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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산학에서의 죽염이      鹽 ․ 竹 ․ 土 ․ 松 ․ 鐵性을 이용한 오신합성이다.                1.鹽-서해안의 소금                       2.竹-왕대나무        3.土-황토                               4.松-소나무의 송진                           5.鐵性-강철 쇠통          인산학에서의 죽염은 어떻게 만든는가? 죽염은 대나무통 속에 천일염을 다져 넣고 아홉 번을 구워 만드는데, 그 자세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 남해안 지방에서 3년 넘게 자란 왕대나무의 마디를 잘라 만든 대나무 통 속에 서해안 천일염을 단단하게 다져 넣는다. 그리고 거름기나 농약기운이 미치지 않는 깊은 산속에 서 파온 붉은 황토를 모래나 자갈 등을 걸러내고 물로 걸쭉하게 이겨 대통의 입구를 막는다. 소금을 채워 넣은 대통들을 쇠로 만든 가마 속에 차곡차곡 쌓은 뒤 소나무 장작 으로 불을 지펴 굽는다.충분히 구워지면 대통은 재가 되고 소금은 녹으면서 굳어 하얀 기둥으로 변한다. 이 소 금기둥을 분쇄하여 가루로 만들어 다시 새 대통 속에 다져놓고 처음 했던 방법대로 다시 굽는다. 이렇게 여덟 번을 굽는데 한 번씩 구울 때마다 소금 빛이 흰 빛에서 회색 빛으 로 짙어진다.   마지막 아홉 번 째 구울 때는 1천4백도 이상의 온도로 가열한다.그렇게 하면 대통 속의 소금은 완 전히 녹아 마치 용암처럼 흘러내린다. 흘러내린 소금이 굳으면 시커먼 돌덩어리나 흰얼음덩어리처럼 된 다. 이 덩어리를 곱게 분말하거나  알갱이 모양의 입자로 분쇄하여 상품으로 만든다.         인산학에서의 죽염 제조법의 특성  죽염을 만들 때 반드시 서해안 천일염을 사용해야 한다. 서해안 웅진반도나 연평도 땅 밑에 신비한 광석물이 있어 이 광성물의 기운을 따라 '세성(歲星)'이라는 별의 기운이 스며들어 바닷물 속에 약성을 다량 함유시키기 때문이다. 최근 기과학(氣科學)의 발달에 힘입어 강화도를 중심으로 한 한반도의 땅 속 에 거대한 기의 덩어리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남해안이나 지리산 부근에서 자란 대나무를 쓰는 것도 중요한 약리작용을 하는 유황성 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소금을 센 불로 아홉 번을 굽는 것은 소금이 구워지면서 공간 중에 분포 하는 백금 성분을 합성하기 때문이다. 공기 중에는 불을 따라 들어가는 백금 성분이 존재하는데, 아홉 번을 반복해서 굽는 동안 다량의 백금성분이 소금 속으로 들어간다. 이 백금은 항암제로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강철로 만든 가마에  굽는 이유는 구울 때 철의 기운(鐵精)이 스며들기 때문이다. 마지 막 아홉 번 째 구울 때 화력을 극도로 높이는 이유는 대단히 중요하다.수천 도의 고열로 눈깜박할 사이에 용해 시켜야 소금 속의 불순물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물 속에 함유된 수정(水精)의 힘과 불속 에 함유된 화기(火氣)가 백금성분과 함께 소금 속으로 침투하기 때문이다. 인산학에서의 도해자죽염(道海磁竹鹽) 도해자죽염은 항상 인산의 정신 그대로를 기본 바탕하에 만들어지는 죽염이다. 정성과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도해자죽염의 과정를 펼쳐봅니다.     산화 폭파방식 용융 磁죽염 작업     지금의 죽염 또한 완성된 죽염이 아니다. 자죽염 또한 완성된 죽염을 만들기 위한 과정의 일부 인 것이다.^^"   ※ 도해자죽염(道海磁竹鹽)은 오신합성(五神合成)의 묘법(妙法)으로 제조되며 자(磁)는 자줏빛을 뜻하는 자(紫)가 아닌,     인산學의 정수인 자력승전법(磁力乘電法)을 뜻합니다.
    신약의세계자죽염
  • 오핵단(五核丹)에 대(對)해서 인산(仁山)선생님 말씀                                                                      신약본초(神藥本草) 후편(後篇) 발췌(拔萃) 408쪽·~409쪽 오핵단은 결핵·관절염·골수염·골수암·늑막염·척수염·폐결핵·위장염·비장염·위암·비암·심장병·폐암 등 장부에 속하는 모든 암병에 영약이다. 오핵단의 일종을 이용하여도 좋다. 돼지에게 약을 먹이되 4개월이면 신경통 정도는 신비하나 암약은 부족하다.   1년 반 이상을 기르면 최고의 보양제이며 각종 암약이며 백종 당뇨병에 최상이다. 죽염으로 효과를 보는 각종 암에 보조하는 약물은 첫째 약염소 · 약돼지 · 약개를 푹 고아 환약으로 만들어 같이 복용하라. 오핵단 원료 중에 삼종은 약염소 · 약돼지· 약개이고 이종은 약닭과 약오리다. 그리하여 오핵단 중 일종만 쓰더라도 치료는 된다.   414쪽 땅벌은 일명 땡기인데 그 주사약은 벌 자신의 호신에 필요한 독성보다 인간에게는 병약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장 극강한 암약은 까치독사의 주사약이요. 다음은 삼보주사약(三寶注射藥)이요. 다음은 토종 웅담과 토산사향이요. 다음은 땅벌의 주사약이다. 최고의 암약은 오핵단(五核丹)이다.   416쪽 간암 · 간위암 · 간옹암 · 간염 · 담낭암 · 담낭결석에는 대시호탕에 전편에 말한 개똥참외 꼭지(과체)를 생강 법제한 것 한 냥. 원시호(元柴胡) 사전, 황금 · 백작약 각 이전 반, 대황 이전. 지실 일전 반, 반하 일전, 생강 다섯 쪽, 소전라 다섯 홉을 달여 조석으로 공심복 한다.   토산 웅담 한 푼 쯤을 배갈 잔에 소주를 따라서 타놓고 마신다. 토산을 못 구하면 알래스카 산으로 대용한다. 또한 최종의 난치일 때는 토산 웅담 · 삼보주사와 오핵단을 쓴다.   417쪽·· 폐암 · 폐옹암 · 폐위암 · 폐선암 · 기관지암 · 대장암 · 소장암 · 직장암의 치료법은 최고가 까치독사 치침 주사법이고 오핵단과 삼보주사이며 그 다음에 토종개 고음. 첩약으로는 절채보폐탕(截瘵保肺湯 : 별갑炒5전, 하수오 6전, 지율분 · 상백피 · 맥문동 거심 · 신곡 초 · 인삼 · 백미 미초(白薇微炒) · 상녹용 · 하초동충 · 행인 거피점초(去皮尖炒) 각 2전 달인 물)에 석룡자(도마뱀) 분말 또는 생강 법제한 복어알을 분말한 것을 한 숟갈씩 타서 마신다.   페암 환자는 복어알을 법제하지 않아도 위험하지는 않다. 세 번만 법제하면 써도 좋다. 무병한 사람은 아홉 번 법제하면 보약이 돤다. 폐암 시초에는 갈비 · 척추 · 어깨 · 요추에 힘을 준다. 새는 날개와 발톱에 정신을 쓰고 짐승은 앞다리와 발톱에 신경을 쓴다.   수골(壽骨)과 명골(命骨)과 척추에 정신과 힘이 집중하면 무병장수하고 난치병 치료에도 영약보다 나으니 누구나 명심하기 바란다. 각자(覺者)의 말은 하늘과 신을 대신하나니라.   418쪽 좌견암 · 우견명문암 · 신위암에는 삼보주사와 오핵단이고 대용으로 사향을 쓴다. 토사향이 없으면 당사향을 대용한다. 집오리 한 마리를 털과 창자의 똥을 버리고 오래 달여서 그 국물에 사향 한 푼씩을 겸복 한다. 사향은 암 치료만 되면 멈추고 무시로 건강시까지 많이 달여 먹는다.   뇌암 · 뇌종양은 죽염을 쉬지 않고 먹되 생강차를 하루 두세 번 마신다. 암이 아주 위중하면 삼보주사와 오핵단을 쓴다. 구암 치근암 · 식도암 · 인후암도 뇌암처럼 죽염치료를 한다.   419쪽 오핵단 제조법과 적응증   과학이 발달하면 한약재에 공간의 약성분자를 합성시켜 다량으로 제조하는 기계가 나올 것이다. 흑염소 간 · 토종돼지 간 · 토종개 간 · 토종닭 간 · 집오리 간이 오핵단의 원료이다. 흑염소 사육법은 인삼 1근, 건칠피 2근을 분말하여 율무죽이나 보리쌀죽에 섞어 먹인다.   염소 식성에 따라 다른데 다량의 약을 먹는 염소의 간이 핵약의 원료가 된다. 또 간식으로는 단오(端午) 전에 건조시킨 음양곽(淫羊藿)을 쓴다. 인삼가루 · 옻나무껍질가루를 하루 세 번 먹이고 간식은 무시로 먹인다. 인삼을 20근 이상 먹여야 암약이 된다. 어린 토종돼지는 당부자10근씩 얇게 썰어 냉수에 하루 두 번 사흘간 갈아 담가 건져 말린다.   말린 부자 4근, 인삼 4근, 유황 4근, 옻껍질 4근을 함께 분말해 보리쌀죽에 섞어 먹인다. 약재마다 30근 이상 먹인 뒤에야 간을 암약으로 쓴다. 토종개를 어려서부터 인삼 한 근, (유황 반 근), 옻 껍질 한 근을 분말해 보리밥에 석어 먹인다.     약재마다 20근이상 먹여야 암약으로 쓴다. 집오리는 돼지 사료와 같다. 토종닭은 인삼 한근, 옻껍질 한 근, (유황 반 근)을 분말해 보리밥에 섞어 일년 가량 먹인다. 입추 후에 독사와 구렁이를 구더기를 내어 인삼가루와 반죽하여 닭에게 먹인다.   큰 독 뚜껑을 제쳐놓고 독사 큰 것은 5마리 작은 것은 8마리로 하여 뱀집에 맡겨 배를 갈라서 뚜껑에 서려 놓으면 한참 지나 쉬가 하얗다. 입추말복은 쉬가 가장 많은 때다. 독사에서 나오는 진물 · 구더기가 너무 많으면 양식이 모자라니 구렁이 배를 갈라서 덮밥으로 덮어준다.   구더기는 크면 밤에 기어나가니 밤에는 두꺼운 광목보자기로 독뚜껑을 감싸 둔다. 쌀 때 큰 쇠줄로 십자형을 만들어 우그려서 엎어놓고 싼다. 다 크면 전부 기어나간다. 보자기안의 구더기는 고운 쌀겨 5홉을 뿌리면 한데 뭉치니 그때 체로 펴서 구더기를 인삼가루와 보리밥과 반죽해서 닭에게 먹인다.   닭은 털을 벗는 수도 있다. 인삼과 구더기는 많이 먹을수록 약이 된다. 큰 독사 30마리. 구렁이 5마리를 구더기 내어 닭 한 마리에 먹이면 된다. 이런 닭 한 마리를 털과 창자의 똥만 빼고 달여 먹으면 심한 당뇨병 · 결핵 · 혈압 · 동맥경화 · 폐암 · 위암에 신약이다.   소장(少壯)인 사람은 한 마리에 완쾌한다. 노쇠한 사람은 두세 마리로 완쾌한다. 염소 간도 닭과 같다. 돼지 간 · 개 간 · 약오리는 그 다음으로 효과가 난다. 골수암 · 골수염 · 척수염 · 관절염 · 늑막염에는 삼보주사 · 오핵단 · 까치독사치침주사 · 일반약과 집오리 약이 있다.   집오리털을 뽑고 창자의 똥을 제거하고 흠씬 삶아 식힌 후 기름을 걷고 다시 끓는 물을 넣고 금은화 건칠피 각 1근, 생강 법제한 오공(蜈蚣) 300마리를 한데 넣어 달여 짠 약물에 죽염을 조금씩 겸복한다. 계속 오리약을 만들어 완쾌시키다. 옻약을 쓸 때는 피주사를 맞으면 5시간 이내에 절명하니 극히 주의하라.   506쪽 동해산 건태는 첫째 독사의 독과 연탄독이요, 둘째 미친 개의 독과 지네와 농약독과 각종 약독에 신비하고, 각종 암병에 오핵단(五核丹)이나 죽염을 복용할 때 동해 건태를 달인 물에 복용하라.   567쪽 가축(家畜)의 약사료 축산법(畜産法)과 독사(毒蛇)구더기 먹인 토종계(土鐘鷄)   토종돼지(土鐘猪)는 선(仙)약재다. 토종돼지가 귀하니 산돼지(山猪)는 상고(上古) 토종(土鐘)이니 대용(代用)하라. 