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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부병(皮膚病)에 대(對)해서 인산(仁山)선생님 말씀 신약본초 전편 발췌 213~214쪽   모든 가정에 화학물질이 없는 집이 없겠지마는 이 화학섬유 속에 방사능독이 얼마나 무서운가 하는 걸 나는 지키고 보는데, 지금 많은 애기들이 화학섬유속에 묻혀 가지고 비명(非命)에 가는 걸 보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화학섬유 속에서 생기는 방사능독에 걸리면 현대의학의 진찰이 있을 수도 없고 치료가 있을 수도 없고, 내가 볼 때에도 농약을 내내 쳐 가지고 삶아 먹는데 그 치료가 될 거냐? 불가능하다 이거라.   그래서 앞으로 날로 더해 가는 방사능독, 그건 병 걸리면 병 원인을 캐낼 수도 없고 누구도 모르는 병인데 결국 전체적인 무서운 병이 되고 마는데, 그건 애기들이 전부가 골수암으로 가는데, 피부암으로 가고 골수암으로 가는데, 여기에 대한 대책은 있을 수 없다 이거고,   그러면 그 어머니 피가 그 애기 될 때 벌써 이미 방사능독은 전해진 거고, 또 식품에서 농약독이 전해진 거고 호흡에서 화공약의 피해가 없을 수 없으니 공기 중의 오염이 그토록 심한데. 그건 내 힘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할 밖에 없어요.   609~610쪽 죽염은 백설풍에도 신약(神藥)   그런데 머리 빠지는 사람들 있어요. 그 사람들이 중국에서 나오는 약, 좋은 생발수(生髮水), 결국 완전하지가 않더래요. 그런 사람들이 백설풍(白屑風)이라고 머리에 하얀 눈같은 가루가 있는 병 있어요. 백설풍에 걸려 가지고 내게 사정하기에 죽염을 갖다 진하게 풀어서 늘 머리에 발라 두라 했는데, 아니 이거 백설풍이 나았는데 이상하게 머리가 나왔더라 이거야.   그래서 또 빠지려니 하고 기둘려도〔기다려도〕 지금까지 안 빠진 사람들이 있어요. 그래서 죽염은 틀림없이 생발(生髮)의 신약(神藥)이라. 그래서 난 지금 머리 나오길 원치 않으니까 바르지 않았어요. 지금 나와서 내게, 뭐 이제 나와 가지고 좋을 일이 털끝만치도 없지. 다 빠져도 할 수 없고. 그래서 난 바르지를 않아서 내가 경험한 걸 말하는 건 아니야.   다른 사람들이 모두 그렇게 약을 많이 써서 머리 나오지 않던 데다가 백설풍(白屑風)에 걸려 가지고 죽염물을 진하게 풀어서 늘 바르다가 언제 머리 나온 것도 모르게 머리 나오고 지금 완전하다고들 하니 거, 여러 사람 보고 난 우스갯소리 해요. 난 안해 본 외삼촌 서울구경 이야기하듯이 나도 그런 말 해요.   머리 나왔다고 모두 와서 자랑하니 거, 아마 나오는 것 같구나 나도 그래요. 백설풍은 확실이 나아요. 또 그러고 상상도 할 수 없는 이상한 피부질환. 그게 습진으로 오는 것도 있고 그런데. 그걸 죽염하고 난반을 적당히 배합해 가지고 항시 물에다가 진하게 풀어서 발라 두면 처음에 바르면 기막히게 아프다고들 해요. 그래도 잠깐이지 오래 안 가는데 그거 아무 뭐 못 고치는 피부병이다 하지만 피부암이다 하는데 피부암에 그걸 가지고 여하간 되나 안되나 해보라 하면 끈질기게 해서 안되는 사람이 없어. 그럼 그게 약이다, 이거야.   피부암과 습진엔 죽염과 난반을 쓰라.   그래서 피부암에 좋거니와 또 다리의 습진에 그렇게 좋은데, 습진으로 오는 무좀이 있어요. 일반 무좀은 발가락이 조금씩 뚫어지는 무좀인데 그건 쉽고, 습진으로 와 가지고 발가죽이 훌렁 벗어지는 무좀, 거기다가 난반을 배합해 가지고 흩치면 처음엔 다리를 들고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래. 그러나 얼마 안 가서 싹 나으면 40년이 된 사람이 있어요? 광복 전에 이북에서 나았는데, 그 사람이 날 따라 넘어왔는데, 지금 늙어도 도지지 않아.   그런 걸 볼 때에 약되는 건 확실하고, 내 발에 그런 습진이 온 걸 난 만주에서 발을 하도 얼구어서 발가락이 다 끊어져 나간 사람이라. 습진이 와 가지고 아주 그건 무좀이 아닌 습진이 다리를 잘라야 될 판인데 아, 그 죽염을 자꾸 발라서 아프긴 해도 참으니까 깨끗이 나은 후에 지금 아무리 양말을 신고 오래 댕겨도 그런 흔적이 없어요, 오늘까지 .   그걸 봐서 약이 좋다는 건 사실이고. 그런 좋은 약을 두고 앓는다는 건 몰라서 그러겠지. 좋은 약이 있는 줄 알고 앓을 필요 없는데 내가 좋은 약을 두고 죽는 사람을 여러 사람을 보았는데 이웃의 사람들이겠다?   649쪽 납저유(臘猪油) 이용한 나병 치료법   아 그거, 돼지가 똥금인데. 돼지를 그 시간에 딱 그 납일〔동지 이후 셋째 미일(未日)〕이 드는 시간에 납시간에 잡아 가지구, 돼지고기는 똥금〔똥값〕이니까 똥금에 팔아도 되지만 그 지름은 괴물이야. 무슨 병이고 다 고쳐요. 암이란 암은 다 고치는데. 이 청색 난반으루 반죽해 가지구 피부암 있잖아? 그거 외에 피부암의 신비약 있나?   그건 나병도 에이즈도, 또 당뇨도 안 낫는 병이 없어요. 거기다 모두 해 놓으면, 이런데 이번엔 그걸 해 가지구 기히 이제는 발 벗고 나서서 일하면 완전무결하게 좀 해요. 그 돼지기름을 , 납저유를, 또 사해유(四亥油: 亥年 亥月 亥日 亥時에 잡은 돼지기름)는 아직 멀었어. 해년(亥年)이 지금 몇 해 있어야 되잖아? 그래 지금 금년이 기사년(己巳年;1989년)이지? 5년 후인가? 그러니 5년 전 앓아 죽는 건 거, 5년 기두릴 시간이 없잖아? 그래 그건 안되고, 납일은 지금 오니까, 그건 아주 명심하면 돼요.   그래 가지구 앞으로 사해유까지 제조할 수 있지요. 그래서 나는 이번에 화공약 사회를 완전하게 도와주면, 그 뒤에 이것이 계승하게 되면 앞으로 어떤 사회에도 이건 돼요. 이번 같은 화공약이 계속하더래도 돼요. 아주 무서운 화공약이 지금 사람을 해치는데 이것보다 더한 화공약이 사람을 해칠 시간은 또 올 리 없어. 그러니 그런 게와도 이거면 된다, 내 말은 그거지. 그래서 내가 죽은 후엔 세상엔 좋은 걸루 이건 큰돈도 안 들고 큰 힘도 안 들어요. 그런 신비가 있는데 버려 둬.   650쪽   지금앞으로 사해유는 몇 해 더 있어야 하구. 그때 살았다는 건 그때 가봐야 알지. 그러구 이 납저유 제조하면 돼요. 그래 가지구 이 무서운 병들 고치는 데 꼭 필요해요. 이 피부암이다 각종 암에도 그게 최고 좋아요. 그 암약을 거기다 모두 섞어 가지구 먹기 좋구 굳어지지 않구, 자궁 주사도 그러구, 소장·대장·직장·관장주사도 그러고 다 좋아요.   난 그전에 그걸 가지구 관장치료·자궁치료·대장치료·를 전부 해 가지구, 그건 아주 어린 애기도 하면 돼요. 아주 부드러워요. 그러고 아프길 덜 아파요. 그런데 이놈 유근피도 아프긴 덜 아픈데 유근피 물에다가 청색 난반이 들어가면 눈에서 불이 막 난대요. 돼지기름에 하면 납저유에 하면 그렇지 않구, 사해유는 더 좋아요. 난 그거 다 경험한 후에 집어 버린 건데, 오늘을 위해서 그걸 난 뭐 짐승처럼 살면서도, 나 죽은 뒤 세상 사는 걸 도와줄려고 한 일이야.       652~653쪽 습진·무좀·치질의 신약(神藥)   그러구 이제 납저유에다가 위암약이구 뭐이구 전부 하라는 말을 하는 거요. 피부암에는 아주 귀신 같은 약들이오. 아, 그리고 무좀에다 한번 발라 봐요. 그건 난반이다, 청색 난반이다 모두 제대로 반죽해 가지구, 뜨끈뜨끈하게 해서 그 습진 무좀에다가 발라 봐요. 발이 막 끊어져 오거나 그러지도 않아요. 부드러워요, 좀 아프긴 해요. 그 죽염이 때끔〔뜨끔〕하고 좀 아프긴 해요. 그래두 신비하게 낫고 나은 뒤에 도지는 법은 전연 없어요.   내가 젊은 사람들 그 가루만 흩쳐라 하게 되면 밤에 잠을 못 잔대. 다릴 들고 돌아 댕기느라고. 너무 아프니까, 이런데. 여기 인필〔함양읍 돌북 주민 정인필 씨〕이 있잖아? 아, 그걸 그렇게 했더니 그거 고등학교 댕길 때 죽는 짓을 했다는데 한번 그러구 무서워서 다신 못하구 싹 나았는데.   그도 이제는 나이 50이 넘었는데, 지금까지 그인 내가 여기 와서 몇 해 있다가 일러줬어. 한 3년 있다가 일러줬나? 그게 지금 한 30년 넘었지. 내가 여기 온 지 35년, 그래 지금 한 32년 전인데. 아, 지금까지도 거긴 무좀이 오질 못해, 죽염으로 혼난 자리. 그래서 여러 사람을 혼내 왔는데 평생을 가.   그러구 이 치질엔 그건 무조건 나아. 치질에 안 낫는 법은 없어. 그거 일반 치질은 안티프라민이라고 있잖아? 안티프라민 반죽을 해서 그저 붙일 만한 정도 죽염을 반죽해요. 반죽할 적에 그 청색 난반을 15대 1을 넣으면, 조금 많이 넣으면 아파요. 그 난반은 5대1, 15대 1 고렇게 넣어서 거기다 반죽해서 치질에다 붙여 놓구, 반창고를 딱 붙여 두구 하루 한번씩 갈아 붙여 봐요. 고 속에 노란 콩알 같은 거이 빠져 나오면 다신 도지지 않아요. 그게 빠져나와요. 그러구 주사를 놓아도 되고 다 되는데 안티프라민으로 붙여도 다 나아요, 이런데. 이제 10여 번 수술해 가지구 똥창자 보이도록 모두 맨들어 놓은 치질은, 그걸 붙이는데 좀, 양이 많이 붙여야 되는 사람도 있어요. 그건 시간이 좀 걸려도 무조건 나아요. 안 낫는 법은 없어요. 주사 놓으면 좀 빠르고, 그걸 붙이면 조금 시간이 더 걸려요.   그러니 두 가지 중에 해두, 바르기만 해도 마찬가지야. 꼭 나아. 