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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공약독 푸는 건 죽염과 쑥뜸       그러면 내가 산에 가서 약을 캐올 수 없고, 어느 별나라에 가서 구할 수도 없고, 지구에서는 어느 나라고 지금 과학이 전연 막연한 나라는 없어요. 화공약 사회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약물들이라.   그래서 내가 최고의 죽염, 죽염을 가지고 우선 고쳐야 된다. 또 약쑥으로 뜸을 많이 떠 가지고 모든 독을 풀어 주어라, 독을 풀어 주면 완전하고 뜸뜨는 데 참기 힘든 건 뭣이냐? 그 강자극을 참기 힘들어.   그러면 사람한테 인내력이 그만치 향상되고, 또 체력이 그만치 향상되고, 척추의 물렁뼈가 완전히 제자리를 찾고, 충분히 회복돼 가지고, 키는 3cm에서 많이 크는 사람은 5cm까지 더 커져요.   그래서 그런 세상엔 화공약의 피해를 막을 수도 있고, 치료할 수도 있을 거요. 그래 나는 뜸을 떠라. 폐나 간이나 위나 중완에 뜨고 하반신은 관원(關元)에 떠라. 또 우리처럼 늙어 가지고 걸어다니기 힘들 땐 족삼리를 떠라. 우리는 지금 관원에 뜰 힘이 없어서 못 떠요. 견딜 만한 힘이 없는 걸 뜨다가 숨이 막히면 죽는 거니까.   그래서 뜸도 기운이 좀 있을 적에 떠 시작해야지. 기운이 없어서 다 기울어질 적에 뜨면 뜨지도 못하고 사람만 골병들어요.
    증득의장영구법
  •   창자 끊어진 음독자 쑥뜸으로 소생 플레이버튼(▶)을 누르시면 경청하실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걸 가서 그땐 코쟁이 중앙의료원 원장인데, 내가 밤중에 숨넘어가는 사람을 다 죽은 사람을 산소공급 하는 걸 그대로 두고서 중완에다가 뜸장을 15분 이상짜리 뜸장을 놔요. 그러면 서양 사람들은 코웃음을 하고 미쳤다고 욕하고 들어가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죽은 송장 가지고 그런다고 비웃기만 하고 욕만 하지 내 앞에선 원래 욕 되게 하니까 무서워서 얼씬 못하는데 코쟁이 같은 개새끼 말 듣고 이놈 쓸데없는 소리 한다고 욕을 하니까 얼씬 못해요.   얼씬 못하는데 그 뜸을 석 장을 뜨니까 입으로 피하고 고깃점이 나오던 게 멎어요. 멎고 7장 뜨니까 사람 살리라고 소리 질러. 9장을 그래도 붙들고 떴던가 아마 그런데. 그래 자꾸 소리 지르는 걸 붙들고 뜨고 난 후에 우유를 데우라고 했는데 뱃속이 전부 타들어 오니까 물 달라고 소리 질러요.   그래 우유를 갖다 먹이고 우유를, 붙들고 일어나 앉히고선 우유를 먹이니까 우유를 한 사발 먹고 더 달래. “이젠 찬 거라도 줘라.” 그래 실컷 먹고 나니까 허기져서 밥을 먹는데.   근데 이놈이 소주에다 싸이나를, 소주 반병에 잔뜩 탔더래요. 그래 먹고선 부모의 돈을 요릿집에 가서 몇 달을 다 부도를 내놓고 죽을라고 한 거야.   그래서 밥을 먹이라 하니까 주치의가 하는 말이, 박산데[의학박사인데] “창자가 끊어진 사람을 밥을 먹이면 어떻게 합니까?” 이거라. “에이, 똥 개새끼, 창자가 다 끊어진 다음에 어떻게 우유를 두 사발 먹니?” 그땐 또 우물우물 해요.   그래서 밥을 한 그릇 고깃국에다 말아 먹고 이젠 집에 가라 해서 보낸 적이 있는데 그 사람이 지금 잘 살고 있는지 요즘엔 몰라요.   그것도 한 10년 전인데. 근데 그 아버진 사장으로 있다가 이젠 죽었고, 그자도 어느 사장으로 있다고 말은 들었고 소식은 몰라요, 모르는데.   그러면 싸이나 먹고 창자 끊어진 거, 또 수면제 같은 거 먹고 죽은 건 쉬워요. 목을 매고 죽은 거 그건 중완에다가 강한 뜸을 떠 가지고 심장에 온도를 가하면서 박동시키면 살아나요. 그건 내가 자신 있게 그전에 그런 사람들 살리는 건 된다는 걸 알기 때문에 그러고, 의심한 일 없어요.   그래서 남 보는 덴 순전히 미친 짓을 많이 했지요. 하나가 아닌 젊어서는 상당수의 미친 짓 해요.   전국으로 돌아다니니까 어디 미친 짓 안한 데 없어요. 그렇지만 내가 살려준 생명들은 재발이 없도록 아주 뜸을 떠서 고치든지 침을 놔 고치 든지 약을 써서 고치든지 완전한 치료법이지,   가상적으로 조금 낫고 도진다는 그런 건 없었어요.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미디어 이미지 2011-가을 영구법(쑥뜸)
    2011-가을 영구법(쑥뜸)            
    증득의장영구법
  • 쑥뜸으로 花郞道 정신 길러야       그러면 그 중풍하고 지금 천마탕[어런 아이 간질병 약]은 어린 애기 간질병은 경기(驚氣)라, 몸의 경풍이기 때문에 몸에 열이 있어요.   그 열이 있으니 열간(熱癎)은 천마탕이 제일이고, 열이 식어 가지고 몸이 찰 적에 냉간(冷癎)은 천마탕 가지고 못 고치니까 그건 죽염을 앞세워야 돼.   죽염을 앞세우면서 치료하게 되면 완전해요. 그걸 중간에 집어치우면 물론 안되겠지.   그래서 그 모든 죽염에 대한 비법이나 천마탕에 대한 마지막 비법은 죽염이 들어가야 전부 되는데 당뇨도 그러고.   여러 가지가 마지막에 죽염이 핵심문제라.   그런데 뭣이 있느냐? 사람이 살다보게 되면 별 말 못할 일이 많은데 그 말 못할 일을 겪지 않으면 안되는 게 인간이라.   그런 걸 겪어도 건강한 사람은 마음이 튼튼해서 무사히 넘어가는데 그 속에는 가장 강한 힘을 키워야 되는데, 그러면 우리는 자존심 키우자.   그 화랑도(花郞道)야. 신라 화랑도 정신 가지면 아무리 강대국도 상대해서 이길 힘이 있다. 자신이 서니까. 그러면 그런 정신을 가지고 장수할 수 있다.   그게 뭣이냐? 무병하려면 중완(中脘)을 뜨는 게 좋겠지만 장수하려면 정력이 극강해지는 관원(關元)을 떠야 한다. 그러면 그건 약쑥을 구하면 되는 거. 큰 돈 가는 거 아니고, 그래서 약쑥 재배 많이 하는데서 약쑥을 구해다가 그건 뜰 수 얼마든지 있는데. 그건 사람이 독해야 되고 강해야 되니, 독하고 강하면 그 자존심이라는 건 백절불굴(百折不屈)이야. 그런 인간이 되면 그것이 영물(靈物)이라는 거요. 그 영력(靈力)이 뭣이냐?   천하의 복(福)도 영력에서 이루어지고 천하의 귀(貴)도 영력에서 이루어져. 무서워서 발발 떨고 하는 자는 귀골(貴骨)이 못돼요. 또 큰 부자도 못되고. 태연하고 간이 커 가지고 천지간에 두려운 걸 모르는 사람, 그런 영물은 천하의 갑부도 되고. 미국에서 살면 알 겁니다.   그전에 여기 부통령 록펠러의 할아버지, 그 1세 록펠러의 돈 번 이야기를 자세히 기록이 있으면 보면 알아요. 나는 어려서, 그 영감 나보다 한 30년 위니까 잘 알거든. 그 영감 지금 살면 한 110살이 넘어요. 백열 몇 살일 건데······. 이승만이나 이 양반보다 위요. 그러면 그 영감이 천하의 거물이야. 생긴 것이 사자 같이 생기고, 벼락이 쳐도 놀라지 않고 무슨 일이 있어도 비겁하게 굴지 않고, 침착하게 나가다가 천하의 갑부 된 영감이야.   그래서 그 힘으로 록펠러가 부통령까지 했지. 그러니 그 할아버지에 대면 비할 건 없는 인물이래도 그 할아버지 음덕(陰德)으로 그만치 되는데 오늘까지도 부자일 거요.   이러니 그 록펠러의 영력은 천하의 갑부가 될 수 있는 영물이야.
