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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약'(으)로 총 708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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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생의 관음불(觀音佛)이 지게꾼 이유       그래서 내가 젊어서 비명에 갈 짓을 하지 않는 건, 어려서 글을 한 자도 몰라. 그건 왜 모르느냐? 글을 알면 난 비명에 가. 세상에서 글을 아는 척하면 안되게 돼 있어. 그래도 어려서 문장이다. 두자미(杜子美)의 72격(格)을 알고 18연(聯)을 아는데 왜 글을 모를까? 어려서 율(律)을 한 게 잘한 율이 많아요.   지금은 어디 갔는지 없어져서 그러지, 그런데. 그건 왜 그랬더냐? 어려서 강희자전(康熙字典)을, 대여섯 살 시절에 외워 읽어 버렸어. 그러고 삼국지네 서한기네 이런 걸 되는 대로 모두 들고 보다 보니 글을 좀 알겠기에 그 다음엔 사서육경(四書六經)을 슬쩍 한 번 보고 말았는데.   글이라는 거이 오래 읽어 가지고 숙달이 되면 익어 버려요. 익을 ‘숙’(熟)자야. 위편(韋編)이 삼절(三絶) 하듯이 공자님 머리도 오래 읽어서 그 양반은 참 문성(文聖)의 대우 받게 돼 있어.   나는 내 아는 걸 믿음이 아니라, 내가 태어난 세상을 넘어가는 데는 아는 거 가지고는 도저히 안돼. 살아남을 길이 없어. 그래서 글을 일체 집어 버린 거라. 그렇지만 글은 다 알아. 이 불경(佛經)을 하동산(河東山)이 묘향산에 찾아왔을 때에, 금강경을 설(說)할 때에 그 하동산이 날 볼 땐 “과연 생불(生佛)이라는 말이 사실이다”하는 거라. 신(神)이 아니고 이렇게 알 수 있느냐.   그런데 그걸 어려서 그렇게 세상에 나타나면 살아남지 못해. 또 도망질 하면서 어떻게 그 세상을 피해. 무사히 피할 수 있는 게 지혜라. 그래서 나는 무사히 피했어.   지리산에 와서 함지박 깎을 때에 이승만이 어려운 시기에 나하고 아는 사람들 있어요. 장경근이도 그렇겠지만 이재학이나 김범부 나하고 잘 아는데   내가 그 세상에 나가면 이기붕이가 어느 날 몇 시에 죽는 걸 다 알며 행세를 어떻게 해. 그때에 어린 걸 데리고 도망질해서 지리산 속에 가,   지리산 속에서 함배기 파먹었어. 모든 도벌꾼들이 지리산 나무 싹 버혀[베어] 먹을 때야.   그러니까 나무 천지고, 바가지고 징판이고 함배기고 그건 내가 도끼질이 박사인데, 그거 안될 거 있나? 하면 다 되지.   그래서 거기서 함배기를 파고한 5년 넘어가다 보니 이기붕이 죽었다는 방송이 나. 그래서 애들 데리고 또 서울 올라간 거야.   그러면 내 생전에 보따리 들고 이사한 걸, 마누라를 얻은 후의 이사가 78번이야. 한 달도 못되어 쫓겨 나간 데가 많아. 돈 한푼도 없으니까 사글세를 안 내는데 하룬들 두나? 그 사람들이 하루 얼마에,   이자가 얼마인 걸 다 아는데 용서 있나? 쫓겨 댕기는 거라. 그런 세상을 살다가 정체를 밝히면 불행이 뭐이냐? 내 자신의 행복보다가 자식들까지도 남의 곁방살이를 면하게 된다는 것은 내겐 불행이라.
    인산학인산禪사상
  • 전생의 觀音佛은 히말라야서 한국으로       그러면 파모니(巴牟尼)는 왜 히말라야에 갔느냐? 그거이 황룡사 터의 원 뿌럭지[뿌리]가 히말라야. 그러니까 거기에 가서 탄생하신 거고.   나는 히말라야에서 천 리 이상 떨어진 곳에 와서 인도에서 전생의 관음불(觀音佛)이라는 인간이었는데. 거, 왜 이쪽으로 오느냐? 그건 석가모니하고 정반대라. 석가모니는 경주서 히말라야에 갔고 나는 거기서 한국에 와 태어났다, 그럼 석가모니는 영태고 나는 영태라고 할 수 없다. 그저 아버지 어머니 몸에서 태어났겠지.   그래서 내가 어려서는 전생의 대각자, 관음불의 후신이란 걸 어려선 알지만 내가 위대한 인간이라는 건 생각지 않은 이유가 뭐이냐?   난 위대한 인간 노릇 할라면 왜놈의 손에서 십자가를 져야 하고 또 코쟁이 앞에 광복 후에 십자가를 져야 하고 또 빨갱이한테 비명에 가야하고, 그럼 난 살수 없는 인간이라.   그렇게 어려운 시기기 때문에 거 지혜 없는 양반들은 괜히 날뛰다가 십자가 지고 모두 이러겠지만 아는 사람이 어떻게 그러느냐 그거야.   그래서 7살부터 내가 지게질 한 거야. 지게질엔 아주 연골[이골]이 돼 가지고, 요새 박사라고 하겠지. 지게질에 연골이 돼 가지고 아주 잘해요. 그래서 나는 노동엔 아주 상일꾼으로, 어디 가도 하등일꾼 노릇 안해요, 이런데.   그래서 세상의 일은 다 해. 난 7살부터 60 되도록 세상의 일은 안한 거 없어요. 그렇게 일을 잘할 적에 백두산에서 모든 각목을, 뗏목까지 다 운반하는 목부(木夫)도 여러 해 했지만 백두산에서 철도목을 8년을 깎았어요.   내가 깎은 철도목이 만주로 들어가더라. 만주 철로로 많이 갔어요. 그중에 썩어서 바꿔서 자꾸 채우니까. 그래서 내가 철도목을 8년을 깎았기 때문에 도끼질이 또 도사가 되었어. 그래서 이 지리산에 와서 몇 해 전에, 한 20년 전에. 아니 30년 전이지.   30년 전에 함배기[함지박]도 한 5년 깎아 먹고 살았어요. 도끼질이 귀신같은데 대패가 무슨 일 있어. 도끼로 깎아도 대패질 한 거 폭은 돼요. 그러고 넘어갔으니까 십자가가 내겐 없었어.   죽을 때에, 넘어져도 죽고 앉아도 죽을 때에 와서 십자가를 지울 리도 없고. 다 할 이야기를 하고 죽을 때에 와서 십자가가 뭐 올 턱이 있나?  