안 낫는 것두 있구 그렇다면 모르겠는데 백에 하나 안 낫는 사람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런 거 없어요. 싹 나아요. 그래서 치질 ,피부 다 되는데, 돼지기름에다 죽염하고 그걸 해 가지구 그저 늘 조금씩 먹어 놓으면 숟가락으로 한 숟가락씩 떠먹고 나면 얼굴에 검은 버섯, 시커면 거 그건 싹 없어져. 또 여드름이 싹 없어지고. 그러고 얼굴이 고와지긴 틀림없어요.   여드름 없어지고 얼굴 고와지는 법   그래서 내가 늙은이가 망령 부려 가지구 많은 사람한테 욕먹는 건, 화장품 장사한텐 혼날 수고 있어요. 거, 얼굴이 고와지니까 화장품 돈 주고 사나? 화장품, 요새 그거 얼굴 버리는 화장품이 많은데, 아가씨들이 그걸 알기만하게 되면 그걸 퍼먹지 왜 화장품 바르겠나? 그러니, 내가 하는 말은 대중적으론 유익해두 혹 그 중에 원수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져요.   이 의학계에 서도 그래. 나만 두각을 나타내면 많은 사람한테 서리 오는 거야. 그런데 이거이 경험 다 해보면 화장품 장사가 우선 도망질 해야 돼. 그게 지금 그 파랑새가 녹두밭에 앉으면 청포장사 울고 간다는 소리야. 그래서 내가 나오지 말아야 돼. 나오면 또 화장품 장사가 울고 가. 그러니 이게 참 곤란하지 않은가 말이야. 이거 상당히 사람한테는 이렇게 좋은 비법이 수북해요. 무궁무진해요.   845쪽   지금 털구멍이 잘못돼 있어요. 공해가 자꾸 흡수되기 때문에 털구멍이 잘못되는데, 털구멍이 잘못되게 되면 거 피부에 암이 많이 와요. 지금 상당한 피부병이 많아요. 그래서 털구멍에 잘못되는 걸 이제 말하던 죽염을 부지런히 먹어서 그건 물러가야 되는데 죽염을 발르라는게 아니고 발라도 좋아요. 부지런히 먹어서 털구멍에 지금 화공약독의 피해를 받는거. 좀 막아 주라 이거야.   858쪽 서목태 죽염간장   간장을 담가 가지고 그 간장의 힘이 피부암은 피부암, 뭐 입 안이고 목이고 뱃속이고 육신의 암은 전부가, 뼛속의 암이고, 그걸 먹을 적에 아침저녁 뭐, 공복 어느 때고 할 수〔거〕없이 숟가락으로 조금씩 떠먹는데, 그거이 된장 나온다? 그 된장도 약은 분명하겠지. 또 그 가루를 가지고 고추장 담가도 약이 되겠지, 죽염으로 하면, 이런 게 간장이라.   879쪽 고시양 풀 이용한 난치병 치료법   이 시골에 가게 되면 고시양이란 신 풀이 있어요. 잎사귀는 푸른데 줄거린 붉어요. 고시양〔괴시양;수영〕이란 풀이 있는데, 책〔《신약(神藥)》〕에 그게 나왔는데, 그놈의 풀을 푹 삶아서 먹으면 위장병도 좋고 장(腸)에 다 좋아요. 거 상당히 보(補)해요. 마늘 한 가지요. 거 보하기 때문에 거악생신(去惡生新)에 아주 신비한 약물이야.   세상에서 몰라서 안 써서 그러지, 이런데 그걸 내가 어려서는 죽염(竹鹽)을 함부로 내가 만들기 너무 힘들고 돈들고, 그래서 어려선 안했는데. 거기에 쉬운 거이 뭐이냐? 그땐 촌닭이라. 촌에서 닭 많이 키워요. 그 노른자위를 많이 받아 가지고 그것도 할머니 주머니 뒤지지 않으면 어머니 주머니 뒤져 가지고 할라면 아버지나 할아버지 안 주는 돈을 거, 용돈 가용(家用) 쓸라는 걸 조금씩 뻬앗을라니 어려서 숭악〔흉악(凶惡)〕한 놈이란 욕먹지.   그래 가지고 계란을 많이 사다가 우리 집에 있는 거 하고, 그래 노른자위 가지고 기름을 내는데. 그 기름 솥에다 태우면, 쇠주걱으로 눌르고 어른들 보고 눌러 달라고 해서 눌르면 기름이 잘 나요. 그 기름을 잘 거둬 모아 가지고 그걸, 옛날엔 천일염인데. 천일염을 기름을 조금씩 붓고 천일염을 기름이 타도록 태우곤 태우곤 하면, 그걸 9번을 그렇게 태우면 그 천일염을 분말해서 상당히 좋은 약물이 돼요.   고시양 삶은 물에다가 그 천일염을 조금씩 먹으면 안 낫는 병이 없어요. 부인들 산후풍, 관절염, 또 구강암, 식도암, 뭐 위암 할 것 없이 모조리 효과 나요. 옛날엔 공해독이 적어서 그런 좋은 식품으로 약 하면 잘 나요.〔나아요〕, 그래서 잘 낫는데. 내가 이 서목태 간장을 써보고 그건 필요 없다. 그런 말을 하는데. 서목태 간장 만들기 너무도 힘들고, 하면 그 고시양이 이 함양에도 많이 있어요.   그걸 해 가지고 촌닭이라야 돼요. 계란 노른자위 기름에 천일염을 구워 가지고 그걸 하면, 그것도 또 돈이 많이 들어요. 9번 구우면. 그거 안 낫는 병이 없어요. 그거 피부암이고 종기고 다 신비해요. 그러나 서목태 간장만 못한 증거는 확실해요. 늑막염에 그걸 한 됫박 가지고 괴치면 서목태 간장은 한 홉이면 나아요. 그래서 그걸 전적으로 쓰라는 말은 안해요. 고거 하나만 알면 고것밖에 없다 할 건데, 그것보다 더 좋은거 많이 알아요. 그래 놓으니 그것도 되니라, 그저 그것뿐이오, 내가 경험담하는 거요.   988쪽 악성 피부암 처방   악성 피부암은 신경(神經)의 음선(陰線) 양선(陽線) 이 타버리는 것을 말한다. 신경(神經)의전기(電氣)가 타 들어갈 때 음선(陰線)만 타다가 끝나면 양선(陽線)이 타 들어가게 되는데 양선이 타는 시간은 이미 위급한 시기이므로 이를 악성이라 한다. 음선이 타는 동안은 만성(慢性)이라 심하지 않으므로 암이라는 것을 알아내기가 매우 어렵다.   시금(時今)은 각종 공해독(公害毒)으로 만병(萬病)이 생기니 이렇게 하여 생기는 병은 대개 암(癌)으로 변한다. 전류는 음전류(陰電流)와 양전류(陽電流)가 있으나 합(合)하면 전기(電氣)요. 전기 역시 음전기(音電氣)와 양전기(陽電氣)가 있다. 음전(陰電)은 지중(地中) 광석물(鑛石物)을 통하여 지상(地上)으로 발(發)하고 공기(空氣) 중(中)의 양전(陽電)은 공해독(公害毒)과 합류하여 풍증(風症)과 피부병을 일으키게 된다.   죽염(竹鹽)을 섭씨 5천도 이상 고열(高熱)로 처리하면 짠맛에서 오는 자극과 쓴맛에서 오는 지혈(止血)작용과, 지혈작용으로 인한 협심증과 판막에서 오는 심장마비는 완전히 가시게 된다.이러한 죽염은 최상의 청혈제(淸血劑)이므로 혈청(血淸) 주사약으로 쓸 수 있는 것이다.   악성 피부병에는 이렇게 고열 처리한 죽염으로 혈청(血淸) 주사약(注射藥)을 만들어 주사하면 신효(神效)하나 현재로서는 유죽(楡竹)액을 바르는 것이 최선의 치료방법이다. 유근피(楡根皮) 달인 물에 죽염을 타서 이 액체〔유죽액〕를 잠자리에 들기 전에 환부에 바르고 아침에 일어나 다시 바르곤 하는 것을 완쾌 될 때까지 계속한다.   위액(胃液)에 염(炎)이 가하여지면 피부염 피부암이 오게 되는데 이때에는 죽염을 복용하는 것이 최상의 치료법이다. 죽염을 수시로 복용하되 왼쾌 될 때까지 꾸준히 계속해야 한다. 유죽액은 유근피 1근(斤) 반(半)〔900g〕을 약 20시간 가량 달여서 건더기를 건져 버리고 이를 다시 반 되쯤 되게 달여서 여기에 죽염 250g~300g을 탄 다음 광목 두 겹의 천으로 이를 걸려서 건더기를 버리고 난 물을 이른다.   990쪽   토종 솔뿌리는 근골(筋骨)을 튼튼하게 하고 어혈(瘀血)을 다스리며 거악생신(去惡生新) 청혈윤신(淸血潤身)하니 이러한 약리작용은 이 나라 땅의 감로정(甘露精)의 힘에서 기인한다. 솔뿌리는 비단 중풍에만 약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산후풍(産後風) · 결핵관절염(結核關節炎) · 신경통(神經痛) · 요통(腰痛) · 골수염(骨髓炎) · 골수암(骨髓癌)의 치료에도 좋은 효능을 보이는 묘약(妙藥)이다.   소나무는 감로정의 힘과 황토지령(黃土之靈)의 힘과 태양광선(太陽光線)에서 통하는 우주정(宇宙精)의 힘을 흡수하여 장생(長生)하는 영목(靈木)이다. 토지왕자(土之王者)는 황토(黃土)요, 목지왕자(木之王者)는 송목(松木)이요, 금지왕자(金之王者)는 백금(白金)이요, 수지왕자(水之王者)는 감로수(甘露水)요, 화지왕자(火之王者)는 전뢰지화(電雷之火)이다.   그러므로 오행(五行)의 목(木)은 실중핵(實中核)이요, 핵지원(核之源)은 오행지근(五行之根)이다. 황토(黃土)에서 생장(生長)하는 소나무의 동쪽으로 뻗은 뿌리는 솔잎에 맺히는 밤이슬의 감로정으로 인해 영약(靈藥)이 된다. 밤이면 황토에서 습기가 상승하여 솔잎에 맺히고 아침이 되면 태양광선에서 우주정(宇宙精)을 직사(直射)함에 따라 솔잎에 맺힌 이슬의 황토지정(黃土之精)과 태양의 우주정은 상통상합(相通相合)하여 소나무에 초목지성(草木之性)을 이루니 만병지약(萬病之藥)이 되는 것이다.   솔잎의 이슬이 아침 태양광선의 우주정과 직통(直通)하여 오랜 세월을 겪으면서 목체(木體)는 차츰 신통력(神通力)을 지니게 된다. 그리고 미풍(微風)에 낙지(落地)하는 솔잎의 이슬이 황토에 떨어지면 황토근(黃土根)이 흡수함으로써 송근(松根)의 약성은 우주지정(宇宙之精)을 함유하여 영약이 되는 것이다.   송근(松根)은 이처럼 우주정(宇宙精)을 함유하므로 혈청제(血淸劑)라. 간장(肝臟)과 심장(心臟)의 약이 되고 황토정을 흡수하므로 각종 피부염 피부암의 약이 된다. 나무는 백색(白色)을 띤 서방금기(西方金氣)를 통(通)하여 근골(筋骨)을 튼튼하게 하고 송진은 화기(火氣)를 지니니 청혈제(淸血劑)요. 내피(內皮) 송기(松肌)는 수정(水精)을 따라 이수도(利水道)하니 정력제(精力劑)이다.   송목(松木)은 목성(木性)을 따라 목혼(木魂)이므로 안혼정백(安魂定魄)의 효능을 지닌다. 송엽(松葉)은 이를 깔고 땀을 내면 바로 모공주사법(毛孔注射法)이니 각종 피부병과 고혈압 · 동맥경화의 치료약으로 쓴다. 