생후 백일된 토종돼지나 산돼지의 먹이는 이러하다. 당부자(唐附子) 수부자(水附子) 십근(十斤)을 세절(細切)하여 냉수에 삼일간 담그면 다소 해독된다.   그런 후에 건져 말려 분말(粉末)하여 인삼 분말 오근(五斤)과 유황 십근(十斤), 옻나무 껍질 분말 십근(十斤)을 보리쌀 두 근에 밀가루 한 근을 섞어서 죽을 쑤어, 부자말(附子末) · 인삼말(人蔘末) · 유황말(硫黃末) ·칠피말(漆皮末)을 한데 섞어서 죽에다 타서 조금씩 먹이다. 차차 더 먹여라.   사료가 끝나면 잡아서 피는 피대로 먹고 간(肝)은 생으로 먹으라. 그리고 고기는 삶아서 먹고 뼈는 분말하여 환약을 만들어 두고 먹으라.   효능은 신경통 · 관절염 · 위장병 · 위하수(胃下垂) ·위궤양 ·위산과다 · 소화불량증 · 식욕부진 · 폐결핵 · 폐렴 · 신장병 · 명문병(命門病), 방광병, 고혈압, 저혈압 · 동맥경화(動脈硬化), 중풍 시초. 사료를 배가(倍加) 하면 암시초 치료는 가능하나 중(重)하면 불가능하고 사료를 삼배(三培)를 가(加)하면 중증도 가능하다.   흑염소가 제일 선약(仙藥)이요. 황구(黃狗)가 그다음이라. 토종돼지는 세 번(三番)째니라. 황구(黃狗)의 약 사료는 칠피말(漆皮末) 십 근(斤), 인삼말 십 근(斤), 유황말 십 근(斤)을 돼지밥과 같이 하여 타서 먹여라. 그리고 끝나면 잡아 쓰니 결핵과 폐와 위병(胃病)이 첫째요, 심장과 신장과 간장(肝臟)에 저육(豬肉)과 같은 효과가 나타나니라.   짐승에 약사료를 먹이면 약성색소(藥性色素)를 흡수하여 폐선(肺腺)에서 정제(精製)하여 폐로 넘어가면, 폐에서는 색소 중에 산삼분자인 백색소며 생기색소인 신비색소를 간(肝)으로 전하니, 간은 사료에서 흡수한 약성색소를 누적(累積)하여 우주 보물인 생기색소며 신비색소인 백색소로 화(化)하여 간액(肝液) · 간즙(肝汁) · 간육(肝肉)이 신소(神素)로 화(化)하여 영약(靈藥)이 이루어지니 짐승은 영물로 변한다.   영력(靈力)은 만독(萬毒)의 해독제며, 만병(萬病)의 회생제(回生劑)니 영약이며, 생기가 강하니 거악생신(去惡生新)에 일품 약재니라. 영중(靈中)에는 칠신(七神)이 종합(綜合)이라. 불가사의한 보기강신양정(補氣强神養精)제니라.   토종계(土鐘鷄)의 약 사료는 독사(毒蛇) 구더기요, 인삼가루(人蔘末), 건칠피가루(漆皮末) 동량(同量)이요, 제독한 동설(銅屑)과 수연말(水鉛末)을 약간씩 섞는다. 인삼말 이 근(斤)과 동설말銅屑末) 오전(五錢) 수연말(水鉛末) 이 냥(兩)을 한데 타라. 독사 구더기와 구렁이 구더기는 닭 한 마리에 독사 십(十)마리 구더기 내는데 경험자 없이는 힘들다.   대(大)독 뚜껑 한 개에 독사 다섯 마리를 배를 갈라서 독 뚜껑을 제쳐 놓고 다섯 마리를 서려 놓고 쉬파리가 쉬를 슬면 삼사일 후부터는 쉬가 커가면서 밤에 기어 나간다. 그렇게 되면 두터운 광목으로 보자기를 만들고 독 뚜껑 안에는 1mm 이상 쇠실을 십자(十字)로 뚜껑 안에 맞도록 삼십 도 정도로 흰 다음 그 위에 보자기를 꼭 싸면 구더기는 밤에 기어나가도 뚜껑 밑의 보자기에 모두 있다.   그 보자기에 쌀겨 고운 겨를 일 승(升) 가량 사다가 펴놓으면 구더기는 겨 속에서 살이 따가와 서로 한데 뭉친다. 그렇게 되면 구더기 몸에서 더러운 오물도 깨끗하게 하니 한데 뭉친 구더기를 큰 병 안에 넣고 갖다가 닭을 먹여라.   하루 굶고 나면 잘 먹어도 그렇지 않으면 잘 먹지 않는다. 독사가 열 마리면 뚜껑에 다섯 마리를 처음 넣고 구더기가 다 먹으면 또 다섯 마리를 배를 갈라서 뚜껑 안에 넣으면 금방 먹어치운다. 그러나 저녁마다 광목 보자기를 싸지 않으면 구더기는 밤에 나가면 일반 구더기와 아주 다르다.   일반 구더기는 한 치나 두 치 세 치 땅 속으로 들어가도 독사 구더기는 1m 이하 땅 속으로 들어간다. 나는 해방후에 독사 값이 아주 쌀 적에 일 년에 십만 마리요, 구렁이는 오천 마리 시험했다. 그리하여 닭 한 마리에 독사 열 마리 구렁이 두 마리씩 구더기를 내어 닭을 먹이고 약도 먹이니, 후에 털이 빠지는 닭도 있고 빠지지 않는 닭도 많으니 일정하지 않다.     구더기 내는 시기는 입추가 적당한 시기다. 중복은 아주 썩어서 구더기가 먹는 영양인 진물이 썩어서 손해가 반 이상이 된다. 시기를 잘 맞춰야 하고 경험이 필요하다. 독사 진물 속에는 독수가 포함되어 있다. 구더기는 진물을 흡수하는데 진물 속의 독수는 노란색이다.   독사독수에 고운 살결이 아프니 구더기는 흡수한 독수를 품어내는데, 삼천 배 이상 확대경과 오천 배 이상 확대경으로 볼 때만 두 독수가 다를 뿐이다. 독수에 고운 살이 아프니 몸부림 치며 독수를 품어낸다.   수지암(手指癌)을 옛 적에 사두창(蛇頭瘡)이라 하는데 성한 손가락을 독수 품을 때에 넣어보면 금방 살이 녹아 뼈만 보이고 아프지 않다. 사두창 환자를 시켜보면 암(癌)으로 상(傷)하는 살이 녹아나고 새 살이 빨리 나온다. 암종(癌腫)에 신비하니 독수의 치료법을 빨리 개발하라. 암약(癌藥)에 제일 무통치료법이다.
    신약의세계오핵단
  •                  신약(神藥) 본초(本草) 전편(前篇) 발췌(拔萃) 56쪽 그래서 이 신약(神藥)의 묘(妙)는 여럿이 있어요. 그러나 가장 요긴한 건우선 약쑥의 신비, 또 마른 명태, 홍화씨, 우리나라 토종오이의 신비, 오리뼈가지의 신비 이런 걸 대략은 설명하는 거고.  또 오핵단(五核丹) 이란 내가 실험해 가지고 여기에 공기 중에 있는 색소를 합성해 가지고, 못고치는 당뇨를 고쳐보고, 못 고치는 병들을 고쳐 보니 암(癌)에는 신약(神藥)이나 그것을 내가 실험이 끝난 후 오늘까지 유지하지 못하는 건, 어디까지나 내가 수단이 없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광복 후에 오늘까지 날뛰면 벌써 많은 약을 만들었을 게요.   77쪽 그 다음에 약물에 약물은 뭐이냐? 우리 나라에 마늘이 있는데 옛날에 《본초강목》(本草綱目) 에도 있는 거요. 마늘은 독(毒)이 있으나 옹(癰)의 독을 다스릴 수 있느니라 했는데, 대산유독(大蒜有毒)이나 공옹독(功癰毒)이라 이랬는데, 마늘은 독은 있어도 암을 다스릴 수 있는 암독(癌毒))을 풀어놓아요.   그래서 그 마늘을 내가 많이 이용해 가지고 암에 대한 퇴치를 마늘을 앞세우고 또 옛날 양반 말씀하는 오리의 비밀은 내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삼보주사(三寶注射)도 그러거니와 오핵단(五核丹)도 그러고, 오리의 신비를 내가 지금도 많이 이용해요.   103쪽 그 옛날 양반 문헌엔 괴질(怪疾)이라고 하는데, 무명괴질(無名怪疾)인데, 이름 없는 괴질인데, 이것을 암이라고 붙였으나 암이라는 건 어느 일정한 부위에 있는 거지, 전신 피에 멱까지[목까지] 전부 암이 되는 암은 없어요. 그래서 이건 어디까지나 괴질이다. 이거야.   이런 괴질을 전 국민이 다 가지고 있는데 내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다. 거기에 대한 약을 내가 실험해서, 오핵단(五核丹)이나 삼보주사(三寶注射)가 좋으나 그건 해 힘으로 할 수 없고. 여기에 있는 걸 대용으로 무얼 해야 되느냐? 약쑥으로 떠서 그 포자(包子)의 비밀을 파괴시키는, 그 분자(分子)가 포자로 이루어진 후에 그 비밀이 어디서 파괴되느냐?   화공약독으로 공해에서 싹 소멸이 되는데, 포자가 완전 소멸된 날은 죽어 버리는데, 그 소멸돼 들어가는 걸 암이라고 한다? 그건 암이 아니고 괴질이라.   106쪽 그래서 내가 약(藥)으론, 거기에 약이 있는데 우선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가치가 어디 있느냐? 연평도 천일염(天日鹽)인데, 연평도 바다의 물로 만든 천일염. 이걸 가지고 우리나라 왕대[王竹]에다 구워 나가는데 마지막에 5천도 이상 고열(高熱)로 처리하면 그 5천도의 고열에서 따라오는 우주의 모든 색소(色素)가 그놈이 다 색소가 들어오는데, 들어오게 되면 그 고열에서 이루어지는 게 뭐이냐?   그 분자라는 건 고열에서 다 녹아서 파괴돼요. 그런데 불속에서 생기는 분자가 있다? 그게 뭐이냐? 암 치료 약이다 이거야. 또 포자가 있다. 그게 뭐이냐? 인간 생명을 다시 존속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 그래서 그 5천도 고열 속에서 생기는 분자와 포자는 상상을 못할 수 있는 비밀이라.   그러면 이 색소하고 분자하고 포자하고, 이 세상에서 하늘엔 색소, 또 중간엔 분자, 생체를 하나 만들어 놓으면 포자. 이 세가지 중에 어느 거고 고열에서 이루어지게 되면 암을 치료하는 거라.   그래서 암약(癌藥)은 거기서 나와야지 나올 데가 없다. 그러면 오핵단(五核丹)은 어디서 나오느냐? 호흡에서 이루어진다. 우주의 색소를 흡수해 가지고 간(肝)에 들어가 이루어지는 건데. 그러면 그것보다 간단한 게 뭐이냐? 우주의 색소를 완전 분해시켜 가지고 다시 변화시키는 분자 · 포자 세계가 온다.   그래서 나는 그거로라도 임시 급한 환란(患亂)을 구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을 하나 그것도 내 힘으로 힘들어요. 나는 힘이 없는 사람이라. 안다는 거 가지고 통한다? 그건 힘들어요. 그래서 약쑥으로 뜨라. 그저 주먹구구가 제일이니까. 무식한 상(常)사람이 돈을 벌지, 갓을 쓰고 댕기는 학자는 돈을 못 벌어요.   그래서 나는 덮어놓고 사람 살릴 수 있는 법은 그 육두문자(肉頭文字)로, 불로 막 지져라! 그 약쑥으로 뜨는 거야. 이건 육두문자야. 불로 막 지져 붙이는 거이 오늘 현실엔 좋은 묘법이라고 해도 돼요.   112쪽 폐암은 그렇지 않아. 그런 걸 죽이지 않아도 폐암은 살 수 있는데. 자궁암이 그러고 뇌암, 유방암은 쉽게 나으니까, 그건 다 되는데. 아 이거 간암은, 직장암, 간암 이건 참으로 마음이 괴로워. 신장암도 그렇게 많은 생명을 안 죽이고 구할 수 있는데.   그래서 내가 간암[환자]이라고 들어오면[찾아오면] 많이 들어오는 날, 간암이 30명이나 들어오는 날이 있어. 그날 저녁에는 내가 잠이 안 와. 인간이 어찌 이런 못할 짓을 하며 살고 있느냐? 그렇다고 역부러[일부러] 죽어 버릴 수도 없고. 간암이 안 오면 좋겠다고 부처님에 빌어도 오고 예수님에 빌어도 와. 이걸 어떻게 하느냐? 나만 괴로울 뿐이라.   그래서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누구도 자기가 살 수 있는 법은 자기가 알아 해라. 오핵단(五核丹)을 만드나 삼보주사(三寶注射)는 어렵고, 오핵단은 만들 수 있고. 그래 만들어 두었다가 지금은 핏속에, 전부 공해로, 세포가 전부 암으로 다 되어 있으니 그것이 어느 허약 시절에 발견되면, 째보면 수술할 곳이 없어.   전신에 퍼져 있는데 어딜 짤라 버릴고? 짤라 버려야 또 모아들어 죽어 버리니. 그래서 의사의 괴로움이 뭐이냐? 화공약으로 암(癌)이 오는 거. 그걸 수술하면 될까 하고 째보면 전신에 퍼져 있는데 그걸 이름 하기를 전이(轉移)됐다고 한다? 다른 데에 전이됐다, 전이 된 거 아니야. 전신에 조직이 되어 있는데 전이가 그럴 수가 없다는 겁니다. 옛날의 암이 아니라.
