
  •    요통 · 폐암에 신비한 기압술     이 건강에는 첫째 기압이 있어요. 첫째 기압이 뭐이냐? 이 숨쉬는 건 상생(相生)이라. 이 공기는 수분이 근본이야. 그래 코에서 들어가는 건 수분이 근본이기 때문에 상생의 원리이고 건강은 기압법이라.   기압법은 양기(養氣), 기운을 양하는 거. 이건 뭐이냐? 어깨가 심장부라. 거 수화(水火)야 상생은 수(水)고 상극(相剋)은 화(火)라. 그러면 어깨는 심장부에 매여와서 어깨에다가 자신이 할 수 있는 한도 내의 힘을 줘라 그거요.     그러면 척추가 완전무결하게 곧아지는 건 뭐이냐? 이 젖가슴이라. 젖가슴에 또 힘을 준다? 그러면 어깨의 바로 밑은 폐기(肺氣)이고 폐장 기운이 돌아요. 그러면 화극금(火剋金)이라.   또 젖가슴은 간이라, 금극목(金剋木)이라. 이 저항력은 기압술이라. 어느 장부의 힘을 모으게 되면 그 장부를 이길 수 있는 힘이 나오니까 상대가 되는 거라. 상대의 원리는 건강법이라. 그게 기압술이라. 그게 상대의 원리인데.     그러면 그 다음엔 또 비(脾) 목극토(木剋土). 그러면 젖가슴 아랜 토(土), 그 아랜 콩팥, 또 다시 수극화로 올라가. 이러면 어깨하고 젖가슴 허리 여기에 힘을 잔뜩 주고 있으면 이 젖가슴에 힘을 많이 주고 있으면 먹은 게 체하느냐 하면 안 체해.   먹을 때 언제고 어깨하고 젖가슴에 힘을 주고 먹으면 척추가 곧고 척추에 붙은 갈비가 제자리에 섰는데, 이런 사람이 먹은 거이 체하며 소화불량이 오느냐? 건 절대 있을 수 없는 말이야.     그래서 기압이 건강법인데 이건 상극이라. 호흡은 생명을 유지하는 상생법이고 기압은 건강을 유지하는 상극법이고. 그래서 이 원리를 이대로 지키는 덴 해(害)가 없을 거요.     내가 오늘까지 혹 허리 아프면 허리에 힘을 줘 봐요. 지금도 힘을 줘 보면 하루나 이틀 그렇게 허리에 정신 들여서 힘을 좀 주면 싹 나아.   그 후엔 무슨 맥을 놓고 또 며칠 있어도 괜찮아. 또 그러고 신경은 허약하니까 맥을 놓고 있다가 또 허리 아프면 그렇게 하면 또 정상회복이 와. 그러니까 젊은 세대에 요통병을 앓는다. 이거이 답답한 이야기지?     또 여기에 왔는가 모르겠어요. 폐암으로 죽을 때 그 법을 쓰니까 한 달 안에 완치돼요.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거 내가 왔다는 말 들으면 올 거요, 이런데. 그게 우리나라에 한 사람이 아니고. 위암으로 죽는데, 위암 시초는 되겠지. 이건 죽는다는 말 듣고서 마지막으로 돌아가다가 날 만났는데, 거 한번 마지막으로 해나 봐라.     그래 하는데, 어깨 젖가슴에 아랫배까지 죽어 가는 힘을 쓰면서 앉아 견디니까 자동적으로 스루스루 물도 넘어가고 내려가더라 이거야.   체하는 건 기(氣)야. 체기(滯氣)라고 불러, 체기. 기가 맥혔다 이거라. 기가 맥히면 음식물 이 안 내려가고 걸려.   그래서 기운을 보강시키면 자동적으로 뚫려져. 그래서 내가 그렇게 많은 사람 시켜 보고. 결핵요양소에 내 말을 듣고 고대로 하면 되겠지마는 미쳤다고 욕할 걸. 세상하곤 딱 끊어 버려. 나, 세상하고 딱 끊어 버려 그러지.  
    인산의학교정법
  •   丹田호흡법에 깃든 神의 비밀     그러고 내가 아까 정신이 흐려 가지고 단전호흡에 대한 이야길 하다가 그만 중간에 가로 나가 버렸지? 도망쳤어요. 그런데 그게 뭐이냐? 그렇게 모든 창자를, 그 분자세계를 말하는 건데.     창자를 이루는데. 그 창자를 이루고서 완전히 배설물이 생긴다? 오줌을 안 누면 안될 때가 온다. 애기 오줌통이 터지게 된다. 그땐 배 밖으로 나와요. 나오면 그때에 태식법이 그 단전호흡인데. 신선이, 단전호흡 완전히 이뤄서 신선이 된다. 구름 속에 가 살아요. 천년 살아도 오줌 안 싸요.     그 오줌을 안 쌀 수 있는 이유가 뭐이냐? 그건 여기에 있는 모든 색소 속에 있는 전분, 전분에서 내 체내에 가장 유리한 분자를 부족처는 합성시켜 줘. 부족처를 보충시켜요. 내가 살이 가상 60kg면, 60kg 양이 모자라는 땐 고것만 딱 보충시켜 주는데.   오줌은 왜 있고 똥은 왜 있느냐 이거라. 그것은 단전호흡인데, 난 그러면 구름 속에 가서 만년을 산다고 했어. 바닥에다 오줌을 쌀 거요, 똥을 쌀 거요? 신선이 댕기며 똥 싸는걸 봤소? 그런 말도 없을 거 아니오. 완전히 구름 속에 가 사는 사람들이 오줌똥 절절 싸고 거기 가 살까?   그걸 누가 지금 배운다고 해? 내가 그걸 일러주지 않는 거. 난 완전무결하게 알아요. 일러줄 수 없어요. 내 살에 지금 1밀 리가 줄어들면 내 호흡으로 그 1밀리만 보충해 주는 거야.   내내 그러고 넘어가는데 오줌 될 재료 있으며 똥이 될 재료 있느냐 말이야. 내내 창자는 말라 있어요. 창자는 말라 있고 호흡기는 정상이다. 이런 세계를 살면 이것이 단전호흡법인데, 이 법을 배우겠다고 또 그 법을 설명하는 사람이 얼마나 막연해. 걸 단전호흡법을 모두 배워 준다고 해. 단전호흡법을 책에다 쓴다? 알고 쓰는 것도 어려운데 모르고 어떻게 쓰느냐 이거라. 거기서 해(害)볼 사람이 많으니.    
