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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암(肺癌. lung cancer), 임파선 암, 갑상선 암 1. 폐암의 병리 1) 폐병(肺病)은 음식물에서 이루어지는 폐결핵, 호흡으로 흡수하는 독(毒)에서 이루어지는 폐결핵, 모공(毛孔)에서 이루어지는 폐결핵, 세균 중에 대중소(大中小)의 구분이 있다. 모공으로 통하는 균은 극히 위험한 독이니 불치병균(不治病菌)이요, 호흡으로 흡수되는 병균은 난치병균(難治病菌)이요, 음식물로 흡수되는 병균은 불치병균이 흔하지는 않다. 모공으로 스며드는 균은 산소를 마시고 질소를 뱉을 때에 따라다니지 않는 불치병균이다. 그러나 약쑥으로 뜸뜨는 환골탈태(換骨奪胎)하는 치료법에는 완치된다. 2) 암이 전이되는 과정이 폐 → 임파선 → 편도선 → 뇌 → 겨드랑이 순으로 악성화(惡性化)되어간다. 임파선, 갑상선, 후두, 편도선의 암은 모두가 같은 암이다. 따라서 처방도 동일하다. ※ 담(淡)이 습(濕)일때는 치료되지만 굳어서 막(膜)사이에 들어가면 담이 굳으면서 마비를 일으켜 신경이 회복되지 않는다. ※ 폐암균이 유방으로 가면 유방암이 되고 갑상선, 편도선, 임파선으로 가면 거기에 암이 생긴다. ※ 결핵처방대로 약을 쓰면 임파선, 편도선, 갑상선이 모두 치료된다. 이들 선(腺)은 모두 간에 속하고 결핵균으로 인해 병이 생기기 때문이다. ※ 기관지에 흐린피가 많으면 가래 습담도 많아진다. 각혈하는 것은 폐병만이 아니고 흔히 디스토마이다. ※ 마스크는 아주 해롭다. 균이 마스크에 묻었다가 호흡할 때 따라 들어가며 호흡할때 강한 균만 체외로 나온다. ※ 처방할 때 A형에는 녹용을 5전씩 가미하고 목에 가래가 말라붙어 잘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산길경, 청피, 오미자를 가미한다. 2. 폐암, 갑상선암, 임파선암의 처방 1) 폐암[A형 64세 남자,} 공통약(오리 2마리, 다슬기 5되, 밭마늘 큰 것 1접, 작은 것 1접, 대파 25뿌리) 과루인(초)·별갑(초)·백개자(초)·행인(초) 각 3.5근, 백두구(초)·공사인(초)·익지인(초) 각 1.5근, 신곡(초)·맥아(초) 각 3.5근, 당산사·당목향 각 1.5근, 적하수오·백하수오 각 1.5근, 금은화·포공영 각 3.5근, 하고초 1.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근, 원백강잠(법제) 3.5근, 석룡자(법제) 0.5근, 유근피 3.5근 2) 폐암 [ A형 59세 남자] 공통약(오리 2마리, 다슬기 5되, 밭마늘 큰 것 1접, 작은 것 1접, 대파 25뿌리) 과루인(초) 3근, 별갑(초)·백개자(초)·행인(초) 각 3.5근, 백두구(초)·공사인(초)·익지인(초) 각 1근, 신곡(초) 2근, 맥아(초) 각 3.5근, 당산사·당목향 각 3.5근, 금은화·포공영 각 3.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근, 석고 2근, 건강(초흑) 3.5근, 산조인(초흑) 3.5근 ※ 늑골종양도 이 폐암 처방과 동일하다. ※ 가래가 폐를 싸고 올라오면서 거품 같은 담이 기도를 막을 위험에 처해 있으면 폐암의 말기이다. ※ 건강(초흑)은 조직을 헤치고 세포로 침투케 한다. 이때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산조인(초흑)을 넣는다. ※ 폐암 수술한 환자에게는 원백강잠 4.5근, 석룡자 1근을 넣는다. ※ 폐암은 임파선, 편도선, 갑상선으로 전이가 된 상태이다. ※ 기관지도 겸하면 원인은 췌장이다. ※ 폐암 수술로 한쪽 절제후 한 쪽 남은 것도 기능 허약이 올 수 있다. ※ 머리로 올라가면 전신무력 또는 국소적으로 무력화된다. ※ 임파선으로 전이되기도 한다. 이 경우는 원백강잠 1.5근, 석룡자 1근을 가미 혹은 익지인을 1근 가미한다. ※ 왼쪽 어깨 아픈 것은 왼쪽 간 기운이 주장이므로 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태이다. ※ 기혈(氣血)을 보(補)하는 것을 우선으로 약을 쓴다. A형 환자에게는 육종용 5근을 쓴다. O형 환자에게는 녹용이 맞으면 가미 귀룡탕과 함께 복용한다. 이렇게 하면 폐에 효(效)가 난다. 적하수오, 백하수오 1.5근을 가미하라. ※ 거품 가래가 횡격막 부근에 차 올라서 부풀어오르면 대개 결핵을 거쳐 종양으로 간다. ※ 폐암의 시작은 기관지에서 마지막은 간으로 끝난다. ※암에 좋은 보조약 A형, O형은 매일 상녹용 5전을 복용하고, B형은 인삼 1냥, 경포부자(법제) 5전을 복용하라. 3) 폐암 [O형 60세 남자] 공통약, 과루인(초)·별갑(초)·백개자(초)·행인(초) 각 3,5근, 당산사·당목향·적하수오·백하수오·금은화·포공영·하고초 각 1.5근, 백두구(초) 3.5근, 공사인(초)·익지인(초) 각 3.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5근, 유근피 3.5근, 석고 3.5근 ※ 40년간 공해독으로 뼛속 진액이 마른 사람이 많다. 그래서 침이 독인 사람이 있다. 4) 갑상선종[O형 38세 여자] 공통약, 백두구(초)·공사인(초)·익지인(초) 각 3.5근, 신곡(초) 2.5근, 맥아(초)·당목향·당산사 각 3.5근, 금은화·포공영 각 3.5근, 하고초 2.5근, 생강·대추 각 1근, 원감초 각 2근, 원백강잠(법제) 4.5근, 석고 3근, 익모초 2.5근, 당귀·천궁 각 2.5근 5) 임파선종 [B형 66세 남자 4년전 임파선염으로 입원. 87년 1월 재발. 입원했으나 이번에는 너무 퍼져서 제거 수술 불능,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까지 종양. 전신 임파선이다] 공통약(오리 2마리, 다슬기 5되, 밭마늘 큰 것 1접, 작은 것 1접, 대파 25뿌리) 과루인(초)·백개자(초)·행인(초) 각 3.5근, 신곡(초) 1.5근, 맥아(초) 3.5근, 금은화·포공영·하고초 각 3.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근, 원백강잠(법제) 3.5근, 석룡자(법제) 0.5근, 유근피 1.5근, 생산약·산수유·구기자·오미자·청피·산길경·차전자(초) 각 1.5근 6) 목에구멍[O형 10세 女兒, 선천적으로 목에 구멍이 뚫려 있어 고름이 나오는데 병원에서는 결핵균 때문이라고 한다] 공통약(오리 2마리, 다슬기 5되, 밭마늘 큰 것 1접, 작은 것 1접, 대파 25뿌리) 과루인(초) 0.5근, 백개자(초)·행인(초) 각 1.5근, 금은화·포공영·하고초 각 3.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근, 원백강잠(법제) 1.5근, 석룡자(법제) 0.5근, 유근피 1.5근, 생산약·산수유·구기자·오미자·청피·산길경 각 0.5근 7) 편도선 종창[ B형 41세 여자] 공통약(오리 2마리, 다슬기 5되, 밭마늘 큰 것 1접, 작은 것 1접, 대파 25뿌리) 과루인(초)·백개자(초)·행인(초) 각 3.5근, 금은화·포공영·하고초 각 3.