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뜸'(으)로 총 384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게시물 통합 총 278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어머니 뜸뜨세요..
    어머니의 오른쪽 무릎이 부어올라 한달간 병원에 다니시다 부기가 가라앉지않아 나의 권유로 족삼리에 뜸을 뜨시게 되었다 몇년전 넘어져 무릎에 심한 타박상을 입었는데 힘든 농사일로 재발이 되신 모양이었다 연세가 칠순이신 관계로 뜸을 3분이하로 뜨기로 작정하고 꾸준히 뜸을 떠나갔다 일단 체력에 무리가 없도록 하루에 1시간정도 뜸을 뜨셨다 며칠후 차츰 분수를 올려 2분~3분의 뜸을 1시간에서 2시간정도 늘렸다 5~6일이 지나 4분~5분 정도의 뜸을 2시간~3시간정도 10일 가량 뜨셨다 체력은 전혀 떨어지지 않으셨고 오른쪽 무릎의 부기가 차츰가라앉았고, 무거웠던 다리도 차츰 좋아지셨다 뜸을 15일가량 뜨고 난후 고약을 붙여 고름을 빼내니 한결 다리가 좋아지셨다 지금도 고약을 붙이고 계신다 총 뜸장수는 3~4분짜리 400장정도 뜸 뜸을 많이 뜨지않은 이유는 일단 연로하시고 지겨워하심으로 다음을 기약하고 이정도에서 마무리하였다. 3년전에 3분짜리 50장정도 뜸을 뜨신후 뒷오금이 당기로 저린 증세를 완전히 고치셨다. 요즘 얼굴혈색이 좋아지셨다. 여러분도 노인뜸은 위방법이 무난하실 겁니다. 노인들은 살살 달래가면서 떠야 재밌게 뜰수 있고 다음에 다시 도전할수 있습니다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미디어 仁山 약쑥 뜸 요법 (下)
    인산 김일훈 선생님의 四男 김윤국님께서 제작하신 비디오입니다.
    인산학사진/친필/영상
  • 플레이버튼(▶)을 누르시면 경청하실수 있습니다.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삶 살며 수많은 사연이 수많은 한이 나의 가슴에 남았다. 모두가 삶에서 생긴 것이라, 나가 삶이어라.
    교류의장일천편의 시
  • 때로 내가 뜸을 뜨고 싶은 이유는
    때론 내눈에 흘러 내리는 찐득한 눈물을 태워버리고 싶다. 뜨거운 열에 아주 뜨거운 불길에 사그라들어 없어지는 그 눈물의 뒷모습을 잔인하게 바라보고 싶다. 더 이상 눈물이 흘러내리지 않게 활활 타오르는 그 뜨거운 온도를 늘 유지하고 싶다.
    교류의장일천편의 시
  • ※노성의 윤석두, 눈 가리고, 소금 1000도 이상 고열로 끓여 가지고 끊어진 팔 끝, 끓는 물에 담았다 내요. 그 시간에 싹 나아요. 며칠 있으면 허물이 싹 벗어지면 나아요. 그 시간에 아프지 않고. 넙적다리 암종기 환자, 왜놈들이 몇시간 후면 죽는다. 혼나도 살면 되지? 눈가리고 흙도가니에 소금 넣고 소금 되게 끓여가지고 국자로 퍽 퍼가지고 붓거든 이젠 아프지 않네요.  오늘 저녁 자고나면 딱지 떨어지고 낫는다. 화침(火針)도 그거요. 투가리에다 소금 끓여가지고 붓는 거, 신비의 효과는 그거요. 임파종도 마늘 뜸 뜨다가 끓여 부으면 살아요. 산에 올라가다 15분짜리 3시간 뜨고 또 뜨고(족삼리穴)…
    인산의학쑥뜸
  • 뜸자리 가려운 건 습(濕)이거든.
