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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병(肺病)의 신약(神藥)인 생강 법제한 복어알에 대(對)하여   인산(仁山) 김일훈(金一勳)선생님 말씀   신약본초(神藥本草) 전편(前篇) 발췌(拔萃)   60쪽 생강(生薑) 법제(法製)한 복어알은 폐병(肺病) 묘약(妙藥)     그래서 모든 인간은 좋은 약물을 먹고 살면서 그걸 왜 그렇게 허술히 생각 하느냐?     여기에도 복어라고, 보가지라고 있어요. 복재기라고. 복어알로 나는 일본 때에 여러 사람을 살렸어요. 그 걸 폐병 4기다, 이제는 며칠 안 산다, 그럴 적에는 생강을 아주 두치 세치 두께로 솥에다가 넣고, 옛날 솥 은 두꺼워요. 거기에대가 장작불 때 가지고 복어알을 그 속에 넣고 흠씬 찝니다. 흠씬 쪄 가지고 말려서 한 번 쪄서 분말해 가지고 이거 좋은 약이니 부지런히 생강차에다 멕이라.   우리 할아버지가 대학자고 약(藥)에 밝고, 그러니까 그 할아버지한테서 배웠을 거다 하는 거라. 전통적 인 관념이 있어요, 우리나라는. 그래서 내말을 듣는 사람 혹여 있어요. 저놈 미쳤다는 사람도 있고. 그래 먹어 보면 아무 이상이 없이 산다.   그런데 거기에다가 다섯 번 이상을 생강에다 찌개 되면 약이 잘 안돼요. 먹긴 좋아도. 다섯 번 이상 쪄 가지고 성한 사람이 먹으면 새벽에 배가 조금아파요. 안 아픈 사람이 개중에 있는 건 대장염(大腸炎)이 라. 대장염이 있는 사람은 안 아파요. 그래서 아홉 번을 찌개 되면 먹을수록 사람이 좋아요. 위장도 튼튼 하고 다 좋아지는데, 그래서 내가 생강에 법제(法製)하는 걸 무얼 먼저 했는냐?   생강의 비밀을 알기 위해서 그건 우리 옛날 토산(土産)이지. 지금은 전부 개량종인데. 계란을 옛날엔 이 부란기(孵卵器)가 없을 때엔 닭을 안기면 잘못 안아 가지고 이거 썩어 버려요. 그걸 테〔터지게 해 〕놓 으면 무서운 냄새 나요. 터질 때 폭파하는 소리도 요란하고. 그래서 그 놈을 생강을 두껍게 깔고 그 위에 다 푹 찌는 걸 두 번 쪄 가지고 까서 먹어 보니까 오히려 생것을 찐 것보다 맛있어.   그래 내가 이렇게 좋은 비밀을 옛 양반이 일러줬는데, 왜 이걸 버리고 오늘 개량종을 좋아하느냐? 또 오 이도 왜 버리고 개량종이 필요하냐? 우리나라 옛날 호박은 10년 묵히면 산후부증엔 백발백중인데, 왜 그 런 좋은 종지는 싹 버려야 되느냐? 내 마음이 괴로워도 전 인류에 대해서 한마디로 될순 없어요.   437쪽 귀중(貴重)한 식품(食品) 천대(賤待)받는 건 지혜(智慧) 부족(不足)   그러고 지금에 내가 쌀밥을 먹고 있는데 농촌이 다 시들어지면 나도 쌀밥을 못먹어. 그래 농촌(農村)부     터 구하고 싶다 이거고. 어촌(漁村)이 또 시들어지면 생선 한꼬리 난 못먹어. 내 손으로 못 잡으니까. 젊 은 세대나 어부들이 잡는 건데 어부(漁夫)들이 건강(健康)해야 생선하나 얻어 먹을 거고. 농부(農夫)가 건강(健康)해야 쌀 한술 먹게 된다.   그래서 요즘의 농부가 이제는 농약(農藥)기운이 몸에 많이 뱄기 때문에 농약을 흩치다가 쓰러지는 예가 가끔 있고. 쓰러지면 병원에 가 죽은 사람의 수효가 몇 해 동안에 상당수 있어요. 그건 다 아는 거지, 그 러면 거기에 어렵지 않은 치료법이 있다, 이거라. 대비책도 있고.   우리나라에 가장 좋은 것은 마늘이라고 있어요. 마늘은 양념하는 거. 그 다음에 생강(生薑)이 있어요. 내 가 생강을 가지고, 사람을 죽게 하는 복어알을 생강으로 세 번을 오래 쪄서 먹이면 오래 먹이면, 대장에 자극이 와 가지고 아랫배가 아파요. 그걸 여러 사람 실험하는데. 그렇지만 결핵은 나아요. 폐암에도 오래 먹으면 상당히 좋아요.   그런데 아래 하복부에 자극이 와요. 그건 뭐이냐? 복어알 기운이 다 독기(毒氣)가 풀리지 않은 증거라. 그러나 사람을 해칠 힘은 못돼. 그런데 아홉 번을 찌개 되면 상당히 맛있고, 식품이라. 얼마든지 먹을 수 있어요.   그러면 생강에 대한 해독성(解毒性)을 모든 극약으로 다 실험하니 상당히 좋아. 그러면 우린 이렇게 농 약독(農藥毒)으로 당하는데 생강차(生薑茶)가 해로울리가 없잖아? 그런데 우리나라에 생강을 장려해 가 지고 생강차를 끼니마다 먹으면 거 설탕을 타서 먹으면, 내가 가끔 먹어 봐요. 먹기 아주 좋아요.   그런 좋은 걸 개발(開發)하지 않는다. 그러면 의학(醫學)에 밝은 사람 머리는 도대체 무엇에 써야 되느 냐? 또 마늘은 모든 염증(炎症)을 해소시키는데 가장 좋은데 그걸 삶아 먹어도 좋지만 불에 구워 먹어야 해. 불에다 구워 먹으면 염증을 해소(解消)시키는 데 일품(一品)이라.   그런 마늘을 장려해서 구워 먹으면 좋지만 그 마늘이 아주 심어 가지고 썩어서 내버리도록 천(賤)해지는 이유가 뭐이냐? 사람의 생명(生命)에 그렇게 귀중(貴重)한 식품(食品)이 천대(賤待)받는 건 농부(農夫) 의 지혜(智慧) 부족(不足)이 아니야.   인간(人間)의 지혜(智慧)부족(不足)이야.   567쪽 복어알 제독(除毒)하면 폐암(肺癌) · 폐결핵(肺結核) 양약(良藥) 그래서 그런 식품이 생명을 구하는데 최고다. 그런 왜 그러냐? 가상 복어알이 있는데 복어알은 사람 먹 으면 죽는다. 그렇다면 사람 먹으면 죽을 때에는 그 속에 있는 독성(毒性)만 제거(除去)하면 독성을 따라 있는 약성(藥性)은 받드시 좋은 거야.   그래서 이 폐암(肺癌)환자(患者)나 이런 데에는 세 번, 생강(生薑)을 한 치〔손가락 한마디 약 3cm정 도〕두께로 넣구 연기〔김〕 한참 나도록 찌는데 그렇게 쪄 가지구 세 번 쪄서 멕이면 맛이 좋구 먹기 좋 으니까 잘 먹지요.     그래 멕이면 폐암이나 결핵엔 완전히 효과가 나요. 아주 좋아요. 일반 사람은 그렇게 먹으면 독기가 약간 있어요. 대장은 조금 아프다고 해요. 9번을 찌개 되면 식품으로 제일이라. 그 이상 더 좋은 거 없구. 폐나 기관지가 든든해서 해소 같은 것두 나으니 그런 좋은 약물을 그런 좋은 식품을 버린다?   그래서 내가 실험하라 하니 복어알도 지금 구하기 힘든데요, 한국에선. 이렇게 어려운데. 그러면 그렇게 좋은 식품들이 왜 오늘날에 사람한테 도움을 못 주느냐?   그게 지금 의학계에서도 그런 것만 전부 다 쓰게 되면 병원은 어떻게 유지하구 한의사나 양의사나 어려 운 점이 많이 있을 게니까.   나두 그렇게 극력히 그걸 가르쳐 주진 않았지.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는 건 좋으나 부분적으로 피해도 있어. 그러니 이걸 누굴 위해서 말해야 되느냐? 그런 어려움이 있어요.   787~789쪽 결핵(結核)과 폐암(肺癌) 쉽게 고치는 법(法) 그러고 내가 오랜 동안을 지금 고심하고 있는데 혈관에 독사가 커지면 죽어 버리는 사람, 그걸 진주 사람 은 고쳤는데. 중완 · 단전을 뜨면서 견우 · 곡지를 떠 가지고 팔에 오는 건 고치고 다리에 오는 건 풍시 (風市) · 족삼리를 떠 가지고 고쳤는데 이사람이 “주색(酒色)에 가차이〔가까이〕하면 너 죽니라 ” 해도 걸 가차이 해서 10년 안에 죽었어요.   