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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폐(肺). 폐(肺腺). 기관지(氣管支)의 제병 ① 폐암(肺癌). 폐염(肺炎). 기관지염(氣管支炎). 폐적식분(肺積 식분) 등의 각종 폐병(肺病), 폐선병(肺腺病) 가) 위의 공통 치료방으로는 검은 염소나 토종 누렁개를 이용한 처방을 쓴다. 먼저 검은 염소나 토종 누렁개의 무게가 30근 정도 되는 것을 준비한 다음 털을 뽑고, 똥을 제거하고, 기름기를 제거한 뒤 머리. 발. 창자 등을 그대로 두고 큰 솥에 모두 한 데 넣은 다음 이를 달여서 식힌 뒤 위에 뜬 기름을 걷어내고 더운 물을 더 부은 뒤 다음의 약재를 준비하여 함께 넣는다. 곧 가미절채보폐탕 1 백 첩, 금은화 2근, 생강 큰 되로 1되, 토종 마늘 1접, 파뿌리(흰부분) 30개, 은행을 불에 볶아 살짝 빻은 것 5홉을 같이 넣는다. 그런 다음 이를 푹 달여 엿기름을 두고 삭혀서 조청을 만든다. 그런 다음 원감초 2냥, 생강 5돈, 오미자 3푼, 복어알을 5번 이상 생강 법제하여 분말한 것 5푼을 함께 달여서 차를 만들어 여기에 죽염가루 5돈을 탄 뒤 이 차에 위의 조청을 하루 3번씩 복용한다. 폐의 제병에는 절채보폐탕(117페이지)만을 써도 된다. 위의 복어알은 폐병 등에 걸리지 않은 무병자가 복용하면 위험하니 극히 주의해야 한다. ※가미절채보폐탕 : 決明子( : 볶은 것) 5돈, 토 이 중 백개자(백개자)를 구할 수 없을 때는 황개자(황개자)로 대용(대용)한다. 위의 지네( ) 법제법은 프라이팬에 생강 2근을 깨끗이 씻어 가늘게 썬 것을 펴고 그 위에 지네 5 냥을 퍼 얹은 다음 이를 푹 진다. 생강이 약간 타서 연기가 날 때쯤 지네만을 골라내어 쓴다. 지네의 머리와 발은 약이 되는 것이니 버리지 않도록 한다. 나) 폐암. 폐염.기관지염의 또 다른 처방으로 좀더 간편한 것은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곧 은행. 살구씨. 호두의 기름을 내어 그 기름에 소혓바닥을 볶아 복용한다. 그 구체적 방법은 은행(열매) 큰되로 2 되, 살구씨(행인) 1 되, 호도살(호도육) 2 되를 한 데 두고 절구에 살짝 찧어 밥위에 얹어 쪄서 말리곤 하는 것을 3 번 반복한 다음 다시 볶아 기름을 낸다. 기름을 짤 때 갑자기 힘을 가하면 기름 보자기가 터지기 쉬우므로 서서히 압력을 가하여 기름이 완전히 짜지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런 다음 소혓바닥 1 개를 얇게 저민 다음 프라이팬에 위의 약기름을 적당히 두고 오래 볶아서 완전히 익힌 뒤에 매(매) 식사 전 약 30분 전에 조금씩 복용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나을 때까지 여러 번 더 만들어 먹는다. 그리고 위의 처방과 함께 그 보조약으로 앞 가)의 가미절채보폐탕을 겸복한다. 어린아이의 폐염(폐염).기관지염(기관지염)은 위의 약기름만으로도 그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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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폐암(肺癌), 기관지암(氣管支癌), 대장암(大腸癌) 치료법  검은 염소, 토종 누렁개 중 한 가지를 택하여 제조한 조청약을 복용하며 오핵단(五核丹)을 겸복하고, 삼보주사(三寶注射)도 놓으라.  삼보주사는 삼보수(三寶水)에 토사향(土麝香) 1푼과 토웅담(土熊膽) 반푼(半分)과 토우황(土牛黃) 일리(一?)를 타서 고운 천에 걸러서 찌끼가 없게 하여 혈관에 주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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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결핵늑막염(結核肋膜炎), 어혈(瘀血)늑막염, 폐선(肺線)늑막염, 기관지(氣管支)늑막염 공통 치료법  집오리 한 마리를 털, 똥만을 제거하고 머리, 발, 창자 등은 그냥 두고 오래 삶아서 식힌뒤 기름기를 제거하고, 금은화(金銀花) 1근반(一斤半)과 옻나무껍질말린것(乾漆皮) 1근(一斤)과 오공(蜈蚣) 법제한 것 3백마리를 한데 두고  오래 달인후 찌꺼기는 버리고 약물이 한 되 가량되게 다시 졸여두고 조금씩 복용하라.  