    인산의학자연건강법
  •   호흡 속에 깃든 人體臟腑 생성의 원리     이 보이지 않는 호흡은 분자로 화하는데 기계로 분자를 화하게 하는 건 어렵겠지만 호흡으론 잘돼요. 여기서 들어가는 공기 중에 색소가 흡수되고, 색소 중엔 전분이 함유되고 전분 속에서는 다른 색소가 들어오면, 다른 색소 온 게 아니라 물기운이지. 물기운이 들어오면 분자가 돼.   그런데 그 물기운 속에 흰 기운이 따라오면 폐(肺)에 대한 백색분자가 될 거고 검은 기운이 앞서면 흑색분자, 그건 콩팥이고. 황색분자는 비(脾)인데.   이것이 완전히 분자세계가 이뤄지는 건 호흡이라, 호흡인데. 여기에 있어서 단전호흡이라. 난 정신이 흐려 가지고 하던 이야기도 조금 빗나가는 수가 있어요, 그렇게 알구서.     단전호흡이 있는데 이건 뭐이냐? 이거 지금 것도 건강법의 하나인데, 그게 어렵다. 난 지금 누가 물어도 거 못하니라. 그리고 더러 알아들을 사람하곤 일러주는데. 어머니 피가 애기 될 적에 그 애기 될 만한 양을 가지면 거기서 배꼽줄이라는 게, 즉 탯줄이요. 그래서 그걸 태식법(胎息法)이라고, 어머니 호흡하는 데서 조금씩 갈라 가지고 숨을 쉬게 되는데. 그러면 영양도 흡수하고, 그래 숨을 쉬게 되는데 숨쉬는 덴 대개 녹색소(綠色素)라.     이 산소라는 건 전부 청색이 주인공이니까. 그러면 청색이 흡수되는데 청색 속에서 검은 기운이 들어오는 걸 가지고 거 흑색분자 돼요. 흑색분자가 되게 되면 그것은 콩팥이 생겨. 콩팥이 다 이뤄질 임박(臨迫)엔 오줌통이 또 방광(膀胱) 생겨. 그럼 방광을 이루는 찰나에는 다시 또 녹색(綠色)이 들어오면서 간(肝)하고 쓸개가 생겨. 또 다시 목생화(木生火)의 원리로 적색(赤色)이 들어오면 그때 심장(心腸) 생기는데, 적색은 다섯이라. 적색이나 홍색(紅色)이나 이것이 다섯 색인데.     그래서 심장은 오장(五臟)이라. 다섯이 생겨요. 심장 소장(小腸) 그 다음에 심포락(心包絡), 그 다음엔 명문(命門) 그 다음엔 삼초(三焦), 다섯이 생기는데. 그거 다섯 속에서 인간의 가장 어려운 역할을 해나가는데 그 비위경(脾胃經)에서 음식 먹은 지름을 흡수하면, 소화시켜서 흡수하면 그 지름속에서 수분은 수장(水臟)에서 걸러내고 그 나머지 수분을? 완전히 걸른 지름은 췌장에서 간으로 보내는데, 고 사이에 뭐이 있느냐? 현실엔? 알아내지 못하는 이야기지만 난 어려서 눈으로 봐서 알아요.   뭐이냐? 그게 비선(脾腺)이라고 있는데, 심장에서 64%폐에서 36%, 폐에서는 비선이 36%신경이 내려와요. 심장에서는 64%가 내려오고. 그러면 심장에서 내려온 64%는 비선인데 걸 췌장에 들어왔던 지름이 넘어가면, 넘어가는 찰나에 피로 변해요. 피는 지름인데, 지름이 피로 변하는데, 거기서 폐에서 내려온 36%신경은 이건 뭐이냐? 피를 비리게[비릿하게] 만듭니다. 폐의 기운이 들어오거든. 그래서 피는 식으면 비리고 식지 않으면 비리질 않아요.     이것은 이 생물이 화(化)하는 자연의 원리인데. 이걸 지금 오늘날까지 완전무결하게 알아서 이용하면 좋은데, 난 한평생에 봐도 과학자의 머리로 알아낼 줄 알았는데 오늘까지도 막연해.   그러면 내가 살아서 이렇게 막연한 걸 눈으로 봐야 된다.      
    인산의학태교법
  •    우리 조상들 짜게 먹어 무병장수     그런데 인간은 그 소금을 이용하는 걸 오히려 규칙적으로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조상은, 증조는 내가 못 봤는데 할아버지 말씀이 그 이상으로 내려오면서 소금양치를 아침저녁으로 하기 때문에 80후에 눈이 밝아 있더라 이거야. 그러고 할아버진 아침저녁으로 소금 양치하고 그 침으로 눈을 닦는데 그 침을 뱉는 법이 없어요. 조상 이래로. 그러게 되니까 자연히 짜게 먹는다? 그럼 난 어려서부터 짜게 먹으니까 싱겁겐 식성에 맞지 않아 못 먹어.     그럼 어찌 되느냐? 아무데 터져도 염분이 강하니까 외부의 균은 침입할 수 없고 침입해야 번식이 안돼. 내부에서 균이 생기질 않고.   그러면 안팎에서 균의 피해를 받지 않는 한 평생에 건강은 확실하고. 그 대신에 우리 할아버진 90이 넘어 100세 가차운데도[가까운데도]귀가 밝고 눈이 밝았어. 그럼 내가 지금 귀가 어두우냐, 눈이 어두우냐? 그런 건 없어요. 그러면 80이후에 내가 앞으로 할아버지 나이 넘어서 똑같은가 하는 건 그때 봐야 될 거고.     오늘까지는 할아버지보다 눈이 어둡고 귀가 어둡고 뭐 이런 거 없어요. 없고, 감기몸살에 걸리거나 이런 것도 없는데.   40대보다가 못하다는 증거는 확실한데. 또 40대보다 못한 것 같기도 하고 비슷한 것 같지고 하고, 이게 이유가 뭐일까? 난 일체 조상이 하는 방법을 그대로 따르는 것뿐인데.   날 보고 한 60시절에도 걱정한 친구들, 의학에는 현실이 박사인데, 날 보고 염분을 너무 섭취하면 앞으로 명(命)대로 못 삽니다 이거라. 그런데 그 사람들은 나보다 나이 모두 아래인데. 20년 전에 다 갔으니 그 사람들 말이 옳다는 증거는 하나도 없어요.   그러고 오늘까지 모든 생물세계를 볼 적에 집에서 기르는 오리가 있는데 그건 자연히 염분이 강해요. 하늘의 20수(宿) 중에 허성(虛星)이 있는데 그건 수성(水星), 수성분야의 칠성 중에 허성이 있는데 허성정을 받아 났기 때문에 그건 상당히 자요. 짠 물체인데. 그놈은 병에 걸리질 않고 어디 다쳐도 곪질 않아요. 그놈 쇠꼬챙이 같은 거 먹으면 소화를 못 시켜 죽어도, 병 걸려 죽는 일은 없어요.   저희끼리 밟아 죽고 잘 멕이질 않아 굶어 죽고 이런 건 봐도, 병나 죽는 일은 없어요. 그러면 그 염분이라는 데 도움이 되느냐 안되느냐?     그리고 풀 속에 민들레라고 포공영(蒲公英)이 있는데, 그것도 짜요. 그러면 버럭지가, 민들레를 심어 놓고 보면 버럭지가 해칠려고 애써도 요즘에도 해를 잘 안 받아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그걸 다 이야길 할라면 상당수가 많아요. 내가 한세상을 80이 넘는 오늘까지 경험해. 염분이 해롭다 하는 건 나는 모르고 있는데 세상에선 소금이 해롭다?     그러면 일본 사람들이 싱가포르에 갔을 때 대동아전(大東亞戰)에 그 한 사단(師團)이 흑사병(黑死病)으로 죽어 가는데 이 전라․경상도 출신 한국인은 고추장에다 밥을 비벼 먹는다. 그래서 그때 일인들 말이 “저 사람들은 고추장 단지다” 그 사람들은 한 사람도 흑사병에 죽은 사람이 없고, 총에 맞아 죽은 사람 제외하곤 다 살아왔어요. 난 그걸 눈으로 봤고.     또 일본놈들이 합방 때 오면 그 사람들은 먼저 피병실(避病室)을 지어요. 설사나 이질 배앓이에 걸린 것 같으면 집어넣어 버려요. 그래서 죽으면 화장해서 재를 보내고, 그러지 않으면 갖다 묻어 버리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설사나 이질 배앓이를 우습게 알아. 그건 무슨 이유냐? 고추장 같은 걸 잘먹어서 그런다 이겁니다.     고추장을 안 먹구서 반대하는 사람들한테 확실히 건강하다면,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걸로 보겠으나 난 자연의 섭리로 전부가 염분이 나쁘지 않다는 걸 알고 있어서, 내 육신에는 종처(腫處)가 생기지 않고 평생에 사는 이유가 뭐이냐? 그것이 염분의 덕이다 이겁니다.   /SPAN>  