그런가 하면 혈관암이라고 해서 핏줄에 독사가 생겨서 죽는다? 이런 혈관암은 상상도 할 수 없어요. 그 러고 골수암이라고 해서 뼛속에 암이 있으면 뼛속이 상하는 거지. 골수염은 뼛속이 곪는 거고. 그런데 어 떻게 뼛속에 지네가 커서 죽느냐? 독극물이 들어가서 독극물의 힘으로 핏덩어리가 빨간 지네같이 생겨 서 뼛속이 터져 나오도록 그놈이 성장하면 죽어요. 그래서 그런걸 잘르면 지네 같은 게 잘라졌다고 말하 지, 이런데 .   그걸 내가 풍시혈하고 족삼리혈을 뜨면서 죽염을 숨통이 끊어지지 않는한 자꾸 먹어라. 그러니까 살았는 데. 그 사람이 지금 종적을 감추고 산속에가 수련한다고 가곤 내게 종적이 없는데. 죽었다는 연락, 살았 다는 연락이 없어요. 건 살았다는 건 틀림없고. 간 현후에 소식 없는데. 건 틀림없이 죽염하고 쑥뜸하고 두 가지요. 다른 건 없어요.   그래서 내가 뼛속에서 지네가 커서 죽는 골수암은 건 상상 외의 골수암이고 핏줄에서 독사가 커서 죽는 혈관암도 건 상상 외의 암이고, 이런 거 있는데.   그러면 뇌암은 잘 낫는 뇌암이 개중에 있는데 폐(肺)에서 이뤄지는 뇌암, 건 잘 낫고. 간(肝)에서 이뤄지 는 뇌암도 잘 낫는데 콩팥에서 이뤄지는 뇌암, 천곡궁(川谷宮) 그 뇌암은 참으로 말을 잘 안들어요. 건 눈알도 다 빠져 나가고 이상하게 죽어 가요. 그런데 그게 죽염으로 되더라. 이거야.   거기에 약을 좀 보충하겠지만, 약을 보충해야 지금 농약을 안 치고 키우는 약이 없으니까 그 보충이 완전 하지 않지만 그래도 다소간 도움이 되니까. 죽염만 가지고 치료하기 보다 좀 빨라요. 그래서 앞으로 그건 책으로 잡지에 나오고, 이건 《신약본초(神藥本草)》라는 데 마무리 될 거요.   그러면 그 식품이 상당수가 있는데 걸 왜 다 말하지 않느냐? 이 여러 가지 속에는, 10가지 속에는 다 돼. 그러면 여기 적어 가지고 가는 석수어염반산(石首魚鹽礬散)이다 이거 모두 있어요. 즉반산(鯽礬散)이다 다 있는데, 붕어가지고 하는 거. 이런 것보다는 그 10가지 속에 10배 이상 좋은 약들이야. 좋은 약들이 있어요.   그러고 내가 복어알을 말하지 않는데 복어알을 생강을 한 치〔손가락 한마디 약 3cm정도〕 이상 두껍게 놓고 솥에다가 흠씬 김을 올리는데 생강 한 3분지 1 타도록 연기가 흠씬 난 연후에 그 복어알을 가만히 걷 어 내고서 생강을 긁어 버리고 세 번만 찌개 되면 결핵에도 좋거니와 폐암에도 좋아요. 폐암약을 쓰면서 그것도 폐암약이 돼요. 마늘을 구워서 죽염을 찍어 먹으며 걸 먹어 봐요. 얼마나 좋은가.   그런데 내가 왜 내가 주장을 안하느냐? 그 복어가 숫자가 얼마가 된다고 7천만이나 4천만이 그걸 계속 먹을 수 있느냐? 없어요. 죽염은 얼마든지 먹을 수 있어요. 그래서 나는 태평양 물 말리울 순 없으니까 충분한 걸 가지고 전해 주지, 뭐 곰의 쓸개다 노루 배꼽, 사향이다. 이런 건 말로만은 좋아. 말로 좋아 가 지고 실현에 옮길 수 없는 거, 그런 건 난 말하지 않아.   내가 죽은 뒤에 어려운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 고비가 많은데 그런 고비를 넘기는 덴 받드시 충분한 물자 가지고 뒷받침을 해야지. 꿈에도 상상 못할걸 일러줄 필요는 없어요. 그래서 이 속엔 곰의 쓸개다, 사향 이다, 또 녹용이다, 그런 말 왜 안하느냐? 산삼이다? 거 어디서 그렇게 뭐 괭이로 도라지 캐듯 해도 안되 는데 도라지가 아무리 좋아도 지금 4천만이 먹을래도 그거 〔반찬〕을 해도 모자라는데 어떻게 약으로 계속할까?   그래서 나는 뒤에 태어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옛날 할아버지들이 이렇게 완벽하다는 말을 듣도록 전해 주는 거. 아, 천하문장 아니면 볼 수 없는 의서를 어떻게 그걸 보고 거기 또 《본초강목(本草綱目)》에 보면 지지한 약성 수가 얼마인가? 간단해도 힘든데 그렇게 많은 걸 지지골골〔시시콜콜〕이 실험할 수도 없고.   그 책을 읽을라면 여간 글을 배워 가지고는 이를〔읽을〕수 없고. 육두문자로 작대길 뚜둘기며 댕기며 지게꾼도 암을 고치는 덴 전능하게 하고, 자기 집에서 자기가 먹는 식품을 자기 집 가족 암을 고칠 수 있 도록 해야지. 빽을 쓰고 돈 쓰고 들어가는 병원에 가서 그런 치료를 한다. 그건 내가 바꿔 놓는다.   그럼 깨끗이 저쪽은 없어지고 이쪽이 살아나야 되는데 옛것을 없애고 새것을 전한다? 그건 옛것을 완전 히 없앨 힘이 있는 새것이래야지, 옛것을 따르지 못하는 새것을 누가 좋아하는냐? 병원에 안 가고 집에 서 고쳐서 안되는 걸 누가 병원에 안가고 집에서 고치느냐? 병원에 갈 필요 없다고 해서, 집에서 만능의 치료법이 있으면 병원에 안 갈 거 아니냔 말이야.   그래서 나는 네 병은 네 힘으로 고쳐라. 네 생명은 네게 중하다. 네 생명을 내가 중하다고 할 수 있느냐? 그래서 자기 일은 자기가 하도록 아주 손쉽게 일러줘서 후세엔 영원히 그 법을 써야 하는데.   ※ ※<음성> 폐병 神藥 -생강 법제한 복어알-※ ※  
    신약의세계동물/식물
  •   소금은 水精, 白金을 상생시킨다.     그래서 지금 그 가족을 살리던 얘기거든, 이런데. 거기에 계란 흰자위 하고 그 호염하고,   반죽해서 24시간을 두었다가 그 소금을 솥에다가 볶는데 그 계란은 바싹 타야 돼. 계란이 바싹 타게 되면, 석회 질이 타는 거고, 거기서는 백금은 어디로 가야 하느냐? 화력이 강하니까 찾아가는 거이 백금은 소금이라.   소금은 수정(水精)이니까.   금생수(金生水)의 원리로 찾아가는 건 의지가 자식밖엔 없어. 그래 자식을 찾아드는 거이 자연의 원리라.   그럼 백금은 소금 속으로 스며들었고. 화력이 강하니까, 화극금(火剋金)의 원리도 소 금은 수정이라. 수극화(水剋火)의 원리로 서로 상극(相剋)이 되어 가지고, 그 속에서 소금은 백금을 상생시킨다.     그러면 이 백금의 힘이 무슨 일을 해야 되느냐? 그 못된 냄새 나는 그 전생의 이상한 영(靈)이 와서 그런 냄새를 피는 거겠다.   그러면 전생의 영력이 모르게 물러가고, 금생의 사람으로 온 영혼이 앞장을 서게 돼 있다.   그러면 수정(水精)의 힘과 불속에서 화신(化神)의 힘이 있다. 그 정(精)과 신(神)의 힘이 백금(白金)의 기운을 따라 가지고 정기신(精氣神)이라는 신비의 세계가 거기서도 생겨요.     그래서 그 신비의 세계를, 나는 전생에 대각(大覺)한 자라. 어려서 천지간의 비밀을 모르는 게 없이 알았으니 인간 엔 또 오진 않아. 내가 늘 말해요.   인간에는 역사 있는 동안에는 내가 또 올 순 없어. 나보다 더 아는 사람이 나타난다는 건 그건 안돼. 귀신보다 더 아는 인간이 있어도 날 무시할 수는 없어요.   내가 우스갯소리 삼아 하지. 석가모니가 내 앞에 와도 고개를 못들 건데, 천지간에 내 앞에 와서 아는 척할 사람이 있느냐? 