    인산학대도론
  • 병액(病厄)을 몰아내는 단전(丹田)쑥뜸의 묘(妙)                                        신약본초(神藥本草) 전편(前篇) 836쪽~838쪽 발췌(拔萃)     또 쑥뜸을 떠라. 내가 아까 화신체(火神體)가 지름인데 사람의 몸속에 있는 기름이 습도(濕度)가 많아 가지고 습(濕)이 생겨서 살이 멀겋게 붓는 사람은 그거이   화신체의 부족처(不足處)인데, 그 부족처를 보존(保存)할려면 막 불로 지져라. 그것도 혈(穴)을 따라서 불로 지지면 그 화력(火力)이 화신체의 부족처를 충분(充分) 히 살려 줘.   그래서 몸속에 있는 기름이 완전무결(完全無缺)해져.   그렇게 되면 그 지름은 피가 될 적에 하나도 습도(濕度)가 범하지 않아요. 그래 가지고 심장(心臟)에서 적혈(赤血)을 조성(造成)하는 비선(脾線)이 64선(線)이고 그전에 말한 것, 그 이뤄지는 법도 다 그전에 설명했을 거요. 설명 안했으면 내가 다시 참고해 보고 후제에 세밀히 보고 일러줄 수 있어요.   그리고 백혈(白血)을 조성하는 폐(肺)에서 36선(線). 이것이 피를 만들어 낼 적에 수분(水分)이 있으면 그 수분은 사람한테 습(濕)이 생겨 가지고 상당히, 부증병(浮症病; 신장병)도 오고 혈압(血壓)도 오고 중풍(中風)도 오고 별게 다 오는데, 이런 일이 없도록 내가 약쑥으로 좀 뜨라. 지금은 공해독(公廨毒)을 풀어야 되겠고.   또 모든 화신체가 기름인데, 기름이 화신체로 이뤄져야 하는데 화신체로 이뤄지지 못하고 습도가 강(强)하면 그건 병액(病厄)이라. 병액을 물리치는 건 불로 막 지져라. 그걸 약(藥)으로 한다면 어려운 사람이 그 회복되는 때까지 그 비싼 약을 어떻게 먹으며, 산삼(山蔘) 같은 것 먹으면 좋으나 혈액형(血液型)에 안 맞는 사람은 못 먹어요.   그리고 지금 인삼(人蔘)은 중금속(重金屬)이 있어요. 불순물(不純物)이 개재(介在)돼가지고 농약독(農藥毒)의 피해(被害)를 보고 있으니 그거 먹어 좋다고 난 하고 싶지 않아요, 이런데.   약쑥으로 뜸을 뜨게 되면 농약독(農藥毒)이 없어요. 농약독이 없고 화공약독(化工藥毒)이 없어요. 싹 풀어 줘요.   농약독이나 화공약독을 풀어 가지고 화신체(火神體)가 완성(完成)될 수 있으니 이런 세계(世界)를 부탁하는데 이거이 뜸뜨는 건 너무 힘들어. 너무 힘드니까 죽어서 화장(火葬)하는 셈 치고 모의화장(模擬火葬)을 해보라 하는 건데 내가 죽느냐,   안 죽느냐? 내가 단전(丹田)에다 35분짜리 떠보고 안 죽는다는 걸 내가 체험(體驗)해 보고 지금도 세상에 그렇게 떠본 사람 있어요.   절대 죽지 않아요.   35분짜린 상당히 화력(火力)이 강한데 그러면 창자가 익어서 뭉그러지느냐, 터지느냐? 그런 것 없어요. 그래서 세상에다 권하는데 화공약독을 피할수 있는 법, 또 모든 몸에 있는 화신체를 살리는 묘법(妙法)이니까 수정체(水精體)를 살리는 염(鹽)은 내가 직접 만들어서 먹어 보라는 죽염(竹鹽)이고 화신체는 지금 직접으로 만들 수 나도 없어요.   기름은 다 있지만 그것만 먹어 가지고는 화신체(火神體)가 완성되진 않아요. 그래서 약쑥(艾葉)으로 떠라. 그건 완성(完成)돼요. 그건 신비(神秘)의 하나라.   내가 힘든 걸 알고 남을 시키는 거니까 힘들다는 건 아무나 할 수 없어요. 그래도 악을 쓰고 뜨게 되면 김유신(金庾信) 장군(將軍)의 화랑정신(花郞精神)처럼 정신력(精神力)이 고도(高度)에 달하면 굉장히 무서운 인간(人間)이 돼.   거 뭐 강대국(强大國) 사람보고 땅에 엎드려 벌벌 떠는 그런 사람은 안되고. 또 영(靈)이 다 축소(縮小)돼 가지고 개구리나 뱀이 되어 가지 않아요.   지금 천당(天堂)을 간다? 영(靈)이 축소돼서, 즉 다시 돌아올 힘이 없는데 천당을 갈 힘은 있나? 이런 세상(世上)은 나는 권(勸)하지 않아. 거 안된다는 증거(證據)를 나는 알고 있어요.   쬐그만 데 쥐같은 거 돼 가는 것도 천당인가? 영력(靈力)을 자꾸 감소(減少)시켜서 완전(完全) 축소판(縮小版)이 이뤄지면 쥐같은 거 돼 가고, 토끼나 노루 같은 거 돼 가는 데 그거이 천당이 될 수 있는냐? 이거이 인간적(人間的)으로 완전(完全)치 못한 일은 하지 말라 이거야.   난 일러주는 게 전체적(全體的)으로 완전한 걸 일러주니까. 완전한 데도 하자(瑕疵)가 있느냐? 결점(缺點)이 없다 이거야.   그래서 화신체에 들어가서 기름을 완전한 기름을 만들 법이 있어도 그건 먹어 가지고 몸속에 있는 기름을, 완전하게 하는 건 힘은 상당히 요원(遙遠)하고 어렵고 약쑥으로 떠제끼면 바로 이룰 수 있어요.   그래서 수정체에(水精體) 들어가서는 완전(完全)한 수정체를 이뤄질 수 있는 모든 뼈(全骨)가 순백금(純白金)으로 이뤄지도록 죽염(竹鹽)을 만들어서 마늘(灸田蒜;구운밭마늘)에 찍어서 침이 완전 진액(津液)이 되어 가지고 뱃속에 들어가는데 하자(瑕疵)가 없니라.
