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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사구더기 먹인 약닭-폐암의 良藥    지구에 다른 사람이 못하는데, 내가 실험 안해 보고 후세에 전할 때 그런 사실을 밝히는 데는 거 독뚜껑도 어떻게 해라, 거기에다가 쇠실[철사]을 어떻게 해서 최고의 좋은 광목이 아니면 독사구데기[독사구더기]는 상당히 강해요. 1m 이하 땅속으로 들어가 파리 돼요. 일반 뱀의 구데기[구더기]는 겉충에서 파리 돼요.   그래서 그것들이 기어 나가게 해놓구서 저녁에 땅에 기어 들어가게 하고 며칠 후에 가 파보면 1m 이하에 가 있어요. 이놈의 힘이 얼마냐? 그렇게 무지한 힘을 가지고 있는 정력제가 나오는데, 그것이 왜 인류의 생명을 구할 수 있고 육신의 건강을 위해서 필요치 않겠느냐?     그래서 고거 독사가 광복 후엔 많으니까, 광복 전에도 한 거지만 광복 후엔 많으니까 그땐 독사 한 마리에 얼마 안 줘요. 아주 굵은 걸 골라 삽니다. 사 가지고 그걸 배를 갈라 가지고 독뚜껑에다가, 아주 큰놈은 10마리를 놀[놓을] 수 없어요. 5마리 정도 서리어[포개어] 놓는데, 그럼 그 시간에 쉬파리가 원래 많으니까 저 산기슭에 가 하는데, 그러지 않으면 저 어느 강둑의 방죽 같은 데 가 하든지. 이러면 당장 쉬가 하얗게 씁니다.   하얗게 쓸게 되면, 이것이 먹을 거이 없어 가지고 쉬가 조금 크다가 못 크게 돼요. 독사 뼈까지는 못 먹으니까. 그때 거기다가 말이 덧밥이라고 하지, 다른 독사를 갈라 가지고 또 댓 마리 더 넣어 줍니다. 넣어 주면 이놈은 완전하게 큰다. 클 적에 그 광목 가지고 덮어서 나가지 못하게 하고 그놈이 저녁에 다 기어 나가면 다 큰 때라. 다 크게 되면 다 나가요. 파리 될 때엔 싹 가버려요, 이런데.     그 광목 속에 독뚜껑 밑에 가 있는 놈들을 그걸 어떻게 하면 쉽게, 이제 사용하느냐? 왕겨 아주 고운 겨를 거기다 쳐 놓으면 이것들이 몸이 아프니까 따갑고, 아주 연한 몸에 그 겨가 닿으면 따갑고 아파서 전부 한데 뭉쳐 가지고 덩어리 됩니다. 그럴 적에 고운 체에다가 가루를 싹 쳐버리고, 고 구데기만 닭을 멕이는데 이것이 하나이면 안 먹어요. 독사구데기는 고추보다 매워요. 부자(附子)와 똑같은데.   그래서 하나는 안 먹는데, 한 댓 마리 하루 굶겼다가 주게 되면 서로 맵고 짜고 없어요, 다 먹어요, 먹는데. 그걸 닭 한 마리에다가 굵은 독사 30마리, 큰 구렁이 금구리나 황구리나간에 흑질백장(黑質白章)은 귀하니까, 너무 비싸고 큰 구렁이 3마리 분, 이렇게 해서 한 마리 다 먹으면, 닭의 종류에 따라서 다릅니다. 각종 달라요. 터러구[털] 싹 빠지고 빨간 몸뚱이 되는 놈 있고 터러구 절반이 빠지는 놈 있고, 아주 안 빠지고도 살이 전부 피같이 새빨갛지요, 이런데.   그놈을 밥에다가 인삼가루를 버무려서 한 달이고 더 멕인 후에 내가 폐암으로 숨넘어가는 사람들 실험하는데 한 20살 난 사람은 그걸 1마릴 먹고, 꿀 같이 달아요.   그래 악착같이 먹어요. 그거 한 마리를 고아 먹고 그날 저녁에 가두어 두고 있어야 돼요. 도망해 나가지 않으면 마누라한테 달려가요. 그래서 이걸 가두어 두고 있는데, 한 사흘만 가두어 두고 있으면 그 다음엔 아무 짓 해도 일 없어요. 그 신비는 이야기로 형언 못해요. 그런데 40 이상은 그 1마릴 먹고 20대 사람보다는 좀 차도가 약해요. 그래도 깨끗이 나아요. 재발은 전연 없어요.   그래서 내가 암에 그걸 멕이고 낫는 거와 염소간을 먹고 그 모든 약을 멕인 거. 낫는 걸 봐서 닭보다가 더 좋은 건 없어요.   오리도 다하고, 다 하는데 개에다가 인삼을 많이 멕이고 그러고 녹용가루를 섞어 멕여 가지고, 거 참 무지한 돈이 드는데. 그래 가지고 폐암이다 간암이다 위암이다 이걸 모두 실험하는데. 닭에다가 한 것 같이 신통한 사실은 내가 못 봤어요.     그래서 나는 광복 후에, 원(願)이 이 나라가 광복됐으니 그 원은 끝났고 앞으로 닥쳐오는 원을 위해서 내 일생을 맞춘 거라.   그래서 닥쳐오는 원을 위해서는 닭에다가 실험한 것이 최고라는 건 후세에도 밝혀 놓을 거고, 오늘에도 밝히는 거올시다.     그러면 여기 지금 남은 이야기는 건강비결에, 이 지금 화공약 섬유다. 이 화공약 물질에 전부 접촉되고 인간의 피해를 이거 막는 덴 첫째 뜸이다. 둘째 마른 명태 · 생강차, 그걸 생강하고 끓여서 무우 두고 엿 달여 먹어라. 고걸 세밀히 모두 적어 가지고 가 실험해 봐야 하는데, 앞으로 그런 실험을 많이 해 가지고 이웃에 서로 도와줄 수 있지 않아요?   그러니 오늘은 여기서 내 기운도 부치겠지만 시간도 이제는 다 돼 간다고 하누만. 그래 시간,  얻은 시간이니까 이렇게 끝낼라 합니다. 앞으로 또 이런 일이 있으면 다시 오지요.   /SPAN>     「인간과 약은 뿌리가 다르지 않으니 다같이 색소(色素)의 합성물이며, 살아서나 죽어서나 함께 있으니 살아서는 지상에, 죽어서는 공간에 있게 된다.」 彼我同係 色素合成物 生死同歸 生在地上 死在空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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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옻나무 잎 먹고 자란 노루 간의 藥性   비상에 대해서 모든 법제(法製)가 필요하지만 그것보다는 유황(硫黃)을 오리에 멕여 보면 그 오리가 신비하고, 또 옻나무를 많이 심으고 그 옻나무 밭에서 노루가 새끼를 치면 그 노루는 절대 다른 데 안 가요. 죽을 때까지 거기 있어요. 그래서 한 3년 먹은 후에 그걸 겨울에 옭매[옭아매어] 가지고, 올가미 있는데 올가미를 놔서 잡는데. 그 간(肝)을 생간을 먹으면 80노인도 확실히 눈이 밝아져요.   그걸 내가 지리산 마천만이 아니고 강원도 홍천도 옻이 많아요. 그걸 내가 여러 번 실험했는데, 그래서 옻을 먹구서 살던 노루의 생간이 눈이 밝아지는데 최고라는 건 보았는데 겨울이게 되면 그 옻나무는 토끼가 다 갉아먹어요. 그런데 그놈을 잡아서 실험해도 눈이 밝아져요.   그런 건 내가 알고 있어서, 건 된다는 거고. 그러면 그 노루를 잡아다 가두고 그 옻나무순이나 옻껍데기나 이걸 멕여 가지고 생간이 그렇게 좋을 거고 피도 좋을 건데.     노루처럼 재수 없는 짐승이 없다는 건 시험한 사람들의 말씀이고. 녹장(鹿場 ; 사슴목장)을 해 가지고 팔자 고친 사람이 없다는 것도 노루와 같은 사슴이기 때문에 그렇더라 이거야.   그래서 난 그런 건 권하지 않아. 권하지 않고 염소에다가 옻을 멕이는 건 좋아요. 건 당뇨에 확실한 효을 봤고, 또 음양곽을 멕여서 1년 키운 염소도 당뇨에 최고 좋아. 그러면 전부 다 하면 되는 겁니다, 되는 거고.   이 유황가루를 토종오리에다가 6개월만 멕여도 상당한 좋은 약이 돼요. 그걸 한번 멕여서 당뇨니 뭐이니, 중풍이네, 뭐 고혈압이네 저혈압이네 이런 데, 신경통 이런 데 실험해 볼 필요 있어요. 내가 많은 사람 먹고 좋아지는 걸 봤으니까. 그런 건 자신이 해볼 수 있는 힘이 있으면 해보는 게 좋은데.     내가 여러 가지 암에다가 일본 때도 그랬지만 광복 직후에도 독사나, 구렁 이나 상당수가 있어요. 그때 헐값 주고 나는 독사실험을 많이 하는데, 고것이 어느 때냐? 말복이 되게 되면 쉬파리가 제일 많아요. 중복엔 독사가 썩어버려요. 썩으면 쉬파리가 쉬[파리의 알]를 슬어도 그 쉬가 번식을 못해요. 이 말복에 쉬를 슬으면 그 쉬가 번식을 잘해요. 그리고 쉬파리가 말복에는 다 성장한 때라. 아주 번성기라.   그래서 쉬파리가 종류가 많아요, 말복에. 그런데 입추말복에 제일 많은데 그때에 독사를, 난 대규모로 하니까. 거 꼭 난 인간에 나와서 하는 짓이 망해 빠지는 망조만 했다 이거라, 한평생.   그래 가지고 모든 사람에게 멕여 보고 좋다는 건 확실한데 먹고 살 순 없어. 그렇다고 그 사람들 보고 내가 공들고 자본 든 약을 줬으니 돈 내라, 그럴 순 없고. 자연히 거기서 당하는 건 나 하나뿐이라.   그러면 지상에 사는 인류를 병마에서 해방시킨다는 인간이 고걸 아까와서 발발 떨고 자식들 공부할 학비 없이 이런 짓을 하면 쓰겠느냐, 생각이 들었다면 못할 거요. 그래서 그 생각은 버려야 돼. 그 생각을 왜 버리느냐? 다른 사람이 할 사람이 있으면 난 안해요. 그것쯤은 어려서 아니까. 그런데 지구엔 없다 이거라. /SPAN>     「인간과 약은 뿌리가 다르지 않으니 다같이 색소(色素)의 합성물이며, 살아서나 죽어서나 함께 있으니 살아서는 지상에, 죽어서는 공간에 있게 된다.」 彼我同係 色素合成物 生死同歸 生在地上 死在空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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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판 미신, “짜게 먹으면 암 걸립니다” 또 지금 세상에 짜게 먹으면 안된다. 그러면 짜게 먹으면 안된다는 건 나도 반대하지 않아요. 그런데 많은 친구가 유명한 박사 중에 물리학 박사라면 건 웃을 일이지마는 의학박사도 날 보고, “아, 인산 선생님은 너무 짜게 잡숫는데요?” “그래 난 짜게 먹어.” “꼭 암에 죽습니다. 그것도 오래 안 가서 죽습니다.” “아, 그럴 테지. 그렇지만 식성을 따르지 어떡하나?”이러고 마는데.   그 사람이 나보다가 열한 살이 아랜데 50살에 중풍이 들리더니 그대로 못 고치고 가버려. 이건 원래 소금을 일체 입에 안 대니까, 약 먹어 가지고 모든 흡수의 반응이 전연 마비돼 버렸어, 이런데.   그런 사람들이 하나냐 하면 상당수야. 그걸 볼 때에 소금을 일체 안 먹고 오래 사는 사람들이 있으면 건 좋은 약을 먹을 거요. 내가 그런 사람 지금 보고 있어요. 세계의 최고의 약이라는 건 다 갖다 먹고 있지. 그래 가지고 겨우 지금 육십이 넘도록 살았어요, 이런데.     뭐이 있느냐? 내가 볼 적에 우리 조상에 증조의 얘긴 할아버지가 하셔서 알고. 할아버진 저녁에 주무실 때에도 소금양치 해서 그 침을 가지고 눈을 닦고 그 침을 뱉지 않아요.     침을 물고 있다가 넘기고서 주무시는데, 아침에도 그러고. 우리 할아버지는 나이 80이 넘어서 30대와 똑같이 귀가 밝고 눈이 밝아요. 그러고 이빨이도 안 빠지고, 이랬는데.   난 젊어서 무지한 장난을 뭘 했느냐? 수은을 가지고 암약(癌藥)을 제조하는 그 영사(靈砂) 굽는 데 가서 비상(砒霜)이나 수은이나 백령사(白靈砂)굽는 걸 구경하고 거기 가 지키고 심부름 들른데[듣는데], 수은이 사람을 죽이느냐 보겠다고 수은독을 많이 맡으니까 집에 와서 피를 토하는 때도 있어요.     그것이 다른 사람은 그 자리서 죽지만 난 그 자리에선 안 죽어요. 그래도 죽진 않으나 한 오십 나니까 이빨이 빠지기 시작해요. 그래서 그게 아무리 무서운 영물(靈物)이래도 육신에는 도리 없다! 육신은 인간이라, 그대로.     그런데 양잿물을 먹었다고 해서 그 자리에서 죽거나 그건 없을 게요. 내가 독사한테 역부러[일부러] 물려 보고 또 비상독을 얼마든지 먹어 봤고. 지금도 연탄독엔 아직도 잘 몰라요, 냄새를 잘 모르지마는.     아편하고 비상은 다량의 양을 먹어도 끄떡 안해. 그런데 지금 먹고 살 거냐 하는 건, 연탄독은 아직까지 괜찮다 하는 것만 생각하고 비상을 그렇게 먹어보면 죽을지 살지 몰라서 그건 지금 미지수라. 실험도 안해요, 그건. 젊어선 했고.     젊어선 내가 죽을 리가 없다는 자신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제는 ‘노병(老病)은 유고주(有孤舟)’라는 두자미(杜子美: 杜甫)의 글을 늘 잊어버리지 않아요. 자다가 죽을 놈의 인간이 큰소리까지 할 수 있겠느냐 하지요, 이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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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염의 신비