그건 지금 미개한 자들이 와서 제가 아는 척하지. 신(神)은 내 앞에 아는 척할 수는 없어.   그래서 내가 우주의 비밀을 어느 정도까지 밝혀 놓으면 요령은 끝나. 그 뒤에는 많은 사람이 경험으로 하나하나 더 알아 놓으면 금상첨화(錦上添花) 될 거요.   그래서 그 소금을, 그 새댁이 물을 풀어 가지고 손가락까지 냄새가 지독해. 전신에 바르고 헌옷을 입고 자고 수시 로 쉬질 않고 먹고.   그렇게 해서 뼛속에 있는 전생(前生)의 독(毒)을 제거하고, 금생(今生)의 영혼(靈魂)이 재생(再生)하는 그런 법을 썼더니 한 달이 되니까 냄새가 흔적도 없어.   그래 깨끗이 낫는데, 그러면 한 달을 더 먹으면 도지진 않을 거다. 애기 낳은 후에도 애기한테 그런 냄새는 안 날 거다. 그래서 그 여자는 자식을 잘 두고, 가서 잘사는 걸 내가 눈으로 보았어.   그러면 내가 세상의 많은 사람을 살리는 중에 사람으로선 상상 못할 일을 많이 해왔는데 그건 뭐이냐?   전생에 전무후무한 대각한 관음불이 후세에 다시 나타나 가지고, 문전에 걸식이나 하 고, 쉰밥이나 얻어먹어도, 아는 건 귀신보다 더 알아. 그래 놓으니 인간에 인간대우를 받을 수 있느냐?   사람이 지나가도 그 사람은 사람인데, 그 육신을 좌우하는 영혼이 전생에 어떤 영혼이었다. 그런데 금생의 사람을 그 영혼이 좌우하니 이놈이 이무기 김일성으로 되듯이 못된 짓을 한다? 그래서 사람의 온전치 못한 영혼을 볼 때 젊어서는 상당히 괴로워.   그래서 내가 이십 전부터 술을 독주(毒酒)를 폭음(暴飮)하는 이유가 정신이 완전히 물러가 가지고, 정신에 기억을 하는 신경이 따로 있고 전생에서 물려받은 영력(靈力)이 따로 있어요. 전생에서 물려받은 영력이 기억력을 상실시 키면 그런 건 잊어버리게 되니까.   그걸 잊어버리도록 술을 먹다 보니 10년을 술 미치광이라는 말 듣고. 깨지 않고 밤낮 고개만 들면 또 곁의 술을 넣 고 퍼먹곤 해 가지고 내가 10년에 주독(酒毒)에 걸려 가지고 이제는 좀 더 있으면 죽을 게 아니냐 해도 내가 나를 고칠 수 있는 힘이 있다.   죽진 않을 거고 죽을 일이 와도 내가 나를 구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신약의세계자죽염
  •   돼지 작은창자―농약毒 해독약     나는 아예~ 모든 것을 체념해 버리고 사는데. 그렇지만 이런 기회가 있으면 냉정히 거절하고 한마디도 일러 안 주고 나 혼자만 알고 있다 가는 건 잘한다고 볼 수 없겠지?   그래서 돼지를 반드시 키우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거 가는 창자는 허성정(虛星精)에 대한 조직신경이 풍부하게 있어요. 그래서 음식 먹은 찌꺼기가 작은창자로 넘어갈 적엔 묘(妙)한 해독성을 흡수하기로 돼 있어요.   그리고 큰 똥집은 모든 찌개기가 오물이 내려가서 고였다가 나가기 때문에 그렇게 신비할 수는 없어도 약은 돼요.   없으면 그것도 고아 먹어야 하고, 없으면 또 고기도 끓여 먹어야 하는데, 우리는 어찌 하나? 우리의 생명을 우리의 힘으로 완전무결하게 보호하자, 이것이 오늘에 하고 싶은 말.   그러고 오늘에 하고 싶은 말을 계속해서 내일이고 모레고 훗날에 할 것까지 싹 하고 간다는 건 너무 힘들어 안되고. 다소간 다음에도 너무 기운이 빠져 가지고 현기증 나서 말 못할 때에도 말할 순 없는 거니까? 말할 수 있는 시기까지는 다른 건강법,   또 다른 약물 무궁무진한 거이 이 지구상에 있는 생물이 생물끼리 서로 도움이 돼요.   그래서 인간의 생명은 모든 다른 생물에 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까, 언제 고 나는 그 비밀을 다 털어놓기 전에 아마 죽기는 죽겠으나, 얼추 털어놓을 생각을 하 고 있어요.   나도 자신 있게 왔는데 지금 어떻게 기운이 모르게 모르게 모자라 가는 것 같네요. 그럼 오늘은 이만 얘기하고 돼지창자의 신비를 다 설명해도 요령은 그거라. 그러니까 이만 끊을라고 하는데 여러분 의사엔 불만하더래도 그저 그렇게만 알고 다음을 기약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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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는 천상의 虛星精 化生物     그러고 농약을 뿌리다가 쓰러졌으면 가장 좋은 건 옛날의 우리 토종돼지 창자인데,     토종돼지는 지금 볼래야 볼 수도 없어요. 토종은 일체 없어졌어요, 그렇지만 나는, 곁방에서 집세를 못 내서 쫓겨 댕기는 살림을 사는 인간이 그런 걸 보존할 힘이 있느냐? 없어.   그래서 앞으로 그런 어려운 시기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천상 딴 것을 대체하는 수밖 에 없다.   그러나 지금 농약을 치다가 쓰러지면 이 개량돼지래도 돼지 창자, 가는 창자[작은창 자]가 약이 돼요.   그 약이 되는 건, 오리하고 돼지는 천상(天上)의 허성정(虛星精)을 타고 와 요.   그러면 허성정하고 여성정(女星精)의 힘으로 오는데 그건 해독(解毒)의 최 강자라.   그래서 돼지는 부자(附子)를 먹어도 죽질 않아요. 오리는 청강수(靑剛水 ; 염산) 먹어 도 양잿물 먹어도 안 죽어요.   그러니 이런 해독제를 이용하는데 우리 토종은 가장 신비해요. 감로수의 감로정(甘露精)으로 화(化)한 놈들이라.   그런데 그건 지금 없고 이젠 개량돼지 창자, 가는 창자를 쓰라 이건데. 그 창자의 해독성은 굉장히 무서운 허성정(虛星精) 기운이 거기에 남아 있다 이거요.   ※그러면 그 기운이 뭐이냐?   음식을 먹고 소화시키면 돼지란 놈은 찌개기[찌꺼기]만 먹는 거지만. 그 찌개기 속에서 얻는데, 그 모든 영양은 허성정으로 화(化)해요. 그거이 신비의 세계라. 어떤 물체고 그래요.   아무 풀도 꽃이 피게 되면 거기에 꿀이 있게 매련이라. 그 꿀은 어디에서 오느냐? 그 뿌럭지를 뽑아 보면 눈에 보이지 않는 솜 같은 뿌럭지 있어요.   그놈은 땅속에서 지나가는 향내를 몰래 모아서, 올라가는 수분하고 합류시키면 꽃 속 에 들어가서 화방 속에 밀방이라고 생겨요. 그놈의 과일이 익으면 달다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데 사람도 그거라.   허성정(虛星精)의 기운이 어떻게 가서 합성되느냐? 그 조직이 그놈은 허성에서 들어오는 조직 을 완전히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위에서 먹고 소화시키는 건 그건 비장으로 가는 거지마는, 피가 되는 거고. 작은창자는 피가 되는 거 아니라, 그 속에 있는 허성정(虛星精)이 받아들여.   그래서 그놈의 창잣국을 흠씬 고아 먹는데 토란을 넣고 생강, 마늘을 조금 두고 고아 먹으면 쓴 맛이 좀 적어요.    