    ※뜸자리 가려운 건 습(濕)이거든. 고름 원료. 재수북 깔고 15분짜리 뜨면, 처음 1분 2분 짜리 떠서 재 수북하면 15분짜리 뜨는데 밑에 가렵던 게 살이 전부 탄다. 그럼 싹 없어져. 한 15분짜리, 극약먹고 죽을 때, 떠놓고 바로 우유국 먹잖아? 사람의 정신력이 무서운 게,  뜸 15분은 온도 얼마, 화독이 얼마다, 심장 체온 36도인데 뜨면 온도가 몇 갑절이다. 계산이 나오거든,  배창자 끊어져 피가 섞여 토할 때 살점이 나가도, 그 배창자 전부 만들 수 있는 피가 있어요. 뜸 30분 한 장이면 몇 분 후에는 창자가 이뤄진다.  고 시간 계산에 24시간이다, 12시간이면 음식 먹을 수 있다, 눈깜박 새 신경이 연속돼요. 시간 요하면 자극은 바로 나가요.  
    인산의학쑥뜸
  • 뜸뜰 때 사이다 찬물 다 해로워요.
    ※뜸뜰 때 사이다 찬물 다 해로워요.  그렇지만, 동양사람 등을 덥게 하면 등이 뜨수하니 잠이 잘 오고. 서양사람 배를 덥게 해야 탈 없고.
    인산의학쑥뜸
  • [re] 쑥뜸에 대한 몇가지 질문
    안녕하세요 양영진님 1. 1근이라면 600g인가요?    1근은 600g 입니다. 분쇄한 1근을 채에 쳐서 쑥똥을 제거하면 80g 정도가 나옵니다.    회원님들이 말씀하시는 1근은 쑥똥이 제거된 쑥을 말합니다. 2. 영구법 체험에 보면 보통 10근이상 뜸을 뜨는데 1근은 5분타는 뜸장으로 몇장인가요?    정확하게 세어보지 않아 지금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3. 영구법 공식에 보면 15분 뜸은 5분뜸 7장과 같디고 하는데 15분짜리 50장이면 5분짜리 350장이라고 계산해도 되나요?    15분짜리 50장이면 5분짜리 350장 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4. 요즘은 시중에 고약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고약을 구할곳이 있나요?    고약은 약국에 가면 쉽게 구하실수 있습니다. 문제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부담이 많이 됩니다. 주원장님께서 추천하는 방법은 뜸을 다 뜨신 연후에 딱지가 떨어질 때까지 고약을 붙이고 딱지가 떨어지면 생유근피를 잘 손질해서 붙입니다. 그리고 뜸자리가 동전만한 크기가 되었을 때 다시 고약을 붙이면 아주 좋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쑥뜸에 대한 몇가지 질문
    쑥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몇가지 질문을 합니다 1. 1근이라면 600g인가요? 2. 영구법 체험에 보면 보통 10근이상 뜸을 뜨는데 1근은 5분타는 뜸장으로 몇장인가요? 3. 영구법 공식에 보면 15분 뜸은 5분뜸 7장과 같디고 하는데 15분짜리 50장이면 5분짜리 350장    이라고 계산해도 되나요? 4. 요즘은 시중에 고약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고약을 구할곳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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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쑥뜸]역시 쑥뜸
