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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을 이기는 우리밥상
    암을 이기는 우리밥상   2012년 11월29일 KBS1 TV “아침마당” 프로그램에서 “암을 이기는 우리밥상”이라는 주제로  부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박건영 교수의 30년간 연구한 결과를 국민들에게 공개한 특강이  있었는데  보고 들은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 해보았습니다.   음식은 제철에 난 음식을 섭취해야 건강에 좋다. 한국 전통음식 김치, 된장, 간장, 청국장 등 발효음식이 항암효과가 뛰어나다. 한국인의 남성 40%가 암에 걸린다.   남성의 암 순위를 보면 :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전립선암, 대장암 여성의 암 순위 : 갑상선암, 대장암, 위암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종류는 음식과 연관이 있다. 여성의 갑상선암은 남성의 5배 많다. 산후조리 잘못으로 인한 원인이 많다. 암 발생율의 50%가 잘못된 음식의 섭취방법에 있다. 그리고 담배, 식이요법 35%, 비만 14% 암 예방 : 환경요인, 음식의 올바른 섭취가 필요.   잘못된 식이요법, 비만은 자궁암, 간암, 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을 일으키는데 대장암 같은 것은 : 브로콜리, 배추, 무, 양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가 항암효과가 뛰어남 남성의 전립선암은 서양식 음식의 섭취로 암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은데 붉은 육류종류가 안 좋다.   대장암: 술 많이 먹으면 대장암에 걸린 확률이 높다.           운동안하면 비만해져 대장암 걸릴 확률이 높다.           붉은 육류를 줄여 먹어라.   발암 예방에 좋은 음식       마늘, 십자화과 채소 많이 먹어라. 잘 발효된 김치 속에는 유산균이 1ml 당 10억 마리가 들어 있어       몸에 좋다.       브로콜리 좋다       절식과 녹차 좋다. 절식은 적게 먹는다. 음식의 8할만 섭취한다. 2할 정도는 적게 먹어 위장이나       장부에 부담을 적게 준다.   암 예방      절식: 소식하라.      열량섭취를 줄여라.      많이 먹더라도 열량이 적은 식이 음식 배추, 고구마 등 채소, 과일을 많이 먹어라.      밥은 8할만 먹어라 즉 20%은 덜 먹어라.      항암 밥을 즐겨 섭취하라. 발효 현미. 찹쌀, 현미, 검은콩, 기장, 수수, 율무 종류를 밥을 할 때      적당히 혼합하여 밥을 해서 섭취하라. 검은 콩에 현미를 혼합한 밥도 항암효과가 좋다.   된장    된장이 암을 일으키는 발효물질을 파괴하고 항암효과가 가장 좋은 즉 암 억제효과가 있다는 것을     20년간  연구한 결과이다.   좋은 된장을 만드는 것은 콩의 재료가 좋아야 하는데 햇 콩이며 한국 콩이며 검은 콩이 효과가   가장 뛰어났으며 다이어트효과도 있다.   발효: 항아리에서 발효해야 좋다.     소금을 어떤 것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항암효과의 차이가 남   좋은 소금의 순서를 보면 천일염,천일염을 뽁은 소금, 천일염을 구운소금, 1회 구운죽염,   3회 구운죽염, 9회 구운죽염순인데 죽염의 구운 횟수가 높은 죽염일수록 항암효과가 뛰어나며   음식의 맛도 좋아진다.   발효기간은 2년 숙성된 검은 콩 된장이 일반된장보다도 항암효과가 뛰어남.   간장:     20%가 소금이다. 발효양조간장이 최고 좋다. 조선간장도 오래 발효된 것은 좋다.   선조들이 천일염을 사용하고 대통에 구운 죽염도 사용했는데 죽염이 가장 좋다.    9회 죽염은 암을 치료하는데 한의학에서는 치료약으로 사용하고 비염이나 아토피에도 사용하며   고혈압에도 혈압을 낮추는 효과와 항암효과에 좋다, 비만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음식을 발효하는데  죽염이 좋다.   죽염(竹鹽)은 한식(韓食)의 세계화(世界化)에 많은 아이템이 된다.   김치;     김치를 해서 마당 독(항아리)에 넣어 숙성시키는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     세계 5대 건강식품중에  김치가 있다.     김치는 배추가 중요한데 한국배추가 제일 좋고 그리고 유기농배추면 더욱 좋다.     그리고 젓갈은 멸치젖을 6개월,1년, 2년 정도 발효시키는데 2년 발효한 멸치젓갈이     항암 효과가 좋다.       김치는 저온 발효하고 항암효과가 있는 항아리에서 숙성시켜야 좋다.     김치 국물에도 유산균이 많다. (1ml당 1억~10억마리 있음)     김치찌개나 김치전을 해서 먹어도 항암효과가 있다.     김치를 할 때 간수를 뺀 소금으로 절이고 양념 시에는 구운 소금이나 죽염으로 양념을     해서 김치를 하면 좋다. 그리고 적당히 김치가 잘 익어 맛있을 때가 항암효과가 좋다.     그리고 김치를 할 때 산초나 겨우살이추출물, 갓 같은 다른 종류도 같이 넣어서 김치를 하면     항암효과가  2배나 높아진다.    녹황색 채소:     십자화과 채소가 암 예방에 좋다.     서양 사람 3대 건강식품 요구르트, 올리버, 양배추가 몸에 좋다고 많이 섭취하고 있음.     양배추는 위암, 위염예방에 좋다.     그리고 케일, 신선초, 돌미나리. 양배추가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에게 좋다.     녹즙기로 갈은 녹황색 채소는 피부, 감기예방에 좋다.   고구마    폐암, 대장암, 유방암 예방에 하루 반쪽정도를 먹으면 좋고 변비, 대변 잘 본다.    고구마를 잘 씻어서 껍질체로 먹어면 좋다.    등 푸른 물고기    고등어, 참치, 꽁치, 전어는  머리를 좋게 한다. 치매예방 효과, 항암효과가 있다.    학생들 공부에 좋다.(기억력 향상에 좋다.) 노인들 치매예방, 일반인들 암 예방 즉 3대가    건강에 좋고 암 예방에 좋은 식품이다.   포도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폐암에서 암세포의 자살을 촉진한다.    포도 씨와 껍질에 항암성분이 많다. 잘 씻어서 씨와 껍질 채 갈아서 먹는 것이 몸에 이롭다.    머루술이나 포도주는 적당히 먹으면 몸에 좋다.     (머루는 포도보다도 항암효과가 5배 더 있다.)   암 종류별 몸에 좋은 식품 대장암: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 시(붉은 고기 많이 섭취 시 걸릴 확률이 높음)           엽록소가 많은 녹황색 채소를 먹으면 좋다.           붉은 고기를 먹을 때는 케일, 상추, 깻잎 등으로 쌈을 싸서 먹어라.             유방암: 콩, 된장, 청국장과 같은 음식은 각종 암 발생을 억제한다. 유방암을 억제한다.           식이섬유소도 하루에 25g정도 섭취하라.           채소, 과일 통곡 류, 해조류, 김, 미역, 생선 류, 콩, 콩과 류가 좋다.            청국장을 두유나 우유에 타서 먹으면  골 다공증과 유방암 예방 효과에 좋다.   전립선암 ; 콩 발효음식이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   폐암: 금연하거나 흡연을 줄여야 한다. 녹황색채소, 과일을 먹어라. 담배속의 발암물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채소를 즙을 내어 먹어도 좋다. 그리고 밀폐되고 공기가 오염된 곳을        피하라.        녹황색채소, 포도, 콩 발효 음식, 고구마 채소가 폐암 예방에 좋다.        당근, 단 호박, 고구마를 갈아서 먹으면 폐암 예방에 좋다.   위암: 소금에 의해서 위암 발생. 문제는 어떠한 소금을 사용하느냐에 달려있다.        소금을 바꾸어서 먹어라. 천일염이나, 구운소금, 죽염이 좋은데 그 중에서        죽염은 위암예방에 도움 된다. 죽염은 위염예방효과가 있다.        돌미나리, 된장국, 양배추, 마늘 등이 좋다.   옛날 선조님들은 아이들이 머리에 상처가 낫거나. 벌이나 뱀에 물렸을 때 호박잎에 된장을 발라 상처에 발라 주곤 했는데 된장이 염증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모든 질병의 원인인 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잘 발효된 된장으로 섭취하면 100세 정도까지는 장수하지 안 을까 생각한다.   간암: 술과 연관 술 과음으로 인한 것이 많음. 열량이 많은 과다한 술안주로        인해 복부비만이 많이 생기고        운동부족과 과음으로 인해 지방간, 간염, 간경화, 간암 식으로 병이 깊어감.        녹황색 채소 즙, 쑥, 버섯 등이 좋다.        머루주, 포도주의 적당한 섭취는 간암예방에 도움이 된다.   암 예방 생활양식      식이요법, 금연(禁煙)과 절주(節酒), 복부비만 예방, 정신건강(스트레스 해소),      암은 잘못된 식생활과 비만으로 인해 암 발생률이 55% 됨.      약식동원 음식이 곧 약과 같다는 말이니 좋은 식품(전통식품)을 즐겨 먹어야한다.   21세기 건강식품은 채소와 콩 콩은 발효식품이 좋고 채소, 과일과 함께 암 예방 음식. 녹즙, 채소 즙과 십자화과 채소가 암 예방에 좋은 음식이고 우리나라 발효음식인 김치, 간장, 고추장, 된장, 청국장이 암 예방에 좋은 음식이다. 그리고 발효시 좋은 소금과  재료가 좋아야하고 항아리에서 발효한  음식은 세계적인 항암식품이라 할 수 있다.   된장, 청국장과 같은 전통적으로 자연 발효한 것이 좋다. 절식, 소식하라. 밥은 8할 만 먹어라. 열량이 적은 반찬을 먹어라. 