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목태(쥐눈이콩)은 어떤 식물인가?
학명이 Rhynchosia Nulubilis로 7월에 꽃이 피어 타원형의 깍지 속에 지름 5∼7mm정도의
쥐눈처럼 검고 둥근 종실이 여물면 수확한다. 무농약 유기농법으로 황토에서 재배한 것이 최상의
작물이며, 유황을 뿌리고 재배하면 약성이 더욱 우수해진다. 섬유질이 많아 장의 활성에 기여하고,
발효를 시키면 인체에 유용한 효소가 어느 식품보다 많다. 원산지가 우리나라(부여, 고구려, 삼한)의
작물이며, 별칭이 녹곽(鹿藿)이니만치 녹용의 성질을 자아 내는 식물이다.
♤ 서목태는 속을 다스리고 관맥을 통하여 모든 약독을 제거한다(名醫別錄)
♤서목태는 복창(水腫)을 내리고 위열을 없애며 마비증을 다스리고 어혈을 풀어낸다(本草綱目)
♤서목태 콩죽을 먹으면 소갈증(당뇨로 인한 목마름)을 없애준다(經驗方)
♤ 이수우(李守愚)라는 사람은 새벽마다 쥐눈이콩 세알을 먹고 늙어서도 청춘을 즐겼다.
♤ 쥐눈이콩은 신장병을 다스리며 기(氣)를 내리어 모든 풍열을 억제하고 혈액을 활발히 하며 모든
독을 푼다(本草綱目)
서목태는 무병, 장수, 장생의 보양제(補陽劑)이니 유황을 흩뿌려서 재배한 식물인 서목태는
방부제인 잠복수가 충분하다. 만물은 공기 중의 오색소(五色素)와 지중(地中) 분자로 형성된다.
특히 흑색소는 정액의 생명선이라, 신장과 명문 그리고 단전의 근본을 이룬다.
서목태는 태백성(太白星) 정기(精氣)로 화생한 식물이며, 오장육부를 통기(通氣)하는 성분이 있으며
비장(脾臟)에 당(糖)을 배설하지 않도록 조화하고 대보원기(大補元氣)하여 비기(脾氣)를 보하고
폐기(肺氣)를 도운다.
토기(土氣)에서 화하는 당분은 화혈(化血)에 혈청지원(血淸之原)이고 화육(化肉)에
윤신지근(潤身之根)이며 화근(化筋)과 화골(化骨)에 강근경골지본(强筋硬骨之本)이다.
그리하여 1백8종이나 되는 당뇨병에 두루 좋은 효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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