    증득의장영구법
  • 화공약독(化工藥毒) 푸는 건 죽염(竹鹽)과 쑥뜸 신약본초(神藥本草) 전편(前篇) 586~587쪽 발췌(拔萃) 그러면 내가 산(山)에 가서 약(藥)을 캐올 수 없구, 어느 별나라에 가서 구할 수도 없구, 지구(地球)에서는 어느 나라고 지금(只今) 과학(科學)이 전연 막연한 나라는 없어요. 화공약(化工藥) 사회(社會)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약물(藥物)들이라. 그래서 내가 최고(最高)의 죽염(竹鹽), 죽염을 가지구 우선(于先)은 고쳐야 되겠다. 또 약쑥으로 뜸을 떠 가지구 모든 독(毒)을 풀어 주어라. 독을 풀어 주면 완전(完全)하구 뜸뜨는 데 참기 힘든 건 뭐이냐? 그 강자극(强刺戟)을 참기 힘들어. 그러면 사람한테 인내력(忍耐力)이 그만치 향상(向上)되구, 또 체력(體力)이 그만치 향상되구, 척추(脊椎)의 물렁뼈가 완전(完全)히. 제자리를 찾구, 충분(充分)히 회복(回復)돼 가지구, 키는 3cm에서 많이 크는 사람은 5cm까지 더 커져요. 그래서 그런 세상(世上)에 화공약(化工藥) 의 피해(被害)를 막을 수도 있구, 치료(治療)할 수도 있을 게요. 그래 나는 뜸을 뜨라. 또 우리처럼 늙어 가지구 걸어댕기기 힘들 땐 족삼리(足三里)를 떠라. 우리는 지금(只今) 관원(關元)에 뜰 힘이 없어서 못 떠요. 견딜 만한 힘이 없는 걸 뜨다가 숨이 맥히면 죽는 거니까. 그래서 뜸도 기운(氣運)이 좀 있을 적에 떠 시작(始作) 해야지. 기운이 없어서 다 기울어질 적에 뜨면 뜨도 못하고 사람만 골병 들어요. O형(型) 쑥뜸 부작용(副作用)엔 석고(石膏)생강(生薑)대추 감초(甘草) 다린 물   그러고 O형(型)은 잘못하면 화장부(火葬部)이기 때문에 뜸을 많이 뜨다가 심장마비(心臟麻痺) 들어오면 또 가버리니까. 화장부에도 O형 피가 40%에 다른 형피가 60%라 하면 좀 뜰 수 있구, O형 피가 30%라 하면 뜸 떠서 효과(效果) 봐요. 그렇지만 60%를 뜸 뜨면 위험(危險)해요. 1백% O형은 없어요. 1백% O형(型)은 숨도 못 쉬어요. 이 공기중(空氣中)에 있는 O형을 죽이는 독(毒)이 얼마나 강(强)한데 1백% O형이 세상(世上)에 살고 있지 않구, 90% O형이 광복(光復) 후(後)에 10년(年) 안에 다 공해독(公害毒)으로 죽어 버리는데 내가 그걸 유심(唯心)히 보면서 오늘까지 살아오는데 지금은 90%,80% O형(型)은 없어요. 전부(全部) 최고(最高)에 60%이하 그런 O형을 뜸 뜨라 하면 효과(效果) 있어요. 그것도 많이 뜨면 부작용(副作用)와요.   부작용이 올 적에는 감초(甘草)하구 생강(生薑) 대추 세가질 대려〔달여〕가지구 그 세가지에 석고(石膏)라구 있는데 아주 화독(火毒)이 심하게 범해 가지구 숨이 고여 죽을라고 하는 사람은 한 번에 하루에 석고(石膏) 한 냥을 넣구 고아 놓구 먹으면 얼마간 지나가면 풀리긴 풀려요.   그러나 그걸 완전히 풀리 때까지 몇 달 두구 먹어야 됩니다. 드래서 그런 O형(型) 뜸 뜨다가 죽어 가는 것 두 그렇게 하면 낫는 걸 보았기 때문에 O형으로서 무서운 치료(治療)를 하지 말아라 그 정도까진 일러주지요.
    신약의세계자죽염
  • 쑥뜸으로도 깨달을 수 있다.
    선사상(禪思想) 1987년6․7월호 10~15페이지 발췌     특벽취재/의술의 기인 김일훈옹 「신약」의 저자   김일훈옹을 만나다.   김일훈옹과의 대담     쑥뜸으로도 깨달을 수 있다   때:3월8일 아침 7시 30분 곳: 세검정 김윤세씨댁(선생의 아들) 대담 : 이 재운     3월 8일 아침 7시 30분경. 선생이 묵고 있는 세검정 집(아들 윤세씨댁) 의 철문을 밀고 들어섰다. 손바닥만한 마당을 지나는데 서너걸음 밖에 걸리지 않았다.   그때 선생은 부엌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선생은 올해 79세. 키 160cm. 본명 김운용(金雲龍), 독립운동시의 가명 지을룡(池乙龍),호는 인산 (仁山)· 일훈 (一勳)은 해방 후 스스로 고친 이름이다.   머리칼은 반백, 이마는 양쪽 가장자리가 벗겨져 굉장히 넓었다. 고른 주름살, 굵고 짙은 눈썹, 눈빛이 날카로왔다. 얼굴은 맑은 대추빛의 동안(童顔)이었다.   귓밥의 길이가 3~4cm는 족히 되어보였고 긴 수염이 인상적이었다. 손바닥은 넓고, 손마디가 굵었다. 잠시 후 대담이 시작되자 선생은 79세의 노령에도 분명한 발음으로 또박또박 힘있게 말하기 시작했다.     <대담 시작>     선생님께서 신약 (神藥)의 비밀을 깨우친 것은 어린 시절에 본 무지개를 통해서라고 하던데요. 그것이 신약(神藥)의 이론인 <색소론 (色素論) >을 구상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까?     -그래 무지개의 다섯 빛깔은 인간과 만물의 바탕이거든. 무지개는 과학의 요소로 이것은 우리가 죽은 후 억천만년 없어지지 않아.그걸 내세워 공간 색소가 실존한다는 것을 쉽게 얘기할 수가 있어. 없는 걸 얘기하면 미신이라고 하지만, 무지개를 미신이라고 하진 않을거 아냐?     무지개는 빛의 스펙트럼 현상인데 빛 그 자체가 영소(靈素) · 색소 (色素)입니까?     - 색소분자 (色素分子)가 빛을 통해서 색깔을 나타낸거야. 빛을 통해서 색소가 눈에 보이는 거야.   (이때 선생은 색소론에 관해 퍽 자세하게 설명했으나 너무 전문적인 내용이라서 옮겨 적지 않았다.)   선생님은 한의학을 따로 배우신 적이 있습니까? 선생님은 생이지지자(生而知之者) 이실 뿐 서당등 학교에서 공부하신 적이 없지 않습니까     - 독립운동 때 피신처인 묘향산에서 공부를 했고, 동란 후에는 이승만정권이 싫어 공주에 내려가 공부했지. 선인들 말씀 중에는 내게 이익될 게 많이 있어. 내게 없는 걸 채워야지. 어지간한 건 다 봤어. 공부를 하면서 보니 문화의 꽃을 피워놓은 분은 많은데 열매가 맺힌 게 없어. 그래서 나는 그 꽃에 열매를 맺어놓고 갈 거야.     영천개발론(靈泉開發論)으로 병을 없애 누구나 공부하는 의욕이 나게 하고, 불로장생하면 신선이든 부처든 되지 않겠어? 미물도 수백년 살다보면 영력을 갖는데 하물며 인간이 몇백년을 살아봐. 그 열매는 내가 죽은 후에 나올 책에 들어있어. 내가 살아서는 그것을 세상에 내보이지 않을거야. 왜 살아 생전에 말하지 않느냐.     자네가 일본에 간다고 일본인이 되겠나? 미국에 가도 자네는 여전히 황색인종이야. 나도 인간 세상에 머무는 동안은 인간 김일훈이라는 개체거든. 내 형상을 떨쳐 버리면 다른 장애가 없이 그 얘기에만 귀를 기울이거든. 불경 때문에 부처 믿는 거고, 성경 때문에 예수 믿는 거지?     세상을 구할 큰 뜻을 일부러 숨기시는 건가요?     -아니야. 너무 큰 도는 개체인 내 입을 통해서 말할 수가 없어. 안 믿을 말을 해서 뭐 하나, 오히려 해가 돼. 세상이 워낙 급하니까 이렇게 응급책으로 나서는 것이야.     선생님은 민족의 수난기에 일제에 맞서 독립 운동을 하셨습니다. 지금의 현실 상황은 독립정신을 다시 부각시켜야 할 만큼 심각하다고 보지 않습니까?     -우리 선조들은 천년을 이어내려오면서도 박·석·김이 서로 왕위를 양보했는데, 요순(堯舜)에 비할 바가 아니야. 그런 자랑스런 후손으로 왜놈의 백성이 돼? 차라리 싸우다가 죽을지언정 조상의 피를 더럽힐 수가 있어야지   (선생은 스스로 신라의 왕손임을 자부했다.)     그렇게 고생하신 독립 운동의 결과로 우리나라는 일제로부터 해방은 되었지만 친일파는 다시 득세하고 같은 민족끼리 살육을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이 때를 당해서도 무엇인가 해야 하는게 아닙니까? 요즘 어떤 학생들은 분신자살을 하기도 한다는데, 데모가 그칠 줄 모르는 지금 선각자로서 무슨 뜻을 가지고 계신가요?     - 허허허 ! 우리 동지들을 혹독하게 고문하고 몹쓸짓만 골라 하던 관동군 앞잡이들이 해방이 되니 더 높은 자리에 앉더구먼. 지금도 살아서 부귀를 누리는 사람이 있어. 그 사람들한테 뼈가 부숴지도록 맞은 독립투사들은 벌써 옛날에 다 죽었는데.     그러나 그 사람들이 우리 민족이 아니라서 동포를 밀고하고 죽인 건 아니야. 미처 민족의식을 깨우치지 못했을 뿐이야.   