    신약의세계오핵단
  • 미디어 21회 인산學 문화체험 2011-3월 26일
    <<21회 인산學 문화체험 - 2011년 "봄" 영구법 체험행사 안내>>   가을 영구법 모임   일시: 양력 3월 26일~27일 까지.   장소:오후 3시  충북 괴산군 청천면 청천리 38-2   ※최상의 방법은 최상의 힘드는 일이야.※  내 일생에, 내가 와가주고 도와주지 못하는 게 그거라.  말도 소용이 없고 행동도 쓸데 없어.  내가 우주와 신약 원고 쓸 땐 10년 안에 따르는 사람 많이 나올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야.  내게 오는 사람 고약한 게 더 많아 고것도 2백이 안되고. 배워서는 딴 짓 해. 일러준대로 하는 인간 하나도 없어.  당장 자식이 안해.  뜸 계속해서 뜨면 피가 맑아져요. "최고의 좋은 건 최고의 어려운 겁니다". 청혈(淸血)되면 후손도 좋아지는데. 그만한 피해 나올 수도 있지. == 인산 선생님 말씀 ==   장소 : 도해주식회사          주소 : 충북 괴산군 청천면 청천리 38-2           전화 : 043)832-7511 「 내용 : 인산學 문화체험 – 쑥뜸.영구법 체험 행사」   참가비 : 당일접수 (1박 숙식포함)              1인: 10만원,   지참물: 세면도구, 두툼한 외투,수건5장                참가회원 특전: 도해죽염 전 제품 20% 할인(사리장, 약쑥 제외)                      - 행사 당일 도해공장에 방문하셔서 직접구매하시는 분에 한함. 참가하실 분은 아래와 같이 리플을 달아주세요 (숙소예약과 관련) ex) 지역: 경기도   함께 참석하는 인원:  본인 외 3명   ○  쑥뜸.영구법(토스) 행사에 많은 참여 바라며 인산학을 배우고 체험할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 내 약 은 내 손으로----     영주산 백록담에 신선 광성자는 황제에게 십악대죄(十惡大罪)를 설명하니  황제는 창생의 무병건강법을 물으니 매년 여름과 가을 사이에 중완 천장을 뜨라하고  불로장생법을 물으니 매년 관원에 천장을 뜨라하니 육십 이상은 천 오백 장하고 칠십이상은 이천장하면 단전에  도태(道胎)가 이루어지니 불가의 영주(靈珠)인 사리(舍利)이다. 사십 전은 병에 따라 구(灸)하고 건강을 위하여 뜸함은 매 하추지교(夏秋之交) 처서(處暑)부터 오백 장을 뜸하고 오십이상은 천 오백장이오 육십 이상은 앞의 설명과 같이 하라.   구(灸)하는 뜸장은 시초에는 삼십 초부터 일분짜리를 백장이사 뜨고 일분부터 삼분까지 백장 이상 뜨고  오분 육분 타는 뜸장부터 정식 효과 나는 뜸법이다. 오륙 분이나 칠팔 분 타는 뜸장을 뜨는 사이에 묘한 신비는 전생에 영(靈)이 모태 중 입태시에 명부세계(冥府世界)   의 유음지정(幽陰之精)으로서 원하는 사바세계에 양명지기(陽明之氣)로 화하는 순간  우주의 생기(生氣)는 춘정지신화(春精之神化)요 우주의 감화는 황령지능(黃靈之能)이니 정령(精靈)의 쾌감은 구불가형언(口不可形言)이라 뜸뜰 때 그런 쾌감이 오면 주야로 자지 말고 육 칠분 타는 뜸장을 계속하여 뜨다 처음같이 뜨거우면 바로 그만 두라. 쾌감이 지나가고 참기 어려운 뜸을 계속 하면 심장에 화독이 범하니 족삼리(足三里)를 뜨기 전에는 쾌차하지 않는다. 쾌감은 전생에 수도자는 십일 이상 가니 하단도태(下壇道胎)가 이루어진다.  일반 사람은 십년 후에야 하단 도태가 이루어지니라.  그리고 중단 심장도통(中壇 心臟道通)은 정하기 어려우니 대각(大覺)은 상단(上壇)이니 천곡궁(天谷宮)이라 소뇌(小腦)를 말함이다.   뜸법을 사십부터 시작하여 칠십 이상 가면 양기는 극강하고 구십 이상 가면 일음십녀(一淫十女)하니 편 작심서(扁鵲心書)에 양정약장천년수(陽精若壯千年壽)하고 음기여강필폐상(陰氣如强必斃傷)이라.  음기미소종시사(陰氣未消終是死)요 양정약재필장생(陽精若在必長生)이라 하니 송 태의(宋太醫)는 뜸법 (灸法)에 정통한 분이다.  나는 일생동안 허다한 사람에게 일러 주었고 결심하고 건강장수한 사람은 여러 사람이다. 뜸법은 신경에 온도를 가하니 경락(經絡)이 완전 정상(完全正常)하고 신경은 온도와 강자극(强刺戟)으로 극강하고  그리하여 비위 신경의 온도가 강하면 십이장부에 정액(精液)이 정상으로 유통하여 구미가 좋아지고 식욕이 왕성 하여 건강법에 해당되고 도태가 단전에 이루어지니 기력이 왕성하여 불기불쇠(不飢不衰)하니 불로장생 법이다.  조식법과 신술법은 제일이 뜸법이다.  그 다음은 금단(金丹)이니 약법에는 금단이나 뜸법에는 비할 수 없다.   그리고 신침법(神針法)은 정신 통일로 정력(精力)속에 공기와 전류의 정력(精力)과 신기(神氣)가 통하니 신비한 효능은 형언키 어렵다. 화침(火針)의 신비는 세상에 만능이나 과학자는 우주 신비에 미개하여 이용치 못하니 가탄할 뿐이다.   지압법(指壓法)과 안마법도 정신통일한 사람만 효능이 신비하니 법 자체가 아무리 신비해도 시술하는 사람이 평범하면 효과도 평범에 그친다.   여성의 단전호흡은 자궁(子宮)과 단전은 동등(同等)하니 도태(道胎)는 불가능하고 신태(神胎)는 가능하니 고대 신 성자(神聖者)는 우측 겨드랑이에서 나왔다(從右脇而生)하여 남좌여우요, 대성(大聖)은 혈색이 지극히 맑으니 청혈(淸血)이며 백혈(白血)이다.   고로 천상여래(天上如來)중에 무여불(無如佛)이오 지구여래(地球如來) 중에 무여불이오 지하여래(地下如來) 중 에도 무여불이니 유아독존이다.   세존은 천상천하에 유아독존(唯我獨尊)이라 하니 대각자(大覺者)는 대명자(大明者)라.   신(神)은 명지원근(明之遠近)이니 산신(山神)은 노자대현(老子大賢)이다. 기명가원(其明可遠)이오, 일반신은 명지불급자(明之不及者)하며 명지불원(明之不遠)하나 불(佛)은 대명자(大明者)라 우주지명이다. 대명(大明)중에 우주는 세존이 조물주요  즉 불(佛)이라 북극추성 남극추성 치성광여래불이오  오행성 삼태성 28수(宿)에 제좌(帝座)에 제성(帝星)은 치성광여래불이라 은하천(銀河天)도 치성광여래 불이다.     ==영구법.족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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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안에 쌓인 독성 풀어주는 천연신약 "북어" 인산의학 "북어"약선(藥膳) "북어찜" "북어국"         인산의학에서 약으로 쓰는 명태(明太)는 동지(冬至)무렵에 우리나라 동해안 에서 잡아 역시 동해안에서 한겨울 햇빛에 말린 것이다.   즉 생태(生太)나 동태(凍太)가 아니라 마른명태,곧 황태(黃太:일명 "북어")를 약으로 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동해안에서 잡아 동해안에서 말린 황태는 우리나라에 없다.아예 명태가 잡히지 않는 것이다.   러시아 에서 싹쓸이 한다. 시중에서 구할수 있는 황태:북어의 거의 전부가 북양(北洋)러시아 해역에서 잡은 것을 동해안 에서 말린 것이다. 지금은 그것이라도 약으로 쓰는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   그래서 이왕 말리는 과정에 바다속 600미터 심층수를 뿌려 말린 것이 고성 심층수 "북어"이다.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미디어 미공개 인산 선생님 옛 영상
    1988년 겨울 미공개(동영상)인산 선생님 옛 영상 촬영: 道海(주경섭)    
    인산학사진/친필/영상
  •   피부병(皮膚病)에 대(對)해서 인산(仁山)선생님 말씀 신약본초 전편 발췌 213~214쪽   모든 가정에 화학물질이 없는 집이 없겠지마는 이 화학섬유 속에 방사능독이 얼마나 무서운가 하는 걸 나는 지키고 보는데, 지금 많은 애기들이 화학섬유속에 묻혀 가지고 비명(非命)에 가는 걸 보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화학섬유 속에서 생기는 방사능독에 걸리면 현대의학의 진찰이 있을 수도 없고 치료가 있을 수도 없고, 내가 볼 때에도 농약을 내내 쳐 가지고 삶아 먹는데 그 치료가 될 거냐? 불가능하다 이거라.   그래서 앞으로 날로 더해 가는 방사능독, 그건 병 걸리면 병 원인을 캐낼 수도 없고 누구도 모르는 병인데 결국 전체적인 무서운 병이 되고 마는데, 그건 애기들이 전부가 골수암으로 가는데, 피부암으로 가고 골수암으로 가는데, 여기에 대한 대책은 있을 수 없다 이거고,   그러면 그 어머니 피가 그 애기 될 때 벌써 이미 방사능독은 전해진 거고, 또 식품에서 농약독이 전해진 거고 호흡에서 화공약의 피해가 없을 수 없으니 공기 중의 오염이 그토록 심한데. 그건 내 힘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할 밖에 없어요.   609~610쪽 죽염은 백설풍에도 신약(神藥)   그런데 머리 빠지는 사람들 있어요. 그 사람들이 중국에서 나오는 약, 좋은 생발수(生髮水), 결국 완전하지가 않더래요. 그런 사람들이 백설풍(白屑風)이라고 머리에 하얀 눈같은 가루가 있는 병 있어요. 백설풍에 걸려 가지고 내게 사정하기에 죽염을 갖다 진하게 풀어서 늘 머리에 발라 두라 했는데, 아니 이거 백설풍이 나았는데 이상하게 머리가 나왔더라 이거야.   그래서 또 빠지려니 하고 기둘려도〔기다려도〕 지금까지 안 빠진 사람들이 있어요. 그래서 죽염은 틀림없이 생발(生髮)의 신약(神藥)이라. 그래서 난 지금 머리 나오길 원치 않으니까 바르지 않았어요. 지금 나와서 내게, 뭐 이제 나와 가지고 좋을 일이 털끝만치도 없지. 다 빠져도 할 수 없고. 그래서 난 바르지를 않아서 내가 경험한 걸 말하는 건 아니야.   다른 사람들이 모두 그렇게 약을 많이 써서 머리 나오지 않던 데다가 백설풍(白屑風)에 걸려 가지고 죽염물을 진하게 풀어서 늘 바르다가 언제 머리 나온 것도 모르게 머리 나오고 지금 완전하다고들 하니 거, 여러 사람 보고 난 우스갯소리 해요. 난 안해 본 외삼촌 서울구경 이야기하듯이 나도 그런 말 해요.   머리 나왔다고 모두 와서 자랑하니 거, 아마 나오는 것 같구나 나도 그래요. 백설풍은 확실이 나아요. 또 그러고 상상도 할 수 없는 이상한 피부질환. 그게 습진으로 오는 것도 있고 그런데. 그걸 죽염하고 난반을 적당히 배합해 가지고 항시 물에다가 진하게 풀어서 발라 두면 처음에 바르면 기막히게 아프다고들 해요. 그래도 잠깐이지 오래 안 가는데 그거 아무 뭐 못 고치는 피부병이다 하지만 피부암이다 하는데 피부암에 그걸 가지고 여하간 되나 안되나 해보라 하면 끈질기게 해서 안되는 사람이 없어. 그럼 그게 약이다, 이거야.   피부암과 습진엔 죽염과 난반을 쓰라.   그래서 피부암에 좋거니와 또 다리의 습진에 그렇게 좋은데, 습진으로 오는 무좀이 있어요. 일반 무좀은 발가락이 조금씩 뚫어지는 무좀인데 그건 쉽고, 습진으로 와 가지고 발가죽이 훌렁 벗어지는 무좀, 거기다가 난반을 배합해 가지고 흩치면 처음엔 다리를 들고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래. 그러나 얼마 안 가서 싹 나으면 40년이 된 사람이 있어요? 광복 전에 이북에서 나았는데, 그 사람이 날 따라 넘어왔는데, 지금 늙어도 도지지 않아.   그런 걸 볼 때에 약되는 건 확실하고, 내 발에 그런 습진이 온 걸 난 만주에서 발을 하도 얼구어서 발가락이 다 끊어져 나간 사람이라. 습진이 와 가지고 아주 그건 무좀이 아닌 습진이 다리를 잘라야 될 판인데 아, 그 죽염을 자꾸 발라서 아프긴 해도 참으니까 깨끗이 나은 후에 지금 아무리 양말을 신고 오래 댕겨도 그런 흔적이 없어요, 오늘까지 .   