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근, 원백강잠(법제) 3.5근, 석룡자(법제) 1근, 유근피 1.5근, 생산약·산수유·구기자·오미자·청피·산길경 각 1근 8) 후두암[A형 39세 여자 목이 아주 쉬어 소리가 안 난다. 성대가 파괴되었다] ※폐암이 후두로 전이되어 후두암이 생기는 것도 때로는 있다. 공통약(오리 2마리, 다슬기 5되, 밭마늘 큰 것 1접, 작은 것 1접, 대파 25뿌리) 과루인(초)·별갑(초)·백개자(초)·행인(초)·백두구(초)·공사인(초)·익지인(초) 각 3.5근, 신곡(초) 1근, 맥아(초) 3.5근, 금은화·포공영 각 3.5근, 하고초 2.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근, 원백강잠(법제) 4.5근, 산수유·구기자·오미자·청피 각 2.5근, 산길경 3.5근 9) 폐결핵 [A형 54세 남자] 공통약(오리 2마리, 다슬기 5되, 밭마늘 큰 것 1접, 작은 것 1접, 대파 25뿌리) 과루인(초) 2.5근, 별갑(초)·백개자(초)·행인(초) 3.5근, 백두구(초)·공사인(초)·익지인(초) 각 1근, 당산사·당목향 각 3.5근, 적하수오·백하수오 각 1근, 금은화·포공영 각 3.5근, 하고초 0.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근 10) 기관지 천식 [A형 74세 남자] ※기관지 약한 사람과 기관지 확장증은 이 약쓰면 된다.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산조인(초흑) 3.5근을 가미하라. 무엿과 같이 겸복할 것. 공통약(오리 2마리, 다슬기 5되, 밭마늘 큰 것 1접, 작은 것 1접, 대파 25뿌리) 과루인(초)·별갑(초)·백개자(초)·행인(초) 3.5근, 백두구(초)·공사인(초)·익지인(초) 각 3.5근, 적하수오·백하수오 각 1.5근, 금은화·포공영 각 3.5근, 하고초 1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근 11) 후두암 [B형 47세 남자, 목이 심하게 쉬고 오른 귀 앞쪽과 목에 종양이 있다] ※ 죽을 먹어라. 음식 먹을 때 상처를 더 이상 건드리지 않게 하라. 다슬기 오래 고아서 마시되 건강(초흑)을 분말하여 다슬기 탕 마실 때마다 1전씩 타서 복용하고 죽염을 복용하라. ※ 건강(초흑)을 쓰는 이유는 후두암 종양에 딱지가 앉지 않도록 하고 죽염 먹어서 환부로 침투시키게 함에 있다. ※인후가 열리려면 산길경·구기자· 각 3.5근, 산수유·오미자·산치자·익모초 각 1.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3.5근을 써야한다. 목이 아픈 사람은 이 약을 달여서 엿을 만들어 두고 수시로 복용하라. ※사람 몸에 염분 100°에 36분 염분을 가지면 건강하다. 나무도 가을에 염분이 소모되면 말라버린다. 내 몸속에는 염분이 강해 상처가 곪지 않는다. 소금 양치를 대대로 한 덕분이다. 독감균도 염분이 강하면 침투할 수 없다. 12) 임파선 종양 ※ 심낭 수종은 호황련과 유근피를 가미하라. ※ 늑막염은 금은화 포공영 하고초를 가미하라. ※ 임파선은 백강잠을 가미하라. ※ 임파선 종은 붓고, 속에 열매나 포도 같은 것이 연다. 염(炎)은 커지지는 않고 말하기도 힘들고 음식 넘기는 것이 어렵다. ※ 예후 : 소상(小商)이나 합곡(合谷)에 종기가 나면 생명을 구할 수 없다. 볼과 관골까지 종기가 퍼져 있으면 골수까지 전이 된 것이다. 13) 갑상선 종양 [ A형 34세 여자, 나팔관 왼쪽 절단 수술 후 오른쪽에 재발] 처방 : 공통약, 석룡자(법제) 0.5근, 원백강잠(법제) 3.5근, 과루인(초) 0.5근, 백개자(초)·행인(초)·금은화 각 3.5근, 포공영 각 4.5근, 하고초 1.5근, 생산약·구기자·산수유·오미자·청피·산길경 각 1.5근, 유근피 3.5근, 차전자(초)·석위초·생강·대추·원감초 각 1.5근 ※ 죽염을 수시로 복용하라. ※ 임파선과 갑상선에는 원백강잠을 반드시 써야 한다. ※ 원기가 부족한 사람의 갑상선 종대는 허증(虛症)이고, 부족하지 않은 사람의 종대는 실증(實症)이다. 14) 임파선 종(腫) [ A형 10세 남아, 고환 부위에 종양이 단단한 돌처럼 들어 있다. 제거수술을 했는데 종기가 주위에 계속 생겨난다] 처방 : 원백강잠(법제) 5근, 석룡자(법제) 1근을 꿀로 환을 빚는다. 생강차에 50환씩 복용한다. ※ 이 약은 편도선, 연주창, 주마담에 모두 좋다. ※ 임파선병은 폐암 처방에 원백강잠(법제) 3.5근과 석룡자(법제) 2.5근을 가미하면 된다. ※ 갑상선 기능항진과 갑상선 암은 ?처방을 사용한다. 갑상선 암은 척수와 폐로 들어가는데 척수에 들어가면 전신에 생기는 데 잔등이나 옆구리에 볼록한 것이 나면 전신에 전이 된 것이다. 갑상선은 바람처럼 차 올라 목의 한 가운데에 종을 말한다. ※ 마도창(馬刀瘡)이라는 것은 겨드랑이 임파인데 이것이 배꼽까지 퍼진 것이다. 배꼽아래까지 펴져 버린 것은 약이 없다. ?처방을 사용한다. 15) 악성 임파선 종양 [ B형 43세 남자, 좌우 목에 종양이 있다. 임질 매독성이다] 처방 : 갑상선 처방에 금은화·포공영·유근피·석위초 3.5근을 가미 ※ 원인은 바람이 1/3, 음식이 1/3, 유전이 1/3이다. 16) 연주창(편도선 종양) [ A형 38세 여자 ] 처방 1) 공통약, 석룡자(법제) 1근, 원백강잠 4.5근, 행인(초)·금은화·포공영 각 3.5근, 하고초 2.5근, 맥아·신곡 각 3.5근, 생강·대추·감초 각 1근 연주창은 편도선염이 심해진 것인데 연주창이라 하는데 알맹이가 있어서 마치 포도 같이 주렁주렁 좌우에 있어서 구슬을 얽어 놓은 것 같기 때문에 연주창(連珠瘡)이라 한다. 처방 2) 석룡자(도마뱀)를 산채 먹는다.(씹지 않고 넘기면 잘 넘어간다.) 처방 3) 석룡자(법제), 원백강잠(법제) 각 1근을 가루로 만들어 석룡자환을 지은 후에 식전에 생강차에 50알씩 복용한다. 17) 주마담 ※ 죽은피가 온몸의 핏줄을 따라 다니며 여기 저기 새알처럼 불거져 나왔다가 없어지고 하는 병이다. 곧 양성혈관암이 주마담이다. 처방 : 주마담에는 위 연주창의 (2)처방을 그대로 복용한다. 3. 식이요법 1) 무(가을에 서리맞고 난 후의 500g∼600g 정도의 둥근 무) 100근, 마늘 35근, 백개자(초) 5.5근, 행인(초) 5.5근, 공사인(초)5.5근, 산조인(초흑) 5.5근을 오래 끓인 후 엿기름을 넣고 삭인 후 엿으로 만들어 먹는다. 엿을 생강차에 타서 복용하여도 좋다. 무는 폐의 금기(金氣)가 많아서 기관지 천식과 폐질환에 좋은 식품이다. 2)무 100근을 고운 체에 잘게 치고 산조인(초흑)2.5근 맥아(초) 3.5근, 백개자(초) 3.5근, 행인(초) 3.5근, 신곡(초) 3.5근을 곱게 분말하고 생강, 마늘 35근을 즙을 내어 모두 한데 넣는다. 그리고 죽염 10근, 난반 2근을 넣어서 24시간 절인 후에 고운 체에 걸러서 국물을 수시로 복용하면 위암, 위궤양, 폐암에 좋다. 복용하면서 토하거나 설사를 할 수가 있는데 위의 담이 삭으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므로 좋은 반응이다.