    인산학인산禪사상
  • 석가모니 전신(前身)은 경주의 파모니(巴牟尼)       경주에 가게 되면 황룡사(皇龍寺)가 있다. 황룡사 터는 석가모니 전신(前身)에 파모니(巴牟尼)가 있는데, 경주 황룡사터   파모니(巴牟尼)라는 사람이 수도하던 곳인데. 왜 파씨(巴氏)가 모니(牟尼)라고 했느냐? 각(覺)을 하고 보니까 당신 후신(後身)은 석가모니가 된다.   후세의 석가모니라 한다. 그러면 당신은 석가모니라는, 다음 세대에 당신이 가서 석가모니 된다.   그러면 그걸 당신 살아서 각(覺)한 후에 대각자 파모니야. 당신이 파모니라고 했다.   그래서 그 이름을 후세의 파모니로 알거든. 그래 황룡사 터에서 수도하던 파모니에 대한 기념 사찰이 황룡사라. 거 신라 때의 도사들이 그걸 사찰 정한 건데.   그러면 신라 때에 히말라야에서 석가모니가 도를 편 후에 꽃이 피기는 경주에 와서 꽃이 피었어요, 신라 말에.   그래 가지고 선사(禪師)가 많은 사람이 쏟아져서, 전라도에도 있지만 몇 사람 안되고,   거 앞으로 칠산 바다 도읍(都邑 ; 首都) 후에 전라도에 많은 사람이 나는데 그건 저 태평양에서 큰 산이 서해로 뻗칠 적에 그건 화구 분출 후의 얘기지. 그때 달라져요.   그런데 파모니라는 사람은 파씨(巴氏)인데. 각(覺)을 하고 난 후에 당신의 후신이, 석가모니가 후신이 된다는 걸 전제적으로 파모니라고 하고 전한 이름이라.   그래서 육신을 버리고 마야(摩耶) 부인 몸에 가서 영태(靈胎)한 분인데, 그래 영태한 후에 우협(右脇)으로 나온 분이라.   불가(佛家)에, 다 그 경전에 있는 말이겠지, 이런데. 그 이상, 세상에 아는 건 할 필요 없고. 그래서 그 양반의 전신(前身)이 파모니야. 파모니의 수도처는 황룡사, 황룡사 터고, 이런데.  
    인산학인산禪사상
  • 산(山)의 영(靈) · 기(氣) · 신(神)으로 도읍터 정해져       이렇게 육지와 해수의 모든 정(精)과 육지의 영(靈)과 기(氣)와 산(山)의 기(氣)요. 산(山)에는 영(靈)하고 기(氣)가 있고, 또 영(靈)을 보호하는 신(神)이 있고.   그래서 산(山)에는 모든 물에서 오는 정(精)하고 합해서 산(山)속에는 정기신(精氣神)인데, 그 정은 물이 있기 때문에 약하고, 산(山)에는 영(靈)하고 기(氣)하고 신(神)이라.   그러면 이 땅엔 어떻게 되느냐? 백두산에서 떨어져 내려오는데, 첫째 백두산이 1번지라면 2번지엔 묘향산인데. 묘향산은 어찌 되느냐?   묘향산이 모란봉까지 내려갈 적에, 평양을 만들 때에 1만년 도읍지라. 그건 서울은 이씨 5백년에 끝나지만 평양은 단군 천 년, 기자 천 년 해먹어도, 위만이 하다가 물러가도 김일성이도 해먹어요.  묘향산 고려 때에도 해먹었고, 계속 도읍지라. 그러면 묘향산은 모란봉을 위해서 묘향산인데. 그러면 만 년 도읍지라. 그 만 년이라는 건 숫자가 많아서 하는 말이지. 영원한 도읍지라.   다른 덴 다 임시 도읍지라. 그 중에 경주가 제일 오라고[오래 되었고], 그래서 그 산이 묘향산 떨어지고 구월산 떨어지고 그 번지수가 있어요. 거, 신의 세계라.   그래 내려오는데, 9번10번까지 오는데. 그러면 경주는 어찌 되느냐? 태백산에서 추풍령으로 덕유산을 일으키고 덕유산에서 후장을 놓을 적에 북으로 역행을 해 가지고, 계룡산이 생겨 가지고 계룡산이 다시 덕유산을 위해서 회룡고조(廻龍顧祖)라.  계룡산   그게 천 년 도읍지라. 그러면 덕유산에서 다시, 뒤에는 무주요, 앞에는 함양인데. 돌아오다가 백운산을 놓고 전라도를 등지고 내려와요. 그래서 반야봉에서 아주 등지고, 전라도를 싹 등지고 돌아오고 말아요.   그러면 그 백두산 천지에서부터 그렇게 힘 있게 동해로 내려오던 산이 전라도를 위해서, 왜 충청도를 위해서 천년 도읍지가 되고 전라도를 위해서 도읍지를 제대로 안 만드느냐? 그건 전라도에 칠산(七山 ; 七山島) 바다가 있어요.   칠산 바다가 도읍지라. 그 도읍이 끝난 후에는 다시 수양산 도읍지인데, 그때엔 저짝[저쪽] 서해에 다시 산이 나와. 그게 화구가 분출하는 거라.   그래서 여기엔 영원히 이쪽으론 저쪽하고 등지고 있어요. 저쪽에서 분출한 산이 생겨도 경상도하곤 담을 쌓게 돼 있어요. 그거이 자연이라.   그러면 그 산이 태백산에 와 가지고 그렇게 하고 경주에 왔는데. 경주에 와서, 히말라야에서 석가모니가 났다.   그 "석가모니"는 경주 사람이라. 그건 왜 그러냐? 석가모니   오늘은 모든 이야기를 종결하기 때문에 여기에 결론이 나오는데.