복부비만을 예방하라. 정신건강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 용서하고 사랑하고 감사하며 사는 것이 스트레스를 풀고 장수도 하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한다.   금연(禁煙)과 절주(節酒)하라. 감염과 염증치료에 도움 되는 식품 된장국, 콩 발효 음식을 즐겨 먹어라. 운동은 근육운동, 유산소운동을 해서 기초 대사량을 높여라. 근육운동과 유산소운동은 비만, 골다공증과 다른 질병을 예방한다.   *주의사항 :   상기의 내용은 박건영 교수님의 강의 내용을 본인에 의해서 기재된 것이라 교수님께서 의도 하신   말씀과 다를 수가 있으니 글 내용은 참조만 하시고 KBS1 TV “아침마당” 프로그램을 재 시청   하시기를 바랍니다.     * 30년간을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을 위하여 우리나라 식품을 가지고 오직 한길로    연구하시여 그 결과를 2012년 11월 29일 KBS1 TV “아침마당” 프로그램에서    “암을 이기는 우리밥상”이 라는 주제로 국민들에게 특강을 해주신 부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박건영 교수님에게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함께하신 연구원 모든 분들에게도   수고와 감사를 표하며 그리고 교수님의 강의를 국민들에게 시청 할 수 있도록 제공 해주신   KBS 아침마당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표합니다.   * 2012년 11월 29일 KBS1 TV “아침마당” 프로그램을 재 시청하고 싶은 분들은     KBS 홈페이지에 들어 가시여   회원가입, TV, 시사교양, 아침마당, 방송보기, 다시보기, 2021.11.29.(목요특강) 암을   이기는 우리 밥상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박건영교수, 방송보기, 클릭     *참고: 녹즙에 대해서    지금의 채소나 과일은 생으로 즙을 내어 먹으면 인산선생님의 말씀에 의하면 채독(菜毒)에 걸리기    쉬우니 농약과 공해독의 오염으로부터 덜 댄 유기농 식품이나 유황을 뿌리고 재배한    채소가 좋으리라 보며 금전적으로 구입이 어려우시면 잘 세척한 채소나 과일을 즙내어    섭취하시고 섭취 시 죽염을 혼합하여  드시면 더욱 건강에 좋으리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마음을 열어주는 암시문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일은 자기와 타협하는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것처럼 안주하면 그웅덩이에 갇히고만다      그러면 그것이 마치 고여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떠난다는것은 곧 자기답게 사는것이며 낡은 울타리로 부터 낡은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야  새롭게 시작할수있다      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한 다나는것이있고  근원적인 마음을 나눌때 물질적인것은      자연히 그림자처럼 따라올수있다       세속적인 계산법에서는 나누어  가질수록 내 잔고가 줄어드는것 같지만      출세간적인 입장에서는 나눌수록 풍요로워진다      풍요속에서는 사람이 타락 해지기가쉽다      그러나 맑은 가난은 우리에게  마음의 평안을  갖다주고 올바른 정신을 지니게한다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것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것이 아니라      불필요한것 에서 얼마나 자유로워 져 있는 가에 있다      이에 견주어 보면 모자라고 아래에 견주면 남는다는  말이 있듯이      행복을 찾는 오묘한 방법은 내 안에 있는 것이다      하나가  필요할때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갖게되면 당초 그 하나마저  잃게된다      그리 고 인간을 제한하는 소유물에 사로잡히면 소유의 비좁은 골방에갇혀서     정신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      작은것과 적은것에서 만족 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청빈의 덕이다     우주의기운은 자력과 같아서 우리가 어두운 마음을 가지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온다     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기운이 몰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고한다          (언제나봐도 좋은 글인것같습니다,,,,,,,,,,,)  
    교류의장일천편의 시
  • 액취증(腋臭症:암내)에 대해서 인산(仁山)선생님 말씀 (신약본촌 전편 445페이지~450페이지 발췌)   70년 전 어느 집안의 슬픈 일   이 사람 말은 하면 할수록 좋은 말이지만 그저 늘 하는, 사람마다 하는 인사는 싹 치워버리고 이야기 삼아 여러분이 듣고 싶은 이야기 몇 마디 할라고 하는데, 정신이 하도 이제는 물러가고 육신만 남아 있으니까, 조금 초〔초고(草稿)〕해 가지고 와서 들고 보지 않으면 몰라요.   그래 초해 가지고 왔는데, 우선 이야기 중에, 화두(話頭)에 할 이야기는 이 선방(禪房) 에도 화두가 있어요. 이 자리에도 화두가 있는데, 그 이야기는 모든 경험담이 모르게 나오지만 아직은 내 생전에 다 할 수 없는 경험담이라.   내가 10살 전의 일인데, 나하고 아는 집안에 슬픈 일이 온다. 그게 뭐이냐? 딸을 낳아서 키우는데 그 이상하게 노린내가 어느 정도 심한지 동네에서 이사를 보내도록 돼 있어요. 그래 살수 없어. 그 애가 커 가지고 시집을 보냈는데, 시집에서는 모르고 데려갔기 때문에 신랑도 싫다.   가족이 그 손에 밥한 걸 먹을 수 없다. 그래서 결국에 은근한 방에 혼자 있다가 친정으로 쫓겨 가야 된다. 그러면 이 새댁은 친정에 가도 친정에서도 살 수 없고, 그러면 가히 시집왔으니 시집 귀신이 되겠다고 시가(媤家)에서 목을 매어 죽을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래서 시가에서는 문 앞에서 지키고 있는 거라.    죽을까 보아. 친정에 보낼 라고 해도 가지도 않고, 먹지도 않고, 죽기루만 결심한 걸 보고 애타하는데. 그래 친정 부모들이 그 일 때문에 속 끓이는 거라. 그러면 거 한 사람이 죽는 문제 보다가 친정어머니는 따라서 하도 가운(家運)이 불행하고 전생의 큰 죄업이 남았다는 그런 관념으로 죽지 않으면 모두 안될 그럴 입장에 있다고 해.   그래서 내가 어린 생각에 알면서 그걸 죽인다? 내가 몰라서 세상을 구하지 못하는 건 과실이 아니나, 알고도 구하지 않는 건 내게도 책임이 있어. 내가 지구에 왔으면 지구의 사람인데 지구의 불행을 보고도, 알고도 외면한다? 그걸 어려서 생각해도 너무도 어처구니없어요.   그래서 내가 그 친정어머니한테 가서 “본인을 가 데리고 오라. 그러면 깨끗이 낫게 해주마.” 그 친정어머니는 “네 힘으로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우리 할아버지 의술이 밝은 줄 모르시오?” “그래, 너 할아버지 고쳐 주겠다고 결심하면 데려와야지,” “그래 빨리 가 데려오시오,” 그래 목을 매 죽기 전에 데려온 거라.   그래서 새댁은 깨끗이 낫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으니, 나는 할아버지 심부름 듣고 있으니 내 말을 들어라. 그러니 내 말을 듣는 거라. 할아버지가 시키지 않고 내가 한다면 “저놈의 새끼, 철없이 돌아 댕기며 헛소리 한다” 고 욕만 할 게니. 그래서 그 어머니한데, 세 가지 법이 있는데 제일 좋은 한 가지는 중완혈(中脘血)에다 5분 이상 뜸을 뜨게 되면 아주 신비하나, 그 친정에서 살을 태우고 왔다고 또 구실을 삼으면 쫓겨 간다.   그럼 약으로 고쳐야 하는데 한 가지는 대나무소금을 만드는 법은 지구에 나만 알고 있으니 그걸 해야 되는데 그건 지금 시켜도 곧 할 수 없다. 그러면 쉬운 걸로 하자. 뭐이냐? 그땐 천일염이 청염(淸鹽)이다, 호염(胡鹽)이라 해요. 그래 호염을 갖다가 대두 한 되를, 토종계란이니까 옛날엔. 계란 흰자위 한 30개 까 가지고 그 흰자위에다 소금 버무려서 하루 저녁 두어라. 그러면 그 흰자위 속에 뭐이 있느냐? 석회질이 있다. 석회질 속엔 백금성분(白金成分)이 있다.   그럼면 나는 소금의 불순물이 태양광선을 따라오는데, 형혹성(熒惑星)하고, 하괴성(河魁星),천강성(天罡星)에서 내려오는 대독성(大毒性)도 있고 화성(火星)같은 그런 데서는 우주진(宇宙塵)이 많이 와. 그러면 그놈이 전부 바다 속에 스며들고 지구의 모든 공해(公害)는 바다로 스며든다? 그러면 금수(禽獸)가 썩은 거나, 어별(魚鼈)이 썩은 거나 전부 바다 속에 있으면 그놈은 소금에 있는 거라. 소금 속에 묻혀 있다.   그건 지금, 요새 폐수 같은 독극물이 전부 바다에 들어가는 거니까. 그러면 소금 속에 있는 불순물은 도대체 어떠냐? 중금속은 얼마가 오염되고 형혹성 속에 있는 독, 하괴 ․ 천강에 있는 독은 얼마가 오염되어 있으니 소금 속의 이 오염을 제거하지 않고 쓰게 되면 좋은 약은 될 수 없다.   그래서 나는 대나무소금은 황토와 대나무의 힘으로 그 오염도를 완전 제거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소금을 3분의1이상을 줄여야 돼. 그러면 그건 4~5천도 고열(高熱)에 처리해야 되는데 처음에 여덟 번은 순수한 소금을 굽는 거고 아홉 번 만에는 비법(秘法)이 나와야 된다. 이거야.   