그걸 봐서 약이 좋다는 건 사실이고. 그런 좋은 약을 두고 앓는다는 건 몰라서 그러겠지. 좋은 약이 있는 줄 알고 앓을 필요 없는데 내가 좋은 약을 두고 죽는 사람을 여러 사람을 보았는데 이웃의 사람들이겠다?   649쪽 납저유(臘猪油) 이용한 나병 치료법   아 그거, 돼지가 똥금인데. 돼지를 그 시간에 딱 그 납일〔동지 이후 셋째 미일(未日)〕이 드는 시간에 납시간에 잡아 가지구, 돼지고기는 똥금〔똥값〕이니까 똥금에 팔아도 되지만 그 지름은 괴물이야. 무슨 병이고 다 고쳐요. 암이란 암은 다 고치는데. 이 청색 난반으루 반죽해 가지구 피부암 있잖아? 그거 외에 피부암의 신비약 있나?   그건 나병도 에이즈도, 또 당뇨도 안 낫는 병이 없어요. 거기다 모두 해 놓으면, 이런데 이번엔 그걸 해 가지구 기히 이제는 발 벗고 나서서 일하면 완전무결하게 좀 해요. 그 돼지기름을 , 납저유를, 또 사해유(四亥油: 亥年 亥月 亥日 亥時에 잡은 돼지기름)는 아직 멀었어. 해년(亥年)이 지금 몇 해 있어야 되잖아? 그래 지금 금년이 기사년(己巳年;1989년)이지? 5년 후인가? 그러니 5년 전 앓아 죽는 건 거, 5년 기두릴 시간이 없잖아? 그래 그건 안되고, 납일은 지금 오니까, 그건 아주 명심하면 돼요.   그래 가지구 앞으로 사해유까지 제조할 수 있지요. 그래서 나는 이번에 화공약 사회를 완전하게 도와주면, 그 뒤에 이것이 계승하게 되면 앞으로 어떤 사회에도 이건 돼요. 이번 같은 화공약이 계속하더래도 돼요. 아주 무서운 화공약이 지금 사람을 해치는데 이것보다 더한 화공약이 사람을 해칠 시간은 또 올 리 없어. 그러니 그런 게와도 이거면 된다, 내 말은 그거지. 그래서 내가 죽은 후엔 세상엔 좋은 걸루 이건 큰돈도 안 들고 큰 힘도 안 들어요. 그런 신비가 있는데 버려 둬.   650쪽   지금앞으로 사해유는 몇 해 더 있어야 하구. 그때 살았다는 건 그때 가봐야 알지. 그러구 이 납저유 제조하면 돼요. 그래 가지구 이 무서운 병들 고치는 데 꼭 필요해요. 이 피부암이다 각종 암에도 그게 최고 좋아요. 그 암약을 거기다 모두 섞어 가지구 먹기 좋구 굳어지지 않구, 자궁 주사도 그러구, 소장·대장·직장·관장주사도 그러고 다 좋아요.   난 그전에 그걸 가지구 관장치료·자궁치료·대장치료·를 전부 해 가지구, 그건 아주 어린 애기도 하면 돼요. 아주 부드러워요. 그러고 아프길 덜 아파요. 그런데 이놈 유근피도 아프긴 덜 아픈데 유근피 물에다가 청색 난반이 들어가면 눈에서 불이 막 난대요. 돼지기름에 하면 납저유에 하면 그렇지 않구, 사해유는 더 좋아요. 난 그거 다 경험한 후에 집어 버린 건데, 오늘을 위해서 그걸 난 뭐 짐승처럼 살면서도, 나 죽은 뒤 세상 사는 걸 도와줄려고 한 일이야.       652~653쪽 습진·무좀·치질의 신약(神藥)   그러구 이제 납저유에다가 위암약이구 뭐이구 전부 하라는 말을 하는 거요. 피부암에는 아주 귀신 같은 약들이오. 아, 그리고 무좀에다 한번 발라 봐요. 그건 난반이다, 청색 난반이다 모두 제대로 반죽해 가지구, 뜨끈뜨끈하게 해서 그 습진 무좀에다가 발라 봐요. 발이 막 끊어져 오거나 그러지도 않아요. 부드러워요, 좀 아프긴 해요. 그 죽염이 때끔〔뜨끔〕하고 좀 아프긴 해요. 그래두 신비하게 낫고 나은 뒤에 도지는 법은 전연 없어요.   내가 젊은 사람들 그 가루만 흩쳐라 하게 되면 밤에 잠을 못 잔대. 다릴 들고 돌아 댕기느라고. 너무 아프니까, 이런데. 여기 인필〔함양읍 돌북 주민 정인필 씨〕이 있잖아? 아, 그걸 그렇게 했더니 그거 고등학교 댕길 때 죽는 짓을 했다는데 한번 그러구 무서워서 다신 못하구 싹 나았는데.   그도 이제는 나이 50이 넘었는데, 지금까지 그인 내가 여기 와서 몇 해 있다가 일러줬어. 한 3년 있다가 일러줬나? 그게 지금 한 30년 넘었지. 내가 여기 온 지 35년, 그래 지금 한 32년 전인데. 아, 지금까지도 거긴 무좀이 오질 못해, 죽염으로 혼난 자리. 그래서 여러 사람을 혼내 왔는데 평생을 가.   그러구 이 치질엔 그건 무조건 나아. 치질에 안 낫는 법은 없어. 그거 일반 치질은 안티프라민이라고 있잖아? 안티프라민 반죽을 해서 그저 붙일 만한 정도 죽염을 반죽해요. 반죽할 적에 그 청색 난반을 15대 1을 넣으면, 조금 많이 넣으면 아파요. 그 난반은 5대1, 15대 1 고렇게 넣어서 거기다 반죽해서 치질에다 붙여 놓구, 반창고를 딱 붙여 두구 하루 한번씩 갈아 붙여 봐요. 고 속에 노란 콩알 같은 거이 빠져 나오면 다신 도지지 않아요. 그게 빠져나와요. 그러구 주사를 놓아도 되고 다 되는데 안티프라민으로 붙여도 다 나아요, 이런데. 이제 10여 번 수술해 가지구 똥창자 보이도록 모두 맨들어 놓은 치질은, 그걸 붙이는데 좀, 양이 많이 붙여야 되는 사람도 있어요. 그건 시간이 좀 걸려도 무조건 나아요. 안 낫는 법은 없어요. 주사 놓으면 좀 빠르고, 그걸 붙이면 조금 시간이 더 걸려요.   그러니 두 가지 중에 해두, 바르기만 해도 마찬가지야. 꼭 나아. 안 낫는 것두 있구 그렇다면 모르겠는데 백에 하나 안 낫는 사람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런 거 없어요. 싹 나아요. 그래서 치질 ,피부 다 되는데, 돼지기름에다 죽염하고 그걸 해 가지구 그저 늘 조금씩 먹어 놓으면 숟가락으로 한 숟가락씩 떠먹고 나면 얼굴에 검은 버섯, 시커면 거 그건 싹 없어져. 또 여드름이 싹 없어지고. 그러고 얼굴이 고와지긴 틀림없어요.   여드름 없어지고 얼굴 고와지는 법   그래서 내가 늙은이가 망령 부려 가지구 많은 사람한테 욕먹는 건, 화장품 장사한텐 혼날 수고 있어요. 거, 얼굴이 고와지니까 화장품 돈 주고 사나? 화장품, 요새 그거 얼굴 버리는 화장품이 많은데, 아가씨들이 그걸 알기만하게 되면 그걸 퍼먹지 왜 화장품 바르겠나? 그러니, 내가 하는 말은 대중적으론 유익해두 혹 그 중에 원수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져요.   이 의학계에 서도 그래. 나만 두각을 나타내면 많은 사람한테 서리 오는 거야. 그런데 이거이 경험 다 해보면 화장품 장사가 우선 도망질 해야 돼. 그게 지금 그 파랑새가 녹두밭에 앉으면 청포장사 울고 간다는 소리야. 그래서 내가 나오지 말아야 돼. 나오면 또 화장품 장사가 울고 가. 그러니 이게 참 곤란하지 않은가 말이야. 이거 상당히 사람한테는 이렇게 좋은 비법이 수북해요. 무궁무진해요.   845쪽   지금 털구멍이 잘못돼 있어요. 공해가 자꾸 흡수되기 때문에 털구멍이 잘못되는데, 털구멍이 잘못되게 되면 거 피부에 암이 많이 와요. 지금 상당한 피부병이 많아요. 그래서 털구멍에 잘못되는 걸 이제 말하던 죽염을 부지런히 먹어서 그건 물러가야 되는데 죽염을 발르라는게 아니고 발라도 좋아요. 부지런히 먹어서 털구멍에 지금 화공약독의 피해를 받는거. 좀 막아 주라 이거야.   858쪽 서목태 죽염간장   간장을 담가 가지고 그 간장의 힘이 피부암은 피부암, 뭐 입 안이고 목이고 뱃속이고 육신의 암은 전부가, 뼛속의 암이고, 그걸 먹을 적에 아침저녁 뭐, 공복 어느 때고 할 수〔거〕없이 숟가락으로 조금씩 떠먹는데, 그거이 된장 나온다? 그 된장도 약은 분명하겠지. 또 그 가루를 가지고 고추장 담가도 약이 되겠지, 죽염으로 하면, 이런 게 간장이라.   879쪽 고시양 풀 이용한 난치병 치료법   이 시골에 가게 되면 고시양이란 신 풀이 있어요. 잎사귀는 푸른데 줄거린 붉어요. 고시양〔괴시양;수영〕이란 풀이 있는데, 책〔《신약(神藥)》〕에 그게 나왔는데, 그놈의 풀을 푹 삶아서 먹으면 위장병도 좋고 장(腸)에 다 좋아요. 거 상당히 보(補)해요. 마늘 한 가지요. 거 보하기 때문에 거악생신(去惡生新)에 아주 신비한 약물이야.   세상에서 몰라서 안 써서 그러지, 이런데 그걸 내가 어려서는 죽염(竹鹽)을 함부로 내가 만들기 너무 힘들고 돈들고, 그래서 어려선 안했는데. 거기에 쉬운 거이 뭐이냐? 그땐 촌닭이라. 촌에서 닭 많이 키워요. 그 노른자위를 많이 받아 가지고 그것도 할머니 주머니 뒤지지 않으면 어머니 주머니 뒤져 가지고 할라면 아버지나 할아버지 안 주는 돈을 거, 용돈 가용(家用) 쓸라는 걸 조금씩 뻬앗을라니 어려서 숭악〔흉악(凶惡)〕한 놈이란 욕먹지.   그래 가지고 계란을 많이 사다가 우리 집에 있는 거 하고, 그래 노른자위 가지고 기름을 내는데. 그 기름 솥에다 태우면, 쇠주걱으로 눌르고 어른들 보고 눌러 달라고 해서 눌르면 기름이 잘 나요. 그 기름을 잘 거둬 모아 가지고 그걸, 옛날엔 천일염인데. 천일염을 기름을 조금씩 붓고 천일염을 기름이 타도록 태우곤 태우곤 하면, 그걸 9번을 그렇게 태우면 그 천일염을 분말해서 상당히 좋은 약물이 돼요.   고시양 삶은 물에다가 그 천일염을 조금씩 먹으면 안 낫는 병이 없어요. 부인들 산후풍, 관절염, 또 구강암, 식도암, 뭐 위암 할 것 없이 모조리 효과 나요. 옛날엔 공해독이 적어서 그런 좋은 식품으로 약 하면 잘 나요.〔나아요〕, 그래서 잘 낫는데. 내가 이 서목태 간장을 써보고 그건 필요 없다. 그런 말을 하는데. 서목태 간장 만들기 너무도 힘들고, 하면 그 고시양이 이 함양에도 많이 있어요.   그걸 해 가지고 촌닭이라야 돼요. 계란 노른자위 기름에 천일염을 구워 가지고 그걸 하면, 그것도 또 돈이 많이 들어요. 9번 구우면. 그거 안 낫는 병이 없어요. 그거 피부암이고 종기고 다 신비해요. 그러나 서목태 간장만 못한 증거는 확실해요. 늑막염에 그걸 한 됫박 가지고 괴치면 서목태 간장은 한 홉이면 나아요. 그래서 그걸 전적으로 쓰라는 말은 안해요. 고거 하나만 알면 고것밖에 없다 할 건데, 그것보다 더 좋은거 많이 알아요. 그래 놓으니 그것도 되니라, 그저 그것뿐이오, 내가 경험담하는 거요.   988쪽 악성 피부암 처방   악성 피부암은 신경(神經)의 음선(陰線) 양선(陽線) 이 타버리는 것을 말한다. 신경(神經)의전기(電氣)가 타 들어갈 때 음선(陰線)만 타다가 끝나면 양선(陽線)이 타 들어가게 되는데 양선이 타는 시간은 이미 위급한 시기이므로 이를 악성이라 한다. 음선이 타는 동안은 만성(慢性)이라 심하지 않으므로 암이라는 것을 알아내기가 매우 어렵다.   시금(時今)은 각종 공해독(公害毒)으로 만병(萬病)이 생기니 이렇게 하여 생기는 병은 대개 암(癌)으로 변한다. 전류는 음전류(陰電流)와 양전류(陽電流)가 있으나 합(合)하면 전기(電氣)요. 전기 역시 음전기(音電氣)와 양전기(陽電氣)가 있다. 음전(陰電)은 지중(地中) 광석물(鑛石物)을 통하여 지상(地上)으로 발(發)하고 공기(空氣) 중(中)의 양전(陽電)은 공해독(公害毒)과 합류하여 풍증(風症)과 피부병을 일으키게 된다.   죽염(竹鹽)을 섭씨 5천도 이상 고열(高熱)로 처리하면 짠맛에서 오는 자극과 쓴맛에서 오는 지혈(止血)작용과, 지혈작용으로 인한 협심증과 판막에서 오는 심장마비는 완전히 가시게 된다.이러한 죽염은 최상의 청혈제(淸血劑)이므로 혈청(血淸) 주사약으로 쓸 수 있는 것이다.   악성 피부병에는 이렇게 고열 처리한 죽염으로 혈청(血淸) 주사약(注射藥)을 만들어 주사하면 신효(神效)하나 현재로서는 유죽(楡竹)액을 바르는 것이 최선의 치료방법이다. 유근피(楡根皮) 달인 물에 죽염을 타서 이 액체〔유죽액〕를 잠자리에 들기 전에 환부에 바르고 아침에 일어나 다시 바르곤 하는 것을 완쾌 될 때까지 계속한다.   위액(胃液)에 염(炎)이 가하여지면 피부염 피부암이 오게 되는데 이때에는 죽염을 복용하는 것이 최상의 치료법이다. 죽염을 수시로 복용하되 왼쾌 될 때까지 꾸준히 계속해야 한다. 유죽액은 유근피 1근(斤) 반(半)〔900g〕을 약 20시간 가량 달여서 건더기를 건져 버리고 이를 다시 반 되쯤 되게 달여서 여기에 죽염 250g~300g을 탄 다음 광목 두 겹의 천으로 이를 걸려서 건더기를 버리고 난 물을 이른다.   990쪽   토종 솔뿌리는 근골(筋骨)을 튼튼하게 하고 어혈(瘀血)을 다스리며 거악생신(去惡生新) 청혈윤신(淸血潤身)하니 이러한 약리작용은 이 나라 땅의 감로정(甘露精)의 힘에서 기인한다. 