    인산의학
  • 버거스, 파킨슨, 베체트, 흑색세포종 등 희귀 질병  1. 버거스병(Berger's disease, IgA Nephropathy) ⊙ 버거스 병(Berger's disease) [A형 28세 여자, 오줌에 적혈구가 파괴되어 나온다. 병원에서 Berger's IgA Nephropathy라고 한다.] 공통약, 원백강잠(생강법제) 3.5근 도마뱀(생강법제) 0.5근, 과루인(초)·백개자(초)·행인(초)·금은화·포공영 각 3.5근, 하고초 0.5근, 생산약·구기자·산수유·오미자·청피·산길경 각 1.5근, 유근피 3.5근, 차전자(초)·지부자(초)·통초 각 1.5근, 석위초 3.5근, 생강·대추·감초 각 1.5근 ※도마뱀과 석위초를 구할 수 없으면 없는 대로 쓴다. 이 환자는 오줌소태, 편도선이 늘 부어 있고 전신의 임파선에 통증 있고 심장도 나쁘다. 버거스는 죽는 병이다. 시력이 먼저 가서 맹인이 된다. 신장이 다 녹아 없어진다. 신장은 완전 재생이 불가능하다. 위의 약을 달여서 먹으면 신장이 치료되고 심장은 자연스럽게 낫는다. 머리 아프고 발 아픈 것도 낫는다. 아래가 뜨끔거리고 하는 것도 낫고 안질도 다 낫는다. 註) 이병은 버거스 병(Berger's Disease) 또는 IgA Nephropathy 라고 하며 버저스씨병(Burger's Disease : 말초혈관질환)과는 전혀 다른 질병이다. 소변에 혈액이나 단백질이 섞여 방뇨되는 현상이다. 병명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신장의 조직을 채취해서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병을 파악한다. 병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 진 것이 없고 유전적 영향이나 특정 환경 요인에 의한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이 병이 발생하면 아주 오랜기간동안 신장의 기능이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하여 완전히 신장의 기능이 끝나 버리는 무서운 질병이다. 고혈압이 일반적으로 신장염이나 신장의 기능 저하를 가져오므로 고혈압을 치료하는 것도 신장의 기능 저하를 막아주는 한 방편이 될 수 있다. 이 질병은 모세혈관 벽에 IgA(a particular type of antibody : 특별한 형태의 항체)가 다량으로 침적되어 있는 것이 확인된다. 신장처방을 사용한다. 2. 버거스씨병(Buerger's disease, 말초혈관 질환) ⊙ 버거스씨병 [처음 수술하여 절단하고 또 재발하여 수술했지만 또다시 3번째로 생겨서 이제는 더 수술할 수도 없다] 처방 1) : 족삼리(병이 있는 쪽 다리)와 관원에 쑥뜸을 떠라. 처방 2) : 탕약은 관절염처방에다 금은화를 3.5근, 포공영을 5.5근으로 늘여서 사용하라. 註)버거스씨병(Buerger's disease) 말초 동맥과 정맥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 병을 최초로 상세하게 보고한 미국의 의사 버거의 이름에서 연유한다. 동양인에게 많은 병으로, 대부분 젊은 남성, 특히 장년기 남성에게서 나타난다. 사지의 동맥과 정맥에 염증이 일어나 혈전이 생기면 내강을 막아 혈액이 흐르지 못하게 되어 그 앞의 말초조직이 괴사에 빠지거나 손발이 차갑고, 손가락 발가락이 보라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한다. 또 이 증세가 계속되는 동안 손발가락에 통증이 일어나고 궤양이 발생한다. 어떤 치료도 효과가 없을 경우 손과 발가락을 절단해야하며, 드물게는 무릎 이하도 절단을 해야 한다. 3. 파킨슨 병(Parkinson's disease) ⊙ 파킨슨 병 [ B형 40세 여자. 수술을 한 번 했는 데도 반신(半身)은 안 떨리지만 다른 반신(半身)은 여전히 떨린다.] 공통약에 가미천마탕 30첩을 넣는다. ※ 가미 천마탕 ⊙ Parkinsonism(위와 같은 병) A형 45세 남자 공통약에다 천마탕 각 첩마다 천마 3전, 애엽 3전, 익모초 3전을 가미한 것 30첩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의 병리 폐뇌의 막(膜:大腸膜)에 염(炎)이 있어서 그렇다. 염이 있어서 다른 데서 들어오는 기운을 막아 놓으니까 바람으로 돈다. 폐뇌란 바깥 머리다. 안의 머리가 그러면 미쳐 버린다. 정신이 멀쩡하고 그런 증상이 오는 것 바깥 머리이다. 뇌막의 염증. 전부 폐는 기운을 차지하는 데 기운이 제대로 돌지 못하니 바람이 일 수 밖에 없다. 註)파킨슨 병은 떨림, 경직, 행동이 느려짐, 불안정한 자세 등이 나타나며 뇌에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이 부족하게 되어 생기는 만성질환이다. 이 도파민은 흑색질의 신경세포에서 생성되는 데 이 세포가 파괴되면 이런 병이 생기며, 신경세포가 파괴되지 않는 파킨슨 증후군의 경우도 이병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파킨슨 병의 원인인 흑색질의 신경세포가 왜 파괴되는 가에 대하여는 아직 정확한 해답이 없다. 파킨슨 병의 가장 초기 증상은 피로감과 권태감이 있을 수 있는데 휴식상태에서 손 떨림이 가장 흔하며, 대화시 발음 혹은 억양의 변화, 누웠을 때 혹은 보행도중 방향을 바꾸기가 힘들어지거나 걸을 때 팔의 흔들림이 줄어드는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상태가 심해지면 경직, 떨림, 몸의 움직임이 느리거나 줄어들고, 몸의 균형을 잡기 힘들거나 보행장애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4. 베체트 병 ⊙ 베체트 병(Behcet's Disease) [ O형 여자 환자 ] 입안과 외음부 점막 부위가 헐어서 궤양 및 결절성(結節性) 홍반(紅班) 농포가 생기고 눈질환이 있고 이어서 그 후유증으로 중추 신경계 심맥(心맥)에 탈이 왔다. 처방 : 공통약, 산자고 4.5근, 포공영 4.5근, 하고초 2.5근, 금은화 3.5근, 지네(법제) 300마리, 별갑(초)·백개자(초)·행인(초)·은행(초)·도인(초)·적하수오·백하수오·당귀·천궁·공사인 각 3.5근, 신곡(초) 1.5근 맥아(초) 3.5근 생강·대추·감초 각 1근, 석고 2근 ※ 이 처방에서 마늘과 하수오는 기혈을 보한다. ⊙베체트 병 [ O형 36세 여자, 갑상선 종대, 안구 돌출, 피로 ] 갑상선 처방에다 죽염을 열심히 먹어라. ※ 뇌막의 염(炎)이다. 안구돌출(眼球突出)은 제일 핵심처, 요긴한 뇌에 염(炎)이 있어야 안구가 돌출된다. 안구가 돌출하여 안 보이면 시신경이 끊어진 것이니 좋지 않다. 이렇게 되면 쑥뜸으로도 안된다. 註) 1937년 터어키 의사 베체트가 처음 발견한 것으로 20∼30대의 젊은 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증상으로는 구강 궤양과 함께 포도막염 망막 혈관염으로 인해 시야가 흐려진다. 남성은 음낭이나 음경귀두에서 여성은 질이나 자궁경부에서 궤양이 생기기도 하며 홍반성 발진과 여드름양 농포성 구진, 피부 혈관염을 동반한 구진성 발진 등의 피부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밖에도 피부 과민 반응이나 만성 관절염 등 근골격계 증상과 신경계, 순환기계 호흡기, 소화기 등에서도 이상 증상을 보이기도 하며 드물게는 사구체 신염이나 부고환염 신(腎)증후군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베체트병은 oculo-oral-genital syndrome이라고도 하는 데 즉 눈과 구강과 성기 등에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인데 관절통을 동반하기도 한다. 5. 흑색세포종(黑色細胞腫) ⊙ 흑색세포종 [AB형 69세 남자, 발등에 까만 점이 있기 시작하더니 왼쪽 옆구리에도 생겼다. 