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세균이 다시 미생물로 화할 때 어떤 미생물로 화하든지 간에 분자이기 때문에 분자에서 이뤄지는 많은 조직체(組織體)가 한 형체를 이룬다. 따라서 호흡의 강약과 대소에 따라 형체가 다르다.
이것이 우주의 광명(光明)속에 있는 원리(原理)이며 광명은 바로 지구 생물의 조물주(造物主)다.
어족(魚族)이 생기는 것도 물속의 습도(濕度)로 화생(化生)되는 것이 많은데 이 속에서 생긴 생물 중에 흥분되어 타종(他種)끼리 교배되는 것에는 제한이 없다.
호랑이와 사자 사이에도 될 수 있다. 그러나 교배된 후에는 서로 상대 않는다.
수중 생물(水中生物)이 물 속에서 수억 년을 두고 성장한 어족(魚族) 중에는 육지로 올라와 초목(草木) 중에 들어와 각종 동물로 변화하기도 한다.
그 중에 습생(濕生)에도 화생(化生)이 있다.
육지에 올라와 숲 속에서 오래 되면 물소, 물개, 호랑이, 사자나 육지 동물이 되는 것은 틀림이 없다.
초목이 처음에는 습생 화생이다.
초목이 화생한 후에는 열매가 생겨나 다음에 다시 화생한다.
그리하여 조직체계 때문에 세근(細根)에서는 지중(地中)의 수분(水分)과 영양과 또 엽중모공(葉中毛孔)에서는 공간의 영양물과 전분(澱粉)을 흡수한다.
전분이 흡수된 뒤에는 쌀이 된다.
쌀은 다음 세대를 이루는 핵이 된다.
풀이고 나무고 간에 조직(組織)은 분명히 공간에서 들어오는 색소로 완성되고 땅에서 올라오는 분자로 완성된다.
다음 생물 세계는 지금의 몇 배나 더 나올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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