    죽염의 신비    세계에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일만 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우리 민족은 온갖 질병으로부터 자신과 가족, 이웃의 건강을 보전하기 위하여 오랜 세월동안 축적된 지혜와 경험을 통해 가다듬어진 독특한 의료방법과 누구나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합리적이면서도 손쉬운 민간요법을 개발, 이용해 온 내력을 갖고 있다. 선조의 지혜가 응집된 이러한 의료방법을 현대의 제도권 의학에서는 인정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현대의학에서 스스로 그 한계성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각종 암이나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병고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훌륭한 대안으로 점차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죽염요법은 그 대표적 예로 들 수 있다. 공기나 물은 특정인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듯 소금 역시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선 없어서는 안 될 필수기본생명물질이라는 점에 대하여는 이견이 있을 수 없다. 다만 소금에 함유되어 있는 여러 독성물질들이 현대인들의 건강을 해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소금의 유용성을 주장하는 전문가들도 인정하고 있는 바다. 왕성한 생명활동을 꾸려나가기 위한 기본생명물질로서의 소금의 효용과 극도로 황폐화 되어가는 자연환경으로 인하여 소금이 함유하게된 유해성분으로 건강을 위협하는 물질이 되기도 하는 소금의 양면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최상의 지혜가 죽염이라고 하겠다. 소금속에 함유되어 있는 독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최상의 약성을 합성한 죽염은 어떤 병에는 쓰고 어떤 병에는 못 쓰는 한정된 용도의 물질이 아니라 각종 질병의 치료나 예방, 건강 증진 등 어떤 목적으로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비의 생명물질로 새롭게 태어난 것이다. 서양의학이건, 동양의학이건, 민간요법이건 간에 병든 환자에게는 고통을 덜고 병을 근본적으로 물리칠 수 있는 좋은 약재와 의료방법이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게 된다고 생각한다.   대책없이 만연하고 있는 난치성 현대성인병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죽염은 머나먼 불안과 고통의 가시밭길을 함께 헤쳐 나갈 좋은 길동무이자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세월이 흐를수록 그 진가가 들어날 것으로 확신하는 바다.   Ⅰ.죽염의 이해    우리나라에서는 오랜 옛날부터 소나 돼지의 내장에 천연소금을 다져 넣고 구워서 약용 또는 양치용 으로 썼다는 얘기가 전해오고 의가나 사찰에서 대나무통 속에 소금을 다져 넣고 아궁이 속의 밥짓는 불에 넣어 구운 소금을 소화제 등 약용으로 써 온 내력이 있다.   오늘날 우리가 보통 죽염이라고 부르는 법제한 소금의 원초적 형태는 이렇듯 우리 선조들의 높은 의학적 지식의 소산이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예전의 죽염은 대나무통 속에 천연소금을 다져 넣고 한두 번 구워서 쓴데 비하여 오늘날의 죽염은 독성의 완전 제거와 약성의 완전 합성을 위하여 아홉 번을 굽고 또 아홉번째에는 고온 처리를 통해 소금을 완전히 용해시키는 점이 다르다. 이를 체계화한 사람이 민속의학자 고(故)김일훈(1909~92) 선생이다. 그의 저서 [신약]에서 소금은 반드시 서해안 천일염을 사용하고, 또 소금을 넣은 대나무를 황토로 봉한 뒤 쇠가마에서 9번 굽도록 지침을 정했다. 소나무 장작으로 섭씨 8백도로 8번 구워낸 다음 마지막에는 송진을 연료로 1천3백℃ 이상의 온도처리를 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고 완전하게 녹아내리도록 처리하여야 납, 비소 등을 비롯한 천일염에 포함되어 있는 모든 유해물질들이 제거되고 오행(木火土金水)의 기운을 고루 합성시킨 완전한 죽염을 제조할 수 있다고 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죽염을 제조하는 사람들은 이 지침에 따르고 있고 각자의 경험과 연구성과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법제가 되도록 보완을 해 나가가고 있다.   ⅰ.죽염의 원리와 의의    소금은 인체 내에서 위액이나 췌장액의 원료가 되어 몸에 들어온 음식물을 녹이고 분해하는 일을 한다. 또한 혈액과 함께 세포 곳곳에 영양분을 공급한다. 그리고 세포가 배설하는 노폐물 등을 끌어모아 청소부 역할도 하므로 소변이나 땀의 맛이 짜고 독한 건 이 때문이다. 암, 고혈압, 당뇨, 심장병, 신장볍, 뇌졸중 등 오늘날의 질환은 대부분 신진대사 이상에서 비롯되므로 이들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소금의 섭취가 필수적이라고 하겠다. 흔히 현대의학에서 소금이 해롭다고 하여 저염식을 권하고 있는데, 이는 일반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화학소금(정제염)과 자연염과의 차이점을 인식하지 못한데서, 그리고 올바른 소금을 정확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모르는데서 빚어진 오해라는 점을 본 건강법에서는 거듭 강조하고 있다. 자연에서 채취한 천일염과 화학소금의 차이점은 금붕어가 살고 있는 어항에 조금만 풀어보아 그 결과를 관찰하는 간단한 실험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천일염을 약간 타서 어항에 넣어주면 금붕어의 병이 치료되며 생기를 띠는 반면 일반 정제염을 풀어주면 이내 죽어버린다. 또한 주부들이 배추를 절일때는 반드시 천일염을 사용하여야 한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다. 화학소금을 쓰면 배추가 이내 물러져 썩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천일염에도 독소는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오늘날에는 연근해안의 바다가 오염이 되어 제대로 만들어진 천일염도 일상적인 식염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없는 실정이니 하물며 의학적인 목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더욱 부적합하다. 죽염은 대나무 속에 소금을 다져넣고 황토로 막아 쇠가마에 넣고 소나무 장작으로 불을 때어 9번을 구워내는 과정을 통해 소금 속의 유독성 불순물을 제거하고 순수한 소금이 갖는 효능을 살림과 동시에 대나무의 유황정, 소나무의 송진성분, 황토의 토성분자와 철의 기운이 합성되어 소염과 청혈의 힘이 더욱 강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9번째 구울 때에는 송진으로만 불을 때어 특수한 방법으로 온도를 올려 소금이 녹아 용암처럼 흘러내리게 하는데, 이 과정에서 5대 신약의 약성이 모두 합성되어 동양의학의 진수로 조금도 손색이 없는 신비의 소금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죽염은 세계에서 오직 우리나라에서만 전승 발전되어 온 지혜의 결정체이며, 어떤 체질의 사람에게도 두루 적용할 수 있고, 어떤 질병에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건강염으로 활용법만 제대로 알고 있으면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두루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각종 공해에 찌든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손색이 없을 것이다.   ⅱ. 좋은 죽염의 요건   ◈ 올바른 재료를 사용하여야 한다. 죽염을 법제하는데 사용되는 재료는 천일염과 대나무가 주재료이고, 여기에 황토, 소나무장작과 송진, 쇠가마가 올바른 죽염이 만들어지기 위하여 동원되는 재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죽염의 제조과정에서 언급하겠지만, 아래와 같은 기본원칙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대량생산되는 죽염들이 생산경비를 줄이기 위하여 이러한 기본적인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경우가 많아 불량죽염이 양산되고 있다. 소금 ; 반드시 우리나라의 서해안에서 만들어진 천일염을, 그 중에서도 품질이 좋은 여름소금을 사용하도록 권장된다. 대나무 ; 3년 이상 자란 우리나라의 왕대나무를, 그것도 음력 10월경에 잘라서 유황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상태여야 하고 마르기 전에 사용하여야 한다. 황토 ; 비료나 거름기가 미치지 않는 심산의 순수한 황토를 석자 이상의 깊이에서 채취하여 고운채로 쳐서 사용하여야 한다. 소나무 장작 ; 조선소나무라야 독성이 없으므로 화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쇠가마 ; 오행의 기운을 모자람없이 융합시키기 위하여 쇠가마를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올바른 공정을 거쳐야 한다.   죽염의 약성이 제대로 합성되기 위하여는 올바른 공정을 정상적으로 거쳐야 함은 말할 것도 없다.   여기서 올바른 공정이란 재료의 마련과 관리에서부터 대통에 소금을 다져넣고 가마에 넣어 불을 지펴 적정온도를 유지하도록 구워내는 과정 일체를 말하는 것이지만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8번을 반복하여 굽고 마지막 9번째의 용융과정을 완벽하게 거치는 것을 의미한다.   세 번 정도 구워낸 죽염을 일상의 생활염으로 사용할 수는 있지만 완전한 죽염이 탄생되기 위하여는 9번을 거듭 구워내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그래야 재료로 사용된 모든 소금이 열기를 고루 받아 독성이 제거되고 납, 비소 등의 불순물이 빠져나감과 동시에 몸에 유익한 미네랄이 풍부해지며 대나무의 유황정을 충분히 흡수하게 되는 것이다.   ◈ 용융처리가 완전하게 되어야 한다. 죽염의 품질은 마지막 녹여내리는 과정에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8번을 아무리 정성껏 구워냈더라도 마지막 9번째의 용융처리가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양질의 죽염탄생은 물거품이 되는 것이다.   용융처리과정은 모든 조건과 현장의 상황을 면밀하게 체크하지 않으면 아주 사소한 문제로도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데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오랜 경험과 주도면밀함이 요구된다.   ◈ 맛과 빛깔, 결정체의 모양과 강도가 갖추어져야 한다. 물론 죽염도 소금이니 맛이 짜다. 하지만 제대로 법제된 죽염은 짜되 뒤끝이 단맛이 나고 쓴맛이 없어야 한다. 그리고 대나무의 유황성분이 충분히 흡수되어 찐계란 노른자 맛이 물씬 나야한다.   계란노른자 맛은 유황정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국산 왕대나무를 사용하면 9번을 완제하지 않아도 중간과정에서부터 나게되므로 계란노른자 맛이 난다고 좋은 죽염이라는 충분조건은 되지 못한다. 하지만 계란노른자 맛이 안나는 죽염은 제대로 법제된 죽염이라고 하기에는 미흡하다.   완벽한 조건에서 정상적으로 처리된 죽염의 빛깔은 암갈색이나 진한 자주빛, 혹은 투명한 붉은빛을 띠게된다. 하지만 붉은 빛을 띠더라도 굳어진 죽염을 깨보았을 때 결정체가 단단하지 못하거나 유리알처럼 반짝이지 못하면 이 또한 완전하게 처리되었다고 할 수 없다. 그러나 충분한 열처리가 되어도 붉은 빛을 띠지 않고 회색으로 녹아내리기도 하고, 처리방법에 따라선 온도가 충분히 올라가지 않아도 붉은빛을 띠는 죽염이 나올 수 있으므로 죽염의 빛깔만으로 품질의 높고 낮음을 단정지을 수는 없다.   하지만 모든 조건이 정상적으로 갖추어지고 1500℃ 내외로 열처리가 이루어지면 짠맛 가운데 단맛이 느껴지고 영롱하게 자수정처럼 반짝이면서 단단한 결정체를 보이는 죽염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이 죽염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견해이다.   ◈ 신념과 소신을 가진 사람이 법제하여야 한다. 제대로된 죽염이 만들어지려면 무엇보다 죽염을 제조하는 사람이 투철한 신념과 소신을 가지지 않고서는 힘들다. 우리민족 최대의 지혜의 산물을 현대에 온전하게 재현한다는 의지와 책임감이 확고하지 않으면 효율성과 이윤의 창출이 지상의 과제인 현대 상업주의의 올가미를 벗어나기가 어렵다.   완벽한 죽염의 생산을 위하여 늦가을에만 대나무를 잘라 일 년에 한 철만 죽염을 구워내고, 정상적인 공정을 거쳐 생산된 값비싼 여름소금을 찾아다니고, 값싼 화목들을 두고 귀한 조선소나무로만 불을 지피는 고집을 지켜낼 수 있기 위하여는 이윤을 초월한 신념이 있지 않고는 힘들기 때문이다   ⅲ. 9회죽염과 3회죽염    체질개선과 질병의 치유를 도우기 위한 바른 죽염활용법을 안내하다보면 흔히 3회 구운 죽염이 있는데 이것을 사용하여도 되느냐는 질문을 하는 사람들을 자주 대한다.   물론 3회 구워낸 생활염과 9회 법제한 죽염은 가격차가 많이나므로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크다. <3회원석><9회원석>   그러나 이는 절대로 불가한 일이다. 완전하게 법제된 죽염의 역할을 3번 구워낸 죽염으로 대신할 수는 없는 것이다. 3회 구워낸 죽염이 나쁜 소금이라는 얘기가 아니다. 일상적인 식염이나 생활속에서 활용되는 소금 대용으로 이용하는 경우, 즉 음식을 만들 때나 소금목욕을 할 때 활용하거나, 양치를 하는 등의 일반 소금을 사용하는 대신에 활용하면 더할나위 없는 좋은 소금이라고 할 수 있다. 