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해 선생께서 인산할아버님을 1987년부터 1992년 동안 모시고 계시면서
녹취한 120개분량의 테잎 자료 중 일부가 몇몇 다른 사이트의 운영자들에 의해 할아버님 말씀의 의도와 맞지 않으며, 개념의 정리 없이 올려지는 것에 대해 바로잡고자 새로이 교정을 보면서 자료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간혹 할아버님 말씀에는 어떤 사람을 칭찬을 하셨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였던 적도 있었고 마찬가지로 어떤 사람에 대한 욕을 하셨지만 실제로는 칭찬이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즉, 그때 그 자리에 있지 못했던 사람들은 글만으로는 그 상황을 정확히 판단할 수 없으니
회원님들께서는 글만으로는 어떤 상황도 판단하시지 마시고 할아버님의 말씀에 의학적인 자료나 말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도해선생과 직접 상의하여 올리는 글입니다.
앞으로도 공개되지 않거나 잘못되었던 자료들에 대한 도해선생과 교정작업을 거쳐 올릴 계획입니다.
할아버님의 말씀하셨던 그 당시의 분위기와 상황을 가장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b>▲홍화 기름 주사법▲-미공개녹취자료-</b>
이 자료는 1989년 도해선생께서 인산할아버님을 보필하고 있는 중에 질문내용들을 녹취해서 올립니다. 앞으로 미공개 녹취자료를 계속 올릴 계획입니다.
도해(주경섭): 저 할아버님 그 어떤 아는 분이 산에 등산을 갔다가 떨어지셔 가지고 이 다리뼈가 가루가 됐나 봐요. 절골 하는 데서 대충 맞추었는데 뒤에 치료는 양의에서는 더 이상 할 수가 없다고 그래서 거기에다가 홍화유 기름을 한 번 주사를 당처에다 하고 홍화를 먹이면서 한 번 해보는 건 어떨까요?
인산할아버님: 경험 없는 일은 안하는 게 좋아.
도해(주경섭): 그래서 제가 요번에 한 번 경험을 하면 어떨까 해서요.
인산할아버님: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하는 걸 하는 덴 책임이 없잖아? 그렇지만 처음에 실험은 반(0.5)cc나 그렇게 조끔씩 실험을 하고 그래 시험해 보면서 먹는 효과 보다가 그 효과가 얼마 앞서느냐, 경험할 수 있잖아?
도해(주경섭):예.
인산할아버님: 하여간 사람의 생명은 한 번 잃으면 얻진 못해. 응, 가장 정밀해야 되는 게 사람의 생명이야. 그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그 얼마나 비밀이 많으냐? 그 속에 지금 염증이 생긴 건 틀림없잖아? 그 염증을 다스리는 건 좋은데 그 염증 반면에 부작용이 오는 건 좋은 거 아니거든, 그러니까 염증을 커지 않을 수 있도록 쪼끔만 정지시키면서 약 기운이 염증을 키우지 않으면 자연히 약기운이 효과도 보는 시간이 올 거 아니야? 고런 걸 잘 생각하고 해라. 그런 거 뼈가 부서졌다 하는 건 위험해. 그건 보통 문제 아니야.
도해(주경섭): 신경은 괜찮고 뼈만 바싹 내려앉은 모양입니다.
인산할아버님: 신경 없어져도 생기는 것이 인간이야. 짐승도 그래. 이 손가락이 쪼개진 걸 아물게 되면 쪼개졌을 때와 아물 때의 그 허물이 있어서 살이 굳어 가지고 신경 없잖아? 완전히 나아 가지고 제 정상으로 부드러워져도 신경 없겠느냐? 만져보면 감각이 있는데, 신경이라는 건 그 사람의 조직 체계기 때문에 고만한 조직 분포가 있잖니? 고게 대해서 전부가 조직 체계기 때문에 고만한 조직 분포가 있잖니? 고게 대해서 전부가 조직분포가 있는데, 분포가 완전히 파괴된다는 건 고건 벌써 병*된 거 아니야. 못쓰는 거거든, 그렇기 때문에 분포가 완전 파괴되지 않으면 정상회복은 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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