솔잎으로 땀을 낼 적에는 땀을 푹 낸 다음 식힐 때 서서히 식혀야 한다. 너무 성급하게 땀을 식히면 한기(寒氣)가 모공(毛孔)을 통하여 들어가게 되므로 도리어 해로울 수도 있다.   심산의 솔잎을 두 가마니 이상 뜯어다가 온돌방 바닥에 넓이 3척(尺) 반(半) 〔1m〕,길이 6척(尺)〔1.8m〕,높이〔두께〕7촌(寸)〔21cm〕으로 펴고 솔잎 위에 죽염 250g을 절반은 물에 타서 뿌리고 나머지 절반은 가루째로 뿌린 다음 엷은 삼베 홑이불을 깔고 팬티 차림으로 들어가 누워 땀을 낸다.   온돌을 솔잎이 누렇게 될 정도로 뜨겁게 달구면서 땀을 내되 솔잎이 절반만 누렇게 되었을 경우, 이튿날 다시 온돌을 뜨겁게 달구고 한번 더 땀을 내도록 한다. 솔잎땀을 내기에 앞서 유근피와 생강을 한데 두고 달여서 그 물에 죽염을 복용한 뒤 땀을 내는 것이 최상의 효과를 얻는 비결이다.   솔잎땀은 중풍 치료에 특히 좋은 방법이다. 중풍 시초의 치료에는 앞서 설명한 동쪽으로 뻗은 솔뿌리 말린 것 15근을 달여서 조청을 만들어 가미보해탕 20첩에 나누어 복용하되 10첩 가량 복용하였을 때 솔잎땀을 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999쪽 피부암 신방(神方) - 모공(毛孔) 주사법   음식물로 흡수하는 농약독과 호흡으로 흡수하는 공해독, 모공(毛孔)으로 흡수하는 극미(極微)한 세균과 불치(不治)의 독소는 인간의 생명에 불구(不救)의 병환(病患)이다. 지구촌에 화공약(化工藥)으로 인해 발생하는 공해독 · 농약독이 증가하면 우주진(宇宙塵)속에 태양광선(太陽光線)을 타고 오는 형혹성(熒惑星) · 하괴성(河魁星) · 천강성(天罡星)의 독소가 광선(光線)을 타고 지중(地中)의 화독(火毒), 광석물독(鑛石物毒)과 지중(地中)의 화공화독(化工藥毒)과 합성하여 혈관에 침투하여 악성(惡性)으로 화(化)하면 불치(不治)의 중환(重患)이 된다.   그러나 사람의 지혜는 반드시 중환(重患)을 치료하는 묘법(妙法)을 찾아낸다. 피부암(皮膚癌) 중에 극심하면 피부가 타서 숯검댕이가 되는 것이 있다. 피육(皮肉)에 혈관이 완전(完全)히 회진(灰盡)하기 전에는 장부가 상하지 않고 장부가 상하기 전에는 심장 기능이 정지되지 않는다. 생명이 남아 있는 한 치료는 가능하다.   죽염수(竹鹽水) 목욕법(沐浴法) · 송엽취한(松葉取汗)   송엽(松葉) 두 가마를 온돌을 달군 뒤 그 위에 펴놓고 칠촌(七寸) 높이에(高) 사척(四尺) 넓이를(廣) 편 다음 죽염 250g을 물에 타서 사람이 누울 자리에 뿌리고 삼베 홑이불을 깔고 그 위에 사람이 누워서 머리에 수건을 쓰고 땀을 흠씬 낸다. 땀을 드릴 때는 서서히, 몸을 식힐 적에는 바람을 쏘이면 한독(寒毒)이 침입하니 누구나 땀을 잘 내고 식힐 때 극히 주의해야 한다.   1006쪽 암 · 에이즈의 발생 원인과 치료법   수정체(水精體)는 염(鹽)이요. 화신체(火神體)는 고열(高熱)이니 첨단(尖端)이요, 토령체(土靈體)는 금기(金氣)이니 최첨단(最尖端)이다. 수왈정(水曰精)이니 수정체(水精體)에 화신(火神)을 가(加)하면 죽염(竹鹽)이요, 화왈신(火曰神)이니 화신체(火神體)에 토령(土靈)를 가(加)하면 죽염이요, 토왈령(土曰靈)이니 토령체(土靈體)에 금기(金氣)를 가(加)하면 죽염이다.   그리하여 서해안 연평도의 천일염에 왕죽(王竹)의 목성(木性)과 심산(深山) 황토(黃土)의 토성(土性)과 ,열화(熱火)의 고열(高熱)은 화신(火神)이니 고열중심(高熱中心)에 화신(火神)의 신통력으로 제조된 죽염은 삼신(三神)의 묘약이며 오성(五性)의 신약(神藥)이다. 죽염은 주사약으로 신통력을 가진 영약이다. 그러하니 난치병(難治病)에 전능(全能)하고 전무후무한 건강비결이며 장수와 행운의 비결이다.   그리하여 삼신(三神)과 오성(五性)으로 영인합성물(靈引合成物)이 죽염이다. 염(鹽)의 함성(鹹性)과 화(火)의 고성(苦性)과 토(土)의 감성(甘性)으로 이루어진 삼신(三神)의 신법묘약(神法妙藥)이다. 삼신(三神)으로 화성(化成)하면 기(氣)와 성(性)은 불기이회(不期而會)하니 오신(五神)이 공감공통(共感共通)하는 법(法)이다.   오신(五神)은 혈관을 따라 피육근골(皮肉筋骨)에 선통(旋通)하니 죽염은 만병통치하는 만능의 묘약이다. 인간은 탄생시에 수정(水精)의 원천인 염중(鹽中)에 죽염성분이 천연(天然)하여 근골이 화성(化成)하니 골속정(骨屬精)이요, 근속성(筋屬性)이며 육속령(肉屬靈)이다. 그리하여 혈속신(血屬神)하니 기(氣)는 사신(四神)을 따라 순환무단(循環無端)한다. 인간은 기(氣)가 허약하면 만병이 자생(自生)한다. 그러나 현실은 아주 다르다.   농약의 피해와 화공약(化工藥)의 피해가 전신(全身)에 극도로 팽창하면 첫째 신경을 둔화시키고 신경이 둔화되면 피가 흐러져 사혈(死血)이 많아지고, 사혈(死血)이 많아지면 만병이 서서히 싹튼다. 싹이 튼 지 오래면 뱃속에 가득찬 가스를 합하여 독소(毒素)로 변한다. 독소(毒素)가 체내에 유통하는 전류(電流)를 전기(電氣)로 급변하면 급변처(急變處)를 암(癌)이라 한다. 그러면 전신에 유통하는 전류는 전기로 화(化)하니 자연히 암병(癌病)의 조직은 전신이 원천이다.   그런데 원천(源泉)을 급하게 악화(惡化)시키는 법은 첫째 수술(手術)이요, 둘째 조직검사(組織檢査)요, 셋째 약물실험(藥物實驗)이다. 암병(癌病)은 전기(電氣)가 음(陰)으로 양(陽)으로 태동(胎動)하는데 칼을 대면 칼 속에 잠재(潛在)하여 있는 강(强)한 화독(火毒)은 양전(陽電)이요, 체내(體內)에 있는 화독(火毒)은 음전류(陰電流)이다.   십이장(十二腸)에 있는 가스에 호흡(呼吸)으로 흡수(吸收)하는 양전류(陰電流)가 직통(直通)하여 혈관(血管)과 신경(神經)으로 전신(全身)에 유통(流通)하는데 수술(手術)과 조직검사(組織檢査)를 하면 칼 속에 잠재(潛在)한 음전(陰電)과 공간(空間)에서 통(通)하는 양전(陽電)과 장중(腸中)의 음전류(陰電流)와 상합(相合)하면 외부(外部)의 전류(電流)가 내부(內部)에 태동(胎動)하는 전기(電氣)와 합성(合成)하여 전신(全身)의 조직(組織)이 순간(瞬間)에 회성(灰成)하니 고인(古人)이 이를 보고 파상풍(破傷風)이라 한다.   파상풍(破傷風)은 수술(手術) 외에 조직검사(組織檢査)로도 악성(惡性)으로 변화하니 생명(生命)의 위험(危險)은 동일(同一)하다. 조직(組織)을 건드려 악화(惡化)시키니 인지미달(人智未達)이 대중생사(大衆生死)의 갈림길에서 방황(彷徨)하다 보니 시급(時急)한 것은 인지개발(人智開發)이다. 귀중(貴重)한 인간(人間) 생명(生命)을 위하여 한 시간(時間)이 급(急)하다.   공해독(公害毒)은 체내(體內)에 팽창(膨脹)하니 앞으로 10년(年)을 전후(前後)하여 출혈증(出血症)과 토혈증(吐血症)과 하혈증(下血症)이 극심(極甚)하여 생명(生命)을 잃게 되니 오명여몽(誤命如夢)이다. 그리하여 고인(古人)이 이를 급사병(急死病)이라 하였다. 그럴 적에 구세신약(救世神藥)은 만능(萬能)의 선구약(先驅藥)인 죽염(竹鹽)뿐이다.   죽염(竹鹽)을 약(藥)으로 사용(使用)하는 법(法)은 첫째 복용법(服用法)이요, 둘째 혈청(血淸) 주사법(注射法)이요, 셋째 관장기(灌腸器) 주사법(注射法)이요, 넷째 피육(皮肉) 주사법(注射法)이요, 다섯째 모공(毛孔) 주사법(注射法)이요, 여섯째 치공(齒孔) 주사법(注射法)이요, 일곱째 성기(性器) 주사(注射法)이다.   성기(性器) 주사법(注射法)은 남녀(男女) 성교시(性交時)에 음정(陰精)은 양정(陽精)을 따라 약성(藥性)이 성기(性器)를 통(通)하여 신방광(腎膀胱)의 성병괴병(性病怪病)이 서서히 쾌차(快差)한다.   사람은 동성연애(同性戀愛)하는 남녀(男女)가 있다. 동성연애(同性戀愛)하는 여자(女子)의 경우(境遇)에는 아래에 처(處)하는 여자(女子)는 국부마찰(局部摩擦)로 흥분(興奮)하면 음정발사(陰精發射)로 국부(局部)의 피부(皮膚)가 손상(損傷)함에 따라 외부(外部)의 악성(惡性) 병균(病菌)이 침투(浸透)하고 침투한 손상(損傷)을 따라 병균이 악화(惡化)되면 음저창(陰疽瘡)이니 일명(一名) 용창(龍瘡)이다.   그리하여 악성(惡性) 자궁암(子宮癌)에다 음부(陰部)에는 악성(惡性) 음저창(陰疽瘡)이다. 그리하여 항문(肛門)에도 악성 음저창이 심(甚)하면 악성 직장암(直腸癌)과 대장암(大腸癌)과 소장암(小腸癌)까지 되어 나중에는 위암(胃癌)까지 오는데 여자의 소문(小門)과 항문(肛門)의 장격막(腸膈膜)이 완전히 녹아서 항문과 소문이 창문(窓門)같이 된다.   남녀의 음정(陰精) 양정(陽精)은 포태(胞胎)하는 정충(精蟲)으로 화(化)하는 종균(種菌)이다. 정충으로 화(化)할 여건(與件)이 안되면 살인균(殺人菌)인 음저창균(陰疽瘡菌)으로 화(化)하니 용창균(龍瘡菌)이다. 남자(男子)의 경우(境遇)에도 심(甚)하면 악성(惡性) 직장암(直腸癌), 악성 대장암(大腸癌), 악성 소장암(小腸癌)이 된다.   항문(肛門)의 악성(惡性) 음저창(陰疽瘡)도 동일(同一)하다. 치료법(治療法)은 고급(高級) 관장기(灌腸器) 주사법(注射法)이다. 그 다음은 혈청(血淸) 주사법(注射法)이요, 그 다음 보조(補助)하는 것이 모공(毛孔) 주사법(注射法)이다.   나는 나의 일생(一生)을 불행(不幸)으로 비참(悲慘)하게 종신(終身)하나 지구촌(地球村)의 가족(家族)은 영원(永遠)히 무병건강(無病健康)하고 행복(幸福)하게 해줄 결심(決心)이다. 이 결심은 한시도 변한 적이 없다.  