그것만 깨우치면 밀정도 독립투사가 돼. 지금도 그래. 미운 사람 고운사람 다 우리 겨레야.   그 사람이 아무리 동족을 못살게 굴어도 같은 민족이야 그러니까 울고 싸우면서라도 우리끼리 살아남을 수만 있다면 영천(靈泉)을 개발하여 모두 마음을 고쳐 잡을 수 있는 거야. 민족 전체를 보전하는 게 더 큰 일이야. 일이 클수록 크게 내다봐야 되는 거야.       그래도 동족끼리 너무 심하게 다투어 극한 상황에 이를 때엔 어떻게 합니까?     -그래서 나도 따로 생각이 있는 거야. 어제 강연(3월7일에 열린 󰡐우주약분자(藥分子)의 이용과 치료법󰡑주제 강연)에서 자네도 들었지? 어린애들 병 치료에 내가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지 않던가? 난 가족계획도 반대여. 낳는 아이마다 불로장생케 하고 싶단 말이야.     그래서 골치 거리인 우리 어른들이 세상에서 쫓겨난 뒤에 다가올 그 아이들의 세상을 보고 싶은 거야. 내 눈에 보이는 미래를 예비하는 것이지.   늙은이가 세상 모른다고 나를 답답히 여길지 모르지만 난 그런 세상 사람들이 더 답답해.     영구법(靈灸法)에서 단전(丹田)을 쑥뜸한다는 것은 업장(業障)을 소멸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이 될수있나요?     -그렇지 업장을 소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 한 세상 잘 닦아도 내생에 부자집에 태어나 복이나 누리고, 높은 벼슬 얻어 권력에 사로잡혀 복진타락하고 말거든. 그래서 업장을 영원히 없애고 완전한 진리를 깨우칠 때까지 정진하기 위해서는 영천개발(靈泉開發)을 해야 되는거야.     그렇다면 영구법만으로도 진리를 깨우칠 수가 있는 겁니까? 즉 선, 요가, 단과 같은 수행을 하지 않고도 되는 것입니까?     -소근기(小根機;보통사람)를 가진 사람이 무터대고 바위처럼 앉아 있어본들 소용이 없어.     백년, 이백년이 되어도 깨우치지 못하는 사람은 어떻게 합니까?     -삼백년, 사백년 살지.     그래도 안되면…     -천년 살지.     (이때 선생은 확신에 찬 목소리로 똑똑하게 발음했다. 조금도 웃지 않았다.) 만일 금생에 진리를 깨우치지 못한 사람이 내생에도 계속 공부 인연을 갖도록 크게 발원을 하면 되지 않나요? 그렇다면 불로장생하지 않아도 계속 수행할 수 있는 게 아닐까요? 승려들이 그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육신을 가지고 하는 발원이 어느 정도 강해서는 영(靈)에 새겨지질 않아. 기도 발원해도 육신을 잃을 때 그 마음도 함께 잃어버리게 돼. 윤회전생하는 이치가 그리 간단한 게 아니야. 한국 불교에 법맥이 단절되었다는 내 주장도 그런데서 나온 거야. 빈둥빈둥 놀다가 내생에나 가서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안되는 소리지.     모든 사람의 병을 치료하실 수는 없을 텐데, 인연 닿는 대로 하실 건가요?     -그러니까 우리가 얘기하고 있는 거잖아. 매개체가 필요한 거야. 신문 방송 같은 것이 있잖아. 나는 죽을 병 만을 골라 서둘러 치료해야 돼. 그래도 바빠. 부처도 예수도 큰일만 하고 다른건 책으로 남겼어. 그래도 그 책이 대신 일을 하잖아.     들리는 말에 의하면 예수를 친견 하셨다 던데요?     -내가 묘향산에 있을 때 세 번 봤지. 그이와 나는 친해질 수 있었어. 나는 원래 불가의 후신이라 부처님과는 만나건 안만나건 간에 항상 서로를 느끼는데, 그이와도 영적으로 통했어. 친해지려면 비슷해야 되는데 그이와 난 비슷했어. 이 얘긴 우리만 아는 것으로 해. 말이 나가면 병 치료에 전념하질 못해.     (이때 선생을 예수를 ‘그이’라고 만 말해서 ‘그이’가 예수냐고 물어 확인했다.)   <초인생활> 이라는 책을 보면 지금도 히말라야 산중에는 수백년간을 죽지않고 산다는 사람들이 소개되어 있는데, 그 사람들이 바로 불로장생하는 신선들인가요?     -그럴 수도 있고, 불로장생법을 익혔다고 해서 곧 신선이 되는 건 아니야. 지네가 천년 묵었다고 신선되는가? 특정한 기능이 고도로 발달할 뿐이야.     단군신화에 따르면 인간되기가 소원인 곰과 호랑이에게 환웅이 쑥과 마늘을 주면서 백일 간 그것만 먹으라고 했다는데, 이 신화와 영구법은 관계가 있지 않을까요?     -대답을 꼭 해야 되는 거냐?     제 소견으로는 중요한 대목인 것 같습니다.     -신화는 보이지 않는 세계의 설명이야. 그런 세계는 세상의 논리로 설명되는게 아니거든. 나는 알고 있지만 세상은 이해하지 못해. 말을 하라니 한다마는 이해할 수 없다고 다르게 해석을 해버리면 안돼. 곰족의 여인이니, 호족의 여인이니 하는 식으로 말야.   환웅이 신시(神市)를 열었으니 신시 백성들은 하늘에서 내려온 무리들이었어. 그러니 보통 곰 보통 호랑이가 그런 생각을 해? 신화의 호랑이는 보통 호랑이가 아니라 산신을 따라다니는 백호야. 5백살쯤되는. 곰도 천년 묵은 곰이 있어.   그런 호랑이나 곰이라면 환웅의 시험을 이겨낼수 있어. 그런 백호나 곰이라면 환웅이 세우는 신시 국가의 백성이 되고 싶었겠지.     환웅의 무리는 하늘이든 땅이든 다른 곳에서 높은 문화를 가지고 왔기 때문에 토착민들의 지능을 높이기 위해 쑥과 마늘로 단전을 뜨라고 한 것은 아닌가요?     -그럴수도 있었게지만 했다면 쑥하고 파로 했을거야. 마늘보다는 파가 더 약성이 강하거든. 파는 모든 풀의 시초야. 나무의 시초는 버들이고, 백두산변에 모래지라는 산이 있는데 그곳에 천총림이라고있어. 다른 풀은 그 속에서 절대로 뿌리를 내리지 못해. 간혹 마늘은 섞여 있지만.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불로장생법등을 몸소 실천하셨다면 선생님은 백년 천년 사실 수 있습니까?     -일을 하다가 필요하다 싶으면 떠나지.     탈각(脫却)하시는 겁니까?     -황색인종인 대한민국 김일훈이라는 개체가 여간 불편한 게 아니야.     연구하고 계시다는 <천부경(天符經)〉에는 어떤 뜻이 담겨 있습니까? 즉 민족정신을 선양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 민족정신이 무엇인가 찾아야 할텐데〈천부경〉에 그것이 나타나 있습니까?   -그건 말이 안되지. 우리나라의 민족정신이라면 단군이 우리만의 단군이어야 하지. 그게아니야. 그분이 우리의 국조이긴 하지만 단군은 인류의 시조이고, 우주의 주인이야. 그래서 천부경은 우리만을 위해 설해진 경전이 아니라 모든 생명을 위해서 하신 말씀이야. 그러니 배달의 얼이 어디 따로 있는게 아니지.     불교 중흥을 위해 한 말씀 해주십시오.     -근기에 따라 해야 돼. 소근기(小根機) 인 사람한테 참선만은 어울리지 않아. 참선을 하긴 해야 하지만 그것으론 그 시간을 감당할 육신이 없어. 영천개발(靈泉開發)연후에 혹은 그것에 병행해서 참선을 해야지. 소근기라고 한정하니까 나는 대근기겠지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잘못 생각하는 거야. 우리 모든 소근기라고 해도 맞는 말이야.     수행인이 알아둬야 할 중요한 건강법이 있습니까?     -특히 단전호흡을 잘 해야 돼. 그거 잘못하면 나도 못살려. 태식(胎息)이라고. 내가 말하잖아. 자연스러운게 제일이야. 단전에 뜸질(灸法)을 하면 저절로 돼.     밖에 선생님을 뵈려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이때가 오전9시 50분이었다. 10시부터 일반 환자를 만나기로 했는데 벌써 집안 어디에도 발을 디딜 틈이 없었다. 그것을 본 선생은 아들 윤세씨를 불러 오후 4시로 방문객을 한정하지 말고 계속 들여보내라고 일렀다.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으로 예정된 일반 환자 접견은 언제나 그랬듯이 모두 무료였다. 처방전만을 써주고 일반 한의원으로 보내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아들 윤세씨의 집도 방 2칸짜리의 허름한 집이었다.)  