    신약의세계동물/식물
  •     연평도엔 歲星精 기운의 광물질이     그래서 나는 오늘까지 나보다 나은 사람이 나오길 원해도 오늘까지 만날 수 없고 나오 지 않아.   그러면 지구촌에 나보다 나은 사람이 없다 이거야.   그래서 나는 어려서 지구가 병들어 갈 적에 가족은 전부 죽는다. 그 세상을 위해서는 어떻게 하느냐? 그 때는 인구가 많아서 50억~60억에 달하면 약간 약(藥)은 남아나지 않는다. 버럭지도 다 잡아먹고 없을 게다.   그럼 그럴 적엔 어떻게 해야 되느냐? 내가 53년 전에 친구들 암을 살리기 위해서 태평양 물, 연평도의 천일염(天日鹽) 지금 가면 달라요.     지금은 비니루를 치고 천일염을 만들지만 그때는 비니루 안 치고 백사장에다가 황토 흙을 갖다 펴고 천일염을 만들 때야. 그런데 그때의 천일염은, 연평도 밑에는 광석물 이 신비한 광석물. 그 광석물 기운을 따라서 하늘에 목성(木星) 기운이 비쳐요. 세성정 (歲星精)이.   그래서 나는 그걸 가지고, 그땐 담양에서만 대나무 가져오고. 이 진주나 남해의 여기 하동 대나무를 있는 거를 제대로 써 보지 않아 모르고, 전라도 담양 대나무는 그때도 저 북에까지 선전되어 있어요.     그래 사람 보내서 담양 대나무를 가지고 완전한 죽염 (竹鹽)을 구워 냈어요. 건 참으로 어려운 노력해야 돼요.   그래 구워 내어 가지고 많은 사람을 도와줬는데. 거기에 신비를 잘 아는 건 이 태평양 이 넓어 가지고 우주진(宇宙塵)이 전부 태평양으로 오고 지구에 있는 티끌이 전부 태 평양으로 모으고, 지구에 있는 오물은 전부 태평양으로 모아요. 어느 강물이 태평양 가지 않는 강물이 없어요.   지구의 오물은 다 그쪽으로 스며드는데, 그러면 거기에 불순물 처리를 어떻게 해야 하 는가? 모든 중금속을 어떻게 하면 완전히 용해시키고 그 불순물이 인체에 터럭끝만한 하자가 없을 거다.   나는 어려서 그걸 다 알고 세상을 위해서 필요로 전하는데 요즘엔 진짜가 아닌 것도 나오겠지.   그렇지만 그것도 불에 자꾸 구워 놓으면 거기에 불순물이 다소간 줄어들어 요. 싹 줄어들지 않더라도 다소간 줄어드니까 내가 완성품 한 것만 못하더라도 세상에 큰 해(害)는 없어요. 그래서 아무리 가짜래도, 이 교주의 가짜는 많은 사람의 피해가 되지만 그런 가짜는 많은 사람에 해(害)는 안 줘요. 그 생명에 귀중한 약재고.   그러나 암(癌)에 들어가서는 하자가 많을 거요. 그래서 내가 그 생강 같은 신비한 약물을 아침저녁 차(茶)로 해서 가족이 먹으면 그렇게 좋은 걸 안 먹더라. 오늘까지 보고 있어요.   그렇게 염증에 좋은 약물. 마늘, 거 논마늘은 시원치 않아요. 잘 안돼요. 밭마늘을 많 이 장려해 가지고 숯불에다가 구워 먹으면 그렇게 소염제(消炎劑)로 신비한데 오늘까 지 지구상에서 그걸 일러주는 사람이 없다? 아무것도 아닌 하찮은 걸. 그런 하찮은 것 도 모르는 의학자라면, 완전하게 암(癌)을 고친다? 그건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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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해독 解毒의 仙藥 - 돼지 작은창자국     어제(1989년 8월 14일)의 강좌에서 대략 요지를 이야기했으므로 별도로 보충하지 않아도 될 거겠지만 조끔 보충할 이야기를 한마디만 하고 오늘 이야기를 또 해야 할 겁니다.   돼지창자, 왜 내가 이야기하느냐? 난 확실히 그런 건 알고 하는 거고 경험도 했고, 돼지가 사료를 먹으면 그놈이 위에서 소화시키는 건 비장에서 모든 유성분(油性分)을 흡수해 가지고 수장(水臟)에서 걸러서 췌장으로 넘어가는데 그 찌께기는 위하문(胃下門: 幽門)을 거쳐 가지고 소장으로 내려가는데, 소장에 내려가게 되면 소장에선 지름 기운이 약간 남은 여분을 흡수하는데 없이 창자에서 흡수해요.   그래 소장에 있는 해독성은 상당한 고귀한 해독성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돼지창자가 왜 그렇게 좋으냐? 그러나 작은창자가 좋으냐? 그게 내내 그거야.   작은창자가 좋은 이유가 위에서, 비장에서 흡수하고 나머지 위하문으로 통과하면 전부 소장에서 마지막으로 다 흡수해 버려.   그래서 큰 똥집은 돼지고기 비슷하고 완전무결한 성분은 남지 않아. 그래서 내가 옛적에 나는 어려서 알기 때문에, 수은독에 죽어 가는 사람을 그 큰창자가 국끌여 먹이고 작은 창작국 끌여 먹이면 배 이상 효과 나는 걸 난 봤고 그건 또 사실이고.   그 원리가 비장에서 흡수하고 나머지 여분은 위하문을 통과한 후에 즉시 작은창자가 다 흡수하는 건 알 수 있는 사실이기 때문에.   나는 앞으루 우리나라의 도시의 공해, 농촌의 농약. 여기에 대해서 필시 남아 있지 못하고 다 죽을 게다 하는 건 알고 있으나, 어제 말한 대로 모르는 사람들한테 무서운 일이 닥치기 전에 말해 놓으면 욕만 먹어. 웃을거리고. 오늘도 마찬가지요. 그래서 당면한 이야기만 해야지 당면한 이야기를 빼놓을 순 없고 또 장래의 이야기를 할 수도 없어요,   그래서 돼지창자국 가지고 거, 작은창자가 더 좋지. 지금 우리나라에서 돼지 기르는 사업이 망하는 이유는 모르는 사람이 너무 모른다 이거야. 어느 정도래도 좀 알면 그 돼지 작은창자의 신비한 해독성을 이야기해 준다면 그 행정부에서도 장려 안하면 사람이 다 죽으니까. 도시 농촌 할 거 없이 사람이 죽는데 국민보건상 필요한 걸 반대할 리가 없는 거, 몰라서 그러는 거야.   그래서 어제 내가 한 이야기는 농촌의 생명을 구하는 것도 중하지만 도시에서 공해독에 생명을 잃는 것도 구해야 되는 거니까. 그러면 도시 농어촌 할 거 없이 돼지창자의 큰창자보다 작은창자의 비밀을 이용해라.   나는 다 경험하고 앞으루 인류가 멸하는 시간엔 구해 줄 힘이 아니냐? 구해 줄 힘은 그것밖에 없어요, 없는데. 그러고 암에 걸린 사람은 치료하는 약이 필요하지만, 걸리기 전엔 걸리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국민 전체 다같이 공동으로 할 일인데. 그런 일은 지금 와서 꼭 말해 줘야 되느냐? 미리 말할 수 없어요.   지금은 많은 사람이 농약독에 걸려서 농촌은 그렇게 가르쳐 주면 농촌은 돼지 조금씩 길러서, 또 기른 것도 동네에서 나누어 먹을 수도 있으니까. 죽지 않고 살 수 있는 기회가 왔으니까 이제는 그 사람들도 안 죽으리라고 나는 봐요. 그 증거는 절에서 중들이 손가락을 태우면 뼛속에 있는 골수가 불이 닿는 뇌수가, 뇌암으로 죽게 매련[마련]인데. 그래서 불가(佛家)의 도사 라는 걸 내가 우습게 아는 거야. 그 사람들 확실히 아는 사람들이 어디 있었다면 내가 어려서 다 알고 있는 걸 캄캄히 몰랐을 리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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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염은 痰을 삭이고 담이 없으면 염증 소멸     그러고 지금 농약독에 대한 이야기는 미리 하지 않으면 그것이 홍보되는 시간까지는 많은 사람을 죽이니 오늘까지 죽은 수가 상당히 많아도 그건 할 수 없고.   그거 다 운이 없는 거라. 내가 말하고 싶은 시기가 아니니까. 그건 아주 어려운 시기에 말해 줘야지. 암에 걸려서 죽는다고 할 적에 일러주면 약을 먹어도 암이 걸리기 전에 암에 걸리니까 이렇게 해라 하면 안 듣고 욕해요.     그래서 죽염에 대한 복용법은 될 수 있으면 처음엔 조금씩 먹어서 그 모든 담(痰)이 죽염을 흡수하는데 이상이 안 오도록 흡수하게 되면 그 흡수력이 강해진 후에는 소금이 그 담(痰)을 다 삭쿠고[삭이고] 담(痰)이 없어져 버려요.   담(痰)이 없어지게 되면 늑막염도 오지 않아요. 늑막염이라는 게 어혈에서 담(痰)이 성해 가지고 염으로 돌아가는데 담(痰)이 없으면 늑막염이라는 게 안 와요.     