솔뿌리는 비단 중풍에만 약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산후풍(産後風) · 결핵관절염(結核關節炎) · 신경통(神經痛) · 요통(腰痛) · 골수염(骨髓炎) · 골수암(骨髓癌)의 치료에도 좋은 효능을 보이는 묘약(妙藥)이다.   소나무는 감로정의 힘과 황토지령(黃土之靈)의 힘과 태양광선(太陽光線)에서 통하는 우주정(宇宙精)의 힘을 흡수하여 장생(長生)하는 영목(靈木)이다. 토지왕자(土之王者)는 황토(黃土)요, 목지왕자(木之王者)는 송목(松木)이요, 금지왕자(金之王者)는 백금(白金)이요, 수지왕자(水之王者)는 감로수(甘露水)요, 화지왕자(火之王者)는 전뢰지화(電雷之火)이다.   그러므로 오행(五行)의 목(木)은 실중핵(實中核)이요, 핵지원(核之源)은 오행지근(五行之根)이다. 황토(黃土)에서 생장(生長)하는 소나무의 동쪽으로 뻗은 뿌리는 솔잎에 맺히는 밤이슬의 감로정으로 인해 영약(靈藥)이 된다. 밤이면 황토에서 습기가 상승하여 솔잎에 맺히고 아침이 되면 태양광선에서 우주정(宇宙精)을 직사(直射)함에 따라 솔잎에 맺힌 이슬의 황토지정(黃土之精)과 태양의 우주정은 상통상합(相通相合)하여 소나무에 초목지성(草木之性)을 이루니 만병지약(萬病之藥)이 되는 것이다.   솔잎의 이슬이 아침 태양광선의 우주정과 직통(直通)하여 오랜 세월을 겪으면서 목체(木體)는 차츰 신통력(神通力)을 지니게 된다. 그리고 미풍(微風)에 낙지(落地)하는 솔잎의 이슬이 황토에 떨어지면 황토근(黃土根)이 흡수함으로써 송근(松根)의 약성은 우주지정(宇宙之精)을 함유하여 영약이 되는 것이다.   송근(松根)은 이처럼 우주정(宇宙精)을 함유하므로 혈청제(血淸劑)라. 간장(肝臟)과 심장(心臟)의 약이 되고 황토정을 흡수하므로 각종 피부염 피부암의 약이 된다. 나무는 백색(白色)을 띤 서방금기(西方金氣)를 통(通)하여 근골(筋骨)을 튼튼하게 하고 송진은 화기(火氣)를 지니니 청혈제(淸血劑)요. 내피(內皮) 송기(松肌)는 수정(水精)을 따라 이수도(利水道)하니 정력제(精力劑)이다.   송목(松木)은 목성(木性)을 따라 목혼(木魂)이므로 안혼정백(安魂定魄)의 효능을 지닌다. 송엽(松葉)은 이를 깔고 땀을 내면 바로 모공주사법(毛孔注射法)이니 각종 피부병과 고혈압 · 동맥경화의 치료약으로 쓴다. 솔잎으로 땀을 낼 적에는 땀을 푹 낸 다음 식힐 때 서서히 식혀야 한다. 너무 성급하게 땀을 식히면 한기(寒氣)가 모공(毛孔)을 통하여 들어가게 되므로 도리어 해로울 수도 있다.   심산의 솔잎을 두 가마니 이상 뜯어다가 온돌방 바닥에 넓이 3척(尺) 반(半) 〔1m〕,길이 6척(尺)〔1.8m〕,높이〔두께〕7촌(寸)〔21cm〕으로 펴고 솔잎 위에 죽염 250g을 절반은 물에 타서 뿌리고 나머지 절반은 가루째로 뿌린 다음 엷은 삼베 홑이불을 깔고 팬티 차림으로 들어가 누워 땀을 낸다.   온돌을 솔잎이 누렇게 될 정도로 뜨겁게 달구면서 땀을 내되 솔잎이 절반만 누렇게 되었을 경우, 이튿날 다시 온돌을 뜨겁게 달구고 한번 더 땀을 내도록 한다. 솔잎땀을 내기에 앞서 유근피와 생강을 한데 두고 달여서 그 물에 죽염을 복용한 뒤 땀을 내는 것이 최상의 효과를 얻는 비결이다.   솔잎땀은 중풍 치료에 특히 좋은 방법이다. 중풍 시초의 치료에는 앞서 설명한 동쪽으로 뻗은 솔뿌리 말린 것 15근을 달여서 조청을 만들어 가미보해탕 20첩에 나누어 복용하되 10첩 가량 복용하였을 때 솔잎땀을 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999쪽 피부암 신방(神方) - 모공(毛孔) 주사법   음식물로 흡수하는 농약독과 호흡으로 흡수하는 공해독, 모공(毛孔)으로 흡수하는 극미(極微)한 세균과 불치(不治)의 독소는 인간의 생명에 불구(不救)의 병환(病患)이다. 지구촌에 화공약(化工藥)으로 인해 발생하는 공해독 · 농약독이 증가하면 우주진(宇宙塵)속에 태양광선(太陽光線)을 타고 오는 형혹성(熒惑星) · 하괴성(河魁星) · 천강성(天罡星)의 독소가 광선(光線)을 타고 지중(地中)의 화독(火毒), 광석물독(鑛石物毒)과 지중(地中)의 화공화독(化工藥毒)과 합성하여 혈관에 침투하여 악성(惡性)으로 화(化)하면 불치(不治)의 중환(重患)이 된다.   그러나 사람의 지혜는 반드시 중환(重患)을 치료하는 묘법(妙法)을 찾아낸다. 피부암(皮膚癌) 중에 극심하면 피부가 타서 숯검댕이가 되는 것이 있다. 피육(皮肉)에 혈관이 완전(完全)히 회진(灰盡)하기 전에는 장부가 상하지 않고 장부가 상하기 전에는 심장 기능이 정지되지 않는다. 생명이 남아 있는 한 치료는 가능하다.   죽염수(竹鹽水) 목욕법(沐浴法) · 송엽취한(松葉取汗)   송엽(松葉) 두 가마를 온돌을 달군 뒤 그 위에 펴놓고 칠촌(七寸) 높이에(高) 사척(四尺) 넓이를(廣) 편 다음 죽염 250g을 물에 타서 사람이 누울 자리에 뿌리고 삼베 홑이불을 깔고 그 위에 사람이 누워서 머리에 수건을 쓰고 땀을 흠씬 낸다. 땀을 드릴 때는 서서히, 몸을 식힐 적에는 바람을 쏘이면 한독(寒毒)이 침입하니 누구나 땀을 잘 내고 식힐 때 극히 주의해야 한다.   1006쪽 암 · 에이즈의 발생 원인과 치료법   수정체(水精體)는 염(鹽)이요. 화신체(火神體)는 고열(高熱)이니 첨단(尖端)이요, 토령체(土靈體)는 금기(金氣)이니 최첨단(最尖端)이다. 수왈정(水曰精)이니 수정체(水精體)에 화신(火神)을 가(加)하면 죽염(竹鹽)이요, 화왈신(火曰神)이니 화신체(火神體)에 토령(土靈)를 가(加)하면 죽염이요, 토왈령(土曰靈)이니 토령체(土靈體)에 금기(金氣)를 가(加)하면 죽염이다.   그리하여 서해안 연평도의 천일염에 왕죽(王竹)의 목성(木性)과 심산(深山) 황토(黃土)의 토성(土性)과 ,열화(熱火)의 고열(高熱)은 화신(火神)이니 고열중심(高熱中心)에 화신(火神)의 신통력으로 제조된 죽염은 삼신(三神)의 묘약이며 오성(五性)의 신약(神藥)이다. 죽염은 주사약으로 신통력을 가진 영약이다. 그러하니 난치병(難治病)에 전능(全能)하고 전무후무한 건강비결이며 장수와 행운의 비결이다.   그리하여 삼신(三神)과 오성(五性)으로 영인합성물(靈引合成物)이 죽염이다. 염(鹽)의 함성(鹹性)과 화(火)의 고성(苦性)과 토(土)의 감성(甘性)으로 이루어진 삼신(三神)의 신법묘약(神法妙藥)이다. 삼신(三神)으로 화성(化成)하면 기(氣)와 성(性)은 불기이회(不期而會)하니 오신(五神)이 공감공통(共感共通)하는 법(法)이다.   오신(五神)은 혈관을 따라 피육근골(皮肉筋骨)에 선통(旋通)하니 죽염은 만병통치하는 만능의 묘약이다. 인간은 탄생시에 수정(水精)의 원천인 염중(鹽中)에 죽염성분이 천연(天然)하여 근골이 화성(化成)하니 골속정(骨屬精)이요, 근속성(筋屬性)이며 육속령(肉屬靈)이다. 그리하여 혈속신(血屬神)하니 기(氣)는 사신(四神)을 따라 순환무단(循環無端)한다. 인간은 기(氣)가 허약하면 만병이 자생(自生)한다. 그러나 현실은 아주 다르다.   농약의 피해와 화공약(化工藥)의 피해가 전신(全身)에 극도로 팽창하면 첫째 신경을 둔화시키고 신경이 둔화되면 피가 흐러져 사혈(死血)이 많아지고, 사혈(死血)이 많아지면 만병이 서서히 싹튼다. 싹이 튼 지 오래면 뱃속에 가득찬 가스를 합하여 독소(毒素)로 변한다. 독소(毒素)가 체내에 유통하는 전류(電流)를 전기(電氣)로 급변하면 급변처(急變處)를 암(癌)이라 한다. 그러면 전신에 유통하는 전류는 전기로 화(化)하니 자연히 암병(癌病)의 조직은 전신이 원천이다.   그런데 원천(源泉)을 급하게 악화(惡化)시키는 법은 첫째 수술(手術)이요, 둘째 조직검사(組織檢査)요, 셋째 약물실험(藥物實驗)이다. 암병(癌病)은 전기(電氣)가 음(陰)으로 양(陽)으로 태동(胎動)하는데 칼을 대면 칼 속에 잠재(潛在)하여 있는 강(强)한 화독(火毒)은 양전(陽電)이요, 체내(體內)에 있는 화독(火毒)은 음전류(陰電流)이다.   십이장(十二腸)에 있는 가스에 호흡(呼吸)으로 흡수(吸收)하는 양전류(陰電流)가 직통(直通)하여 혈관(血管)과 신경(神經)으로 전신(全身)에 유통(流通)하는데 수술(手術)과 조직검사(組織檢査)를 하면 칼 속에 잠재(潛在)한 음전(陰電)과 공간(空間)에서 통(通)하는 양전(陽電)과 장중(腸中)의 음전류(陰電流)와 상합(相合)하면 외부(外部)의 전류(電流)가 내부(內部)에 태동(胎動)하는 전기(電氣)와 합성(合成)하여 전신(全身)의 조직(組織)이 순간(瞬間)에 회성(灰成)하니 고인(古人)이 이를 보고 파상풍(破傷風)이라 한다.   파상풍(破傷風)은 수술(手術) 외에 조직검사(組織檢査)로도 악성(惡性)으로 변화하니 생명(生命)의 위험(危險)은 동일(同一)하다. 조직(組織)을 건드려 악화(惡化)시키니 인지미달(人智未達)이 대중생사(大衆生死)의 갈림길에서 방황(彷徨)하다 보니 시급(時急)한 것은 인지개발(人智開發)이다. 귀중(貴重)한 인간(人間) 생명(生命)을 위하여 한 시간(時間)이 급(急)하다.   공해독(公害毒)은 체내(體內)에 팽창(膨脹)하니 앞으로 10년(年)을 전후(前後)하여 출혈증(出血症)과 토혈증(吐血症)과 하혈증(下血症)이 극심(極甚)하여 생명(生命)을 잃게 되니 오명여몽(誤命如夢)이다. 그리하여 고인(古人)이 이를 급사병(急死病)이라 하였다. 그럴 적에 구세신약(救世神藥)은 만능(萬能)의 선구약(先驅藥)인 죽염(竹鹽)뿐이다.   죽염(竹鹽)을 약(藥)으로 사용(使用)하는 법(法)은 첫째 복용법(服用法)이요, 둘째 혈청(血淸) 주사법(注射法)이요, 셋째 관장기(灌腸器) 주사법(注射法)이요, 넷째 피육(皮肉) 주사법(注射法)이요, 다섯째 모공(毛孔) 주사법(注射法)이요, 여섯째 치공(齒孔) 주사법(注射法)이요, 일곱째 성기(性器) 주사(注射法)이다.   성기(性器) 주사법(注射法)은 남녀(男女) 성교시(性交時)에 음정(陰精)은 양정(陽精)을 따라 약성(藥性)이 성기(性器)를 통(通)하여 신방광(腎膀胱)의 성병괴병(性病怪病)이 서서히 쾌차(快差)한다.   사람은 동성연애(同性戀愛)하는 남녀(男女)가 있다. 동성연애(同性戀愛)하는 여자(女子)의 경우(境遇)에는 아래에 처(處)하는 여자(女子)는 국부마찰(局部摩擦)로 흥분(興奮)하면 음정발사(陰精發射)로 국부(局部)의 피부(皮膚)가 손상(損傷)함에 따라 외부(外部)의 악성(惡性) 병균(病菌)이 침투(浸透)하고 침투한 손상(損傷)을 따라 병균이 악화(惡化)되면 음저창(陰疽瘡)이니 일명(一名) 용창(龍瘡)이다.   그리하여 악성(惡性) 자궁암(子宮癌)에다 음부(陰部)에는 악성(惡性) 음저창(陰疽瘡)이다. 그리하여 항문(肛門)에도 악성 음저창이 심(甚)하면 악성 직장암(直腸癌)과 대장암(大腸癌)과 소장암(小腸癌)까지 되어 나중에는 위암(胃癌)까지 오는데 여자의 소문(小門)과 항문(肛門)의 장격막(腸膈膜)이 완전히 녹아서 항문과 소문이 창문(窓門)같이 된다.   남녀의 음정(陰精) 양정(陽精)은 포태(胞胎)하는 정충(精蟲)으로 화(化)하는 종균(種菌)이다. 정충으로 화(化)할 여건(與件)이 안되면 살인균(殺人菌)인 음저창균(陰疽瘡菌)으로 화(化)하니 용창균(龍瘡菌)이다. 남자(男子)의 경우(境遇)에도 심(甚)하면 악성(惡性) 직장암(直腸癌), 악성 대장암(大腸癌), 악성 소장암(小腸癌)이 된다.   항문(肛門)의 악성(惡性) 음저창(陰疽瘡)도 동일(同一)하다. 치료법(治療法)은 고급(高級) 관장기(灌腸器) 주사법(注射法)이다. 그 다음은 혈청(血淸) 주사법(注射法)이요, 그 다음 보조(補助)하는 것이 모공(毛孔) 주사법(注射法)이다.   나는 나의 일생(一生)을 불행(不幸)으로 비참(悲慘)하게 종신(終身)하나 지구촌(地球村)의 가족(家族)은 영원(永遠)히 무병건강(無病健康)하고 행복(幸福)하게 해줄 결심(決心)이다. 이 결심은 한시도 변한 적이 없다.  