    증득의장영구법
  •   燃指 후유증 - 뇌암엔 단전 쑥뜸을 뜨라     그 도사라는 사람들 머리에서 그 정도도 이해가 안 가면 어떻게 돼? 손가락을 태우면 그 뼈가 불이 붙는 순간 골수는 뇌수하고 화독이 연결이 돼 가지고 뇌암으로 죽기로 돼 있는데. 내가 어려서 절에 댕기며 뇌암으로 주는 노장들을 다 보고, 죽으라고 내쳐 두는 것. 나이 어린놈이 방정맞은 소리를 하면 욕먹어요. 그게 구한국(舊韓國)이라. 그래서 우리 할아버지나 우리 선친이 아프다 하면 그건 무조건 내가 고칠 힘이 있으나, 절에서 세상 떠나는 사람들을 욕먹으며 하기는 힘들어요.   그런데 한 20년 전부터 손가락을 많이 태운 사람이 여럿이 지금 한국에 있어요. 거, 와서 살려 달라고 해서, 내가 그 비밀을 일러주고, 절의 중들은 이렇게 살면 되니라.   가부좌하고 앉으면, 옛날의 석가모니는 10만근 이상 드는 장사니까 가부좌는커녕 얼음 위에서 자도 되고 한 달 40일 이상 굶어도 되고. 그런 양반 하는 일을 우리가 따른다는 건 근기(根機)에 맞지 않아요. 그 양반은 천지간에 무서운 힘을 가졌기 때문에 대근기(大根機)야. 우리야 지금 약질이 그렇게 하고 가만히 앉아 가부좌하고 있으면, 다리에서 혈관이 순환하지 않으면 그 신경이 완전히 제대로 통하지 않으면, 신경에 통하지 않는 때에는 기운이 안 가는 건데. 그러면 혈관에 피도 제대로 돌지 못하고, 그러면 아랫다리에서 염증이 조금씩 조금씩 생기는 거이 날이 오라면 관절염이 아니면 신경통이 오는 거. 디스크도 오는 거. 또 모든 운동 부족으로 위장 장애가 생기면 위장병 오는 거. 그러니 그 사람들이 공부가 있었다면, 공부라는 건 자기 앞길이 열리는 일을 말하는 건데, 자기 앞길이 맥히는[막히는] 일은 그건 공부가 아니야.   지금 정치도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능력이 없으면 정치가가 될 수 없는 거, 그건 엉터리로 빽이나 얻을라고 하는 거지. 그래서 내가 일러준 후에 20년간에, 지금 뇌암으로 죽는 사람은 중 치곤[승려 중에는] 없어.   또 모든 관절염이다 몹쓸 병 걸린 사람은 단전에 떠 가지고 싹 모두 건강 회복하니까, 내가 그걸 볼 때에 절에는 이젠 내가 모든 중들을 건강하게 살고 공부잘하라고 일러준 대로 되는데, 도시 농촌도 돼지창자국이면 된다 이거라.   그래서 어제 말하던 중에, “죽염을 거기다 간을 맞춰 먹어라. 돼지창자의 힘은 막걸리를 따라 가지고, 주정(酒精)을 따라서 간으로 전신 핏줄로 살루 다 스며들어가는데 죽염은 안 따라간다.” 이 얘기 한 거죠.   죽염은 왜 안 따라가느냐? 그건 주정하곤 맞지 않아요. 그래서 죽염은 위장에서 모든 소화에도 효과고 창자에 내려가면 모든 염증도 다스리고 모든 궤양도 다스리니 상처도 식중독도 다 다스릴 수 있는 놈은 쳐져 있고.   그런데 죽염이 돼지창자에 뭐이 있느냐? 해독제를 죽염도 일부 그걸 흡수해 가지고 창자에 또 해독을 시켜 주니 거 상당히 약성 중의 비밀이 그렇게 어려워요,   어려운데. 모든 공부라는 건 일체 비밀이야. 그 비밀을 하나하나 벗기는 데에서 뭘 좀 안다는 거야. 그런데 다 아는 사람한텐 비밀이라는 게 없어. 그러기 때문에 세상하고는 인연을 끊지 않으면 안되는 어려운 문제가 그 속에 있는 거야.   모르는 사람들하고 가차이 하면 항시 원망. 그건 뭐이냐? 제 운(運)이 나쁘든지, 제 수(壽)가 불길하든지, 명(命)이 짧든지 하게 되면 명 짧은 사람은 좋은 방법 일러줘 가지고 오래 사는 법은 없으니까. 자연히 신수(身數) 불길할 적엔 일러준 사람을 원망하는 것이 현실에도 피할 수 없는 거라. 그래서 일러주는 건 꼭 필요하나, 무조건 필요하다고는 할 수 없는 게 일러주는 거라.  
    인산의학쑥뜸
  • 이미지 19회 인산學 문화체험 토스법 (쑥뜸)
    쑥뜸 토스법으로 만드어요.(달걀 처럼)^^"    
    증득의장영구법
  • 마음의 쑥뜸
    인생의 여정 전체가 아마 그러할 것입니다. 과연 나와 뜻이 맞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으며 내 뜻대로 되는 일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내가 원하고 바라는 것을 하고 살아가는 시간보다는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을 하면서 참고 살아가는 시간이 더 많을 것입니다. 내가 원하지 않는 생각을 받아들이고 인내하면서 살아가는 일은 쑥뜸을 뜨는 일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몸에 쑥불을 잠시 올려놓는 고통도 만만치 않듯이 일평생을 참으며 살아가는 일은 오히려 더욱 고통스럽습니다. 그래도 참고 살아나가면 마음이 원만하고 둥글둥글하게 됩니다. 강 상류의 바위에서 떨어진 돌조각들이 하류로 떠내려 오면서 동글동글한 조약돌이 되는 과정이 인생이 아닌가 싶습니다. 거친 물살에 휩쓸려 서로 부딪히며 서로 깍이는 반복 과정을 통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납니다. 우리들은 모두 이러한 과정속에서 날마다 살아갑니다. 참으로 안쓰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누구를 미워하겠습니까? 다 서로가 불쌍한 사람들인 것을요. 인생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인생의 노정이 어떤 것인지도 전혀 예측해 보지도 못한 채 어찌하다보니 세상에 나와서 처음가는 길을 가고 있으니 다들 얼마나 힘이 들겠습니까? 일평생 사랑만 해도 다 못하는데 미워할 시간이 어디에 있습니까? 살다보면 사람이 제일 꼴보기 싫어지지만 그래도 잘만 다듬어 놓으면 사람만큼 아름답고 예쁘고 소중한 물건도 없답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부터 사랑해 보세요. 그러면 새로운 인생의 맛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조물주가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었던 인생의 참 맛입니다. *^^*
    교류의장일천편의 시
  • 2009 봄철 쑥뜸체험기(무통체험)
    ○ 저는 2007년 가을부터 영구법을 시작하여 첫해 35일동안 단전에 1,100장을 떳고, 지난해 봄엔 중완▪단전에 300장, 족삼리에 100장을 뜬 경험이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종이깔대기를 사용하여 뜸장을 만들어 떳는데 처음부터 쑥뜸에  대하여 깊이있게 배우고 시작한 것이 아니어서 두 차례 뜨는 동안 여러 가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 작년에 우연히 도해닷컴을 알게 되어 쑥뜸에 대한 동영상 강의를 여러번 들었으며, 올해는 토스뜸을 직접 배우려고 도해죽염에서 주최한 봄철 영구법모임(2009.3.13~3.15, 2박3일)에 참가하여 쑥뜸을 시작하였습니다. 작년까지는 뜸뜨는  기간을 정하지 않고 평일 직장나가며 밤에 몇장씩 뜨고 휴일에 집중해서 뜨고 하며 뜸뜨는 기간을 길게 갖다보니 직장의 일이나 가정사 등 여러 가지로   신경쓰이는 일이 많아, 올해는 4~5일 동안만 계획하여 집중적으로 뜨고 마무리 하려고 휴가를 내고 시작하였습니다.     ○ 계획하였던 4박5일의 영구법 일정을 거의 마치고 만들어 놓은 뜸장이 10개정도 남아서 마저뜨려고 출근을 계획한 날 새벽5시부터 뜨기 시작하였는데 무통이 찾아왔습니다. 무통의 경험은 처음인지라 도해선생님께 전화로 여쭤보고 계속하여 여러장을 떠보고 무통이라는 걸 확신할 수 있었으며, 이날부터 직장을 쉬면서 밤낮으로 17일동안 정진하면서 쑥뜸에서 찾아오기 어렵다는 무통의  체험을 하였습니다.   ○ 체험한 내용을 요점만 정리하여 올려놓으면 좋겠으나 글쓰는 재주가 없고,   몸조리를 하고 있는중이라서 체험기를 쓰기에도 힘에 부치고, 그동안 밀린  직장의 일로 인하여 시간이 부족하여, 일기를 그대로 올려놓았으니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경험 많으신 분들이 보기에는 유치하고 잘못된 점이 있더라도, 쓸모있는 부분만 참고하시고 잘못된 부분은 지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제가 비록 영구법의 경험이 짧고 깊이 배운바는 없으나 드물게 오는 귀중한 체험을 해 보았기에, 앞으로 영구법을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으로 체험기를 올립니다.  무통이 온다는것은 "고통없이 편안하게 뜸뜨기를 시작하여 곧 무아경의 체험을 할수 있는 신호"가 아니라, "10~20일 끝없이 이어지는 고통을 참으며 용맹정진해야하는 신호"임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인산할아버님으로부터 인산의학과 영구법을 전수받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도해선생님.. 뜸 시작부터 마무리 짓기까지 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수시로 물어보는 궁금한 사항을 자세하게 설명하여 주고 격려와 용기를 주며 지도해 주신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뜸뜨는 중에 여러가지로 많은 도움을 주신 도해죽염 직원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이미지 2009 봄철 쑥뜸체험기(무통체험)
    ○ 저는 2007년 가을부터 영구법을 시작하여 첫해 35일동안 단전에 1,100장을 떳고, 지난해  봄엔 중완▪단전에 300장, 족삼리에 100장을 뜬 경험이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종이깔대기를 사용하여 뜸장을 만들어 떳는데 처음부터 쑥뜸에  대하여 깊이있게 배우고 시작한 것이 아니어서 두 차례 뜨는 동안 여러 가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 작년에 우연히 도해닷컴을 알게 되어 쑥뜸에 대한 동영상 강의를 여러번 들었으며, 올해는 토스뜸을 직접 배우려고 도해죽염에서 주최한 봄철 영구법모임(2009.3.13~3.15, 2박3일)에 참가하여 쑥뜸을 시작하였습니다. 작년까지는 뜸뜨는  기간을 정하지 않고 평일 직장나가며 밤에 몇장씩 뜨고 휴일에 집중해서 뜨고 하며 뜸뜨는 기간을 길게 갖다보니 직장의 일이나 가정사 등 여러 가지로   신경쓰이는 일이 많아, 올해는 4~5일 동안만 계획하여 집중적으로 뜨고 마무리 하려고 휴가를 내고 시작하였습니다. ○ 계획하였던 4박5일의 영구법 일정을 거의 마치고 만들어 놓은 뜸장이 10개정도 남아서 마저뜨려고 출근을 계획한 날 새벽5시부터 뜨기 시작하였는데 무통이 찾아왔습니다. 무통의 경험은 처음인지라 도해선생님께 전화로 여쭤보고 계속하여 여러장을 떠보고 무통이라는 걸 확신할 수 있었으며, 이날부터 직장을 쉬면서 밤낮으로 17일동안 정진하면서 쑥뜸에서 찾아오기 어렵다는 무통의  체험을 하였습니다.   ○ 체험한 내용을 요점만 정리하여 올려놓으면 좋겠으나 글쓰는 재주가 없고,   몸조리를 하고 있는중이라서 체험기를 쓰기에도 힘에 부치고, 그동안 밀린  직장의 일로 인하여 시간이 부족하여, 일기를 그대로 올려놓았으니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경험 많으신 분들이 보기에는 유치하고 잘못된 점이 있더라도, 쓸모있는 부분만 참고하시고 잘못된 부분은 지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제가 비록 영구법의 경험이 짧고 깊이 배운바는 없으나 드물게 오는 귀중한 체험을 해 보았기에, 앞으로 영구법을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으로 체험기를 올립니다. 무통이 온다는것은 "고통없이 편안하게 뜸뜨기를 시작하여 곧 무아경의 체험을 할수 있는 신호"가 아니라, "10~20일 끝없이 이어지는 고통을 참으며 용맹정진해야하는 신호"임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인산할아버님으로부터 인산의학과 영구법을 전수받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도해선생님.. 뜸 시작부터 마무리 짓기까지 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수시로 물어보는 궁금한 사항을 자세하게 설명하여 주고 격려와 용기를 주며 지도해 주신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뜸뜨는 중에 여러가지로 많은 도움을 주신 도해죽염 직원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증득의장영구법
  •   15분짜리 단전쑥뜸으로 에이즈 고친 실화 나는 판무식이래두 천지간에 못 고치는 병 없고, 지금 저 코쟁이놈들이 얼간이 행세 하는데, 심장병 클라크 박사가 죽는 거 봐요.   내가 어려서부터 심장병을 애들 장난삼아 고치는데, 한평생 도지지 않고 그걸 겁내는 놈들, 백혈병 겁내고 요새 또 에이즈를 겁내?     그것은 원숭이한테서 시작된 거. 옛날에 우리나라에 용창(龍瘡)이 있어요, 용창. 용창에 악성용창은 못 고쳐요. 훈(勳)을 암만 해도 죽어요.   만성용창은 훈을 오래 하게 되면 옛날엔 코이[코가] 없는 사람이 있어요. 코이 없는 사람은 남자는 아래가 없어요. 여자도 아래가 없어요.   코가 다 썩어 떨어지고 목젖도 썩어 떨어지고 아래도 다 썩어 빠지고 그러고도 수은독(水銀毒)이 결국 살려요. 거 사는데, 참 말이 아니지마는, 내가 어려서 지금 한 80년 전까진 많았어요.   내가 어려서 여남은 살 시절에[열 살 남짓할 시절에], 70년 전인데 그때도 더러 있어요. 그래서 내가 실험했는데, 그걸 용창인데, 용창에 만성 · 급성 두 가진데 악성용창은 1주일 내에 죽어요. 전부가 그래서 내가 1주일 내에 죽는 악성용창에 실험했어요. 그건, 아무리 유근피가 좋아도 그건 안돼요. 그러고 아무리 유황이 좋아도 그건 안되고. 유황을 오리에 멕인 걸 가지고도 그건 못 고쳐요. 만성 에이즈는 고쳐요.     그래서 이 악성용창에 들어가서 내가, 창자가 썩어서 지금 죽느라고 궁그는데[뒹구는데] 여러 친구 붙들라고 하고, 그것도 의학에 유명한 사람들인데. 한번 구경하라 하고 15분짜릴 단전에 뜸을 뜨는 걸 하루에 15장까지 떴어요. 숨 떨어질 때까지.   그래도 단전은 기운을 돋우는 데라, 숨은 얼른 안 떨어져요. 그런데 창자가 썩어서 끊어져오는 사람이 그때부터 통증은 멎어요. 그 이튿날 가니까 깨끗이 멎어요. 그래서 그 다음에는 고약을 붙이라고 하고, 두어보니 깨끗이 낫고, 그 사람은 나보다 나이가 위니까 지금 죽었을 거 아니겠어요?     그런데 지금도 많은 사람이, 광복 돼서 내게 와서 음저창(陰疽瘡)이라고 해요. 난 에이즈라고 안하고, 음저창인데. 남녀가 동성연애 할 적에, 밑에 있는 여자는 음수(陰水)가 전부 상(傷)해 가지고 앞 뒤 다 썩어요.   이런 걸 내가 고쳐 본 경험자라. 하나가 아니고 많아요. 남녀 간에 여러 사람을 고쳤는데. 지금 에이즈라고 하는데, 그거이 그건데.     그러면 용창이라는 건 악성전염병이라. 이건 옮으면 죽어. 악성은 1주일 안에 죽으니까. 요새 미국놈 말하는 건 악성이 아니고 만성. 