제거 수술을 받은 후에 왼쪽 다리와 발에 계속 생긴다. 그후 온 몸에 마치 사인펜으로 점을 찍어 놓은 듯이 점이 생겼다. ] ※ 이건 기존 의서에도 약 없고 양의학에도 없다. 이 종류 최고가 주마담, 그 다음이 악성 혈관암이고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이 흑색세포종이다. 처방 : 공통약, 원백강잠(법제) 3.5근, 석룡자 1.5근, 우슬·강활·원방풍 각 3.5근, 속단 0.5근, 유근피·백개자·행인 각 3.5근, 익모초·당귀·천궁·백출·신곡 각 1.5근, 맥아 3.5근, 공사인 1.5근, 금은화·포공영 각 2.5근, 하고초 1.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근 註) 흑색세포종은 피부암 중에서 가장 악성도가 높으며 예후도 가장 나쁘다. 검은 반점이 새로 생기거나 있던 것이 커지고 경결이 생길 경우, 그리고 빛깔이 짙어지고 쉽게 출혈하면서 딱지가 생길 때는 흑색종을 의심해야 한다. 신체 어느 부위에서나 호발할 수 있는 질병이다. 6. 흑색암(黑色癌 ) [ B형 47세 여자, 태어 나면서부터 등에 사마귀 있었는데 점차 커져서 수술했는데 수술 후 흑색으로 변하면서 암이 되었다. 지금 뇌에 혈관이 터져 반신불수이다. 심장, 간, 뇌로 전이되었다. ] ※ 수극화(水克火)의 원리로 그렇게 되었다. 처방 : 공통약, 별갑(초) 4.5근, 백개자(초)·행인(초)·백두옹 각 3.5근, 지네(법제) 300마리, 신곡(초) 3.5근, 맥아(초) 2.5근, 적하수오·백하수오 각 0.5근, 금은화·포공영 각 3.5근, 하고초 2.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근 ※ 이 약재중 별갑, 백개자, 행인은 폐의 약이고 백두옹은 신장약이다. 금은화, 포공영, 하고초는 암에 약이다. 지네는 자오공 즉 자주빛이 나는 지네를 써야 한다. 註) 흑색세포종과 흑색암은 유사한 종류의 암으로 보여진다. 두 가지 모두 피부암이며 정확한 명칭은 피부악성 흑색종(Cutaneous Malignant Melanoma)이다. 피부암은 피부의 악성종양을 말하여 편평상피암, 기저세포암, 악성 흑색종등이 있다. 최근에는 오존층 감소로 인하여 자외선의 양이 증가함으로써 피부 악성종양의 발생이 더욱 증가할 것이다. 또한 피부암은 간에서 정화가 안된 불순물이 피부에 침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사마귀 같은 양성종양에서 악성종양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피부암은 일단 발병하면 그 예후가 상당히 좋지 않으므로 일단 몸에 사마귀 같은 창(瘡)이나 옹(癰)이 생기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7. 섬유종 ⊙ 섬유종 [ A형 58세 남자, 왼쪽 허리 부위에 17년 전에 생겼는데 방사선 치료를 비롯해 온갖 치료받아도 차도가 없다.] ※ 이것은 오른쪽 신장이 완전히 망가진 것이다. 섬유종이 깊이 3cm쯤 함몰되어 있고 중심부에 그 왼쪽과 오른쪽에 종양이 있다. ※ 이것은 배창(背瘡)에 유사한 암종류이다. 처방은 신장처방을 쓴다. 註) 이 섬유종은 신장에서 비롯되어 피부에 드러난 피부 섬유종이다. 일반적으로 자궁이나 신경에 생기는 섬유종과는 다르다. 이 섬유종이 피부에 발생하면 피부섬유종(Dermatofibroma)이라고 하며 보통 한 개의 종양으로 발생되는 경우는 드물고 여러 종류의 악성종양 즉 다발성피부섬유종(Neurofibromatosis)으로 발병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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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 회 파벡스2007 개최 개요
    이번 도해주식회사에서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식품박람회에 참가하게되었습니다. 처음 접하시는 회원님들이 있으실터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래 내용은 파벡스 홈페이지 http://www.fabex.jp/ 에서 관련내용을 웹번역해서 올려봅니다. 웹번역 특성상 일부 내용이 문법상 다를수 있지만 의미전달은 충분하리라 판단되어 올립니다. Start------------------------------------------- 회기  2007년 4월 18일(수)~20일(금)  A M10:00~PM5:00(3 일간) 회장  도쿄 빅사이트(도쿄 국제전시장) 동쪽 4·5·6 홀 입장료 2, 000엔 ※초대장 지참자는 무료 출전 규모 287사/754 코마 ※2전합계 입장 규모 50, 000명(목표)【전회 실적(2006):46, 234명】 ※2전합계 후원 농림 수산성, 후생 노동성, 도쿄도, (재) 식품 산업 센터, (독일) 일본 무역 진흥 기구, (회사) 일본총채협회, (회사) 일본 밥솥 협회, (회사) 일본 도시락 진흥 협회, (회사) 일본 도시락 서비스 협회외 협력 재단법인 외식산업 종합 조사 연구 센터, 사단법인 국제 관광 일본 레스토랑 협회, 수도권 업무용 식품사협동조합, 제분 협회, 전국 마른 국수 협동조합 연합회, 전국 급식 사업협동조합 연합회, 사단법인 전국 슈퍼마켓 협회, 전국 제면 협동조합 연합회, 사단법인 전국 청량 음료 공업회, 전국 반찬 택배 협회, 전국 조리 식품공업 협동조합, 사단법인 전국 토마토 공업회, 전국 마요네즈·드레싱 협회, 전일본 외식 유통 서비스 협회, 전일본 빵 협동조합 연합회, 전일본 플라스틱 제품 공업 연합회, 사단법인 일본 외식품사협회, 사단법인 일본 가공 식품사협회, 사단법인 니혼간즈메 협회, 사단법인 일식새협회, 사단법인 일식육 가공 협회, 사단법인 일식육 협의회, 사단법인 일본 식품 기계공업회, 일본 식품 세제 위생 협회, 사단법인 일본 식물 단백 식품 협회, 사단법인 일본 식물유 협회, 사단법인 일본 쇼핑센터 협회, 일본 슈퍼마켓 협회, 사단법인 일본 셀프·서비스 협회, 일본 체인 스토어 협회, 사단법인 일본 주방 공업회, 사단법인 일본 유업 협회, 일본 햄·소세지 공업 협동조합, 사단법인 일본 빵 공업회, 일본 햄버거·햄버거 협회, 일본 백화점 협회, 사단법인 일본 프랜차이즈 체인 협회, 사단법인 일본 포장 기술 협회, 사단법인 일본 볼런터리 체인 협회, 사단법인 일본 냉동 공조 공업회, 사단법인 일본 냉동식품 협회, 비 더 협의회, 전일본 딜리버리업 안전 운전 협의회, 사단법인 빙온 협회, 재단법인 유통 시스템 개발 센터 주최:http://www.nissyoku.co.jp/ 2007년도의 테마 ● 소자·고령화 문제, 단신 생활자의 증가 등 사회나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일본의“음식”의 방식이 지금, 급격한 변화를 이루고 있습니다.그 중에서도 가장 움직임이 활발한 것이, 중식·외식·급식이라고 한“음식의 외부화 산업”입니다. ● 생활자의 「음식」에의 요구는 더욱 더 다양화·고도화하고 있어, 중식·외식·급식 산업도 그 소리에 응하는 것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제10회 파벡스 2007」에서는, 그러한 움직임을4 개의 키워드에 정리해 회장에서는 주최자 및 출전자가 일체가 되고, 식생활 문화의 새로운 창조와 시장의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 적극적으로 제안을 실시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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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킨스씨 병 약재 문의 드립니다.