모든 염증은 담(痰)이 없는 후에 오게 돼 있지 않아요. 그래서 죽염을 먹되 처음엔 애기들은 좁쌀만큼씩이 혓바닥에 발라 주다가 조금씩 늘구면[늘리면] 애기도 능히 콩알만한 걸 먹을 수 있어요. 그런데 그건 소금인데 그 소금을 내가 처리하는 고열은 다른 사람 만든 죽염과 달라요. 그 고열은 열통을 이용해 가지고 제조하는 거라. (인산 선생님 죽염 작업 86년 실상사) 그 마지막에 열통을 이용해 가지고 눈 깜빡하면 싹 물이 돼야지. 그렇지 않으면 소금이 너무 많아요. 여기에 보통 자꾸 구워 놓으면 소금이 소금대로 있어요. 김윤국(인산 선생님 막내 아드님 86년 실상사)   거기에 죽력(竹瀝)이 있고 황토흙이 있고 송진이 있고 화력이 있고 쇠통 있어도 그 오행<五神>이 구비하지 않아.   그건 아주 고열로 눈 깜빡 순식간에 싹 처리해 버리면 그 속에 있는 모든 부정물, 중금속도 싹 쓸어버리고 소금 기운이 3분지 2는 없어져야 해. 또 완전히 5천도 고열은 소금 기운이 전연 없어야 돼. 1백%가 소금은 없어야 돼 그러고는 피주사를 하게 되면 피가 멎지 않아요. 지금 쓰는 건 혈관에 주사하게 되면 심장에 협심이 돌아오는 시간도 있고 판막이 정지되면 심장마비로 죽어 버리니까. 그래서 그런 위험한 주사법은 쓰질 않고 관장주사만은 시키는 거. 그건 뭐 안전하니까, 이런데. 그래서 그 죽염을 가장 비밀리에 복용해야 돼.   사람마다 달라요. 거, 애기는 좁쌀만큼씩 실험을 했지만 어른도 좁쌀만큼씩 실험하지 않으면 안될 사람이 많아요.   뱃속에 담(痰)이 많아 가지고 신경통 관절염 별게 다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담이 많은 사람들이니까 아주 쪼끄맣게 쌀알처럼 이것을 먹어 가지고 면역이라는 인이 배는 건데.     면역이 완전히 들어온 후에 자꾸 늘려 먹으면 그때는 많은 양을 먹어야 되니까 그게 상당히 좋아지는데.   그 죽염에 완전히 좋지 않은 불순물이 개재된 소금은 그 속에 없으니까 조금 짜게 먹어도 되는데, 인간이고 동물이 생길 적에 소금 기운이 왜 앞서느냐? 콩팥이거든.   그럼 뼈는 왜 콩팥이 메워 있느냐? 콩팥이 허하게 되면 뼈가 삭아 들어 가거든. 그래서 내가 소금이라는 것은 뼈를 만드는 원료고 소금이라는 것은 뼈를 튼튼하게 하는 근본이니까 소금 기운이 없이 안된다 하는 걸 말하지만, 그거이 사실이 아닌 내가 생각해 하는 말이냐 하면 그렇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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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약의 해독제-돼지창자국     그런데 이 "돼지"라는 놈이 생길 적에 생기는 원리가 가장 그놈이 묘한 원리를 가지고 있어요. 12지지(地支)의 비밀을 다 지니고 있는 게 돼지라.   그래서 돼지지름이 해년(亥年) 해월(亥月) 해일(亥日), 해시(亥時), 사해유(四亥油)註 가 있는데 그건 만병의 약이고.     또 납저유(臘豬油)註)가 있는데 해마다.   납일[臘日 ; 동지 뒤에 셋째 미일(未日)]이 있거든. 납일날 해시에 잡은 돼지지름.   그게 전부 옛날 이들은 좋은 약(藥)으로 쓰는 거라.   지금은 그걸 우습게 알지만. 지금은 토종 아닌 개량종은 지름이 시원치 않아요. 전부 지름덩어리라. 그래도 쓸모 있는 거지 없는 건 아닌데. 아주 가짜래도 다른 것보다 좀 나아요, 이런데.   그 원리를 사해유.납저유를 보면 나는 확실히 돼지에 대해서 생긴 원리가 이것이 참으로 신비한 동물이니까 이용가치가 있다.   그래서 내가 수은독으로 죽어 갈 적에 옛날에 훈(薰)을 많이 해요. 지금 항암제야. 그거 코에다가 쏘이게 되면 죽지 않으면 병신 돼 가지고 옳게 못살아요. 살아 봐야 시원치 않아요. 후유증이 심해요,   이런데. 거기에 내가 돼지창자국을 먹으라고 일러주는데, 거기다가 죽염을 가지고 양념해 먹게 하는데, 거 확실히 신비라.   그런데 이 개량종 돼지창자국을 멕이면, 세 번 멕이면 옛날 돼지창자국 한 번 먹은 거 하고 비슷한 사람도 있고 시원찮은 사람도 있는데, 옛날 토종은 완전해. 수은독에 죽을 적에 그거 한 두어 번 먹으면 깨끗이 나아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선 돼지가 지금 장려됐을 땐 이 농약독으로 죽는 사람 구하기 쉽겠구나 했는데 그것도 지금은 뭐 돼지가 하도 천대받으니까 안 키울려고 하는 사람이 많겠지.   그렇지만 농촌은 어차피 그 돼지창자국 없이 농촌 사람이 산다는 건 앞으론 힘들어. 지금도 많이 죽어 가지만, 앞으론 농약을 지금보다 단위를 높이다가 10배 이상 가게 되면 이웃이 농약을 쳐 놓으면, 전멸이 되는 시간이 오면 그때는 농사 안 짓고도 못살고 짓고도 못사니 그 시간을 어떻게 해야 옳게 살 수 있느냐?   그게 이제 내가 말하는, 지금 개량종은 별 볼 거 없어도 안 먹으면 안되니까 다른 게 없고. 그런데 거기다가 죽염을 적당히 양념해서 먹는 사람 치고 지금 농약독에 죽어 가는 거 죽을 리가 없는데 앞으로 농약을 흩치고 막걸리나 한 사발 먹고 그 창자국을 죽염을 타 가지고 서너 사발 먹고 자고 나면 농약독이라는 건 깨끗이 가시는데.   농약은 파라티온이 지금은 없이는 농약이 안돼요. 그 속에 수은독이라. 그래서 내가 앞으로 농약을 세게 치는 시간에 생명을 유지하도록 해주어야 농사꾼이 전연 없고 농촌이 끝난 뒤에 도시에서 산다는 건, 미국서 좀 사다 먹으면 되지만 그것도 간단한 문제가 아니고. 농사 못 짓고 농촌이 다 죽은 후에 이 땅에 사람 사는 걸 쉽다고 볼 수 없어요. 그게 그렇게 간단하질 않아.   그래서 앞으로 이 돼지창자국에 개량종은 약은 제대로 안되지만 그거 안 먹고는 또 다른 게 없으니까. 내가 한평생에 생각하는데 그보다가 더 좋은, 수은독을 치는 약은 없어요. 없으니 거기다가 죽염을 타서 먹으면 완전히 수은독이 물러가고 그 사람 몸에 있는 나쁜 병까지도 싹 가시게 돼 있는데. 이걸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내가 아는데 내가 한 말을 홍보하느냐 하면 안 해줘. ※편지註 : 사해유(四亥油)는 해년[亥年 ; 을해(乙亥) · 정해(丁亥) · 기해(己亥) · 신해(辛亥) · 계해(癸亥) 등 해(亥)가 든 해] 해월[亥月 ; 음력10월] 해일[亥日 ; 乙亥 · 丁亥 · 己亥 · 辛亥 · 癸亥 등 亥가 든 날] 해시[亥時 ; 저녁 9시 반부터 11시 반까지]에 잡은 돼지기름을 말한다.   해년(亥年) 정월달에 난 돼지 새끼는 인해(寅亥)가 합하여지는데, 인(寅)의 장생(長生)은 해(亥)에 있으므로 인[寅 ; 정월달은 寅月임]이 사해[四亥 ; 亥年 · 亥月 · 亥日 · 亥時]를 만나면 이것이 4장생(四長生)의 정기를 얻는다고 한다.   그러므로 4장생의 정기를 얻은 돼지는 만병(萬病)의 신약(神藥)이 되며 사해유는 백설풍(白屑風) · 악성 · 나병 · 각종 암과 피부병 등에 탁효를 발휘한다.     ※편지註 : 납저유(臘猪油)는 해마다 납일[납일 ; 冬至이후 세 번째 未日]에 잡은 돼지기름인데 옛날부터 좋은 약으로 썼다. 납저유는 사해유(四亥油)보다 못하나 큰 차이는 없으며 토종이 아닌 개량종은 기름이 시원치 않으나 그래도 효과는 있다.   사해유와 마찬가지로 납저유는 습진 · 무좀 등 각종 피부병, 나병, 자궁암 · 직장암 · 위암 · 임파선암 · 혈종암, 에이즈 등의 난치성 질환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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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三生의 원리와 자연만물의 생성과정     그래서 내가 지금 하는 말은 모든 생물이 수중(水中)에서 생기는데 ‘버들이 먼저 나왔다’ 하는 말을 하면 그전에 한 얘기인데, 거 이해가 잘 안 가지만 확실히 눈으로 보면 보이는 거.   