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
어린 열무는 동방 청색소 중의 감로정이 화한 산삼분자가 함유되어 있다.
청색소 1백푼(100分=약 37.5g)에 감로정이 36푼(36分=약13.5g)이면 산삼으로 화생하고,
청색소 1백푼에 감로정이 1리(약 0.04g)면 인삼으로 되며,
감로정이 인삼의 경우에 비해 36분의 1(약 0.001g)이 합성되면 어린 열무로 화생한다.
뭇별 중 태백성의 정기를 받아 자라는 열무는 인체의 오장육부에 모두 약이 되며
오장의 신(神)을 돕는 약초이나 자랄수록 약성의 함유량이 줄어 일반 채소로 변하다.
갓 나온 열무는 잎이 일곱일 때까지는 공해없는 순수한 보양제이나 8~9잎이 지나면
잎속 털구멍의 흡수력이 고도로 발달되어 공해독을 받아 들이므로 약용으로 쓸수
없게 된다.
열무는 땅속 수분을 쫓아 유황성분을 흡수한다.
7잎까지는 유황의 보양제를 받아들이고 8~9잎 이후부터는 유황의 독성을 흡수하므로
그로 인한 독성의 지나친 함유 때문에 죽고 만다.
신체허약, 비위허약, 동맥경화, 고혈압, 시력부족, 저혈압, 신경통, 요통, 이명증(耳鳴症) .
장복하면 청각과 기억력 향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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