    보양과 보기 보음의 각각의 성질과 차이점 그리고 보양 보기 보음의 식품에는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보양 보기 보음이 부족*넘침을 알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변덕스런 날씨 모두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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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의 파도
    용서할 줄 알고 이해하는 사람은 남을 미워하지 않느니라. 자기자신을 항상 내세우는 사람은 남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며 자기자신이 언제나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남을 용서할 줄 모르느니라. 자신의 잘못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남의 잘못을 용서할 줄 모르는 것이니 이러한 사람은 화합을 가져올 수 없느니라. 남을 이기고 산다는 생각을 갖지 말고 최선을 다하고 산다는 생각을 가져라. 그러면 지고서도 이기는 복록이 돌아오느니라. 나의 잘못을 생각지 않고 남의 잘못만 생각하는 자는 어느 곳에 가더라도 시비가 그칠 새가 없어 항상 자신의 성품 때문에 항상 괴로워지는 것이니 모든 일을 나의 부덕함으로 돌리고 남의 잘못을 이해하여라. 백 가지 알기는 쉬워도 한 가지 행을 하지 못하면 백 가지 아는 것이 짐이 되어 편안할 날이 없는 것이며 만 가지 행 중에 한 가지 깨닫지 못하면 만 가지 행이 고달퍼지는 이치를 깨달아야 하느니라. 인생의 삶에 있어서 가장 어리석은 자는 남과 비교하여 행복을 찾으려 하고 남을 의식하여 체면과 겉치레로 잘난 체하며 살아가는 자이니라. ...노력만으로는 잘 살수가 없는 것이니 노력만 믿고 진리의 믿음을 업신여기다가는 고난의 시련으로 괴로움이 그칠 날이 없을 것이니라. 뿌리가 땅 속 깊이 내려갈수록 지상에서 자라는 나무가 큰 것과 같이 보이지 않는 공기 속에 음덕의 뿌리가 깊이 내릴수록 눈에 보이는 생활이 윤택하여 지는 것이니 남이 알지 못하게 善根을 많이 심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아라. 남에게 억울하고 분한 일을 당하였을 때에는 남을 미워하고 원망하기 전에 자신을 한 번 뒤돌아다 보아라. 나는 남에게 가슴 아픈 언행을 하지 않았는가 하고 반성하여라. 因이 아니면 果일 것이니라. 因은 내가 어리석어 심은 것이고 果는 ...에 심은 것이 때가 되어 받는 것이니라. 누구나 앞날을 헤아리지 못하니 세상의 五慾에 물들어 나도 잘살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인연 따라 살다 보면 행복이 무엇인지 조차 모르고 한 평생 허무하게 살다 죽으니 지옥이요, 三惡道라, 이제 한탄을 한들 이미 늦었으니 후회한들 무엇하고 뉘우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믿음이 없는 부귀는 한낱 꽃이 피었다가 시드는 거와 같고 精進이 없는 일생은 하루살이가 태양을 맞이하는 거와 같은 것이니라. 어리석은 자는 사람의 눈만 피하면 죄가 없는 줄 알고 하늘의 눈을 무서워 하지 않고 있으나 지혜인은 사람의 눈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늘의 눈을 부끄럽게 생각하여 반성하고 뉘우치는 것이며 참회하여 깨달아 개과천선으로 신명의 옹호를 받고 보호를 받아 새로운 세계관을 장만하는 것이니라. 小人은 이기는 것을 좋아하니 원결을 생기게 하여 내생을 그르치게 하고 자손들을 괴로움의 바다에 빠지게 하는 것이나 大人은 이해하고 관용을 베푸는 것을 좋아하니 내생길이 밝고 자손의 앞길을 열리게 하는 것이니라. 재물의 뿌리는 복에 있으며 복의 뿌리는 善根심는데 있으니 복이 들어오면 재물이 스스로 생기고 선근을 심으면 스스로 복이 생기는 것이니 祈禪을 하지 않는 자는 운이 없는 것이며 선근을 심지 않는 자는 복이 없는 것이니라. ... 한 생을 잘못 살다 죽으면 남는 것은 죄업 밖에 없느니라.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의 차등은 생각 한 번 잘하고 생각 한 번 잘못한 차이이니라. 행복한 사람의 생각은 미래를 생각하고 祈禪하며 善根을 심었고 불행한 사람의 생각은 미래를 우습게 보고 현재만 편안하면 그만 이라는 생각 때문에 허송세월을 보낸 탓이니라. 거울에 때가 끼면 모습이 드러나지 않고 마음에 죄업의 때가 끼면 지혜가 드러나지 않느니라. 거울의 때는 수건으로 닦아 내야 하지만 마음의 때는 祈禪으로 닦아 내야 하느니라. ...알면 행함에 망상심이 소멸함이며 없는 것을 깨달았으면 실천하는 곳에 번뇌심이 적멸함이니라. 잡풀을 뽑지 아니하고 베어버리면 다시 움이 솟아나듯이 정진을 하여 업장소멸을 하나 깨닫지 못하면 다시 습업으로 살아나 구경에는 지옥에 떨어져 헤어날 길이 없게 되는 것이니라. 사람으로 태어나서 귀하고 부하게 살기를 모두 원하고 있으나 세상에 살다 보면 귀하게 사는 자, 천하게 사는 자 부하게 사는 자, 빈하게 사는 자가 있는 것과 같이 세상일 마음과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니라. 이 세상에서 다같은 조건으로 다같이 노력을 한다고 하여 다같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니라. 전생에 닦은 복록대로 성취가 이루어지는 것이니라. 사람이 살아가는 사회에는 어찌 우쭐대는 마음이 없겠는가. 그러나 살면서 없는 자들이 있는 체한다고 우쭐대고 모르고서 아는 체한다고 우쭐대며 못났으면서 잘난 체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가. 진짜 알고 잘난 사람은 앞에 나서지 아니하고 은둔생활로 살아서 알찬 인생으로 내생까지 자손만대로 부귀의 터전을 닦아 사는 것이니라. 현재 사는 것은 전생에 닦아 놓은 복록으로 사업성취를 하여 잘 살게 되는 것인데 봄에 씨앗을 뿌리지 아니하고 가을에 거둬들이려는 농부와 같이 전생에 선근을 심어 놓지 아니하고 현생에 잘 살려고만 하니 어찌 수난의 고통이 따르지 않겠는가. ... 닦은 습업이 사람마다 다르니 此生에 지은 습업 속에 속박되어 사네. 이렇게 살면 만 겁을 산들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한 생 안 태어난 셈치고 애착을 버리고 생각을 끊어 용화세계로 한 마음 돌리기를 몇 겁이나 걸리고 걸렸던가. 깨닫지 못하면 행복이 행복이 아니며 사는 것이 사는 것이 아닐세 행복인가 하면 괴로움이요 사는 것인가 하면 죽음이라. 알았다고 하여도 깨닫는 길이 없으면 아는 곳에 끝나는 것이니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며, 깨달았다고 하여도 실천하는 길이 없다면 깨닫는 길에서 끝나는 것이니 무슨 의미가 있을 것인가. 모든 만물이 껍질을 벗지 못하면 새싹으로 돋아 날 수 없는 이치와 같이, 새로운 세상, 새로운 인생으로 태어나려면 먼저 습업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하며, 또 구도룰 하여 업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하는 것이며 심성을 바르게 고쳐 사주팔자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하는 것이니 이러한 이치를 빨리 깨닫고 깨달아야 하느니라. 자연과 바람은 하나인데 봄에 부는 바람은 따뜻한 바람 여름에 불면 더운 바람, 가을에 불면 쌀쌀한 바람 겨울에 불면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것은 그 시절과 때에 따라 이름과 성격을 달리 하는 것과 같이 대자연의 진리와 글자는 같지만 성현에 따라 뜻과 모양이 달라지는 것이니라. 老聖은 仙道. 釋聖은 佛敎. 孔聖은 儒敎 이와 같이 틀리는 것 같으나 사실은 一門一家이니라. 지금은 ..... 나의 직업에 충실하기 위하여 믿음을 멀리하여 믿음을 끊지 말아라. 직업은 백 년 먹고 사는 데서 끝나지만 믿음은 영혼을 영원히 살게 하느니라.   - 금강연화대장경 중에서 - 글 출처 : http://cafe.daum.net/mr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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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력과 음파의 세계