그래서 비법은 뭐이냐? 그 화력(火力)을, 고속(高速)에 달하는 바람으로 화력을 팽창시키면 그 화력의 팽창은 돌아가는 바람이 힘 있듯이, 그 신비의 영향을 발하는 건 나는 귀신(鬼神)보다는 못하겠으나 비슷은 할 거요. 어려서는 귀신이 내 앞에 고개를 들 수 없다고 보는데.   소금은 수정(水精), 백금(白金)을 상생시킨다.   그래서 지금 그 가족을 살리던 얘기거든, 이런데. 거기에 계란 흰자위하고 그 호염하고, 반죽해서 24시간을 두었다가 그 소금을 솥에다가 볶는데 그 계란은 바싹 타야 돼. 계란이 바싹 타게 되면, 석회질이 타는 거고, 거기서는 백금은 어디로 가야 하느냐? 화력이 강하니까 찾아가는 거이 백금은 소금이라.   소금은 수정(水精)이니까. 금생수(金生水)의 원리로 찾아가는 건 의지가 자식밖엔 없어. 그래 자식을 찾아드는 거이 자연의 원리라. 그럼 백금은 소금 속으로 스며들었고. 화력이 강하니까, 화극금(火剋金)의 원리로 소금은 수정이라.    수극화(水剋火)의 원리로 서로 상극(相剋)이 되어 가지고, 그 속에서 소금은 백금을 상생시킨다. 그러면 이 백금의 힘이 무슨 일을 해야 되는냐? 그 못된 냄새 나는 그 전생의 이상한 영(靈)이 와서 그런 냄새를 피는 거겠다. 그러면 전생의 영력이 모르게 물러가고, 금생의 사람으로 온 영혼이 앞장을 서게 돼 있다.   그러면 수정(水精)의 힘과 불속에는 화신(火神)의 힘이 있다. 그 정(精)과 신(神)의 힘이 백금(白金)의 기운을 따라 가지고 정기신(精氣神)이라는 신비의 세계가 거기서도 생겨요. 그래서 신비의 세계를, 나는 전생에 대각(大覺)한 자라. 어려서 천지간의 비밀을 모르는 게 없이 알았으니 인간엔 또 오진 않아. 내가 늘 말해요. 인간에는 역사 있는 동안에는 내가 또 올 순 없어. 나보다 더 아는 사람이 나타난다는 건 그건 안돼. 귀신보다 더 아는 인간이 있어도 날 무시할 수는 없어요.   내가 우스갯소리 삼아 하지. 석가모니가 내 앞에 와도 고개를 못 들 건데, 천지간에 내 앞에 와서 아는 척할 사람이 있느냐? 그건 지금 미개한 자들이 와서 제가 아는 척하지. 신(神)은 내 앞에 아는 척할 수는 없어. 그래서 내가 우주의 비밀을 어느 정도까지 밝혀 놓으면 요령은 끝나. 그 뒤에는 많은 사람이 경험으로 하나하나 더 알아 놓으면 금상첨화(錦上添花) 될 거요.   그래서 그 소금을, 그 새댁이 물을 풀어 가지고 손가락까지 냄새가 지독해. 전신에 바르고 헌옷을 입고 수시로 쉬질 않고 먹고. 그렇게 해서 뼛속에 있는 전생(前生)의 독(毒)을 제거하고, 금생(今生)의 영혼(靈魂)이 재생(再生)하는 그런 법을 썼더니 한 달이 되니까 냄새가 흔적도 없어. 그래 깨끗이 낫는데, 그러면 한 달을 더 먹으면 도지진 않을 거다. 애기 낳은 후에도 애기한테 그런 냄새는 안 날 거다. 그래서 그 여자는 자식을 잘 두고, 가서 잘 사는 걸 내가 눈으로 보았어.   그러면 내가 세상의 많은 사람을 살리는 중에 사람으로는선 상상 못할 일을 많이 해왔는데 그건 뭐이냐? 전생에 전무후무한 대각한 관음불이 후세에 다시 나타나 가지고, 문전에 걸식이나 하고, 쉰밥이나 얻어먹어도, 아는 건 귀신보다 더 알아. 그래 놓으니 인간에 인간대우를 받을 수 있느냐?    사람이 지나가도 그 사람은 사람인데, 그 육신을 좌우하는 영혼이 전생에 어떤 영혼이었다. 그런데 금생의 사람을 그 영혼이 좌우하니 이놈이 이무기 김일성으로 되듯이 못된 짓을 한다? 그래서 사람의 온전치 못한 영혼을 볼 때 젊어서는 상당히 괴로워.   : 참고 :   액취증을 제거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중완에 약쑥으로 5분 이상짜리 뜸이며 뜸뜨기가 힘든 사람은 죽염난반마사지 요법을 알려 드리니 참고 하시고 실행해 보시길 바랍니다.   액취증이 있는 사람은 저녁에 샤워를 하고 난후 몸에 묻은 물은 수건으로 닥아 내고 따뜻한 물(2홉정도)에 죽염5에 난반1 비율로 혼합해서 잘 저어 녹인 후에 손에 찧어서 전신에 바르면서 마사지를 한다. 손으로 마사지하면 죽염난반물이 마르면 또 손에 죽염난반 녹인 물을 발라 전신에 발라 마사지를 한다.    몇 차례 실시하여 죽염난반물이 다 사용후에는(피부가 건조되었을 때) 헐렁한 옷을 입고 잠자리에 든다. (죽염의 양은 어른 숟가락으로 한 숟가락 정도 시작해서 점차 양을 늘린다) 다음날 얼굴 머리 노출된 부위만 물로 씻어 낸다. 그리고 당일 근무 후 집에 와서 샤워를 한후 또 마사지를 실시한다. 그리고 죽염과 난반을 5대1 비율로 같이 섭취해야합니다.   난반이 먹을 수 있는 양이 안되면 죽염이라도 계속 섭취해야하는데 한 달에 1kg 이상 섭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혹 머리카락이 난반으로 뻑뻑해서 곤란할 경우에는 머리에는 죽염만 물에 녹여 발라 머리 마사지를 하시면 됩니다.   죽염과 난반은 처음에는 적은 양을 사용하다가 차차 양을 증가해서 사용하면 효과가가 좋습니다. 죽염과 난반은 나중에 1: 1 비율로 사용해도 됩니다. 그리고 물과 죽염과 난반의 비율이나 양은 본인이 사용해 가면서 본인에 맞게 사용하면 됩니다.   주의사항은   절대 완쾌 될 때까지 (약쑥뜸이나 죽염난반맛사지요법,죽염섭취) 부부 관계를 금합니다. 금기사항을 어기면 좋은 효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장가나 시집가지 전에 완쾌를 시켜야 고생을 덜합니다. 그리고 인산선생님의 말씀처럼 장가나 시집가서도 자식들에게 유전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장가나 시집가기 전에 완쾌시킨 후에 시집 장가를 가야합니다. 그리고 완쾌 될 때까지 실행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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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컨의 냉극발열(冷極發熱)과 발암물질(發癌物質) 생성원리에 대해서   인산(仁山) 김일훈 선생님의 신약본초 전편 358~359페이지를 보면 에어컨과 선풍기의 위험성을 나타내는 말씀의 글귀가 있습니다.     “최고의 강(强)한 열(熱)하고 최고의 강(强)한 냉(冷)하고 이거이 지금 축소(縮小)시켜서 쬐끄맣게 해놓으면 뭐이 되느냐? 요새 에어컨이라는 그거요. 대형(大型)에어컨.전기(電氣)라는 것은 냉수(冷水) 속에 들어가는 찰나(刹那)에 암(癌)이 생기는 약물(藥物)이 거기서 나와요.   발암물질(發癌物質)이라는 게 그 속에서 생기기로 돼 있어. 그래서 시원치 않은 병객(病客)은 그런 에어컨 앞에 며칠간 있으면 죽게 돼 있어요. 호흡(呼吸)에 장애(障碍)가 오니까.   선풍기(扇風機) 같은 것도 맑은 공기 속에 있는 색소 중에 모든 분자세계를  파괴하기 때문에 그 선풍기 공기를  오래 맞는 것이 폐(肺)가 약(弱)한 사람으론 해로워,   그건 똑같은 현상인데.”    (도해 닷컴  인산의학   암 편(44번)에 인산선생님의 <음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에 대해서 논하면 겨울철에 동상(凍傷)이 걸리는 것이 동상(凍傷)이 아니라 화상(火傷)이라는 인산(仁山) 선생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몸속에 냉기(冷氣)가 들어 올려고 할 때 냉기(冷氣)를 방어하기 위해서 몸에 있는 모든 온기(溫氣)가 집중해서 냉기를 못 들어오게 방어(防禦) 하는 과정에서 상처(傷處)가 생기는 데 그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동상(凍傷)인데 그것은 동상(凍傷)이 아니라 화상(火傷)이라는 것입니다.    즉 외부(外部)의 냉기(冷氣)와 내부(內部)의 열기(熱氣)와의 마찰열(摩擦熱)이 상처(傷處)가 난 것이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을 비교해서 에어컨을 생각할 때 여름철에는 외부의 온도가 높은 관계로 몸속의 체온도 상승하게 되는 데 몸속의 온도(36.7℃)를 적정하게 유지하게 하기위해서 땀을 분비해서 체온을 유지하게 되는데 에어컨의 사용으로    갑자기 호흡으로 들어오는 찬 공기와 84,000 모공(毛孔)으로 찬 공기가 들어오면 갑자기 몸속의 신진대사가 일대 혼란(混亂)이 발생됨과 동시에 찬 공기와 대적하기 위해서 몸에서는 다시 바깥으로 열기가 나가지 못하게 하고 냉기(발암물질)를 바깥으로 보내기 위해서 몸속에서는 분비물을 생산에서 폐와 기관지에 들어온 냉기를 기침과 콧물을 통해서 바깥으로 배출하게 되고 몸속의 모든 온기가 냉기와 저항하기위에 부딪쳐 생기는 병이 냉병(冷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즉 노약자(老弱者), 어린애기, 병약자(病弱者), 허약자(虛弱者) 같은 사람은 오랜 시간 에어컨을 사용하게 되면 에어컨의 냉기(冷氣)와 몸속의 온기(溫氣)와의 마찰열(摩擦熱)로 인하여 몸속에서 특히 폐(肺), 기관지(氣管支)계통에 동상(凍傷)이 아닌 화상(火傷)을 입어서 냉병(冷病)이 걸리며 심하면 인산(仁山) 선생님의 말씀데로 사망(死亡)할 수 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풍기(扇風機) 바람도 장시간 맞으면 좋지 않다고 말씀하시었는데 그것은 공기속에 있는 산소(酸素)와 오색소(五色素)가 선풍기에 의해서 파괴가 되고 선풍기 바람에 체온이 급격히 떨어져 냉병(冷病)이 발생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서 노약자(老弱者), 어린애기, 병약자(病弱者), 허약자(虛弱者)는 에어컨과 선풍기를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은 대용으로 부채 같은 자연 바람이 나오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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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 항암효과 , 재료가 중요 ...