    인산의학기타질환/질병
  • 미디어 이미지 癌藥材 옻<건칠피>작업
    癌藥材 옻<건칠피>작업 오핵단 사료 건칠피 작업   「인간과 약은 뿌리가 다르지 않으니 다같이 색소(色素)의 합성물이며, 살아서나 죽어서나 함께 있으니 살아서는 지상에, 죽어서는 공간에 있게 된다.」   彼我同係 色素合成物 生死同歸 生在地上 死在空間      癌藥材 옻<건칠피>   암과 난치병의 필수약 … 최고의 방부제 살충제   옻(漆)에 대해 잘못 알고 있거나 그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옻이 야기」를 하겠다.   각종 암과 난치병 치료에 있어서 옻은 산삼(山蔘)과 비견할 만큼 중요하고 또 효과가 높다.   따라서 암치료의 「神藥」이라 할 만한 「五核丹」제조에 필요한 다섯가지 동물의 최선의 사료로 쓰인다.   옻은 가장 훌륭한 방부제이며 살충제이므로 암의 근치(根治)를 위해선 반드 시 쓰여진다.   옻독에 의해 소멸된 암균은 다시 되살아나지 못하고 중화된 옻독은 인체의 색소(色素)를 파괴하지 않기 때문이다.   옻은 위장에서는 소화가 되고 간에서는 어혈약(瘀血藥)이 되어 염증(炎症)을 다스리며 심장에서는 청혈제(淸血劑)가 되어 제반 심장병을 다스리고 폐에서 는 살충제가 되어 결핵균을 멸하며 콩팥에서는 이수약(利水藥)이 되어 오장 육부의 제질병을 다스린다.   온몸의 신경통 및 관절염 피부병 등에도 훌륭한 약이 된다.   옻이 이처럼 거의 모든 질병을 다스리는 기본 약재가 되는 것은 옻나무에 바 다의 수정(水精)과 영계 색소(靈界色素)의 힘과 물 불기운(水火之精)의 조화 (調和)와 해달별의 정기(日月星精), 황토의 감성(甘性)으로 암약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옻나무는 생기(生氣)를 주재하는 세성(歲星)과 살기(殺氣)를 주재하는 천강 성(天강星)의 별정기를 아울러 받으며 자라므로 옻속의 독기는 인체의 병독 (病毒)을 소멸(痢攻毒)하고 생기는 온갖 질병을 다스려 무병장수케 한다.   옻중에서 토산 참옻나무의 진액은 색소를 영구히 보존함에 가장 우수한 성느 을 지녔으므로 사람 몸의 색소를 보존하고 부패를 방지하며 온갖 질병을 다 스리는데도 역시 최고의 양약(良藥)이 된다.   그것은 자주 밝혔듯이 한반도 상공의 색소조직이 특이한데서 기인한다. 우리 의 옛 조상들은 깊은 지혜와 먼 안목으로 전국 각 야산에 옻 삼(蔘) 등 많은 약재의 씨앗을 뿌렸다.   그러나 무지한 후손들의 훼손과 남벌로 각종 난치병과 괴질 암 등이 횡행하 는 오늘의 현실정에서 그것을 효과적으로 다스릴 수 있는 이들 약재들을 구 하기 어렵게 되었다. 안타까운 노릇이다.   야산에 옻나무 음양곽 산삼 자초(紫草) 등 약재가 많으면 그 지역에 서식하 는 모든 동물들은 체내에 특이한 약물(藥物)을 간직하게 된다. 예를 들어 백 두산 사슴의 녹용과 강원도 사슴의 녹용은 약효에 있어서 강원도 것이 우수 한데   그것은 강원도 지역에 옻나무 음양곽 음양곽 산삼 자초 등 약초가 많아 녹용 사슴의 좋은 사료가 되기 때문이다.    노루와 웅담 사향 등도 사료 때문에 약효 차이가 난다.   또 노루 간(肝)은 노년기의 눈을 밝아지게 하는 양약(良藥)인데 옻나무와 음 양곽이 없는 지역의 노루는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   사향노루도 옻순을 뜯어 먹고 살므로 옻나무가 없는 지역의 사향은 약효가 훨씬 저하된다.   우리나라에서 옻 등 제반 약초가 가장 풍부한 곳은 강원도와 지리산 일대 지 역이다.   참고로 알아 둘 것은 말린 옻껍질(乾漆皮)을 복용할 때 피(血) 주사를 맞으면 극히 위험하고 몸의 상처부위에 옻진액이나 옻 삶은 물이 닿아도 역시 위험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옻은 각 질병에 두루 이용된다.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미디어 핵약(核藥) 오핵단 사료 건칠피
     핵약(核藥) 오핵단 사료 건칠피 작업   「인간과 약은 뿌리가 다르지 않으니 다같이 색소(色素)의 합성물이며, 살아서나 죽어서나 함께 있으니 살아서는 지상에, 죽어서는 공간에 있게 된다.」   彼我同係 色素合成物 生死同歸 生在地上 死在空間   옻의 이용 비위 諸질환과 腎積에 주장약으로 두루 쓰여 앞서 옻이 각종 암과 난치병 치료에 얼마나 중요한 약재가 되고 어떤 효능이 있는가를 설명했다. 여기선 실제 옻은 어떤 질병에 어떻게 이용되는지를 밝혀 다른 약재들과 상호관련성 속에서의 옻의 효능을 드러내고자 한다. 먼저 말했듯이 소화기계통 장부에서는 훌륭한 소화제 역할을 하므로 비장(脾) 위(胃)의 제질병을 다스리는데 쓴다.  비장의 적(積)을 비기(비氣)라 하는데, 발생 원인에 따라 담적(痰積) 냉적(冷積) 혈적(血積) 습적(濕積) 풍적(風積) 등 다섯가지로 나눈다.   위(胃) 신경의 온도가 맞지 않으면 위가 차지고 담이 성하여 (胃寒痰盛) 위하수 소화불량 12가지 위암 등 각종 위장질환이 발생한다. 이들 제질환을 다스리는데 위주가 되는 것이 바로 옻이다. 즉 마른 옻나무껍질 다섯근을 맥아초(麥芽炒) 신곡초(神曲炒) 각 3근, 공사인초(貢砂仁炒) 백출(白朮) 금은화(金銀花) 산사육(山査肉) 인삼(人蔘) 각 2근, 계내금초(鷄內金炒) 1근, 원감초포(元甘草포) 건강포(乾薑포) 각 반근, 경포부자(京포附子) 5냥과 함께 토종 누렁개나 검은 염소 중 하나와 한데 넣고 오래 달인 뒤 엿기름을 첨가, 조청을 만드어 두고 먹는다. 백출은 쌀뜨물에 하루저녁 담가서 기름을 뺀뒤 살짝 볶아서 쓴다. 조청을 달일 때 체질에 따라 약재를 가감해야 한다. 태음인(대개 A형)은 인삼과 부자를 빼고 상대 녹용(鹿茸) 3냥을 가미하고 소양인(대개 O형)은 인삼과 부자를 빼고 익모초(益母草)5냥, 석고(石膏) 원감초 각 반근을 가미하며, 태양인(대개 AB형)은 태음인을 기준한다. 이 처방은 소음인(대개 B형)을 위주로 한 것이다. 조청을 복용할 때 원감초 3돈 백단향 1냥, 자단향 생강 각 5돈을 달인 물에 죽염 1돈 5푼과 함께 쓰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비위암은 초기 증세에 한해서만 이를 쓴다. 옻은 신방광의 제질환에도 두루 이용된다. 콩팥에 일종의 덩어리(積)가 생긴 것을 신적(腎積)이라 하고 또 분돈(奔豚)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암의 원인으로서 습함(濕)에서 온다. 이렇게 머지않아 신방광암으로 변화하게 될 분돈증을 미리 뿌리뽑으려면 옻을 써야 하는데 먼저 집오리 한 마리를 털과 창자속의 물집만 제거한 뒤(머리 발 창자는 약임) 오래 달여 식힌 다음 기름을 걷어내고 더운 물을 더 붓는다. 여기에 마른 옻껍질 1근반, 금은화 1근, 다슬기(고둥) 큰 되로 한되(죽은 것 골라버리고 산 것만 씀), 이근피(李根皮)1근반을 넣고 오래 달여서 건더기를 짜서 버리고 국물만 복용한다. 처음에는 조금씩 자주 마시다가 소화흡수되는 상태를 봐서 양(量)을 늘리도록 한다. 혹자는 여기서 소개하는 방법들이 너무 복잡하고 힘드다고 말할지 모르나 인체구조 자체가 불가사의할 정도로 복잡한데다 사람마다 서로 다르며 질병의 원인과 증상이 또한 상상이외로 많으므로 모든 사람에게 고루 쓰이게 하려면 자연 번잡하게 된다.  
    신약의세계오핵단
  • 피는 온도에서 맑아진다.
    피는 온도에서 맑아진다   인산선생님의 말씀중 “피는 온도에서 맑아진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가 죽염을 먹고 쑥뜸을 뜨는 것은 일차적으로 체온을 상승시켜 피를 맑히는 청혈작용과 맑은 피를 만드는 조혈작용에 있다고 봅니다.   온도에서 피가 맑아 지는  원리는 원유 분리시 원유 정유 탑을 생각해보면 온도가 높은 상층부에서는 맑은 휘발류 종류가 온도가 낮은 하층부에는 아스팔트 원료인 콜타르가 나오는 것과 같이 온도차에 의해서 맑은 것과 탁한 것을 분리시키는 원리와 같이 피도 체온이 36.7도(정상체온)에서 맑은 피를 유지할수 있다고 봅니다.   쑥뜸을 뜨면 쑥불의 열에 어혈이 녹아 혈액순환을 원활이 하여 신진대사를 원활이 해주며 소화를 촉진시켜 빠른 시간에 피를 만들어 몸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준다고 봅니다.   또한 뜸을 뜨면 죽은 피는 고름으로 변질되어 뜸뜨는 혈 자리로 나오며 어혈은 생혈로 바뀌고 피를 만드는 조혈작용과 비정상적인 인체내부를 신비하게 정상적으로 복구하는데 탁월한 것이 쑥뜸이라 봅니다. 즉 인체 전부를 정화 및 복구 시키는 작업이라 봅니다.   죽염도 늘 먹으면 죽염 속에 있는 고열의 불기운이 체내로 들어와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며 조혈작용과 청혈작용 등을 한다고 인산선생님의 말씀 중에 있습니다. 대부분 병의 시작 원인이 체온이 떨어지면서 병이 발생한다고 봅니다.   쑥뜸을 뜰 수 있는 사람이라면 뜸을 뜨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것이요. 뜸을 뜰 수가 없다면 죽염, 사리장, 유황밭마늘 ,유황오리등으로 체온을 유지시켜 건강을 확보하는 것이 좋으리라 봅니다.    운동이 인체에 꼭 필요한 것도 인체를 자극시켜 적정한 체온을 유지시키는 것에 있다고 봅니다. 다른 말로 비교하면 옛날 황토방에 불을 지펴야 방이 따뜻하듯이 인체에도 불을 때 줘야 일정한 체온이 계속 유지되어 무병 건강 장수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인체의 비밀은 물과 불의 기운이 조화를 이룰 때 건강체이니 물과 불의 기운이 다 들어 있는 죽염으로 만든 식품이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뜸을 뜰 수 있는 사람은 뜸을 많이 뜨면 자동적으로 인체의 물과 불기운이 조화를 이루니 건강체가 된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이미지 2010년 강원도 유근피 작업
    2010년 강원도 유근피 작업  유근피 240kg   藥餌楡皮밤떡 1930년대 중반쯤으로 기억된다. 필자는 일본경찰을 피해 낭림산, 묘향산 등 심산유곡을 전전하며 숨어살 때 그곳 화전민(火田民)들의 비참한 생활상을 본 일이 있다.   그들은 일년 내내 계속되는 식량난으로 인해 모밀죽으로 연명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으며 따라서 영양실조로 각종 위장병과 폐병등 난치병을 앓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들은 첩약 한번 쓰기 어려울 정도로 가난하여 심화되는 병을 방치한 채 「사는 날까지」사는 것이었으나 그들의 주위에는 그들은 물론 평안북도 전체의 환자를 치료하고도 남을 만큼의 양약(良藥)들이 산재해 있었다.   바로 황률(黃栗)이라 부르는 토종밤과 느릅나무껍질(楡皮), 느릅나무뿌리껍질(楡根皮)이다. 유피·유근피는 앞서「유근피」항목에서 설명했듯이 치병(治病)효과가 뛰어나고 토종밤 역시 각종 난치병의 치료 및 예방에 탁효가 있는 장수(長壽)식품이다.   토종밤은 중앙황색토기(中央黃色土氣)와 서방백색금기(西方白色金氣)가 어우러져 만들어진 것이므로 색은 황백(黃白)이고 맛은 달고 약간의 짠맛을 함유한다.   뭇별중 금성인 태백성(太白星) 정기를 응하여 화생한 나무이므로 약성은 크게 원기를 돕고 (大補元氣) 뼈와 힘줄을 튼튼케 하며 (壯筋骨) 양기를 북돋운다 (補陰補陽). 또 정신을 맑혀 기억력을 향상시키며 신 방광(腎膀胱)의 제병치료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토종밤에 유근피나 유피를 가미하여 떡 또는 국수를 눌러 오래도록 식용(食用)하면 온갖 병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미리 예방해 주기까지 한다.    영양이 풍부하므로 우선 영양실조로부터 벗어날 수 있고 곳곳에 흔하므로 식량난 해결에 도움이 되며 양약(良藥)이므로 질병치료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날밤을 살짝 으깨어 2~3일간 잘 말린뒤 껍질을 벗기고 분말한 다음 유피·유근피가루 36냥(1냥=37.5g):밤가루 1백냥의 비율로 혼합하여 반죽한다.   반죽시 유피·유근피에서 거품 또는 진물이 많이 나오므로 물의 양을 적절히 조절토록 해야 한다. 맛좋은 건강식품 「유피밤떡」이 된다.   위궤양으로 오는 비위 제병과 각종 위장병, 폐결핵 폐병 ,신장염, 대장염, 요도염, 방광염, 변비, 어혈, 신경통, 요통, 관절염, 고혈압 ,저혈압, 독맥(督脈) 경화 등의 치료에 탁효를 내며 중풍 암을 비롯한 각종 난치병과 노쇠예방에도 크게 기여한다.   국수를 눌러 먹을 때는 보리차에 무우오가리를 넣고 국수를 말아 양념하여 먹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金一勳 仁山암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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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가 커피보다 좋은 10가지 이유
