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가 없잖아? 조선사람이 백만 이상 들어가야 (LA에도 까치 들오겠네 LA인구 백만 넘을텐데)
만주에 한국 사람 100만 이상 되니 까치 들어갔지 참새 들어갔지.
한국사람 가는데 아무데고 쫓아가.
(17톤 17,000kg 3만근) 서울의 종보다 크지도 않다. 아 물이 없어 그런가 보지.
아니 그럼 점심을 이중 삼중. 또 점심 먹어?
되놈들은 까치 좋아 안하거든. 까마구하고만 정이 들어.
가마구하고 까치 싸우면 가마군…
위로 올라가 주고 가마구 배밑으로 싹 날아 지내가면 우로 올라가서는 뒤통수를 물어뜯고 끗덕을 안해.
뒤통수를 물어 뜯으면 가마구가 발랑 자빠지면…가마구가 또 쫓아가…
까치가 싹싹 돌아가주고 또 잔등에 올라가 몇번 쪼고 가마구를 아주 죽여요.
까마구란 놈이 까치 새끼를 물어다 먹어버리면, 그걸 내가 보았는데,
까치란 놈이 두 마리 있는데 까마구를 기어코 죽여요.
그거는 독해요. 까마군…어 내나? 배밑으로 싹 날아 지내가면 건 등에 차고 앉아서 뒤통수를 쪼아대고 얼매 안가서 죽어요.(애들이 알) 까치란 놈이 약아요. 할아버지들 있는데 쫓아가서 깍깍 울어요.
가 말려 달라고. 동풍이 부는해는 문을 서쪽에 내고 비가 많이 오는 해는 문을 밑에다 내고 가믐이 많은 해는 문을 우에다 내는데…
가문 해는 비가 까치 집을, 새끼 다 나를 때까지 비 안와요. 서쪽에다 문을 내면 영락없이 동풍이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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