지금도 저 금강산이나 묘향산 같은 석벽(石壁)에 좋은 샘이 흐르는데 기묘년(己卯年)의 가뭄은 이태[2년] 동안을 비오지 않았어. 그거 확실히 가뭄이야. 금강산의 그 비로봉에서 내려가는 큰 내[川]가 많은데 유점사에서 내려가는 것도 있지만 구룡연도 그러고. 그런 데 댕기면서 살살 보게 되면 그 물속에 있는 새파란 이끼가 있는데 원래 오래 가물었으니 그 흙물이 거긴 없는 곳이고 큰물이 가지 않은 때에는 그 이끼 있는 이끼 속에 버들잎이 생겨요. 거 이상하게 뭉쳐 가지고 생기는데, 그놈이 생기는데 가을에 가 보니까 벌써 그놈이 뿌럭지가 나왔더라. 그래 난 그걸 보았고.   금강산에서 기묘년(己卯年)에 묘향산 가도 칠성봉 깊은 계곡에 가면 또 여전히 마찬가지야. 그래서 내가 볼 적에 그건 틀림없는 사실이니까 난 눈으로 보았으니까. 그런 자연의 원리라는 건 확실한 거요. 그런데 잘못 알고 표현을 잘못하는 수도 있겠지.   그래서 버들나무[버드나무]가 이 생물에는 시조야.   그놈이 생긴 이후에 버들나무는 수양버들하고 백양하고 삼형제고 그 뒤에 소나무가 나오는데 버들나무는 아무데 가 쓰러져도 그건 살게 돼 있지, 죽질 않아요.   그래서 그 모든 시조의 생명체는 자연의 원리라. 그건 죽일 수가 없는 거고, 없앨 방법이 없는 게 그거요. 그래서 그놈을 꺾어다 심으든지 뭐 잎사구를 떼다 심으든지 간에 그건 뿌리를 뻗고 살게 되어 있어.   그런데 그 뒤에 또 정반대로 소나무가 생기는데 그것도 삼형제야. 잣나무, 전나무 삼형제. 그 다음에 향나무도 삼형제. 향나무가 묘향까지, 두향나무 묘향나무까지 삼형제인데.   그것이 전반적으로 생물세계를 이루는 법은 셋이 근본이기 때문에, 난 단군할아버지 석삼극(析三極)이라는 데 더할 필요 없다고 하는 게 그거고, 그건 더할 필요 없어.   삼극지도(三極之道)에 들어가면 전부 거기에 끝나고 말아. 더 알아야 그 속에 있는 거라. 그래서 노자(老子)도 삼생만물(三生萬物)이라고 했는데 알고 보면 그 속에 있지 그 밖엔 없어요.   그런데 거기에 자(子) · 축(丑) · 인(寅) · 묘(卯)가 육갑(六甲)에 있는데, 자라는 건 쥐 ‘자’(子)자야 쥐인데. 왜 쥐가 천일생수(天一生水), 하늘의 제일 먼저 순서를 따지면 쥐가 먼저 나왔는데, 그 쥐가 먼저 나오지 않는 이유가 뭐이냐? ‘해’(亥)자는 동궁(同宮)이라. 돼지 ‘해’(亥)자 돼지인데. 돼지가 왜 쥐보다가 먼저 나오게 돼 있느냐? 쥐하고 돼지는 육지에서 생긴 거지,   바다에서 나온 건 개가, 그 물개가 풀 속에서 풀이 성한 후에 몇 만 년을 사는 동안에 번식을 해 가지고 개도 되고. 물속에 표범도 있고 늑대도 있어요, 늑대가 개니까. 그러면 그런 짐승들 사자 호랭이 전부 있는데 그건 물속에서 숲속에 들어와 가지고 몇십 대 수를 내려오게 되면 지금 살고 있는 짐승들이라. 배암이[뱀]도 마찬가지요.   배암이 물속의 가물치가 송진을 와서 긁어 가는 수가 있어요. 그런데 배암이라는 놈이 병나게 되면 가물치가 무송진 긁어다가 배암이 몸에다 모두 발라 주는 거, 그건 나[나이] 먹은 사람들은 본 이가 많고 난 산속에서 오랫동안 그러리라고 믿으면서 내 눈으론 못 봤어.   갈치가 산에 오는 건 봤고 내 눈으로 꿩이 고등어 되는 것도 봤고. 참새가 대합조개 되는 것도 봤고. 그건 나는 보았고, 사공들이 거짓말이 아닌 줄 알고. 그래 많은 경험자들이 거짓말이 아니라 참말이야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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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鹽 ․ 竹 ․ 土 ․ 松 ․ 鐵性을 이용한 神藥     그래서 이 황토의 독기가 극성을 부리고 살기(殺氣)로 화(化)해 가지고 모든 생물이 멸하는데 먼저 인간이 어떻게 되느냐? 그래 내가 5대 원리 속의 4대 원리를 이용하는데, 그게 첫째, 서해안의 소금이라. 첫째 서해안의 소금은 태평양 물이기 때문에 그건 우리 힘으론 말릴 수가 없어. 자원이 무궁무진해. 그래서 나는 그걸 가지고 구해야 되겠다! 소금속의 모든 비밀을 내가 세밀히 아니까. 거기에서 인체에 해로운 걸 고열(高熱)로 처리해 가지고 사용하면 좋다는 걸. 공해독(公害毒)이 그 속엔 없어요.   또 대나무가 있는데 그 공해가 없는 게 대나무인데, 대나무가 25종류 중에 왕대나무가 제일 좋은데. 그게 왜 그러냐? 왕대나무 죽력(竹瀝)은 시월 달에, 죽력을 냅니다 그건. 왕대나무 죽력을 시월 달에 내기만 하면 그 중풍(中風)에 걸려 가지고 말 못하는 사람도 그걸 어느 정도까지 먹으면 말을 해요. 그래서 그런 건 나는 늘 죽력에 대한 거, 시월에 지키고 왕대나무 죽력 내 가지고 실험하는 거.   또 황토의 비밀을 이용하는 거, 그 다음에는 소나무의 송진(松津), 송진은 힘줄이나 뼈를 튼튼하게 하는 것만도 아니고 종기(腫氣)에 붙여도 약이 돼요. 그게 염증(炎症)을 다스리는 거고. 그 다음에 거악생신(去惡生新)이라. 모든 썩어 들어가는 걸 방지하고 새살이 나오게 해. 그게 여러 가지 어혈(瘀血)을 다스리고 혈압(血壓)이 내리고 좋은 데가 상당히 많아요. 그러면 그 송진을 이용해 가지고 구워 낸다. 또 그 다음에는 소금하고 송진하고 대나무하고 거기에, 송진불의 신비가 들어오는데 그런 네 가지의 최고가 있고.   그 다음엔 강철 쇠통인데 거기엔 철분이 통하지 않고 철성(鐵性), 그 쇠의 성분만 고열에 밀려 나와요. 고열에 밀려 나오는 철성을 이용하는 거라.   그래 가지고 4대 원리 속에서 5대 원리를 이용하면 합성물이 뭐이 나오느냐? 이번에 공해 세상에 죽어 가는 걸 열에 하나 살려도 살리는 거요.   다 살릴 수도 있지만 왜 못 살리느냐? 이걸 가지고 가서 이리저리 째 보고 사진 찍고 하다가 죽게 될 때 나오면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그땐 효과가 어려워.   그러면 처음에 시작할 때 그런 좋은 약을 이용하는 덴 하자가 없으리라고 나는 어려서부터 믿고 있어. 그러나 오늘까지도 너무 미개해. 이게 너무 미개하니까 난 말하기 싫어 안해. 토성분자의 비밀을 언젠가는 일러줘야 되고, 토성분자 합성법이라고 책으로만 나와서는 누구도 거기에 대한 비밀을 제대로 알기는 힘들어요.   그 비밀을 제대로 아는 건 나밖에 없다면 이건 어폐(語弊)가 있긴 있어도 사실이라. 오늘 인간이 나온지 몇 해인데 오늘까지 선각자들이 그걸 설(說)해 놓고 가지 않을까? 그게 다 알지 못했다는 증거요. 공자님처럼 땅이 네모났다, 그건 있을 수 없어. 예수님처럼 태양이 돈다, 그것도 있을 수 없고. 그러면 공자님이 땅이 네모나면 땅속에서 생기는 습생물(濕生物)이나 화생물(化生物)이, 버럭지 알이 생기는 것도 둥글지 네모짜리 없어.   그럼 그건 땅의 아들이라. 땅의 아들이 어디서 네모반듯한 놈이 있으며, 돌지 않고 가만히 있는 놈 있을까? 거게 대한 거이 계란 같은 거 실험해 보면 복판의 놈이 무한히 회전하는 걸 볼 수 있고. 그 아는 사람들한테 가서 물어 가지고 하면 다 돼요. 새알도 그러고 과일도 그래요. 그러면 풀씨 하나 네모짜리 있느냐 하면 없어.   그런데 어떻게 공자님은 땅은 네모났다고 할 수 있느냐? 노자님은 그걸 대방(大方)은 무우(無隅)라고 했어. 크게 네모났다는 건 네모가 지지 않았느니라. 모가 없느니라. 모가 없으면 둥근 거야. 남의 학설을 뒤집는 걸 좋아안하시는 양반들은 비슷하게 말을 하면서 뒤집어요. 대방은 무라고 노자의《도덕경》(道德經)이라. 크게 모난 것은 모가 없느니라. 모퉁이가 안 진단 말이야. 그러면 또 천동지정설(천동지정설)을 말씀하는데 공자님이 《주역》계사에 동정유상강유단의(動靜有償剛柔斷矣)라고, 난 어려서 그런 걸 볼 때에 그걸 책이라고 전한 거. 참으로 이 양반의 촌 늙은이만도 못하구나. 그건 마음에 가장 어려서 불쾌했던 일이야. 어떻게 안다는 성자(聖者)가 글은 내가 만고의 성자지만 사리에 들어가서 그런 천치가 있느냐고, 어려서 할아버지 보고 싫은 소릴 했어요.      