    차(茶)가 커피보다 좋은 10가지 이유!  (1)노화방지작용 -茶多芬은(차에 많은 성분) 인체 자유겐의 청소부이다.                   1mg의 茶多芬은 인체에 유해한 과량의 자유겐 을 제거하는 기능이                   9mg의 SOD에 해당되고 기타 동류 물질보다는 훨씬 높다.                   茶多芬의 노쇠방지는 비타민E보다 18배나 높았다. (2)심혈관질병 억제- 인체 콜레스테롤, 三酸甘油脂등 함량이 높아 혈관내벽에 지방이                        쌓여 생기는 혈관평활근 세포증생으로 동맥중상화등 심혈관 질병                          더욱이는 茶多芬중의 ECG와 EGC 및 그 산화물은 혈응 고도를 높이는                        섬유 단백원을 낮추고 응킨 혈을 묽게 하여 동맥중상 경화를 억제한                        다. (3)암을예방,보조치료- 茶多芬은 여러 가지 암물질이 체내에서 합성되는 것을 저해하                            여 암세로를 살상하고 면역력을 제고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위암,장암등 암증의 예방과 보조치료에 좋다. (4)방사선에인한 피해를 예방,치료 -                  茶多芬과그산화물질은방사성물질스트론튬90과코발트60을                      흡수하는 작용이 있다.                      종양환자가 방사치료를 받는중 얻은 경도의 방사병에 대해 찻잎 체취                      물로 치료하면 유효율은 90%이상이며 혈세포 감소 증에 찻잎 체취 물로                      치료하면 유효율은 81.7%이상이다.                      백혈구 감소증 치료에는 효과가 더 좋다.   (5)병균 억제, 저항 - 茶多芬은 비교적 강한 바이러스 억제와 살균 작용이 있어                     설사와 소염에 뚜렷한 효과가 있다.                     중국의 적지 않은 의료기구들에서는 찻잎으로 만든 약으로                     급성과 만성 이질을 치료하는데 완치율은 90%좌우이다.   (6)미용 - 茶多芬은 수용성 물질로 그것으로 세안하면 면부의 기름기를 제거하여 모공을             수렴하고 소독, 살균, 피부노화방지 선복사로 인한 손상 감소는 작용을 한다.   (7)정신을 맑게한다―찻잎속의 카페인은 사람의 중추신경을 흥분시켜 대뇌 피층의                          흥분과정을 증강시키며 정신을 맑게 하는데 좋다.   (8)이뇨에 이롭고 피로를 제거-신장을 자극하여 오줌이 신속하게 체외로 배출되게 하며                                     유해물질이 신장에 남아있는 시간을 단축하며 뇨액속의                                     과량의 젖산을 배출하여 피로를 몰아내는데 이롭다.   (9)지방제거와 소화를 돕는다―위액의 분비량을 촉진하여 소화를 돕고 지방분해                                     능력을 높인다.   (10)치아보호와 눈을밝게 한다. -찻잎에 함유한 불소 함량이 비교적 높은데             매 100그 람 마른 찻잎에는 불소가 10~15mg 들어있으며 80%가 수용성 성분이다.             만약 매일 찻잎을 10그람 사용한다면 수용성 불소를 1~1.5mg 흡수하게 되며              차잎은 또한 알칼리성 음료로 인체칼슘의 감소를 억제하는데                           이는 충치예방, 치아보호 치아견고하게 하는데 모두 이롭다.             차잎속의 비타민 c등 성분은 눈의 수정체 혼탁도를 낮추어             계속해서 차를 마시면 안질을 감소할 수 있다.   * 차는 마실때 모든 성인병의 원인이되는 설탕을 첨가하지않고 마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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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짜고 매운 것 기피하면 위험     그래서 나는 제일 중한 것은 생명이다. 가장 귀중한 생명을 우선 살려 놓고 볼 거다. 그래 이제 그 황토에선 소나무뿌리, 그런 건 중병을 고치는데 아주 신비고. 암에 들어선 죽염이 없인 안되고 아무리 좋은 약이래도 그래요. 죽염하고 모두 합류해 가지고 쓰는데.   내가 어려서 우리나라 마늘을 많이 이용했는데, 그 마늘이란 건 옛날 양반도 창(瘡)에도 쓰는 거고, 거악생신(去惡生新)하는 데도 쓰는 거고. 옹(癰)이라는 거이 지금 암(癌)도 옹의 하난데, 옹 중의 하난데 그 옹 중에 좋은 약이라. 그래서 나는 일생에 마늘을 많이 이용하는데, 그 마늘이 나쁘지 않고. 그런데 왜놈들은 매운 거 먹으면 안된다고, 아주 그만 마늘 이런 거 아주 싫어해. 절에 들어가서 신성(神聖)한 데 사는 사람들은 오신초[五辛菜]를 금해도 좋겠지마는, 우리 밤낮 땀을 흘리고 벌어먹는 인간들은 오신초를 멀리하면 절대 안되게 돼 있어요.   땀구멍이 완전히 열리면 그 사람은 흑사병(黑死病)이 오고야 말아. 탈수(脫水) 현상의 종말이 흑사병인데, 그 일본 때 싱가포르에 가서 사단이 눈 깜빡 새에 다 죽어 없어지는 게 흑사병인데. 우린 그런 세상은 없어야 돼.   그래서 너무 매운 걸 먹는 건 못쓴다. 그것도 어느 정도까진 먹어야 되고 너무 짜게 먹어선 못쓴다.   애기가 생길 적엔 뼈 나는 건 소금이 없이는 생기지 않아. 그래서 이 짐승들이 새끼 낳을 적에 풀 속에 상당히 짠 풀이 많고 매운 풀이 많아. 그런 걸 뜯어먹고 살기 때문에 그 핏속에는 뼈가 될 수 있고 심줄이 될 수 있어요. 그런데 왜 인간은 자연(自然)을 그렇게 도외시하느냐? 그래 모든 황토의 비밀은 그건 토성분자야. 황토의 비밀을 절대 이용하는 게 가치가 있다 이거요. 사람이 왜 몰라서 고집부리는 거 그거이 어떻게 잘하는 걸까? 몰라서 고집부리는 건 망국지본(亡國之本)이요, 망가지본(亡家之本)이라. 생명을 버리는 근본이 또 된다. 그래서 너무 모르고 고집부리고 너무 좋은 걸 불신하는 풍조, 그런 풍조가 계속한다, 있을 수 있어요?   내가 지금 여기 와 이런 소리 하는 건 죽염을 한 통을 팔아먹는데 저 고생한다. 그것도 돼요. 죽염 먹으면 좋다. 그 죽염 팔아먹는 데 협조하는 거지. 그런 정신 가진 사람은 죽염 안 먹어도 좋아. 또 소나무뿌리가 좋다는 걸 반대하는 사람은 그런 걸 안 써도 좋고. 난 부처님의 말씀이 절로 된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선배 양반들 말씀을 다 따르는데, 공자님의 천동지정설(天動地靜說)이나 천원지방설(天圓地方說)은 절대 반대해요.   《주역》계사에 동정유상강유단(動靜有償剛柔斷) 그런 거 오늘까지 반대하는데. 자연에 들어 가지고 성자(聖者)는 자연인데, 자연에 따르지 못하면 자연 불급은 성자가 될 수 없어. 태양이 돈다는 말을 해 가지고 많은 생명에 피해를 주는 거, 그건 자연을 따르지 못한 양반 말씀이라.   그런 세상에 내가 소련에 가보고서 천주교 기독교 믿는 종말을 알고. 이북엔 가보지 않았어요. 문익환인 목사로서 기독교인이나 천주교인, 목사 신부를 많이 죽여 없앤 김일성일 가서 축하하는 걸 나는 그거 감사드리는 거 옳다고 안 봐요. 다 옳다고 보나 그런 건 옳다고 안 봐요. 천주교 신부나 기독교 목사나 또 천주교인 민의원이나 그들이 다 가도 난 그게 잘 한다는 생각이 털끝만치도 없어요. 만일 그 사람들이 날 나쁘다 해도 좋아요.   난 나쁘다 하는 걸 무서워서 옳은 걸 그르다고 하지 않아요. 지금 대통령이 정신이 조금 모자라, 내가 볼 적엔. 그런다고 해서 거 잡아다 두드려 팰 순 없잖아. 내가 볼 적에는 완전히 모자라고. 사실 다 공개할 힘이 내겐 있어. 그렇다고 해서 그거 아까 말한 대로 날 따르는 사람이, 우리 회[건강문제연구시민모임]의 회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힘에 눌려 살아서는 안될 거 아니오? 자유에서 억압으로 들어갈 순 없는 거. 아무리 나빠도 상전은 상전으로 모시면 편해. 노태우도 대통령이니까 나도 그거 철부지 대통령이라고 하면서도 대통령으로 모시는 거라. 그러면 우리 회원들도 절대 대통령으로 숭배하는 덴 하자가 없어요. 그 약간 불미하다는 거 그런 점만 가지고 생각할 건 아니고 공통점을 찾는 게 좋아요.   그러고 내가 그 황토의 비밀이 소나무 같은 신비의 약물이 있고, 또 죽염 같은 신비의 약물이 있는데 그 이상도 많이 있어요. 많이 있지만 그 많이 있는 걸 세밀한 이야길 다 할 순 없는 거 아니겠어요? 앞으로 모자리에 대해서 가장 세밀한 설명을 해야 되는데 것도 내 힘으로선, 이 더울 적엔 그거 안되지요. 앉아서 땀 흘리는 것도 골병이 들고 있는데. 골병들어 가면서 이야기한다? 나도 날 내가 웃어요. 애들 생각은 저 마음에 흡족한 게 좋지, 늙은이가 골병들어서 뻐드러지는 [뻗는]걸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저 마음에 흡족한 걸 좋아해요. 우린 멀리서 오고 아프니까 우리부터 빨리 좀 봐줘야 하오. 괴로워서 정신 못 차리고 숨결이 급해 가지고 살까 죽을까 하는 사람을, 젊은 사람들이 저 비위를 맞추라. 젊은 새댁들은 저한테 불친절하다고, 저는 늙은이한테 불친절하고, 늙은이 저한테 불친절한 걸 가지고 화를 벌컥 내는데 이것이 현실이라. 이런 현실 속의 늙은인 불쌍해. 늙은이처럼 불쌍하고 비참한 거 어디 있소? 늙은인 먹지 않고 밤낮 지게질 하면 젊은 놈들이 좋아할 거 아니오. 그럴 힘이 어디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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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강원도 유근피 작업.
    강원도 유근피 작업.                 수행인의 健康學(40)   종창의 楡根皮   왜경(倭警)을 피해 묘향산 깊은 산속에서 10여년간 꼼작 않고 숨어살 때 그 마을사람들이 유별나게 건강하고 병없이 오래사는 것을 보고 신기해 한적이 있다.   자세히 관찰한 결과 그들은 느릅나무 껍질과 그 뿌리의 껍질 즉 유근피(楡根皮)를 늘 먹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느릅나무 껍질을 벗겨 율무가루와 섞어 그것으로 떡도 만들어 먹고 옥수수가루와 섞어 국수도 눌러 먹는 것이다. 그들은 상처가 나도 일체 덧나거나 곪지를 않았으며 난치병은 물론 잔병조차 앓는 일도 거의 없었다.   이는 물론 다른 원인도 있겠지만 유근피를 상복(常服)하는 데서 오는 효과라 판단하고 실험한 결과 확인할 수 있었다. 유근피는 각종 종창(腫瘡)과 비위(脾胃)질환에 매우 좋은 약이다.   비위의 제질환 중에서도 특히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소장․대장․직장궤양 식도궤양 등 제반 궤양증에 탁효를 나타내며 부종(浮腫) 수종(水腫) 등 악성종창과 등창 후발종 견창 둔종 음낭암 등 각종 암종(癌腫)의 영약(靈藥)이다. 종창에 잘 듣는 약은 대개 암치료 약으로 쓸 수 있다.    최고의 종창약은 토산웅담과 사향 산삼(山蔘)가루 녹용가루 등이 이에 속하는데 그 다음으로 유근피를 꼽을 수 있는 것이다. 이들은 모두 암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암예방 효과를 갖는 양약(良藥)들이다.   악성종창을 통증없이 낮게 하는 것으로는 유근피가 가장 좋다. 유근피에는 강력한 진통제가 함유되어 있으며 살충효과까지 높은 반면 약의 일반적 속성이라 할 수 있는 중독성(中毒性)이 없어 장복(長服)을 해도 무방하다. 이것은 물론 유근피를 이용해서 많은 사람들의 질병을 고쳐주면서 얻은 결론이다.   유근피도 대부분의 다른 양약들과 마찬가지로 지상만물의 생기(生氣) 길기(吉氣)를 주재하는 목성(木星) 즉 세성정(歲星精)으로 화생(化生)한 물체이다.   산상에서 밤에 마음을 가라앉히고 유심히 살펴보면 푸른 기운이 유독 짙게 어려 있는 나무를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간병(肝病)의 영약인 벌나무(蜂木)와 바로 이 느릅나무(楡)이다.   