죽염을 법제하는 과정은 단순히 소금을 불로 구워내는 작업이 아니라 회수를 거듭하여 구워나가면서 여기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의 약성들이 소금에 골고루 합성되어 신비의 생명물질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작업이다. 자연에서 채취한 천일염을 올바른 재료를 쓰고 바른 공정을 거쳐 구워내는 작업이 반복되면서 소금의 구성성분이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더구나 위에서도 언급하였듯이 마지막 9회째의 처리과정은 특별한 방법으로 소금이 용광로 속의 쇳물이 녹아내리듯이 용암처럼 녹아내리도록 처리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죽염의 질이 결정이 된다. 그러므로 세번 구운 죽염은 아홉번 구운 죽염에 비하여 1/3 정도의 노력이 들어간 것이 절대 아닌 것이며 인체에 작용하는 효험도 그런 식으로 계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한마디로 완전한 과정을 거친 죽염과 8번 구운 죽염을 비교하여도 여름날에 이글거리는 태양과 반딧불을 견주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기에 가격면에서도 그렇게 차이가 나기 마련인 것이다. 그러므로 본 건강법에서는 인체의 병증을 다스리거나 체질개선을 위하여 죽염요법을 실천하려는 사람들은 반드시 제대로 아홉번에 걸쳐 법제된 죽염을 사용할 것을 힘주어 강조한다. 완벽하게 제독이 되지 못한 죽염으로 장세척이나 기타 본 자연생활요법에서 안내하고 있는 죽염복용법을 실천하였을 경우 잔재한 독성에 의하여 건강에 해가 미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ⅳ. 마약보다 위험한 죽염    위의 "좋은 죽염의 요건"에 정리되어 있는 내용들은 제대로된 죽염이 만들어지기 위하여 외형적으로 갖추어져야 할 조건과 이를 법제하는 과정에서의 필요조건들을 언급한 것이되, 죽염의 품질을 보다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하여는 몇 가지 시약을 이용한 실험결과를 관찰할 필요가 있다. 일전에 모 TV에서 창사특집으로 방영한 [과학으로 풀어본 죽염]이라는 프로에서도 보여준 바 있는 몇 가지 실험들, 즉 큰 컵에다 소주를 붓고 산도측정시약을 몇 방울 떨어뜨려 산성임을 확인한 연후에 죽염 한 티스푼 넣고 저었더니 순식간에 푸른색으로 변하여 알칼리성 소주로 바뀌어버리는 것을 보여준 산도(pH)측정실험, 수돗물 한 컵씩 부어놓고 죽염과 일반 식염을 각각 한 티스푼 넣었더니 죽염을 넣은 컵의 수돗물에는 염소가 완전히 제거되는 것을 보여준 염소제거실험, 죽염 속에 무기물의 함량이 어느 정도인지 측정하는 미네랄 측정실험, 지구상에 존재하는 식품 중에 가장 환원력이 뛰어난 식품임이 확인되어 과학자로서 해낼 수 있는 천재일우의 발견이라고 일본에서 극찬한 ORP(산화환원 전위수치)측정실험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러한 실험의 측정 결과들에 대하여는 다음 코너인 "죽염의 과학"에서 구체적으로 언급하겠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생산되어 유통되고 있는 죽염들을 수거하여 실험하여 본 결과는 실로 한숨이 절로 나올 수밖에 없었다.   국내에서 상당한 규모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죽염전문업체에서 생산된 죽염들까지 수준미달의 측졍결과를 보이는 경우가 있었고, 여기 저기서 양산되고 있는 죽염들 대부분이 기준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측정되었기 때문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아직 죽염의 성분이나 제조방법에 대한 공인된 기준이 확립되어 있지 않다. 신념을 가지고 진지하게 연구하고 있는 극소수의 몇 사람을 제외하고는 죽염을 생산하고 있는 대부분의 업체나 개인적으로 제조하고 있는 사람들이 그저 자기 나름대로의 기준으로 주먹구구식으로 만들고 있으며 모두가 자신의 방법이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에서는 일반 사람들에게 죽염의 효용이 확산되고 있는 현실에 편승하여 편법을 사용하여 대충 죽염을 만들어 대량으로 유통시키고 있기도 하니 이는 국민건강을 위하여도 시급한 대책을 세워야 할 필요성이 절실하다. 죽염의 제조방법에 대한 확실한 지침이 없으므로 관청에서도 일관된 잣대가 없이 허가를 내 주고 있고, 허가받은 업체들은 각자가 나름대로 생산하여 포장지에 죽염이라는 이름을 넣어 판매할 수 있으니, 일반인들은 그 모두가 같은 죽염이려니하고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월드컵 4강진출이라는 꿈같은 성취감과 자랑스런 대한국민으로서의 행복감을 한순간에 뒤집어 엎어버린 2002년 한여름의 가당치도 않은 죽염의 다이옥신 파동도 이렇게 무분별하게 만들어진 죽염과 관할 관청의 무지함에서 비롯된 해프닝에 다름 아닌 것이다. 제대로 만들어진 죽염이 일반 식염과는 분명히 다른 물질이고 인체내에서의 작용도 전혀 다르다는 것, 또 죽염이 많은 양을 지속적으로 복용하여도 인체에 무해하며, 일반인들이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바와 같이 고혈압을 유발한다거나 하는 일이 없다는 것은 미국이나 중국, 일본의 대학이나 연구단체에서 분명히 확인된 사실이며, 따로 정리하겠지만 그런 효능을 보이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올바른 방법으로 제대로 법제되지 못한 불량 죽염을 함부로 복용하였을 경우에는 일반 식염을 과섭취하였을 때 소금 속의 독성으로 인하여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같은 결과가 나타날 수 있음을 생각할 때, 이는 수퍼에서 마약을 판매하고 있는 것보다 더욱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마약은 나쁜 것인 줄 알고 있으므로 사람들이 조심하고 꺼리지만 이러한 죽염은 그 유해성을 의심하지 않은채 안심하고 과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Ⅱ. 죽염의 과학    소금의 유해성이 아직도 현대의학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죽염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밝혀보려는 시도가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과 미국 중국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아래의 내용은 SBStv에서 창사특집으로 마련한 민영TV의 날 "네트워크 우수작 시리즈"의 일환으로 방영된 [과학으로 풀어본 죽염]에서 보여준 죽염의 효능에 대한 실험결과들을 요약하고 일부 내용을 보충한 것이다. 죽염의 효능을 일반사람들이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위의 방송제목을 클릭하여 회원가입을 하면 방송을 다시 볼 수 있다.   ⅰ. 죽염의 항균력 실험   ◈ 연세대 예방치과학교실에서의 항균실험(1992년) 충치의 원인균인 스트렙토 코거스 무탄균을 배양한 후 죽염과 여과된 죽염, 식염에서 이를 균이 살균되는 최저 농도를 측정하였다. 균주  죽염  여과된 죽염  식염   s.mutans  5%용액  15%용액  10%용액     ▶죽염이 가장 옅은 농도에서 균주에 대한 살균력을 발휘하였으므로 그만큼 균에 대한 살균 력이 강함이 증명되었음   ▶여과된 죽염이 식염보다 오히려 살균력이 떨어지는 것은 죽염 속의 불용성 물질이 살균력 을 발휘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죽염 속에는 일반 소금에 비하여 다량의 무기질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측정되는데 특히 인산이 가장 많았고, 칼륨, 마그네슘, 아연 등의 순서로 성분의 함량이 많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은 체내에서 골격과 치아의 형성, 신체 필수물질의 구성, 영양소의 흡수와 운송, 산 염 기의 균형조절, 열량대사에 필수 물질로 작용한다.   ▶칼륨은 세포내액의 양이온으로서 세포 외의 나트륨과의 정상적인 삼투압과 물의 균형을 유지하고 세포액의 보전을 유지하기 위한 기능을 한다. 또한 산, 염기 균형에 영향을 주 며 신경의 흥분성과 자극, 전기 화학적 충격의 전달, 근육섬유의 수축등을 조절한다.   ▶마그네슘은 체내에서 효소반응의 촉매역할, 신경의 자극 전달작용, 근육 이완에 관여하며 부족하면 근육 수축과 신경의 불안정, 떨림증이 나타나게 된다.   ▶아연은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와 관련된 효소에 필요하고, DNA및 RNA합성, 콜라겐 형 성, 탄산가스제거 등의 역할을 한다. 아연이 결핍되면 성장지연, 식욕감퇴, 성적성숙의 지 연, 우울증, 면역기전의 약화와 상처의 치유가 늦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구성성분의 변화는 죽염이 일반 식염과는 전혀 다른 물질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 죽염치약 개발과정의 항균력 실험 일반 소금도 5~10% 정도의 농도가 되면 항균력을 갖게 되는 것에 비교하여 죽염수로 실험하여 본 결과 같은 농도의 소금물보다 3~4배의 항균력이 확인되어 충치의 원인균인 스트렙토 코거스 무탄균을 하루 동안 배양한 후 죽염과 천금, 천일염을 투여하여 비교함 일반 대조군은 군락을 이루고 활발한 성장을 하고 있음이 관찰되었음 죽염을 투여한 시험관은 거의 완벽한 살균상태를 보였음 천금과 천일염을 투여한 시험관에서는 비슷하게 군락을 이루고 균이 성장하고 있었음.   ■ ORP(산화환원 전위수치)측정 인체의 산화란 몸속에 노폐물과 독소가 점점 쌓여 신체기능이 퇴화되는 현상이며, 환원이란 면역 또는 정화작용을 통하여 노폐물이나 독소가 제거되어 신체기능이 정상화되는 현상을 말한다. 우리 주변에는 몸을 산화시키는 물질이 많은 반면 환원시키는 물질이 극히 적은 상태다. 0㎷를 경계로 마이너스 수치가 증가될수록 병이나 노화를 개선시키는 힘이 강하다고 볼 수 있으며 반대로 플러스 수치가 높을수록 독소가 축적되는 식품이라고 이해를 하면 된다. ◈ jtv 취재팀의 죽염의 회차별 ORP수치 측정실험 200㏄의 물에 각각 천일염, 1회 구운 죽염, 3회 구운 죽염, 6회 구운 죽염, 9회 용융죽염 20g씩 녹여 산화환원 전위수치를 측정한 결과 ORP수치가 구운 회수에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천일염  1회죽염  3회죽염  6회죽염  9회죽염   +26.1mV  -79.4mV  -173.mV  -207.9mv  -236.3mV     ※ 일본의 자분의학연구회 나까야마 교수는 죽염은 강력하고도 지속적인 환원력에 의해 신체의 노폐물과 독소제거가 아주 탁월하다. 과학자로서 해낼 수 있는 천재일우의 발견이라고 극찬하였다. ※뇌내혁명(腦內革命)의 저자 하루야마씨는 황송죽(죽염을 일본에서 일컫는 말)은 환원력이 -400㎷대로 측정되고 있어 지구상에 있는 어떤 식품보다 가장 환원력이 강한 식품이라고 주장했다.   ◈ 죽염과 일반 식품의 ORP측정 결과 420㎷~  9회죽염(-260 이하)   -200㎷~  생야채류(-180~+490 ;수확한 날로부터 +수치 계속 증가)   -100~0㎷  생수(알칼리이온수 -50)   0~+200㎷  육류(+60~+340)   ~+400mv  우유(+230), 조미료(+240~+400)   ~ +600㎷  천일염(+480),약품류(+290~+640),주류(+340~+570),청량(+300~+620)   ~ +815㎷  수돗물(+550~+790)     ※곡식이나 생야채 종류는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200㎷ 이하로 땅에서 바로 캤을 경우에 환원력이 높다. 또한 삶거나 데치거나 찐 것 보다는 생것이 훨씬 환원력이 높으며, 무농약 재배한 채소류가 월등이 환원력이 뛰어남이 확인 되었다. ▶옥수수 ; 바로 캔 것 -100, 찐 것 +185, 삶은 것 +271 ▶오이 ; 바로 캔 것 -120, 하루 지난 후 +57, 일주일 후 +172 ▶고구마 ; 바로 캔 것 -172, 찐 것 +263 ▶인삼 ; 바로 캔 것 -178, 시판된 것 +123, 수경재배 +244 ▶토마토 ; 바로 캔 것 +129, 수경재배 +238 ※통상 알칼리 이온수의 환원력은 시간이 흐르면서 급속히 저하되는데 죽염 녹인 물은 몇 시간이 지나도 환원력이 떨어지지 않았다.   ■ 산도(pH)측정실험 인체는 pH7.4의 약알칼리성 체액을 유지할 때 가장 건강한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음식의 분해, 소화, 흡수능력이 높아지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과 치유력이 강해진다.   