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저유란 해마다 납일(臘日)에 잡은 돼지의 기름인데, 옛날부터 좋은 약으로 썼다.
납일은 동지 이후 세 째 미일(未日)이다.
해묘미(亥卯未) 중 해(亥)에 해당하는 돼지는 천상(天上)의 허성정(虛星精)으로 화생(化生)하므로 최고의 해독제(解毒劑)가 된다.
1년 내 공해에 위험한 사람은 납일에 잡은 돼지고기를 먹으면 1년 내 축적된 공해독이 없어진다.
돼지는 해독력이 강한데 납일에 잡은 돼지는 더욱 모든 공해를 해독하는 신비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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