벌나무는 본래 희귀종인데다 도벌꾼들의 무지(無知)로 이 땅에서 거의 자취를 감췄지만 느릅나무는 아직도 곳곳에서 자라고 있다.   세성의 정기(精氣)로 화생한 나무는 난치병 치료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약이다. 유근피는 비단 앞서 밝힌 각종 종창과 비위병 궤양 외에 여러 가지 다른 질병에도 단방(單方) 혹은 혼합한 처방을 통해 쓸 수 있는 신비의 자연산 약재(藥材)이다.   이의 복용법과 적용증에 관해 다음에 상론(詳論)하겠다.   金一勳 仁山암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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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黃土는 바로 피의 母體   오늘은 토성분자 이야긴데, 토성분자에 들어서 황토가 ‘피’라 하는 말을 이해하기 어려웠어, 내가. 이 땅속으로 돌아가는 핏줄을 맥을 자르면 피가 쏟아지는데 그건 지리(地理)에 밝은 사람도 알겠지만 눈으로 본 경험자도 지금 90이상 사는 이들 중에 살아 있는 이 있을 거요. 그거 왜 황토가 피가 될 수 있느냐? 거기엔 모든 조직이 눈엔 보이지 않는데 피로 화(化)하는 힘은 있다 그러면 그게 뭐이냐? 땅속에 사는 지랭이[지렁이]라고 있어요. 지랭이[지렁이] 지랭이라고 하지만 글자는 지룡(地龍)이지, 이런데. 이놈이 흙을 파먹되 황토라고 우리 눈으로 보는 황토흙이 있는데 그 중에 돌이 적은 놈을 먹고 살아요. (황토흙) 그 흙을 파먹는데, 그 흙을 파먹고 손가락처럼 큰놈은 새파란 청색(靑色)이 도는데 그놈은 자르면 피가 많이 쏟아져요. 조그만 건 적지만. 그러면 그 피는 어디서 왔느냐? 그 생긴 근원은 황토흙이라. 황토에서 그 피가 생길 때에 그놈의 몸엔 창자가 없어요. 창자가 없어 가지고 흙을 먹고 소화시키면 거기서 피가 되는데. 그러면 그 육신(肉身)에 대한 조직이 완전히 인간장부와 같으냐 하면 그렇지 않아. 염색체(染色體) 그래도 그 육신에는 인간장부에 있는 세포(細胞)는 다 조직이 돼 있어. 그래서 흙을 먹게 되면 그 흙 속의 염색체(染色體)가, 사람은 심장에서 내려오는 비선(脾腺)이지만 그놈은 염색체가 호흡에서 들어오는 비선 있어요. 땅속에서 흡수하는 호흡(呼吸)으로 그놈이 황토흙에서 피가 생기게 돼 있다.   황토흙은 지름[기름]밖에 나오질 않지만 그 지름을 염색하는 건 호흡으로 염색체가 흡수돼. 인간엔 심장에서 염색체가 췌장(膵臟)까지 연결이 돼 있지만 그놈들은 호흡으로서 연결이 돼 있어요, 전 육신에. 그래 가지고 그 육신은 우리의 장부(臟胕)를 전부 담당할 수 있는 조직을 가지고 있다 이거요. 그러면 그놈이 황토를 먹은 후에 호흡으로서 염색체가 흡수되면 그 지름은 전부 피로 변해 가지고 그 육신의 피가 고여 있는데.   그러면 황토라는 자체가 피의 모체(母體)라. 피의 모체인 건 뭐이냐? 그 황토는 흙[土]이고 피는 불[火]인데 화생토(火生土)라는 원리로 불의 아들이 황토라. 그래 가지고 황토에서 이뤄지는 힘은 피가 이뤄지는데 그 핏속엔 뭐이냐? 심장신(心藏神)이라고 심장엔 신(神)이 화기(火氣)로 돼 있고, 신의 모든 신경(神經)은 신(神)의 길인데, 그 신의 길을 따라서 신은 강한 심장부에는 강한 신이 이뤄지게 돼 있어요.   그러고 핏속엔 흙이 있다 이거야. 피는 흙이라. 핏속엔 흙이 있는데 우리가 쌀밥 먹어도 흙에서 나와서 큰 놈이지 하늘에서 내려오는 걸 먹는 건 아니라. 쌀밥 그래서 흙은 피라. 내가 지금 하는 말은 모든 학설(學說)에 찾아볼 수 없는 거지. 이거 세상 사람이 다 눈이 있는데 가르치고 배우고 하는데, 가르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이야긴 내게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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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신수로 피부관리하는방법
    여성들은 누구나가 다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가지기를원하는데   제가 죽염을 접하기 전에는 과거에 여드름이나서 피부가조금귤껍질같아   화장을해도 깨끗하게 발라지지않아  저의남편이 화장하는법을 배우라고   항상그랬어요,주변에 건강식품취급하시는분들은 얼굴이탄력이없고 퍼석하다고   비타민이나 그런걸 먹으러고 많이권했고요,,,,   근데요즘은 저녁마다 세수할때 폼크린싱과 죽염이나(구운소금)을썪어서   크린씽하고 그다음아무것도 바르지않은 상태에서 오신수를 뿌려줍니다,    눈주변은 당기는듯하니깐 에센스나 아이크림을바르고  잠니다 아침에일어나면   비누로세수하지않고 죽염이나(구운소금)으로세안을하는데 그게시간이흐르다보니깐   꿀껍질같은 피부도 매끄러워지고 모공도 수축되어서 지금은 보시는분들마다   피부관리실에서 마사지를 받은줄압니다 ,또한 피부관리실에서도 탄력있다고 계속관리받   은사람인줄 알더라고요, 제가핸일은  꾸준하게 죽염먹고 죽염가지고 세안하고 오신수뿌   려준일밖에없는데 요즘저를 보시는분들은 피부좋다고 부산말로 난리입니다 그래서   제가현재하고있는방법을 많이 알려주고 또주변에서 해보신분들이 정말 피부가 탄력이   생겼다고 좋아하시는분들이 많이 늘어났어요,,나이가들면 피부색깔도 칙칙해지고   피부도쳐지기시작하는데 피부에관심있으신분들이나 특히여드름피부 한번해보세요^^*효 과만당입니다^^*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제 14장 각종 피부병. 종창
    제 14장 각종 피부병. 종창     1) 백설풍:   바람이 폐장에 들어가면 백설풍이 되는데 이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양성 백설풍이니, 이는 사시사철 가루가 쏟아지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음성 백설풍이니, 이는 여름에는 없어지고 겨울에만 쏟아지는 것이다. 백설풍 시초에는 횐가루가 콩알만한 자리에서 시작하고 몇 해   지나면 백원짜리 정도의 돈닢같이 되며, 밤이면 자리에 흰눈 같은 가루가 떨어진다. 음성 백설풍은 머리카락 속에서 비듬같이 쏟아지다가 온몸에 퍼져서 여름이면 덜하고 겨울이면 더한다. 이들 백설풍 치료에는 다음과 같은 3가지의 비방이 있다.    *제 1처방-사해유:해년 을해. 정해. 기해. 신해. 계해  등 해가 든 해, 해월(음력 10월), 해일(을해. 정해. 기해. 신해. 계해가 든 해), 해시(오후 9시 반부터 11시 반 까지)에 잡은 돼지의 기름을 사해유라 한다. 이를 양성 음성 백설풍에 여러 번 바른 다음 그 위에 법제한 유황가루와 죽염을 섞은 가루를 바른다.    *제 2처방-백. 자단향:백단향 2냥, 자단향 1냥을 한데 두고 오래 달여서 온몸에 바른 뒤에 법제한 유황가루와 죽염을 반반씩 섞은 가루를 온몸에 바른다. 그리고 머리는 위의 백. 자단향을 달인 약물로 감은 뒤에 위의 가루를 환부에 살살 바른다.     *제 3처방-쑥뜸:쑥뜸은 약을 바르지 않아도 신효하니, 백설풍이 생긴 자리에 콩알 만한 뜸장을 한 곳에 7장을 뜬다. 백설풍이 생긴 자리가 백원 짜리 동전만하면 그 둘레를 돌아가며 각각 한 곳에 7장씩 뜨라. 그런 다음 고약을 붙여서 구창(뜸뜬 자리가 헐어서 생긴 부스럼)이 나게 하여 고름을 뽑아내야 한다. 온몸에 퍼졌을 때도 위와 같이 하라. 음성 백설풍은 몸에는 뜸으로 치료할 수 있으나 머리는 곤란하니, 이에는 백단향 2냥, 자단향 1냥을 한데 두고 오래 달여서 그 물로 머리카락 밑에 바른다.     2) 백전풍:이에는 소리쟁이풀 뿌리 1냥과 백반 2돈을 한 데 두고 찧어 이를 당처(환부)에 붙인다. 3~4차례 갈아 붙인 뒤에 장닭의 벼슬피(닭면 두피)를 내어 여러 차례 바르면 낫는다. 그리고 이와 함께 윤신환을 지어 먹으면 더욱 신효하다.     *윤신환의 제조법과 복용법:황기 12냥, 창이자 4냥, 원방풍 1냥 2돈, 법제한 유황 3근을 모두 분말하여 이를 토종꿀에 반죽하여 오동나무 씨만한 크기로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하루에 3번, 1번에 30알씩 식전에 미음에 먹되 며칠 후 흡수됨을 따라 부작용이 없으면 50알씩 먹는다.     *유황 법제법은 제 22장 제 9절  아기가 밤에 우는 병 의 가미금액단 제조법을 참조하라.     3) 백전풍. 자전풍. 백설풍 등 각종 피부병:이에는 해청밀약수가 신약이다. 그 제조 방법과 이를 통한 치료법은 다음과 같다. 새 단지에다 음력 10월에 잡은 민물게를 좋은 재래종(토종) 꿀에 담그고, 단지를 잘 봉하여 땅속 6자 아래에 묻어 두면 게가 녹아서 물이 된다.   그 물은 독수이므로, 이를 1년 후에 꺼내어 약으로 쓰되, 그 약물 1냥에 백반 1돈반을 두어(제독된다) 당처에 바르면 위의 질병 등 온갖 피부병에 신효 하다. 위의 백전풍과 자전풍에는 또 다음과 같이 치료해도 된다.   곧 그둘레를 돌아가며 한 곳에 7장씩 뜸을 뜬다. 그런 다음 그 뜸자리에 고약을 붙여서, 구창을 내어 고름을 뽑아낸다.     4) 악성 피부병과 옴:이에는 경분 3돈, 유황가루. 석웅가루. 계분가루. 녹잔가루. 송지가루 각 5돈, 고백반 3돈, 수은을 법제(납1근을 녹여 그 가운데에 수은 5돈을 부으면 수은이 죽으니 그것을 가려내어 가루로 만듦)한 것 5돈, 당비상을 법제(생대추 반되를 씨를 빼서 곱게 찧어서   프라이팬에 펴놓고, 그 위에 당비상 1냥을 펴고, 뚜껑을 덮어 불 위에 얹어 놓으면 연기가 나는데 그 연기가 멈추면 대추와 비상이 탄 재를 긁어내어   가루로 만듦)한 것 1냥을 모두 한데 넣고 돼지기름을 부어서 끓인 후에 깨끗한 붓으로 환부에 바른다.   그리고 환부에 약을 바를 적마다 더운 약을 바르고, 약을 바를 때는 헌옷을 입고 바르도록 하라.     5) 악성 나병. 피부병:나병(문둥병)과 피부병은 악성으로서, 극히 치료하기 어려운 경우에만 아래의 약들을 복용한다.   악성 나병균은 아래의 약들을 복용해도 아무 이상이 없지만 나병이 아니거나 또는 일반 피부병은 저항력이 적으므로 사용해선 안 된다. 나병균은 전생의 영을 따라 내려온 악성균과 조상의 혈연을 따라 내려온 악성 전염균이 있는데,   이는 난치균이며 악성 병균이다. 장부가 허약한 사람은 음식물과 호흡으로 혹 전염되나 대다수는 이상이 없고 극히 적은 수에만 전염된다. 이는 전생의 죄과이며, 조상의 죄과니 모두 업보이다. 이에 있어서는 다음과 가타은   비방들이 있다.   가)단지에 술밥 5되를 찧어 넣고, 주룩을 술이 독할 정도로 되게 넣는다. 그리고 당비상 3냥을 가루로 만들어 넣고 고삼 2근을 진하게 달여서 너허은 다음 땅속 여섯 자 아래에 묻어 두었다가 1백일 뒤에 꺼내어 술을 걸러서 조금씩 먹는다. 나을 때까지 복용하되 과음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천일주면 더욱 좋다.   나) 수부자 15근을 얇게 썰어서 냉수에 담갔다가 말리는 것을 3번 반복한 뒤 이를 가루로 만든다. 그리고 유황 5근과 인삼 5근을 함께 가루로 만든다. 또 씨를 뺀 대추 대두 1되를 곱게 빻아서 프라이팬 위에 두껍게 펴 놓고 비상을 가루로 만든 것 2냥을 그위에 흩인다.   그런 다음 뚜껑을 덮어서 불 위에 얹어 놓으면 대추가 타서 연기가 난다. 연기가 멎은 뒤에 재를 깨끗이 긁어서 인삼, 유황, 수부자를 가루로 만든 것과 함께 보리밥에 섞어서 해가 드는 해, 곧 해년 정월달에 앟은 돼지 새끼를 먹이되, 돼지를 잡기 전에 약이 떨어지면 다시 만들어 먹인다.     그 돼지를 해월 해일 해시에 잡아서 간은 그자리에서 환자가 먼저 먹는다   그런 다음 그 나머지를 푹 삶아서 살은 먹고, 오래 고은 뼈는 추려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 돼지를 달인 국물에 타서 마신다. 그리고 기름은 따로 짜서 뒀다가 고기를 다 먹은 뒤에 2숟가락씩 먹되 비위에 거슬리지 않으면 자주 먹는다.   그리고 이와 함께 솔잎땀을 내는데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솔잎 2가마니를 온돌방에 깔고 방안의 온도를 더 높인다.   그런 다음 솔잎 위에 홑이불을 깔고 돼지기름을 마신 뒤에 이불 속에 들어가 눕고 머리에도 수건을 둘러 찬기운이 범하지 않게 한 뒤 흠씬 땀을 낸다. 그러면 땀구멍으로 나병균인 염증이 나오게 되고 송진이 들어간다. 송진은 염증과 종창을 다스리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약이다.   나병균이 뼛속의 골수를 침해하면 살갗이 변하며, 살갗이 모두 나균으로 전염되어 진물이 흘러 얼마 못 간다. 