오래 고생하다 죽어요. 그걸 단전에다가 뜸뜨고 죽는다? 기해(氣海) 관원(關元)에 뜸뜨고 죽은 일은 없어요.   그래서 내가 코쟁이를 알기를 돼지새끼로 알아요. 그건 우릿간에서 키운 돼지새끼지, 몰라도 그렇게 모를까? 그런데 우리나라에 지금 선진인물이 그런 돼지새끼를 따라댕기며 공부하는 걸 선진인물이라고 해. 난 이 나라의 후진이 되고 말고 있어도 그 선진을 알기를 돼지로 아니, 이게 무엇이냐?     그래서 뜸법이 좋다, 이건 간단하게 좋은 거 아니야. 배 안의 소경 눈뜨는 거이 뜸법 이외에는 없어요. 산삼 녹용이 좋아도 못 고쳐. 그러고 불로장생에도 뜸법이 최고고. 유황보다, 내가 실험이 월등 앞서. 지금 많은 사람이 오래 살고 있어요. 그런데 나도 앞으로 늙었다가도 이만하고 조금 더 젊어서 내가 살고 싶은 날까지 살고 갈 수 있어요. 보면 알 거고.     이러면 뜸이 왜 좋지 않느냐? 뜸은 이 산천의 정기를 바꾼다. 자신의 영력을 바꾼다. 우주의 정기를 모아서 산천의 정기를 바꿀 수 있는 힘이 오는데 왜 이것을 실현에 옮기지 않겠느냐?   그러나 온도(溫度)에 과불급(過不及)이 생겨서는 안돼. 모자라는 건 효(効)를 못 보는 거고 지나치는 건 몹쓸 병이 오고, 열병(熱病)과 한 가지요, 이러니. 이걸 맞도록만 해달라, 난 그거고, 책에도 지나치게는 하지 말라고 했지.     이래서 이 음저창, 지금의 에이즈거든, 만성 에이즈. 악성 에이즈는 1주일 안에 죽지, 1주일 넘고 산 사람이 없어. 내가 고친 건 1주일 안데 죽는 걸 고쳐 보았어. 만성은 문제도 안되고. 이래서 만성은 유근피(楡根皮: 느릅나무껍데기), 천년 묵은 기왓장에 찜질하고 앉아서 고치는 거, 그거 다 나아요. 그 진물이 흐르는 건 또 버리고 또 찧어서 찜질하고 하는데 그러면 만성은 다 나아요. 악성에이즈는 절대 안 나아요. 죽어요. 그래서 그건 기해 관원에 뜸을 뜨면 만능 요법이라.     그러면 여기에 모인 양반들은 도대체 할 일이 뭐이냐? 내가 아는 걸 하나 하나 실험에 옮겨서 경험을 해야 하지 않느냐 이거라. 많은 경험을, 다른 사람을 자꾸 경험시켜서 세상에서 이 사실을 이용해야 되는 거 아니요? 이용해야 가치가 있는 말이지.   내 말이 아무 가치 없는 말을 내가 하고 간다면 그건 나도 헛소리에 불과한 말을 하면, 나도 내가 싱겁다고 할 거요. 그러니 그렇게 아시고 앞으로 여기에 대해서 세밀한 이야길 한다면 상당히 묘(妙)가 있어요.   이 구법(灸法)에 대한 묘는 천지정기(天地精氣)를 바꾸는데, 한이 없는 묘가 있을 게요.   그러니 이 여름에는 내가 날이 더워서 몸에 건강을 해칠까 봐, 여름엔 안 댕기니까. 앞으로 날이 좀 서늘한 시기가 또 올 거니, 몇 달만 지나면 또 오니까.   그땐 시간을 좀 더 두고 모든 비밀을 묻는 대로 내가 그땐 설명을 할 거요. 그럼 오늘은, 나도 내 자신이 허약하니까, 그러면 질문에 한마디 한마디 몇 사람 대답하고 그만두겠습니다.
    증득의장영구법
  •         20살 단명자(短命者)도 단전쑥뜸이면 無病長壽   우리가 어린 생명을 귀중하게 생각하는 건 똑같을 거요. 나만이 손자가 귀한 게 아니야. 다른 사람들이 다 그럴 거요. 그러면 집오리에다가 유황을 멕이는데 개량 오리는 조금씩 좀 시일을 더 멕여야 돼요. 재래종은 많이씩 먹어도 안 죽어요.   그렇게 노력해 가지고 어린 생명을 영원히 장수하게 하고 무병하게 하면 그건 내가 평생을 생각하는 거고, 세상 사람들이 다 생각하는 일이라. 나만 좋아하는 일 아닐 거요.     어린 것들은 뜸을 뜰 수 없어. 뜸이 좋다? 그건 성년 된 후에도 힘드는데 젖먹는 어린 것이 지금 화공약독으로 금방 죽는 거이 많은데, 그걸 어떻게 뜸을 떠서 살리라 하겠소. 그건 내가 완전한 사람이 못되는 증거라. 완전한 사람이라면 신(神)의 비밀을 다 아는데 어찌 그런 허무한 소리만 할까?   오늘에 여기서 알아 갈 건, 이 세상에 지금 우리나라가 먼저지, 대만이 먼저는 아니냐. 일본도 먼저 아니고. 우리나라 동족간에 앞으로 문을 닫게 되는 집이 하나가 아닌데 이걸 구할 수 있어. 그러면 그것이 여기 회원이라고 한다면 그 일을 앞장서는 건 당연한 일이니, 이렇게 비참한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욕먹고 웃는 걸 가리면 안될 겁니다.     누구든 욕해도 좋아. 그 어린 생명을 구하는데 따귀를 좀 맞는다고 해서 서운할 것은 없어요. 앞장서서 구해야 될 일이니까. 내가 부탁하는 건 앞장서 달라는 거요. 그래 80 먹은 늙은이가 앞장서야 되나? 그러니까 일러주는 것뿐이라.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서는 오리가 가장 급선무인데 오리에 대한 세밀한 내용은 시간적으로 너무 오라고, 뜸법에 대해서 또 간략하게 한마디 하고, 다음에 묻고 싶은 이한텐 또 대답도 해줘야 하는데 내가 기력이 부쳐요. 묻는 것도 한마디씩 물으면 몰라.     그러니까 뜸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내가 많이 지금 이야기한 거지마는, 꼭 20살에 죽을 사람이다. 그건 자궁 온도에서 그런 변화가 생겨요. 아버지 정력이 모자라 그런 거 아니야. 어머니 자궁 안에 온도가 미달(未達)에 애기 생기면 그 온도의 힘이 모든 신경(神經)의 정상이라, 신경의 정상을 이루지 못한 애기가 20년이면 그 신경은 다 끝나.     그러면 이 애기를 어떻게 구하느냐? 조금 더 가면 30년이라. 이걸 5년전에, 그 애기를 열댓 시절부터 조금씩 뜨는 공부를 시켜.   그래 가지고 자궁의 온도가 미달이 되는 걸 후천적으로 애기 몸의 신경의 온도의 변화를 서서히 일으키면, 한 5년쯤 그렇게 나가면 그 애기는 성년이 돼 가지고 죽지 않을 만치 신경을 완성시켜. 뼈도 튼튼하고 힘줄도 튼튼하고 신경 완성되고 그리 돼.     그러고 죽을 리는 없어. 죽는다는 건 허약(虛弱)에서 몰고 오는 병이 병마(病魔)라. 허약이 아니면 허약에서 몰고 오는 병마(病魔)가 사람 죽는 거라. 그럼 나는 그걸 막아 주기 위해서 이 세상을 필요로 내가 왔다 가는 거라.    지금 어린 생명에 가장 어려운 법이 유황문제이고, 유황문제는 앞장서달라고 내가 부탁했고, 이 뜸은 20전후에 죽는 거, 30전후에 죽은 거, 이건 어머니 자궁에서 온도가 미달이라, 그러고 온도가 정상에 가도 36도에 3부가 모자라도 안돼요 60[예순 살]을 겨우 넘기고 가요. 못 넘기고도 가고. 이 사람들은 서서히 체질의 허약을 따라 가지고 뜨되, 과(過)히 뜨면 안돼요.     이 젊은 사람의 부족처를 완전 보완하면 되는 거지. 37도 건강체가 좋다고 뜸을 뜨게 되면, 화력(火力)이 강해지면 38도에 올라가서 40도에 이르면 열병(熱病)이 나.   이건 죽지 않으면 고생하는 거라. 이런 고생을 자초할 필요 없다 이거요. 그래서 아까 부회장 말씀대로 고생하는 사람이 지금 우리나라에도 있지 없는 건 아니오. 뜸이 좋다고 너무 많이 뜨는 사람도 있어요. 그건 해로운 거니까.   이 오리에다 유황을 넣은 건 많이 먹어도 좋아요. 먹을수록 좋아요.   그래서 이 뜸은 내가 시간이 있으면 세밀히 이야기하고 싶은데, 지금도 세밀히 이야기하는 시간이 너무 오라요. 그래서 뜸을 뜨는데 누워서 참선하는 건 뜸이라. 번뇌망상(煩惱妄想)이 있을 수도 없고, 정신이 통일 안될래야 안될 수 없어요,   이러고.  또 전생(前生)에 초식동물이다. 영혼이 허약해 가지고 이 사람들은 호랭이만 보면 오줌똥 쌀 정도라, 기절해. 그럼 이 단전에 뜸을 오래 뜨면 영물(靈物)이 돼 가는데 선천적인 허약한 영(靈)은 자연히 물러가 보강하질 않아요. 그건 삭아져요.   이 영도가 우주의 영력이 자꾸 합성돼 가면 전생의 허약한 영은 모르게 모르게 삭아서 없어져요. 여기서 삭아져요 난 많은 사람을 가지고 실험하고,   참 틀림없구나 하는 걸 알아요.    