    인산학인산禪사상
  • 죽염과 색소세계에 대한 비밀     내가 소금은 그대로 먹어서는 안되는 걸 알기 때문에   지금 이 공해 속에서 공해에 대한 좋은 처방도 되고, 또 공해로서 공해로 이루어지는 이야기를 다 하면 그건 너무 어려운 소리라, 쉬우면서. 이 숨쉬는데 들어오는 공해.   O형은 적색분자(赤色分子) 속에 뭐이 있느냐? 천강성(天罡星) 독이 들어 있어요. 그걸 하루 얼마를 흡수하게 되면 O형 핏속의 진성은 어떤 임파선 속에서 어떤 병세가 시작한다.   그러면 허약한 부분에 가서, 12장부 속에 어디서 무슨 병이 온다. 그러면 O형 호흡에서 흡수하는 적색소의 분자 자체가 뭐이냐?   그 분자가 불속에서도 녹지 않는 분자 있어요. 그거이 적색소에서 이루어지는 분자라. 그건 왜 그러냐? 쇳물이면서 쇳물이 아닌 싹이 트는 분자가 있어요,   그속에. 이건 과학의 능력은 상상도 못할 이야기겠지. 그러고 또 A나 B형 속에 흑색분자가 이루어지는 거. 또 B형 속에는 청색 분자지.   청색소를 흡수해서 청색분자 이루어지는 거. AB형이라고 하는데 그 AB형은 태양인이 아니고, 태양인은 극히 드물어요. 그러면 태양인은 백색분자인데. 그 태양인의 백색분자 합성법은 그건 이 색소 중에 백색분자는 1만분지 1이 안돼요. 그건 가장 희귀한 체질이라.계속..   석가모니 뿌린 씨, 開花結實 위한 기록     그래서 이 태양인은 백색분자 흡수에 골몰하기 때문에 자연히 병들면 약이 없어요. 그러고 치료에 아주 곤란하고. 그래서 그 치료는 죽염이 된다. 그걸 내가 어려서 알기 때문에, O형도 화장부(火臟腑)가 더러 있어요.   그런데 그건 죽염이 된다. 죽염은 감기 같은 독감이 들었을 때에 생강, 감초 달인 물에 죽염을 타서 마셔 보고 땀을 좀 내봐요.   거기에 솔잎땀을 내면 열병(熱病)도 낫지, 이런데. 이렇게 죽염의 비밀이 많아요.   그런데 옛날 양반이 대나무에 넣어서 구워 먹으면 거기에 대한 비밀은 모르는 건 확실 해, 내가 어려서 보니까.   그러면 여기에 대나무는 그대로 쓰는 거지만 심산의 황토를 갖다가 백금을 이용해라 그거고.   그러면 백금성분이 그 통에서 금성분하고 합류해서 고열의 화기(火氣)를 접하게 된다. 그 다음에 소나무를 때라, 송진을 이용해라.   그래서 모든 비밀을 거기에다가 합성시켜 놓으면 앞으로 이 공해 세상에서 죽을 때에 꼭 필요해.   그래서 나는 이 공해 세상에서 죽을 때에 필요한 얘기를 지금 한 지 오라지. 그래서 이 죽염이 필요하다. 모든 색소세계에서 죽염은 어떤 색소고 합성돼요. 그 필요를 따라서 응(應)하는데. 고건 점점 이야기가 잘못되어 가지만 곧 세밀히 이제 또 이야기할 거요.   그러고 파모니, 이 영감이 건너간 건 뿌럭지 인연 따라 찾아가게 돼 있고. 거기에 가서는 거름만 해놓았고. 석가모니는 모든 이 중생제도(衆生濟度)에 거름을 하고 간 분이라. 그러면 거름하고 갔으면 꽃 피고 열매 열어야 된다, 그거야. 내가 이제 말한 거. 나는 꽃 피우고 열매 여는 데 필요한 사람. 그랬다고 해서 꽃 피는 걸 영화라고 하지만 그건 내게 영화는 아니야. 지구의 중생의 영화지, 그래서 꽃 피는 세상을 나는 이번에 모든 기록으로 남기고 가는데.  
    신약의세계자죽염
  • 천지에는 은하계 별정기 집결     그러면 이 히말라야에서 서장고원에 곤륜산(崑崙山)으로 가 가지고 우린 옛날에 산지조종(山之祖宗)은 곤륜산, 수지조종(水之祖宗)은 황하수(黃河水)인데. 그거 참 모자라는 얘기겠지.   그러면 그 영감들 속에는 아마존 강 있다는 걸 몰라서 하는 소리지. 알고는 그런 소리 안할 거요. 또 중국 땅에서도 양자강이 황하수보다 더 큰데 수지조종은 황하수라.   그래 그게 잘못된 거고. 그러면 백두산까지 오는 동안에 수천수만의 명산을 거쳐 가지고 백두산에 왔는데. 거기에 와서 왜 천지를 이뤄 놓아야 되느냐? 은하계에선 모든 힘을 집결시킬 곳이 지구에 있어야 하는데 없어.   히말라야에 집결하게 되면 지구에 부처가 안 나. 그러기 때문에 그걸 백두산에 갖다 집결시키니 백두산은 어떤 역할을 해야 되느냐? 천지는 은하계에서 집결돼 있고 황하지수천상래(黃河之水天上來)라고 하는 거, 은하계에서 떨어진다는 건 거짓말이고. 천지가 은하하고 연결이 돼 있어요, 이런데.     지혜와 영화는 만인이 함께 누려야       그 증거는 뭐이냐? 압록강은 서쪽으로 가는데 2천리 압록강은 천지의 득(得)이다. 그러면 천득(天得)이거든. 천득해파(天得海波)라.   하늘에서 득을 해 가지고 서해에 가서 파도가 생겨. 득파(得波)가 그렇게 됐고. 그러면 동해에 가서는 두만강인데 이것도 천득해파라.   천지(天池)에서 득(得)을 해 가지고 동해(東海)에 가서 파(波)라. 그럼 동해 북해는 연결이 돼 있고 서해 남해는 연결이 돼 있어요. 그래서 압록강은 서해하고 남해하고 연결해 가지고 수정(水精)에서   모든 기운이 분자세계를 이룰 때 천지에서 이뤄요. 그건 인간에서는 막연한 소리지만 사실이라. 귀신은 눈에 보이지 않아도 있는 거라.   그러면 동해에서는 수정 기운이, 동해 북해가 수정 기운이 화(化)해 가지고 천지하고 연결이 돼서 모든 천지에서 분자세계를 이룰 때 눈에 보이지 않아도 아시아만이 아니고   전 지구에 그 힘이 뻗치는데, 그 힘은 상상을 한다면 안되는 힘이라. 그래서 내가 지금같이 흐리고 어두운 정신 속에는 그런 얘길 분명하게 하기는 조금 어려워요. 어려서 귀신이 내 앞에 와서 다 호위할 땐, 그건 뭐 힘 안 들었겠지.   그러나 중간에 술세계에서 묻혀 가지고 정신병자 된 후 이제는 완전 늙은이라. 정신이 또 더욱 없고.   그래서 이 수정세계에서 그 비밀을 다 말하는 힘은 시간적으로 안되고 내 정신 속으로 안돼요. 그래서 나는 젊어서 내가 영화를 누릴 수 있는데 왜 누리질 않느냐?   나도 나를 답답하게 생각해요. 그건 영화라는 건 지구에 영원히 전하러 온 거지, 나 개인이 가지고 있을라고 독차지할 사람은 아니니까.   