모유를 먹는 시기가 끝나면서부터 지속적인 나쁜 식생활 습관과 각종 스트레스, 대기오염 등에 의해 인체내에 쌓인 산성노폐물들은 신체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누적되는 산성노폐물의 환경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돌연변이 세포가 등장하게 되는데 이것이 암세포인 것이고, 이러한 노폐물이 췌장에 쌓이면 당뇨의 원인이 되고, 혈관에 쌓이면 고혈압과 동맥경화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산성노폐물을 남기는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알칼리성 식품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려 노력하는 것은 현대의 모든 성인병을 예방 치유하는데 매우 중요한 일이 되는 것이다. 제대로 법제된 죽염은 산성인 소금과는 달리 pH 11~13의 강알칼리성 식품이다. 두 개의 컵에 같은 분량의 소주를 붓고 산도측정 시약을 6방울 떨어뜨린다. 각각의 컵에 정제염과 죽염을 한 티스푼씩 넣었다. 정제염을 넣은 컵은 변화가 없으나 죽염을 넣은 컵은 빛깔이 푸른색으로 변하여 알칼리성 소주로 바뀌는 것을 확인   ■ 염소제거실험 jtv 취재팀이 죽염의 제독효과를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는 실험을 실시했다. 두 개의 컵에 같은 분량의 수돗물을 붓고 염소측정시약을 6방울씩 넣음 각각의 컵에 정제염과 죽염을 한 티스푼씩 넣고 저어준다. 정제염을 넣은 컵은 색깔의 변화가 없었으나 죽염을 넣은 컵은 염소가 완전제거되어 무색의 투명한 물이 되었음.   Ⅲ. 죽염에 대한 의학적 검증    우리나라의 대표적 한약재로 인삼을 들 수 있는데, 정부에서 관할하는 전매청이 있다시피 우리나라의 학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 외국의 수많은 학자들까지 한국산 인삼의 효능에 대하여 연구를 진행하여 오고 있다.   그러나 인삼에 대한 신비가 아주 일부분은 밝혀지기는 했지만 모두 밝혀지려면 언제나 될 지 아직도 요원하다. 정부차원에서 이렇게 심혈을 기울여도 확실한 답이 나오지 않는데, 민간차원에서 연구되고 전승되어 온 죽염의 경우에는 현재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도구를 가지고 그 신비를 벗긴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죽염전문가들의 부단한 노력과 국내외의 의학자들의 관심에 의하여 하나하나 의학적으로서의 가치가 밝혀지고 있음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그동안 국내외에서 밝혀진 연구성과들을 소개한다.   ⅰ.국내에서의 연구성과   ◈ 류호익교수의 연구성과 죽염의 항암작용에 대한 연구에 일정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영남대 생화학과 류효익 교수의 논문도 눈길을 끈다. 류교수는 항암작용에 대해서는 연구실험 중이지만 항위염 작용에 대해서는 상당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일반인 14명을 대상으로 하루 15g씩 8주간 섭취케 한 결과 혈압에 유의할 만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 오히려 저혈압과 고혈압을 최적 혈압으로 맞춰준 사례도 나타났다. 또 죽염 장기 복용자는 위장 속 헬리코박터균 수가 줄고, 입속 미생물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나 위장병이나 잇몸(치주)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류교수는 "죽염은 분자 크기가 소금의 10분의 1인 3백~6백Å(옹스트롱)밖에 안돼 세포막 간의 이동이 쉬운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분자 구조가 큰 소금은 혈관 내에 체류하면서 수분을 끌어당기지만 분자 구조가 작은 죽염은 생체내 흡수와 배설이 잘돼 혈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 또 죽염은 소금보다 나트륨이 적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칼륨이나 칼슘이 많다는 것도 한 이유로 설명된다.   ◈ 김영희교수의 연구성과 죽염은 소금처럼 염성을 지니고 있지만 산성인 소금과 달리 ph 11~13의 강알칼리인데다 무기질 함유량이 전혀 달라 새로운 물질로 봐도 된다는 의견은 이제는 별 이견이 없는 상태다.   영남대학 약리학교실의 김영희교수는 "소금을 많이 먹어서 고혈압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있을 수 있어도 죽염을 많이 먹어 고혈압이 된다는 이야기는 있을 수 없는 이야기"라고 못 박는다.   또한 "이는 일반소금과 죽염이 전혀 다른 물질이라는 것을 모르고서 하는 이야기이며, 적용해보면 스스로 알게된다."고 덧붙인다. 그리고 위염을 일으키는 원인을 억제하고 회복하는 효과를 보이며 활성산소가 만들어질 때 이를 제거하는 SOD효소라는 항산화효소가 죽염에 의하여 얼마나 활성화되가의 실험을 했다.   위염을 일으키는 알콜효소를 쥐에 투여하면 쥐의 위가 새카맣게 타 버린다.   정상상태에서 위염상태가 되면 SOD효소의 활성상태가 아주 떨어진다. 마늘죽염을 먹이면서 치료를 해보니까 거의 정상상태로 회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외 위염의 치료효과와 방어효과를 보이는 다른 효소들을 활성화시키는 작용도 확인되었다. 5일간 쥐를 치료한 결과 거의 회복됨이 관찰되었다. 위염이 유발된 쥐에게 마늘과 죽염을 5:1로 섞은 것을 지속적으로 투여한 결과 항산화효소가 77%이상 증가했음이 확인되었음을 밝혔다.   ⅱ. 하버드대학의 검증     미국에서 죽염의 안전성을 처음 검증한 곳은 1996년 미국 하버드대 데이너파버 암 연구센터이다. [죽염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보고서]에서 "죽염은 일반소금과 달리 어떠한 독성도 나타내지 않았으며 일시에 다량을 섭취하더라도 일체의 부작용을 보이지 않는 안전한 물질"이라고 밝히고 "성분상에 있어서 순수소금과는 전혀 달라서 현저히 다른 주목할만한 물질"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소금과 달리 많이 투여하여도 위나 장 점막을 손상시키지 않으며, 사람 몸무게로 환산했을 때 하루 30g씩 섭취해도 무방하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세계보건기구의 소금 섭취 권장량은 하루 10~15g이다.   ⅲ. 중국에서의 효능 입증    북경 섬유대의 김명관교수(북경 순환화학연구소장)는 식염과 죽염의 전도율을 측정하는 실험을 했다. 120㏄의 물에 3%의 죽염을 용해시키고 가열후 전도율을 측정해본 결과 일반 식염에 비해 3/5 정도의 전도율을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전도율이 낮다는 것은 전기분해가 덜 되어 있는 상태이고 이는 곧 물질 자체가 활성화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체의 세포막을 보다 수월하게 통과할 수 있어 그만큼 좋은 약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식염보다 미량원소가 다량 포함되어 있는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한다. "죽염의 구조하고 천일염의 구조가 다르게 관찰됩니다. 보통 NaCl은 구조학적으로 보게되면 입방체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X광 측정을 해보게 되면 죽염은 입방체에서 좀 떨어져 있고 조금 경사된 그런 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건 화학적으로 분석할 때 에네르기가 높은 상태로 봅니다. 그러니까 보통 천일염이 가지고 있는 에네르기보다 죽염이 가지고 있는 에네르기가 높은 것이 됩니다. 그러니까 에네르기가 높다는 건 뭐냐면 체내에서 활동할 때 상당히 활동성이 강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어떤 작용을 많이 할 수 있지요." 중국의 중의원의 황기교수는 죽염이 위장의 산성활동을 알카리성으로 전환시켜 염증과 궤양을 치료한다고 말했다. 죽염으로 양치질을 하면 잇몸 질환에 도움을 주고 풍치 충치도 예방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ⅳ. 일본에서의 연구    일본에서는 죽염을 황송죽(黃松竹)이라고 한다. 소금을 황토와 소나무와 대나무를 이용하여 법제한 것이라는 의미로 그러한 이름을 붙인 것이다. 죽염을 "과학자들이 발견할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라고 극찬한 나까야마씨와 지구상에 존재하는 식품 중에 가장 환원력이 뛰어난 식품이라고 주장한 하루야마씨 등이 죽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되어 단체를 만들어 죽염에 대한 대대적이고도 정밀한 연구분석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Ⅳ. 죽염의 구성성분    현대 과학기술이 발달 했다고는 하나 죽염의 물질구조 규명에는 별다른 의미를 주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물질구조를 기계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어떤 특정 성분의 분량을 알아내는 데 도움이 될런지 모르지만 죽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 데는 분명한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한 예로 천일염속의 비소는 분량의 많고 적음에 따라서 인체에 치명적 손상을 가하는 독극물이 되기도 하지만 죽염 속의 비소는 제조과정에서 비소의 독성이 제거 또는 중화되어 인체의 질병퇴치와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는 약물로 전환 되었다는 이론에 대해 현대의학적으로는 부정도, 입증도 할 수가 없는 실정이다.   한때 죽염 신드롬이라고 할 정도로 세간에 죽염에대한 관심이 고조되자 언론등에서 이를 다룬 적이 있는데, 이때도 각 언론들은 현대 의학적으로 볼 때 죽염의 성분이 질병에 특정한 약리작용을 한다는 증거는 찾을 수 없다는 다소 어정정한 결론을 내리고 있었다.   반면 미국,일본, 중국 등의 여러 공신력 있는 기관이나 학자들은 죽염을 연구해보고 이는 한국민족의 탁월한 지혜의 결정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는 보고서가 많이 나와 있는 상태다. 죽염의 구성성분과 그 작용에 대해서는 아직 학자들의 깊이 있는 연구가 적은 까닭에 왈가왈부할 단계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과학기술원과 일본식품 분석센터의 성분 분석 결과를 보면 죽염은 천일염보다 인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 광물질의 함량이 훨씬 높은 반면 인체에 해를 미치는 납, 비소등의 성분은 검출 한계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나 있다. 천일염에는 칼슘,마그네슘,철, 망간, 인, 유황 등 갖가지 광물질이 포함되어 있는데 죽염으로 법제가 되면 이들 광물질의 함량이 상당히 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나트륨, 칼륨, 염소, 칼슘, 마그네슘, 철, 망간, 인, 실리콘, 유황, 아연의 함량이 상당수 많아지는데 이 중에서 아연의 함량이 크게 증가된다. 죽염에는 종합 미네랄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많은 광물질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몸안에 광물질이 부족할 때 신경과민, 구루병, 발육부진, 빈혈, 성기능 저하 및 성기관 발육부진, 근육위축, 피부병, 뼈의 성장 장애, 저항력 감소 등 여러 가지 질병이 나타난다고 밝혀져 있다   한국과학기술원 분석결과(분석일자 : 1992. 11. 26 )  천일염  죽염(1회)  죽염(3회)  죽염(9회)   나트륨(Na)    32.0    37.4    35.7    37.4   염소(Cl)    51.9    57.7    57.4    57.5   칼륨(K)    0.26    0.22    0.37    0.55   칼슘(Ca)    0.33    0.49    0.43    0.50   마그네슘(Mg)    0.95    0.73    1.11    0.52   철(Fe)    0.0047    0.0054    0.0058    0.0093   망간(Mn)    0.0007    0.0012    0.0016    0.0026   아연(Zn)    0.0001이하    0.0001이하    0.00022    0.00085   구리(Cu)    0.0001이하    0.0001이하    0.0001이하    0.0001이하   비소(As)    0.00001이하    0.00001이하    0.00001이하    0.00001이하   인(P)    0.01이하    0.01이하    0.01이하    0.01이하   실리콘(Si)    0.11    0.11    0.11    0.056   납(Pb)    0.00005이하    0.00005이하    0.00005이하    0.00005이하   게르마늄(Ge)    0.00001이하    0.00001이하    0.00001이하    0.00001이하   유황(S)    0.98    0.86    0.88    0.86   탄소(C)    x    x    x         ◈ 아연(Zn) 아연은 인체의 피부와 골격발달, 모발유지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화와 호흡에도 관계가 깊으며 인슐린 분비와 미각작용, 생식작용에 관여하여 화상이나 상처 치료를 돕는 역할도 한다고 한다. 