    인산의학자연건강법
  •   소금 없이는 살기 어려운 게 뭇 생명     그러면 좋은 약물은 이 땅에서 우리가 사용할 만한 양을 구해 낼 수도 없고 재배할 수도 없고, 그래서 내가 일본 때부터 경험한 삼보주사(三寶注射)같은 명약(名藥)이 있어요. 오핵단(五核丹)도 있고.   그러나 그건 이 시기엔 안된다 이거라. 그 생산능력이 미칠 수 없고, 그래서 천억이 되더라도 먹고 사용하고 남을 수 있는 법은 뭐이냐? 태평양 물이다 이거야.     태평양 물을 이용   소금 없이는 살기 어려운 게 뭇 생명 잘하면 모든 건강은 확실할 거요. 그러고, 우리 인류가 앞으로 자꾸 늘어 가면 좋거니와 허무한 시기에 줄어들 수도 있는데 그때엔 또 그때 법이고, 오늘은 오늘 법을 써야 한다 이건데, 오늘은 태평양 물 아니고 이용할 방법이 없어요.   그럼 그건 뭐이냐? 죽염(竹鹽)이라는 건데 죽염을 가지고 얘기하면 지금 현실은 소금은 해롭다,   그러면 자연은 어떻게 되느냐? 소금이 없이는 모든 생물이 존재할 수 없다, 그 증거는 뭐이냐? 난 그걸 다 알고 있는 이유가 경험이다. 어떻게 경험하느냐?     저 큰 산 밑에 나뭇잎이 필적에 곡우(穀雨) 때부터, 곡우 입하(立夏)에 배를 타고 나가며 보았고, 또 소금 염전하는 사람들한테 물어본다.   나뭇잎이 필적에 바닷물 1톤에서 나오는 소금 량이 얼마고 가을에 가서 나오는 소금 량이 얼마다, 이러면 그걸 계산을 해보면 이제 바로 큰 산 밑의 바다엔 대개 0.5%가 줄었다는 증거인데 몇 천 미터에 나가게 되면 약간은 줄어요.     그런데 집에서 가마니에 넣어 둔 소금은 대개 36%가 줄어요. 그래서 그 소금으로 장을 말면 똑같은 물 한 초롱에 소금 서 되를 넣는다? 과거와 같이 하면 그 장은 완전히 썩어요. 거 부인들은 경험자라 다 알고 있는 거고.   그러면 얼마나 가산하느냐? 36%를 가산하라 이거야, 100%에서. 그러면 체내(體內)의 염분 감소량이 얼마냐? 36%다.    그러면 밥맛도 나뭇잎 필[시기] 임박하면 떨어지고 몸은 피곤하고 결국 여러 가지 몸살감기가 잘 온다. 그 시기 지나서 가을에 완전히 환원(還元)되면 건강은 확실해지는데,   내가 동지(冬至)에 오는 눈을 저 묘향산이나 백두산에서 졸여 보는데 군불을 땔 적에 오래 졸여 가지고 결과에 만분지일이나 몇 만 분지 일을 졸여 놓구서 그걸 먹어 보면 완전이 소금맛이야.     장을 말 수 있는 소금은 못되나 아주 찝질해요. 사람이 땀을 흘리게 되면 땀이 염분이기 때문에 찝질하듯이 그건 무슨 이유냐? 동지 후에는 명년(明年)에 풀이 나오고 나뭇잎 필 것을 하늘은 완전 준비하고 있다.   자연은 이렇게 거짓이 없는 사실이 사람의 눈에 띄게 돼 있어요.     /SPAN>  
    인산의학자연건강법
  •   산골 사람들의 질병 자가요법   그래서 나는 완전하게 인간에서 내 세상을 버리고 그런 것만 젊어서 돌아 댕기며 경험했는데. 그래서 이사를 지금 사는 집까지 온 것이 내 생전 78번을 했더라 이거야, 광복 후에. 그래 돌아댕기며 짐승처럼 사는데 그건 경험은 역부러[일부러] 내가 많이 하고 있는데, 그래서 세상 사람이 뭐라고 해도 경험은 많을 거요.     백두산 밑에 가서 왜놈의 손에 걸리지 않겠다고 피할 적에 왜놈의 주재소가 90리 되는 데 있어요. 거기서 애들 데리고 선생질 했어요. 선생질해서 얻어먹고 사는데.   거긴 호적이라는 건 별로 안하고 거기에 구장(區長)은 한 50리 가야 구장이 있는데, 거기에 반장들이 구장을 1년에 한 번이나 만나니, 애기들 낳은 걸 전부 적어 가지고 가 줄 수도 없고. 그래서 그저 열이면 둘이나 적어다 줘요.   이런 곳이 있어요. 그런 곳이 있는데, 그게 바로 백두산이 아닌 소백산[함경도에 있는 小白山]이라. 그래서 내가 거기서 여러 해 있었어요, 있는데.     이 사람들은 뭐이냐? 감자만 심어 먹다가 보니까 물은 좋고, 공기 좋고 물 좋고 하는 데서 감자만 먹고 살아도, 거기엔 소련서 나온 희안(稀眼)재라는, 눈이 드물다고 희안재야.   희안재란 별감자가 있는데 아주 맛이 좋아요.  나는 그런 걸 먹게 되면 모든 수토(水土)가 막혀 가지고 부작용이 가끔 와. 그러게 되면 거기 사람들이 천리(千里)를 가서라도 쌀을 실어 오고, 그건 지고 오지 싣고 못 댕기는 데라, 산속이라. 그러고 송아지를 거 마음 놓고 잡아먹어요. 건 팔아먹을 곳이 없으니까.     그런 데서 먹는 건 많은데 이 사람들의 병을 뭘로 고치느냐? 침(鍼) 놓는 것 이외에 병 고칠 수 없어요, 병 고칠 수 없는데. 그런데 거기 산속에도 약은 있어요. 느릅나무는 거기 있어요. 낙엽송 속에도 느릅나무는 갯가에 더러 있어요. 그래서 그걸 뽀여[베어]다가 그 뿌럭지를 모두 애들 데리고 가 뽑아다가 말려 둬요.   말려 뒀다가, 그걸 거기에 감자를 갈아서 전분이 나와요. 전분가루하고 섞어서 국수 누르면 먹기도 좋아요. 그걸 먹는 집 사람들은 1년 내내 감기가 안 와요.   감기가 안 와서 그걸 내가 지키고 보았고.     그 다음에 갑자기 체하게 되면 침(鍼)을 얻어 가지고, 침을 구하기 힘든데서 침을 얻어 가지고 중완에 침 놓으면 그건 백발백중 누구도 고칠 수 있지만 침이 없을 때에는 소금을, 소금을 불에다가 볶아서, 소금 볶으는 걸 어떻게 볶으냐? 소금 볶으는 걸, 거기에는 소나무가 없어요. 낙엽송뿐이야. 그리고 잣나무는 있어요.   잣나무는 있어요. 잣나무 광솔[관솔]을 태워 가지고 그 재를 소금하고 섞어서 불에다가 오래 구워요. 완전무결하게.  