    엄지발가락 발톱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은 이렇게한번 해보세요 제가 2002년 12월 25일부터 5차례(4일간) 은백혈에 2분에서 2분30초사이 뜸을 9장씩 뜨고 고약을 붙인지 한달 이제 다 아물어 갑니다. 이제 진물이나 고름은 나오지 않고 통증도 거의 없습니다 아직 딱쟁이가 떨어지지 않았지만 다 나은 느낌 입니다. 일년넘게 고생하던 생각을 하니 진작 이렇게 할것인데 하는 생각입니다. 발톱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이제 쑥뜸으로 물리치세요 (참고로 작년에 주원장님에게 메일로 문의한 내용이 무료건강상담란에 있어요)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할아버님. 뜸을 뜰 때는 반드시 "약쑥"을 써야 해요.  ※ 뜸을 뜰 때는 반드시 약쑥을 써야 해요.  다른 쑥을 "단전"에 놓고 뜨면 그 화독이 심장 까지 올라가서 숨이 떨어져요.  예전에 구례에 사는 젊은이 하나가 봄에 나물 해 먹는 "떡쑥"을 뜯어 말려서 곡지(曲池)를 뜬 적이 있었어.  "떡쑥'(인진쑥) 으로 뜨고 나니 저녁에 팔이 오그라들지가 않았어.  그래도 계속 뜨면 오그라들거니 하고 계속 사흘을 뜨니 영 굳어버렸어. 한 30살 되었는데 지금도 병신으로 살아가고 있어.  뜨는 것은 약쑥으로 뜨는 것이지 떡쑥 으로 뜰 수는 없어.  약쑥 자체가 그렇게 신비스러운 것인 줄 알아야 돼.  또 뇌막염으로 뇌가 완전히 마비된 사람보고 ''중완"만 떠보라고 한 일이 있었어.  그래서 그 사람이 조금씩 조금씩 여러해를 떴는데 완전히 정상인이 되어가고 있지.  또 지금 함양 이웃에 과부댁이 살고 있는데 그 과부댁은 자궁수술 같은 대수술을 몇번 해가지고 배꼽 아래를 째버려서 관원(단전) 자리의 흔적이 아예 없는 사람이야.  모두 엉망이 되어서 백내장․녹내장이 끼이고 했는데 병원에 가보니 눈알을 빼고 다른 것으로 바꾸면 몰라도 다른 치료는 불가능하다고 했어.  눈알을 빼서 바꿀 형편도 못되고 藥으로는 도저히 못고치니까 어쩔 수 없이 밤낮 눈을 앓다가 마침내 두 눈을 다 못 쓰게 되었어. 어린 자식들 데리고 집안이 다 끝나가는 형편이었는데 그 과부댁이 우리 안식구하고 같이 교회에 다니는 사이라. 아무리 울고불고 밤에 자지 않고 기도를 드리지만 어디 나아야지.  안식구가 꼭 살리고 싶어 내게 물었어, 엉망이 된 단전에는 뜨지 말고 중완에 뜨라고 했어. 뜸이란 것은 약쑥이 신비이고 불의 온도가 신비인데 불의 온도가 약쑥의 신비를 눈까지 끌고 갈 수 있는 법이지. "단전"에 떠야만 그것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중"완에만 떠도 그것이 가능해.  그 과부댁의 신경조직이 웬만하니까 그 조직을 타고 눈까지 갈 것이니 악착같이 떠보라고 했어. 이제는 막다른 골목이고 돈은 없고, 하지만 눈은 떠야 하니 그걸 뜨다가 죽어도 해본다고 15분짜리 뜸을 한 50일을 뜨니까 눈이 보인다고 해요.  그래서 그 여자가 지금 돋보기도 안쓰고 농사짓고 아무 걱정 없이 잘 살고 있어.  단전을 가지고 눈을 고쳐왔는데 중완 만 떠서 눈을 고친 것은 그때가 처음이라.  정신을 맑히기 위해서도 중완을 뜨면 좋아요. "중완혈"이 좋다는 말이지. 뜸을 오래 뜨면 약쑥의 신비가 온도를 따라서 심장부로 들어가는 모든 신비의 조직을 완전히 재정비해주지. 아주 바보 천치가 하니 있었는데 3년 동안 단전 에 애를 쓰고 뜨더니 뇌막염이 완치되었어.  거기다가 정신이 맑아져서 마음이 영(靈) 해져요. 그 놈의 마음이 신화(神化) 되어 영물(靈物) 이 되어가는 거지. 사고력이 완전히 달라져 딴 사람이 되는 방법은 "약쑥" 의 힘밖에 없어. 