    신약의세계자죽염
  •   今生의 인연은 不知不覺中에 이뤄져     그러고 금생의 인연은 뭐이냐? 우리가 서로 도와 가며 살 수 있는 이야기인데. 사람이 사람을 돕고 사는 것만이 아니고. 초목은 식물인데 식물이 동물을 위해서 살고 동물이 식물을 위해서 사는데, 이건 금생의 인연인데 서로 모르고 있어. 건 부지불각중(不知不覺中)이라. 또 그게 자연(自然)이라. 초목은 사람을 도와달라고 하지 않아도 도와줘요. 또 사람은 초목을 도와주지 말라고 해도 도와줘요. 거 보이지 않는 속에서 도와주는 일이 자연이라. 건 뭐이냐? 이 식물 속에는 모든 산소(酸素)를 처리하고, 배설물이 산소야.   그래서 그런 배설물은 동물한텐 가장 신선한 사료(飼料)야. 그 산소가 없이,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게 동물이라. 그러면 동물세계에서는 모든 질소가 모체가 돼 가지고 질소(窒素)에서 생긴 음식물을 먹게 되고 그 음식물이 다시 질소로 화(化)하게 되면 배설물이 질소라.   그래 가지고 가스하고 질소 속에 질소가 근본이기 때문에 그 질소의 힘이 초목의 생명체라. 초목엔 질소의 힘이 생명체요. 동물은, 사람도 산소의 힘이 생명체라. 그러면 나무에서 배설되는 산소, 그 곁에 가면 사람은 굶어도 시원한 것이 모든 원기(元氣)를 도와줘요. 또 사람은 초목 있는데 가게 되면 사방에 배설물을 던져 가지고 그놈들이 좋아하게 매련[마련]이지. 싫어하질 않고, 사람 몸에서나 짐승 몸에서 나오는 그 취가 냄새인데, 그 취가 썩을 ‘부’(腐)자 ‘부취’(腐臭)야. 부취의 세계는 모든 식물세계에서 없어선 안되는 거. 또 식물에는 모든 산소가 생물엔 없어서 안되는 거.   그러면 이건 도와주라고 해 도와주느냐? 서로 알고 이를 도와주느냐? 그것도 아냐. 알려 주지 않아도 자연이라는 걸 그걸 말하는 거야.   거 절로 되는 거야. 부처님은 자연을 가리켜서 절로 된다고 해요.   사람의 모든 배설물은 식물의 가장 좋은 생명체고 식물의 배설물은 사람의 가장 좋은 생명체라.   이걸 가지고 금생의 인연, 금생에 그런 생물세계들이 서로 인연이 없다면 살아가지 못해요. 거기에 부취나 색취(色臭)가 그거라.   그러면 그런 세계에서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데 그걸 옛날 양반들 책에 보면 세밀하게 설명해 놓은 데 없어요.   그 식물하고 동물이 서로 유대(紐帶)라고 할 수 있겠지.   떠날 수 없는 인연 속에서 사는데 이걸 세밀히 설(說)해 줬으면 나도 이 세상에서 편하게 살다 죽으리라고 생각했을 거요.  
    신약의세계동물/식물
  •     산천에 수북한 신경통 · 관절염의 영약-―소나무 뿌리     그러면 그 소나무의 비밀이 또 제한이 없다. 그래서 내가 신경통 · 관절염 모두 이런 산후병, 이런 데 신통한 약은 우리나라 재래종 소나무라. 소나무가 잎사귀 셋이요, 거 관목이오. 그러면 그놈이 동쪽으로 뻗은 뿌럭지[뿌리], 황토에 선 소나무, 동쪽으로 뻗은 뿌럭지를 써라, 내가 일러준다.       그럼 그 뿌럭지는 왜 그러냐? 요놈이, 소나무가 이슬이 맺힌다? 이슬이 맺히면 아침에 해 뜰 적에 해를 먼저 받아. 태양광을 먼저 받으면 태양광 속에서 우주의 비밀이 전부 담겨 올 적에 그 비밀을 먼저 맞는 건 그 소나무 동쪽으로 뻗은 가지, 거기에 이슬, 이슬 속으로 모여든다.     그러면 그 태양 힘으로 이슬이 말라 가지고 잎사귀 속으로 들어가면 동쪽으로 흘러내려요. 이 나무에 나이테라는 거 있어요. 그래서 동쪽으로 흘러내리면 또 이슬이 떨어지게 되면 땅에서 동쪽으로 뻗은 뿌럭지가 그 이슬을 받게 된다.       그래서 모든 그 우주의 비밀 속에 서쪽에나 남쪽에나 북쪽은 많이 약하고 오직 동쪽만 강하다. 그래서 이 동쪽 뿌럭지를 황토에 선 소나무, 동쪽 뿌럭지를 잘라서 쓰는데. 일본서 온 해송(海松)도 안되고 미국서 온 미송(美松)도 훨씬 약해요. 건 내가 다 실험한 거라, 이런데.   그래서 관절염 · 신경통 · 요통 이런 어려운 증상에, 어혈(瘀血 ; 죽은피, 놀랜 피) 이런데, 이 소나무 뿌리 그것이 그렇게 신비약인데.   왜 그런 나무가 산천에 우린 수북한데 그런 병자는 그대로 앓느냐? 뭐 병원에 가니까 관절염은 못 고친다고 한다, 신경통도 못 고친다고 한다, 당뇨도 못 고친다, 당뇨를 못 고친다면 왜 못 고치느냐? 두부 같은 거 먹으면 좋다, 거 영양물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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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성 辛鐵粉(신철분)이 죽염 성분의 근원     그래서 죽염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 복용법까지 말했고 그 제조방법에 들어가서는, 책에도 나와 있지만 이것은 근원을 캐게 되면 태백성(太白星)에서 소금이 생겨요. 태백성 별에서 소금이 생긴다.! 건 누구도 곧이 안들어요. 그러니 이거 어려운 얘기 아니겠어요? 태백성에 매울 ‘신’(辛)자 쇠 ‘철’(鐵)자, 신철분(辛鐵粉)이라는 쇳가루가 나와요.     태백성엔 쇳가루가 많아요. 그래 나오는데, 이 쇳가루가 나오면 토성(土星)의 우주진(宇宙塵)과 화성(火星)의 우주진이 합류해요. 합류하면 태양의 고열의 인력은 어느 거리까지는 통해요.   그래서 태양으로 몰리는데. 그러면 태양에 들어와서 이것이 용액이라는 액물이 생겨요. 용액이란 액물은 뭐이냐? 땅에 지표가 되는 용암, 흙 속에 있는 바위, 이 바위 속엔 이제 쇳줄이 다 있어요, 있는데. 그게 태백성에 온 신철분이라. 그게 녹아서 화한 건데. 그러면 소금 속엔 그런 가루가 있어요.     그런데 그 소금을 가상(假想) 9백도나 열을 올려 가지고 구워 내면 그 신철분 속에 있는 잡철이 완전히 남아 있어요. 그렇게 해서 분말해 가지고 아주 강도가 높은 지남철 갖다 대봐요. 싹 올라붙어요. 그건 뭐이냐?     태백성에서 온 잡철분이라. 그러니 이것을 2천도 이상 고열로 녹이면 잡철은 싹 용해돼서 천상으로 가버리고 여기에 백금(白金) 성분만 남아요.   5천도 이상에 용해시키면 순 백금이 나와요. 이건 뭐이냐? 태백성 신철분이라.   그래서 그 죽염 제조에 가장 많은 재료를 들이지 않고는 신철분에 대한 원료는 안돼요. 그건 누구도 아주 미국 같은 데서 최고의 강철을 주문 해다가 우리나라 사람은 용접 잘 못해요.     아무리 용한 용접공이래도 포항제철에선 1천2백도에서 1천6백도 이상 강철을 못 만들어요. 그 사람들 기술 가지곤 5천도 올리는 강철을 용접 못해요. 코쟁이들이 와야 돼요.     그래서 그건 너무도 비용 들어요, 비용 들고. 그건 몇 번을 중첩해야 그 열이 올라 가지고 복판의 열은 5천도까지 오르게 할 수 있는데. 그러면 그걸 하나 가지고 하느냐? 그 통이 커야 되고, 그밖에 보조하는 열을 올리는 통이 얼마나 커야 되느냐? 그렇게 만드는 덴 상상을 할 수 없이 힘들어요. 그러니 무에고 진품이 나온다. 이 진품은 어려워요. 상상도 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도라무통[드럼통] 같은데 한 9백도 1천도에 올리는 거이 제일 무난해요. 거긴 잡철이 많아요. 그래도 사람한텐 상당히 좋은 약물이 돼 있어요. 그것도 진액을 조성하는 덴 가장 좋은 약물이 돼요. (1986년 실상사 죽염 작업 모습)   그래서 사람은 독액을 떠나서, 독한 액물을 떠나서 침이 진액이 돼야만 완전한 건강체. 진액이 화하기 전에 생명을 재생시킨다? 그건 말이 안돼요.    
