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직 모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소나무와 송진으로 불을 붙이면 최고 1350도를 얻는 다는 것이 정설인데 어디에도 그 온도를 측정한 방법이 나와 있지를 않더군요.
그런데 도해 죽염은 섭씨 1600부터 2000도에서 마지막으로 구워낸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궁금합니다.
어떤 방법을 통해 그 온도를 측정하셨는지요.
400도의 차이가 나는 이유도 설명이 안 됩니다.
물론 1600도를 얻는 방법도 소나무만을 태워서는 얻지 못 하는 것이 제가 알고 있는 과학 상식입니다.
제 전공이 전공인지라 전기로가 아닌 다른 방법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보통보다 오래 예를 들어서 여섯시간동안 불을 붙이면 온도가 올라갑니까?
궁금증이 풀리면 도해죽염 전도사가 되겠습니다.
유정열 드림.
댓글 ( 1개 )
죽염은 9회작업이 정말 중요합니다. 아홉번째는 최대한 빨리 불을 지펴서 용암처럼 녹여내야 됩니다. 도해는 도해만의 기술로 만든 특별한 노로 마지막공정을 합니다.
죽염작업에는 불을 지필때 폭파식과 화구식이 있습니다. 화구식은 열의 온도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폭파식은 열을 마음대로 올릴수 있습니다. 도해는 폭파식으로 마지막공정을 합니다. 그리고 온도는 일정한게 아니라 오르락 내리락합니다. 그 평균수치가 2300도 정도라는 겁니다. 온도 측정은 디지털 측정기가 있습니다. 도해의 마지막 공정의 온도는 2천도에서 2천700도 사이를 왔다갔다 합니다.
지금의 죽염은 최고가 아닙니다. 더 좋은 죽염(오신)을 위해 계속 연구와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래 불을 땐다고 온도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불을 최대한 빨리 지펴서 단시간에 녹여 내는것이 중요합니다. 도해는 500Kg 녹여내는데 15분에서
20여분만이 걸립니다.
도해닷컴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