원자탄으로 죽어갈 때도 그것밖에는 도리가 없어.  약 먹고는 치료가 불가능해. 중완․관원에다가 악착같이 떠야 그 독이 풀리게 되어 있어. 원자탄으로 죽어가는 사람을 떠보지는 않았지만 20살 시절에 이런 일은 경험한 적이 있어요.  세상에 몹쓸 열병이 동네에 들어와 젊은이들이 마구잡이로 죽어나갈 때 일가사람이나 또 다른 아는 사람한테 직접 쫓아가서 "약쑥"으로 "중완"에다 7분․8분짜리를 막 떠 제꼈지.  열병으로 전신이 불덩어리가 되어 죽어가니까 '뜸' 이 뜨겁다고 못견디지는 않았지. 그렇게 떠주니 확실히 열(熱)을 뽑아내. 뽑아내는 증거가 무엇이냐하면 5장내지 6장 뜨게 되면 불덩어리 같던 머리에 열이 식고 눈이 보여.  아주 열이 심해서 눈을 못 보는데 '뜸'을 뜨면 보인다고 해요. 내가 그걸 보고, 또 그런 사람 여럿을 떠보고 아무리 원자의 무서운 힘도 이 '약쑥' 15분짜리 뜸을 능가하기는 어려울 거다 했지.  원자탄에 죽어가는 걸 아직 떠보지는 못했지만 극약을 먹고 창자가 다 끊어져 죽어가는 사람을 산소호흡 시켜놓고서 중완에다 15분짜리 뜸을 뜨는데 석장을 뜨니 넉장만에 의식을 되찾아 고함을 쳐. 그래서 산소공급을 그만하라고 하고 5장째 뜸불을 올렸지. 왜 5장을 뜨느냐고 물어서 오장(五臟) 의 조직을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5장을 떠야 한다고 했어.  극약을 먹은 사람이 은단 사장 조 모씨의 아들이야. 그 당시에는 그 일이 물의를 일으켰는데 어떤 미친 영감이 와서 죽어가는 조사장 큰 아들 배 위에다 뜬다고 그러는 거지.  그런데 이 미친 영감이 와서 그 놈을 살려놓으니까 약사여래(藥師如來) 라고 그래. 그 사람들 노는 것이 시간시간 바뀌는 게 변덕이 그렇게 심해. 내가 우유를 끓이라고 하니 미치긴 되게 미쳤구나 하지.  창자가 다 끊어진 사람 먹으라고 우유를 끓여라 하니 있을 수 있는 일이야? 다른 사람이 그러면 나도 웃을 거야. 그렇지만 남이 웃거나 말거나 난 할 수 있으니까 하는 거지.  창자를 재생시킬 때에는 뱃속의 피를 싹 거두어들여 중완에다 집결시켜요. 온도가 36도 7부에서 이루어진 창자가 36도 7부에서 재생되는데에는 12시간이 걸리지만 뜸의 온도가 150도 이상이 되니까 5장 뜨고나면 창자가 완성이 돼.  약쑥의 불의 힘이 신경을 회복시킨다고 보겠지만 나는 "약쑥"의 "영력"을 믿어요. 미아리에 살 적에 원화당에 가서 강화약쑥을 한 트럭 싣고 와서 약쑥의 힘을 실험한 적이 있어. 실험을 해보니 약으로 먹어서는 안되고 불을 붙여야 돼. 화생신(火生神)이거든.  불 속에서는 신(神)이 생(生)하게 되어 있어요. 창자의 신경은 신(神)이 왕래하는 길인데 영력(靈力)으로써 그 조직을 완성시키니 저절로 회복하게 되어 있어. 그러면 부처는 어떠할까? 부처는 원래 대근기이기 때문에 조직이 특별히 강해요.  그런 무서운 양반이 숨을 내쉴 때는 전류가 몇천 촉씩 왕래할 수도 있어. 우리는 한촉이 왕래해도 열병에 걸리지. 그 양반이 흡수하는 전류는 신경의 원력(原力)을 따라서 하나하나 구슬로 맺히는데 그것을 영주(靈珠)라고 해.  그런데 영주, 즉 사리가 이루어지려면 핵소가 필요해요. 핵소라는 색소는 전분이 분자로 화(化)해가지고 색소로 변화할 적에 마지막으로 집결되는 것이야. 핵소가 바로 사리를 이루어요.  사리에는 3종류가 있는데, 음(陰)사리, 양(陽)사리, 음사리와 양사리 속에서 나오는 정(正)사리야. 석가모니는 정시리를 가지고 있지.  선사(禪師) 중에는 양사리도 있고 음사리도 있어.  정사리는 핵소의 힘으로써 신경에서 왕래하는 원력에서 생기는 거야. 