    인산의학기타질환/질병
  • 인공을 가한 인산 自然食
    인공을 가한 인산 自然食   천지정기로 화해 탄생한 인간에 있어서 큰 보배는 수골(壽骨)과 명골(命骨)이다. 늑골이 척추에 붙은 부분을 수골, 명골이라 하는데 늑골 24개중 왼쪽 12개가 수골이고 오른쪽 12개가 명골이다.   여자는 반대로 왼쪽이 명골, 오른쪽이 수골이다. 늑골은 오장의 진액과 오장의 신(神)을 차지한다. 그중에서 토장부인 비장, 위장을 위주하여 지기(地氣)로 화하는 토미(土味)를 감(甘)이라 하고 토취(土臭)를 향(香)이라 하고 향연(香煙)을 서기(瑞氣)라 한다.   고금의 대성대현은 전생(前生)에 수심(修心)한 선공(禪功)으로써 정신통일하고 대각견성한 영물(靈物)이다. 또한 단전호흡한 향연(香煙)으로 말미암아 서기(瑞氣)하는 것이다.   심(心)은 화(火)장부이다. 화기(火氣)는 적색(赤色)이고 화명(火明)은 적색소(赤色素)이니 호흡으로 흡기하여 색소가 누적되면 극명(極明)에 달해 명중(明中)에서 신화(神化)하는데 이를 신명(神明)이라 한다.   신명은 우주의 온갖 신과 상통 상합한다. 지공무사(至公無私)한 것이 신(神)이요 이에 반해 편당부정(偏黨不正)한 것이 귀(鬼)이다. 신은 양명(陽明)하고 귀(鬼)는 음암(陰暗)하니 후자는 류음지정(留陰之精)이고 전자는 양명지신(陽明之神)이다. 마음(心)은 신(神)을 간직하니 심중(心中)에 자명(自明)하여 심명견성(心明見性)한다.   신(腎)은 정(精)을 간직하니 정(精)은 뇌에 있다. 정(精)은 수기(水氣)이니 수청(水淸)이 극에 달하면 청명(淸明)하니 명(明)은 곧 신명(神明)이다. 따라서 뇌에 정과 신이 통일되어 대각 견성한다. 심화(心火)는 광명하나 허욕에 따른 검은 구름이 광명을 가리우면 곧 폐인이고 타락중생이니 바로 망상의 소치이다.   유황은 전류중에서 화하는 황색의 화기(火氣)이며 독이 있는 린성(燐性)으로서 광석물질이다. 반명에 공기중에서 화하는 독없는 인성(燐性)은 최고의 보양제이다. 유독한 린성(燐性)이라도 완전히 제독하면 무독으로 변할 수 있다.   인간은 십이장부에 토령(土靈)․토기(土氣)․토정(土精)․토신(土神)․토성(土性)을 늑골에서 합성하여 수골(壽骨)과 명골(命骨)을 통해 척수(脊髓)에 전하여 상승시키므로 지령(地靈)을 종기(鐘氣)한 대성대현은 전신으로부터 향취(香臭)와 서기(瑞氣)가 만공한다.   황색은 토기(土氣)로 화하고 황색소는 토정(土精)으로 화하고 황색분자는 토신(土神)으로 화하며 이 정기신(精氣神)은 결국 영(靈)으로 화한다. 단전호흡을 오래하면 토기(土氣)로 화한 영력(靈力)이 극강해진다.   천기(天氣)로서 화(化)한 상체를 상초(上焦)라하니 상단(上壇)이오 생기(生氣)로서 화한 중체를 중초(中焦)라하니 중단(中壇)이오 지기(地氣)로서 화한 하체를 하초(下焦)라하니 하단(下壇)이다. 인간은 영물(靈物)이고 자연을 만물창조의 주인공이고 인간은 자연의 주인공이다. 그러니 자연을 개발해야 한다.   단전호흡법은 상단, 중단, 하단에 있는 모공(毛孔)의 호흡을 극도로 발달케 해야한다. 모공(毛孔)은 기공(氣孔)이니 자연의 통로로서 만기(萬氣)와 만신(萬神)이 왕래한다.   음기․양기와 십이신(十二神)․십이기(十二氣)가 통하여 정기신(精氣神)이 통일되면 천지정기가 콧구멍과 기공(氣孔)을 통해 흡수되어 황백금골(黃白金骨)인 인강골(靭强骨)을 이루는 원료가 골수에 통한다.   그 원료는 천상의 태백성정(太白星精)을 응하여 화생한 토종 무이다. 이것은 인간에게 있어서 인삼의 대용물(代用物)이 되는데 그 법은 다음과 같다.   최고의 보양제 유황열무 재배법   어린 열무는 동방 청색소중의 감로정(甘露精)이 화한 산삼분자가 함유되어 있다. 청색소 100푼에 감로정(甘露精) 36푼이면 산삼으로 화생하고 청색소 100푼에 감로정(甘露精) 1리면 인삼으로 화 생하고 감로정이 인삼의 경우에 비해 36분의 1이 합성되면 곧 어린 열무로 화생한다.   그 열무를 백비탕(白沸湯 : 아주 오랫동안 끓인 물)에 데치되 자정수(子正水)로 하면 4배, 새벽 4 시의 정화수로 하면 3배, 일반수는 두배 이상의 효과가 있다. 장복(長服)하면 무병장수하고 게다 가 삼단호흡법에 능통하면 불로장생하는 신선이 된다.   원래 감로수는 수정(水精)과 토령(土靈)과 화신(火神)과 금기(金氣)와 목성(木性)으로서 화한 것 이고 열무는 오장에 전부 약이 되는 약초(五藥草)이며 오장의 신(神)을 돕는 약초(五神草)이다. 그 러나 열무가 자라게 되면 일반 채소일 뿐이다.   토(土)는 중앙무기오십토(中央戊氣五十土)이다. 오색(五色) 영토(靈土) 중에서 제일 가는 황토사 질(黃土沙質) 한 평에 화공약품 유황가루 다섯 홉을 고루 뿌리고 비료를 적당히 뿌리면 중화된다.   그 뒤에 열무씨를 뿌리는데 생장후 겉잎이 칠엽(七葉)으로 되면 식용으로 쓴다. 열무를 세 번 수확하면 유황가루를 다시 뿌려야 한다.   독성 유황도 지기(地氣)로 화하면 어린 열무가 무독성 유황정(硫黃精)을 흡수하여 최고의 보양제 가 되지만 커가면서 지중(地中)의 독성을 흡수하면 공간의 공해요소 마저 흡수되므로 장복(長服) 하면 독기(毒氣)의 해가 크다. 흙은 되도록 거름기운이 없는 생토가 더욱 좋다.   물을 오래 끓이는 백비탕에는 태양관선을 따라오는 온갖 유류(油類)중에 식용유가 반을 차지하고 있다.   지구 생물의 초목에 있는 유분(油分)과 곤충어별(昆蟲魚鼈)의 유분(油分)과 금수(禽獸)의 유분(油 分)과 사람몸의 유분(油分)을 제외한 지상생물의 유분(油分)은 모두 식용유로 이용이 가능하다. 독성유는 독을 제거 또는 중화시키면 된다.   백비탕은 수중(水中)의 정기(精氣)와 화중(火中)의 신기(神氣)가 화한 토령(土靈)이 열무로 합성 되어 이루어진 만병통치의 영약이다.   인시(寅時)에 샘물을 떠서 데치면 좋은 까닭은 다음과 같다. 인시(寅時)는 동방 청색소의 목기(木氣)가 전성할 때이니 생기(生氣)의 시간이다.   생수(生水)도 생기수(生氣水)이다. 백비탕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담그면 감로정의 힘으로 청색이 더욱 푸르게 된다.   이것을 장복하면 최고의 보양제가 된다.   일생의 불로장수를 맡은 색소는 백색소와 황색소로써 화해진 분자이다. 수생목(水生木)의 원리로 수중 청색소와 감로정과 산삼분자와 황토에서 화하는 황금분자와 토종 황밀(黃蜜) 성분과 유황 성 분이 신의 비밀 속에서 합성하여 보양하니 시력이 발달하고 청각이 발달하고 기억력이 발달하여 총명한 재사(才士)가 된다.   유황은 다음의 원리로 이루어진다. 지구는 태양에서 우주진(宇宙塵)과 우주 영양 성분을 합성하여 분열된 물체로서 그 성분이 지중 화구에 그대로 함유되어 있다.   이 지중 화기가 황토에 숨어들어 수만 수억년간을 화한 광석물이 곧 유황석이다. 황토사질에 유황 가루를 뿌리면 황토중의 유황 원료 보양제가 흡수된다.   그리고 유황은 유독해도 살충제이며 해독제인데, 어린 열무가 세근(細根)에서 흡수하는 성분은 지 중수분(地中水分)을 따라 유황의 보양제만 흡수하며 독성을 흡수하게 되면 어린무는 독기가 과하 여 죽는다.   자라면서 독성을 흡수하므로 인체에 중독이 오는데 상강(霜降) 이전은 유독하다. 지상생물은 오래 되면 영묘(靈妙)․영특(靈特)․영독(靈毒)한 자가 생긴다.   무씨에서 무 최고의 성분이 상승하여 무씨 껍질에 합성한 핵(核)이 발아할 때에 껍질 중에 산삼분 자가 수중공기와 화중전류로 화합하여 핵(核)이 정기(精氣)로 화한 뒤에 발아(發芽)한다.   초생시에는 공해 없는 순수한 약물 보양제로서 칠엽(七葉)까지는 좋아도 팔(八)․구엽(九葉)이 지나 면 점차 커져 엽중(葉中)의 모공에서 흡수력이 고도로 발전하여 공해위험이 크고 약용이 못된다.   칠엽(七葉)까지는 지중의 세근에서 흡수하는 지중유황은 금단선약재(金丹仙藥材)요 엽중(葉中) 모공(毛孔)에서 흡수하는 공간의 영양분자는 선단(仙丹)의 주성분이며 인강골로 화성 하는 일부 금기(金氣)도 체내의 성분을 따라 묘화(妙化)하는 유황성분을 흡수한다.   만일 열무를 찬물에 넣고 삶으면 수화상극의 원리에 따라 열무가 황토의 원색인 황색으로 변하니 수중의 감로정(甘露精)과 산삼분자(山蔘分子)와 황밀성분(黃蜜成分)이 소모된다.   유황은 온중제(溫中劑)요 보양제(補陽劑)이므로 만병통치하는 선약이다. 무병건강은 수중화기에 의해 화하는 유황성분과 황금성분인 인강골의 주성분이 단전호흡과 인공을 가한 자연식에 의해 이루어진다. 유황의 완전제독은 어린 열무가 제일이다.   공간 전류중의 유황성분과 공기중의 유황성분은 근본이 다르다. 전자는 화기(火氣)로 화하지만 수 중화기(水中火氣)로 화성하니 이것을 중화한 열무는 곧 보양제이며 무병장수의 비방약이다.   또한 불로 장생하는 신선이 되는 선약 금단의 대용 식품이다. 최고의 정력제로서 신체 허약자와 비위허약자, 간담 허약자를 크게 보양하니 동맥경화와 고혈압과 저혈압, 신경통, 요통, 이명증(耳 鳴症)과 시력 부족자에게 매우 유효하다.   보리약차 달이는 법 물은 지상생물의 생장, 생로병사, 수요장단 대소에 전능하니 수정(水精)의 묘(妙)에 기인한다. 솥 에 물을 넣고 약간 불을 때서 물을 약간 데우면 금기(金氣)가 강하여져 금생수(金生水)하는 원리로 비린내가 나고, 매우 오래 달이면 화극금(火克金)의 원리가 적용되는데 이는 수기(水氣)는 고열에 의하여 화기(火氣)로 화하기 때문이다.   화기(火氣)는 아무리 강해도 수기(水氣)를 극(克)할 수 없고 화생토(火生土)하여 토기(土氣)에 의 해 토극수(土克水)하니 수(水)는 토기(土氣)를 따라 변화하며 맛과 냄새(味臭)도 변한다. 토미(土味)를 감(甘)이라 하고 토취(土臭)를 향(香)이라 한다.   한여름 육칠월에 토(土)장부인 비위에 냉습(冷濕)이 범하여 생기는 서체(暑滯)를 다스리려면 백비 탕 보리차를 써야 한다. 이는 오장 육부에 좋은 약이 되고 보리차에 송백목(松柏木) 광솔을 넣고 달이면 진품보리차가 되며 인간의 전신에 좋은 약이 된다.   물을 오래 달이면 백비탕이라 하는 이유를 말하자. 수중지토(水中之土)는 토기(土氣)인데 화(火)를 만나면 화생토(火生土)하니 토극수(土克水)의 원 리로 강자(强者)인 토(土)가 토기(土氣)로서 수중(水中)에 강해지면 토기(土氣)로 화하는 영력(靈 力)을 흡수하여 신화(神化)하니 곧 수중지화(水中之火)며 수중지토(水中之土)가 된다.   토미(土味)는 감(甘)이요 토취(土臭)는 향(香)이요 향연(香煙)을 서기(瑞氣)라 한다. 그러므로 오 래 달이면 백비탕이라 한다.   그 물도 좋은 약이 되니 그물에 보리차를 달인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엿기름인 맥아를 살짝 빻은 뒤에 다시 살짝 볶아서 소나무나 잣나무의 광솔굉이를 보리찻물 한되에 한냥을 넣고 흠씬 달여서 고운 체에 받쳐 두고서 복용한다.   보리는 목성(木星)인 세성정(歲星精)을 응하여 화생한 곡물인데 원래는 약물이다. 맥아는 엿기름 이니 엿기름을 기르면 보리 속의 진액과 외부에 있는 맥아성분이 합성하여 소화제가 된다.   엿기름을 분말하여 엿밥에 뿌리면 엿밥이 삭아서 엿이 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으니 엿기름 보리 차는 곧 음식물 소화제인 것이다. 밀로 제조한 누룩도 소화제요 율무도 술을 담그면 소화제가 된 다. 그리고 송백목은 세성정(歲星精)을 응한 것이므로 보리와 상통한다.   소나무 광솔과 잣나무 광솔의 효과는 대동소이하다. 소나무 광솔 한냥을 넣고 달이면 신비한 약물 이 된다.   소나무는 천상의 세성정(歲星精)을 응했고 동방 청색소의 산소의 모체이다. 인간의 간과 담과 비위의 선약이다. 비위를 보(補)하므로 소화가 잘되고 구미가 나며 피부가 윤택해지고 안색 이 고와지며 근골을 강하게 하니 신경통과 요통, 관절염, 척추염을 낫게하고 거악생신(去惡生新) 하므로 만종의 종창에도 선약이고 어혈을 치유하니 소염제이며 치아를 튼튼하게 하므로 온갖 치 통에도 선약이 된다. 잣나무도 소나무와 같다.   소나무의 광솔굉이나 또는 땅속 뿌리를 사용한다. 뿌리는 동쪽으로 뻗은 것이 좋다. 보리찻물 한되 가량이면 진하게 달인다. 보리차가 얼마면 적당하다고 생각되면 광솔굉이는 한냥을 깎아 놓고 달인다. 무병장수하는 비법이며 어혈이 생기는 운동인들에게 선약이다.   동해산 마른명태   동해산 마른명태는 핵폭피해자와 연탄독과 지네독과 광견독과 농약독, 만종약독에 있어서 그 효 능은 신이 따를 수 없는 특효이다. 동해산 마른 명태는 천상의 여성정(女性精)을 응하여 화생한 것 이다.   매우 추운 동절기에 건조한 마른 명태와 따뜻한 겨울 절기에 건조한 마른명태는 근본이 다르다. 남북극의 극한의 빙산에서 발하는 한중화기(寒中火氣)의 전류는 영양성분이요, 대해(大海)는 수기 (水氣)로 화한 분자 100도에 화기(火氣)로 화한 분자 36도로 합성한 곳이다.   그러한 수중화기(水中火氣)로써 화하는 유성(油性)은 공간에서 통하는 공기중의 영양성분과 합류 하여 밤에는 남북극의 냉기로 동결하는 명태에 간유성분을 중심으로 만종영양에 속한 성분이 합 성되고, 낮에는 태양광선을 따라 합성된다.   이것은 첫째로 원폭피해독에는 지구상에 하나밖에 없는 선약(仙藥)이다. 둘째로 연탄중독과 후유 증에 신약이다. 셋째로 독사독이요, 넷째로 농약독이요, 다섯째 광견독이요, 여섯째로 지네독과 만종 약독에 신효하다.   개똥참외 재배법 토종개를 쓰되 회귀하므로 못 구하면 비슷한 것이라도 쓴다. 여러마리를 먹여 기르되 참외당절에 기른다.   여름 삼복에 참외씨가 완전히 영글면 율무죽을 식혀서 참외씨를 섞어 개한테 먹이고 난 뒤에 개가 똥을 누면 낡은 독(옹기)에 똥을 모아놓고 열살 이내 아동의 똥과 닭똥을 각각 개똥과 같은 분량으 로 한데 두고 비를 맞지 않게 한다.   겨울을 나면 봄날에 씨뿌리되 산중의 거름기운이 안간 황토 한되를 땅에 펴고 유황가루 한냥을 뿌 리고 비료도 적당히 뿌리고 참외씨를 뿌린 뒤에 그 중에 제일 충실한 싹을 하나만 남기고 기르면 참외가 열린다.   완전히 익은 뒤에 참외의 십분지일이 되게 꼭지를 잘라 말려두고 참외는 황달병(黃疸病)의 약으로 쓰고 무병한 이는 간암 예방에 최상 약이다.   맛도 최상이다. 간암과 간경화에는 방약합편 하단 구통(九統)에 대시호탕(大柴胡湯) 한첩에 생강 법제한 참외꼭지 한냥을 가미하고 민물고동 다섯홉을 넣고 흠씬 달여서 먹는다. 며칠 먹다가 이상 이 없으면 세첩을 달여서 이틀씩 먹되 하루 두첩도 무방하다.   그리고 토산 웅담은 한푼을 빼갈잔 크기의 잔에 소주를 따라 타먹고 외래산 웅담은 진품이면 두푼 을 소주에 타서 먹는다. 완치될때까지 경험하여 치료한다.   황달에는 오령산(五苓山)에 인진쑥(茵蔯) 이전(二錢)과 개똥참외꼭지 한냥을 넣는다. 참외꼭지는 생강을 얇게 썰어서 한치반 두께로 깔고 그 위에 참외꼭지를 펴고 뚜껑을 덮고 불에 얹어놓고 흠 씬 찐다. 오래되면 연기가 난다. 그런 뒤에 참외꼭지를 말려서 얇게 썰어서 넣고 약을 달인다.   대소한에는 고동이 없으니 제철에 준비한다. 고동을 구하여 오래 달이면 조청이 되는데 그 조청에 고동껍질을 말려서 빻아 넣고 반죽하여 말려두었다가 급한 환자에 쓰도록 한다. 오이도 참외 재배 법과 같이 하면 맛도 좋고 중화상을 당하여 절명직전이라도 그 생즙을 마시게하면 곧 쾌차한다.   느릅나무 뿌리껍질(유근피)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잘 말려서 분말하여 율무(意苡仁)가루와 합하여 반죽하여 시루에 떡을 쪄서 먹는다.   율무가루 한되에 유근피 가루 세되를 합하여 반죽하되 물은 조금씩 넣고 반죽한다. 유근피 가루 자체가 거품이 나는 관계로 물을 다른 가루처럼 넣으면 질어서 떡을 할 수 없다.   이 떡은 위하수와 위궤양과 소화불량에 선약이다 후발종(後髮腫)과 등창과 둔종(臀腫)과 악창(惡 瘡)과 악종은 모두 암종이니 유근피를 생즙내어 하루 한 번씩 갈아붙인다. 이것은 거악생신(去惡 生新)의 왕자이다.   들기름 찰밥   찰밥을 지을 때 물이 잦을 무렵 들기름 5숟가락을 넣고 뜸을 들인 뒤 비벼서 먹는다. 찰밥의 약성 은 조금차고(性寒), 들기름은 조금 더운데 이 두가지를 섞으면 찰밥의 기름기와 들기름의 기운이 상합(相合)하여 크게 더운것(大溫)으로 변한다.   이때 이루어지는 약성은 살충해독(殺蟲解毒)하며 거악생신(去惡生新)하며 보음보양(補陰補陽)하 며 대보음기(大補陰氣)하는 작용을 한다.   거악생신을 하는 약성으로 위장의 궤양성질환(위궤양, 소화불량, 식도궤양)과 대장과 직장의 제반질병(대장염, 이질, 설사, 난치변비, 신․방광염)을 치유 하고 특히 대장과 직장의 신경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므로 비만증에 탁효가 있다.   들기름친 찰밥을 오래먹으면 체내의 영혈(靈血)로 화하는 영선(靈腺)에소 오는 영감(靈感)과 신비를 체득하며, 신 경(神經)의 온도 변화로 인해 원기(元氣)가 자연히 생하고, 정신력도 차츰 소생하게 된다. 또 영양 과 약성이 풍부해 노화방지와 만병예방에 우수한 식품이다.
