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오이 · 홍화씨의 신비
지금도 그런 사람들이 살고 있어요. 한국엔.(화상으로 치료된 사람들 토종 오이로)
그래서 옛날 오이는 후유증이 없이 또 허물도 안 지게 낫는데,
그러면 우리나라의 그런 토종, 전반적인데. 그게 왜 그러냐?
생산에 대해서 다수확을 위해서는 그게 없어져야 되거든.
나는 거기 사람 목숨 살리기 위해서 있어야 되지만 대중사회에서는 다수확을 위해서
없어진다.
내 힘으론 그거 유지 못해서 대략은 없어지는데, 그러고 돼지도 토종돼지에다
부자(附子)를 먹이면 그건 진짜 부자지.
지금은 홍콩에서 오는 거라 가부자(假附子)요.
그래 진짜 부자를 먹이면 그거 상당히 좋은 약이 나와요.
그런데 지금은 그런 토종 구하기 힘들고.
그전에 오이와 오리와 마른명태 이건 우리나라에 감로수가 있기 때문에
감로정(甘露精)으로 화(化)하는 신비의 세계에선 있을 수 있는 거라.
그러고 토종홍화씨를, 한 60년 전만 해도 홍화씨가 충분해요.
광복 후에 다 없어졌는데.
그 트럭이 지나가다 어린아이 다리를 바싹 해놓으면 그건 잘라야 돼.
그렇지만 나하고 아는 사람의 손(孫)은 자르지 않았어.
그 홍화씨를 불에 약간 볶아 가지고 곱게 분말해서, 기름이 많아서 분말이 힘들어요.
자꾸 볶으며 분말해야 되는데 거 분말해 가지고 생강차 물에다가 타서 자꾸 먹이면
얼마 안 가서 그 뼛가루를 싸악 모아 가지고 제자리에다 아주 복구시키는데 튼튼하게
해줘요.
그러고 불러진 건 금방 낫는데 이것이 지금은 토종은 없고 수입품이라.
그거 잘 안 들어도 낫긴 확실히 나아요.
그걸 내가 송아지나. 개 같은 거 뼈가질 등심 분질러 놓고 해 먹여 보라 하면 금방
나아요.
그런데 지금 수입품은 금방은 안되고 되긴 돼요.
그래서 내가 모든 거 오이 같은 그런 걸 실험을 오늘까지 해보면 개량오이 먹고도
다 살아요,
불에 데어 죽을 적엔. 그런데 후유증이 있으니까 후유증은 단전에 떠 가지고 그
후유증을 깨끗이 가시게 해야 평생 건강해요.
그건 광복 후 오늘까지는 진짜 오이가 귀하니까 자연히 그 개량 오이로 온상
오이도 돼요.
죽을 때 자꾸 먹이면 살아요. 그러고 그거 화상에 흩치게 되면 상당히 부드럽고
통증이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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