내가 어렸을 적에 석사모니가 앉아있는 것을 눈으로 보고 석가모니 몸 속에 원력을 따라 다니는 핵소가 전신에 사리를 이루는 것을 보았지.  저녁에 사랑방에 혼자 가만히 앉아있으면 할아버지가 주무셔도 나는 앉아서 그것만 생각하고 있단 말야. 할아버지는 손주보고 빨리 자지 않느냐고 그러시지.  "할아버지, 왜 그러세요"하면 "이놈아, 너만 곁에 있으면 내가 아주 화끈화끈해서 잠이 대번 오는데 네가 나가있으니 서늘해서 잠이 깨지 않느냐"하셔. 그래서 "할아버지는 날 화로로 쓰시냐"고 했지.…웃음… 할아버지는 "이놈아, 넌 불덩어린데 이불 속에 너만 집어넣으면 불이다"하시며 아주 못 가게 붙들고는 "너는 여기서 꼭 자라"하셔. 그러면어디 한번 혼이 나봐라 싶어 오주이 마려우면 냅따 오줌을 싸제껴. "에이, 뜨거라"하시면 다른 요를 꺼내시지.  이건 손주가 어떻게 귀한지 5대 양자 든 집에 나서 할아버진 손주를 금(金)보다 귀하게 여겨. 어려서 나는 꼭 미친 사람 같았는데 내가 앉은 근처에는 나무에 단풍이 안 들 지경으로 몸에 화기(火氣)가 강했어. 영덕사에 있을 때 늙은이 하나가 천일기도를 드리는데 자기는 추워 죽는다고 자꾸 불을 때더군.  나는 그 높은 천마산 꼭대기에서 겨울을 나면서도 불을 안 대고 살았어. 추위가 어느 정도냐 하면 물을 떠오지 못해. 물 더오면 대번 그릇이 터져버려. 난 거기서 발을 벗고 겨울을 났지. 웃방에 있던 영감이 내 방에 오면 앉지를 못해. 서서 떨다가 대번 달아나버려.  그 영감 얘기가 자네는 도대체 어떻게 생겼길래 그릇에 물 떠가지고 들어가면 그릇이 다 얼어터지고하는데 거기서 지금 살고 있느냐 하지. "그게 뭐 대단한가요. 옛날에 송우암(宋尤菴)도 겨울에 불을 안 때도 뜨끈했다고 하는데 내야 우암보다 더하지 않겠어요"했지. "그래 참말로 더하다. 우암도 그런 데 갖다놓으면 대번에 얼어죽겠다.  " 그래서 "석가모니는 이런 데에서도 춥지 않을 겁니다."하니 "너보다 더할까보냐"하는 거야. 그게 얼마나 모자라는 소리냐. 그 대근기, 천상에서나 유아독존자(唯我獨尊者)가 자네보다 더할까 하는 게 말이 되겠어? 안 봐서 그래. 바로 그런 것이 영력(靈力)이야. 몸의 온도가 극도로 높아서 옆에 있는 사람이 옷을 입고 앉아있을 수 없으니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인간인 거야.  나는 젊어서 며칠을 굶으면서 눈 위에 잤어도 별일이 없었어. 그러다가 북만주 눈 속에서는 몸이 얼어붙은 일이 있었지. 영하 45도가 넘으니 얼었거든. 전신이 이런 불덩어리도 어는구나 하고 경험했지. 어려선 내가 전신이 불이야. 독사가 날 물면 독사가 죽어요. 독사의 독이 내게 있는 영독(獰毒)을 당할 수 없으니 그런 거야.  내가 묘향산에서 채약을 할 때 절벽으로 돌아오는 길을 걸은 적이 있어. 딱 한 사람만 다닐 수 있는 길인데 무서운 산돼지와 길 복판에서 딱 마주쳤어. 그러면 둘 중에 하나는 죽어야 해.  돼지는 사방이 절벽이고 또 돌아서면 내게 맞아죽을 것 같고 어쩔 줄을 몰랐지. 난 구경거리가 생겼으니 딱 마주서서 그 놈을 가만히 보는데 그 놈이 영력에 질려가지고 뼈가 가루가 되도록 오그라들어. 바짝 오그라들어서는 절벽에서 떨어지는데 떨어지면서 고함도 못 쳐.  이 놈을 내가 죽였구나 싶어 떨어진 곳에 가보니까 피투성이가 된 그 놈이 내가 오니까 도망질을 해요.  보통 인간도 약쑥으로 오래 뜨면 종내는 영력이 강해져요. 석가모니도 과거의 오랜 시간 동안 쌓은 것이 있으니 그렇게 된 거야. 나도 전생에 몇겁을 거쳐 이룬 것이라. 금생에 내 힘으로 이렇게 될 수는 없거든.  