또한 단백질 대사를 돕고 뼈를 단단하게 하는 작용도 한다.   아연이 결핍되면 식욕부진, 발육부진, 체중감소, 피부병, 생식기관 발육부진, 임신장애, 뼈가 작고 약해짐, 탈모증, 갖가지 질병에 대한 저항력 약화, 상처가 회복되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뿐만아니라 암, 동맥경화, 백혈병, 간질환, 심장병 등은 아연 결핍 때 나타나기 쉬우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혈장내 아연 함량이 현저하게 낮아진다고 한다.   술을 마시면 아연이 소변으로 배설되거나 간에서 파괴되며 임산부에게 아연이 결핍되면 기형아를 낳게 된다. 어린이에게 아연이 결핍되면 뇌기능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져오며 뼈가 가늘고 연약하게 된다. 아연은 인체의 면역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 나트륨(Na) 나트륨은 양이온으로 몸안에 존재하며 1/3은 체액에, 2/3는 뼛속에 들어 있다. 나트륨은 혈액 속의 산, 염기의 평형과 삼투압을 조절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신경의 자극을 전달하며 쓸개즙의 흡수에도 관여하는데 나트륨이 결핍되면 뼈가 약해지고 각막이 각질화하며, 성기능이 떨어지고 부신비대, 세포기능 변화, 혈압저하, 체액과 혈액의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성장이 부진해지고 입맛이 없으며 근육경련, 구토, 설사, 두통 등의 증상도 나트륨 부족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 염소(Cl) 염소는 뇌척수의 체액과 위액에 염화물 형태로 많이 존재한다. 염소는 세포내에 음이온으로 존재하며 위액의 성분인 염산을 만들고 삼투압을 조절하고 산, 염도의 평형을 조절한다. 염소가 결핍되면 식욕이 떨어지고 소화가 안되며 구토나 설사가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칼륨(K) 칼륨은 세포의 생물학적 반응의 촉매제 역할을 한다. 에너지 발생과 글리코겐 및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는데 세포에 나트륨이 많아지면 칼륨의 촉매효과는 감소된다. 신경자극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근육을 부드럽게 한다   칼륨이 결핍되면 근육이 약해지고 소화가 잘 안되며 심장, 호흡기 근육이 허약해지며 마비, 구토, 설사, 짜증, 두통 등의 증상이 생긴다 ◈ 칼슘(Ca) 칼슘은 인체의 뼈 발달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99%가 뼈조직을 만들고 유지하는데 쓰이고 나머지 1%가 혈액 속에 이온으로 존재하며 효소 활성화, 혈액응고, 심장과 신경조직을 활성화하는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칼슘이 부족하면 다리가 굽고 뼈의 연결 부위가 비정상적으로 커며 걸음을 잘 걸을 수 없게 되고 골다공증에 걸린다. 체내 칼슘이온 농도가 내려가면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고 근육이 마비되고 손가락과 손목이 뒤틀리는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 인(P) 인은 칼슘대사와 깊은 관련이 있어서 뼈의 형성과 유지에 큰 역할을 한다. 부갑상선 호르몬을 조절하고 뼈에서 칼슘과 결합하여 뼈를 튼튼하게 하고 세포대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결핍증상은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 마그네슘(Mg) 마그네슘은 뼈와 치아에 많이 들어 있는데 세포의 수백가지 작용에 촉매역할을 하여 세포의 호흡에 필수적인 작용을 한다. 단백질 합성을 돕고 혈액 내의 산과 알칼리의 농도를 일정하게 조절한다.   마그네슘이 결핍되면 원형탈모증, 피부병, 성장지연, 번식장애, 소화불량, 골연화증, 간장장애, 성기능장애, 신경과민, 혈압강하, 말초신경이완, 이밖에 신장이 돌처럼 되거나 심장질환도 생길 수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술을 마시면 마그네슘이 부족해지기 쉬우며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 있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심장병이 거의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 유황(S) 유황은 단백질 합성을 도와주고 각종 호르몬 분비와 비타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물질이다. 또한 독성에 대한 중화력이 있어서 유독성 미생물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 준다. 골격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몸 안에서 중금속과 결합, 독성을 완화하며 인슐린 합성에도 필요하다. 담즙 생산에도 필수적이며 결핍증은 소화불량과 성장부진 등이 보고 되어 있다. ◈ 철(Fe) 철은 몸 안에서 산소와 전자를 운반하는 헤메(heme)의 구성 성분으로 철이 부족하면 몸 안에 영양물과 산소 공급이 적어진다. 구리가 결핍된 음식을 먹으면 간과 비장에 철이 축적되기 쉽다.   철이 결핍되면 빈혈, 권태, 피로, 구내염, 부전실어증, 식욕부진, 세균감염에 대한 저항력 약화 등이 나타난다. 미국 임산부의 58%가 철분 부족으로 빈혈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철 부족은 어린이나 젊은 여성에게 잘 나타난다. ◈ 망간(Mn) 망간은 골격형성과 생식기능 및 중추신경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 결핍증상은 비타민 K의 결핍과 함께 나타나는데 뼈의 길이가 짧아지고 다리가 굽고 성기능이 떨어지며 불임, 고환이 퇴화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밖에 죽염에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갈륨(Ga)이나 규소, 스트론듐 등에 대해서는 전혀 연구되어 있지 않으며 또 죽염에는 기계 분석으로 나타나지 않는 성분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죽염의 성분과 효능을 밝히기에는 앞으로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Ⅴ.죽염재료의 약성성분    죽염이란 대나무와 소금과 송진 및 황토의 주요 약성이 종합되어 이루어진 합성신약이라고 할 수 있다. 약재를 본초학적 측면에서 고찰하여 본 결과 죽염은 바로 다음과 같은 여러 약성이 종합되어 그 신비의 효능을 발휘하고 있음을 살필 수 있는데, 소금에 대해서는 다른 코너에서 상세하게 다루고 있으므로 나머지 재료에 대해 정리한다.   ⅰ. 대나무   대나무는 그 곧은 모양새와 속을 비우고 사철 푸른 빛을 잃지 않는 특성으로 인해 예로부터 선비들에게 절개와 강직함의 상징으로 사랑을 받아왔으며, 마음을 비우고 천지의 도를 행할 군자가 본 받아야 할 품성을 지녔다고 해서 사군자의 하나로 칭송을 받아 왔다. 대나무는 뿌리에서부터 잎까지 약용으로서 활용도가 매우 높은데, 고대문헌 <신농본초경>에 " 댓잎은 맛이 쓰고 성질이 차다. 해소와 상기, 종양, 해열, 상충에 효과가 있다 "고 되어 있다. 그 외에도 각종 의학 서적에 기록된 내용을 보면 곽란, 토혈, 거담, 중풍, 당뇨, 두통, 고혈압, 현기증, 신경쇠약, 임신빈혈, 간질, 불면, 과다음주, 피로회복 등에 신비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또한 대의 열매인 죽실은 신명을 통하게 하고 몸을 가볍게 하며 기운을 돕고, 대의 즙은 민간요법에서 치통, 멍든데, 응혈, 홍역, 통경, 기침, 이뇨, 대하증, 요통, 무좀, 새우중독, 태독, 폐결핵, 부종, 종기, 중풍, 강장제, 찔린데(금창, 창상) 등에 유용하게 활용되어 오고 있다.   ◈ 뿌리 대 뿌리는 기운을 돋우고 갈증을 해소하여 허약함을 다스린다. 소독작용과 중금속에 대한 해독과 해열작용, 심장질환, 소아간질과 부인의 자궁하수증에 효과가 있다. 또한 심폐기능을 강화시키며 오장의 염증을 치료한다.<신농본초경>   ◈ 죽여   새파란 대나무의 제일 겉층에 있는 아주 단단한 껍데기에는 백금기운이 들어 있는데 거기에 신비가 있다. 그것을 죽여(竹茹)라고 한다. 또한 대나무의 진액을 죽력이라고 하는데, 그 속에는 아주 미묘한 염분이 들어 있다.   대나무 속에 소금을 9번 구워내는 동안 그 소금 속에 죽력이 스루스루 배어 들어가 신비의 효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바로 해독, 해열, 치풍의 약성을 지니고 있다. <민의약 1989. 7 >   맛이 달고 약간차며 독이 없다. 피를 청량하게 하고, 열을 제거하며, 온기, 한열, 상한, 노복증(병이 치유된 뒤에 너무 일찍이 노동하여 재발되는 것), 토혈, 타혈(타액에 피가 혼합된 것), 폐위(열이 상초가 있어서 해수가 나며 심하면 침 가운데 붉은 실과 진한 피가 섞여 나오는 병증), 위열, 열격(식도암 등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병), 구얼(구역질과 딸꾹질), 상초의 번열, 오치(5가지 치질, 곧 숫치질, 암치질, 장치, 혈치, 맥치)와 부녀의 붕중(심한 자궁출혈 또는 혈붕), 태동증(임신중 하혈하면서 복통이 생기는 것 또는 태아의 위치가 움직이지 아니하는 것)과 소아의 열간을 치료하여 준다. <중국의학대사전>   본성이 약간 차다. 허번(가슴이 답답하며 편안치 못하여 누워도 불안하고 일어나 앉아도 불안한 것)을 다스리고, 폐위, 육혈(코피가 나는 것), 혈붕(다량의 자궁출혈)을 맑게 한다. 또 구얼을 치료하며, 열격을 소통시키며, 상한노복증에 음근(외 생식기의 근육)을 유익하게 한다.   죽여는 곧 대의 푸른 껍질을 긁어 버린 것이다. 맛은 달고 독이 없다. 주로 열옹, 허번불면(가슴이 답답하고 불안하여 잠을 못자는 것)과 온기로 인한 한열을 내리게 하며, 폐위, 타혈, 코피, 토혈, 붕중, 구얼, 열격과 상한노복증으로 음근이 종축하며 복통이 나는 것을 멈추게 하고 오치와 임신 중에 놀람으로 인한 심통과 소아간질과 구금(입다물고 말하지 못하는 병증)과 체열을 겸하여 다스려 준다. <편주의학입문>   ⅱ. 송진   송지는 예로부터 민간요법에서 종기, 부스럼, 담, 가슴 결리는 데, 타박상, 유암, 치통, 풍치, 치담, 칼에 베인 데, 철독, 버짐, 거담, 폐결핵, 폐렴, 돼지에 물린 데, 위장병, 외상등을 치유하는데 사용해 왔다. 토종 소나무는 독이 없기 때문에 죽염을 법제할 때는 반드시 조선소나무 장작으로 불을 땐다. 연탄불로 밥을 하면 밥에 탄 냄새가 밴다. 대통 위에 송진을 뿌려 주는 것은 온도를 높이는 역할도 하지만 송진 기운이 소금으로 스며 들어가게 하는 역할도 한다. 송진은 곧 장근골, 치어혈, 소염, 소종, 소창, 살충하며, 눈을 밝게 하여 주고, 썩은 살을 제거하는 동시에 새살이 나오게 하는 약리적 작용을 한다. 송진이 죽염에 합성되어 그 힘을 얻으면 모든 생물체에 아주 좋다. 피가 맑아지고 뼈가 견실하게 된다. <민의약 1989. 9 >   맛은 쓰고 달다. 본성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오장을 편하게 하고 열을 제거하며 풍비(風痺)와 사기(死肌)를 다스리고, 모든 악창, 두비(頭痺), 백독(白禿), 개소(疥瘙)를 주치하고, 이농(耳濃)과 치아의 풍치로 인한 구멍을 다스리고 모든 창에 붙이면 피부가 생하고 통증이 그치고, 충을 죽인다.   일명 송고 또는 송지라 한다. 6월에 스스로 흘러 나오는 것을 취하는 것이 굳은 것을 따거나 혹은 달여서 취한 것 보다 낫고 통명(通明)하여서 훈육향(勳陸香)과 같은 것이 좋다. <동의보감>   맛은 쓰며 달다. 본성은 따뜻하며 독이 없다. 풍비와 악풍나창(모진 풍병과 나병에 의한 창증)과 아울러 두창, 백독(백상균에 의하여 생기는 전염성 피부병)을 치료한다. 위장복열을 깨끗이 제거하며, 심폐를 윤택하게 하고, 진액을 생하게 하며, 치아를 견고하게 하고, 귀와 눈을 밝게 한다.   