    인산의학자연건강법
  •    공해시대에 살아남기 어려운 징조들 내가 지금까지 경험에, 뼛속에 골수(骨髓)라고 하는 골수가 지네가 된다, 이건 상상 이외고 그건 나도 고친 일이 없고, 진주의 한 사람은 핏줄에서 독사가 생겨 가지고 독사가 다 크게 되면 이동할 때 죽어지는데, 그럴 적에 칼 들고 그 살을 모두 잘라 놓으면 독사가 빠져 나오는 거.   빠져 죽어 나오는데 그걸 내가 단전(丹田) · 중완(中脘) · 족삼리(足三里)를 여하간 숨 떨어지기 전에 떠보라 한 거, 그걸 떠 가지고 재작년에 그 사람이 완전히 살아서 이제는 완인(完人) 됐어요. 그런데 뼛속에 지네가 생겨 죽는 건 내 힘으론 도저히 경험이 없어요.     그러면 그게 어디서 오느냐? 우린 모르게 공해독(公害毒)으로써 그런 피해를 당하고 있다! 그러면 이걸 오기 전에 예방할 순 있겠으나 내 힘으론 안되고, 온 연후에 치료할 수 있는 것도 내 힘으론 안되고.   내가 약을 일러주면, 지금 농약을 1년~3년까지 농약을 쳐 가지고 그걸 달여 먹어라? 그걸 달여 먹고 살 수 없는 건 난 알지만 그랬다고 해서 그런 약을 제외하고 산에서 자연생을 캐다가 쓸 수 있느냐 하면, 앓는 사람 수효는 많고 그런 약은 수효가 얼마 되질 않으니 도저히 불가항력(不可抗力)이고 불가능이라.     그래서 나로서는 죽는 날하고 약 써서 효과 나는 날하고 차이가 너무 머니까 그런 분들이 날 찾게 돼 있어. 뭐 한 달 못 간다, 두 달 못 간다, 얼마 못간다는 소릴 듣고 찾아오니.   거기에다가 농약을 3년까지 치는, 황기(黃芪)같은 건 5년 친 약도 있어요. 당귀(當歸)는 3년 치고 황기는 5년 치는데, 거 1년 쳐서 키우는 건 많지만. 그런 걸 가지고 일러준다? 나는 그거 먹고 해롭지, 이롭지 않다는 걸 알면서 더 없으니까 그 이상의 이야기를 할 재료가 없어요.    그러면 그 약은 아무리 기술적으로 그걸 약성을 뽑아내도 그 사람한테 효(效) 나는 시간을 비례해서 못 고치는 건 사실인데, 하도 많은 사람 속에 어떤 기적이 온다는 건 요행이지, 그것이 전부는 아니라.    그래서 나는, 집에 찾아오는 사람들보다 이런 장소에서 미리 예방하는 방법도 많은데 죽게 된 연후에 찾아온다? 그러면 병원에서 치료하든지 약방에서 치료하는 건 어렵다는 증거가 모든 약물에 본성을 가진 약물이 없고 전부 과학적으로 키워 나오니 그게 어렵지 않느냐?    옛날 사람 토담집에서는, 인간은 육신이 흙이라, 흙에서 생긴 거이지 하늘에서 온 건 아니라. 어머니도 흙에서 생긴 곡식을 가지고 아들을 낳고 딸을 낳는 거지. 어디 하늘에서 생겨 나온 건 아닌데. 그러면 흙에서 생긴 거나 똑같이, 간접적으로 생겨도 흙에서 생긴 거라.    그래서 그 흙을 가지고 토담집에서 사는 건 오히려 많은 도움이 되나, 그 옛날에 너무 방을 작게 하고 낮추 하니까 거기서 공해가 또 생기지요.   사람 몸에서나, 그 집이 좁아 가지고 공기가 상해 가지고 어떤 흙담집은 썩어 가지고 아주 추한 내[냄새] 나지요. 거기서 이롭지는 않으나 대체로 좋은 면이 많아요.
    인산의학기타질환/질병
  •   살충제는 필요하고 病苦는 늘어나고   여러분을 이 자리까지 괴롭힌 걸 대단히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먼저 건강에 대한 비법도 좋거니와 현실에 안 들어 보던 이야기, 들어 보던 이야기 조금 하고, 건강 이야기를 시작 할까 해요.  그건 뭐이냐? 광복 후에 이 땅에선 모든 생산에 몰두하다가 보니 비료가 필요하고 비료의 힘이 모든 병해충(病害蟲)을 몰고 오니까 자연히 살충제가 또 필요한데.   그 살충제에 파라티온이란 약물에 대해서는, 최고의 독(毒)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독은 수은(水銀)의 원료라.    그것이 한두 해를 지나가면서 이 땅속의 전부가 수은이 매장되고 있다. 그러면 그 농도가 깊어 가면 깊어 갈수록 거기서 성장하는 오곡(五穀)은 점점 병해충이 강해지니까 그 강해지는 원리까지 죄다 이야기는, 거 상당한 어려움이 있어요. 그리고 시간이 너무 오라요. 또 내 머리가 그렇게까지 현명하게, 그런 걸 밝힐 만한 이야기의 재료 있더래도 제대로 설명을 못해요.     그래서 대략 적어 가지고도 오고, 적지 않은 이야기도 하게 되는데, 그 병해충이 심하고 농약도 심하고 자꾸 심해 가니까 우리한테 호흡할 수 있는 재료가 점점 희박해 간다. 그건 뭐이냐? 그 재료는 공기인데, 공기 중에는 산소가 모체인데 그 모체인 산소는 반대하는 질소의 힘이 강해지면 인체엔, 뱃속에 있는 모든 공해물이 또 뭐이냐?   음식을 먹으면 소화시키는 데 질소에서 가스가 성하게 돼 있는데. 그럼 외부의 가스가 들어와서 더 협조하기로 되어 있으면 그 호흡이 도리어 교체 한다는 건커녕 조장(助長)하고 말게 되니 점점 인신(人身)의 병고는 심해 갈 수밖에 없는데, 그것은 해방되기 전부터 알고 있었으나 개인의 능력은 도저히 안되고 또 그런 걸 아는 사람한텐 어떤 좋은 수단도 가진 일이 없기 때문에 자연히 세상엔 아무 빛을 못 보게 돼 있는데, 지금 와서 점점 더 심해가고 여기에서 더 심하게 되면 뭐이냐?   방사능이 누출하는 거와 똑같은 현상이 오는 시간이 오는데 그건 앞으로 20년 후겠지만. 지금도 아주 위험한 지역에서는 살기에 나[나이] 먹은 사람은 힘들어요. 여기 서울에 들어서면 벌써 머리가 어두워지고 숨이 가빠지는 걸 봐서 나[나이] 먹은 사람의 피해가 그렇게 무섭다는 걸 알게 돼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는 내가 농약에 중독이 되어 가지고 약을 뿌리다 쓰러지든지 약을 치다가 병난 사람, 많은 사람을 접하고 있는데 그거이 백 가지 병 아니라 만 가지 병을 앓는데.