오리 한 마리에 완쾌되지 않으면 서너 마리까지에는 완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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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기관지병(氣管支病), 폐선병(肺線病), 폐병(肺病), 늑막염(肋膜炎),  대장병(大腸病), 식분증 (息賁症) 등 폐, 대장 질환 공통 치료법  흑고양 황구 조청약(黑羔羊 黃狗 造淸藥) 검은 염소 (黑羔羊 ), 토종(土種) 누렁개(黃狗)의 무게 각각 한 마리에 三十斤의 표준처방이니 스스로 헤아려 하라. 개고기를 꺼리는 집에서는 검은 염소만으로 해도된다.  털을 뽑고 똥을 버리고 기름기를 제거하고 머리, 발, 창자를 모두 한데 두고 달여서 식은 뒤에 기름을 거두고 더운 물을 더 붓고 뒤의 가미절채보폐탕을 넣고 달여서 엿기름을 쳐서 삭혀서 조청을 만들어 두고 뒤이 차와 함께 하루 세 번씩 복용하라.  가미절채보폐탕(加味截瘥保肺湯) 별갑 볶은것(鱉甲炒) 一斤, 하수오(何首烏) 一斤, 지율분(地栗粉), 상백피(桑白皮), 맥문동(麥門冬)... 심 발라 버린것. 신곡 볶은 것(神曲炒), 맥아 볶은 것(麥芽炒), 인삼, 백미(白薇), 하초동충(下草冬虫), 행인(杏仁) 껍질 까고 뾰쪽한 끝을 떼어비린뒤 볶은 것 각각 반근(半斤), 상품 녹용(上鹿茸) 반근(가난한 이는 제외해도 되다) 도인(桃仁) 껍질을 벗겨 볶은 것 3냥 숙지황(熟地黃) 상품 1근, 산약(山藥) 1근, 산수유(山茱萸) 반근, 백복령(白茯笭), 상품 택사(澤瀉),모란(?) 각 5냥, 마른옻껍질 3근, 백개자 볶은것(白芥子炒) 2근, 오미자(五味子) 반근, 생죽(生竹) 1되, 큰 대추 1되, 생강법제한 지네(蜈蚣) 5냥.  ♦백개자를 구할수 없을 때는 황개자(黃芥子)로 대용(代用)한다.  ♦지네법제법= 프라이팬에 생강 2근을 깨끗이 씻어 가늘게 썬 것을 펴고 그위에 지네5냥을 펴놓고 찐다. 생강이 약간 타서 연기가 날정도로 찐다음 지네만을 골라 쓴다. 이때 주의할 것은 지네의 머리와 발은 약이 되므로 버려서는 안된다.  ♦차 만드는법= 원감초(元甘草) 2냥, 생강 5돈, 오미자(五味子) 5푼, 복어알을 볶아(河?卵炒) 분말한 것 5푼을 달여서 대나무 소금(竹鹽) 3돈을 타서 하루에 세 번씩 앞의 약과 함께 복용한다.  ♦복어알은 무병자(無病者)에게는 위험하니 특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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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위경련(胃痙攣) 가슴앓이에 가미대칠기탕(加味大七氣湯)  술과 초를 반반씩 섞어서 삼능(三稜)과 봉출(蓬朮) 각 2돈(各二錢)을 함께 담았다가 말린것, 청피(靑皮), 진피(陳皮), 길경(桔梗), 곽향(藿香), 익지인초(益智仁炒), 향부자(香附子), 관계(官桂), 원감초(元甘草) 각 1돈(各一錢), 형개수(荊芥穗) 1돈반(一錢半), 건강(乾薑)을 검게 볶은 것 2돈(二錢), 생강 5쪽(五片), 대추 4개를 달여서 복용한다.  신종산(神宗散)을 대칠기탕(大七氣湯)을 달인 약물에 복용하고 그렇지 않으면 대나무소금(竹鹽)으로 만든 알약을 콩알만한 크기는 30개, 오동나무 열매만한 크기는 50개를 역시 대칠기탕을 달인 물에 복용한다.  대나무소금(竹鹽) 알약을 만드는 법은 부인 자궁암편 참조 대나무소금(竹鹽) 1냥, 계란 고백반(枯白礬) 1냥, 식소다 1냥을 복용할 때마다 합해서 20회에 복용하라.  이것은 오래된 육체(肉滯)에서 오는 위궤양, 위암등에 쓰고 심하지 않은 위장병에는 대나무소금을 뺀다(제조가 어렵고 귀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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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유아(乳兒)가 젖과 돼지고기에 체(滯.)하면  혹 유아(乳兒)가 젖에 체(滯)하면 위기(胃氣)가 상하여 위 신경(神經)이 허약해지므로 음식을 먹을 때 마다 자주 체하게 된다.  따라서 돼지고기에 체하면 위(胃)의 상처가 심하여진다.  