    인산의학자연건강법
  • 인산 탕약 약재의 성질
    인산 탕약 약재의 성질   ◉ 집오리(家鴨) 허약한 몸을 보하고 몸의 나쁜 열을 없애준다. 오장육부를 편안하게 하고 이뇨(利尿), 해독, 해열제이다. 오리 머리를 고아 먹으면 종기가 낫고 소변을 못 봐서 복수가 차고 온몸이 부은 것을 내리게 한다. 오리피는 강한 해독제로서 중풍, 뇌졸증으로 쓰러져 죽을 때 오리 수컷의 목을 잘라 죽은 사람의 입에 흘려주면 산다.   ◉ 민물고동(다슬기) 눈을 밝게 하고 이수도(利水道)를 좋게 하며 지갈(止渴)작용을 한다. 술을 깨게 하며 술 먹는 사람이 먹으면 간을 해치지 않는다. 해열하고 해독제이다. 황달과 수종을 다스린다.   위가 나빠 토하는 것을 치료하고 탈항과 치루에 좋다. 성병 후유증으로 신장과 방광 기능이 허약한 자에게 좋은 식품이며 당뇨병으로 백내장이 생긴 사람에게 영약(영약)이다. 껍질은 위장이 아픈 사람, 코안이 허는 사람, 탈항, 치질에 좋고 불에 데인데 좋다. 악창에 좋은 약이다.   ◉ 백개자와 행인 백개자는 백금이 들어 있는 데 율무보다는 적다. 맛이 매워서(味辛) 옹(癰)과 종(腫)을 자극하여 통증을 유발한다. 그러나 볶으면(炒) 수면제이다.   행인은 유전성 결핵에 약이다. 본래 폐의 약이나 볶으면 비장의 약이다. 생것은 독(毒)이 있다. 백개자와 행인은 소열(消熱), 소담(消痰), 소화(消化), 종창(腫瘡)약이다  <백개자><행인> ◉ 과루인과 별갑 과루인은 위, 간, 폐의 약이다. 특히 폐 주장약으로 첫째는 담이 많은 데 둘째는 기부족(氣不足)으로 가래가 잘 안 나오는 데(梅咳氣) 셋째는 파괴된 인후의 조직을 재생시키는 데 좋다. 별갑은 자궁병에 약이다.  <과루인><별갑> ◉ 은행과 도인 은행은 폐, 위, 간에 약이다. 마른기침(乾咳), 해수(咳嗽) 및 공해독을 다스린다.   도인은 본래 파혈제(破血劑)이지만 소담제(消痰劑)로 쓰인다. 복숭아는 A형이 좋아하는 과일이다.  <은행><도인> ◉ 신곡과 맥아 신곡은 소화(消化), 파적(破積)을 돕는 약이다. 맥아는 해독제이면서 소화(消化), 파적(破積), 진통제이다.  <신곡><맥아> ◉ 공사인․백두구․익지인 공사인은 안위제(安胃劑)고 구토 멈추는 약인데 산조인과 합하면 잠이 잘 오고 속이 편하다. 익모초, 약쑥하고 함께 쓰면 최고의 소화제이다. 백두구, 공사인은 위장약이다.  <공사인><백두구><익지인> ◉ 당목향, 당산사 비장, 간, 신장, 위, 폐의 약인데 특히 비장에 약이 된다. 첫째는 췌장의 파괴된 세포의 기능을 복구하고 둘째는 위장의 소화를 돕고 셋째는 백개자, 행인이 보조하게 한다. 당산사가 당목향보다 더 순하고 비장의 파괴된 세포의 재생촉진과 기능을 활성화한다.  <당목향> ◉ 노나무(자백목) 간의 독소를 제거한다. 피곤 당뇨도 다소간 치료하는 힘이 있다. 간경화 및 여러 가지 간병에 쓰인다. 이 자백목에 천궁, 당귀, 원감초, 집오리, 민물고동이 들어가면 백혈병의 약이 된다. 진소양인(眞少陽人, O형)이 먹으면 약재의 열성 때문에 죽는다. 진성 O형은 석고를 가미해도 위험하다. 일반 O형은 석고를 가미해서 사용하면 된다.   자백목이 많으면 소화가 잘 안된다. 노나무는 복통을 일으키는데 민물고동, 생강, 대추, 감초와 합하면 완화된다. *노나무만 단방으로(單方) 사용하면 O형은 즉사한다.  <노나무> ◉ 소나무뿌리(松根) A형에게 최고의 하체 약이다. 장근골(壯筋骨)하니까 신경통, 디스크에 최상의 소염(消炎) 살균제이다. 역절풍까지 다스리는 어혈(瘀血)의 선약(仙藥)이다. 강활은 일반 관절통을 다스리고 송근은 역절풍까지 다스린다. 소나무는 다 약이 되는 데 약이 되는 순서는 ①소나무 뿌리 ② 잎 ③ 작은 가지 ④ 몸통의 순이다. 솔 어린 껍질이 최고 좋다. 송근은 10년생 정도 어린 나무 뿌리가 좋다. 동쪽으로 뻗은 뿌리가 더욱 좋다.  <동송근> ◉ 유근피(楡根皮) 이수도(利水道), 진통, 복수(腹水) 차는 데 좋은 약이다. 특히 창종(瘡腫)에 좋다. 비장 및 다른 장기 종대(腫大)에 수술 후 상처 아무는 것을 촉진한다. 종창에 고름 빼는 선약(仙藥)이고 생혈제(生血劑)이다. 수술 후에 특히 좋다. 하반신 인경약(引經藥)이다. 유근피 죽염환은 하체의 약이다.  <유근피> ◉ 생산약(生山藥) 보양(補陽), 보신(補腎)하는 약이다.  <생산약> ◉ 원지(遠志) 두통을 없애는 안신(安神)의 약이다.  <원지> ◉ 석위초 간, 신장, 방광약이다. 국제 매독 임질약이다. 독이 있지만 집오리와 함께 쓰면 독성이 없어진다. 신장암에 선약(仙藥)이다. 고름이 흐르는 데나 국제 성병, 임질, 매독에 좋은 약이다.  <석위초> ◉ 연근 당귀 2전과 연근 1전을 함께 쓰면 파혈(破血), 지혈(止血), 진통하는 약이다.  <연근> ◉ 산길경과 청피 산길경은 인후암과 염증에 약이고 집오리와 함께 쓴다. 청피는 위(胃)의 약이다.   ◉ 경포부자, 전충 인삼도 2증2포하면 O형에 좋다.   ※ 경포부자는 B형에 보양제, 위장약이다. 생강에 9증9포하면 O형에도 좋은 보양제이다. ※ 전충은 풍(風), 신경통, 관절 약이다.   ◉ 황기 보양, 지창(止瘡), 모든 혈액형에 다 좋다. 지한(止汗, 自汗 및 盜汗)에 좋은데 계근(桂根)과 함께 쓴다.   ◉ 동충하초(冬虫夏草), 지율분(地栗粉) ※동충하초는 결핵약이다. ※지율분은 밤 속껍질의 가루인데 보양하는 약이다.   ◉ 홍화(紅花)와 홍화씨 홍화는 작게 쓰면 생혈(生血)하고 많이 쓰면 파혈(破血)한다. 홍화씨는 골절상에 신효한 약이다.   선천적으로 뼈 없는 아기 즉 무골아(無骨兒)에 3년만 먹이면 뼈가 완전해 진다. 갓난 아기에게는 홍화씨를 약간 볶아서 그 달인 물에 우유를 타서 먹인다. 홍화씨와 죽염은 장수에 최고가는 약이다.   ◉ 백복령, 백출, 작약 백복령은 치습(治濕), 치담(治痰)하는 약이다. 백출은 치습(治濕), 작약은 보혈(補血), 생혈(生血)하는 약이다.   ◉ 건강(乾薑) 반드시 초흑(炒黑)해서 쓴다. 매운 맛(辛味)을 검게 볶으면(炒黑) 쓴맛(苦味)으로 바뀌어 고미입심(苦味入心)으로 심(心)에 가는데 심(心)에 들어가려면 간(肝)에 먼저 들어가야 하니 간에 들어가서 생혈(生血)하게 된다(入肝生血). 그래서 입간생혈하니 간혈(肝血)을 보한다.   신경성 약으로는 송진 다음으로 최고 약이다. 입간 생혈하니 보신의 왕자이다. 입혈해보혈(入血海補血)이라. 그래서 이명(耳鳴)을 다스린다. 또 지혈(止血)제니 생혈(生血)해서 지혈하고 파혈(破血)로 지혈한다.   ◉ 건칠피(乾柒皮, 옻껍질) ※ 옻은 가장 훌륭한 방부제이며 살충제이므로 암의 근치(根治)를 위해서 반드시 쓰여진다. 옻독에 의해 소멸된 암균은 다시 되살아나지 못하고 중화된 옻독은 인체의 색소(色素)를 파괴하지 않기 때문이다.   옻은 위장에서는 소화제가 되고 간에서는 어혈약이 되어 염증을 다스리며 심장에서는 청혈제(淸血劑)가 되어 제반 심장병을 다스리고 폐에서는 살충제가 되어 결핵균을 멸(滅)함 콩판에서는 이수약(利水藥)이 되어 오장육부의 제질병을 다스린다.   온몸의 신경통 및 관절염, 피부병에도 훌륭한 약이된다. 따라서 암치료의 신약(神藥)이며 오핵단제조에 필요한 다섯가지 동물의 최선의 사료로 쓰인다.   ※국내산 건칠피는 최고의 어혈(瘀血)약이다. 특히 함양군 마천 지역의 건칠피는 그 약성이 더욱 우수하다. 그러나 옻의 약성이 직접 혈관으로 들어가면 사망하니까 주의해야 한다. 위궤양 환자도 삼간다. 또 옻이 든 약을 먹고 수혈하면 5시간만에 죽게 된다.   건칠피는 간약으로 간에 들어가 청혈(淸血)하는데 수혈로 들어온 죽은피가 청혈작용에 과중 부담되어 사망하게 된다. O형은 부작용이 있고 효과가 적다. 일반 O형은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B형과 AB형은 먹을수록 좋다. 양기(陽氣)에 신효하고 좋은 암약이 된다.   ◉ 산자고 은은하게 숨어서 피부 등으로 나타나지 않는 균을 다스린다. 가장 강한 창(瘡)약이다. 대용은 송지(松脂)인데 송지는 법제하여 사용한다.   ◉ 금은화와 포공영 금은화는 육종(肉腫)의 약이고, 포공영은 골종(骨腫)의 약이다. 두 약재 모두 암을 다스리는 주장약이다.   금은화는 신체 상반신 인경약이고 포공영은 하반신 인경약이다. 즉 금은화는 약성을 위로 끌고 다니고 포공영은 아래로 끌고 다닌다. 각종 암에는 금은화와 포공영 없이는 불가능하다.   ◉ 하수오 사람이 늙어 죽을 때 호르몬의 각종 분비물이 먼저 고갈되고 정신이 오락가락 하는 것이 노망이다. 즉 콩팥 기운이 떨어지면 호르몬 분비가 완전히 끝난다. 끝나기 전에 콩팥기운을 보충해준다. ※ 적하수오 : 음정(陰精) 보혈(補血) ※ 백하수오 : 양정(陽精) 보기(補氣)   주증(酒蒸)하면 입간(入肝)하여 풍약 및 보약이다. 특히 수술 후 보(補)에 좋다. 세포 재생을 촉진한다. 3.5근을 써면 급보기음즉회양(急補其陰則回陽)이고 주증(酒蒸)하면 2근에 회양한다.   ◉ 오리알 아무리 작아도 오리 생명 하나가 오리알이다. 호르몬이 완전 배합되면 오리 생명 하나가 이루어진다. 오리알 호르몬 속에는 버섯 같은 것이 나오는 특이한 곰팡이도 다 있다.   효소가 그 속에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늙으면 당장 호르몬이 결핍되는데 그걸 보충할 능력이 없다. 암에 지금 항암제를 주사 놓는데, 그런 항암제 주사약의 독성을 완전무결하게 제거하고 또 호르몬이 결핍되는 것을 막아내기 위해서는 호르몬을 재생시킬 수 있는 약물이 들어가야 한다.   그래서 이 호르몬을 보충하고 재생시킬 수 있는 약물이 야 하고 호르몬 결핍을 지연시킬 수 있는 약물도 들어가야 한다.   이 호르몬을 보충하고 재생시킬 수 있는 대비책이 알 낳는 오리와 오리알이다. 암에 결렸다 하면 벌써 혼비백산(魂飛魄散)하니까, 간 약한 사람은 암 진단이 나왔다 하면 혼이 조금씩 나간다. 정신력이 줄어든다.   이 때 오리 알집 속에 그 오리알도 하나의 생명체를 이루어 낼 수 있는 호르몬이 구비되어 있으니까, 그 오리알 속에 있는 혼(魂)이 사람의 부족된 혼을 보충한다.   오리 혼이 사람의 부족된 혼을 보충해준다. 그 오리의 혼이 호르몬이 줄어 사람의 혼줄이 끊어지는 것을 막아 주니까 혼(魂)이 나가고 백(魄)이 흩어지는 것을 막는 것이 호르몬이다.   호르몬은 또 정력인데 정력이 있는 데 사람 죽는 법은 없다. 그래서 알 낳는 오리, 묵은 오리를 암약에 두 마리 써야 한다.   ◉ 마늘(蒜) 마늘의 굵은 것은 보음제(補陰劑)이고 작은 것은 보양제(補陽劑)이다. 그리고 창약(瘡藥)이고 또 접합제(接合劑)이다. 유독(有毒)이지만 치옹독(治癰毒)이다. 작은 마늘을 까서 생강즙에 하룻밤 동안 담구었다가 건져서 닥나무 백지에 싸서 불에 구워 아침 식전 공복에 하루 아침 3개정도 먹으면 보양이 된다.   ◉ 대파(뿌리와 흰 부분) 최고 흥분제이면서 선약(仙藥)이다. 파 25뿌리를 약에 쓰는 것은 25가 하늘의 수(數)이기 때문이다. 5행의 5, 5 × 5 = 25. 이것이 가장 안전한 수이기 때문이다. 천수(天數)는 25이고 지수(地數)는 30이다.   ◉ 민물고동(다슬기) 해독제(害毒劑)이다. 지리산 같은 큰 산, 깊은 산의 민물고동이 신비하다. 민물고동은 함양산이 좋은 데 그 파란색은 간을 만드는 원료이다. 