해년 정월달에 난 돼지 새끼는 인해가 합하니 인의장생은 해에 있으므로 인(정월달은 인월임)이 사해(해년,해월,해일,해시)를 만나면 이것이 사장생의 정기를 얻는 것이다. 4장생은 인신사해다.     인의 장생은 해에 있고, 해의 장생은 신에 있다. 인은 목, 신은 금, 사는 화, 해는 수이다. 그러므로 4장생의 정기를 얻은 돼지약은 만병의 신약이다.     다) 돼지 새끼 숫놈과 암놈을 두 마리 사다가 사람이 먹는 음식으로 키우고 거처하는 우리도 청결하게 한다. 그리하여 숫놈과 암놈 사이에서 새끼가 나면 두 놈은 잡아서 환자가 먹어 그 새끼가 암놈의 젖을 못먹게 하고 사람의 젖을 먹여서 3주가 지난 뒤 인삼과 부자 및 마른 옻나무 껍질을 가루로 만들어 만든 약죽을 먹인다. 그러다가 밥을 먹을 수 있게 되면 약가루와 밥을 반반씩 섞어서 먹인다.   생후 100일이 되면 해일,해시에 잡아서 생간은 환자가 먼저 먹는다. 그리고 그 돼지의 모든 오물을 빼어 버리고 그 밖의 것은 푹 삶아서 두고 먹는다. 뼈는 흠씬 고아졌으면 말려 가루로 만들어 돼지국물에 타서 먹는다. 그리고 돼지기름도 아침 저녁으로 식전에 먹는다. 앞의 것을 다 먹었으면 앞의 나)의 방법과 같이 솔잎땀을 낸다. 먼저 솔잎 두 가마를 온돌방에 깔고 방안의 온도를 더 높인 다음   솔잎 위에 홑이불을 깔고, 환자는 토웅담 2푼을 소주 반홉에 타서 마시고 이불 속에 들어가 눕고 머리에도 수건을 두른 뒤 흠씬 땀을 낸다. 3일 간격으로 똑같이 3번만 하면 완쾌된다. 그런데 땀을 낸 다음에 성급하게   몸을 식히면 해가 미치므로 매우 주의해야 한다. 위의 나) 다)의 두 치료 방법은 특히 신비한 나병 치료의 비방이라 할 수 있겠다.   천상의 하괴성과 천강성의 기운이 태혈을 범하면 나병 환자가 된다. 나병은 하늘 위에서 허성정을 받아 화생한 동물이고, 사람은 북두칠성과 삼태성과 오성의 정기를 받아 화생한 최고의 영물이다.     6) 안면 피육암:안면피육암은 안면피육이 녹아 청화수로 화하여 밤낮으로 흘러 내리다가 종말은 해골로 변한 뒤에 죽어가는 무서운 병이다. 이에는 토웅담 1푼반, 토사향 1푼, 우황 2리를 삼보수에 한데 타서 주사한 다음   원감초 2냥과 생강 5돈을 한데 달여서 죽염 2돈을 타서 하루 3번씩 복용 하되, 아침 저녁으로는 이 약물에 오핵단을 함께 복용한다. 그리고 당처에 죽염과 사향을 합하여 흩인다.     7) 연주창. 마도창:생강을 잘 씻어 가늘게 썰은 다음 프라이팬에 1치 두께로 깔고 도마뱀 1근과 원백강잠 1근을 생강 위에 얹어 불 위에 올려 놓는다. 그런 다음 생강이 타서 연기가 날 때쯤 되면 불에서 꺼내어 분말한 뒤 오동나무 씨만한 크기로 알약을 만든다. 이를 하루 2번씩 식사 전에   진한 생강차에 복용하되 1번에 50알씩 복용한다. 또는 원백강잠 1근, 도마뱀 1근을 한데 두고 찧어 잘 말린 뒤 가루를 내어 진한 생강차에 타서 마신다. 도마뱀을 구하지 못하면 백강잠만 가루를 내어 진한 생강차에 타서 먹어도 더러 낫는 수가 있다.     8) 견종. 둔종. 등창. 후발종(=후발치) 등의 제암종:이의 최고의 약은 토웅담, 토사향이다. 토웅담을 녹여 미지에 발라서 이를 환부에 붙이고 그 뤼를 반창고로 붙여둔다. 나을 때까지 몇 번 갈아 붙인다. 또는 토사향   가루를 종처에 흩인 다음 미지를 덮고 그 위를 반찬고로 붙여둔다. 이 또한 몇 번 갈아 붙이면 낫는데 웅담보다는 그 효과가 조금 더딘 편이다. 그러나 위의 토웅담, 토사향을 구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상태이므로, 이를   대용할 수 있는 다음의 처방들로써 대처한다. 제 1처방으로는 유근피(느릅나무뿌리 껍질)를 생것으로 절구에 잘 찧어서 환부에 붙인 다음 얇은비니루 등으로 그위를 덮고 반찬고로 붙여둔다. 유근피는 가짜가 많은데, 이를   입에 물고 있으면 거품이 생기는 것이 곧 진짜 유근피이다. 이는 웅담의 효과와 거의 비슷하다. 제 2처방으로는 마늘 5쪽을 곱게 다져서 창이나 종처에 5푼 두께로 펴놓고 15분 정도 타는 뜸장을 15~20장 뜨면 구창이 난다. 구창이 나면 암종은 자연히 없어진다. 이 또한 아주 좋은 치료   방법이긴 하나 위의 방법들보다는 시도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다.(제 25장 영구법 말미를 참조) 위의 두 처방은 제암종. 악창의 공통 처바아이라 할 수 있고, 견종. 둔종. 등창에는 또 다음의 처방들로써 대용할 수 있다. 곧 담배를 2~3개비 빨고 그 침에 정하게 건조시킨 곶감을 오래 씹어서   고약처럼 만들어 종처에 붙이되 나을 때까지 계속 갈아 붙인다. 또는 동지 전에 잡은 동해산 명태의 간을 뜨끈하게 해서 종처에 붙인다. 통증도 빨리 멎고 거악생신하는 힘이 강하여 그 효력이 신비하다.     9) 구순창:동해산 마른 명태를 1마리씩 3번을 달여 먹고, 마른 명태 껍질은 따로 입술에 침을 바르고 붙였다가 다음날 아침에 때어 버리는 것을 나을 때까지 반복하여 실시한다.     10) 구창. 구암. 설종. 설암. 인후암   제 1처방:죽염을 곱게 가루내어 당처에 자주 뿌린다.   제 2처방:백매육(없으면 오매육으로 대용). 고백반. 인중백(오줌 버꿈이 굳어져 돌처럼 된 것) 소회존성(인중백을 양재기 안에 담아 불에 얹고 바싹 태움) 한 것 각 5돈을 합하여 분말한다. 그런 다음 약쑥과 부추를 한 줌씩 달인 후 닭의 깃털로 그 약물을 찍어서 환부에 바르면 고운 피가 나오는데 이때 위의 분말한 가루를 뿌린다.     11) 무좀:석웅황 1돈, 황단 1돈, 고백반 1돈, 녹반고(녹반을 그릇에 담아 불에 어넞어 태운 것) 1돈, 유황 5돈을 가루로 만들어 석유에 반죽해서 고약을 만들어 붙이면 신효하다.   동상으로 인하여 오는 무좀은 뜸으로 당처를 고름이 빠지도록 뜨고 고약을 붙여 고름을 다 뽑아내면 된다. 또 다른 무좀의 치료 방법으로는 당처에 죽염을 흩인다. 심한 무좀이라도 몇 번 안가 치유된다.     12) 티눈과 사마귀:티눈 치료는 백가지 약이 뜸만 못하다. 당처에 녹두알 만한 크기의 뜸장을 15장 떠서 그 뿌리를 뽑도록 한다.   신장과 영문의 기가 불순하면 어렸을 때 간혹 사마귀가 나는 소년이 있으며, 때로는 드물지만 어른들도 사마귀가 생기는 수가 있다. 손등. 발등. 손가락 등에 사마귀가 났을 때는 다음과 같이 치료하면 된다. 여름철 5~6월에 오이잎을 하나 따서 인분이 많은 화장실에 들어가 그 오잇잎을 그 화장실에 버리면 그 오잇잎이 썩을 때쯤이면 사마귀가 없어진다.   오이는 천상의 여성정과 지상의 신자진곤임을 수국의 11월 수정과 수기로 화생한 것이다.
    인산학신약
  • 이미지 유근피 죽염 밥
    유근피 죽염 들기름밥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이미지 강원도=건칠피=(옻의 이용)
    강원도=건칠피=   수행인의 健康學(18) 옻의 이용Ⅰ  늑막염 . 골수염 . 心績 . 腎臟炎에 닭, 오리와 달여 복용 옻은 각종 질환에 광범위하게 쓰이므로 그 이용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각종 늑막염=늑막염은 발생원인에 따라 결핵늑막염, 어혈(瘀血)늑막염, 폐선(肺腺)늑막염, 기관지(氣管支)늑막염, 폐선(肺腺)늑막염, 기관지(氣管支)늑막염으로 구분하는데 이들의 공통처방으로 옻을 쓴다. 털과 창자속의 이물질만을 제거한 집오리 한마리를 제거한 집오리 한마리를 삶아서 식힌뒤 기름을 걷어내고 금은화(金銀花) 1근반, 마른참옻껍질 1근, 법제한지네 3백마리를 넣고 오래 달인다. 다음 찌꺼기를 짜버린후 약물이 한되 가량 되게 다시 달여두고 조금씩 자주 복용한다. 3~4마리를 쓰면 대개 완쾌된다. 관절염. 골수염. 골수암에도 같은 방법을 쓰고 복막염에는 사향(麝香)1푼을 가미하여 쓴다. ▲심장의 적병=심장의 적병(積病)인 복량(伏梁) 치료에 옻닻을 쓴다.  큰 토종닭 한 마리를 집오리와 같은 방법으로 마른 옻껍질 반근내지 한근반과 함께 달여서 조금씩 자주 복용한다. 체질이 진성 소양인(혈액형 O형)이면 반근, 태음(A) 태양(AB) 소음(B)인으로 옻을 심하게 타는 사람이면 한근, 옿을 심하게 타지않은 사람은 한근반을 넣는다. 복용시 옻이 오르면 백반이나 녹반(綠礬)을 물에 진하게 풀어 바르면서 복용한다. 옻은 조열(燥熱)하는 약이나, 닭 또는 오리가 조화시킬 경우 별다른 위험은 없다. 체질에 따라 오리가 작은 사람도 있고 닭이 좋은 사람도 있으므로 경험해보며 쓰도록 한다. ▲속골(俗骨)=골수염. 골수암 수술시 팔 . 다리뼈를 절단하거나 구멍뚫어 치료하고 고름을 뺐을때와 폐암 . 폐결핵으로 갈비뼈를 절단, 치료했을 경우 옻과 오리로써 뼈의 이음을 빠르게한다. 앞서와 같은 방법으로 집오리 한 마리에 마른참옻껍질 1근, 금은화 1근, 법제한 지네 3백마리를 넣고 오래 달여서 복용한다.  완치시키려면 15마리 이상 써야 한다. 완치된뒤 3년이 지나면 괜찮으나 3년 전후해서 재발할 경우 고름을 뺀 상처에 마늘뜸(蒜久)을 떠야 한다. ▲신장염(腎臟炎)=신장염에는 부종(浮腫)과 수종(水腫)이 있는데 이들의 치료에 옻을 쓴다. 먼저와 같은 방법으로 집오리 한 마리에 마른참옻껍질 1근, 상백피(桑白皮) 1근, 금은화 1근, 이팥(小赤豆) 한되를 넣고 푹 삶아서 쓴다. 다른 처방으로는 앞서와 같은 방법으로 집오리 한 마리에 고둥(다슬기)큰되 한되를 넣고 달여서 그 국물을 복용한다.  이뇨제(利尿劑) 역할을 하므로 치료가 용이하다. 고둥은 물에 담가봐서 산것만 골라 쓴다. ※지네 법제약방에서 구입할 때 대개 제대로 毒이 제거된 것이 아니므로 다시 법제한다. 생강 2근을 깨끗이 씻어 가늘게 썰어 후라팬에 펴고 그위에 지네3백마리를 올려 놓은 다음 뚜껑을 덮고 생강이 타서 연기가 나도록 푹 찐다. 수행인의 健康學(19)   옻의 이용Ⅱ 자궁암에 金丹과 함께 쓰고 부인 諸病(제병)에도 두루응용 옻은 앞서 설명했듯이 각종 암과 난치병 치료의 기본 약재가 되는데 소화기 계통의 병(脾胃病)과 심장 콩팥의 제질병에 뿐만 아니라 부인들의 여러 난치병에도 긴요하게 쓰인다.   ▼자궁암 = 부인병등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걸리고 또 치료가 어려운 대표적인 병이 자궁암이다. 자궁암 치료에 옻을 쓴다.    먼저 설명한 대로 준비한 집오리1마리에 마른참옻껍질 . 금은화 각1근(斤)을 넣고 오래 달여 찌꺼지는 짜버리고 약물은 한되 가량 되게 졸여 그 약물에 금단(金丹)50알씩 복용한다. 금단은 유황(硫黃)을 법제하여 만들 알약을 말하는데 그 제조법은 다음과 같다..   ▼금단 제조법= 깊은 산중의 거름기 없는 황토 2백근을 갖다가 절반으로 나누어 반죽한 다음 둥근 구덩이 두 곳을파서 반죽된 진흙을 각각 넣고 흠을파서 사발 모양의 토기(土器)를 만든다.    유황 30근을 녹여 흠 한곳에 15근씩 붓고 그것이 녹을 무렵 진흙으로 흙을 덮는다. 이때 유황을 녹여 붓는 시간은 반드시 자시(子時=밤11시30분~1시30분)에 하고 반나절 뒤인 오시(五時==낮11시30분~1시30분)직전에 묻었던 유황을 파내서 다시 녹여서 오시 정각에 흠에 붓는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9번을 반복한다.    이렇게 한뒤 생강 3근을 깨끗이 씻어 가늘게 썰은 다음 솥안에 골고루 펴서 9번 구워낸 유황을 삼베자루에 넣어 생강위에 얹은 후 생강이 타서 연기가 날때까지 불을 지펴 푹 찐다.   삼베자루의 유황을 꺼내 햇볕에 말린 다음 다시 삼베자루에 넣고 같은 방법으로 찌기를 7번 반복한다. 이것은 유황속에 내재한 독성(毒性)을 완전히 제거하고 새로운 약성을 합성시키기 위한 방법이다. 이를 자오묘유(子午卯酉) 법제법이라고도 한다.    이렇게  한 유황을 곱게 분말하여 그것 10근과 시루에 찐 찹쌀밥 적당량, 또 죽염(竹鹽)1근 반을 혼합하여 오동나무씨 크기(槁子大)로 알약을 만든다. 이것이 바로 만병(萬病)에 대응하는 금단(金丹)이다.    이것을 약간 변용시켜 법제한 유황가루1근, 죽염1근과, 찰밥으로 알약을 빚고 옻과 집오리 달인 국물에 아침 저녁 식전에 50알씩 복용하되 재정형편에 따라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향 도는 웅담 반푼(半分)을 가미하여 쓰기도 한다. 통증과 출혈이 심할때는 당귀(當歸)1냥, 말린 연근(蓮根)5돈을 달인물에 금단을 하루 두세번씩 복용한다.   ▲유종(乳腫) 유암(乳癌) = 앞서의 방법대로 준비한 집오리 한 마리에 마른참옻껍질과 금은화 각 반근, 포공영(蒲公英)1근을 넣고 달여 그 국물을 하루세번 식사 뒤 30분쯤 복용한다.    부인들의 적대(赤帶) 백대(白帶) 황대(黃帶)는 자궁암 치료법을 기준하고 위장병 대.소장병. 폐병. 관절염. 신경통에는 집오리 대신 묵은 토종 장닭1마리에 옻1근, 나복자와 백개자 볶은 살구씨(去皮尖한것)1근, 금은화 반근, 통종 마늘 한접을 한데두고 달여 하루세번 복용한다.   이밖에도 옻은 제질병에 광범위하게 쓰이나 지면상이만 생략키로 한다.  