    신약의세계자죽염
  •   인간의 혼줄 연속시켜 주는 오리알     그런데 암을 앓는 이한테는 알 낳는 오리 꼭 써라. 이건 뭐이냐? 알보에 알이 들어 있어요. 그 알은 한 개라도 오리생명 하나라. 인간은 암에 걸리면 혼(魂)이 벌써 나가요, 혼이 나가는데. 그 생명체가 물러가도록 돼 있어요.   그럼 이 혼줄이 빠지지 않게 하고 끊어지지 않게 하고, 어떤 방법이 있어야 되느냐? 그래서 모든 해독에만 필요한 거 아니라. 혼줄이 끊어지면 죽어요. 그래서 오리 창자 속에 알보에 알이 몇 개 있든지 그건 오리의 혼이라. 오리의 생명체라.   그래서 인간의 혼줄을 연속시켜 주는데. 오리 두 마리를 넣으면 그 두 마리의 알보에서 열이고 스물이고 간에 인간의 혼줄은 그것이 들어가면 몇 시간을 붙들어 준다.   하나에 한 시간씩이래도 스물이면 20시간 이렇게 해 가지고 인간의 혼줄을 붙들어 가지고 그 생명을 연속시키면서 약효를 얻게 하는데. 건 내 생각만이지, 세상에서 꼭 그렇다고 믿어 주느냐? 이건 혼자 애쓰는 건 남 웃을 일이고, 나도 짝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을 하고도 혼자 애쓰는 일이 많아요. 어떤 땐 막 욕을 해요. 정신 빠진 사람처럼 욕을 잘해요.     왜 그러냐? 이거 아무것도 모르는 인간들이 뭘 일러주면 “알 낳는 오리 못 구합니다.” “못 구하면 가 뒈져라.” 이렇게 욕을 잘 해요. 이게 어찌 되느냐? 그래서 내가 좋은 말을 해놓고도 결국에 화를 낸다.   그래 아초[애초]에 좋은 말 안하는 것만 못해. 좋은 말 안하고 화를 안 내고 고이 가게 하는 게 좋은 데, 그걸 기적이래도 오도록 해볼라고 하다가 기적은 안 오고 도리어 불쾌하게 불쾌감을 주어 보낸다.     내가 오늘에 살아 있는 것이 가장 욕되는 세상을 살고 있어요. 그러면 이런 세상을 완전무결하게 해결할 수 있느냐? 내 힘으로 난 또 수단이 없는 사람이오. 털끝만치도 남한테 가서 아쉬운 소리 안하고, 또 능력이 없는 걸 있는 척 해낼 수도 없고. 내 수완을 가지고 세상을 구할 순 없어.   그래서 나는 기록을 남겨서 후세를 구한다. 이거 하나 외에는 내 힘은 닿을 수가 없어. 그래서 지금 생강차 가지고 한 얘기, 어디에 암으로 죽는 사람은 알 낳는 오리가 꼭 필요하다. 거기엔 만에 하나 기적이 와도 와. 그 혼을 붙들어 줄 시간이 없어서 완전히 실패하는 예는 많아도 또 완전히 구하는 예도 많아요.   그래서 나는 내가 보존할 수 없는 내가 그걸 자랑거리로 생각한다면 그건 참 신(神)이 노할 일이라. 난 신이 노하도록 살아본 적이 없어요. 날 늙게 해놓고 놀고먹는다고 벌을 안 줄 게요. 그러나 완전무결하게 무얼 전해 주고 가야 된다는 건 내가 일념에 숨 떨어질 때까지 잊지 않고 사는 사람. 그래서 이 땅에 기적이 와도 완전무결한 기적이 와야지, 거 쬐그만[조그만] 기적을 남기고 가는 건 안해요.      
    신약의세계유황오리
  •   竹鹽의 면역력과 오리 · 마늘의 藥性     그러고 죽염을 먹는 데에는, 면역이라는 건 60시간 후에 체내에 완전히 흡수력이 생기니까 그때부턴 조금 더 먹어도 창자가 끊어지게 토하지 않아. 거기에 부작용을 면할 수 있으니 부작용 안 오는 사람은 대번 많이 먹을 수 있지만 그런 사람은 열에 하나 되기 힘들고 부작용이 올 수 있는 사람은 많으니 어찌하든지 대중에 대해서 복용법은 면역이 오도록, 면역은 60시간 안에 안 와요. 60시간이 지나면 완전한 흡수력이 시작해요. 흡수력이 시작하게 되면 그 뒤에는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겨요.   그래서 나는 완전무결한 걸 원하고 사는 사람이라. 살아서는 완전하지 않다는 게 그겁니다. 인류가 많이 죽어 가는데 내라는 한 사람은 어느 구석 가서 비참하게 살면 세상이 알아주느냐? 세상은 날 알 수 없고 내가 세상을 혼자 아는 건 그런 짝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다. 그거와 마찬가지라. 내가 혼자 세상을 알고 이루어질 순 없어. 세상이 날 모르는데 손발이 맞출 수 없는 거 아니겠소?   그래서 내가 쓴 원고 중에 완전한 건 안 나와요, 살아선 힘들고. 그러면 이거 하나하나가 죽은 후에 나올 수 있는 이야기 중에 많이 나오잖아요. 이것은 살아서도 필요해, 죽은 후에도 필요하고. 그렇지만 오늘의 당장 어려운 문제는 오늘에 해결해야 된다 이거라.   그래서 오늘은 모든 약물을 화공약을 가지고 만든 약, 농약을 치고 키우는 약은 화공약을 키우는 거라. 이런 약을 멕이면서 그 화공약의 피해로 죽어 가는 사람을 구한다? 이 자체가 어려운 얘기라.   그래서 내가 오리에다가 마늘을 넣는 화제(和劑)를 잘 하는데. 오리는 모든 해독제요, 해독제이면서 그놈은 보양제(補陽劑)라. 우선 해독을 시키면서 양(陽)을 돋궈야 된다.   양은 거악생신(去惡生新)제라. 또 그러고 마늘이 보양제면서 거약생신, 마늘은 창약(瘡藥)이고 오리는 소염제(消炎劑)라. 그러나 창(瘡)에도 좋고 소염(消炎)도 좋고.     마늘은 소염은 약하고 창증엔 좋아요. 종처(腫處)에 거 잘만 하면, 잘쓰는 법은 어려워도 잘쓰는 법은 그걸 잘 찌끄뜨려서[짓찧어서] 종처에다 놓고 약쑥으로 뜨게 되면 약쑥불로 마늘을 익혀서 마늘 끓는 물이 살에 닿으면 그 창엔 아주 최고의 보약이라.   이런 치료법이 그 책에도 어디 나와 있을 겁니다. 이러니, 그 마늘을 굵은 놈은 살이 찌는 보음제고 작은 놈은 원기를 돕는 보양제고. 그래서 두 가지를 넣으면 보음(補陰) ․ 보양(補陽)하고 오리는 또 보양하면서 거약생신제고 가장 해독이 강한 해독제라. 마늘의 해독보다 강해요. 파는 그 다음에 흥분제라. 파의 흥분은 마늘의 보양을 돕는 거라.     그러고 민물고둥을 많이 넣어라. 그건 뭐이냐? 민물고둥 깝데기[껍데기] 속에는 간(肝)을 도와주는 좋은 색소가 있어요, 청색소. 새파란 녹색소가 있는데 그 청색소의 힘을 빌어 가지고 간이라는 건 정화(淨化) 작업하는 장부(臟腑)라. 모든 피가 돌아 들어가면 간에서 완전정화시켜 가지고 심장부로 넘어가면 되는데, 그 완전정화를 지금 시킬 수 없어요. 호흡으로 들어오는 공해독, 여기에선 모든 분자가 파괴되고. 또 음식물을 먹는데 농약독이 심해 가지고 거기서도 완전한 영양물이 못되고.     그 다음에는 호흡하고 먹는 거하고 몸에서 돌아 들어오는 피하고 그 세 갈래로 들어오는 것이 간에서 완전 정화돼야 하는데, 그 간에서 완전정화를 못하면 심장병은 날로 더해 가. 이런 데 대한 방법이 뭐이냐? 그 오리에다가 해독시키는 약물이 들어가니까, 우선 간에서 정화하는 작업을 도와줘야 하고 그러면 심장에 넘어가는 피는 정상이 되도록 해야 되고 그래서 내가 오리 몇 마릴 쓴다.  
    신약의세계자죽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