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제 제가 하는 일이 몸으로 하는 일이라서 조금더 맑은 정신과 육체를 관리 해보기 위해서(사실은 많이 약하답니다 그래서 관리를..) 육식을 잠시 금지 해보았습니다
솔찍히 육식을 하지 않으면 육식 할때 보다 더 많이 먹게 되고 육식을 갑자기 하지 않아 그런지 몰라도 일주일 후가 되자 고기 즉 지방과 단백질을 먹어도 몸에서 또 뭔가를 원하는 겁니다
그래도 자고 일어 날때 그리고 점심식사후에 정신과 육신의 상태는 정말로 좋아 졌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할아버님께서 편식은 안된다는 말씀이 생각이 나서
주박사님께 전화를 드렸는데 짧은 통화이여서 이해가 되지 않아서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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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궁금증~!!
채식을 제대로 하려면 어떤것들만 먹어야 하며 또 어떻게 생활을 해야 육신이 유지 또는 맑아지는지 궁금합니다(진정한 채식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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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궁금증~!!
주박사님과의 통화에서 채식을하여 영지선 분자를 제대로 흡수하려면 왠만한 근기가 없다면 할수가 없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일반적인 생활(육식이 꼭 오르는 식습관?)로 최대한 많이 영지선 분자를 얻을수 있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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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궁금증~!!
채독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채독에 걸리는 이유와 채독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걸렸을 경우 풀어주는 방법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생식
댓글 ( 3개 )
채식만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채식과 육식을 적당히 하시되 아무래도 육식은 적게 하는게 좋겠죠.
인산선생님께서 채식이 좋지 않다고 하셨는데 여기에는 큰 두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는 지금 농작물은 극심한 독극물의 오염에 놓여 있으며 채소도 특성상 오염도가 높습니다. 따라서 채소가 좋다고 많이 먹다가는 농약독에 오염되어 암조직으로 점점 변해갑니다.
둘째, 채식은 특성이 조금 온도가 찹니다. 인간의 몸은 수기와 화기의 조화로 돌아가는데 생명의 기운은 곧 불이며, 채식은 이게 약합니다. 따라서, 불기운이 부족한 허약한 체질의 경우는 오히려 마이너스 효과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채식을 한다면 아무래도 불기운이 충분하고, 오염되지 않은 것을 골라 먹어야 하는데 이게 사실 고역입니다. 이것보다는 먹고 싶은거 맘대로 먹고 해독제를 같이 먹어 버릇하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영지선 분자를 제대로 흡수한다는 것은 사실 매우 힘든 일입니다. 특히나 지금 같이 모든 음식이 오염된 환경에서는 영지선 분자 자체가 제대로 된게 아닌게 대부분입니다. 지금은 영지선 분자를 흡수하려면 수행을 병행해야 합니다. 수행은 모든 것을 온전하게 합니다. 인간 내부의 모든 것을 정상화 하는 기능을 이용하는게 제일 빠릅니다.
채독은 이미 상술한 바의 맥락에서 이해하면 됩니다.
이상 허접 답변이었습니다.
『음식의 특성을 파악하고 절후(節候)에 따라 몸에 알맞게 섭추해야 건강을 증진시키고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동지권(冬至圈):
동지는 수기(水氣)가 왕성한 시기이므로 수정(水精)으로 이루어진 물체인 무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옛 선조들이 무김치를 담가먹은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입춘권(立春圈):
목기(木氣)가 비로소 생기는 시기이므로 시래기와 된장을 주로 섭취해야 한다.
시래기는 초목의 정(精)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필요하고, 된장은 이 시기에 염분(鹽分)이 대량 소모되므로 몸에 부족되기 쉬운 염분의 보충을 위해서이다.
장을 마는 것도 이 시기가 가장 적합하다.
메주콩으로 검은콩을 밤 12시에 자정수(子正水=밤 12시에 뜬 샘물)로 삶아 새벽 4시(寅時)에 메주를 띄우되 종곡(누룩)을 섞어 따뜻한 온돌에서 24시간 이내에 완전히 띄우는 것이 좋다.
콩은 태백성정(太白星精)으로 화생(化生)하는 물체인데, 이를 태백성정이 가장 활발하게 교류하는 인시(寅時)에 띄우면 메주콩에 태백성정이 흡수되어 인체의 제질병을 다스리는 우수한 약재가 된다.
장을 담글 때 '죽염(竹鹽)'을 이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춘분권(春分圈):
목기(木氣)가 왕성한 때이므로 수생목(水生木)의 원리에 따라 체내의 염분이 극히 부족하게 되어 자칫 건강을 잃기 쉬운 시기이므로 원기를 돋우도록 영양섭취에 특히 유념해야 한다.
영양과 염분이 풍부한 장류 등 전통 발효식품을 충분히 섭취한다면 건강을 능히 지킬 수 있다.
※·입하권(立夏圈):
산나물과 야채가 대량 생산되는 시기이므로 이들을 자정수에 살짝 데쳐서 그것을 끓이지 않은 생수(자정수)에 담가 두었다가 나물무침이나 국으로 늘 먹도록 한다.
※·하지권(夏至圈)
에는 입하때 생산된 산나물·야채를 말려 두었다가 역시 자정수를 이용하여 된장국·나물무침으로 상복(常服)하면 건강에 크게 도움된다.
※·입추권(立秋圈):
열무가 이 때의 최고 건강식품이다. 자정수의 감로(甘露) 성분과 산삼분자(山蔘分子)를 가장 많이 함유한 채소이기 때문이다.
열무는 커갈수록 되므로 큰 무에는 약성의 함유량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재배한 채소는 갓나온 것이 채독(菜毒)이 없고 건강에 두루 좋은 영양물이며 산속의 약초(藥草)는 오래 묵은 것일수록 효과가 크다. 그것은 우리 주변에 각종 공해가 많기 때문이다.
※·추분(秋分圈):
입추와 크게 다르지 않다.
※·입동권(立冬圈);
입동권은 음(陰)이 극성(極盛)한 때이므로 배추김치를 주로 섭취한다.
배추는 음(陰)이고 무는 양(陽)이므로 이때는 배추로 만든 식품이 특히 좋다.
절후에 따르는 음식물 섭취는 24개 늑골(肋骨) 중 8조(組)의 기권(氣圈)에서 해방 음식물의 섭취를 주관하게 된다. 』
『절기로는 상강(霜降)이전의 열무에는 독성이 남아 있어 인체에 중독을 일으키는 예가 많다.
예로부터 소위 채독(菜毒)이라 하는 게 바로 이 독성이다. 금년은 10월 24일이 상강이니 11월부터는 열무가 산삼에 버금가는 시기가 된다.
열무뿐만 아니라 일반 채소나 무도 상강이 지나 서리를 맞은 것은 날로 먹어도 채독이 오르지 않는다. 』 -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