    인산의학쑥뜸
  •   영구조식법(靈龜調息法)과 쑥뜸의 비밀    그건 뭐이냐? 요즘에 많이 나오는 이야기 중에서 단전호흡법이 있는데, 예로부터 있어요. 그런데 우리 국조(國祖) 단군께서 삼일신고(三一神誥)도 있고 천부경(天符經)도 있는데, 거게 대하서 세밀한 해석을 해달라는 간청도 여러 번 있었어요. 그러나 내겐 그것이 그렇게 급하지 않다. 그건 당장 사람 죽는 문제가 아니라.   단전호흡은 잘못하면 사람을 해친다, 그래서 오늘은 그 약분자에 대한 설명 속엔 단전호흡두 내가 곁들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 단전호흡은 뭐이냐? 숨을 쉬는 건 사람이 다 동일한데, 거기서 어떻게 숨을 쉬면 건강하구 병도 고치구 오래 살 수 있느냐? 이걸 지금 이야기하는 데는 구체적인 설명은 참으로 힘들어요. 모든 말로서 형언이 안되는 말을 해야 됩니다.     그건 뭐이냐? 어머니 뱃속에 태아가 숨을 쉬고 있어요. 그 숨을 쉬는 숨을 뭐라고 했느냐? 옛날 양반이 신령 ‘령’(靈)자 거북 ‘구’(龜)자, 영구조식법(靈龜調息法)이라고 했겠다.   영구조식법으로 애기가 커 간다, 뱃속에서 숨을 쉬는데 그럼 호흡이란 언제고 수분이기 때문에 소변이 생긴다, 그런데 애기의 이 소변이 태중(胎中)에서 나올 수 있느냐?   육신이 커 가기 때문에 육신 속에서 모든 그 수분을 가지고 염반수(鹽飯水)라고 해요. 소금 ‘염’(鹽)자 염반수인데, 염반수라는 건 소금으로 화(化)하는 기름이 돼 있어요. 그래서 염반수가 축적되게 되면 애기는 다 커져 가면 나오게 매련[마련]이오.     그래서 거기서 숨을 쉬는 걸 영구조식법으로 진기회통(眞氣會通)이라 합니다. 그 우주에 있는 길기(吉氣)와 서기(瑞氣), 그런 진기(眞氣)를 모아 가지고 이뤄지는 거. 그래 영구조식법으로 진기회통이라 하는 그런 문자가 있어요. 그 옛날에 신선들이 한 말씀인데. 그러면 뱃속에서 애기가 그런 조식법을 하고 있어요.     그건 참다운 조식법이라, 누가 가르쳐서 그걸 하는 거요? 태아가 태중에서. 그것이 자연이라. 아무도 가르친 일이 없구, 아무도 모르는 걸 태아는 알고 있다 이거라. 태아는 알고 있기 때문에 실행하고 있어.   그런데 그것이 하자(瑕疵)가 있으면, 낙태가 되지 않으면, 배 안에서 나와 가지고 옳게 크질 못해. 거겐 하자가 있어선 안돼요.     그러면 그 어머니가 태중에 태아가 생길 때 좋은 조식법을 해야 되고 좋은 약물을 복용하면 더 좋을 건데 우리나라엔 아직 그런 법이 없어요. 태교법(胎敎法)은 있는데 내가 아는 친구 태교법을 세상에 발간(發刊)한 일이 있어도 거게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없어요.   그래서 나는 그 태아가 조식법을 하는 걸 우리가 그걸 단전호흡으로, 배 밖에 나면 단전호흡이요, 뱃속에 있으면 그게 조식법이에요.     그래서 그걸 얘기하는데 그 애기가 흡수하는 건 자연의 흡기법(吸氣法)인데 그 자연의 진기를 회통(會通)시켜 가지구 애기가 커지면 그 애기는 세상에 나와 가지구 자연히 이제 커 가는데 거게 뭐이 있느냐?   대기(大氣)의 보조가 있는데 애기가 배 밖에 나와 가지고 열 살이 되는 동안에는 뱃속에서 나오는 모든 공해물이 걸러서 나올 적에 거게서 숨을 내쉬는 기운이 70%요, 70%가 나오고·.     체내에 있는 기(氣)가 그 공해물질을 싹 청소해 가지고 나올 적에 그 환기법(換氣法)이겠지? 질소와 산소 교체하는 환기법에 70%가 체기(體氣)가 소모되면 대기권(大氣圈)에서 보조하는 대기는 얼마냐? 1백%가 흡수한다 이거야. 그래 가지고 어려서부터 10살이 나도록 무럭무럭 커 가는데 10살에서부터 줄어들어요.     20살 나는 동안엔 80% 체기가 소모 되구 대기권에서 보조는 1백%다. 그러면 20살에서 30살 갈 때면 대기권에서 보조는 1배%고, 체기는 90% 소모다. 또 40대하고 50대 사이에는 비슷하게 소모와 보조가 같애요.     40대가 지내면 자연의 힘이 항시 보조가 약하구 내 몸에 있는 체기가 소모가 강해지면 그때부터는 대기의 보조가 90%라면 사람의 체내에 있는 기운은 1백%가 소모된다.   그것이 점차 60~70대 가는 동안에 70대가 지내면, 나는 지금 그걸 경험한 사람이라. 70대 후부터는 완전히 체기가 1백% 소모되면 대기의 협조는 70%밖에 안된다.     이땐 어떻게 하면 좋으냐? 이때엔 대기의 보조가 뭐이냐? 그것이 전류(電流)라. 그러면 내 몸에 있는 전류가 부족해 들어올 적에 단전에 뜸을 떠 본 거거든. 그래 40대부터 시작해 본 겁니다.   단전에 뜸을 떠 가지구, 약쑥의 비밀이 그게 뭐이냐? 약분자라. 약분자의 비밀이 그 속에 말할 수 없을 힘이 있어요. 그래서 약쑥으로 뜸을 떠 가지고, 단전혈에 떠 가지고 조식법은 아니나 조식법이 이뤄진다.     그건 왜 그러냐? 숨을 들이쉬구 내쉴 수 없도록 크게 뜨면, 숨을 한참, 고 뜨거운 기간이 물러갈 동안에, 너무 힘드니까 숨을 못 쉬도록 견뎌야 됩니다. 그것을 5분 가지고 타는데 그럴 수도 있구. 많이 참는 사람은, 우리는 이 관동군에서도 걸리믄 죽지 않으면 병신 되는 거. 그래서 나는 국내에서 걸렸지만 뼈는 가루 되게 맞은 사람이니까······.   그것을 죽은피를 뽑아내는 방법은 수술 보다가 가장 신비스러운 것이 단전에 떠 가지고 뽑아내는 건데, 늙어 가지구 모든 체내에 온도가 부족해 가지구 신경은 허약해지구 마비돼 들어오고, 힘줄은 굳어지구 말라서 굳어가고.    뼈는 삭아서 석회질이 삭아 들어가면서 그 백금 기운이 완전 소모되면 뼈도 맥을 못쓰고 불러지니[부러지니] 다시 이어지지도 않구. 그러나 단전의 뜸으로 정상으로 회복시켜 놓으면 그런 일은 완전히 해소된다, 이거야.    
    인산의학교정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