    인산의학자연건강법
  •   위암의 妙方-玉池生津法 질문자 : 제가 제 주변에 인척관계로 계신 분이 위암(胃癌)으로 편찮으시다가 3개월 동안 병원에 있다가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선생님 : 혈액형, 무슨 형이야?   질문자 : 혈액형을 제가 확인을 안했습니다. 그래서 죽염하고 죽염 김치를 우선 복용시키게 했습니다. 제가 한 지는 이틀밖에 안됐는데,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하교(下敎)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 : 혈액형은 왜 묻느냐? 가상 O형에다가 B형 약을 써서는 절대 안되니까 하는 말이고, B형에다가 O형 약을 쓰게 되면 또 안되고. 그러니 아까 오리 가지고 먹어라, 오린 B형이나 O형이나 먹고 해롭지 않아요.   죽염도 해롭지 않고. 그 오리국물을 먹으면, 죽염 먹으며, 부작용이 별로 없어요. 이런데 위암(胃癌)은 또 달라. 위암은 또 다른데.     위에 대해서 위벽이 상해 들어가는 위암, 또 위의 산성으로 위가 차 가지고, 담(痰)이 성(盛)하다 보니까 위가 무력해 가지고, 무력증으로 위가 쳐져서 위하수(胃下垂)라 한다.   위가 무력하게 되면 위 신경마비라. 그래서 위하수로 오는 암이 있고 또 음식물을 부주의해서 위확장(胃擴張)으로 오는 암이 있고, 또 술이나 이런 걸 과히 먹다가 상처가 심해서 위궤양(胃潰瘍)으로 오는 사람, 또 위가 완전히 상해서 위염(胃炎)으로 앓는 암이 있어요.     그런 암 중에 혈액형을 모르곤 얘기가 어려우니, 그 혈액형 모르는 데는 간단하게 석고(石膏)를 안 넣고 일반이 통할 수 있는 약을 일러줘도 됩니다. 오리를 내가 말하는데 집오리 두 마리를 터러구[털]만 뽑구, 창자의 똥을 깨끗이 씻구 그러구서는 쓸개도 버리지 말구 오리 발톱에 있는 비밀이 상당히 커요. 오리란 놈이 물에서 살기 위해서 발톱에 정신과 힘을 모아. 또 무얼 먹기 위해서 머리에 힘을 모을 적에 그 오리 주둥이에 가. 그 오리 끝, 부리  그 끝이 아주 묘한 약이 돼요.     내가 고것만 따로 실험한 적이 있어요. 그러니 다 버리지 말고 터러구하고 똥만 싹 씻고서, 그러구 그걸 두 마리를 흠씬 고아서 기름은 짜 버리고. 저 기름은 식혀서 걷어 버리고. 그러고는 거기에다가 금은화(金銀花) 서 근반을 넣고 포공영(蒲公英)을 너 근 반을 넣어요. 하고초(夏枯草) 두 근 반을 넣고, 그러고 백개자(白芥子) 서 근 반에, 행인(杏仁) 서 근 반, 그렇게 넣구서 그걸 흠씬 고아 가지고 짜질 말아요.     왜 짜질 말아야 되느냐? 금은화 같은 건 산천에서 채취하니까 화공약 피해가 없지만 하고초 같은 것도 산천에서 키우는 게 있구. 대싸리 하고초는 집에서 키우는 거 있어요. 그런 건, 농약을 일년 내 치고 키운 걸 어떻게 짜 먹겠어요.   그러면 포공영도 지금 원래 귀하니까, 재배하는 거 있어요. 그러나 포공영은 버럭지 덜 먹어요. 화공약을 덜 치는데, 이 하고초만 주의해야 되고 또 백개자 같은 것도 겨자인데 그건 농약이 심하게 가요.   행인은 살구씨인데 그것도 나무에 농약을 안 치고 키우긴 어려울 거요. 지금엔. 난 그거 키우지 않아서 모르거니와 다른 건 키워 보니 농약 안 치곤 다 먹어 버려요. 버럭지가.     그러니 그 농약이란 파라티온 독이 원래 강하기 때문에 끓는데 얼른 녹아 나오지 않아요. 그러니까 그걸 끓이되 오래 두고 끓여요. 오래 두고 끓이면서 짜진 말아요. 짜게 되면 찧어 가지고 그 파라티온 독이 나와요. 그건 수은이라. 수은을 짜 먹을 거까진 없어요. 인체에 원래 해로우니까.     그래서 내가 일러주는 건 이 많은 약을 왜 합성시키느냐? 이 물도 얼마를 두게 되면, 물도 오래 끓여야 되는데 오래 끓이면 물속에서 이는 정기(精氣), 불속에서 오는 정기, 수화(水火)의 정기를 모아 가지고 그 약물의 힘을 보조하고 인간의 모자라는 생명을 구해요.     모르고 듣는 사람들은 오해도 많아. 그러나 난 그 오해와 욕을 평생에 우습게 알아. 내가 아는 대로 가르쳐서 안되면 말구, 욕하면 욕하고. 그건 왜 그러냐? 여기 모든 비밀을 동원해도 생명을 구하기 힘든데 막연하게 책을 보고 그대로 할 수 없으니.   막 짜 먹어라? 그 속에서 생명을 구한다는 건 난 안 믿어. 그러기 때문에 내가 아는 방식대로만 하니까 자연히 인간에 이해 안가요. 일반은 아무리 오해해도 난 그걸 무관심하게 생각해.     그러니 그렇게 알고서 위암에 대해서 그렇게 약을 쓰되 거기에 죽염을, 반드시 죽염은 조금씩 조금씩 실험해 가지고 침이 모든 액물로 변해서 그게 옛날에 옥지생진법(玉池生津法)이 있어요.   구슬 ‘옥’(玉)자 못 ‘지’(池)자. 침을 옥지(玉池)라고 해요. 또 입에 오래 물고 있으면 호흡을 하게 되면 그 침이 진액으로 변해. 좋은 진액이 돼. 이를 ‘성’(成)자 성진(成津)도 있고, 옥지생진도 있어요.     옛날에 신선들이 쓴 책엔 여러 가지로 말씀했는데. 그래서 옥지생진법(玉池生津法)이 거기서 쉽게 화(化)해요. 호흡을 가지고 이뤄지기 전의 타액(唾液)이 옥지생진이라. 그런 묘한 약물로 변하니까.   그걸 약물을 마시고 난 뒤에 죽염을 조금씩 물고 그 침을 무시(無時)로 멕여요. 그래서 하루 천 번이고 만 번이고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해요.     그 약을 실험하면 실험 도중에 죽은 뒤엔 실험 못해요. 살도록만 노력하라, 이겁니다. 나는 단순하게 말해요. 말 안 들으면 죽어라 이것뿐이야. 그러니 누구도 약물이라는 건 실험하지 말구 악착같이 멕여야 돼. 조금씩 조금씩 자주 침으로 화(化)해서 신비한 약물을 먹으면 나아요. 그러고도 신비한 약물을 계속 먹으면 오리 고은 물이겠다? 그렇게 하면 돼요.     그 위암에 가장 비법이나 그건 형을 따라서 일러주는 게 월등 신비한데, 형을 따르지 않으면 그렇게 대체로 일러주는 거요. 그건 부작용이 별로 없어요.
