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주는 것보다 거 병원에서 입원시켜 놓고서리 병원 간호원이 딱 고거 약을 만들어가주고 지키고 멕이면 그런 부작용은 일체 없어요.
토하기만 하고 말거든.
토하고 난 뒤에 또 음식을 좋은 영양가 높은 음식에 또 영양주사 놔주고 이러면 아뭇일 없잖아요?
아 이거 영양주사를 놓나 영양가 높은 음식을 먹이나 아 이 집에서 그저 그걸 많이 멕여놓고 쓰러지면 못보는 척 해두고 거 죽을 밖에는 없지?
건데 그거는 만에 하나도 없는 일이 있어요.
있었어요. 그래서 그건 사람 봐서 건장한 사람이면 막걸리 한 사발에다가 고걸 큰 숟가락 일곱 숟가락 타멕여도 돼요.
그러면 위벽에 붙었던 담이 그놈이 들어가면 막 그냥 돌면서, 위에서 돌아야 거 토하잖아요.
돌면서 거품을 막 씻쳐서 나오거든, 토할 적에.
그러게 되면 벌써 위벽에 살이 됐던 건 다 가시지를 않아도 그 위벽에 와서 작해하던 놈은 싹 말려 넘어오거든.
넘어오면 벌써 정신이 대번 삼분 두분은 돌아와요. 멀쩡해요.
부모도 모르고 막 미쳐서 날뛰던 거이 대번 부모 형제 알고 식구 사람 다 알아보거든.
건데 한번에 효나는 건 그 약 이왼 없어요. 없는데. 죽염하고 난반. 처음에 토할 적에 시키는 건 난반 하나만이고 그 뒤에 먹이는 걸 캡슐에다 넣어서 하는 건 반반.
건데 고백반 먹으면 토해요.
토할 적에 그 속에 거품이 막 뭉글기니까, (는지렁이 같은 게 나와요) 그게 담이라니가.
고 위벽에 고기 자꾸 씻겨져나오게 되면 살이 돼 있던 담이 밀려나오거든. 고걸 씻쳐낸 뒤에 머리가 맑아져요.
그런데 멕이는 건 죽염하고 그거하고 반반. 캡슐에 넣어서. 한꺼번에 댓개씩 멕여도 괜찮아요. 하루 6번이거든 식전식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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