    거 아는 사람 어딨나? 안다고 하는 놈 그놈은 도둑놈, 땅 속을 환히 들여다 본다, 오장육부를 훤하게 들여다 본다, 그런 사람들 하고 상대를 말아야지 상대하다보면 당하게 돼 있거든.  머리가 앞선 놈한테 당하는 거니까. 아는 사람은 안다는 소리 안하는 법이야. 안다고 큰 소리 치는 놈은 벌써 딴 생각 있어. 그러는 거니까.   천하명당터는 왕이나 갑부 다 차지한다면 왕이나 갑부는 내내 해 먹고 딴 사람은 못 할 거 아니니?  가난한 사람이 이름난 의원 데려다 치료할 수 없으니 가난한 사람은 다 죽고 돈 없는 사람 병 못고치잖아? 내가 두고 보는데 대학병원의 간 박사 김정룡이 한테 가는 사람 산 사람 없거든? 죽은 놈은 말이 없고 소문은 산 놈이 내니까.  난 돌팔인데 간 박사한테 가 다 죽게 된 사람 내가 살린 게 한 둘이 아니잖아? 이름난 박사가 사람 죽이는 거 언젠가는 밝혀야 되지만 지금은 거 안되잖아? 돈 있는 것들이 그런 데 가 죽는 것도 그거야. 이러니 공평, 것도 공평이지? 주역에 밝다, 건 학술에 밝다는 말이겠는데 것만 가주고 안되잖아? 서양은 현실이 앞서는데 동양은 그게 아니거든.  주역도 있고 옛날에 비결이 있잖아? 예언도 잘 하고 그런데 그게 맞거든? 이상하지? 주역도 그렇지만 이 비결은 걸 푸는 건 어디까지나 사람이거든. 그걸 푸는 사람의 머리, 영력 또 지혜라고 말해도 되겠지, 이런데. 서양은 비결이란 없거든, 서양은 현실주의야. 현실이 앞서면서 눈에 보이는 것만 따지니까. 또 서양엔 침도 없지? 경락이고 맥이고 이런 건 눈에 안 보이니까. 침도 그래.  병 고치는 건 침, 고 쇠고챙이가 아니라 침을 놓는 사람의 영력, 고만한 영력을 가진 사람의 정신통일 하는 힘이거든. 도가 높은 양반이 침을 놓면 효나. 또 그런 양반이 비결 푼 건 맞고 점도 쳐도 맞고. 내가 천상 별 가지고 약성을 얘기하는데, 옛날 사람 쓴 의서엔 그런 얘기 없거든. 인신이나 이 지구나 하늘이나 이치는 한 이치 아냐? 하늘의 28수가 뭐 하늘에만 맞고 땅에는 그런 거 없고 사람 육신에 그런 거 없다, 건 얘기 안되잖아?   의서 쓴 양반들이 모르니까 안 쓴 거지, 알았으면 썼을 거 아냐? 내가 하는 말은 지구에 처음으로 와서 처음 말하는 소리 많아, 그래서 전무고 또 뒤에도 나같이 말하는 사람 없으니 후무인데, 내가 전무후무라고 하는 소리, 그럴만 하니까 하는 소린데. 옛날의 성자가 말씀하지 않았고 각자도 하지 않은 말씀 내가 처음 하니까, 거 전무후무아냐? 전성미발이지? 그렇지만 살아서는 날 모르게 돼 있어.  죽은 뒤에 날 찾는 사람 많이 나오고 잠을 안자고 내 얘기 전할 사람 나오거든, 나라가 작지만 신역(神域)이니까 신인은 계승된다고 봐야지.  살아서 나한테 안와도 뒤에 내 얘기는 영원히 없어지지 않아. 봄은 한번 오면 없어지고 영원히 다시 오지 않는 게 아니지? 이듬해 다시 봄이 오고 또 풀이 나잖아? 대성의 말씀은 그 양반 영력에 따라서 땅에서 돕고 산에서 돕고, 모든 도와주는 영력이 합류해 있기 때문에 없어지지를 않아. 이 전기가 전선을 따라 만리를 가도 없어지지 않는데 것도 공간전류의 보조를 받아서 없어지지 않고 대각자의 말씀도 만년을 가도 없어지는 법 없다.  성자의 말씀이 보이지 않아도 공간에 전해 내려 오니까, 그만한 영력 있는 사람은 그 성자의 하시는 말씀 직접 듣지는 않아도, 사후 만년이 지나도 접해진다. 천년 후세 사람 영력 속에 복사 돼 오니까. 또 전생 밑천이 있는 사람, 다음 세상에 와서 처음 보지만 척 아는 것도 그거야. 한번 척 보면 복사된 게 떠올라. 그걸 생이지지야. 한 번 척 들으면 알고. 영물이 오면 그래. 거 법이 있거든. 영물들 보지 않아도 책을 알아. 사자나 호랭이 같은 영물도 사람으로 오면, 벌써 이야기하면 알아버려. 건 과거가 있어 그래, 전생 밑천, 전생 경험이 있으니까. 과거 습성이 그렇거든. 그런 거이 위대한 영력은 위대한 영력에서 나온 말씀이고 뭐이고 전부 복사된다, 영력에서 진행하는 게 다 복사 되는데, 음파의 복사인데.  음파(말씀의, 가르침의 파이므로 물리학상의 음파는 아님)는 영원히 가. 전파는 그 전력을 따라 가서 없어지지만 음파는 없어지지 않고 영원해.  그러니 상고에 요님금이 순 임금 데리고 한 소리, 지금도 음파에, 머리가 확실히 깨어 있으면, 그게 보인다. 그렇지만 새소리, 아무것도 아닌 애들 소리, 이런 건 그 자리서 바로 없어져. 없어지는 이유가 영력의 뒷받침이 없어 그래. 쥐 찍찍 거리는 소리와 사자 포효하는 소리 다르잖아?  사자한테 당해보지 않은 짐승도, 갖이 난 강아지도 호랭이 소리에는 간담이 서늘해지는 거, 영력 때문에 그런 거야. 날 때 타고 나온 영력이야. 그런데 전신이 사잔데 사람으로 오면 영력이 그만한데 한 생을 금의옥식 고대광실에 호사하고 아침 저녁으로 무릎 꿇고 기도하면 7~8십년 그렇게 살면 갈 대는 형편없어. 쭉젱이 될 수도 있지? 뜸을 뜨면, 단전 뜸인데, 첫째 건강이 와. 건강하니까 양기 좋아질 거 아냐? 그럼 마누라 바가지 덜하고 그럼 그 사람 행복도 행복이지만 흔들리지 않아, 그래서 간담이 커지고 강심장 되지, 그게 영력이야.  밤낮으로 처자식한테 들볶이고 앓아서 골골 하면 거 영력이 줄어드는데 영력이 사그러지는 거이, 그런 사람 잘 놀래잖아? 근심 걱정 많으니까 겁 많고 불안하고 모르게 모르게 쓸개집이 줄어갈 거 아냐? 이 곰을 올가미로 잡는 건, 쓸개가 없어. 고놈이 애를 태우고 불 같이 화를 내니까 담이 말르거든? 사람도 그래. 지옥 갈까봐 무서워 벌벌 떨고 남편 고함에도 깜짝 깜짝 놀란다면 그런 건 쓸개가 자꾸 줄거든. 내가 무병장수를 일러주는데, 거 무서워 벌벌 떠는 것도 병이라? 장수라른 건 오래 살수록 영력이 붙어야 되는데 벌벌 떠는 사람은 되레 줄거든? 그런 사람 오래 못살아. 장수도 밑천이 있어야 돼. 암에 걸려도 놀라지 않는 사람은 살아. 암이라 하면 혼비백산 해가주고 박사 찾아 댕기면 죽어. 그런 건 나도 못고쳐.   뜸은 영력을 키우는데, 단전 뜸? 단을 가꾸는 밭이 단전이니까, 건 절로 돼요.  쑥불 화력을 따라 공간의 모든 색소 분자가 들오는데 꼭 그 사람한테 필요한 것만 들온다? 고게 부족해 가지고 부족처에 염증이 생겼다, 신장염 위염, 그럼 그 병이 절로 나을 거 아냐? 그러니 건강이지? 뜸을 뜰 때는 폐장으로 들오는 공기는 같지만 몸 속에 들오는 건 달라. 걸 고인은 진기라 하잖아? 생기색소, 산삼분자, 황금색소, 이런 게 모도 들오는데, 백금분자, 이제 폐, 모공으로 들오면 그 사람의 피가 그만큼 맑아지고 피가 맑아지면 신이 살아나. 정신이 맑아지는 거지? 그럼 머리도 좋아질 거 아냐? 잊었던 거이 생각나고 몰랐던 걸 알고. 이제 자꾸 육신이 좋아지고머리 좋아지면 혜가 열리는 날이 와.  부처 이마에 백호광 발하잖아? 거 백금분자 황금색소, 피가 청혈, 백혈, 거 안 이뤄질 수 없는 거지? 그런데 뜸이 좋다, 암만이 떠도 좋으냐? 네 육신이 지금 얼마나 뜸을 받아줄 수 있는 힘이 있느냐? 대번에 많이 뜨면 해 받는 수 있어요. 뜸을 내가 일러주는대로 하면 과불급이 없어. 암만이 뜨면, 몇 장이면 네 몸에서 좋은 현상이 나타난다, 난 계산이 있거든.  사람은 큰 소리 하라면 증거가 있어야 돼. 계산 없는 욕심은 욕심에서 끝나고 마니까 건 허욕. 위대한 정신 소유자가 위대하지 정신이 위대하지도 않고 마음은 번뇌, 생각은 망상, 욕은 허욕이면, 거 어떻게 위대해지나? 무조건 떠라, 뜨면 이뤄진다, 흙 구우면 벽돌 되지? 천년 가도 말짱 하잖아? 구운 건 소근기에는 뜸 아니면 안된다, 건 고정된 거야. 그렇게 많이 뜨면 육신이 사리, 서기하는 날이 온다. 뭐든지, 아버지 연줄 따라 오게 돼 있지. 너하고 아무 상관 없는 부처 통해서 오지 않는다. 노자 같은 양반은 뜨지 않고도 되겠지. 동래자기만함관, 노자가 서행하는데 함곡관에 가차이 오니까 서기하더라 이거야.  관의 역인이 서기를 보고 진인이 통과한다는 걸 알았거든. 열선전에 있는 얘긴데 두자미(두보)가 그걸 글로 지었거든. 