    인산의학
  • "구강암" 최고 약물은 유황오리와 죽염 질문자 :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요새 저희 동네에 57세 된 남자분인데요. 구강암(口腔癌)이라고 해서 병원에 가서 두 번을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수술을 어떻게 받았는가 물었더니 그 수술실에는 가족도 못 들어가게 하니 가족도 모르고, 또 본인은 전신마취 상태에서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 수술 받고 나와 가지고도 정신 깨어난 다음에 수술 받았다고 그렇게 안다. 그렇게 얘길 하는데요.     제가 보니까요, 입안 잇몸 위가 시뻘건 거시? 입천정까지 전부 번져 있어요. 색깔이가 아주 시뻘게요. 그런데 병원에서 수술한 게 그게 긁어 내지 않았나 이런 감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 이제 또 수술을 세 번째 받으려고 하였더니 병원에서 하는 말이 이제는 수술을 받을 수가 없다. 그냥 집에가 있어라. 그런 정도로 사형선고를 받은 거지요.     그렇게 고생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기 대해서 좋은 치료방법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 : 거기에 대한 치료법은 지금 구강암인데, 구강암이라는 것은 대체로 어디서 오느냐? 혀는 심장부(心臟腑))에 관계되지만 심장부에 직계관계가 아니고 비장에도 직계관계가 있어요. 화생토(火生土)의 원리로, 이러구. 구강에 암이 오는 정도는 식도에 오는 사람이 있고 구강에 오는 사람이 있으니 그것이 대체로 독립적이라.     그래서 내가, 많은 사람이 식도암(食道癌)으로 고생하고 구강암으로 고생하는데 치근암(齒根癌)은 달라요. 콩팥에서 와요. 그러구 또 이틀에서 오는 것도 비장(脾臟)에서 많이 와요, 이런데. 구강은 천장에, 입천장에서 시작하는 사람, 혓바닥에서 시작하는 사람, 이틀에서 시작하는 사람, 구강암이 여러 종류가 생기는데.   그 중에 대개 입천장에 오는 구강암은 만성구강암이라. 이틀에서 오는 건 치근암이 악성구강암이라. 치근암은 최고의 어려운 암인데 암 중에도 암 중의 암이라. 그것도 잘 낫게 하는 법이 있어요. 그런데.     구강암에 약물은 뭐이냐? 이제 그 유황을 멕인 오리 없다면 오리를 삶아서 지름[기름]을 싹 거둬요. 식혀서 지름 거두고, 백지를 가지고 마저 거두고 그리고 오리 고은 국물을 따끈하게 해서 늘 물고 있을 거. 또 고 짬에는 죽염(竹鹽)이 있어요, 죽염. 죽염을 구할 수 있는 대로 구해 가지고 그 죽염을 입에다가 항시 물고 있어야 돼요.   물고 있으면 그 구강암에 대한 진물이 흐르는데 그게 침이라. 그 진물이 뭐이냐? 모든 균(菌)이라. 그 악성 병원균인데 그 악성 병균이 죽염 속에 들어가면 아주 악성암을 고치는 암약(癌藥)이 돼요. 그게 뭐이냐? 이 결핵 환자의 침을 받아 가지고 단지에 넣어서 땅속 여섯 자 아래로, 땅에 지름이 통하는데다가 1년을 묻었다가, 그 침을 꺼내면 노랗게 되는 것도 있고 하얗게 되는 것도 있어요.     그걸 폐암에 좋은 약을 구해 왔다고 해서 구해 멕이면 맛이 습습하고 별로 독한 건 없어요. 그걸 한 세 홉만 먹어요 호흡이 편해요. 그건 며칠 멕이면 죽는 사람이 없어요.   다 살아요. 그러니 이 암약을 제조하는데 어떤 신비도 다 돼요. 거게 구강에서 흐르는 그 염증. 그것이 타액(唾液) 하고 합류해 가지고 있는데 거게 죽염이 들어가면 그게 기막힌 암약이라.     그걸 다른 사람이 먹어도 암약이요, 본인이 그걸 자꾸 삼키고 뱃속에서부터 암에 대한 세포가 녹아 나고, 또 그게 입 안에서 자연히 나이 들어가면 낫는데 이게 3주일이 되면 완전히 좋아지는 걸 눈으로 보니까. 부지런하게 물고 있고, 마시기는 오리 고은 국을 마시는데 이 유황을 멕인 거는 확실히 신비해요.   그렇지 않아도 오리는 소염제(消炎劑)라. 염증을 소멸시키는 거. 오리?소염제만 아니고 창(瘡)에도 멕이면 좋아요. 소염치창(消炎治瘡)에 좋은 약이라.   또 보음보양(補陰補陽)도 조금 하고, 전혀 안하는 건 아니고. 이러니까 이렇게 치료하면 모르게 모르게 나아가요. 구강암 고치는 덴 완전무결해요. 해보면 알 거고, 한 뒤에는 판명이 날 거니까.     이건 내가 많은 경험 속에 혹중(或中) 혹부중(或不中)이라 혹 낫기도 하고 안 낫기도 한다고 했지만 다 나았어요. 그렇게 알고 시험해요.
    인산의학
  •     단전에 뜸을 뜨면 지구의 靈物된다.    초식동물이 인간으로 와도 단전에 뜸을 몇 십 년 뜨게 되면 우주의 영력이 합성돼서 천지간에 영물이 될 수 있는데, 어떻게 소나 말이, 죽은 영물이 인간됐다고 해 고대로 있느냐? 건강만 회복되고 수명만 연장되느냐? 그런 법은 절대 없어요.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면 벌써 영력이 그만치 앞서고 있어요.   그럼 그런 영물이 어떻게 막연하게 바보 노릇 하느냐?     내가 무얼 바라고 있느냐? 신라 삼국통일이, 화랑정신 속에서는 신라의 산천정기가 강해지니까 사람의 정신 속에서 강해져요. 강해지니까 백제의 산천정기는 자연히 흘러서 신라로 넘어간다? 그 뒤엔 신라에 패망해.   그러면 우리나라 산천정기가 일본으로 스며서 흘러갈 적에 우리는 왜놈의 손에 비참하게 죽어야 돼.   혼이 다 빠졌으니. 또 이북으로 넘어갈 적에 우리도 비참하게 다 죽어야 돼. 그러니 병자호란, 임진왜란 다 그래요. 어느 때, 어느 나라고 다 그래요.     그러면 나는 그런 기운(氣運)을 본다. 만일 이걸 말을 하면 나는 미친놈이다? 나 하나만이 보는 걸, 천지간에 누가 본다고 내가 미친 소릴 할 수 있느냐? 지금은 내 정신이 흐려서 아무것도 모르니까 과거를 말할 수 있으나, 과거에 알 적엔 남이 웃고 욕하는 말을 안했어요. 나하고 아는 이들이, 50년 되는 이도 여기에도 많이 있어요. 그러나 내게서 그런 말을 들은 일은 없어요, 이런데.   그 단전의 구법(灸法)이라는 건 건강을 위해서만 필요한 게 아니고, 모든 해독(解毒)에만 필요한 게 아니고, 전생의 영력을 금생에 완전히 바꾼다.   완전히 바꿔 놓으면 산천정기도 완전히 그 영력을 따라서 바꿔진다. 우리 국민 전체가 그런 영력을 지니면 산천정기도 그렇게 강해진다. 그러면 천지간에 우리 앞에 칼 들고 덤빌 사람이 없어지는 이유는, 우리가 최고의 정신력을 가질 때뿐이다 이거야.     그래서 화랑정신으로 삼국통일 했는데. 우리는 삼일정신, 남북통일을 하고도 남는다 이거라. 건 왜 그러냐? 그건 삼일정신 이어받은 우리 선배 양반들의 애국동지애, 애국동지애로 만주에서 관동군 총칼에 피 흘리고 죽어 가도 그 고혼(孤魂)이 오늘까지 위로받을 곳이 없어. 이 민족이 어떻게 됐더냐? 너무 허망해.     나는 오늘까지 그 피 흘리는 광경을 보고 오늘까지 살아 있으며, 나는 고대광실에서 편하게 잘 수는 없다. 숲속에서 하루하루 살다가 죽어도 내게는 족하다 하는 겁니다. 내가 그런 양반들 정신을 한 시간도 나는 버리지 않아.     우리 민족은 앞으로 그 정신을 이어받으면 남북은 말할 수 없이 절로 통일이 되고, 우리나라는 말할 수 없이 세계에서 강대국이 되고.   세계는 우리 앞에 머리 숙이지 않으면 안될 게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 오늘부터라도 여러분은 우리의 삼일정신이 얼마나 위대하냐하는 걸 염두에 둬야 하고 또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광복 후에 나는 애국동지 합동위령탑이 원(願)이지만 안됐고 내가 죽은 뒤에 내가 쓴 책을 보는 사람들은 많은 사람의 힘이 돼 가지고 세울 수 있으리라고 믿어요.   그러고 독립된 나라에 독립기념관이 없어 그러다가 지금 독립기념관을 자청하는 양반도 있어요. 여기에도 있어요. 이 자리에도 앉아 있어요. 김춘삼이라고 다 알 거요. 거지의 왕자 김춘삼이야.   지네 같은 건 미물의 버럭지[벌레]라도 ‘가’자(字)를 몰라도 구름 속에 댕길 때에 인간이 다 떨고 있어. 무식하다는 말이 꼭 인간에 필요하냐 이거라.   무식하더라도 인간의 영물이면, 인간의 남 못하는 일을 해.   인간은 영물이 되는 것이 문제지 글 아는 것만이 문제는 아니라.   나는 어려서 글 다 알고 왔어도 그 글이 내게 꼭 조화(造化) 있는 건 아니야. 나의 영력이, 거 천지간에 조화지. 그 글은 내게는 아무 쓸모가 없어.