        김치 항암효과, 재료가 중요     [MBC TV 2006-06-02 21:00]       [뉴스데스크] ● 앵커: 김치가 암 발생을 억제하는 좋은 식품이라는 것 많이들 알고 계실 텐데 김치를 만드는 데 들어가는 소금과 고춧가루, 배추 등의 재료에 따라 그 항암효과가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두원 기자입니다. ● 기자: 부산대 김치연구소가 각각 다른 소금을 사용한 김치로 항암효과를 측정했습니다. 정제염으로 만든 김치의 추출물을 암세포에 주입했더니 암세포의 52%가 죽거나 성장을 멈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효과는 정제염보다 천일염이, 천일염보다 구운 소금이 더 높게 나타났고 죽염을 사용한 김치의 항암효과가 가장 탁월했습니다. 종류에 따라 무기 이온의 양이나 구성요소가 다른 것이 그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 길정하 박사(부산대 김치연구소): 정제염으로 담은 김치의 경우에는 암세포를 죽이는 데 약 52%의 효과를 나타냈는데 반면에 대체염으로 만든 죽염의 경우에는 87%로... ● 기자: 또 김치에 마늘을 많이 넣었을 때 암 예방효과는 더 높았고 고춧가루와 마늘량을 함께 늘렸을 때 그 효과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기농 배추의 경우 클로로필과 비타민의 함유량이 일반 배추에 비해 높아 암 예방효과가 2배 가량 높았습니다. 이번 연구는 김치에 기능성 부여해 특성화된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이두원 기자)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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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환자 및 가족분께
    암진단을 받고 인산의학에서 가능성을 찾고자 하는분께 제 어머니의 경험담을 들려드리겠읍니다. 제어머니는 75세 되시는 작년10월에 폐암 말기로 6개월 정도 사실거란 진단을 받았읍니다. 곧바로 인산 암처방집대로 탕약을 드시기 시작했고, 올 2월경에 오핵단 중품을 복용해봤고, 3월경부터는 사리장을 지금까지 드시고 계십니다. 결론을 말씀드린다면, 완치되거나 크게 호전된건 아닙니다만, 현재까지는 그런대로 큰 고통없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탕약은 환자가 기력이 쇠해지는걸 막고 통증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탁월합니다. 사리장은 단독으로 처방하지 않아 가늠하기 힘들지만, 사리장 복용후부턴 병세가 조금씩 호전되고, 정상인보다 더 혈색이 좋읍니다. 워낙에 복용하는 다른 약이 많고, 인산처방에 따른 정량에 훨씬 못미치는 복용량이라 그 약효를 제대로 반영한다고 하긴 힘드나, 적어도 병원에서의 수술이나 항암제 처방보다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확실히 말씀드릴수 있읍니다. 암환자나 가족분들은 인산의학을 먼저 의혹을 가지고 접하겠지만, 그러는 시간에 환자의 수명은 단축됩니다. 일단 믿고 써보라는 말밖에 할말이 없군요. 더군다나 인산 암처방은 다른 요법과 같이 써도 무방하니까요. 적어도 심한 고통과 기력쇠진 속에 생을 마감하는 현대 의학 처방보다는 환자의 평안한 마지막을 생각해서라도 인산의학에 신뢰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암 잡는 배추, 십자화과 채소  2005년 프로야구경기에서 한 투수의 모자 속에서 뚝 하고 떨어진 양배추. 어떤 야구선수에게는 경기중의 더위를 식히는데 톡톡한 역할을 해냈던 양배추는 사실 십자화과에 속하는 대단한 항암성분을 함유한 더 없이 귀한 채소입니다. 배추과, 겨자과로도 불리는 십자화과(Cruciferae)는 대부분 풀이고 홑잎 또는 겹잎으로 된 식물의 한 과입니다. 이러한 십자화과 채소에는 배추, 양배추, 브로콜리, 케일, 무, 냉이, 갓, 순무 등이 있는데, 이들 채소의 여러 성분들이 발암물질의 활성을 억제하는 강력한 항암효능을 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십자화과 채소의 항암 성분 폴리페놀(polyphenol) 식물에 존재하는 2차 대사산물인 폴리페놀은 지질과 단백질의 산화에 의한 손상을 막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납니다. 플라보노이드(flavonoid) 항암기능을 가진 플라보노이드 성분 컬세틴(quercetin)과 켐페롤(kaempgerol)의 함량이 높습니다. 퍼옥시다제(peroxidase) 항돌연변이 및 항암활성 기능을 합니다. 벤질 아이소티오사이어네이트(benzyl isothiocyanate), 페네틸라이소 티오사이네이트(phenethyliso thiocynate) 유방암 생성을 억제하며, 간암세포 등의 세포분열주기에서 G2/M기를 억제하고 암세포자살(아폽토시스)을 유도하여 항암효능을 냅니다. 클로로필(chlorophyll) 항산화 효과와 해독작용, 항암작용을 냅니다. 올티프레이즈(Oltipraz) 해독작용이 있는 효소를 활성화하며 폐암, 대장암, 소장암, 방광암, 간암 등에 항증식 작용을 합니다.      대표적인 십자화과 채소들  뛰어난 항암효과 케일   브로콜리에서 설포라판은 간에서 발암물질의 제거를 담당하는 '제2상 효소'를 활성화시켜 체내에 발암물질이 들어와도 간에서 분해하여 제거시킵니다.  발암물질도 제거시키는 브로콜리    브로콜리에서 설포라판은 간에서 발암물질의 제거를 담당하는 '제2상 효소'를 활성화시켜 체내에 발암물질이 들어와도 간에서 분해하여 제거시킵니다. 항암성분에 면역력까지 증강시키는 들깻잎    들깻잎의 파이톨 성분은 암세포만 찾아서 제거시키는 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을 높여 항암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대식세포의 기능을 좋게 하여 기타 병원균 제거를 통해 면역력을 좋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추, 무    배추와 무에 존재하는 베타-시토스테롤, 캠페롤 성분은 항암 효과뿐만 아니라 항비만 효과도 있습니다.;      담배의 발암물질도 어느 정도 제거 효과  십자화과 채소에 있는 각종 항암성분들은 인체 대사를 통해 담배연기의 발암물질까지도 제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을 정도로 대단한 항암력을 자랑합니다. 이러한 항암성분들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가급적 그냥 삼키는 것보다는 많이 씹어 먹음으로써 그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고 하니 섭취방법에도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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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 소금종류 따라 항암 효과 증감
    "김치, 소금종류 따라 항암 효과 증감" 부산대 길정하 박사 주장..마늘,고춧가루량도 중요 김치의 항암 효과는 김치와 소금의 종류, 부재료의 양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대 김치연구소 길정하 박사는 1일 전남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산업자원부지정 지역혁신특성화사업(RIS) 김치사업단 순천대센터 주관으로 열린 ‘김치 효능, 어디에 좋은가’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길 박사는 “소금의 종류가 김치의 암예방 가능성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면서 “소금 종류에 따른 항암효과 분석 결과 죽염으로 제조한 김치의 항돌연변이 및 항암효과가 가장 높았고 구운소금, 한주소금(정제염) 순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일반 배추보다는 유기농 배추가 항돌연변이 효과가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유기농 배추에 비타민이나 클로로필 등의 물질의 함유량이 높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길 박사는 “김치에 마늘량을 2배로 늘렸을 때 암 예방 효능이 높았고 고춧가루와 마늘량을 함께 늘렸을 때 그 효능이 더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김치 효능에 관한 주제 발표를 통해 김치가 변비 및 대장암 예방, 체중감량 효과, 피부노화 억제, 바이러스 감염억제 효과가 탁월하다는 기존의 연구 결과를 재확인했다. 또 심포지엄이 열린 순천대 70주년 기념관 로비에서는 광주.전남지역 김치업체가 제조한 한방김치, 죽순.토하 김치 등 각종 김치 제품 전시 및 시식회가 열렸고 일본에서 우리 김치가 어떻게 가공, 판매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진도 전시됐다. 김치사업단 순천대센터 박종철 교수는 “김치를 우리나라의 대표 전통 음식으로 내세우면서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체계화하는 노력이 미흡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 김치 위상의 세계화를 위한 그동안의 연구 결과물을 선 보이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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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에게 잘 걸리는 4대 암 체크하기