그런 사람은 헛소리를 적지는 않아요. (주:두보의 추흥사주 중 세째 수에 '동래자기만함관'이 있다.   봉래금궐대남산 승로금경소한한 사망요지강왕모 동래자기만함관 운이치미개궁선 일요용린식성안 일와창강경세만 기회청쇄점조반  (당시선 55, 신역하문대계, 명치서원, 57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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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키 톡톡] KBS ‘추적60분-과자의 공포’ 2편에서 시중에 유통되는 유명 과자 속에 든 중금속의 위해성을 다룰 것으로 알려져 제2의 파문을 예고하고 있다. 제과업계 측은 “중금속이 아니라 미네랄 성분”이라고 주장하며 KBS에 300억원 가량의 ‘초대형’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준비 중이다. ◇‘추적60분’팀 “아토피보다 더 심각한 문제” ‘과자의 공포’ 편을 제작한 KBS 이후락 PD는 2탄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히긴 힘들다면서도 “1편에 다뤘던 과자의 아토피 유발 및 심화 문제보다 훨씬 심각한 과자 속 물질을 다룰 계획”이라며 다음달초 방송을 예고했다. ‘추적60분’은 지난달 8일 방송에서 과자의 식품첨가물이 아이들의 아토피 증세를 악화시킨다고 주장했다. 방송이 나간 뒤 시청자 및 소비자들은 “비양심적인 가공식품 문화가 사라질 때까지 후속보도를 요청한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 PD는 “2편 역시 위해성 실험에 아무 문제가 없다”며 “과자 속 트랜스지방, 당뇨 유발 문제, 시청자 제보 등을 다루는 후속편 방송 가능성도 열어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 PD는 이어 “‘과자의 공포’라는 소제목은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며 “제과업계에서 300억 원 가량의 손배소를 추진 중이라고 들었지만 국민 건강과 국민의 알권리를 지키기 위해 저널리스트의 임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PD는 발전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위해성이 없는 천연 첨가물을 사용해 안전한 과자를 만드는 업체들도 있다”며 “2편에 포함될 지는 모르겠지만 발전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제과업계의 정정 및 반론보도 청구에 대해서는 언론중제위원회 소명에서 ‘방송에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주장할 것”이라며 “언론중제위에서 해결이 안될 경우 법원의 판단에 맡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제과업계 “중금속 아니라 미네랄 성분…언론사 상대로는 최대 규모 손배소 계획” 2탄 방송 결정이 알려지자 제과업계는 ‘폭풍 전야’에 대비하고 있다. 크라운 해태 롯데 오리온 등 국내 대형 제과사 4곳은 언론사 상대로는 최대 규모인 300억원 대의 손배소를 예고했다. 크라운제과의 한 관계자는 “언론중제위의 정정 및 반론보도 조정결과에 상관없이 손배소를 추진한다”며 “언론사를 상대로 한 최대규모 손배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추적 60분’ 팀 측의 터무니 없는 실험결과로 방송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관계자는 “‘추적60분’ 팀이 지적한 특정 중금속은 소비자들도 잘 알고 있는 미네랄 성분”이라며 “쌀같은 유기물에도 이 성분은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주 ‘추적60분’ 팀이 문제 삼은 중금속이 포함된 과자를 3군데의 연구소에 보내 함량 검사를 했다”며 “그 결과 ‘추적60분’ 팀 자체 실험을 통해 보내온 항량의 10분의 1밖에 검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과업계 측은 연구소 3곳 실험결과가 동일하게 나왔지만 ‘추적60분’ 팀은 한 연구소 실험 결과만을 제시했다”며 “이런 제과업계 실험 결과도 ‘추적60분’ 팀은 기업 측이 제시한 결과라는 이유로 믿지 않으려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손배소에 동참한 제과업계 측은 “각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매월 15% 가량 매출액이 감소했다”며 “이는 매월 30∼40억 가량의 매출액 손실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과자의 공포’ 추가 보도로 인한 매출액 손실 장기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성 기자 me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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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파 제로 옥매트는 안심해도 되나 ?
    결론부터 말한다면 절대 해롭다 입니다. 제가 여러가지 황토매트, 옥매트, 물매트 등을 사용해 봤는데 전자파 해가 없는 것은 단 한개도 없었습니다. 물매트의 경우는 물 자체는 무척 좋으나 물을 뎊히기 위해 사용하는 발열판에 전자파가 엄청나게 나옵니다. 물을 뎊히는 과정에는 침대에 올라가지 말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어느날 인터넷 쇼핑몰을 뒤지다 보니 전자파 제로 옥매트가 나와있어, 전자파 실험기기와 매트를 주문했습니다. 물품이 도착하자 전자파 측정기로 측정해보니 전자파 제로가 맞더군요. 그래서 기분이 좋아서 며칠 깔고 잤는데... 며칠 지나자 몸의 수분이 부족해지고 피부가 건조해지더군요. 그리고 이상하게 정전기 현상과 열선이 지나가는 곳은 등이 무엇으로 맞은 듯이 아프더군요. 이는 전자파 측정 기준상의 전자파만 안나타는 것이며,  실제 사람에게 해를 줄수 있는 전자파는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자파는 반드시 전자기파 형태로 나타나며 이는 인체의 수분을 말리는 작용을 합니다. 인산선생께서는 피를 말리는 현상이기에 해롭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수극화가 기본이지만 전자기파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인체 수분에 작용하여 수분의 성질을 변질시키고 화매수로 수분을 멸절시키는 이유입니다. 효도한다고 매트 사드리는 경우가 있는데, 부모님 명 단축시키는 일이 될수도 있어 경계를 해야 겠더군요. 최근에는 전기 열선을 안쓰는 물보일러형식의 매트도 나왔는데.. 기술이 더 발달하면 전자파해가 진짜 없는 제품이 개발되겠지요. 경험상은  따뜻한 보일러가 최고입니다.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이미지 파주 대리점 족삼리 뜸
    화이팅.^^"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짐승이 사람 온 건 짐승 고대로 제 중심이라. 제 아는 건 맞다. 제 모르는 건 모르는 거이 아니고 틀렸다, 그래요. 의사들 보게 되면 모도 짐승이 사람 온 거거든. 제가 배운 거 아는 건 절대 맞다. 제 모르는 걸 남이 일러주면 배울 생각은 못하고 건 틀렸다고 하거든. 그러니 평생 살아도 배우지 못해. 14살에 함배기 파는 걸 배워가주고 60까지 파도 잘못 파거든. 걸 못 판다고 하면 이 짐승, 개 돼지는 서운하다고 해. 내가 처음 도끼로 깎은 첫개가 인기 얻는데 너같은 개 짐승 60년하면 되겠니? 저 살구쟁이 박영감 40년 함배기 파 먹는데 개짐승 고대로라. 재주 다르다는 건 몰라. 똑 같애. 이 아래 온 사람(이치우) 머리좋은 사람인데 사람은 그저 하나를 파고 들어가야 돼. 