악풍으로 인하여 역절준통(관절의 동통), 풍비, 사기, 옹저(큰 종기 및 피육이 굳어지면서도 종기가 일어나지 않는 병증의 총칭), 악풍나창이 발생하는 것과 소개(옴), 두양(머리가 허는 병증), 백독을 치료한다. 전고로 만들어 제창누란(여러 창증이 새로 문드러진 데)에 붙이면 농이 배설되고, 피부가 생하고, 통증이 그치고, 풍이 추출되고, 살충된다.   위장 속에 잠복한 열을 제거하고, 심폐를 윤택하게 하며, 타액을 생성하고, 갈증을 다스리고, 이빨을 견고하게 하며, 귀와 눈을 밝게 한다. 자보약에 넣어 혼합하여 복용하면 양기가 건장하여지고 음경을 충실하게 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자손을 두게 하고, 오래 복용하면 몸을 가볍게 하며, 나이를 연장시켜 준다.<편주의학입문>   ⅲ. 황토    옛날부터 우리 선조는 황토를 단순한 흙의 개념을 넘어서 주거 생활, 식생활, 그리고 건강요법으로 이용해 왔다. 민간요법에서는 관절염, 배멀미, 안질 등을 다스리는데 긴요하게 써 왔다.   황토의 가장 근본적인 효능은 황토에서 파장되는 원 적외선이다. 원적외선은 세포의 생리작용을 활발히 하고, 열에너지를 발생시켜 유해 물질을 방출하는 광전 효과가 있다. 정화력, 분해력이 있는 황토는 인체의 독을 제거해주어 제독제, 해독제로 사용되고 있다. 황토 한 스푼에는 약2억 마리의 미생물이 살고 있어 다양한 효소들이 순환 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예로부터 황토는 살아 있는 생명체라 하여 엄청난 약성을 가진 무병장수의 흙으로 사용되어 왔다.   황토의 효소 성분에는 카탈라아제, 디페놀 옥시다아제, 사카라제, 프로테아제의 4가지가 포함되어 있다. 이 효소들은 각기 독소 제거, 분해력, 비료 요소, 정화 작용의 역할을 하고 있다. 황토의 건강 효과는 지금도 학자들에 의하여 계속 밝혀지고 있다. 경상대 화학과 백우현 교수는 『황토 입자 사이의 빈 공간이 불순물, 오염물질을 흡착 분해하며, 산소가 풍부하고, 원적외선을 방출한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고 말했다. 황토의 흡착효과는 바다에 적조현상이 생기면 어민들이 황토를 뿌리는데서도 알 수 있다. 적조를 일으키는 조류의 먹이가 되는 인 성분을 황토 입자 사이의 공간이 흡착해 바닷 속에 가라앉기 때문. 황토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은 파장은 8~14㎛으로 인체의 에너지 영역과 거의 일치한다. 그래서 황토의 원적외선은 세포의 분자를 활성화해 신진 대사를 촉진한다고 백 교수는 말하고 있다.   대나무 입구에 봉한 황토는 고열로 인하여 흙물이 녹아 죽염 속에 배어 들어간다. 만가지 약의 성분을 다 가지고 있는 것이 황토이다. 황토는 보중익기(補中益氣)의 약리적 작용을 한다. 황토에는 토생금(土生金)의 원리로 백금성분이 조성된다.   대나무 껍질에는 태백성정이 있고 소금 자체도 태백성정으로 온다. 이들의 백금 성분이 매개체가 되어 공간에서 유황성분이 따라와 죽염속에 합성된다. 천연 유황성분이 약 30%정도 합성된다. 때문에 죽염은 유황냄새가 물씬 나는 것이 좋다 <민의약 1989. 7 >   황토는 본성이 화평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 설사와 적리, 백리와 배안의 열독으로 인하여 뒤틀리듯이 아픈 병증을 주치하여 준다. 또 여러 약독 및 육독, 합구초독, 야균독을 풀어준다. 또 쇠고기 말고기의 육독과 간중독을 풀어준다.   대개 흙의 석자 이상을 분(糞)이라고 하고, 석 자 이하를 토(土)라 한다. 마땅히 위의 오물을 제거하고 물기가 스미지 않게 한 것이라야 진토이다. 토지는 주로 만물의 독을 수렴하고 옹저(壅疽)가 등에 발하는 것과 졸환으로 인한 급황(急黃 : 급성 황달 따위)과 열이 성한 병을 다스린다. <동의보감>   맛이 달고 평평하며 독이 없다. 갑자기 눈이 어두워지는 병증과 계종심통(계종은 어린아이가 경풍으로 맥박이 빨라지는 증세)과 냉열로 인한 피똥설사, 이질과 배안의 열독으로 비트는 것처럼 아픈 통증과 하혈과 소아가 흙을 먹는 것과 오사경풍(콜레라 따위로 인한 경풍)을 치료하고 여러 약독과 육독, 합구초독과 야균독을 풀어준다.<중국의학대사전>   Ⅴ. 인체내 죽염의 작용    모든 생물이 썩지 않는 것은 염성의 힘 때문인데, 몸 안에 여성이 부족하면 여러 가지 염증을 일으키고 염증이 오래가면 암으로 변하는 것이다. 염분은 인체가 생명활동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발휘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성분이지만, 오늘날의 식생활양상이 올바른 소금은 적절하게 먹어주지 못하도록 하는데 심각한 문제가 있다.   화학소금을 과하게 섭취하고 있는 결과로 만연하고 있는 갖가지 성인병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현대의학에서 저염식이 권장되고 있지만 이는 더욱 심각한 체액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병증을 고질적으로 심화시켜 나갈 뿐이다.   자연생활요법에서는 죽염을 적절하게 복용함으로써 부족한 염성을 보충해주어 세포조직의 변질과 부패를 막고 핵비소의 강력한 제독작용으로 갖가지 암독을 소멸하며 유황정이 생신력을 강화하여 새 세포를 나오게 함과 동시에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도록 권하고 있다. 적절한 활용법만 제대로 적용한다면 각종 난치병도 호전되는 신비한 효능을 보이는 것이 다.   ◈ 위장을 튼튼히 한다 좋은 약의 특징은 인체의 근원인 위장을 다스려 가며 병을 고치는 것이다. 죽염은 건강의 근원인 위장을 튼튼히 하며 염증질환을 원인적으로 치료하는 약리작용이 있다. 즉 인체의 자연 생리기능을 강화시키고 체질을 개선시키면서 염증질환을 치유하는 작용을 하게된다.   ◈ 강한 해독작용을 한다 우리 몸속에 생긴 독을 없애 준다. 죽염의 강한 해독작용은 몸에 생긴 병독을 빠른 속도로 씻어 주어 여러 질환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김치를 담그거나 다른 농작물을 조리할 때 죽염으로 간을 하면 농작물에 잔유해 있는 각종 농약을 해독해주기도 하니 고마울 따름이다.   ◈ 백혈구를 증강시키고 병균을 살균한다 소금의 약성에서도 언급된 말인데, 즉 병균을 잡아먹는 백혈구의 수를 증가시키고 살균력을 강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정혈작용을 한다 만병의 근원은 바로 피가 흐려지기 때문이다. 죽염은 혈관벽에 침착되어 있는 노폐물들을 해소하고 피를 맑게 하는 작용을 하므로 혈행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모든 병을 근원적으로 치료하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한다.   ◈ 소염작용을 한다 살균과 소염작용에 있어 일반 소금의 유용성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상태이다. 실험에 의하면 일반 소금에 비하여 죽염의 항염증작용과 세균에 대한 살균력은 3~4배 강력하다는 시실이 입증되었다. 이러한 죽염의 항균력을 바탕으로 죽염치약이 개발되어 충치의 예방과 치유효과를 인정받아 시판되고 있다.   ◈ 체질을 개선한다 일반 소금이 약산성인데 반하여 제대로 법제된 죽염은 pH 11~13의 강알칼리성 식품으로 변하게 된다. 죽염을 지속적으로 복용하여 줌으로써 산성노폐물이 누적되어 있는 체액을 약알칼리성으로 변화시켜줄 수 있다. 이 말은 곧 면역성과 저항력을 길러 주어 어떠한 병에도 끄떡없는 강인하고 단단한 체질이 되게 해준다는 말이다.   ◈ 공기를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한다 죽염은 사람에게는 약이 되나 해충에게는 독이 되기 때문에 구충제로도 훌륭하다. 각종 공해식품, 술, 담배, 약 등으로 체내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 입과 몸에서 악취가 나게 되는데, 죽염은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므로 문명병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된다.   ◈ 해열작용을 한다 균이 쌓여 염증이 생기면 열이 발생하는데 죽염은 살균작용을 하고 몸 속의 노폐물을 신속하게 해소하여 열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 아기들이 고열에 시달릴 경우 죽염수관장을 해주고 연한 죽염수를 먹이면 신속하게 열을 내리게 할 수 있다.   ◈ 식욕을 촉진시킨다 죽염은 위액의 원료인 위염산을 생산해내어 음식물의 소화를 촉진시키므로 당연히 식욕이 당길 수밖에 없다. 식사 때나 조리시에 죽염고추장, 죽염된장, 죽염간장 등을 약간 섞어 먹으면 음식 맛도 깔끔해 지며, 식욕이 한층 좋아진다.   [출처] 죽염의 신비 (인산산악회) |작성자 경산거사(고 인산 김일훈선생님 장자)  
    신약의세계자죽염
  •    유황먹인 오리와 金丹의 신비     지금 O형은 35%에서 넘어가는 사람이 혹간 있어요. 그래서 인삼차도 마음 놓고 먹고. 진짜 90% O형은 꿀을 먹어서는 안돼요. 심장에 불이 금방 일어나요. 그리고 인삼 같은 거 먹어도 안되고. 그런데 그 사람은 이제 없어요. 우리나라엔 없어요. 그래서 최고 45%까진 있을 게요. 지금 전체적으로 봐서.     내가 O형 피가 35%에 B형 피가 30%라면 그 사람은 인삼이 맞고, A형 피가 30%라면 녹용도 잘 맞아요.   그리고 AB형 피가 30%라면 인삼도 녹용도 다 먹어요. 그래서 그 피에 대한 %수를 어떻게 아느냐? 거 약을 실험하는 데서 알게 돼 있어요.    그리고 그런 (유황오리약엿)엿을 두고 가족들 전부 먹이면 이 화공약을 이길 수 있으며 독을 제어할 수 있는 힘이 있고.   또 집에서 기르는 오리 중에 개량 오리는 약은 잘 안돼도 그것도 닭보단 나아요. 그걸 어떻게 경험하느냐? 이 토종오리하고 개량종 오리하고 하루 굶겨 가지고 유황(硫黃)가루를 보리밥을 식혀서 많이 버무려 주면 배고프니까 먹어요.  개량 오리는 피똥을 싸는 놈이 있고 죽는 놈이 있어요. 그리고 재래종 오리는 피똥도 안 싸고 죽지도 않아요. 그러면 그런 오리를 유황가루를 오래 두고 멕이면 그 오리는 참으로 좋은 약이 돼요. 건 만병(萬病)에 좋아요. 그 오리를 먹어 가지고 안되는 병은 별로 없어요.   그래서 유황이라는 건 상당히 보양제(補陽劑)입니다. 유황은 보양제인데 금액단(金液丹)註)을 만들고 금단(金丹)을 만들래도 유황에 대한 법제가 너무 어려워서 다 힘드는데, 토종오리에다 그렇게 멕이면 그런 금단은 진짜배기라, 그건 O형이 먹어도 금방 해를 안 받아요. 많이 먹질 말고 조금씩 두고 먹으면 상당히 좋아요.   일반 혈액형은 말할 수 없이 좋고. 그래서 신경통이다, 관절염이다, 공해독이다, 여기엔 아주 그 이상 약이 없고.   그보다 더 좋은 건 뜨는 건데 뜸을 원래 많이 뜬 사람은 오래 살 수 있다.   그 증거를 내가 많이 지금, 내가 원래 뜸에 대한 경험자라. 지금 내가 뜸을 일러줘 가지고 뜸을 악착같이 뜨는 사람이 60년간 상당수인데, 60년 전부터 많은 사람이 떠 오는데, 70년 된 사람도 있지만 그 중에 하나도 죽은 사람은 없어요. 하나도 없는 거이 그거 얼마나 신비냐 하는 걸 나도 생각하지요.< /SPAN>  
    신약의세계유황오리
  •       지금 오늘 이야기는 소금이라는 건 그렇게 신비스러운데, 그것을 내가 실험을 안할 순 없다? 그건 왜 그러냐? 백금이 분명하냐 안하냐 이거야. 그래서 소금을 1천도에 녹이면 전부 소금 속에 잡철이요, 1천도에 용해시켜 가지고 그 소금 분말하면 좋은 지남철(指南鐵) 갖다가 대보시오. 전부 잡철(雜鐵)이 새카맣게 붙지 않나, 이러고.     2천5백도 이상 고열로 나오면 잡철은 싹 용해돼 가지고 일체 붙지 않아요.   그래서 잡철이 붙지 않는 건 순 백금이라. 그것이 가장 좋은 진품(眞品)이라. 진품을 고를 적에 소금가루에 고도의 지남철이 있는데 갖다 대보면 잡철이 약간 붙으면 그건 진품에 조금 모자라고 잡철이 약간 있어요.   영 없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그 소금의 용도는 그렇게 되면 뭐이냐?   첫째 인간의 제일 어려운 문제가 위장(胃臟)문제라. 위장은 튼튼해야 되니까, 위장문제인데. 그 소금 속에 뭐이 있느냐? 가장 고열에서 시작된 불속에서 나온 힘인데, 그 불속에서 나온 힘은 화생토(火生土)의 원리로 위장에 최고의 약이 되고.    고 다음은 뭐이냐? 백금의 힘은 폐(肺)에 가장 좋은 약이라. 그래서 내가 한생 전에 인간의 힘으로 고칠 수 없고, 모든 약으로 해결 지을 수 없는 병, 그게 어디 있느냐? 치근암(齒根癌)이라. 이틀이, 이틀뼈가 전부 썩어 가지고 몽땅 녹아 나가면 육신이 재 돼 버려요. 죽기 전에 새까맣게 숯이 돼 가지고 재로 변해요. 그런 치근암이 있는데, 그 치근암을 고치는 데는 그것밖에 없어.     내가 몇 사람을 살리는데 내가 지키고 있어야지. 그건 요강을 앞에 놓고 한 숟가락을 퍼서 입에다 물고 있으면, 그 원래 많이 물고 있으면 독해요. 독해서 견딜 수 없는 걸 내 곁에 앉아선 참고 있는 거라.   그래서 침이 나오면 침을 뱉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이 많을 적엔 요강에다 침을 뱉아 놓고 또 물고 있는데. 그걸 1주일을 물고 있으면 숨소리는 조금 순해지고 2주일이게 되면 쬐금[조금] 나아지고 3주일이면 살색이 생겨요. 