보통 인간도 약쑥으로 밤낮 떠서 육신의 온도가 최상에 달하면 그렇게 될 수 있어요. 영력을 가진 영초인 약쑥은 그렇게 할 수 있는거야. 몸이 덥다는 것이 근본이 아니고 광명을 이루고 있는 것이 중요하지.  내가 있는 절에는 내가 떠나기 전까지는 대광명(大光明)이 있어요. 밤에도 낮 같은데 내가 떠나면 없어지니 그 광명이 내게 있는 거야.  온도란 불이라. 불 속에는 광(光)이 있어.  또 영(靈)은 영명(靈明)하여 명(明)이 있으니 광명이 이루어지게 되어 있어. 약쑥이란 영초니까 사람의 영력을 키우고 쑥뜸의 온도는 신경에 강자극을 주어 몸이 더워져. 몸이 더워지면 온도가 상승하는 힘을 따라 광(光)이 자꾸 생기는 거야.  내가 있는 데서 서기(瑞氣)가 어디까지 뻗히냐고 다른 사람보고 물으니 백길은 넘는다고 해. 하늘이 환하고 그 위에는 구름이 늘 돌고 있다고 해요.  하등인간도 약쑥으로 오래 뜨는 동안에 온도가 상승하면 온도를 따라 광(光)을 이룰 수 있어. 대광불(大光佛), 대광여래(大光如來)가 안 될 수가 없어.  방광여래(放光如來)가 되는 날이면 대각(大覺)을 이룰 수 있는 시기가 와요. 그 사람은 대각(大覺)을 이루고 마니까. 그러면 그건 진짜 불(佛)이 되는 것이라.  내가 어려서 철없이 말하기를 앞으로 인인불(人人佛)이요 가가불(家家佛)이 될 수 있다고 했어.  이 지구에서 사람마다 부처되고, 집집이 불(佛)이 있을 수 있어. 그 이유는 앞에서 말한 바로 그것이야. 단전에 뜨게 되면 삼백년을 살든지 오백년을 살든지 그 광(光)을 축적해서 이룰 수 있어요. 우주의 광을 다 흡수해가지고 이루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 힘을 몸에서 키워서 이룰 수 있어요. 그래서 내가 책에다가 거짓말이 아닌 참말인 영천개발(靈泉開發)을 썼어. 그 글은 참말이야.  그래서 인인불이요, 가가불이란 그 세계가 이루어질 때까진 영천개발을 해야 해요. 인인불 가가불인 세계는 신인세계(神人世界)라. 나는 그 세계가 오는 것을 바라고 이 세상을 떠나는 것이야. 앞으로 신인세계를 이룰 수 있는 비법이 바로 그것이야.  '신약(神藥)'에는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죄다 열거하지 않아서 그렇지만 꼭 되는 것이라. 광명을 이룰 수 있는 힘이 거기서 축적이 되니까. 자, 그럼 이제 경험담이나 나누도록 해요. 나는 가봐야 겠어.   
    증득의장영구법
  • ※癌에는 마늘이야. 살겠으면 부지런히 먹어 간암 처방대로 탕약 먹고 마늘 구워서 죽염에 먹어. 뜸은 대여섯 달 후에 간암이 나은 연에 봄에 뜨고. 그때 봐서 건강하면 단전만 뜨고 시원찮으면 중완 뜨고, 뜸을 미련하게 하면 도리어 또 고생만 해. 암에 뜸뜨는 건 명 재촉하는 거 돼. 건강회복 후에 뜸이지. 뜸은 뜰수록 좋아.  족삼리는 위경락 간경락이 같이 통해요. 태중 간도 좋아지고 위도 좋아지고. 뜨고 나니 통증이 생긴다 건 자각증상, 잠복 됐는 게 전부 들고 일어나니 그런 거. 병엔 몸도 이기고 마음도 이기고, 본인의 힘을 도와주는게 약인데 본인이 이길 힘이 없으면 뭘 도와줘? 몸하고 마음이 병을 이겨야 약이 그 이기는 힘을 도와주거든.
    인산의학쑥뜸
  • 8분짜리 뜸.
    ※5분짜리 뜸하고 8분짜리 뜸하고는 차이 커요. 힘드는 거 뜨거운 거 별 차이 없는데, 효과의 차이는 크거든.
    인산의학쑥뜸
  • *뜸뜨면 영력이 커진다, 이건 내가 밝히는 법이라. 절대 예외 없다.*
    인산학생각의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