그러면 내가 젊어서, 난 전생의 대성관음불(大聖觀音佛)이요, 금생엔 만고의 전무후무 미륵(彌勒)이다. 그런 말을 젊어서 하고, 젊어서 그런 미친 사람 노릇 했으면 그 영화가 내게서 독차지되느냐?   그건 신의 도움이 없어요. 그건 안되게 돼 있어요. 거 운명은 속일 수 없는 거지.   그러면 그 영화는 내가 영원한 사람한테 돌려 줄 수 있는 지혜를 가지고 말하는 거라. 그 지혜라는 건 태양보다 밝아. 그거이 지구에 영원히, 지구에 와 사는 사람들은 태양보다 밝은 그 지혜를 물려받으면 영원히 행복해. 그러면 지구의 수천억이 영원히 영화를 누릴 수 있는 위대한 능력을 내가 혼자 차지한다? 그건 글쎄,   미련하면 될 수 있을 거요. 내가 어려서 용호도사를 보는데 절에서 도를 닦았으면 도를 닦았지 자기가 미륵불이라고 용화교주(龍華敎主)라고 큰소리 하다가, 또 북학교당을 짓고 희천(熙川)서 북학교주 노릇도 하고.   미쳐 가지고 별짓 다해. 그러다가 좋지 못하게 죽었는데. 강증산이 하는 것도 내가 좋지 않다고 욕했는데 당신은 옥황상제 하강했다고 하고도 되게 혼난 후에는 미륵이라고 했고.   그래서 내가 나기 전에 세상 떠나고 그 뒤에 바로 내가 세상에 왔는데. 그러면 그 동안에 여러 사람이 서백일(徐白日)이까지 미륵이라 하는 사람 보는데. 윤포산이라고 해인사에서 수도하던 친구 있는데 윤보선이 아우야.   그가 내게 찾아와서 “도와 달라.” “자네 뭘 도와달라느냐” 하니까 자기는 “계룡산 주인공인데 미륵이다. 그러니 도와 달라.”   “아니 미륵이 지혜가 있고 지혜의 능력은 제한이 없는데 아무것도 아닌 산의 나무장사 보고 도와 달라? 자네 어지간히 미쳤네. 자네 날 따라와서 그런 미친 소리 하겠나?” 해인사에서 수도하다가 결국 미쳐 가지고 이러고 댕기네.   그랬더니 개태(開泰)에 도광사(道光寺)라고 있어요. 그거이 옛날에 이금이가 자칭 미륵불이라고 거짓말 할 적에 용화교주인데. 용화교주의 본거지가 개태, 개태사(開泰寺)라. 그래 지금 도광사 거든. 그래서 최영 장군이 다 죽이고 불질렀는데.   그러면 이런 거짓말이 하도 오늘까지 고려 때부터 내려오지, 내려오는데. 내가 일본 때 ‘만고의 전무후무한 지혜, 미륵이오’하면 왜놈이 살려 두지 않아. 십자가는 누구도 져요.   그러면 광복 후에 미국놈들이 한창 원자탄을 배경으로 큰소리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너, 미국놈이 의학이 의학이냐? 내가 만고의 의학을 창조하러 온 사람이 있다.   그런 말 해 가지고도 살아남지 못해. 그런데 미국 사람이 언제쯤 장벽에 걸려 가지고 허덕거릴 때가 있느냐? 지금부터 앞으로 점점 더 해요.   공해가 극성부리는 시기가 자꾸 오니 미국이란 자체가 앞으로 정신병자 되고 말아요, 이러니. 아무나 째고 자라 버리고 하다가 결국에 원성만 듣게 된다.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그 뒤에는 날 찾지 않고 내게서 배운 사람 찾아댕기며 배우지 않고는 안돼요.   그래서 내게서 배운 사람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앞으로 세상은 달라져요. 그건 웬일이냐? 백두산에 천지가 있다는 말 이제 했는데 그 힘이 동쪽으론 압록강이고. 거 파수(破水)라는 게 있어요, 파수. 그러면 서쪽으론 압록강이요, 동쪽으론 두만강이라.  
    인산학대도론
  • 백두산 天池가 생긴 내력     애기들이 천자문 듣고서 웃는 거 한 가지로 웃을 소리인데요. 안 들어 보던 소리, 세상에서 모르는 소리. 그런 소리를 처음 들으면 웃는 소리밖에 안 듣는다.   거 왜 그러냐? 우리나라에 백두산이 있소. 천지가 있소. 그 천지가 왜 생겼느냐? 그건 캄캄한 소리일 뿐이야. 그 천지는 꼭 있어야 되겠기 때문에 있는 거라. 그 이유가 뭐이냐?     전겁(前劫)에, 히말라야가 몇십 겁 전에 화구가 분출할 때에 대지진이라고 봐야겠지? 이 지구 창조시에 된 히말라야는 아니고 중간에 대화구가 폭발시에 된 건데. 그러면 이 지구의 산으론 중간 점의 조종(祖宗)이라.     산의 조종이면 이 지구에 있는 모든 영(靈)을 총괄해요. 우리 눈으론 못 봐도 그 총괄하는 관리자가 히말라야야. 그 영력이 하나하나 흩어져 나가는데 서장고원(西藏高原)엔 곤륜산(崑崙山)이요, 그 다음엔 저 아프리카 아메리카 저쪽으로 흩어져 나간다.   그래 나가면 거기 나갈수록 이상한 영력이 생겨나요. 그게 이 대륙을 통하고 대해의 수정기운(水精氣運), 하늘의 별기운 자꾸 합류돼 가요, 가는데.   이 물은 내려가게 되면 땅에 스며들어가기 때문에 양이 줄어들고, 바람도 나가다가 사방에서 바람을 흡수하는 지역이 자꾸 생기기 때문에 하나하나 땅에서 올라오는 기운하고 합류하면 줄어들어요.   바람도 바다에서 화구가 분출할라고 하다가 안되게 되면 땅 위에 폭풍이 이는데. 그 폭풍이 일적엔 산이 허물어지는데.   나오다가 사방에서 분산시켜 가지고 흡수하는데 많아서 줄어들어요. 그래 폭풍도 시작보다 마지막에 가 없어져요. 그러면 우주의 비밀이라는 건 시작은 크나 마지막은 없어지는 거이 용두사미(龍頭蛇尾)라.   그런데 이 백두산에 와서 천지가 왜 생기느냐? 하늘에 은하수가 있어. 은하계가 있는데 뭇 별인데 2만여 개야. 양명학(陽明學)에서 20만이라는 건 거, 몰라 그러고.     서양 천문박사들이 20억이 넘는다고 했는데, 그건 너무 몰랐고. 2억이라는 숫자에서 나오는 불꽃도 굉장히 무서운 불꽃이 나와요. 그건 내가 말하는 사능선(射能線). 그 불꽃이 선을 타고 모아진 것이 태양되고. 태양이 하나냐? 그거 아니에요. 이 은하계에서 분열되는 불꽃은 한 군데만 가는 거 아녜요. 이 사바세계에 와서는 태양계에 모두 위치하고 있지만 저 구로주(俱瀘州)에 가면 달라요.      