    인산의학자연건강법
  •         20살 단명자(短命者)도 단전쑥뜸이면 無病長壽   우리가 어린 생명을 귀중하게 생각하는 건 똑같을 거요. 나만이 손자가 귀한 게 아니야. 다른 사람들이 다 그럴 거요. 그러면 집오리에다가 유황을 멕이는데 개량 오리는 조금씩 좀 시일을 더 멕여야 돼요. 재래종은 많이씩 먹어도 안 죽어요.   그렇게 노력해 가지고 어린 생명을 영원히 장수하게 하고 무병하게 하면 그건 내가 평생을 생각하는 거고, 세상 사람들이 다 생각하는 일이라. 나만 좋아하는 일 아닐 거요.     어린 것들은 뜸을 뜰 수 없어. 뜸이 좋다? 그건 성년 된 후에도 힘드는데 젖먹는 어린 것이 지금 화공약독으로 금방 죽는 거이 많은데, 그걸 어떻게 뜸을 떠서 살리라 하겠소. 그건 내가 완전한 사람이 못되는 증거라. 완전한 사람이라면 신(神)의 비밀을 다 아는데 어찌 그런 허무한 소리만 할까?   오늘에 여기서 알아 갈 건, 이 세상에 지금 우리나라가 먼저지, 대만이 먼저는 아니냐. 일본도 먼저 아니고. 우리나라 동족간에 앞으로 문을 닫게 되는 집이 하나가 아닌데 이걸 구할 수 있어. 그러면 그것이 여기 회원이라고 한다면 그 일을 앞장서는 건 당연한 일이니, 이렇게 비참한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욕먹고 웃는 걸 가리면 안될 겁니다.     누구든 욕해도 좋아. 그 어린 생명을 구하는데 따귀를 좀 맞는다고 해서 서운할 것은 없어요. 앞장서서 구해야 될 일이니까. 내가 부탁하는 건 앞장서 달라는 거요. 그래 80 먹은 늙은이가 앞장서야 되나? 그러니까 일러주는 것뿐이라.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서는 오리가 가장 급선무인데 오리에 대한 세밀한 내용은 시간적으로 너무 오라고, 뜸법에 대해서 또 간략하게 한마디 하고, 다음에 묻고 싶은 이한텐 또 대답도 해줘야 하는데 내가 기력이 부쳐요. 묻는 것도 한마디씩 물으면 몰라.     그러니까 뜸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내가 많이 지금 이야기한 거지마는, 꼭 20살에 죽을 사람이다. 그건 자궁 온도에서 그런 변화가 생겨요. 아버지 정력이 모자라 그런 거 아니야. 어머니 자궁 안에 온도가 미달(未達)에 애기 생기면 그 온도의 힘이 모든 신경(神經)의 정상이라, 신경의 정상을 이루지 못한 애기가 20년이면 그 신경은 다 끝나.     그러면 이 애기를 어떻게 구하느냐? 조금 더 가면 30년이라. 이걸 5년전에, 그 애기를 열댓 시절부터 조금씩 뜨는 공부를 시켜.   그래 가지고 자궁의 온도가 미달이 되는 걸 후천적으로 애기 몸의 신경의 온도의 변화를 서서히 일으키면, 한 5년쯤 그렇게 나가면 그 애기는 성년이 돼 가지고 죽지 않을 만치 신경을 완성시켜. 뼈도 튼튼하고 힘줄도 튼튼하고 신경 완성되고 그리 돼.     그러고 죽을 리는 없어. 죽는다는 건 허약(虛弱)에서 몰고 오는 병이 병마(病魔)라. 허약이 아니면 허약에서 몰고 오는 병마(病魔)가 사람 죽는 거라. 그럼 나는 그걸 막아 주기 위해서 이 세상을 필요로 내가 왔다 가는 거라.    지금 어린 생명에 가장 어려운 법이 유황문제이고, 유황문제는 앞장서달라고 내가 부탁했고, 이 뜸은 20전후에 죽는 거, 30전후에 죽은 거, 이건 어머니 자궁에서 온도가 미달이라, 그러고 온도가 정상에 가도 36도에 3부가 모자라도 안돼요 60[예순 살]을 겨우 넘기고 가요. 못 넘기고도 가고. 이 사람들은 서서히 체질의 허약을 따라 가지고 뜨되, 과(過)히 뜨면 안돼요.     이 젊은 사람의 부족처를 완전 보완하면 되는 거지. 37도 건강체가 좋다고 뜸을 뜨게 되면, 화력(火力)이 강해지면 38도에 올라가서 40도에 이르면 열병(熱病)이 나.   이건 죽지 않으면 고생하는 거라. 이런 고생을 자초할 필요 없다 이거요. 그래서 아까 부회장 말씀대로 고생하는 사람이 지금 우리나라에도 있지 없는 건 아니오. 뜸이 좋다고 너무 많이 뜨는 사람도 있어요. 그건 해로운 거니까.   이 오리에다 유황을 넣은 건 많이 먹어도 좋아요. 먹을수록 좋아요.   그래서 이 뜸은 내가 시간이 있으면 세밀히 이야기하고 싶은데, 지금도 세밀히 이야기하는 시간이 너무 오라요. 그래서 뜸을 뜨는데 누워서 참선하는 건 뜸이라. 번뇌망상(煩惱妄想)이 있을 수도 없고, 정신이 통일 안될래야 안될 수 없어요,   이러고.  또 전생(前生)에 초식동물이다. 영혼이 허약해 가지고 이 사람들은 호랭이만 보면 오줌똥 쌀 정도라, 기절해. 그럼 이 단전에 뜸을 오래 뜨면 영물(靈物)이 돼 가는데 선천적인 허약한 영(靈)은 자연히 물러가 보강하질 않아요. 그건 삭아져요.   이 영도가 우주의 영력이 자꾸 합성돼 가면 전생의 허약한 영은 모르게 모르게 삭아서 없어져요. 여기서 삭아져요 난 많은 사람을 가지고 실험하고,   참 틀림없구나 하는 걸 알아요.    