    =여성에게 잘 걸리는 4대 암 체크하기= 가끔 한 쪽 가슴이 아프거나 딱딱한 무엇인가가 잡히는 것 같아 고민했던 여성들에게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유방암 환자가 급격히 증가해 자궁암과 위암을 제치고 여성암 발생률 1위에 올랐다는 것. 과연 내 몸에는 이상이 없을까? 남자들은 모르는 여자들의 몸, 유방암을 중심으로 각종 여성암을 집중 해부한다. ==유방암== 한국 여성암 발병률 1위 여성이면 누구든 ‘혹시 내가 유방암에 걸린 것은 아닐까’하는 고민에 빠질 때가 있다. 생리를 전후해 가슴에 통증을 느끼거나 몽우리가 잡히기 때문.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나친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알고 보면 유방암처럼 쉽고 간단하게 예방 가능한 암도 드물다. 조기발견하면 완치율도 상당히 높은 것이 유방암의 특징. 알면 멀어지는 유방암, 정복하는 건 시간문제다. 유방암은 미국, 유럽 등지에서는 가장 흔한 여성암이지만 한국 여성에게는 그 발생빈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해 2001년에는 처음으로 여성 암 발생률 1위에 올랐다. 2001년 여성에게 발생한 암 중 유방암 비중은 15.3%의 위암보다 높은 16.1%. 1996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자궁암, 위암 등은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이거나 현상유지를 해 온 반면 유방암 환자는 급속도로 늘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유방암 발병률이 높은 서양에서는 일찍부터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을 벌여 오고 있다. 세상의 모든 여성들이 유방암에서 희생되는 것을 막자는 국제운동으로 1991년 ‘에스티 로더’의 에블린 로더 여사가 유방암에 걸린 후 시작한 캠페인으로 더욱 유명하다. 유방암으로 어머니와 자매, 친구를 잃어야만했던 이들이 적극 참여해 고통을 알리며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이들은 10월을 ‘핑크리본의 달’로 정하고 일년 중 한 번만이라도 유방암 검사를 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더 이상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닌 유방암, 제대로 알고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할 때다. ===왜 생길까?=== 정확한 발병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첫 번째 요인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과도한 영양 및 지방 섭취. 지방 섭취량이 많은 미국, 영국 등지에서 유방암 발생 비율이 현저하게 높은 것을 생각한다면 오늘부터 당장 지방섭취를 줄여야 할 것이다. 또 다른 원인은 비만. 비만 여성들의 유방암 발생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꾸준히 보고 되고 있어 비만 역시 유방암의 적 리스트에 올랐다. 가슴 부위에 집중적으로 살이 찌는 ‘사과형 비만’ 여성의 경우 하체 비만이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서양배형 비만’ 여성에 비해 발생률이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두 가지 요인을 고려하면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유방암을 예방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으로 보인다. 유전적인 요인도 배제할 수 없다. 유방암은 다른 암들에 비해 유전성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방암은 말 그대로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못된 질병이다. 그러나 각별히 조심해야 할 사람이 분명히 있다. 초경이 남보다 빨랐거나 폐경이 늦은 사람, 폐경 이후 비만증세가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과거 유방암 관련 병력이 있는 사람은 더더욱 조심하자. 한쪽 유방암 환자나 유방 종양 조직 검사를 받았던 사람 등은 항상 재발의 위험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그러나 가장 조심해야 할 사람은 바로 집안에 유방암 환자가 있는 여성들. 어머니나 자매, 딸 중 유방암 환자가 있는 사람은 몇 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와 함께 30세 이후 첫 임신을 했거나 분만 경험이 없는 사람, 모유 수유 경험이 없는 사람, 음주나 지방질 섭취가 잦은 사람들도 조심해야 한다. 5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외국과는 달리 30대와 40대 발병률이 가장 높은 우리나라 여성들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유방암은 다른 암과 달리 사회경제적 수준이 높은 사람들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으니 독립적인 생활을 즐기고 있는 커리어우먼은 특히 주의할 것.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질병에는 통증이 따르게 마련이지만 일반적으로 유방암은 통증이 없다. 따라서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올 수 있다는 사실. 가장 흔한 증상은 비정상적인 몽우리가 만져지는 것이다. 몽우리가 만져져서 병원을 찾아오는 경우가 75% 이상인데 이 때는 이미 암세포가 2cm 이상 커져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평소에 작은 징후라도 있는지 살펴보는 세심함이 필요하다. 유방암에 걸리면 몽우리가 생기는 것 이외에도 여러 가지 이상증세가 나타난다. 가장 눈에 띄는 증상은 젖꼭지에서 붉은색을 띠거나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온다는 것. 짜지 않아도 저절로 분비물이 흘러나와 속옷을 적시기도 한다. 또 암 덩어리가 커지면 팔을 들거나 힘을 줄 때 주위 조직을 끌어당겨 피부나 젖꼭지가 움푹 들어가기도 한다. 한쪽 유방이 비정상적으로 커진다든지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두꺼워지기도 하며, 젖꼭지가 습진처럼 헐기도 한다. 유방이 벌겋게 되는 염증성 유방암도 있으니 유방에 생긴 염증은 쉽게 지나치지 말자. 그러나 통증이 반드시 유방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유방통은 의외로 많은 여성들이 겪고 있는 증세이니까. 생리시작 직전 심해졌다가 생리가 시작된 후 호전되는 유방통은 일반적인 현상일 수 있다. 여성 호르몬에 불균형이 생긴 경우에도 통증이 올 수 있으니 안심하자. =====어떻게 예방할까?===== 식습관에 신경을 쓰는 것으로 시작하자. 가장 좋은 건 비타민 C와 베타 카로틴. 감, 호박, 당근, 시금치 등을 섭취하면 신진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유기화학물질이 암 유발을 억제시킨다. 콩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두부나 된장, 간장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콩단백질에는 유방암을 촉진하는 여성 호르몬 활동을 억제시켜 주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다. 유방암은 다른 장기에 발생하는 암과는 달리 조기에 발견하기만 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 20대의 경우는 매월 월경이 끝난 후 자가검진을 통해 유방의 변화를 관찰하자. 그러나 임신 경험이 없거나 장기간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을 경우는 최소 6개월에 한 번 유방암 검사를 받아야 한다. 유방암 발생율이 높은 30대와 40대의 경우는 1년에 한 두 번, 50대 이후는 매년 유방 X선 검사 및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Yes or No로 알아보는 유방암 상식====== 결혼하면 유방암에 잘 걸린다? No 일반적으로 기혼 여성보다 미혼녀의 유방암 발생확률이 높다. 그러나 이는 결혼여부와 관련된 것이 아니라 생식활동과 관계가 있다. 임신과 출산 등이 여성의 몸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 아이를 낳은 적이 없는 여성보다는 자녀를 많이 낳아 기른 여성일수록, 첫 아이를 낳은 시기가 이른 여성일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이 적어진다. 초경이 빠른 사람은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Yes 월경과 유방암과의 관계 역시 간과할 수는 없다. 초경이 빠를수록, 폐경이 늦을수록 유방암발생률이 높아지는 것. 월경주기가 불규칙적이거나 생리불순인 여성은 전문의와의 상의를 통해 몸에 이상이 없는지를 검사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모유를 먹이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 Yes 요즘 젊은 여성들은 몸매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모유 수유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아기의 건강뿐 아니라 본인을 위해서도 수유를 먹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확실한 관계는 밝혀져 있지 않지만 수유가 유방암을 억제하는 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수유를 안 한 여성은 수유를 한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병 위험도가 1.6배 높다. 유방암에 걸리면 무조건 가슴을 절제해야 한다? No 젊은 여성들이 유방암에 대해 강한 공포심을 갖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아름다운 가슴을 잃게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이다. 그러나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최근 암병소만을 부분 제거하는 치료법이 개발되었다. ‘유방 보존술’이라고 불리는 이 치료법은 치료면에서 큰 차이가 없으면서도 가슴을 완전히 절제하지 않는다는 미용상의 이점이 있다. 치료 후 국소 재발이 있지만 생존률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단, 조기에 발견한 유방암에만 적용된다. 5분이면 OK! 집에서 하는 유방암 자가진단 조기발견이 중요한 유방암은 간단한 자가진단을 통해 충분히 가늠할 수 있다. 건강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여성이라면 정확한 진단법을 익혀 매달 반드시 체크하도록 하자. 방법은 간단하다. 목욕 중 비눗물을 바른 손바닥이나 손가락으로 가슴을 만져 멍울이 있는지 확인하고, 피부색의 변화, 유두점의 침몰 등을 확인한다. 혹시 브래지어에 핏자국 등이 있는지도 확인하자. 가장 효과적인 자가검진 시기는 월경 후 4, 5일 사이. 유방은 월경주기가 가까워질수록 단단해지지만 끝나면 다시 부드러워진다. 단단할 때 느껴지는 멍울은 월경 후 없어지는 자연적인 것이므로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일단 이상이 발견되면 반드시 전문의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초음파 진단, 자가증명진단법 등이 실시되지만 의사의 촉진에 의해서도 70% 이상이 진단된다. ① 거울 앞에서 유방을 살핀다. 유두에 분비물이 묻어 있는지, 피부함몰이 있는지, 비대칭인지를 살필 것. ② 거울 앞에 선 채로 손을 머리 뒤로 얹고 앞쪽으로 기울여 유방을 살핀다. ③ 엉덩이에 손을 얹고 몸을 앞으로 기울여 자세히 살핀다. ④ 왼팔을 올리고 오른손 손가락 끝으로 동심원을 그리듯이 시계방향으로 돌린다. 겨드랑이 부터 원을 좁혀 유두까지 충분히 만져볼 것. ⑤ 유두를 가볍게 짜내 분비물이 있는지 살펴본다. 양쪽 모두 실시할 것. ⑥ 타월이나 베개를 어깨에 받치고 누워 ④,⑤번의 동작을 반복한다. ~~~~난소암~~~~ 연령 불문하고 찾아오는 불청객 난소암은 50대에서 70대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지만 모든 연령층에 두루 발생하는 암이다. 