그 원인(原因)은 해(亥)는 인과 합(寅亥合)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인(寅)에서 생장(人生於寅)하고 인(寅)은 해(亥)에서 장생(長生於亥)한다.  또 사람의 마음(心?)은 자(子)에 서 개벽하고 해(亥)에서 폐쇄되는 까닭에 하늘은 해(亥)에서 폐쇄되고 자(子)에서 개벽한다.  子는 사계절(四季節)의 동지(冬至)에 해당된다.  그러므로 납제육(臘猪肉)과 그의 기름은 약으로 사용된다.  그러나 돼지고기에 체한 것은 어린이에게 있어서 더욱 불길(不吉)하다.  그것은 기운의 순환작용이 막힌 까닭에 기(氣)가 통하지 못하면 정신이 명랑치 못하여 어린이의 발육과 발달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오랜 뒤에는 위암(胃癌)으로 고통을 받는 수도 있다.  따라서 제육체(猪肉滯)는 위암의 시초라 할 수 있고 모든 암(癌)에도 시초적인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위(胃)가 냉(冷)하면 담(痰)이 성(盛)하고, 음식을 과식하면 위하수(胃下垂)와 위확장증(胃擴張症)이 생기고 자극성(刺戟性)이 많은 것을 먹으면 위궤양(胃潰瘍)과 위종(胃腫), 위옹(胃癰)이 발생한다.  돼지고기로 인한 위암 음양학(陰陽學)상 인해(寅亥)는 상합(相合)하므로 돼지라는 동물은 사람에게 여러모로 유익하다고 한다.  그러나 10살 미만의 어린아이(孩童)는 아직 원기가 왕성치 못하기 때문ㅇ 아무런 도움이 못될 뿐만 아니라 도리어 해롭다고 한다.  그러므로 어린시절에 돼지고기에 체하면 좀체로 낫지 않고 심지어는 위암으로까지 발전된다 인(寅)은 곧 인(人)이나 10살미만의 어린아이는 인(人)이라 하지 않고 해(孩)라 한다.  ‘孩’하는 글자의 子는 “어린 것”을 의미하고 亥는 음양학상 해형해(亥刑亥) 삼형살(三刑殺)이므로 “해롭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아시절에 제육체(猪肉滯)로 생기는 위암은 치료가 어렵다.  만일 수술을 하더라도 七,八개월이 지나면 재발되어 재수술(再手術)도 안되고 약물치료(藥物治療)도 안된다.  각종 난치병에는 중완혈(中脘穴)에 뜸(灸) 삼천장을 뜨면 신비(神秘)한 효력을 얻는다.  제육체로 발생한 위암에는 중완혈에 어른은 뜸 오천장과 약물(藥物)로 같이 치료하고 그 외의 암병은 뜸 삼천장에 약물치료를 겸하면 치료 가능하다.  ♦약물치료(藥物治療)로는  첫째, 삼보주사(三寶注射)  둘째, 오핵단(五核丹)  셋째, 삼보링겔주사(三寶링겔注射)  넷째, 목향(木香), 원감초(元甘草) 각 1냥, 생강 5돈을 달여서 죽염(竹鹽) 3돈을 타서 하루에 세 번 복용한다.  위와 같이 돼지고기의 체(滯)는 악성병(惡性病)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지만 한편 해독제(解毒劑)로도 사용할 수 있다.  즉 돼지고기와 그의 내장국은 아편중독(阿片中毒), 부자독(附子毒), 공해독(公害毒), 가스독에 효력(效力)이 있고 또 그의 지방질(脂肪質)은 방한(防寒)에도 좋은 역할을 한다.  닭고기의 체(滯)도 오래 되면 불리(不利)한 병증(病症)을 유발한다. 닭고기는 손괘(?) 에 해당되어 바람을 동하는 물체이다.  몸에는 해로우나 맛은 일미(一味)이다. 어릴때에는 잘 먹는데 만일 체하면 치료가 잘 안되고 구체(久滯)가 된다. 닭고기는 기(氣)를 손상시키는 음식이다.  그 이유(理由)는 동양사람은 황색인종이므로 중안 토기(中央土氣)에 속(屬)하였고 서양 사람은 백색인종이므로 서방 금기(西方金氣)에 속(屬)하였다. 따라서 서양 사람은 금기(金氣)를 만나면 기운(氣運)이 생기고 또 기운이 보(補)하여진다.  동양 사람은 그와 반대로 흙이 금을 생(土生金)하는 원리에 따라 그의 기운이 손상된다.  또 북지 사람(北地人)은 흑색인종(黑色人種)으로 북방 수기(北方水氣)에 속하였다.  닭고기는 금기(金氣)에 속하여 금은 물을 생(金生水)하는 원리에 따라 그의 기운을 보하는 음식물이 된다. 그리하여 동양 사람은 닭고기를 많이 먹으면 기(氣)가 손상되어 풍(風)이 동한다.  어렸을때 닭고기에 체하면 오랜 후에 구체(久滯)가 되어서 종말에는 간암(肝癌), 폐암(肺癌), 위암(胃癌), 신장암(腎臟癌), 심장혈풍증(心臟血風症, 심장 혈관이 붓는 병)이 된다. 또 닭고기와 돼지고기는 체하면 우선 염증(炎症)을 일으켜서 암(癌)까지 유발시키고 마침내 사람의 생명을 앗아간다.  치료방법은 목향(木香), 원감초(元甘草) 각 1냥, 생강 1냥을 달여서 죽염(竹鹽) 3돈을 타서 하루에 세 번 식전 혹은 식후로 복용한다. 또 지렁이재(地龍灰) 2돈을 타서 복용하면 더욱 효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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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글 속에 슬픔이 있다기에