    인산학대도론
  • 반갑습니다.^^"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난반만들기- 삼겹살 파티
    난반을 기다리는 동안 저녁은 맛있는 삼겹살 피티로  즐거움을 나누고 있습니다. 숯불에 구운 삼겹살은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뇌파로 확인된 명상효과
    과학부 기자 science_all@epochtimes.co.kr 뇌파에는 모두 5가지 종류가 있다. 스트레스나 불안, 긴장할 때 나오는 베타(β)파, 안정된 상태에서 나오는 알파(α)파, 얕은 잠을 잘 때의 세타(θ)파, 깊이 잠을 잘 때의 델타(δ)파, 그리고 어려운 문제로 고민하고 있을 때 나오는 감마(γ)파가 있다. 심신의 상태에 따라 뇌파는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 그 중 알파파는 사람이 무엇인가에 집중하여 능력을 가장 많이 발휘할 때이거나 마음이 편안할 때 나온다. 자연의 소리나 경치에 동화해 있거나 명상상태일 때에도 알파파가 나온다. 전문적인 명상을 하지 않아도 눈을 감고 신경을 느슨하게 하면 알파파가 나올 수 있다고 한다. 즉 알파파는 뇌가 가장 편안하면서도 활발한 상태에서 나오는데, 이것은 모든 사람이 원하는 상태일 것이다. 당연히 먼저 심신을 느슨하게 하고 긴장을 푸는 것이 필요하다. 피곤할 때 혹은 고민이 있을 때 눈을 감고 명상하면 몸과 마음의 긴장이 풀리고 편안해진다. 명상하면서 머릿속을 비우면 뇌파는 주로 알파파로 변하며 이 때에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고 혈압이 내려갈 뿐만 아니라 맥박수도 안정된다. 혈액 내 산소 소모량이 떨어지고 피부저항력이 높아지고, 수면유도에도 큰 도움이 되며 EQ발달과 자신감 증대, 질병완화에도 커다란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일종의 명상기법인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서 수험생의 집중력을 높이거나 비즈니스맨이 일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데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명상이 심신의 건강을 지켜주고 질병치료에도 유용하다는 것은 현대의학에서도 이미 입증된 사실이다. 명상에는 아주 많은 방법이 있고 그 효과도 다양하다. 그 중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중국의 전통기공 파룬궁이 있다. 국민체조처럼 쉽고 유연한 동작과 심성수련을 겸비했는데 탁월한 심신안정과 건강증진 효과로 중국에서 거의 1억 명이 파룬궁을 수련했고 현재는 전 세계 60여 나라에 퍼져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현재 약 수만 명이 수련하여 많은 건강증진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 출처 : 파룬궁 홈페이지 【http://www.falundafa.or.kr】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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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ALTH/건강단신 제 443호 2000.8.23 -------------------------------------------------------------------------------- Tapping the Power of the Placebo 위약도 제대로만 쓰면 강력한 치료제가 될 수 있다 독자적인 연구 영역으로 부상, 가짜 수술 받은 파킨슨씨병 환자 호전 Howard Brody, M.D., Ph.D. -------------------------------------------------------------------------------- 파킨슨씨병이 상당히 진전된 한 환자가 있었다. 그녀는 몸이 너무나 뻣뻣해 거의 걸음을 뗄 수 없는 지경이었다. 그러다 그녀는 실험적인 뇌수술을 받았다. 그로부터 한두달 뒤 한 TV 뉴스매거진 쇼에 그녀가 가뿐히 방을 활보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수술 전과 비교하면 마치 의학적 기적처럼 보였다. 어떤 의미에선 실제로 기적이었다. 여기서 기적적인 부분이라면 환자가 받은 수술이 가짜였다는 것이다. 태아 신경세포 이식술 연구의 일환으로 의사들은 그 환자를 마취시키고 두개골에 구멍을 냈지만 새 세포를 이식하지는 않았다. 환자의 극적인 회복은 순전히 ‘플라시보 효과’(위약이나 허위 수술 등으로 인한 심리효과로 증상이 호전되는 것) 때문이었다. 연구자들은 이 실험에서 가짜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나타나는 효과도 실제 뇌세포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보다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지난 수십 년 동안 플라시보 효과는 실질적인 치료 수단이 없는 돌팔이 의사가 사용하는 최후의 방법이거나 상상 속의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환상으로 병이 낫는 데 불과한 것으로 치부돼 왔다. 그러나 이제는 플라시보 효과도 독자적인 연구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한 실험에서 어린이 천식환자들에게 치료제와 함께 바닐라 향을 맡게 했다. 그러자 나중에는 환자들이 바닐라 향만으로도 천식억제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렇듯 기대심리가 작용할 경우 정신은 육체를 치유할 힘을 갖고 있다. 과학자들은 정신적인 상태와 신체 건강을 연결하는 몇 개의 경로를 밝혀냈다. 예를 들어 마음을 가라앉히는 생각은 해로운 스트레스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한다. 또 정신적인 상태는 면역체계를 조절해 엔도르핀이라는 진통 물질의 생성을 촉발한다. 앞으로 의사들이 관련 신경을 자극해 면역체계를 기계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때까지 마냥 기다리기만 할 필요는 없다. 지금도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수단은 위약이나 가짜 수술뿐이 아니다. ‘내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있다’, ‘나를 걱정해 주는 사람이 있다’, ‘내 증상은 불가해한 것이 아니다’, ‘내 증상은 다스려질 수 있다’라는 메시지중 어느 하나라도 환자에게 전달해줄 수 있는 것이라면 거의 전부가 건강을 호전시킬 수 있다. 캐나다 연구진은 최근 의사를 찾아가 두통을 호소한 적이 있는 사람들을 연구했다. 의사가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었다고 말한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두통이 훨씬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훌륭한 의사가 환자들에게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듯 환자 스스로도 자신에게 그런 메시지를 보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한가지 방법은 자신이 앓고 있는 질환에 대해 스스로 혹은 다른 사람에게 하는 이야기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야기는 강력한 수단이다. 무언가에 관해 이야기를 하면 그것이 완전히 설명됐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몸이 아플 때는 불길한 생각이나 자신에 대해 스스로 손을 쓸 수 없다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이런 생각은 두려움과 무력함을 부추겨 실제로 병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긍정적인 사고를 하면 결과는 달라진다. 극심한 편두통을 자주 앓는 환자를 만난 적이 있다. 당시 실직 상태였던 그는 두통 때문에 직장을 못 구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갖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이 하는 이야기를 분석한 결과 자신이 두통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초기 통증이 올 때 그는 이미 자신이 머잖아 완전히 일할 능력을 잃게 될 것이라는 끔찍한 시나리오를 쓰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편두통을 다스릴 수 있다고 자신을 안심시키는 방법을 배우자 통증은 점차 경감됐다. 그는 곧 새 직장을 구할 수 있었다. 플라시보 효과를 보는 것이 항상 그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 얘기도 하고 같은 입장에 처해 있는 다른 이들의 얘기도 들을 수 있는 환자 상조단체에 드는 것이다. 1980년대 스탠퍼드大에서 실시한 실험에서 정신과의사 데이비드 스피겔은 환자 상조단체에 참가시킨 유방암 환자들의 경우 이미 암의 전이가 이뤄진 상태에서도 일반 치료를 받은 환자들보다 평균 18개월 더 오래 살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 단체의 활동을 살펴보면 그런 효과는 당연하다. 그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었고, 서로를 염려해주었으며, 증상을 이해하고 처치하기 위해 서로 합심했다. 이런 활동은 플라시보 효과를 일으키는 메시지를 자신에게 전달하게 된다. 상조단체 참여 여부를 떠나 환자 스스로 통제력을 가짐으로써 치료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20여 년 전 연구자들은 한 양로원에서 노인들에게 자기통제 훈련을 시켰다. 1년 뒤 훈련을 받은 노인들은 그렇지 않은 노인들보다 더 나은 건강을 누렸고 사망률도 적었다. 또 다른 실험에서 연구자들은 다양한 만성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들에게 좀 더 능동적으로 의사와 상담에 임하는 방법을 가르쳤다. 병원마다 훈련을 받은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들보다 병이 더 호전됐다. 누구나 이런 방법을 이용해 더 나은 건강을 얻을 수 있다. 위약이 그처럼 강력한 치료제인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그 힘은 약 그 자체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에게 있다. [필자는 미시간주립大(이스트랜싱)의 가정의학·의학윤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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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전나무고]캠프파이어&삼겹살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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