    인산의학쑥뜸
  •     골수염 · 늑막염 · 폐선염의 妙方 그렇다면 이 유황은 뭐이냐? 순 불덩어리이면서 거기에 가장 무서운 양기(陽氣)가 있어. 양기라는 건 정력(精力)이야.   이거이 불로장생시키는 묘법(妙法)이 있는데,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 해먹을라니 어렵고. 이것을 오리에다가 이용하니까 누구도 먹을 수 있고. 6개월이면 그렇게 효(效) 나는데, 그러면 알을 못 낳아 그렇지, 알을 낳게 되면 정력제(精力劑)라. 알을 낳게 해서 알을 내어 먹으면 아주 좋아요.   내가 많은 실험 중에, 허한(虛汗)이 있어 가지고 양기(陽氣)가 물러가서 허한이 심한 사람, 그런 오리알을 먹으면 효(效) 나는 건 확실하고, 많은 사람이 효 나고, 또 요통(腰痛) 중에 고생하는 사람, 이거 신허요통(腎虛腰痛)이야. 그런 사람들 그렇게 해먹고 낫지 않는 사람이 세상에는 없어.     그러면 나는 다 실험하고도 현재 죽어 가는 사람을 구할 힘이 내게는 없어. 내게 없으면 남의 힘이래두, 서로 도와서 살아야 되는 거. 그럼 나는, 서로 도와서 살게 하기 위해서는 내가 충분히 알아야 된다 이거야.   터럭끝만이라도 하자가 있으면 안되는 거. 그래서 나는 거기 하자 없이 알고 보니 한평생을 조용히 넘어가고 말았어. 그런 것이 내게는 수천가지, 수만 가지라.   그 세상에 왔다가는 것뿐이지, 내가 살기 위해서 온 일은 없다고 내가 늘 말해요.     그렇다면 행복이 얼마나 좋으냐? 후손에 비참하지 않으면 자기가 저 세상에 비참해도 비참해. 그러면 행복 속에 있는 비참을, 불행을 완전히 알고 행복을 누린 사람은 없어. 완전히 알면 인간은 거지같이 살아야 될 거, 그건 세상의 웃음거리라.   그래서 인간이 한때에 불행하다고 해서 그 한때의 불행이 가장 좋은 영원한 행복이 될 건, 아무도 모른다면 된다고 봐야 돼. 그건 왜 그러냐? 뜸뜨는 법을 내가 많이 이야기하는데, 나는 알고 하는 말이라.   이 유황의 신비는 다 설명하면, 오리에 대해서 약성을 지지콜콜히 말하면 그 상당한 어려운 시간이 있어요. 그러니까 이건 모든 암을 고칠 수 있는 힘이 있고 화공약독으로 고생하고 있는 걸 제[除毒할] 수 있는 힘이 있고.   또 오리만 해서 아무것도 넣지 말고 골수염에 멕여 보시오. 삶아 가지고 늘 멕여 봐요. 깨끗이 낫는가?     또 늑막염에 멕여 보시오. 거기에 폐선(肺腺)이 있는데 호흡을 좌우하는 선(腺)이 있어요. 기관지의 선(腺)이 있는데 그 선(腺)을 따라서 염증이 생겨 가지고 악성(惡性)으로 변할 때 선염(腺炎)이 있어요.   그 폐선염(肺腺炎)이라. 그리고 폐선암이 있는데 거기에는 늑막염으로 알고 물만 뽑아서는 살지 못해요. 그걸 암치료에는 또 살지 못해요. 오리만 고아 먹여 봐요. 얼마나 좋아지나?   내가 한평생 오릴 삶아 먹으라고 하면 날 보고 미쳤다고 해. 좋은 약물로 못 고치는데 오리를 삶아 먹으라? 저 미친놈이 있다고. 난 한평생 그렇게 넘어왔어. 이런데. 앞으론 어려운 시기라. 날 미친놈이라고 욕만 하고 있을 수는 없어. 젊어서는 앞날이 있으니까 무슨 소리도 우습게 생각하나, 이제는 우습게 생각할 시간이 없어요.     앞으로 10년후엔 국민학교가 문을 닫게 돼. 20년 후엔 38선에 군인이 하나도 없게 돼. 그럼 우리만 그렇게 살아야 되느냐? 화공약에 의지하는 나라, 우리나라도 세계에 몇째 안 갈 거요. 그러나 거기에 대한 대비책이 전혀 없으면 우리 조상들은 고혼(孤魂)이 되고 마는 거라.   그래서 유황하고 인삼 3:1이요, 유황 서 근에 인삼 한 근을 넣고 그걸 보리밥에다 섞어서 오리를 멕인 후에 그걸 다 멕여서 잡아서 어린애들 멕여 보시오. 거 얼마나 신비한 약물인가?   그건  큰돈도 안 들어. 집오리를 구할 수 없으면 닭을 사다가, 오리알을 사다가 깨우면 되는 거, 10년을 앓는 사람이 3년 묵은 약쑥을 구할 수 없어 죽는다는 거나 같애. 노력하면 돼.     지금도 내게 와서 병원에서는 돈 다쓰고 죽는다고 나가라 하고, 내게 와서는 돈 안 쓰고도 눈 깜빡하면 낫게 하는 법을 죽는 사람이 일러 달라, 어떻게 눈 깜빡하면 낫게 되나? 내게는 그런 요술이 없어. 그래서 나는 막 욕을 해 퍼부어요. 그런 사람 안 오도록 욕해요, 이런데.
    인산의학기타질환/질병
  •   심장병은 膻中穴에 뜸뜨면 완치   그러고 심장병은 만에 하나 실수 없어요. 그 책에 있는 건 AB형이나 B형의 약처방이지 전중혈(膻中穴)을 뜨는 건 그건 누구도 돼요.   그런데 심방(心房)이나 심실(心室)이 녹아 가지고 피가 스며 나가서 금방 숨넘어가는 그런 급성심부전(急性心不全)은 양팔에다가 피주사를 놓고 전중에 40초짜리 30초, 요건 쌀알갱이만 해요. 그런 뜸을 계속 뜨게 되면 피를 놓지 않구 나아요. 그건 자신 있게 모두 듣고 그렇게 실험하면 돼요.     양코쟁이는 내가 욕하는 게 뭐이냐? 그 양키들은, 양코들이 심장 이식수술 하는데, 인공심장(人工心臟) 이식수술에 성공했다고 큰소리 하는데 그 얼마 지나가면 또 죽었다고 하네.   나는 그런 말을 잘한다구 안해요. 완전무결하게 치료 해 가지구 죽기 생전에 도지지 않아야 된다 이거야. 그래서 세상 사람은 날 나쁘다고 욕하나, 욕먹어도 난 내 할 일 더러 해요. 다 하진 못해도.     얼마 전에 모든 화공약독이 종말을 짓기 위해서 어느 부분적으로 암종(癌腫)이 터지는데 병원에선 아무리 째 봐도 금방 죽게 되는 급성이라.   그래 안된다고 보낸 거, 그것도 어디서 알고 내게 쫓아왔는데 그걸 데리구 온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선생님 찾아가면 꼭 산다, 데리고 왔는데 내가 마늘을 얼마를 찧끄뜨려[짓찧어] 놓구, 그 위에다가 15분 이상 타는 뜸장을 놓고 그 약쑥불에 마늘이 끓어서 끓는 물이 내려가면 아무리 암종이래두 그 약쑥의 화독(火毒)이 무섭다, 또 약쑥에 신비한 약 있다.   암을 고치는 약 있다. 그러니 화독 이용하고 약쑥의 약 이용하고.   그러고 온도에 대한 비밀, 자극에 대한 비밀이 그 사람을 살릴 수 있는데, 마늘은 본초(本草)에두 있는 거.   그거이 옹종(癰腫)을 고치는 데 유익하다고 했다. 그러면 그거 그렇게 좋은 약이 약쑥불에 끓는 물이 내려가면, 그 종창(腫瘡)에 새살이 빨리 나온다. 그렇게 떠라. 그래 뜨니까 피가 쏟아진다 이거라.       아주 뜨겁게 해놓으니까 피가 막 쏟아져 나오는데 너무 무서워서 병원에 가니까, 그 째 보던 사람들이 “이런 미친놈이 이 나라에 살고 있구나, 빨리 우리가 보증할 테니 고소해라.   고소해 잡아넣으면 우리가 들어가 보증해주마.” 그래서 자기들이 입증한다는 책임하에 고소하라고 해서, 그 소개한 사람이 너무도 말이 아닌 말이 세상에 있다, 이거라.   그래 내게 와서 선생님 미안하다고 해. 거 미안할 거 없다. 그게 인간이 사는 사회다. 너는 인간 살속의 영(靈)이 무슨 영(靈)인지 모르고 인간 핏속에 어떤 영으로 화(化)한 피인지도 너는 모르고 있지 않느냐? 그러나 그건 미안하게 생각할 게 없다 그랬는데 그게 세 사람인데, 한 사람도 고소는 안했어요.     내가 고소하면 그 의사를 갖다 놓구 너는 귀신 할아버지래두 내 앞에 와서는 답변이 모호할 건데 어떻게 대답해라, 거기 비밀을 죄다 설명해 봐라, 내가 나쁘냐 네가 나쁘냐? 그거 한번 검사나 판사나 입회하구 좀 들어 볼라고 했더니 그게 마치 오늘까지 안되고 있어요.   되기만 했으면 그 사람들 무슨 대답하는 걸 좀 들어 볼 수도 있는데. 아무리 몰르고[모르고] 미개한 자두 그렇게 미련하게 굴면 인간대우 받을 수 있느냐 이거요.  
    인산의학기타질환/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