    신약의세계동물/식물
  • 이미지 강원도=건칠피=(옻의 이용)
    강원도=건칠피=   수행인의 健康學(18) 옻의 이용Ⅰ  늑막염 . 골수염 . 心績 . 腎臟炎에 닭, 오리와 달여 복용 옻은 각종 질환에 광범위하게 쓰이므로 그 이용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각종 늑막염=늑막염은 발생원인에 따라 결핵늑막염, 어혈(瘀血)늑막염, 폐선(肺腺)늑막염, 기관지(氣管支)늑막염, 폐선(肺腺)늑막염, 기관지(氣管支)늑막염으로 구분하는데 이들의 공통처방으로 옻을 쓴다. 털과 창자속의 이물질만을 제거한 집오리 한마리를 제거한 집오리 한마리를 삶아서 식힌뒤 기름을 걷어내고 금은화(金銀花) 1근반, 마른참옻껍질 1근, 법제한지네 3백마리를 넣고 오래 달인다. 다음 찌꺼기를 짜버린후 약물이 한되 가량 되게 다시 달여두고 조금씩 자주 복용한다. 3~4마리를 쓰면 대개 완쾌된다. 관절염. 골수염. 골수암에도 같은 방법을 쓰고 복막염에는 사향(麝香)1푼을 가미하여 쓴다. ▲심장의 적병=심장의 적병(積病)인 복량(伏梁) 치료에 옻닻을 쓴다.  큰 토종닭 한 마리를 집오리와 같은 방법으로 마른 옻껍질 반근내지 한근반과 함께 달여서 조금씩 자주 복용한다. 체질이 진성 소양인(혈액형 O형)이면 반근, 태음(A) 태양(AB) 소음(B)인으로 옻을 심하게 타는 사람이면 한근, 옿을 심하게 타지않은 사람은 한근반을 넣는다. 복용시 옻이 오르면 백반이나 녹반(綠礬)을 물에 진하게 풀어 바르면서 복용한다. 옻은 조열(燥熱)하는 약이나, 닭 또는 오리가 조화시킬 경우 별다른 위험은 없다. 체질에 따라 오리가 작은 사람도 있고 닭이 좋은 사람도 있으므로 경험해보며 쓰도록 한다. ▲속골(俗骨)=골수염. 골수암 수술시 팔 . 다리뼈를 절단하거나 구멍뚫어 치료하고 고름을 뺐을때와 폐암 . 폐결핵으로 갈비뼈를 절단, 치료했을 경우 옻과 오리로써 뼈의 이음을 빠르게한다. 앞서와 같은 방법으로 집오리 한 마리에 마른참옻껍질 1근, 금은화 1근, 법제한 지네 3백마리를 넣고 오래 달여서 복용한다.  완치시키려면 15마리 이상 써야 한다. 완치된뒤 3년이 지나면 괜찮으나 3년 전후해서 재발할 경우 고름을 뺀 상처에 마늘뜸(蒜久)을 떠야 한다. ▲신장염(腎臟炎)=신장염에는 부종(浮腫)과 수종(水腫)이 있는데 이들의 치료에 옻을 쓴다. 먼저와 같은 방법으로 집오리 한 마리에 마른참옻껍질 1근, 상백피(桑白皮) 1근, 금은화 1근, 이팥(小赤豆) 한되를 넣고 푹 삶아서 쓴다. 다른 처방으로는 앞서와 같은 방법으로 집오리 한 마리에 고둥(다슬기)큰되 한되를 넣고 달여서 그 국물을 복용한다.  이뇨제(利尿劑) 역할을 하므로 치료가 용이하다. 고둥은 물에 담가봐서 산것만 골라 쓴다. ※지네 법제약방에서 구입할 때 대개 제대로 毒이 제거된 것이 아니므로 다시 법제한다. 생강 2근을 깨끗이 씻어 가늘게 썰어 후라팬에 펴고 그위에 지네3백마리를 올려 놓은 다음 뚜껑을 덮고 생강이 타서 연기가 나도록 푹 찐다. 수행인의 健康學(19)   옻의 이용Ⅱ 자궁암에 金丹과 함께 쓰고 부인 諸病(제병)에도 두루응용 옻은 앞서 설명했듯이 각종 암과 난치병 치료의 기본 약재가 되는데 소화기 계통의 병(脾胃病)과 심장 콩팥의 제질병에 뿐만 아니라 부인들의 여러 난치병에도 긴요하게 쓰인다.   ▼자궁암 = 부인병등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걸리고 또 치료가 어려운 대표적인 병이 자궁암이다. 자궁암 치료에 옻을 쓴다.    먼저 설명한 대로 준비한 집오리1마리에 마른참옻껍질 . 금은화 각1근(斤)을 넣고 오래 달여 찌꺼지는 짜버리고 약물은 한되 가량 되게 졸여 그 약물에 금단(金丹)50알씩 복용한다. 금단은 유황(硫黃)을 법제하여 만들 알약을 말하는데 그 제조법은 다음과 같다..   ▼금단 제조법= 깊은 산중의 거름기 없는 황토 2백근을 갖다가 절반으로 나누어 반죽한 다음 둥근 구덩이 두 곳을파서 반죽된 진흙을 각각 넣고 흠을파서 사발 모양의 토기(土器)를 만든다.    유황 30근을 녹여 흠 한곳에 15근씩 붓고 그것이 녹을 무렵 진흙으로 흙을 덮는다. 이때 유황을 녹여 붓는 시간은 반드시 자시(子時=밤11시30분~1시30분)에 하고 반나절 뒤인 오시(五時==낮11시30분~1시30분)직전에 묻었던 유황을 파내서 다시 녹여서 오시 정각에 흠에 붓는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9번을 반복한다.    이렇게 한뒤 생강 3근을 깨끗이 씻어 가늘게 썰은 다음 솥안에 골고루 펴서 9번 구워낸 유황을 삼베자루에 넣어 생강위에 얹은 후 생강이 타서 연기가 날때까지 불을 지펴 푹 찐다.   삼베자루의 유황을 꺼내 햇볕에 말린 다음 다시 삼베자루에 넣고 같은 방법으로 찌기를 7번 반복한다. 이것은 유황속에 내재한 독성(毒性)을 완전히 제거하고 새로운 약성을 합성시키기 위한 방법이다. 이를 자오묘유(子午卯酉) 법제법이라고도 한다.    이렇게  한 유황을 곱게 분말하여 그것 10근과 시루에 찐 찹쌀밥 적당량, 또 죽염(竹鹽)1근 반을 혼합하여 오동나무씨 크기(槁子大)로 알약을 만든다. 이것이 바로 만병(萬病)에 대응하는 금단(金丹)이다.    이것을 약간 변용시켜 법제한 유황가루1근, 죽염1근과, 찰밥으로 알약을 빚고 옻과 집오리 달인 국물에 아침 저녁 식전에 50알씩 복용하되 재정형편에 따라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향 도는 웅담 반푼(半分)을 가미하여 쓰기도 한다. 통증과 출혈이 심할때는 당귀(當歸)1냥, 말린 연근(蓮根)5돈을 달인물에 금단을 하루 두세번씩 복용한다.   ▲유종(乳腫) 유암(乳癌) = 앞서의 방법대로 준비한 집오리 한 마리에 마른참옻껍질과 금은화 각 반근, 포공영(蒲公英)1근을 넣고 달여 그 국물을 하루세번 식사 뒤 30분쯤 복용한다.    부인들의 적대(赤帶) 백대(白帶) 황대(黃帶)는 자궁암 치료법을 기준하고 위장병 대.소장병. 폐병. 관절염. 신경통에는 집오리 대신 묵은 토종 장닭1마리에 옻1근, 나복자와 백개자 볶은 살구씨(去皮尖한것)1근, 금은화 반근, 통종 마늘 한접을 한데두고 달여 하루세번 복용한다.   이밖에도 옻은 제질병에 광범위하게 쓰이나 지면상이만 생략키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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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강원도=유근피=
    강원도=유근피= 작업 수행인의 健康學(40)   종창의 楡根皮   왜경(倭警)을 피해 묘향산 깊은 산속에서 10여년간 꼼작 않고 숨어살 때 그 마을사람들이 유별나게 건강하고 병없이 오래사는 것을 보고 신기해 한적이 있다.   자세히 관찰한 결과 그들은 느릅나무 껍질과 그 뿌리의 껍질 즉 유근피(楡根皮)를 늘 먹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느릅나무 껍질을 벗겨 율무가루와 섞어 그것으로 떡도 만들어 먹고 옥수수가루와 섞어 국수도 눌러 먹는 것이다. 그들은 상처가 나도 일체 덧나거나 곪지를 않았으며 난치병은 물론 잔병조차 앓는 일도 거의 없었다.   이는 물론 다른 원인도 있겠지만 유근피를 상복(常服)하는 데서 오는 효과라 판단하고 실험한 결과 확인할 수 있었다. 유근피는 각종 종창(腫瘡)과 비위(脾胃)질환에 매우 좋은 약이다.   비위의 제질환 중에서도 특히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소장․대장․직장궤양 식도궤양 등 제반 궤양증에 탁효를 나타내며 부종(浮腫) 수종(水腫) 등 악성종창과 등창 후발종 견창 둔종 음낭암 등 각종 암종(癌腫)의 영약(靈藥)이다. 종창에 잘 듣는 약은 대개 암치료 약으로 쓸 수 있다.    최고의 종창약은 토산웅담과 사향 산삼(山蔘)가루 녹용가루 등이 이에 속하는데 그 다음으로 유근피를 꼽을 수 있는 것이다. 이들은 모두 암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암예방 효과를 갖는 양약(良藥)들이다.   악성종창을 통증없이 낮게 하는 것으로는 유근피가 가장 좋다. 유근피에는 강력한 진통제가 함유되어 있으며 살충효과까지 높은 반면 약의 일반적 속성이라 할 수 있는 중독성(中毒性)이 없어 장복(長服)을 해도 무방하다. 이것은 물론 유근피를 이용해서 많은 사람들의 질병을 고쳐주면서 얻은 결론이다.   유근피도 대부분의 다른 양약들과 마찬가지로 지상만물의 생기(生氣) 길기(吉氣)를 주재하는 목성(木星) 즉 세성정(歲星精)으로 화생(化生)한 물체이다.   산상에서 밤에 마음을 가라앉히고 유심히 살펴보면 푸른 기운이 유독 짙게 어려 있는 나무를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간병(肝病)의 영약인 벌나무(蜂木)와 바로 이 느릅나무(楡)이다.   벌나무는 본래 희귀종인데다 도벌꾼들의 무지(無知)로 이 땅에서 거의 자취를 감췄지만 느릅나무는 아직도 곳곳에서 자라고 있다.   세성의 정기(精氣)로 화생한 나무는 난치병 치료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약이다. 유근피는 비단 앞서 밝힌 각종 종창과 비위병 궤양 외에 여러 가지 다른 질병에도 단방(單方) 혹은 혼합한 처방을 통해 쓸 수 있는 신비의 자연산 약재(藥材)이다.   이의 복용법과 적용증에 관해 다음에 상론(詳論)하겠다.   金一勳 仁山암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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