어머니 애기 밸 때 호흡을 따라 청색소가 들어와 애기 간을 만드는데 이 청색소가 민물고동에 많아서 간에 좋은 약이다.   속의 알맹이는 콩팥 약이고, 신장을 보한다. 껍데기 새카만 것도 신장약이다. 삶으면 파란 물이 나오는 데 신장(水)을 보해서 수생목(水生木)의 상생으로 간에 약이 된다. 큰되로 5되가 효(效)나는 정량(定量)이다.   ◉ 애엽(약쑥) 경기도 강화도 쑥이 최상품이다. 열약(熱藥), 음기는 떨어지지만 보기(補氣), 보양(補陽)하고 특히 태음인(A형)의 약이다. 고혈압 변비에 백출을 가하여 쓴다.   A형 약이니 A형이 많이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B형 많이 먹으면 눈이 어두워지고 O형은 많이 먹으면 사망한다. 애엽은 보온제(補溫劑)이지 보양제(補陽劑)는 아니다.   A형 산후 두통에는 애엽 고음이 선약(仙藥)이다.   ◉ 사향, 굼뱅이, 어성초, 영지, 무, ※ 사향과 웅담은 최상의 진통제인데 사향은 신장암 신부전에 주장약이다. ※ 굼뱅이는 A형 부증(浮症)약이다. ※ 어성초는 심장병 약이기는 하지만 완치는 안된다. ※ 영지는 보양제가 아니다. 간혹 효(效)를 보는 사람이 있으나 거의 효가 나지 않는다. ※ 무는 소화에 좋고 이수도(利水道)에 좋다.   ◉ 족제비 AB형과 B형의 약이다. A형은 보양제가 못되나 약간 도움은 받는다.   ◉ 소회향 맹장염 약이다. 첩당 1냥~1.5냥을 가미한다.   ◉ 상심자 보양제(補陽劑)이다. 신수(腎水)를 보한다.   ◉ 부자, 해구신 체내의 정력이 부자(附子)나 해구신(海狗腎)으로 정력이 모아지기는 하지만 이것은 일찍 모아주기만 하고 빨리 끝나고 만다.   일단 정력이 끊어지면 절대로 보충이 안 된다. 단 산삼(山蔘)은 그런 폐단이 없는데 정력제를 찾기보다는 현재 있는 정력을 고갈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접이불설(接而不泄)이니 하는 것은 모두 거짓말이다. 정력을 기르는 것이 아니라 빨리 고갈시킨다.   ◉ 원시호, 인진, 호황련 ※ 원시호는 간의 약이다. ※ 인진은 담의 약이다. ※ 호황련은 입간생혈(入肝生血)하여 청혈(淸血)한다. 간풍(肝風)을 없애준다. 우슬 강활과 합하여 간풍에 의한 마비를 없애는 약이다. 이 세 가지 약재는 모두 합하여져 간의 약이다. ※ 호황련과 유근피를 합하면 심낭 수종(水腫)에 약이다.   ◉ 원백강잠 풍을 다스린다. 척추의 모든 질환에 좋다. 디스크, 신경통, 관절염에 쓴다. 목의 모든 질환 즉 감상선, 편도선, 후두 등 내분비계 질환과 염증, 암에 모두 좋다. 모든 임파 질환에 약이며 결핵에 약이다.   ◉ 석룡자 산채로 잡았거나 죽은지 얼마 안된 것은 밀가루를 넣고 절구에 찧으면 떡처럼 되는데 이것을 말려서 쓴다. 이럴 경우에는 생강에 법제할 필요 없이 그대로 쓴다. 석룡자는 골수, 척수, 폐병, 결핵약이며 정력을 극강하게하는 보양제(補陽劑)이다. 주마담, 연주창, 마도창에 아주 좋은 약이다. 편도선, 임파선, 갑상선에 100%효가 난다. 모든 혈액형에 비상의 10,000배이상 효가 나고 부작용이 없다.   ◉ 산수유, 오미자, 구기자 ※ 산수유는 이명(耳鳴)에 약이다. ※ 오미자는 다식동풍(多食動風)의 부작용 있다. ※ 산수유, 오미자, 구기자는 모두 신장약이다   ◉ 강활, 원방풍, 목과, 독활, 속단, 우슬 ※ 강활은 어깨와 팔 부위의 약이다. ※ 속단은 허리 부위에 약이다. ※ 우슬은 다리 부위의 약이다. 특히 무릎의 약이다. 이 약재 6가지는 모두 풍(風), 어혈(瘀血), 신경통, 관절의 약인데 강활, 원방풍, 우슬이 많이 쓰인다. 이 세 가지를 쓰면 독활은 필요 없다. 독활은 보조역할만 한다. 속단은 소화불량을 유발하는 수가 있다.   ◉ 녹용, 육종용 ※ 녹용은 기혈(氣血)을 보한다. 어린이들은 피가 주장이니 필요 없고 어른은 음체질이니 필요하다. 원용(元茸)은 만주 사슴 것이다.   ※ 육종용은 신허요통(腎虛腰痛)에 쓴다. A형이나 O형에는 녹용 대용으로 쓴다. 첩당 5전을 쓴다.   ◉ 백두옹, 우담남성 ※ 백두옹 유독(有毒)해서 O형에는 독이다. B형에게는 신장, 비장, 관절통에 약이다. 신경통 위장에도 좋으나 오래 먹을 것은 못된다.   ※ 우담남성은 풍(風)에 약이다.   ◉ 천궁, 당귀, 백작약 모두 보혈(補血)약이다. 천궁은 두통 약으로 쓰인다.   ◉ 초두구, 육두구 위장약이다.   ◉ 지네 신경통, 요통, 보양, 특히 B형에 효(效)가 난다. 강한 보양제니까 신허요통(腎虛腰痛)이 낫는다.   ◉ 향부자 포태약이다. 여자의 불임을 고치는 좋은 선약(仙藥)이다.   ◉ 차전자, 지부자, 목통 ※ 모두 방광에 약이다. 목통은 약간 독이 있다. 성한(性寒)하여 O형만 사용한다   ◉ 천마, 세신 천마는 두통약이고 청혈(淸血)작용을 한다. 세신도 두통약으로 쓰이나 위장에 해(害)가 있다. 두통에는 천마, 원지, 세신을 쓴다.   ◉ 초과, 촉규, 괴시양 초과는 AB형의 심장약이고 촉규는 자궁과 난소약이다. 괴시양은 여러 위 질환에 좋다.   ◉ 삼견(蔘犬 : 개에게 인삼을 먹여 기른 것이다) 개는 본래 금성분(金成分)이 많아서 폐에 좋은 데 인삼을 먹이면 더욱 좋아진다. 개는 위암에 좋기 보다는 폐암에 더욱 좋다.     그렇지만 폐에 받아들일 수 있는 한계를 초과할 때는 부작용이 와서 죽야 버린다. 인삼을 먹여서 기른 개를 고아서 먹으면 폐암이 낫는데 개가 인삼을 중화시켜서 인삼이 사람 몸에 들어가니까, 간접으로 인삼을 먹는 것이다. 직접 먹는 것하고는 다르다. 인삼을 먹은 개는 폐암과, 위암과, 간암에 좋은 약이다.   ◉ 과일즙 간에 해롭고 흡수할 수 있는 양을 넘으면 안된다.   ◉ 독사 결핵에 대효(大效)하다. 결핵에는 최고 약인데 약중에 독이 앞선다. 독사 속에는 살인 약도 있고 활인(活人)약도 있다. 사람 죽이는 약과 사람 보하는 약이 동시에 있다. 강한 보양제(補陽劑)이다. 그런데 많이 먹으면 독이 뭉쳐서 일반 약은 통하지 않는다.   ◉ 호도유 호도(胡桃)는 본래 독을 안 빼면 폐에 해롭다. 그래서 많이 먹으면 풍이 동하고(多食動風) 간도 해친다. 폐를 돕는 것이 아니라 결국에는 폐를 해치고 간을 해치는 것이다. 호도는 금(金)성분인데 밥에 3번 쪄서 기름을 짜면 완전히 제독(除毒)된 금(金)성분으로 된다. 그래서 폐(金)를 돕는다. 독이 들어오면, 독은 불(火)이니까 해치게 되는 것이다. 불기운이 들어 있으면 독이 되는 것이다.   ◉ 산조인 볶으면 신경안정제가 된다. 백개자, 행인이 볶으면 잠이 잘 온다. 잠이 잘 오는 약이 아주 많은데 그것은 모두 볶는 것이다. 볶지 않은 약이 잠이 잘 온다는 약은 없다.   ◉ 절(寺)의 기와 절의 기와는 오래 묵으면 아주 좋은 암의 재료가 된다. 깊은 산 속에는 암과 염증에 좋은 약물이 많다. 또 약초와 나무도 모두 좋은 약재가 된다.   산 속에 있는 것은 부패물이 없으니까 물도 전부 샘이고 약수이다. 그런데 우기(雨氣)가 있으면 땅속에서 수분이 증발해 올라가고 그것이 공간에 올라가면 식는 동안에 냉각되어 가지고 구름을 덮으면 모든 태양의 열도(熱度)를 막아주니 열도가 막혀서 식고, 비가 내린다.   그것이 절기와에 떨어진다. 이것이 모두 약이 되는 것이다. 빗물 자체는 약수가 증발해 된 것이고, 산 속에 있는 초목의 모든 약성이 또 비에 함유되어 있으니까 암같은 부패물에 약이 되는 것이다. 지금은 깊은 산 속에 절이 없고 또 있다 해도 지금 공업지대의 모든 공해가 비 속에 있다.   와송이 옛날 와송이 아니라. 그래서 죽염 굽는 것을 생각한 것이다.   ◉ 우황 노란 색에 뻘겋고 까만 기운이 강하면 진짜이다. 까만 기운이 약해도 진짜이며 약간 붉은 기운이 반반 있어도 좋다. 그냥 노란 기운은 담즙이다. 배안의 담석   ◉ 웅담 진짜는 쓸개주머니가 길다. 한 10년 묵은 곰의 길이는 사인펜 길이 정도고 마르면 무게가 5전(19g)정도 된다.   요즘 웅담이라고 파는 것 2냥~3냥 짜리는 들소 쓸개나 산양 쓸개다. 외래산 웅담이라도 쓸개가 사인펜 정도 길면 괜찮다. 국내에서 자란 토산의 곰은 쓸개 껍질이 수정같이 맑고 쓸개를 조금 떼어서 입에 물고 있으면 아주 쓴데 그 다음 넘기면 배속에서는 목구멍으로 올라오는 향내가 진동한다. 토산은 10년 정도면 그런 향내가 올라온다.   쓸개는 담을 삭이는 성질을 지녔기 때문에 혀에다 대면 풀보다 강하게 달라붙어서 심한 소리를 내면서 떨어진다.   토산은 혀에 붙였다가 때면 혀가 끈어지게 아프다. 좋은 웅담은 2푼, 괜찮으면 5푼씩 쓴다. 오소리 쓸개 3개면 웅담 1개와 비슷하다.   ◉ 토종계란 놓아먹인 촌닭의 달걀 흰자위 속에 1/36의 석회질이 있어서 그것이 껍질이 되고, 1/3600의 백금(白金)이 있어서 병아리의 뼈가 완성된다. 마치 이빨이 될 때 석회질에 백금이 앞서면 철분 등이 합하여 뼈가 된다.   사람의 손바닥에는 36.5°라는 온도가 심장에서 왕래한다. 심장혈 즉 노궁혈에 계란을 놓고 숨구멍으로 맞추면 한정 없이 돈다.   ◉ 백비탕 양은의 쇳독은 불의 독하고 합하게 되면 양은 쇳독이 자연히 소실되어 쇳독이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오래 끓여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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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인산 선생님 환자와의 대담
    인산 선생님 환자와의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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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추억의(동영상)초창기 인산家
    형님들과의 추억.ㅎㅎㅎㅎ 촬영:道海 주경섭^^"   2탄    
    증득의장인산 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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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창기" 인산가 어느날 갑자기 이곳을 청소 했다. 나중에 이곳이 당신의 처음,   "묘(墓)"자리가....지금의 "묘(墓)"는 두번째 "묘"...   촬영; 도해(주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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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미공개 인산 선생님 무엿 작업
    87년 인산가 농장에서 무엿 작업 감독 중인 인산 선생님 촬영:道海 주경섭    
    인산학사진/친필/영상
  • 87년 인산가 농장에서 무엿 작업 감독 중인 인산 선생님 촬영:道海 주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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