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뭐이냐? 앞으로 이 납일(臘日)이라는 거 있어요. 납일날 납일 드는 시간에 잡은 돼지 있어요.
그 돼지기름을 가지고 녹반하구 에이즈 약을 반죽해 가지구 부인들이 에이즈에 걸리면 자궁에 관장(灌腸) 해두 되거든.
남자들이 에이즈에 걸리면 청색 난반을 옳게 해 가지구 섞어서 그걸 뜨끈하게 끓이면 아주 물이 돼요. 그건 돼지기름에다 한 거니까 난 그 생각을 못했더라 그거야.
유죽액은 느릅나무 물에다 해 논 건, 기름이 아니야.
그러니까 이거 굳어져서 안되겠어요.
해서 가만히 생각하니 나는 납저유(臘豬油)에다 해 가지고 전부 고친 병인데 이건 딴 얘기거든.
그럼 애들이 실험한 데 혹 거기에 미비점이 있구나 하는 걸 지금도 알구 있는 거이 그겁니다, 그런데. 여러 사람들이 문의하기 때문에 그것도 알게 되지. 그래 내 말을 많이 경험하라 그거야.
나는 지금 납저유만은 써 놨으니 납저유에다가 해라 하는데, 이거 지금 납일날이 오기 전에 죽어 가는 사람 언제 납일날 기두르고 약 쓰겠나.
그건 죽으라는 말밖에 안되잖아? 봄날에 아파도 금년 납일날 돼지기름에 해라, 그것도 안되고.
여름에도 그러고. 지금도 납일이 아직도 얼마 더 남았지.
이러기 때문에 내가 쓴 것은 완전무결하게 해놓고 쓰면서 그걸 일러주는 데는 시간 차이가 있고 절후(節侯)의 문제라 안됐거든.
거 하두 찾아와서 모두 졸라대니까 그걸 가지고 할 수 없고 그저 유근피는 파서 얼마든지 할 수 있으니까 일러준 건데 거기에는 하자가 있어요 분명히.
그 사람들이 “끓이니까 떡이 돼 가지고 물러지지 안돼요” 하는 걸 듣구선, “난반을 넣으니까 되는데 청색 난반 녹반은 절대 안됩디다.” “그래 알겠다, 절대 안되는 걸 가지고 내가 모르구 된다고 했구나.
난 납저유 가지구 한 사람이라, 거기에 대해서 경험 안하니까, 다른 사람 경험을 믿었구나, 알겠구나.” 지금 와서 그렇게 말했지요, 이런데.
앞으로 납일이 오니까 납일날 돼지기름을 좀 많이 해두면 그건 굳어져도 일 없어요.
녹이면 물이 되니까 거기다가 하는 겁니다. 거기다 하면 아무리 몹쓸 병에 관장주사 하든지 멕이든지 참으로 좋아요.
나는 그걸 가지고 그전에 모두 고쳤거든. 그래서 그 생각을 내가 미처 못한 일이 있어요.
그래서 이 나병치료에도 녹반을 이용할 때에는 납저유에 하는 것이 원 치료법이라.
그거 없으면 그냥 캡슐에 넣어서 먹으면서, 주사는 난반만 죽염하구 해서 하는 게 좋구. 그건 자궁이구 직장 대장 소장이지, 이런데.
이 나병 약은 주사구 뭐이구 필요 없어요. 그건 캡슐에 넣어서 먹으며 치료하면 돼. 안 낫는 법이 없어요. 그러구 이 당뇨가 안 낫는 예는 없구.
그러면 된다는 증거를 나는 어려서부터 오늘까지 경험해 가지구 되는데, 그걸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해보라고 하는 것뿐이지.
안해 보구 이론으로 반대는 그건 못써. 절대 해보구 반대하면 그게 완전한 반대야. 경험에서 얻어 가지구 틀림없는 걸 가지구 반대하면 되는 거요.
그런데 이 녹반이 끓이니까 안됩디다 하는 건 이거 완전 경험을 해서 다섯 번, 여섯 번 이렇게 한 사람도 있어요.
세 번 한 사람도 있구. 대전엔 아주 연구단지의 연구원들이 한 건데 자기가 직장(直腸 ; 직장암 등) 치료를 해 가지고 난반을 가지구 하구, 그걸 가지구 그 청색 난반은 캡슐에 넣어 먹으며 하는데 낫는 건 확실합디다. 다 고쳤어요, 그거야. 자기들 친구가.
그런 걸 보면 돼지기름에 하게 되면 하자가 전연 없어요. 내가 그전에 하던 생각 안하고 또 하던 생각 할 수 없어요.
일년 내 쫓아댕기면서리 묻는데 그걸 납일날 돼지기름까지 언제 일러줘요. 그래서 그거이 잘못된 예도 더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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