    작 가: 박 종주 내 글 속에 슬픔이 있다기에      선술집에서 만난 벗이 술기가 오르더니 나더러 슬픔이 가득하다 합니다 아무리  생각을 조아려도 시린 가을 하늘빛과 청잣빛 바다만 밀려오고 나는 하나도 슬프지 않다 해도 벗은 내 짧은 시에 눈물이 난다고 합니다 외로움이 슬픔일까요 꾸역꾸역 살면서   쓴 약 마시듯 들이키는 술잔도 슬픔일까요 나는 하나도 안 슬픈데 벗은 나 더러 슬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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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기도
    詩人: 朴 宗柱 아침 기도     새벽으로 하여 일어서는 찬란한 햇살이고 싶다 밤새 소리 없이 내린 빗줄기에 내 가난한 마음 말끔히 씻어 맑게 비치는 사랑이고 싶다 익어가는 열매처럼 내 여린 마음도 붉게 익어 꿈을 채우는 나날이고 싶다 지금은 긴 염원으로만 채우는 여린 기도 언제인가 찾아 올 주검 앞에 숙연 해 할 오늘을 채우고 싶다 여운:하루하루를 살면서 진솔 하게 살아간다면서... 때론, 숨기는 法 후려치는法 후벼 파는法 그러므로 쌓여가는 모순의 찌꺼기들... 앙금처럼 가라앉은 그 빛깔 어둠 속에 팽개친 채로 허탈 웃음으로 넘길 수 있을까? 때론 넘어져 울고, 키 크고 속없는 아이처럼, 철없이 웃고, 그러다 가끔은, 조그만 기쁨에도 감격 해하는 순박함이, 되살아 날 때……. 눈물 한 방울 흘려도 부끄럽지 않은 사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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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하루의 기원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고 느낄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고   부족한 것은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에 쓰여질 때 채워질 수   있다는 확신을 주시옵고 이 세상을 한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세상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눈을 주시옵소서   오늘하루를 인생에 주어진 모든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면   미움과 증오, 욕심과 아집, 시기와 질투, 성냄과 분노,      속임과 거짓 그리고 잡을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집착....   하루를 마치는, 아니 삶을 마치는 잠자리에 들면 모든것들이   헛되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이제는 새날 아침에 눈을 뜨고 여분으로 주어진 하루의 삶을   어떻게 살 것인지 열린 마음의 눈으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세상의 내일이 영원하더라도 우리의 내일은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오늘 하루는 사랑하기에도 너무나   부족한 시간임을 아쉬워 할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에 의해 이루어 지는   그림자이며 보이지 않는 것은 우리 마음의 그림자라고   모두들 알 것만 같은데...   어느누구도 간섭할 수 없는 나에게만 주어진 하루를, 뿌린데로     거둔다는 신실한 농부의 마음으로 아름답게 가꾸고 싶습니다.                                                            p.s.) 힘들었던 상황에서 썼던 글이었는데 글을 쓰고 나서 행복           해짐을 느꼈던 기억이 있습니다.