아시아나 흑인여성보다는 미국 및 유럽여성이 발생률이 높고, 피임약을 복용하지 않는 여성이 복용하는 여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각증세에 의한 조기진단이 어려운 것이 특징이지만 난소암 역시 조기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다. 소화장애나 복부팽창, 하복부 통증 등 막연한 증상만 나타나 자각이 힘들다. 체중이 줄거나 소변을 자주 보고 변비가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성교시 통증을 느끼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야 복수가 차기 때문에 나중에서야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 피검사와 X-레이 검사,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진단 가능하지만 병원에서 진단될 정도면 이미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아랫배가 더부룩하고 식욕이 없는 증상이 오래 계속되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보자. 이밖에 이유 없이 체중이 줄거나 자주 소변이 마려운 것도 이상 증후.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가족 중 난소암 환자가 있는 경우나 출산경험이 없는 경우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혹시 난소에서 혹이 발견된다고 해도 모두 암은 아니라는 것도 알아두자. 30세 이전의 여성에게서는 자주 발견되는 종양 중 4분의 3은 암이 아니다. ~~~~자궁경부암~~~~ 자각증상 없는 여성 최대의 적 임신과 출산을 해야 하는 여성에게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자궁이다. 중요한 만큼 질병 발생률 또한 높은데 일반적으로 자궁암이라고 부르는 것은 자궁의 입구에 생기는 자궁경부암을 의미하는 것이다. 유방암과 마찬가지로 조기 진단만 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 정상세포가 자궁암으로 발전하는 데는 대략 10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이 기간 중 조기에 발견하기만 하면 치료가 가능한 것. 따라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하여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관건이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자궁암 검사’는 브러쉬로 자궁경부의 안쪽과 바깥쪽을 문질러 유리 위에 묻혀서 고정하고 염색해 현미경으로 판독하는 방법. 통증이 없고 비용도 싼 편이라 검사 자체의 부담도 매우 적다. 성인 여성은 6개월이나 1년에 한 번씩은 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모든 암이 그렇듯이 자궁경부암 역시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 어느 정도 진행되면 질에서 출혈이 일어나는데 생리를 하는 것이 아닌데도 출혈이 있는 경우는 반드시 의심해 봐야 한다. 혈뇨나 빈뇨 등의 방광질환과 변비도 발생하는데 질출혈이 심해지거나 빈혈, 하복부 통증이 동반되면 상당히 진행된 상태. 성관계를 할 때마다 출혈이 있거나 폐경 이후에 질 출혈이 계속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일정단계 이상 진행되면 질분비물에서 악취가 나고 체중이 눈에 띄게 감소한다는 것도 알아두자. 자궁경부암은 성생활을 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이지만 성생활의 특성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양상이 다르다. 10대에 성관계를 시작했거나 유산 경험이 있는 사람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성관계를 갖는 상대가 많을수록 발병률이 높으므로 성병에 걸릴 가능성이 많은 직업을 갖고 있는 여성들은 반드시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오랜 피임약 복용과 흡연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자궁내막암~~~~ 폐경이 이후 중년여성에게 빈번한 서구형암 자궁경부암과는 달리 자궁 내부에 암세포가 생기는 질환이 바로 자궁내막암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발생빈도가 낮지만 서구에서는 발생빈도가 높은 편. 자궁내막암은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자궁암 검사로는 알 수 없으며 초음파 검사와 자궁 내막검사, 내막 소파술 등으로 진단한다. 이 질환은 폐경기 이후 갑자기 발병하기 쉽기 때문에 중년 여성들은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자궁내막암의 증상은 자궁경부암과 비슷한데 젊은 여성일 경우 월경주기가 불규칙하거나 오랫동안 월경이 없을 수도 있다. 또 중년이상의 여성일 경우 폐경기 이후에도 질출혈이 있거나 아랫배에 통증이 온다. 월경 주기가 불규칙 하거나 월경이 아닐 때 출혈이 있는 여성, 또는 월경이 오랜 기간 중단된 여성은 반드시 진찰을 받아야한다. 아기를 낳지 않은 여성, 비만이나 당뇨 등의 성인병이 있는 여성은 특히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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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뜸 뜰 때 마음이 까닭없이 슬픈 건 왜 그렇습니까?) 그 게 한 때 좋지 않아. 중간에 뜸 떠제껴야 돼. 건 그런 일이 온다는 거, 슬픈 일이 온다는 거니까, 자꾸 뜨면 물러가요. (저는 약장수 흉내를 잘 내거든요. 소풍 가서든지 사람 많이 모인 데 나가 노래 부르라면 대신에 약장수 합니다.) 애들 놀 때, 작대기 뭐 메고 다니며 두부사시오. 흉내내는 애 커서 그런 장사해요. 장타령 좋아하는 애, 유독히 잘 하는 애들 보면 그걸로 살아요. 인천에 사장 농장에 와서 뜸 뜨고 제발로 걸어 갔는데 똥싸고 하던 사람이. 단전 족삼리 이런 데, 중풍이야. 뜨고 말못하는 사람이 말을 하고 좋아하는데 첩이 우들거려. 저걸 계집이라고 데리고 사니? 쫓아버려라. 서울에 노량진에 터 사가지고 시장 됐으니 몇 조 재산이지, 건축물 모도 짓고, 돈 많은 거부가 이런 데 와서 병고친다고 15분짜리 뜨는데 10일 만에 대번에 말을 하고 좋아졌거든, 열심히 하면 돼요. 애들 임질, 살이 전부 임질인데 에이즈보다 더 무서워요. 늦어도 괜찮아요. 떠서 싹 녹아 빠져야지. ( …      …     …  )   왜 그래요? 쉬었다 떠도 일없어요. (부산서 경찰서장 60세 O형 간암 수술했는데 물어보러 함양경찰서 최계장이 환자의 가족과 부하들을 데리고 병원에 찾아왔다. 인산선생님 진주 경상대부속병원 입원중에) (서울 광제원 가 처방 얻어가지고 부산 내려가면서 들렀습니다. 3년 전에 간암 수술하고 지금 재발입니다. 지금은 수술도 무리고 암 덩어리는 조끄만데 세 군데입니다. 당뇨도 있고 신장이 좀 안 좋다 그럽니다.) 간에 원래 재발은 힘들어요. 서울서 얻어 온 거 내가 쓰는 화제(和劑), 칼을 댄 후에는 그거 가지고 효 못봐요. 웅담을 술에 먹으면 간으로 들어가요. 웅담 3분중(分重)을 소주 한 꼽부에 저녁에 넣어둬요. 이튿날 아침이면 다 녹거든. 그걸 공복에 마셔요. 며칠을 고렇게 하면 어느 정도 좋아진다는 걸 알아요.(느낀다) 아침 식전에 하루 한번씩 고렇게 먹거든 암이 돌아선 뒤에 약을 먹어요. 금기는 술, 부부관계하면 죽어요. 웅담 쓸 때는 죽염 먹지 말고, 모르는 애들이 죽염 많이 먹을 수록 좋다고 하겠지만 죽염 금해요. 신의원초 26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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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③된장
    [연합뉴스 2005-10-19 06:03]   콩 발효과정 거치며 항암물질 크게 증가 (부산=연합뉴스) 된장국, 된장찌개는 우리 밥상의 주요메뉴이며 좋은 암 예방식품이다. 된장은 예로부터 해독, 해열에 사용되어 독벌레나 뱀, 벌 등에 물리거나 쏘여 생기는 독을 풀어주며 덴 곳, 상처난 곳에 발라 치료하는 민간약이었다. 최근 100세 이상의 장수노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된장은 장수음식으로 나타났으며 장수인의 90% 이상이 하루 한끼 이상 된장국을 먹는다고 답했다. 된장은 콩에 들어있는 영양소 및 식물화합물 뿐 아니라 발효과정에서 생기는 생리활성성분에 의해 각종 퇴행성질병 특히 암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재래식 된장은 콩을 쑤어 메주를 만들고 바실러스균과 곰팡이에 의해 자연발효되는데, 제조과정 중 햇볕에 쬐거나 달임, 숯이나 소금 등의 첨가, 미생물간의 경쟁, 발효 중에 생성되는 갈색물질이나 암모니아 등이 자연발효중 혹시 나타날 수 있는 독성 물질을 다 제거하는 효과가 있음이 과학적으로 확인되었다. 콩 자체도 항암효과가 있지만 콩의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유래된 된장에 항암물질이 더 많다. 콩에는 제니스틴이 많은데 발효가 되면서 제니스테인 즉 제니스틴 분자에서 당이 떨어져 나간 아그리콘의 화합물이 된다. 제니스테인은 식물에스트로겐으로 골다공증 및 폐경기 증후군예방에 관여할 뿐 아니라 유방암, 전립선암, 폐암 등 여러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제니스테인은 암의 초기단계, 진행단계 등 여러 곳에서 암예방 효과를 낸다. 암세포가 성장하는 과정을 차단하고 암세포의 자살 및 분화를 유도하며, 동물실험에서도 항암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콩에는 약 17%의 지방이 있어 발효과정 중 유리지방산을 생성하는데 대표적인 리놀레산과 리놀렌산은 암예방 및 항암효과를 증진시킨다. 또한 된장 발효 중 생성되는 갈색색소도 발암물질을 제거하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콩에는 40% 정도의 단백질이 있고 이 단백질이 발효되면서 분해되어 펩타이드 등 아미노산을 만드는데 이 발효 산물은 항산화효과 뿐 아니라 암예방 및 항암효과가 높다. 그리고 발효의 주균인 바실러스균은 발효과정 중 색소 항암물질을 만들고, 콩에서 유래된 트립신인히비터, 비타민 E, 레시틴, 피틴산, 콩사포닌, 베타시토스테롤 등도 암예방 효과를 높인다. 그래서 된장은 콩에서 유래된 물질과 발효중 균에 의해 생성된 항암물질이 많은 항암식품이 된다. 쥐에 종양세포를 이식한 실험에서도 된장은 종양생성을 감소시켰고, 암세포의 전이도 억제하였으며 자연살해 세포를 활성화하여 면역효과를 높였다. 된장의 암예방 효과는 생된장 뿐 아니라 찌개나 국으로 조리했을 때도 비슷하였다. 실험에 의하면 된장에 12% 정도의 소금이 있어도 항산화성 및 항암성에는 크게 영향이 없었다. 된장제조시 일반 소금 대신 죽염을 사용하면 항암성이 더 높아진다. (박건영 교수 =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대한암예방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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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상위의 항암식품-9