그래서 내가 많이 살린 예가 있는데. 지구상에 구할 수 있는 약은 아니다 하는 증거라.     그리고 지키고 앉아 있지 않으면 그걸 주면서 이렇게 하면 낫니라, 그 사람은 죽고 말지 나을 수가 없어요. 그래 약을 물고 있으면 하도 힘드니까 쉬어서 물고 있거나 하면 병은 커지고 생명은 끝나는 거. 병을 없애는 시간까지 그 사람의 고통이 그렇게 무서워.     그런데 내가 약을 일러주는 건 별로 즐기지 않는 것, 내가 일러줄 때엔 그 병을 고치라고 일러주는데 그 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귀찮으면 시간을 좀 늦궈[늦춰] 가지고 천천히 정 피치 못해서 먹고 나면 병은 그 사이 다 커 가.   병은 다 커 가면 그 약은 헛일이야. 약보다가 병이 앞서는데 사람이 산다? 그건 말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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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水氣가 3억6천만년 끓으면 "소금" 생성   그 용액이 분류돼 가지고 나가는데 이 공극(空極)은 원래 냉극(冷極)이라. 찬 데 나가면서 불이 식어 가지고, 불이 식으면 용액이라는 건 쇳물이 녹은 거니까 이것이 쇳물이 우주진이기 때문에 여기에 흙도 있고 쇠도 있고 돌도 있어.   이것이 굳어지면 외부의 껍데기를 쓰고 있는데 그게 뭐이냐? 이 지구가 되는 껍데기로 쓰는 거라. 흙이 생기기 전의 이야기겠다.     그러면 그 돌이 내부의 고열(高熱)과 외부의 극냉(極冷)으로 해서 습도가 수기(水氣)로 변하면서 그게 끓는 것이 3억6천만년을 끓으면 소금이라는 게 생겨요. 그 소금이 생기는데, 거 어디서 생기느냐? 거 내부의 화구(火口)에서 고열이, 불은 쓴맛이 모든 철분을 함유하게 돼 있어요.   그래 가지고 거기서 백금(白金) 성분이 다량으로 생길 때에 소금이라는 게 생겨. 그래서 거 염분이 생기는데. 염분이 생긴 연후에 그놈이 나오는, 그 변질이 돼 나오는 변화가 산소(酸素)라는 거이 거기서부터 생기기 시작해.   산소라는 색소가 생겨 가지고, 건 청색소(靑色素)인데 생겨 가지고 거기서 분자(分子)가 화(化)하는데 그것을 색소에서 화하는 모든 만물(萬物)이 화생(化生)하는 원소에서 생기는 분자, 그걸 뭐라고 해야 되느냐? 그걸 핵(核)으로 된 분자라고 할 밖에 없는 놈이 있어요, 그런데.     그러면 물은 증발돼 가지고 비가 오게 되면 그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 나오는 건 샘이니까, 맑을 ‘담’(淡)자(字) 담수(淡水), 거기에도 모든 초목이 나올 수 있는 청색소가 있기 때문에 건 담수소(淡水素). 또 소금물이 강한덴 염수(鹽水)가 돼 있는데 그게 함수(醎水)라, 짤 ‘함’자 함수소(醎水素). 그럼 함수소라는 원료가 먼저 생기는 건 대장간에서 거 쇠를 담그는 물이 오래게 되면 그것이 맛을 보면 처음엔 매워요. 매우면서 짜고 쓰고, 거기에 필경엔 단맛까지 있어요. 종말엔, 이런데.     그건 내가, 우주의 진리가 그렇기 때문에 어려서 그걸 다 맛을 보고 옛날 대장간을 물을 멀리서 질어[길러] 오기 때문에 멧장도막[몇 장 동안, 여러 차례의 장이 서는 동안]을 쓰는 물도 있어요. 그래서 그걸 실험해 보고 우주의 비밀은 이런 사실이었구나 하는 걸 나도 알고 있는 거지요, 이런데.   그래서 소금이라는 거이 생기기를 아초[애초]에 지중고열(地中高熱)에서 불의 맛이 들어오다가 그것이 백금(白金)으로 화(化)한 연후에, 백금분자가 우주에 들어오는 철분이 있어요. 그건 백색소(白色素)라.   그놈이 들어와 가지고야 소금이 화하는 건 완전무결한 사실이지마는 이건 과학의 능력이 아직 미달(未達)이기 때문에 비과학적이지.   과학의 능력이 모자라는 건 비과학적이다. 이 안에 있는 모든 분자가 몇 종류로 돼 있느냐? 제일 먼저 오행(五行)으로 다섯 종류, 고거이 분류돼 가지고 그 다음에 자꾸 단위가 높아져서 3백60종까지 올라가면 이 안에 있는 분자세계가 대체로 해석되는 거라. 그렇지만 여기에서 현미경에 안 보이면, 포착되지 않는 건 없다고 할 수 있지.     자기 머리로 모르는 건 모른다고 하는 거라. 그러면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하고 이야기는 통하지 않아. 한평생이라도 아는 사람은 후세에 아는 사람을 통해서, 필요하다고 기록을 남기는 거라.   그 기록을 남기는 이유가 그거라. 거기에 정체를 분명히 파헤쳐 놓으면 한정 없는 비밀의 용어(用語)가 아주 알아듣기도 힘들고 알아낼 수도 없고. 이것이 날이 오라면 그걸 볼 수 있는 사람이 생기도록 돼 있어요. 나보다 나은 사람이 계승하는 건 인류사회에 피할 수 없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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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황은 산삼보다 나은 補陽劑     그러나 이런 회석(會席)에는 그걸 다 한가지 한가지 공개합니다.   유황은 모든 의서(醫書)에, 본초(本草)에 있는 성(性)은 더운 거고 그놈이 맛은 담담하나 내용물은 조금 짜요.   짠 중에 제일 짠 것은 풀 중에 민들레라고, 포공영(蒱公英)이 있어요. 그놈이 짜고, 또 짐승 중 버럭지 중 제일 짠 것은 오리인데.   그래서 이 짠 것은 어떻게 되느냐? 민들레를 내가 지키고 봐요. 버럭지가 제일 안 먹어. 오리는 전염병이 없어. 그러면 이 짠놈한테 있는 거와 짠놈의 성분을 따라 가지고 피해가 적은 걸 봐서 인간에 이용가치가 있구나, 난 그래서 그런 실험을 다 하고, 나도 세상을 죽을 때 일러주는 건 좋아도 미리미리 이야기는 할 수 없는 거.     미리 이야기를 하는 건 내가 살기 위해서 하는 것 같이 보여. 그것을 내가 피하는 건 아니나, 이 어려운 시기에 가르쳐 주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게 돼 있어요. 모르는 걸 하나 알면 이용해 보는 거이 인간이라.   죽어 가는데 거 안 써볼 리가 없고. 그래서 재래종이 아닌 개량종의 피해를 내가 보았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재래종이 좋다는 건 사실이고, 실험이 다 끝났고.     그래서 작년도에 개량종에다가 유황을 오래 멕여 가지고 6개월 이상 된 놈은 약으로 실험하니 많은 기적이 오는데 그렇지 않은 건 기적이 잘 오질 않아요. 그래서 유황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는, 유황은 화공약품에 많은 거라. 돈도 안 주고 살 순 없으나 돈이 적어도 살 수 있는 건 유황이라.   산삼 · 녹용은 돈 주고도 구하기 힘드니까. 산삼 같은 건 유황만 못하면서도 그렇게 힘들어. 그래 산삼보다 나은 유황에, 유황은 순 보양제(補陽劑)인데 보양제이나, 보양제이면서 보기(補氣)엔 약해. 기운 돋우는 기(氣)는 약해요. 보양은 빨라도 기는 약해요. 그래서 그 기의 보조를 뭘로 하느냐? 녹용은 보혈(補血) · 보기(補氣) 하지만 너무 비싸고, 우리 어려운 동족에는 이용가치는 있어도 재정상 어렵고.   인삼은 많이 우리 땅에서 지금 생산 되니까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인삼으로 보음(補陰) · 보기(補氣)시키고 유황으로 순보양(純補陽)을 시키는데, 이걸 내가 실험해서 기적이 많이 오니까 내 힘으론, 작년도에 힘, 모자라는 힘으로 유황을 인삼에다 멕이라니 내가 힘이 모자라.     그런데 보리쌀로 밥을 해 가지고 식혀야 됩니다. 더운 데다 타 멕이면 재래종도 죽어요. 오래 못 먹고 죽어요. 그래서 아주 찬물처럼 식혀 가지고 거기다가 유황을 조금씩 조금씩 섞어 멕이면 개량종도 아무 일 없이 잘 먹고 커요.   그래도 살은 잘 안 쪄요. 알도 제대로 못 낳고, 그래서 내가 시중값 5천원을 받으면 그거이 6개월에 보리쌀 두 포를 더 먹어. 보리쌀 한 포에 2만원이오. 두 포를 더 먹이고 유황, 인삼 먹는다면 가량 닿지 않아.     이러니 내 힘으론 죽는 사람 구하는 것도 상당히 어려운 문제지만, 재정상의 힘으로 못해. 그래서 인삼을 빼고 유황만 6개월을 멕여도 기적은 많이 와. 다 째고 자르고 죽는다는 사람들이 그걸 먹이면 금방 2개월 안에 조금 돌아서고, 2개월 안에 완전회복 된 사람이 지금 국내 상당수라.     그런데 살아나는 것은 기적적으로 내게도 반가운 소식이나, 나는 주머니에 돈이 없는 건 둘째고 집안에 불화가 잦아. 마누라가 생명을 바치고 세상을 구원하는 예수님이 아니고 나도 그런 사람을 간여할 수 없고, 그러면서 어려운 살림을 살고 있는데 그건 못살게 되는 걸 싫어하는 건 누구도 같을 게요.   아무리 현숙한 사람도 속으로는 싫어할 거요. 그러나 내가 이 땅에 와서 모르는 사람들을 나도 모른 척하고 불행으로 살다 가야 되느냐? 앞으로 오는 비참을 모른 척하고 넘기느냐? 건 나로서는 좀 힘들어.   알고 왔으면 아는 짓을 해야 되는데 모르는 사람들 앞에 아는 짓 한다는 건 가장 욕된 행세라.  
    신약의세계유황오리
  •    前聖이 피운 꽃의 結實을 거두리라     기독교 믿는 사람들이 그렇게 하면 천사나 구세주가 안될 수 있겠느냐? 꼭 되는 방법을 전해 주는 건 뭐이냐? 역대 성자(聖者)들이 그 많은 꽃을 피워 가지고 문화가 지금 꽃이 만발하고 있는데, 거기에 좋은 열매를 맺지 않고야 되겠느냐?   나는 일생을, 그 열매를 맺어 놓은 후에 이 세상을 떠나면 백 번 죽어 저 세상에 간들 한(恨)이 있을 거냐? 나의 전한 열매는 억천만년을 지구상에 단 하나인 결실이 될 거다. 그러면 지구는 그 열매 속에서 무르익어 갈 수 있다.    그러면 이 땅은 신인세계가 되구 인간의 몸은 전광체(電光體)가 돼 가지구 우주의 전광체하고 하나가 된다, 이거라. 그럼 별나라도 우리나라 되고 우리나라두 별세계가 될 수 있다 이거야.   그런 신인세계를 창조한 후에 내가 이 세상을 떠나면, 난 이 세상에 와서 할 일을 하고 가는 건데.     오늘에 급한 것이 뭐이냐? 집집이 문을 닫는 시간이 와선 안된다 이거라.   그래서 어린 애기들을, 토종오리래야 꼭 되지만 개량오리래두 그건 유황을 강하게 먹이면 안돼요. 가상(假想), 유황 한 냥쭝(兩重 ; 37.5g)에다가 인삼을 절반을 넣어. 그러면 닷 돈이다 인삼을 절반을 넣어 가지구 그건 다른 덴 섞지 말구, 사료엔 섞으면 재미없어요.   보리밥을 식혀 가지고 아주 식혀서 찬 보리밥에다가 고걸 조금씩 섞여 먹여요.   그래 섞어 멕여 가지고, 그 오릴 고아 가지고 애기들 멕이면 그 애기들 몸은 이 공해 속에서 생긴 몸이라, 전부 화공약독으로 반죽한 몸이라. 화공약독으로 반죽이 된 몸이래두 화공약독은 모르게 모르게 풀려 나가구.     그러고 홍화(紅花)를 장려해 가지구 홍화씨[紅花仁]를 모르게 모르게 갈아 멕이면 애기들 튼튼한 건 옛날에 항우만은 못해두 요새 이만기보단 나을 수 있어야 될 겁니다. 그런 자손들 데리고 있으면 얼마나 든든하고 좋을 거요. 의지되고 믿음직한 의지가 있어야 살지 인간이 어떻게 이렇게 황망하게 살아야 되느냐?   또 이 무지(無知) 속에 공포에 떨다가 죽으면 어떻게 되느냐? 나는 이런 일을 막아 놓구 앞으로 좋은 세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은 생각인데······.    
    신약의세계유황오리
  •       5천도 高熱에서 이뤄지는 神藥의 비밀     그래서 내가 약(藥)으론, 거기에 약이 있는데 우선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가치가 어디 있느냐? 연평도 천일염(天日鹽)인데, 연평도 바다의 물로 만든 천일염.   이걸 가지고 우리나라 왕대(王竹)에다 구워 나가는데,   마지막에 5천도 이상 고열(高熱)로 처리하면 그 5천도의 고열에서 따라오는 우주의 모든 색소(色素)가 그놈이 다 색소가 들어오는데, 들어오게 되면 그 고열에서 이루어지는 게 뭐이냐? 그 분자라는 건 고열에서 다 녹아서 파괴돼요.     그런데 불속에서 생기는 분자가 있다? 그게 뭐이냐? 암치료 약이다 이거야. 또 포자가 있다. 그게 뭐이냐? 인간 생명을 다시 존속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   그래서 그 5천도 고열 속에서 생기는 분자와 포자는 상상을 못할 수 있는 비밀이라. 그러면 이 색소하고 분자하고 포자하고, 이 세상에서 하늘엔 색소, 또 중간에 분자, 생체를 하나 만들어 놓으면 포자.   이 세 가지 중에 어느 거고 고열에서 이루어지게 되면 암을 치료하는 거라.     그래서 암약(癌藥)은 거기서 나와야지 나올 데가 없다.   그러면 오핵단(五核丹)은 어디서 나오느냐? 호흡에서 이루어진다. 우주의 색소를 흡수해 가지고 간(肝)에 들어가 이루어지는 건데. 그러면 그것보다 간단한 게 뭐이냐?   우주의 색소를 완전분해시켜 가지고 다시 변화시키는 분자 · 포자 세계가 온다.   그래서 나는 그거로라도 임시 급한 환란(患亂)을 구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을 하나 그것도 내 힘으로 힘들어요. 그래서 약쑥으로 뜨라.   그저 주먹구구가 제일이니까. 무식한 상(常)사람이 돈을 벌지, 갓을 쓰고 댕기는 학자는 돈을 못 벌어요.   그래서 나는 덮어놓고 사람 살릴 수 있는 법은 그 육두문자(肉頭文字)로, 불로 막 지져라! 그 약쑥으로 뜨는 거야. 이건 육두문자야. 불로 막 지져 붙이는 거이 오늘 현실엔 좋은 묘법이라고 해도 돼요.  