    교류의장일천편의 시
  • 이미지 강원도 탄광 기행.(아이들과)
    강원도 탄광 기행.(아이들과) 사해유와 납저유는 규폐,진폐증에 선약 입니다.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詩人: 박 종주 소록도를 녹동항에서 바라보며      박종주 왜 이제야 오셨나요 저 은은히 들리는 파도소리에 귀 기울려 봐요 한 점 놓치지 말고 恨 되어 넘실대는  소록을 보아요 하루도 쉬지 않고 밀리고 밀리어 그리움은 죄 없는 가슴만  헐었어요 홀로 오실 줄 알았어요 그런 슬픈 얼굴이야 어디 소록만 하겠어요 그깐 아픔일랑   돌팔매질 하듯  뿌리치고 가만히 귀 기울려 봐요 은은하지 하지않아요 저 파도 소리가 밀리는 아픔이야 어디 소록만 하겠어요 p.s:나환자 수용시설이 있는 전남고흥반도 아래 작은 섬 사슴을 닮아 소록이라 하였던가! 天刑의 고통과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아름다운 섬. 韓夏雲 詩人의 보리피리 詩碑가 있으며 南道 多島海를 끼고 청자빛 바다색 하며 어떠한 사소한 고통일랑 天刑을 이기고 살아가는 그 분들을 보면 이 세상 어떤 고통일망정 어쩌면 사치스런 넋두리 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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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물에빠져 기절한 사람, 기타 구급법  뜸으로 치료할수 있는 것은 물에 빠져서 기절한 사람, 목을 매어서 기절한 사람, 독사에 물려서 기절한 사람, 연탄개스에 중독되어 기절한 사람, 화상(火傷)을 입어서 화독(火毒)으로 기절한 사람 등인데 모두 중완혈(中脘穴)에 뜸을 뜨면 다시 살아나게된다.  뜸의 크기는 한 장 타는 시간이 15분~30분 정도 타는 것으로 15장을 뜨면 기절했던 사람은 다시 살아나게 된다.  만일 가슴의 온도가 조금도 없는 사람은 회생하기 어렵다 이 가운데 독사에 물려 기절한 사람은 물린 당처에 먼저 약 7분가량 타는 뜸장을 7장뜨고 중완혈에 뜸을 뜨면 15장을 뜨기전에 회생한다.  갑자기 기절하여 호흡은 있으나 의식이 없는 사람, 화상독으로 혼수상태에 있는 사람은 고무호스를 목안에 넣고 토종오이의 생즙을 내서 3홉만 먹여주면 서서히 회생한다.  주독(酒毒)에도 오이생즙 3홉을 복용한다.  또 화상을 입은 상처가 심하더라도 양잿물을 막걸리에 피부가 상하지 않을 정도로 타서 붓으로 찍어 자주 발라주면 곧 낫는다.  또 독사독과 연탄개스중독에는 동해산 마른명태 5마리를 오래 달여서 그 물을 마신다.  마른명태는 독사독 연탄독 뿐 아니라 각종약독을 제거한다.  그중 특히 연탄중독, 농약중독, 독사독, 지네독, 광견독에 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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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죽염 간장 장아찌(만들기)
    죽염 간장 장아찌(만들기)  ♣.죽염간장밭마늘 장아치   제조방법   1)재료   깐 밭마늘 한접 서목태 죽염간장 380ml 자죽염 분말      50g 식초            380ml 소주            380ml 황설탕            300g 빈 통하나 (4.8리터짜리)   2)제조순서      Ⅰ.깐 밭마늘을 빈통에 넣는다.      Ⅱ.용기에 설탕을 먼저 담은 후 큰 냄비에 부은 다음 사용한 용기에 소주를 담은 후 큰  냄비에         붓고 ,   같은 식으로 설탕, 서목태 죽염간장을 같은 용량으로 냄비에 부은 다음        마지막으로 자죽염 분말 50g 정도를 냄비에 붓고 잘저어준다,      Ⅲ.저어서 맛을 본 후에 맛이 괜찮으면 마늘이 담긴 통에 붓는다 . 