    1. 마늘 마늘에는 유황 화학물 알라신 퍼핀 셀레늄이란 성분이 있는데 이들은 항암효과에 탁월한 것들이다. 이중 유황 화학물은 효소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몸 안의 독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으며 알리신은 암 예방은 물론이고 강장작용에도 효과가 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1년간 마늘을 1.5kg 먹는 사람은 암 발병률이 낮았다고. 이 조사결과를 근거로 마늘의 하루 섭취량을 계산하면 1일 5g 정도인데 이것은 마늘 한 쪽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생 마늘은 하루 한 쪽, 익힌 마늘인 경우에는 하루 두세 쪽 정도가 적당하다. 또한 마늘은 생으로 먹으나 익혀서 먹으나 항암효과에는 변함이 없지만 가능한 가열을 피하고 생으로 먹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항암 효과 마늘은 반드시 밭마늘을 드셔야 효과를 볼수 있으며 시중에 판매 되는 것은 거의 대부분 논마늘입니다) 2. 버섯 버섯이 얼마나 항암효과가 높은지를 알 수 있는 재미있는 실험결과가 있다. 일본의 한 교수가 72마리의 쥐를 두 집단으로 나누어 한 집단에는 버섯을 섞은 먹이를 주고 일주일 후에 강력한 발암제를 주사하여 경과를 관찰했다. 결과는 일반 먹이를 먹인 집단에서는 21마리의 쥐가 암에 걸린 데 반해 버섯을 먹인 집단에서는 불과 3마리만이 암에 걸렸다고 한다. 이중에서도 특히 송이버섯은 암세포만을 골라 집중 공격하는 성분이 있다 하고, 표고버섯의 균사체는 암 예방과 간염에 효과가 좋아 의료기관에서도 널리 이용하고 있다. 버섯은 한꺼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조금씩이나마 매일 먹는 것이 좋으며 조리시 국물도 남김없이 먹도록 한다. 3. 참깨 예로부터 중국에서는 참깨를 불로장생의 묘약이라고 일컬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예로부터 자양강장과 노화방지에 좋다고 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런 참깨에 암 예방 효과까지도 있음이 밝혀졌다. 특히 참깨에 들어 있는 세서민이라는 성분은 간장의 해독 작용을 돕고 혈액에 있는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술을 마시기 전에 약간의 참깨를 먹거나 술안주에도 깨를 이용한 음식을 먹으면 간이 빨리 지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참깨를 먹는 방법은 매일 한 큰술씩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양념으로 사용할 때는 반드시 잘게 빻아서 이용하고 생으로 씹어 먹을 때에도 꼭꼭 씹어먹어야 영양흡수율이 높아진다. 4. 가지 페놀, 클로로필, 식이섬유 외에 항 산화작용으로 주목받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관을 보호하고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가지를 통해 암 억제 효과를 거두려면 하루 70g 정도 섭취해야 하는데, 특히 가지에 있는 암 예방 성분은 가열해도 변함이 없어 조림이나 볶음으로 조리해서 먹어도 좋다. 단, 클로로필이나 비타민 c는 가열하면 손실되기 쉽다. 5. 양배추 양배추 같은 담색채소에 탁월한 암 예방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담색 채소에는 백혈구의 작용을 활성화시켜 암세포 퇴치에 큰 역할을 하며, 점막을 강화시키고 재생시키는 비타민u와 k를 함유하고 있어 소화기의 궤양을 치료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양배추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하루에 약 90g 정도를 섭취해야 하는데, 많은 양을 먹고자 할 때는 주스로 만들어 먹는 것이 편리하다. 또한 양배추는 가열해서 먹기보다는 적은 양이라도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6. 호박 호박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등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가 균형 있게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암을 예방하는 성분도 풍부하다. 호박에 들어 있는 셀레늄, 루테인, 페놀 등이 암이나 종양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호박을 먹으면서 암을 예방하려면 매일 700g씩 먹어야 한다고, 하지만 이것은 도저히 무리이기 때문에 시금치와 당근 등 다른 야채를 함께 곁들여 먹는다면 그만큼 효과를 낼수 있다. 또한 호박은 가열해도 성분 변화가 크지 않아 조림, 찜, 튀김, 죽 등으로 폭 넓게 이용할 수 있다. 7. 케일 케일은 엽록소가 풍부한 식품이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케일 주스를 마시곤 한다. 바로 이 케일에 있는 엽록소, 이른바 클로로필이 유전자의 손상을 방지하고 암 발생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케일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적어도 하루에 1500g 정도를 섭취해야 한다. 케일 주스 한 컵이 200g정도임을 감안하면 매일 4잔에서 5잔 정도를 마셔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또한 케일은 생으로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8. 부추 서양에서는 별로 이용하지 않지만 동양에서는 정력제라고 불릴 만큼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부추에는 베타카로틴, 클로로필, 비타민c와 e 등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들은 모두 강력한 항 산화작용을 가지고 있다. 부추의 1일 표준 섭취량은 반 단 정도가 적당한 데 익혀서 조리하게 되면 수분이 증발해서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에 무리 없이 먹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부추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있기 때문에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단,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조리해서 먹도록 한다. 9. 생강 생강 특유의 향은 진저롤이라는 방향 성분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진저롤이란 성분에 탁월한 발암 억제 작용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진저롤은 항암작용 외에도 발한 해열이나 염증을 가라 앉히는 데 좋고 전신을 따뜻하게 하는 보온효과도 높아 초기 감기에 매우 좋다. 하루에 큰 것 한쪽 정도면 적당한데 차를 끓여 먹거나 양념 등에 잘 활용하면 섭취할 수 있다. 10. 오트 동양에서는 귀리라고도 불리는 오트는 미국에서는 오트밀로 이용되어 인기가 높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대중적이지 못한 음식이다. 하지만 오트에는 페놀과 스테놀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예전에 적포도주에 있는 폴리페놀이란 성분이 암을 예방한다고 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 페놀이 폴리페놀의 일종이다. 오트는 일회3큰술이 적당하며 가장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시판 중인 오트밀을 이용하는 것이다. 조리하기가 간편해서 바쁜 아침 식사에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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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梨) --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배(梨)         육류섭취 따른 대장암.유방암 예방에 도움 식이섬유 많아 불고기 등의 발암물질 신속 배설 암으로 인한 사망의 치명적 원인 가운데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음식물(평균 약 35%)과 흡연(평균 약 30%)이다. 따라서 이 두 요인을 잘 예방하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평균 65%이상 줄일 수 있다. 위생 정도와 식생활 특성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의 경우 음식물에서 유래하는 발암성 물질로는 곰팡이나 독소오염보다는 석쇠구이나 고온의 튀김과정을 통해 생성되는 다환족 방향성 탄화수소류 등이 더 심각하다 할 수 있다. 대표적인 발암성 다환족 방향성 탄화수소로는 악명 높은 다이옥신, 벤조에이파이렌 등을 들 수 있다. 다환족 방향성 탄화수소류는 탄소, 수소원자를 포함한 물질의 불완전연소 때 생성되는 데 음식 뿐만 아니라 흡연, 매연, 소각 등을 통하여 다가오므로 흡연자는 물론 간접흡연 또는 운전이나 톨게이트 종사 등의 직업적 환경 등에 의해 일반인에게도 쉽게 노출될 위험성이 크다. 우리 몸은 이들 다환족 방향성 탄화수소류를 외부 이물질로 인식해 소변으로 대사, 배설함으로써 몸의 항상성을 이루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다환족 방향성 탄화수소류의 경우 그 물질 자체보다 오히려 체내에 들어와 대사된 중간체가 반응성이 커져 DNA에 돌연변이를 초래하여 암을 유발한다. 한편 배(梨)는 쇠고기 조리 때 육질을 연하게 하기 위해 넣거나, 불고기 등 기름진 고기요리 섭취 후 디저트로 먹는 등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섭취하여왔다. 최근 숙명여대 독성학교실 연구팀은 동물실험과 인체 개입실험을 통하여 배가 다환족 방향성 탄화수소류의 대사산물을 신속히 배설하는 경향을 발견하여 보고하였다. 세포를 이용한 실험에서도 다환족 방향성 탄화수소류의 돌연변이 발생을 생 배즙 및 열처리 배즙이 낮추었다. 배가 탄 음식, 흡연 등 다환족 방향성 탄화수소류 노출에 대한 암예방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배의 성분을 보면 당분이 10-13%인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그중 소르비톨은 대변 연화능력이 있는 당분으로 배 1g에 15-25mg 함유돼 있다. 