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고둥(小田螺 )
고동은 암록색을 띄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녹색소로 이루어진 간의 조직 원료이다.
고동(다슬기)의 육(肉)과 물은 신장을 돕고 그 껍질은 간,담의 약이 된다.
“지리산 같은 큰 산, 깊은 산의 것이 신비해. 그 파란색은 어머니 애기 밸 때,
간 호흡할 때 청색소로 들어와. 애기 간 만드는 색소이며 간약이야.
속 알맹이는 콩팥약이고 보신장한다.
껍데기 새까만 것도 신약이다. 삶아서 새까만 물 파란 물 모두 신과 간의 약이다.
수생목하니까. 큰되 5되가 정량(正量)으로 효가나는 양이다. 간암, 간경화, 지방간,
간옹, 간염등 제반 간담 치료의 주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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