    인산학대도론
  •   화공약독의 세상, 大覺者도 어려워   그 조식법(調息法) 하나도 세밀한 이야기를 하면 귀신세계(鬼神世界)로 들어가서 파헤치는 건데. 그거 얼마나 힘들며, 좌선법(坐禪法)이 그래. 좌선법이 발끝에서 냉한 기운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모든 온도가 발끝도 후끈거리도록 해야 되는데. 그런 비법을 죄다 설(說)해야 하는데. 그런 데 대한 비법을 세밀히 설하지 않고 대충 말했기 때문에 이것이 앞으로 책으로 나오면 보충설명이 있어야 될 거요. 그 보충설명은 아무도 못해요.   그 살속에 지금 영지선 분자세계, 살속에 그 분자가 응지선분자의 피해를 받는 거이 어떤 거냐? 고걸 세밀하게 밝혀 놓아야 피부암이라든가 모든 골수암이라든가 혈관암이라든가 장부의 암이라든가 이런 것을 완전 괴질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되고, 지금 모든 독성이 인간을 전부 없앨 수 있는 이유가 뭐이냐?   내가 25년 전에 함양에 갔는데 그때는 메뚜기가 와글거려. 그런데 지금 내려가 보니 메뚜기 종자가 없어. 그러고 파리도 어쩌다가 보이고, 모기 종자도 없어. 그러면 그 메뚜기 같은 굵은 놈의 버럭지들이 다 농약독으로 죽어갔으니 화공약독(化工藥毒)이 얼마나 무서우냐? 우리 핏속의 영지선분자에 얼마나 방해를 하고 있느냐? 또 핏속이나 살속이나 뼛속에 영지선분자의 방해를 세밀히 말해 가지고 임파선에서 암세포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세밀한 이야기를 할래도 그건 내가 힘이 모자라고 그 시간 관계가 너무 돼요.   어디 가서 24시간씩이 말은 못해도 12시간씩 이야기할 이야기는 40대에도 힘든데 지금은 그게 안되고. 그러니 이 모든 비밀에, 참 수억의 비밀이 나올라면 한이 있느냐? 40대 인산 선생님   그거 약간 공부나 하고 수도나 하고 그것 가지고 된다면 그거 아무도 될 거요. 다 그런 걸 가지곤 안돼요. 전생에, 만고에 전무후무한 대각자(大覺者)도 어렵다는 말을 해요. 그런데 공부나 하고 뭐 하고 되긴 뭐이 돼. 그러면 여러분하고 오늘 이 자리도 작별한 시간이 됐어요.   자, 이만 실례해야겠어요.  
    인산학인산禪사상
  • 聖者가 자식을 위해 살 수는 없어     내가 가장 귀신이 무서워하는 비밀들, 하나래도 남겨 놓고 가는 날이면, 이 많은 중생의 질고재앙(疾苦災殃)이 싹 물러가질 않아요.   그걸 다 물려 놓고 갈 수 있는 서적이나, 이 테이프 같은 거이 많이 간직돼 있으면 그걸 나는 바라고 있는 거요. 육신이 살아서 잘살고 있다. 나는 어려서부터 육신은 개 값에 못 가도 나의 지혜(智慧)는 만고의 태양보다 밝은 광명(光明)을 전할 거다. 그건 어려서부터 알고 있는 거다. 그래서 어떤 때는 답답한 때가 정신이 혼미할 적엔 캄캄해.   거 환희 알고 있던 거이 싹 물러가. 그래서 사람은 석가모니도 늙어서 갈 적엔 할 수 없고, 공자도 늙어서 갈 적엔 글을 잊어버리고 더 전할 걸 못 전해서 탄식하는 거 있는데,   나는 얼추 전할 거라고 생각했어. ‘유유창천(悠悠蒼天)아 갈기유극(曷其有極)가’하는 말은 안해요. 제갈량도 그런 소리는 했지만.   나는 아마 거진 전할 게요. 비밀이 수백 종에 빠지는 예는 있겠지만 그 수백 종이 없어도 수만 수천 종을 전하면, 사람 사는 데는 별 차질이 없으리라고 봐요.   그래서 나는 사람 세상을 위해서 내 일생을 바치는 거지, 내가 젊어서 쉰밥을 먹으면서 쫓겨 댕길 적에 내가 한 건 아니야. 조상을 위해서 조상의 피를 더럽히지 않고, 조상의 정신을 세상에 흐려 놓지 않고 갈 사람이니까. 난 그런 데 정신을 더 쏟고 애국에 정신을 쓴 건 그 차이라. 그러나 나는 지금 집에다가 정신 쓴 것보다 지구촌에 정신 쓰는 것이 전부라. 1백%야. 그런데 하나 하자가 뭐이냐? 자식을 위해서 약간이라도 생각하고 있다.   그건 무언가 하자야. 그런 사람이 자식을 위했다는 건 없어요. 만고에 없는 짓을 내가 해요. 옛날에 석가모니가 처자를 위해서 했다는 이야긴 전해지지 않았어.   노자(老子)도 그렇고, 공자(孔子)가 그렇고. 이름난 이들은 처자를 위해서 일한 거 없어요. 그런데 나만은 후세에 욕될 일을 약간이라도 늙어 죽을 때 했어요. 조금씩이래도.   사람이 세상에 다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가는데 비밀을 감추고 죽다니 말이 돼요? 난 비밀을 하늘에다가 죄를 사하는 게 아니라,   여러분 앞에 고백하고 가는 거라. 털끝만한 죄 있으면 지었다고 해야지. 그 죄를 숨겨 놓고 정치에도 하자 있듯이, 인간이 만고에 없는 비밀을 전하는데 비밀을 가지고 있으며 비밀을 전한다, 내가 내 비밀을 숨겨 놓고 우주의 비밀을 털어놓는다. 그건 거짓말이야. 내게 있는 비밀이 하나는 감추어서 되느냐? 안된다 이거요.   이야기 중에 여기 아직도 하자면 몇 시간 걸려야 되니, 이걸 다하고 끝날 순 없고. 이건 전부 신의 비밀이고 우리 생명에 연관된 건강을 위해서 필요한 소린데,   이런 필요한 소리를 세세히 말할 순 없고 대충 말하면 너무 힘들어요. 가서 알아 못 들어서 캄캄한 사람이 많은데, 이걸 세밀한 이야기를 할라면 너무 시간 걸려요.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미디어 이미지 천연 신약(무엿 작업)