이 때 마늘이 혼합된             물에 잠기도록 혼합물을 붓는다.      Ⅳ. 뚜껑을 닫고 한달 정도 숙성 한 후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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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황달, 흑달, 간위, 간종, 간옹, 간암, 간적비기에  고둥기름  간장염(肝臟炎)은 황달(黃疸), 간경화(肝硬化)는 흑달(黑疸)이라하며 간위(肝?), 간종(肝腫), 간옹(肝癰), 간암(肝癌), 간적비기(肝積肥氣)는 오적 육취(五積六聚)의 일부(一部)이다. 이 증상에는 고둥기름(小田螺油) 산포도뿌리, 넝쿨이 선약(仙藥)이다.  ♦고둥기름 내는법(小田螺取油法)= 고둥을 죽은 것 (死者)은 버리고 산것(生者)만 쓰는데 우선 물기(水分)가 없게하여 단단한 단지(甕器)에 담아서 땅속 단지에 엎어놓고 위의 단지와 아랫단지의 사이를 공기(空氣)가 새지않게 잘봉(密封)한다.  (공기가 새면 악취 惡臭가 난다) 그리고 위의 그릇은 터지지(破裂)않게 새끼줄로 동여매고 진흙(黃土)으로 두껍게 바른다. 그위에다가 볏겨 아홉가마니를 덮고 불로 태우면 약 八~九일정도 타게된다.  (지렁이재 만드는법 참조) 이불이 완전히 꺼진다음 땅 속에 묻은 그릇안에 고인 물(?)을 안전한 병(甁)에 담아두고 사용한다.  이 고둥기름과 산포도 넝쿨, 뿌리 달인물을 웅담(熊膽)대신 사용하는데 하루 세차례 복용하되 1차에 1홉씩 마신다.  이들 간장 계통의 병에 또다른 처방은 진웅담(眞熊膽) 3푼을 소주(燒酒) 반홉에 녹여서 마시고 솔잎(松葉)으로 땀을 내는 방법도 있다. 즉 솔잎 두가마니를 방바닥에 펴고 방바닥이 더웁게 불을 뗀다.  그리고 솔잎 위에 홑이불을 펴고 몸에는 엷은 옷을 입고 땀을 낸다. 약간 원기가 빠지는 것 같아도 탈진(脫盡)되지는 않는다.  또 땀을 식힐때에는 갑자기 식히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만일 주의를 소홀히하면 도리어 해(害)로운 수가 있다. 솔잎땀(松葉取?)이 신비(神秘)로운 것은 배 속(腹?)의 병균(病菌)인 염증(炎症)이나 자궁(子宮)의 병균인 염증이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가 솔잎땀을 내면 땀과 같이 증발(蒸發)하여 모공(毛孔)을 통하여 밖으로 나온다.  인체의 외부(人體外部)에는 우주의 공해(宇宙公害)와 병독(病毒)을 전염(傳染)하는 세균(細菌), 암병(癌病)을 유발(誘發)는 병핵소(病核素)등 산소중(酸素中)의 산핵소 (酸核素)를 침해(侵害)하는 요인(要因)들이 있어서 이들이 체내의 기(氣)가 약해짐을 틈타 인체의 내부(內部)로 깊숙이 침입(侵入)하게 된다.  솔잎땀(松葉取?)을 내게되면 증발(蒸發)하는 송지(松脂)의 기운이 모공(毛孔)을 통하여 체내(體內)로 들어가게 되는데 송지는 힘줄과 뼈 (?骨)를 튼튼하게 해주고 모든 기생충(寄生蟲)을 죽이며 썩은 살을 제거하는 동시 새살이 나오게 하는 작용을 한다.  인체의 내부(人體內部)에는 수분(水分)과 혈분(血分), 그리고 유분(油分)이 있는데 그의 병적(病的)인 발작(發作)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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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독사 구더기와 무지개 파리.
    독사 구더기와 무지개 파리. "인간과 약은 뿌리가 다르지 않으니 다같이 색소(色素)의 합성물이며, "살아서나 죽어서나 함께 있으니 살아서는 지상에 죽어서는 공간에 있게된다.
    신약의세계오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