유기산은 0.2%, 비타민 C는 배 100g당 3-6mg이고 무기성분은 마그네슘 및 칼륨 75%와 인 25%로 구성돼있다. 유리아미노산은 배 100g 당 150mg, 식이섬유는 배 100g당 1-2g이 석세포 등에 존재하고 플라보노이드류 중 퀘르세틴은 말린 배 1kg에 20-45mg 함유돼 있다. 배는 수분 함량이 85-88%로 높아 다이어트식품으로 좋고, 식이섬유가 많아 육류섭취 증가 등 서양식 식생활로 인한 대장암, 유방암 등 비만 관련 암 발생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된다. 현재 숙명여대 독성학 연구팀에서는 배를 120℃ 이상 열처리하면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이 증가하고 이러한 열처리 가공을 통해 항산화력이 증가함을 발견하였다. 또 열처리를 하지않은 일반 생배 과육을 먹어도 소변 중 산화적 손상지표인 말론디알데하이드가 감소하는 등 배의 항산화 효과를 발견하였다. 아직 배의 경우, 어떠한 성분이 다환족 방향성 탄화수소류의 대사산물의 대사와 배설에 영향을 미치는지 모른다. 또한 과육과 과피의 효과도 연구되어야 한다. 배의 기능성 성분이 밝혀지기 전까지 배는 과육 전체를 먹어야 좋을 듯한데 숙대 연구진은 실제 용량-효과 실험을 통하여 1일 4분의 1개(약 200g)- 2분의 1개 (400g)정도로도 배의 다환족 방향성 탄화수소의 대사체 배설효과가 증가함을 보았다. 따라서 한국사람이 불고기와 함께 습관적으로 먹어온 배 섭취는 암예방을 위하여 환상적인 식단인 것이다. '불고기에 배'는 이웃 나라들의 식습관, 예를 들면 '일본의 구운 생선과 무즙', '중국의 기름진 요리와 양파'의 조합과 같은, 아니면 오히려 이를 뛰어넘는 우리 조상의 지혜로운 식단으로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도 암예방을 위하여 추천할 만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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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고추'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고추'                                매운맛 내는 캅사이신 위암 억제자 한국인의 음식문화를 대표하는 김치와 고추장의 주 원료인 고추는 우리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향신료이다. 고추는 고온성 작물로서 우리나라의 경우 주로 중부 이남지역에서 재배된다. 인구기준 소비량을 볼 때 우리 나라는 세계에서 고추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국가 중의 하나로 국민 1인당 하루 5.1g, 연간 2-4 ㎏에 이른다고 한다. 단순히 음식에 맛과 향을 더하고 미각을 돋우는 기능 외에도 고추는 한방에서발한, 건위, 구충제로 이용되며 양방에서는 신경통, 류머티스, 기관지염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추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실제로 고추에는 오렌지나 레몬보다 많은 양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으며, 당근만큼이나 비타민 A가 듬뿍 들어 있다. 고추의 독특한 매운맛은 캅사이신 (capsaicin)이라는 알칼로이드 화합물 때문이다. 고추의 종류와 경작 조건에 따라 캅사이신의 함유량은 0.1%에서 1%까지의 범위안에서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캅사이신은 고추씨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껍질에도 상당량 들어 있다. 이 물질은 고추의 2차대사 산물로 고추의 발육에는 별 상관이 없으나 다른 식물이나 동물들로부터 고추를 보호하고 그 씨를 퍼뜨려 종자의 번식을 도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흔히 자극성이 있는 매운 음식의 섭취가 위점막을 손상시켜 만성 위염의 원인이되고 결과적으로 위암발생률을 높인다고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이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는 없고, 속설과는 달리 통상적인 고추 섭취량으로는 위점막을 손상시키지 않으며, 오히려 실험적으로 유도된 위궤양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한편 고추 추출물과 그 매운 성분인 캅사이신을 쥐에 투여하였을 때, 아스피린이나 알코올로 유도된 위점막 손상에 대해 보호효과를 나타내었다. 또 캅사이신이 배양된 헬리코박터의 증식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는 위암발생의원인으로 인식되는 헬리코박터에 의한 위점막 손상이 고추에 의해 예방될 가능성이있음을 시사한다. 고추 섭취가 상대적으로 많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인들에서는 다른 남방민족들보다 위암이나 대장암의 발생률이 훨씬 낮은데, 이는 고추의 캅사이신이 위장관 운동을 촉진하고 위점막을 방어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반대로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에서 높은 비율로 위궤양이 발생하는 것은아마도 이들이 앞서 언급한 싱가포르 내 타인종들에 비해 고추소비량이 상대적으로적은 것과 결코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멕시코와 같은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에서도 매운 고추의 섭취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위암의 빈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이와 함께 고추의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미국에서 위암의 빈도가 증가하는 경향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볼 때, 매운 음식의 섭취와 한국인의 높은 위암 발생률이 관계가 깊다는 속설은 재고되어야 하며 오히려 캅사이신의 위장관 보호 효과에대한 좀더 과학적인 조명이 필요하다고 본다. 우리 민족과 마찬가지로 매운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멕시코에서 실시된 역학조사 결과도 고추 섭취량과 위암발생과는 별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의 연구 결과들은 오히려 고추나 캅사이신이 발암억제제 또는 항암제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캅사이신은 항산화, 염증 억제 작용을 나타냄으로써 조직의 산화적 손상을 막고종양 촉진이나 진행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대부분의 발암성 화학물질들은 우리 몸에 들어와 간에서 대사되어 반응성이 높은 중간체로 활성화된 후 표적세포의 DNA를 공격함으로써 암화과정을 개시하는데,캅사이신은 발암원 물질들의 대사활성화를 억제함으로써 발암과정을 억제하는 것이다. 필자의 연구실에서 수행한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캅사이신은 위에서 생성되는 대표적 발암물질인 나이트로소아민의 돌연변이성을 억제하는 한편, 암세포에 넣었을 경우 아폽토시스를 통한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함으로써 항암작용을 나타내는것으로 확인되었다. 고추는 한국민의 음식문화를 대표하는 김치와 고추장을 담그는데 가장 필수적인향신료이다. 고추의 기능성과 약리활성을 과학적 방법으로 검증하고 그 결과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우리 조상의 지혜가 담긴 전통식품을 산업화하고 더 나아가 세계화할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고추에 들어있는 캅사이신을 비롯한 각종 화합물들의 생리활성 및 약리작용을 세포 및 분자수준에서 규명함으로써 신약 후보물질들의 도출에도 일조할 수있으리라 기대한다. (서영준 교수 = 서울대 약학대학 발암기전 및 분자암예방 국가지정 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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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약78쪽 발췌 ♠ 간암, 백혈병약- 벌나무,  노나무   벌나무는 생기(生氣)  길기(吉氣)를 주재하는 세성(歲星=木星)의 별정기를 응해 화생(化生)한 물체이므로 벌나무가 있는 곳에는 늘 세성의 푸른 기운이 왕래한다. 간암 , 간경화, 간옹,  간위,  백혈병 등 일체의 간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에선 주로 계룡산 일대에서 자라는데 약용으로 쓰기 위해 마구 뽑아가버린 까닭에 광복 이후부터 급격히 줄어들어 현재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깊은 산에서 벌나무를 간택하려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수양 깊은 사람이 청명(淸明)한 밤에 산위에서 밤을 지새며 목성(木星=歲星)의 정기를 관찰하면 유독 푸르스름한 기운(목성정기)이 짙게 어려 있는 나무를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이 곧 벌나무이다.   나뭇가지를 꺾어 낮에 잘 살펴보면, 잎은 노나무잎에 비해 조금 작고 더 광채가 나며 줄기는 약간 짧다. 나무껍질은 노나무 껍질과 같고 재목은 오동나무와 흡사하며 노나무와 개오동나무가 결이 거친 데 비해 벌나무는 결이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노나무와 개오동나무도 정기가 왕래하나 희미하며 형혹성(熒惑星)의 독기, 즉 불그스름한 기운이 함께 왕래하므로 약용하면 체질에 따라 혹 약간의 부작용이 따르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벌나무는 전혀 독성(毒性)이 없으므로 어떤 체질이든 부작용이 없는 우수한 약재이다.   벌나무는 맛이 담백하고 약성이 따뜻한 청혈제(淸血劑)이며 이수제(利水劑)이다.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켜 줄 뿐 아니라 수분배설이 잘 되게 하므로 간의 제난치병 치료에 주장약으로 쓰이는 것이다.   잎과 줄기, 가지, 뿌리 등 모든 부분을 다 약으로 쓰는데 하루 1냥(兩 :37.5g)씩 푹 달여 두고 아침 저녁으로 그 물을 복용한다.   벌나무는 극히 희귀하여 구하기 어려운 데 구할 수 없을 때는 노나무를 대신 쓰면 거의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양(少陽)체질 즉 혈액형이 진성(眞性)O형인 사람은 부작용이 따르므로 주의해야 하며 다른 체질도 노나무를 쓸 때는 처음에 조금씩 쓰다가 차츰 양(量)을 늘리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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