    천연 신약(무엿 작업)   人蔘성분 많은 藥무우   앞서 토종 무에는 극소량의 인삼성분이 함유되어 있음을 말했다. 그럼 인삼은 처음 어떻게 해서 생겨난 것일까 살펴보기로 하겠다.   여름철 인시초(寅時初 새벽4시), 소나무 잎에 맺혀진 이슬은 두 시간쯤 뒤 해가 뜨면 햇볕에 증발하여 녹색분자(綠色分子)로 화하여 산삼(山蔘)으로 화생(化生)한다.   산삼이 화생하고 나서 오랜 세월(3천6백만년)이 지난 뒤 인삼이 생겨 나는데 그것은 까마귀나 까치가 산삼씨를 먹 고 옮김으로서 이뤄진다.   인삼이 생기고 나서 오랜 세월(3천6백만년)이 지난 뒤 고추의 금기(金氣)를 통하여 무우가 화생한다.   무는 그래서 맛이 맵고 달며 (味辛甘) 해동(海東)의 삼신산(三神山) 정기를 응하여 화생함으로써 장복(長服)하면 무병장수하는 장수(長壽)식품이다.   토종무우는 피부를 곱게 한다는 성분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장수식품인 무우와 배추로 김치를 담그고 간장 된장 고추장을 만들어 식용한 선조(先祖)들의 지혜는 참으로 탁월하다 하겠다.    담그는 과정에서 돈벌이와는 무관하게 인체건강 만을 염려하며 창안해낸 식품(食品)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여기서 우리는 선조들이 발명한 식품조리법에 현대인의 식생활과 체질 등을 고려하여 보다 훌륭한 약성(藥性)을 가진 식품으로 재창조하는 일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 땅에서 인삼재배를 대폭 늘리면 인삼의 뿌리는 정방영실(精房靈室)이 되고 잎새중 모공(毛孔)은 엽방신실(葉房神室)이 되어 한반도 상공(上空)의 인삼분자는 크게 증식(增殖)하게 된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무는 머지 않아 인삼성분을 다량함유한 약무우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또 간장 원료로 쓰는 콩은 뭇별들 가운데 태백성(太白星)의 정기(精氣)를 응하여 화생한 것으로 역시 건강식품이다.    간장도 현대인들의 건강에 더욱 도움을 주도록 하기 위해 약리작용을 높이는 방법이 있다.   메주 띄울 때, 술 담그는 누룩종곡을 메주콩에 섞어 볏짚을 바닥에 깔고 그 위에 네치(寸) 두께로 편 다음 콩위에 또 볏짚을 덮고 이불을 덮은 후 띠운다.    24시간 내지 30시간 이내에 발효하면 큰 콩을 햇볕에 말려 장을 담근다. 최상의 건강식품이 된다.   발효시 30시간 이상이 지나면 그때 부터는 일부 부패가 시작되고 부패한 곳에서 병균이 화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간장독을 열고 태양열을 받게 하면 광선을 따라 들어오는 약성 중 당뇨약이 합성된다.   이 약간장에 참조기(石首魚) 한 마리를 머리 꼬리 자르지 말고 통째로 살짝 씻어서 (비늘도 제거말고) 넣고 푹 끓이면 약을 겸한 훌륭한 반찬이 된다.   소의 내장중 양을 간장에 넣고 끓여도 좋은 약용 반찬이 된다,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몸안에 쌓인 독성 풀어주는 천연신약 "북어" 인산의학 "북어"약선(藥膳) "북어찜" "북어국"         인산의학에서 약으로 쓰는 명태(明太)는 동지(冬至)무렵에 우리나라 동해안 에서 잡아 역시 동해안에서 한겨울 햇빛에 말린 것이다.   즉 생태(生太)나 동태(凍太)가 아니라 마른명태,곧 황태(黃太:일명 "북어")를 약으로 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동해안에서 잡아 동해안에서 말린 황태는 우리나라에 없다.아예 명태가 잡히지 않는 것이다.   러시아 에서 싹쓸이 한다. 시중에서 구할수 있는 황태:북어의 거의 전부가 북양(北洋)러시아 해역에서 잡은 것을 동해안 에서 말린 것이다. 지금은 그것이라도 약으로 쓰는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   그래서 이왕 말리는 과정에 바다속 600미터 심층수를 뿌려 말린 것이 고성 심층수 "북어"이다.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어떤 聖者가 와도 손댈 것 없는 醫方     그럼 내가 웃어요. 생중생(生衆生)을 제도(濟度)하는데 성관음(聖觀音)인데, 생중생을 제도하는 성관음이 병도 못 고치는데 생중생 제도를 어떻게 하느냐? 미타(彌陀)는 사중생(死衆生) 제도를 하니까 극락교주(極樂敎主)라고 했지만 원통교주(圓通敎主)는 사바세계(裟婆世界)야. 사바세계를 구할라고 하면 우선 병마(病魔)를 멀리 시키지 않고 생중생 제도를 한다. 말이 되느냐? 이 산 사람부터 건강하게 할라면 약을 모르고 되겠느냐? 약사여래만이 꼭 약을 알게 되느냐?   그러나 나는 전생에 대각한 불(佛)이라. 약은 천상 별을 봐도 땅속에 무슨 약이 있는 걸 어려서 환히 알고 있었으니, 나는 인간에 자주 올 수 있는 인간은 아니다.   죽은 뒤에 내 기록을 보면 알 거 아니냐. 죽기 전에 써 놓은 기록이 죽은 뒤에 다 열람해 보면 참으로 다시 오면 좋겠다 하는 생각 할 거다. 그렇지만 그런 인간도 다시 오느냐? 이 미개한 인간세계에서 얼마나 피가 마르는 비참한 세상을 살았는데 그 세상을 또 오겠느냐? 석가모니 붙들고 또 오라고 해봐야 고해중생(苦海衆生)이 얼마나 괴로운 걸 아는데 고해를 또 오겠느냐? 나도 이렇게 비참하게 살며 전하고 가는데 일해 놓고 갔으면 끝났지 일꾼이 다시 오느냐?   나는 이번에 일을 다 하고 가는데. 만고성자(萬古聖者)의 미흡한 점을 하나 빼지 않고 다 하는데. 내가 공자님의 문학을 더하진 않을 거지마는, 모든 우주의 비밀을 만고성자가 못하고 간 것, 앞으로 성자가 와두 손댈 거 없이 싹 해놓고 갈 거다. 그런 말을 했어요.   나는 약사여래가 아니다 하는 말, 전생에 관음불이라는 건 모든 사람에 신의 현몽(現夢)을 받고 여러 사람의 석가모니가 와서 선생님은 대성관음불(大聖觀音佛)이라고 그 양반 만나면 너희 집엔 하나도 어려운 역경이 없느니라. 그래서 그 시간을 일러 주어서 와서 기다리고 있어. 그러면 나는 현몽을 했을 거라는 생각으로 미리 다 처방을 써 가지고 가서, 나눠주고 얼른 가버려요. 그러면 그 사람들이 붙들고 좀 이야기하고 싶어서 아무리 애써도 내가 그때 형편은 그렇게 안되었어요. 어디 가서 뜨스한[따뜻한] 밥 맛있게 먹고 뜨스한 방에서 덥게 잘 사람이 못되었어.   그래서 석가모니는 미개한 사람을 제도하느라고 풍찬노숙(風餐露宿)을 했지만, 나는 왜놈한테 쫓겨 댕기며 풍찬노숙이라. 설법(說法)하고 다닌 건 아니야. 그래서 내 세상에 가장 비참한 일이 계속했어요. 그런데 오늘은 좋은 승용차도 타고 다니고 뜨스한 방에서 자고 그러니, 이제는 80 지나서는 그런 고생을 할래야 할 수도 없어요. 지금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도 저녁엔 아주 피곤해서 정신이 없이 쓰러져요. 그런데 어떻게 지금도 지게 질 힘이 있을까? 그러나 전생에 알고 온 비밀은 지금도 잊어버릴까봐 늘 묵념하고 있듯이, 명상에 잠길 때가 있는 것 가장 귀한 비밀을 잊어버리면 이 중생제도에 얼마나 차질이 오느냐?  