    신약의세계자죽염
  •   화상(火傷)에 신효(神效)한 토종 오이 생즙   그래서 앞으론 저 어느 강원도나 어는 심산에 사는 사람들 속엔 개량 못한 토산오이도 있을게고 토종오이는 아니지만 약간 번진 것도 돼요.   또 호박도 토종 비슷한 것도 있을 게요. 그러니 토종오이 아닌 개량종을 가지고 내가 급해서 아는 사람들이 여러 사람이 지내 온 일인데.   불에 데요, 불에 델 적엔 토종은 틀림없는 걸 알지만 저 개량종도 될 거냐? 그러나 원래 급하니까 개량종 오이를 생즙 내 멕이라고 하지. 할 수 없거든. 그걸 생즙 내 멕여도 그 자리에서 아픈 통증도 덜어져요. 완전하진 않아도.   우리 토산오이는 한사발 먹으면 즉석에서 아프지 않아요. 얼마 안 가서 딱지  떨어지고 이래서 내가 신비의 하나를 알고 있어도 이거이 내 마음대로 못하는 거이 현실이라.   그래서 불에 덴 사람을 개량종 오이 가지구 구해 준 사람들이 세상에 하나가 아니고 많은 수에 있어요. 그래서 개량종 오이도 약간은 효(效)나.
    신약의세계동물/식물
  •   하동 치질과 금산 癎疾 이야기    정상을 찾는데, 정상을 찾으면 뭐이 되느냐? 다리의 힘이 완전무결해요. 완전무결하면 성한 사람이고 완전무결할 때까지 치료를 안하면 안돼요.   그것은 뭐이냐? 내가 광복 후에 이 땅에 간질병이 있다. 내가 한 사람도 없이 싹 고쳐 줄라고 생각했어, 했는데 전라도 금산에 간질이 그렇게도 많아. 그 비밀을 아무도 몰라 그러지.     치질을 한번 고쳐 볼라고 했더니 우리나라에 하동[경남 하동군] 치질이 그렇게도 많아. 그 부인들이나 처녀들이 치질 설명을 안하고 어디 자랑을 안해 그러지. 수가 우리나라에 제일 많은 건 수토(水土)의 관계로 하동 치질이고, 내가 광복 후에 그 통계를 본 겁니다. 내게 많이 찾아와.     또 간질이 금산이 최고 많아. 그건 수토(水土)라, 그러면 경북에 가서 나병 많은 데도 있어요.   이래서 내가 간질을 적게는다섯 가진데, 새카만 건 돼지 간질이고 얼굴이나 입술이 새카매지며 하는 거, 또 하얘지는 건 거 소간질이 있어요. 얼굴이 뻘개지는 건 말간질이 있고. 그래 얼굴이 뻘개지는 거이 둘째고, 하얘지는 게 셋째고, 그 다음에 얼굴이 노래지는 사람이 있어요, 그건 염소간질이고, 얼굴이 파래지는 건 닭간질인데. 내가 이 사람들 치료를 1천명 이상을 했으니 여기의 비밀을 잘 알지요.     이런데, 전신이 새카매 가지고 며칠씩에 한번 시작하면 발작하는 돼지간질은 5년까지 고쳐요 5년 안에 완치된 사람은 별로 없어요. 그러나 입술이 새카말 정도로 하는 건 그렇게 오래 안 가는데 전신이 먹장 같아지면서 며칠을 계속하는 그런 간질은 5년에 완치시킨 건 확실해요.     나는 통계를 다 내놓고, 그 후엔 종적이 없이 멀리 이사가 버렸어요. 이래서 많은 사람을 고쳐 주는데 지금 얼마든지 찾아가 볼 수 있는 사람들이 불구가 깨끗하게 나은 사람들이오, 이런데. 거기에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어요.   나는 일러주고 말았지. 내가 가서 고쳐 준 일은 없어요.   그러니 이런 것은 어느 장소가 정해 가지고 거기에 기술자를 초빙 해다 놓고 내가 그 비밀을 일러줘 가지고 고칠 수밖에 없는데, 일러줘 가지고 낫는 사람은 많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막다른 사람. 자긴 어차피 죽는데 세상에선 살릴 수 없다.   그건 미국이나 일본까지 갔다 와서 돈 다 없애고 죽는 사람, 그런 사람은 지금 깨끗이 나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요.   그러면 이런 걸 볼 때에 불구는 된다는 걸 많은 경험이요, 일본 때부터 어려서부터 나는 경험인데, 그래서 불구에 대해서는 치료법이 얼마든지 있어요. 거기에 대해서 그 비밀을 이야길 한다면 그 언제까지 이야기 되겠어요.  
    신약의세계난반/녹반
  •    서해안 흙탕물 속에 無窮한 癌藥   그런데 지금 태평양, 대서양에서 염분(鹽分)으로 화한 공기 중에 염분 기운이 많으면 어떻게 되느냐? 이 공해에 많은 약(藥)이 돼요. 그러면 일본도 우리 보다가 공해의 피해가 많아도 인체에 해는 적고, 대만도 홍콩도 다 그래요. 우리 보다가 공해의 피해는 적어요. 그건 뭐이냐? 그 땅엔 태평양에서 오는 염분의 힘이라.   그러고 우리는 대륙에서 밀려드는 공해가 우리나라에 전부 오게 되면, 태양에서 우주진(宇宙塵)에서 오는 공해도 우리나라에 모으고, 땅속에서 화구(火口)에서 이는 공해도 가스가 우리나라를 제일 많이 찾아오니 이걸 어떻게 하느냐? 우리 인간의 지혜(智慧)로 개척하는 수밖에 없다.   우리는 태평양에서 밀려드는 염분의 힘을 못 얻으니까.    핵(核)의 낙진(落塵)이 소련, 중공에서 우릴 침범하고 또 모든 공해가 우릴 침범하고 대륙의 공해는 마지막에 우리한테 다 오니, 오직 피해를 받을 인간은 우리나라 사람들이야. 그런데 여기에 어떻게 정신을 차리고 살아야 되지 않겠느냐, 이거야.     앞으로 2천년[서기2000년]이 가차운데, 지금 체내에 있는 모든 암(癌)세포가 조직돼 오는 것이 70%도 있을 게고 50%도 있을 게니, 90%는 당장에 간암이나 폐암에 걸릴 거고. 만약에 80%나 70%면 10년 안에 다 걸릴 거다, 이거라.   그러면 50%래도 앞으로 15년 20년 안에 다 걸리면 어떻게 되느냐? 약이 있느냐? 무슨 대책이 있느냐? 그런 세상을 우리가 어떤 대책을 세우지 않고 되느냐? 그래서 염소에 대해서도 빨리 서둘고 집오리에 대해서도 빨리 서둘러 가지고 많은 생명에 도움을 받지 않으면 안될 거요.   그러고 서해안에 그 흙탕물 속에 비밀약이 있는데 그게 암약(癌藥)이라. 그런데 그걸 이용할 수는 없다. 왜 그러냐? 거기에다가 오리를 기르면, 사료를 주게 되면 이놈이 그 감탕흙을 먹어요. 먹으면 그놈은 먹어서 소화시킨 후에 그 기운에 신비한 약물은 그놈의 몸에 합성돼요.   체내에 합성되는데, 그걸 내가 이용해 봐도 그것이 하루 이틀 멕여 되는 것도 아니고, 제대로 길러 가지고 이용해야 되는데, 거기에 멕일 약물도 문제고 또 그것을 다량으로 할 일도 문젠데······.   내가 광복 후에 서해안에 좋은 약물을 이용해 가지고 오리를 수천억의 수(首)를 키워 가지고 오리 간스메[통조림]해 가지고 세상에서 골수암이다, 골수염이다, 늑막염이다, 폐암이다,   이런 걸 그 신비스러운 약물로 고쳐주는 게 좋겠구나, 생각했는데 돈이 있는 친구들하고 상의하면 외면한다 이거라. 당장 떼돈을 벌 수 있는 돈을 두고 그런 미친 짓을 하겠느냐 하는 거라.
    신약의세계유황오리
  •   염소 · 돼지 · 닭 이용한 神藥 합성법      그러나 한 사람의 힘으로 세상을 도울 수 있다면 백 번 죽어도 아깝지 않아요. 폐암환자 살리고, 이런 걸 경험해 보고, 개라는 건 사람이 어려운 병에 잡아먹어선 안된다. 이래서 나는 그 어려운 병에 개를 잡아먹는 걸 내가 마음으로 꺼리기 때문에 개 키워 약(藥)하는 건 실험은 해도 잘 일러주진 않아요.   염소는 잡아먹을 수 있다. 돼지도 잡아먹을 수 있다. 그런데 왜 지금 부자(附子)가 없느냐? 부자는 많이 있는데 섬서성(陝西省)에서 나온 부자가 아니고 홍콩이나 대만에서 기른 부자라. 이것을 여러 사람이 돼지에 멕여 가지고 실패했어요. 조금 효(効)는 있으나 과거에 돼지가 먹고서 눈이 빠지거나 혓바닥 빼들고 죽어 버리는 그런 예가 없어요.   그렇다면 이건 완전한 부자가 아니다, 이거라. 부자독이 없어요. 그래서 그 부자의 약성 부족을 내가 완전히 알고서는 돼지를 기르라고 권하질 않아요. 많은 사람이 실패했어요. 거 신경통이나 겨우 낫지, 위암 같은 데 약이 안돼요.   그래서 닭에다가 독사 구더기와 구렁이 구더기를 멕여 가지고, 거 멕이기 전에는 인삼분말을 해서 밥에다 섞어 멕이는데, 그것은 굉장히 좋은 약이 되는 건 내가 다 실험 끝낸 거인데, 지금은 독사(毒蛇)가 원래 귀해요. 광복 후에 내가 독사를 살 적엔 지금 돈으로 1백원 정도도 안 줘도 사요, 이런데. 지금은 너무 귀해. 없는 사람의 형편으론 안된다 이거요. 그러고 또 수량이 얼마 안되고.   그래서 연평도 앞바다 소금으로 죽염(竹鹽)을 만들어 이용하는 걸 제일 많이 하고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도 그걸 맨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거이 좋을 거요. 그러고 그 죽염에 대한 비밀을 얘기할라면 거 상당 시간이 필요해요.     그러니 그 책[《신약》(神藥)]에 나온 걸 약간 설명이 있으니 보고 그 다음에 이용해 보면서 자신이 자신의 건강을 경험하고 또 자신의 병을 경험하고 이래 가지고 자신이 자신을 살릴 수 있는 의사가 되고.   또 부모나 자손을 살릴 수 있는 의사가 되면 이것이 살 수 있는 인간세상이라.       「인간과 약은 뿌리가 다르지 않으니 다같이 색소(色素)의 합성물이며, 살아서나 죽어서나 함께 있으니 살아서는 지상에, 죽어서는 공간에 있게 된다.」 彼我同係 色素合成物 生死同歸 生在地上 死在空間
    신약의세계오핵단
  •      肝癌약-민물고둥의 靑色비밀    거기에다가 또 우리 민물고둥이라고, 다슬기라고 있어요. 그거이 심산(深山)에서 나오는 건 상당히 비밀이 있어요. 그 새파란 것은 달이게 되면 파란 물이 나오는데 어머니가 흡수한, 호흡에서 흡수한 간(肝)을 이루는 세포 조직이 그 청색(靑色)인데 그 새파란 물이 인간의 간을 이루는 원료라.   그래서 간암(肝癌)에는 그거 없이는 간암을 고칠 수가 현실에 없고, 웅담하고 같은데 그것을 멀리할 수도 없고, 또 오리의 비밀을 멀리할 수도 없고.   그래서 나는 많은 비밀을 이용해서 살렸으나 시간이 용서치 않아서 못 살리는 사람이 많으니, 나는 그것을 완전무결한 비법을 세상에 이용 못 하고 있는 게  뭐이냐? 무능하다 이거라.     내가 무능하다고 해서 유능한 사람들 찾아댕기며 사정할 수 없는 것이 뭐이냐? 그분들이 거기에 대한 이해를 하게 할 수 있겠느냐 해서, “어디까지나 비밀은 비밀이다. 나 죽을 때까지 혼자 아는 거지 호소할 곳이 있느냐?”   그래서 “이렇게 어려운 비밀을 인간이 왜 이용해야 되는 걸 말을 안해 줘야 되느냐?” 그건 나도 머리가 복잡한 생각이라.     그래서 그런 음식물들에 대한 피해를 어느 한도 내에선 주의하라. 그것이 일부에 욕은 되나 그 욕은  먹을 수 있어도 죽은 사람 살릴 수는 없으니 나는 그런 욕먹을 소릴 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오늘에 많은 생명에 위협을 주고 있는 공해를 공해독을 어떻게 하면 피할 수 있느냐? 어떻게 하면 해독 되느냐?     여기에는 《신약》(神藥)에 있는 것도 있겠지만  《신약》에 없는 건 지금 말하는 말 속에 오리가 얼마나 들어가야 사람 하나 구할 수 있다. 또 마늘은 얼마 들어가야 된다. 민물고둥은 얼마 들어가야 된다.   그러면 거기에 협조하는 건, 간암이라면 내가 원시호(元柴胡)를 서 근에서 너 근 다섯 근씩 넣는다, 한번 먹는데. 그건 아무도 먹고 죽어요. 그런데 그 뒷받침이 뭐이냐? 오리하고 마늘하고 민물고둥의 힘이 있다 이거요.
    신약의세계다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