    인산학대도론
  • 앞으론 국민학생들도 암을 고친다.     그래 속세의 모든 어려운 병은 속세에 사는 사람들 자신들이 고치는 것도 당연하지만, 어린 것들이 먼저 알아야 돼. 국민학교 댕기는 애들 가르치면 금방 암(癌)을 잘 고쳐요. 국민학교 5학년 6학년이면 저희 아버지 어머니의 암을 고치는 덴 어렵지 않아요.     그러니 이 어린 세대를 가르쳐 주면 요것들이 호기심으로, 이게 되느냐, 안되느냐? 죽는 것도 죽어 보다가 죽는 모양으로. 이건 죽는 건 아니야. 아버지 어머니 고쳐 보다가 못 고치면 암이라 어차피 죽는 거겠지만, 고치면 사는 건데. 만에 하나 죽는 법은 가르쳐 주지 않아요. 암이라는 건, 어린 애기들을 일러주는 건 만능의 요법이라. 하면 돼요.   그래서 어린 것들 가르쳐 가지고 어린 세상을 키워 줘야지, 다 커 가지고, 박사쯤 되면 창피해서 그 어린 애들이 고치는 그런 짓을 하긴 싫고. 병원에 앉아서도 그런 짓 하긴 싫고. 그저 좋은 약재나 가지고 할라 하니, 약재로 고치는 건 잘 고칠 수 있으나 돈을 안 들이고 고칠 수 있느냐?   어린 애기들 고치는 건 돈이 덜 들어요. 돈 덜 들이고 고칠 수 있는데. 이 어른들이 고치는 건 우선 눈앞의 돈 생각이 앞서. 돈을 벌면서 암을 고친다. 이거 좀 힘들어요. 생명을 위해서는 돈 생각을 안하고,   어린 것들 돈 생각 보담도 되느냐 안되느냐? 아버지 어머니 살리느냐, 죽이느냐? 그런 기로에서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데, 어른들은 그게 아니고 박사쯤 되면 우선 내게서 배운 박사는 상당수 있어도.   우선 이건 가족을 위해서도 그러고 자기 성공을 위해서도 그러고 돈을 머리에서 지울 수 없이 애쓰더라 이거야. 그래서 나는 지금 철부지를 배워 주고 있어요.   점점 미련한 사람, 그런 사람은 우선 만능의 요법으로 암이 이렇게 잘 낫구나 하는 걸 이력(履歷)으로 얻어서 몇 백 명 고친 후에는, 그 다음에 자신감이 서 가지고 아주 힘든 것도 된다는 걸로, 그 사람들은 일편단심으로 암을 고칠 수 있다 이거야.     그래서 처녀애들 같은 거 암을 고쳐 보고 경험이 있으면, 만능의 요법이구나 하는 걸 알게 해주면 돼요.   내가 앞으로 세상을 구할라고 하는 건 만능의 요법을 가지고 구할라는 거지. 그래서 혹여 내게 귀에 직접 듣는데도 그래요.   “선생님은 전생(前生)에 약사여래(藥師如來) 분명해요.   천지간에 모르는 걸 약의 이야기를 하면 귀신(鬼神)이 와서 곡(哭)하니, 전생에 약사여래 아니고 그럴 리가 있습니까?   그런데 선생님은 전생에 관음불(觀音佛)이라고 하는데 관음불이 그렇게 약을 알고 병을 잘 고쳤어요?” 이거라.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연지(燃指) 하고 뇌암으로 죽어 가는 노장(老長)들     그래서 내가 연지(燃指)하는 이들 중에 옛적에 손가락 태운 이가 뇌암을 앓는데 내가 알고 있지만 나이 어려.   나이 어린 사람이 노장(老長)의 뇌암을 “영감, 손가락을 태워서 노장은 그렇게 죽는 겁니다.” 할 수도 없고. 거 다 평생에 공부했다고 하는 이들 앞에 아는 척하면 버릇없어 안되고. 그래 재하자(在下者)는 유구무언(有口無言)이야. 죽는 걸 보고도 말을 안해야 되니, 이게 뭐이 잘못된 거지.   그런데 광복 후에 내게 와서 “진찰이[진찰 결과] 뇌암이라고 하니, 이젠 꼭 죽었습니다. 이젠 눈도 보이지 않습니다.” “에이 멀쩡한 사람. 죽긴 왜 죽어? 단전에 떠봐. 손가락 태우는 그 정신이 단전에 뜸을 못 뜨겠냐. 금방 깨끗해 지니라. 단전에 뜸을 뜨게 되면 모든 골수에 들어가 스며있는 화독(火毒)이 싹 풀리니라. 단전이라는 건 명문 · 삼초로 통하는 데니 거, 소장지모(小腸之募)다. 아 명문은, 신장신(腎臟神) 명문이다.   그러니 뼛속으로 들어가서 뼛속에 있는 골수암도 싹 녹이고 뇌에 올라가서도 싹 녹여주니 넌 뇌암으로 죽을 리가 있느냐? 아무 소리 말고 해나 봐라.”   그래 이 사람이 나으니까 그 이후에 딴 사람이 지금은 모두 절에 있지 않고 민간에 나온 사람도 많은데 경주 불국 사 앞에 사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런데 그 사람도 와서 “아무는 뇌암을 죽을 걸 선생님 때문에 살았다고 합디다. ” “그래 뭐냐?” “저도 뇌암으로 판정 났어요.” “그래, 그 사람처럼 단전에 떠봐. O형은 뇌암을 고칠 수 있느니 만큼만 뜨고 더 뜨지 마. 심장의 화독으로 죽니라. ” 그렇게 일러주었더니 이 사람도 지금 경주에 사는데 건강해서 공부도 잘하고 아주 잘살고 있어요. 그런데 그런 사람을 내가 많은 사람이오.   해인사에 그전에 있던 일타(日陀)라고 있는데 일타 상좌(上佐)가 몇이 손가락을 태우고 죽는다며 “우린 죽을병이 왔어요.”해서 “단전에 떠봐. 죽고 사는 걸 떠보면 아니라.” 뜨고 나은 후에 와서, “우리 스승 일타 스님도 안 뜨려고 고집 부리는데 붙들고라도 뜨면 되지요? ” “붙들고 떠줄 수 있으면 떠봐. 금방 낫니라.”   그래서 내가 지금 중이 손가락을 태우고 뇌암에 걸린다. 그건 전혀 없을 거라고 난 봐요. 이제는 상당수가 나았으니 서로 전파하는 건 쉬운 거니까.   그래서 그 세계를 깨끗이 구해 놓으면 또 속세에도 깨끗이 구할 날이 오는데, 승속을 따지면 승세계는 수가 적으니 빠르고 속세는 수가 많으니, 더디다는 것 뿐이야. 안되는 건 아니야.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영지선 분자는 종말에 사리(舍利)로 화(化)해     그러니 그 단전호흡의 하자라는 건 지금 그 법을 모르고 하기 때문에 그게 하자가 생 기는 거라.   그러면 각자(覺者) 앞에 와서 완전무결하게 그 신의 비밀을 알고 가서 책을 쓰면 그런 책이 나오지 않아요. 전연 모르고 쓰는 책속엔 귀중한 생명을 왜 병들게 하고 죽게 하 느냐? 난 그런 걸 지금 욕하고 있는 거요. 치하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단전호흡법에, 여기에서도 토성 분자세계의 영지선분자가 화(化) 해 가지고 종 말엔 사리(舍利)가 이루어지니라. 사리 중에 어려운 거이 뭐이냐? 나처럼 늙어서 댕길 수 없다고 고기를 자꾸 먹으면 응지선분자의 해(害)를 받는 걸 알면서도 먹는 거라. 기운이 없으면 댕기지 못하고 살기 괴로우니까. 석가모니도 마지막에 기운을 못 차릴 땐 가끔 육식을 했기 때문에 하반신은 재가 더러 있어요. 전체적인 사린(舍利)데, 그 양반은 육신 전체가 사리(舍利)인데 육식을 했기 때문에 고깃국도 먹고 생고기도 먹고 해서 그 양반도 하반신엔 재가 있었느니라.   그러면 잿속에서 얻은 사리(舍利)는 지구에 많이 퍼졌어요. 그렇지만 두상(頭上)에서 얻은 1만8백이라는 완전한 야광주(夜光珠)는 우리 손에 오지 않아요. 그 지역에서도 다 분실되고 못 찾고 있는데. 흉부(胸部)에서 나온 중사리(中舍利) 3만2천4백도 우리 손에는 오지 않아요. 하반신에서 이뤄진 8만6천 몇백 개인가 그것만은 지금 아시아에도 퍼졌어요. 전부 전달이 되어 있어요.   그러니 어느 이야기고 이야기 끝에는 사리(舍利)가 이뤄지는 건 완전하고, 뜸은 뜨게 되면 단전구법의 사리(舍利)가 아니면 하나는 도태야. 도태가 이뤄지게 되면 결정체에서 불로장생술도 나오고 장수법도 나와. 그래서 그런 일이 이뤄지는 건 사실이오. 그리고 단전호흡이라는 자체에서 이뤄지는 건 세 가지로, 셋째 참선법(參禪法)이 있는데 그것이 뭐이냐? 앉아서 좌선(坐禪)하는데 가부좌(跏趺坐)는 하지 말아라. 그건 왜 그러냐? 석가모니 같은 몇십만 근 들고 다니는 천하장사의 하던 일은 우리 소근기(小根機)는 따르면 안돼. 가부좌를 하고 있다가 발끝에 피가 제대로 돌지 않으면, 발끝에서부터 염증(炎症)이 생기고 냉기(冷氣)가 강해져.   그건 내가 치밀히 머리속에서 어려서 다 알고 있는 일인데, 그 기운이 없는 사람들이, 약질(弱質)이 가부좌하고 오래 가면 종말에는 뭐이 오느냐? 하반신이 마비되는 시간이 오지 않으면 냉병으로 고생할 시간이 와. 그래서 가부좌를 하지 말아라. 평좌하라. 그리고 척추에 극도의 힘을 주라. 척추에 힘을 주게 되면 요추(腰椎)에도 힘이 가고 이제 항부(項部)에도 힘이 간다. 모가지에도. 그래 힘이 가면 갈비라는 거이 가장 귀중하다. 명골(命骨) 수골(壽骨)이다.   수명을 맡은 뼈며 또 장수를 맡은 뼈다. 왼쪽은 인간의 명(命)을 맡은 갈비뼈고 바른쪽은 인간의 수(壽)를, 장수를 맡은 뼈다. 이 뼈가, 갈비의 뼈가 척추에 붙어 있는데, 척추가 화살같이 먹줄 치듯이 곧으면, 그 갈비뼈가 어려서 생길 때의 고 자리에 잘 들어가 물리면 중간에 염증도 투입되지 않고 침해하지 않고 수분도 침해하지 않으니, 이 사람은 골수염이나 골수암이나 척수암이 오게 되느냐? 안 온다 이거라.   그러면 갈비에서 모든 음식물을 흡수하는 대로 그 정(精)하고 기운을 받아 가지고 척 추에 보내면, 척추에서 뇌(腦)에서 보내고 뇌에선 전신 골수로 전달하는데. 이런 역할을 충분히 하게 해라 이거야.     그런 역할을 충분히 하게 하지 않고 꾸부정하게 앉아서 척추에 염증이 생기고 암이 생 기고, 갈비에서 염증 · 암이 생기게 하면서 뇌암이나 뇌염이 안 오느냐? 뇌종양이 안 오느냐? 이런 건 도저히 공부가 아니라 육신이 녹아나는 망신지본(亡身之本)이라. 남 한테 망신해[망신당해] 망신이 아니고 내가 나를 죽이는 법이라.  
    인산의학자력승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